그렇게 오랜 시간을 그사람이 하는말을 다 듣고 나서야 나도 말을 하기 시작했다
내안에 숨겨놓았던 또다른 나의 모습에 대해서 나의 생각들에 대해서 한번도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않았던
말들을 그사람 앞에서는 서슴없이 하게 되었다 . 그렇게 그도 오랜 시간동안 나의 말을 귀담아 주었고
그렇게 나의 말을 다 들은 그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어? 지금까지 지내왔던것처럼 그냥 숨길수 있을때 숨기는것이 좋아
숨겨질수 있을때 .. 이길에 한번 들어서면 그땐 후회해도 늦어, 다신 돌아갈수 없는 길이 되어져 버려 ..."
내가 보기엔 성향이 분명히 있어보이기는 해 . 성향이 있는척 하는게 아닌.. 진짜 성향을 가지고 있기는 해 "
그런걸 어떻게 이렇게 대화상으로만 알수 있는지 또 언제 나를 봤다고 내가 이런말을 한다고 해서 성향이란걸
그렇게 쉽게 있다고 판단하는건지 알수는 없었다 . 하지만 그제서야 나는 sm 이 무엇인지 들을수 있었다
ds가 무엇인지, 플레이 종류와 하는 방법 sm에 전반적인 내용은 다 들을수 있었다. dom이 무엇인지 sub가 무엇
인지 , 정확하게 자세하게 설명하진 않고 기본적인것들만 대충 말을 해주는데도 전부 알아 들을수 있었다
그리고 그걸 들으면서 내내 주체할수 없는 흥분이 되었다 . 단지 그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만 듣는것인데
벌써 내 머릿속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 나의 부끄러운 그곳은 움찔 거리며 나도 모르게 손이 그곳으로 내려
갔다 .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손이 닿자마자 .. 난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 단지 팬티위에 손이 닿았을 뿐인데
자위를 한것도 아니였는데 . 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젖어 버렸던 것이다. 이미 팬티앞부분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젖어있었다 .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 창피하기도 하고 차마 팬티안으로까지 손을 넣을수가
없었다. 팬티안은 이미 어떤 상황인지 알수 있었다...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는게 겁이 났다 .
다시 대화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내가 궁금했던것들도 물어보고 거기에 대한 답변들도 들을수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나만 있다는것이 아니라는것도 알았다 . 이제 내가 알고 싶은것들은 다 알수 있었다
나와 꾸준히 질문을 주고 받고 sm이란것에 대해 알려주고 설명을 해주고 하면서 나와 한참을 대화한후
"너는 성향이 강하구나? 타고난 성향이야 ........" 라며 한마디 한다
"그걸 어떻게 아는데요?"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온다 .
"갑자기 왠 존대? 웃기는 년이네 ..................하..."
그렇다 순간 나도 웃겼다. 좀전까지만 해도 막말해가며 옥신각신하며 싸울땐 언제고 또 점잖게 싸운것도
아닌데 . 반말에 막말에 욕에. 할말 다해가며 티격태격 할때는 언제고 뜬K없이 존댓말이 무슨 어의없는
상황인가.........
" 너 정말 웃기는 년이구나? 너같은 년은 또 처음본다.........하하 "
" 아..... 아니야 . 내가 왜 존대해 내가 미쳤냐? 너한테 존대하게 ?
그..그래도 ..이렇게까지 알려준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고..고마워서 그래 . "
민망하다...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그래도 어쩔수 없지 않은가. 사실 막말하며 싸우긴 했으나
소개할때 보니깐 나보다 나이도 많은 오빠였다 . 그걸 알면서도 욱하는 마음에 같이 막말하며 싸웠으니
어쩔수 없었다 . 미안해 졌다 . 나이도 나보다 많고 . 그래도 내가 그렇게까지 덤벼 들었는데 알려줄건
다 알려준다 .
"아...무...튼........고마워요 ... "
"웃긴년.. 고맙긴 모가 . 너도 어쩔수 없나보다 나중에 후회나 하지 말고 욕이나 하지마라 하하 "
그렇게 대화를 마쳤다 . 오늘 하루 온종일 채팅에 매달리느라 집안이 엉망이다 . 곧 남편 올시간도 되었는데
저녁준비도 안해놨다 . 저녁준비할 찬거리도 마땅치 않아 장보러 갔어야 했는데 그것마져 못했다
일단 쌀을 씻어 밥통에 쌀을 넣어 취사 버튼을 누르고 잠시 식탁에 앉아 냉장고에 모가 들었는지
생각을 해본다 . 마땅치 않은게 없다. 정신없이 채팅하느라 남편 생각은 못한것이다
마음 한켠으로는 남편한테 미안하다 .. 그런 내마음과는 달리 이 내 머릿속은 아까 대화의 여운이 남아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런 플레이들을 진짜로 한다는것인가.. 진짜로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맞으면 아프진 않을까.. 정말 때리고 맞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저녁준비때문에 잠시 식탁에 앉은것도 잠시
식탁의자에 앉아 이미 내 양다리는 의자 사이로 벌어져 있고 내 손은 부끄러운곳을 향하고 있었다
팬티위로 살살 돌려본다.
"아........................." 아까 젖은 그대로다 . 얼굴이 다시 벌겋게 달아오른다 . 팬티 위로 살살 돌리다 보니
더이상은 못참겠다 . 팬티 안으로 손가락을 살며시 넣어본다.
"아........." 이렇게 까지 많이 젖어있을수 있는것인가. 심장이 점점 콩닥콩닥 거린다
자위를 하겠다고 만진것도 아닌데 . 단지 대화만 나누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젖을수가 ...
"아.........." 이 상태로 누군가 나를 겁탈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 든다 . 저항하지 못하게 강하게 눌러잡고
나의 부끄러운 그곳을 마구 유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 든다. 팬티 안으로 넣은 손가락 하나를
클리위에 올려놓고 살살 문질러 본다 . 처음은 콩닥콩닥 거리던 심장이 이젠 터질것 같다
대화중에 나누었던 플레이들이 마구 떠오른다 . 누군가 내 젖꼭지를 잡고 비틀어 주었으면 좋겠고
미칠듯한 묘한 흥분감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군가 만나자고 하면 뛰어나가고 싶은 심정이다
손가락 하나를 살짝 넣어본다 . 그전에도 한번씩 자위는 했지만 이정도까지였던적은 없었다
미끌리듯 그냥 들어간다. 그런데 무언가 부족하다 . 또다른 강한 무언가 필요했다 . 대화 내용이 생각났다
무언가에 홀린듯한 나는 하던짓을 멈추고 세탁실로 향한다. 빨래 집게들이 여러개 널려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단지 그것을 빨래가 아닌 내 젖꼭지에 물려야 겠다는 생각 말고는
집게를 집어든 나는 다시 식탁의자로 돌아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블라우스 단추를 가슴부위만 푸른다
그러고는 가슴만 살짝 내놓고 속옷까지 올린다음 젖꼭지를 밖으로 꺼내놓는다 .
그렇게 수줍게 내놓은듯한 내 젖꼭지는 이미 단단해져 있다 . 집게하나를 들어 물려본다
"흡...................." 무언가 찌르르 하다 아플거라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한쪽 마져도 집게를 마져 물린다 .............
"아 .............. " 나도 모르세 신음이 계속 흘러 나온다 . 그동안은 섹스를 하면서도 한번도 이렇게 신음이
세어나온적은 없다 .. 늘 남편한테 보란듯이 나오지 않는 신음을 짜 내어낼뿐.
살짝 아픈듯한 느낌이 기분이 좋다 . 다시 팬티안으로 손을 가져다 데려는 찰나
딩동~ 하고 울린다 ...........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다. 얼굴은 벌겋게 오르다 못해 빨개진다
그 다음 행동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겠다 심장이 막 벌렁 벌렁 거린다 .
집게는 대충 세탁실 문안으로 던져버리고 재빠르게 옷을 주섬주섬 정리한다
문을 열려는 찰나에 기다리다 지친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머하는데 문도 안열어? 어? 얼굴이 왜그래? 어디아파? "
"아.. 아니.. 그냥 ....................."
저녁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 대충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다며 혼자 있는 반찬에 대충 먹어달라며
미안하다며 방으로 들어와 버린다.. 가슴이 자꾸 진정이 안된다 . 그렇게 난 먼저 자버렸고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남편을 출근시킨후 나는 다시 채팅사이트에 접속한다 .
어제 대화했던 그사람을 찾아본다 . 없다 . 방을 만들지 않았나 보다 .
이제 나도 어느정도 알았으니 다른방을 들어가본다 . 소개하라면 소개도 하고 성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성향도 당당히 밝히며 그들의 대화에 끼어든다 .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그들은 서로의 경험담이나 플레이의
내용에 대해 의논하듯 얘기도 하는데 나는 성향만 간신히 밝혀 입장만 했을뿐 그외에 아는것은 없었다
한참을 구경하는데 몸이 또 이상해져 온다 . 그들의 그런 대화들만 보고 있어도 몸이 찌릇찌릇 해진다 .
자꾸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손이 닿아진다 . 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였다 미칠것만 같았다
어제 대화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실제로 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 누가봐도 정말 딱 정신나간년 이였다
결혼전에 사귀었던건 어쩔수 없었지만, 결혼후엔 남편 이외의 그 어떤 남자도 쳐다보지 않았다
한번도 남편 이외의 남자랑 섹스조차도 해본적 없었다 . 그런데 일반적인 섹스도 아닌 때리고 맞고 기고
그 누가봐도 정상적이지 않은것을 지금 난 다른남자랑 해보고 싶은것이다 .
그렇게 그날 난 그런 방제들로 되어진 방으로 들어가 그렇게 해주겠다는 남자를 만났다.
자칭 경험이 많다는 dom이라는 성향이라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
결혼후 처음으로 만나는 남자이다 . 섹스가 아닌 플레이란것을 경험해보기 위해
결혼후 절대 다른남자는 만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그 플레이란 덫에 걸려 정신을 놓아버린것이다
누가 제정신이라고 하겠는가 . 알지도 못하는 난생 처음 대화해본 남자에게 맞으러 나가겠다는데
유린당하러 나가겠다는데 . 주인님이라 부르러 나가겠다는데 . sm 이란것을 경험해 보겠다고
그런 성향을 알게된지 불과 몇일이나 되었다고 벌써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 내 모습은 정말 한심스러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미 난 장칭 돔이라 말하는 그 남자와의 약속 장소에 나와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한 경계 같은건 이미 없었다 . 오로지 설레임만 있을 뿐이였다 오로지 sm 이라는것에
대한 욕망과 설레임만 있을뿐이였다..................
만나기 전에 만나서 내가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듣고 나왔다
내가 그를 불러야 하는 호칭까지도 난 아무런 거부권이 없다는것과 오로지 그사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면 된다는것. 그때까지만 해도 주인님 이란 단어를 함부로 사용해서도 또 아무한테나 그렇게 쉽게
주인님이란 단어를 사용해서도 안된다는걸 몰랐다 . 오로지 플에만 정신이 팔려 눈이 뒤집혀져 있는 상태였기에
또한 그 첫플로 인해 내 환상적인 sm이 현실로.... 아쉬움으로 .... 돌아올것이란걸 생각 못했기에
나와 만나기로 했던 그 남자가 내앞에 나타났다 약속시간에 맞추어서 .
그 남자와 난 만나기전에 이미 대화를 어느정도 했기에 서로 간략하게 인사한후 근처 한 모텔로 들어갔다....
내안에 숨겨놓았던 또다른 나의 모습에 대해서 나의 생각들에 대해서 한번도 누구에게도 꺼내놓지 않았던
말들을 그사람 앞에서는 서슴없이 하게 되었다 . 그렇게 그도 오랜 시간동안 나의 말을 귀담아 주었고
그렇게 나의 말을 다 들은 그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어? 지금까지 지내왔던것처럼 그냥 숨길수 있을때 숨기는것이 좋아
숨겨질수 있을때 .. 이길에 한번 들어서면 그땐 후회해도 늦어, 다신 돌아갈수 없는 길이 되어져 버려 ..."
내가 보기엔 성향이 분명히 있어보이기는 해 . 성향이 있는척 하는게 아닌.. 진짜 성향을 가지고 있기는 해 "
그런걸 어떻게 이렇게 대화상으로만 알수 있는지 또 언제 나를 봤다고 내가 이런말을 한다고 해서 성향이란걸
그렇게 쉽게 있다고 판단하는건지 알수는 없었다 . 하지만 그제서야 나는 sm 이 무엇인지 들을수 있었다
ds가 무엇인지, 플레이 종류와 하는 방법 sm에 전반적인 내용은 다 들을수 있었다. dom이 무엇인지 sub가 무엇
인지 , 정확하게 자세하게 설명하진 않고 기본적인것들만 대충 말을 해주는데도 전부 알아 들을수 있었다
그리고 그걸 들으면서 내내 주체할수 없는 흥분이 되었다 . 단지 그런것들에 대해 이야기만 듣는것인데
벌써 내 머릿속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 나의 부끄러운 그곳은 움찔 거리며 나도 모르게 손이 그곳으로 내려
갔다 .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손이 닿자마자 .. 난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 단지 팬티위에 손이 닿았을 뿐인데
자위를 한것도 아니였는데 . 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젖어 버렸던 것이다. 이미 팬티앞부분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젖어있었다 .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 창피하기도 하고 차마 팬티안으로까지 손을 넣을수가
없었다. 팬티안은 이미 어떤 상황인지 알수 있었다...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는게 겁이 났다 .
다시 대화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내가 궁금했던것들도 물어보고 거기에 대한 답변들도 들을수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나만 있다는것이 아니라는것도 알았다 . 이제 내가 알고 싶은것들은 다 알수 있었다
나와 꾸준히 질문을 주고 받고 sm이란것에 대해 알려주고 설명을 해주고 하면서 나와 한참을 대화한후
"너는 성향이 강하구나? 타고난 성향이야 ........" 라며 한마디 한다
"그걸 어떻게 아는데요?"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온다 .
"갑자기 왠 존대? 웃기는 년이네 ..................하..."
그렇다 순간 나도 웃겼다. 좀전까지만 해도 막말해가며 옥신각신하며 싸울땐 언제고 또 점잖게 싸운것도
아닌데 . 반말에 막말에 욕에. 할말 다해가며 티격태격 할때는 언제고 뜬K없이 존댓말이 무슨 어의없는
상황인가.........
" 너 정말 웃기는 년이구나? 너같은 년은 또 처음본다.........하하 "
" 아..... 아니야 . 내가 왜 존대해 내가 미쳤냐? 너한테 존대하게 ?
그..그래도 ..이렇게까지 알려준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고..고마워서 그래 . "
민망하다...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그래도 어쩔수 없지 않은가. 사실 막말하며 싸우긴 했으나
소개할때 보니깐 나보다 나이도 많은 오빠였다 . 그걸 알면서도 욱하는 마음에 같이 막말하며 싸웠으니
어쩔수 없었다 . 미안해 졌다 . 나이도 나보다 많고 . 그래도 내가 그렇게까지 덤벼 들었는데 알려줄건
다 알려준다 .
"아...무...튼........고마워요 ... "
"웃긴년.. 고맙긴 모가 . 너도 어쩔수 없나보다 나중에 후회나 하지 말고 욕이나 하지마라 하하 "
그렇게 대화를 마쳤다 . 오늘 하루 온종일 채팅에 매달리느라 집안이 엉망이다 . 곧 남편 올시간도 되었는데
저녁준비도 안해놨다 . 저녁준비할 찬거리도 마땅치 않아 장보러 갔어야 했는데 그것마져 못했다
일단 쌀을 씻어 밥통에 쌀을 넣어 취사 버튼을 누르고 잠시 식탁에 앉아 냉장고에 모가 들었는지
생각을 해본다 . 마땅치 않은게 없다. 정신없이 채팅하느라 남편 생각은 못한것이다
마음 한켠으로는 남편한테 미안하다 .. 그런 내마음과는 달리 이 내 머릿속은 아까 대화의 여운이 남아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런 플레이들을 진짜로 한다는것인가.. 진짜로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맞으면 아프진 않을까.. 정말 때리고 맞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저녁준비때문에 잠시 식탁에 앉은것도 잠시
식탁의자에 앉아 이미 내 양다리는 의자 사이로 벌어져 있고 내 손은 부끄러운곳을 향하고 있었다
팬티위로 살살 돌려본다.
"아........................." 아까 젖은 그대로다 . 얼굴이 다시 벌겋게 달아오른다 . 팬티 위로 살살 돌리다 보니
더이상은 못참겠다 . 팬티 안으로 손가락을 살며시 넣어본다.
"아........." 이렇게 까지 많이 젖어있을수 있는것인가. 심장이 점점 콩닥콩닥 거린다
자위를 하겠다고 만진것도 아닌데 . 단지 대화만 나누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젖을수가 ...
"아.........." 이 상태로 누군가 나를 겁탈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 든다 . 저항하지 못하게 강하게 눌러잡고
나의 부끄러운 그곳을 마구 유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 든다. 팬티 안으로 넣은 손가락 하나를
클리위에 올려놓고 살살 문질러 본다 . 처음은 콩닥콩닥 거리던 심장이 이젠 터질것 같다
대화중에 나누었던 플레이들이 마구 떠오른다 . 누군가 내 젖꼭지를 잡고 비틀어 주었으면 좋겠고
미칠듯한 묘한 흥분감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군가 만나자고 하면 뛰어나가고 싶은 심정이다
손가락 하나를 살짝 넣어본다 . 그전에도 한번씩 자위는 했지만 이정도까지였던적은 없었다
미끌리듯 그냥 들어간다. 그런데 무언가 부족하다 . 또다른 강한 무언가 필요했다 . 대화 내용이 생각났다
무언가에 홀린듯한 나는 하던짓을 멈추고 세탁실로 향한다. 빨래 집게들이 여러개 널려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단지 그것을 빨래가 아닌 내 젖꼭지에 물려야 겠다는 생각 말고는
집게를 집어든 나는 다시 식탁의자로 돌아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블라우스 단추를 가슴부위만 푸른다
그러고는 가슴만 살짝 내놓고 속옷까지 올린다음 젖꼭지를 밖으로 꺼내놓는다 .
그렇게 수줍게 내놓은듯한 내 젖꼭지는 이미 단단해져 있다 . 집게하나를 들어 물려본다
"흡...................." 무언가 찌르르 하다 아플거라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한쪽 마져도 집게를 마져 물린다 .............
"아 .............. " 나도 모르세 신음이 계속 흘러 나온다 . 그동안은 섹스를 하면서도 한번도 이렇게 신음이
세어나온적은 없다 .. 늘 남편한테 보란듯이 나오지 않는 신음을 짜 내어낼뿐.
살짝 아픈듯한 느낌이 기분이 좋다 . 다시 팬티안으로 손을 가져다 데려는 찰나
딩동~ 하고 울린다 ...........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다. 얼굴은 벌겋게 오르다 못해 빨개진다
그 다음 행동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겠다 심장이 막 벌렁 벌렁 거린다 .
집게는 대충 세탁실 문안으로 던져버리고 재빠르게 옷을 주섬주섬 정리한다
문을 열려는 찰나에 기다리다 지친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머하는데 문도 안열어? 어? 얼굴이 왜그래? 어디아파? "
"아.. 아니.. 그냥 ....................."
저녁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 대충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다며 혼자 있는 반찬에 대충 먹어달라며
미안하다며 방으로 들어와 버린다.. 가슴이 자꾸 진정이 안된다 . 그렇게 난 먼저 자버렸고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남편을 출근시킨후 나는 다시 채팅사이트에 접속한다 .
어제 대화했던 그사람을 찾아본다 . 없다 . 방을 만들지 않았나 보다 .
이제 나도 어느정도 알았으니 다른방을 들어가본다 . 소개하라면 소개도 하고 성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성향도 당당히 밝히며 그들의 대화에 끼어든다 .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그들은 서로의 경험담이나 플레이의
내용에 대해 의논하듯 얘기도 하는데 나는 성향만 간신히 밝혀 입장만 했을뿐 그외에 아는것은 없었다
한참을 구경하는데 몸이 또 이상해져 온다 . 그들의 그런 대화들만 보고 있어도 몸이 찌릇찌릇 해진다 .
자꾸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손이 닿아진다 . 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였다 미칠것만 같았다
어제 대화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실제로 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 누가봐도 정말 딱 정신나간년 이였다
결혼전에 사귀었던건 어쩔수 없었지만, 결혼후엔 남편 이외의 그 어떤 남자도 쳐다보지 않았다
한번도 남편 이외의 남자랑 섹스조차도 해본적 없었다 . 그런데 일반적인 섹스도 아닌 때리고 맞고 기고
그 누가봐도 정상적이지 않은것을 지금 난 다른남자랑 해보고 싶은것이다 .
그렇게 그날 난 그런 방제들로 되어진 방으로 들어가 그렇게 해주겠다는 남자를 만났다.
자칭 경험이 많다는 dom이라는 성향이라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
결혼후 처음으로 만나는 남자이다 . 섹스가 아닌 플레이란것을 경험해보기 위해
결혼후 절대 다른남자는 만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그 플레이란 덫에 걸려 정신을 놓아버린것이다
누가 제정신이라고 하겠는가 . 알지도 못하는 난생 처음 대화해본 남자에게 맞으러 나가겠다는데
유린당하러 나가겠다는데 . 주인님이라 부르러 나가겠다는데 . sm 이란것을 경험해 보겠다고
그런 성향을 알게된지 불과 몇일이나 되었다고 벌써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 내 모습은 정말 한심스러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미 난 장칭 돔이라 말하는 그 남자와의 약속 장소에 나와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한 경계 같은건 이미 없었다 . 오로지 설레임만 있을 뿐이였다 오로지 sm 이라는것에
대한 욕망과 설레임만 있을뿐이였다..................
만나기 전에 만나서 내가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듣고 나왔다
내가 그를 불러야 하는 호칭까지도 난 아무런 거부권이 없다는것과 오로지 그사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면 된다는것. 그때까지만 해도 주인님 이란 단어를 함부로 사용해서도 또 아무한테나 그렇게 쉽게
주인님이란 단어를 사용해서도 안된다는걸 몰랐다 . 오로지 플에만 정신이 팔려 눈이 뒤집혀져 있는 상태였기에
또한 그 첫플로 인해 내 환상적인 sm이 현실로.... 아쉬움으로 .... 돌아올것이란걸 생각 못했기에
나와 만나기로 했던 그 남자가 내앞에 나타났다 약속시간에 맞추어서 .
그 남자와 난 만나기전에 이미 대화를 어느정도 했기에 서로 간략하게 인사한후 근처 한 모텔로 들어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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