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을 몇일이나 생각해 볼 필요가 없었다. 이미 나의 몸과 머리는 그를 원하고 있었다.

그동안 일플이나 하며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 헤메지 않아도 된다 그를 모시게 되면.

또한 그동안 어떻게 해서든 섭의 비위나 맞추며 자신의 섭으로 들여 플이나 좀 하고 섹스나 하려는 다른 이들과는

달랐다. 그는 그동안 내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돔이였다. 늘 언제나 내게 매달리는 돔들만 있었는데 내가 매달리게

만들어 주는 그는 확연히 달랐다.

당장이라도 그를 만나고 싶었지만. 나름 자존심을 세운답시고 . 몇일 생각하는척을 하였다. 그 몇일은 나에게

고문이였다. 그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간이였지만 실상은 내가 안절부적 하게 되는 고문같은 시간이였다

그렇게 몇일을 보낸후 그와 만날 약속을 하였다. 처음 만났던 그 커피숍에서 다시 만난 그는 처음과 다르게

더 위엄있어 보였고 . 더 떨리게 만들었다. 그를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었다.

그저 고개만 숙이고 그가 하는말들에 간신히 대답만 할뿐. 내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그는 일부로

농담도 해가며 나를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간단히 마신후 그와 근처 모텔로

향하였다. 모텔 입구에서 방 열쇠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치마벗어]

"네?"

속옷도 입지 말라 해 속옷도 입지 않았는데. 방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아직 엘리베이터 안인데 치마를 벗으라니

누가 타거나 누가 보면 어쩌라고 ... 한참을 머뭇거리는데

[빨리 벗는게 좋을텐데........ ]

라고 말하며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져 있는 나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아.................. "

나의 부끄러운 그곳이 축축하게 젖어옴을 알수 있었다. 그의 딱딱한듯 말하는 말투에 나는 치마를 벗었다

속옷도 입지 않은 나의 하체를 치마를 벗자 나의 부끄러운 그곳까지 훤해진다. 부끄러운 마음에 들고 있던

가방으로 앞을 살짝 가린다.

"앗..............."

그가 나의 젖꼭지를 살짝 비튼다.

[누가 가방으로 가려도 좋다고 했지? ]

그러는 사이에 배정받은 방의 층수에 다다랐고 방 입구에 도착하자 방문을 열기도 전에 그는

[암캐는 걸을수가 없을텐데. 개가 걸어다니는거 봤니?]

아직 방에 들어선것도 아닌데,,,, 어떻게 여기서 엎드리라는 것인가. 또 하체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는데

혹여라도 다른 방에서 누군가 나오거나 청소하는 직원들이라도 지나가면 어쩌라고 ... 엎드릴수도 엎드리지

않을수도 없이 한참을 머뭇거렸다

[꼭 두번 말하게 하는구나]

그의 그런 말 한마디에 나는 그가 원하는 자세를 취했다. 양손을 바닥에 맞닿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어 무릎을 곧

게 펴서 다리를 벌리고 ..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고 가슴은 콩닥콩닥 뛰어온다.

"아..............................하아...."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갑자기 닿아지는 그의 손길. 창피했다. 모텔 복도에서 그의 말 한마디에 이러고 있는것도

창피한데. 그의 손길이 닿아짐에 흥분하는것도. 또 나의 부끄러운 그곳이 젖어 있음에도 .........

[왜 젖어 있을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거니?]

그제서야 만족한듯 그는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런 그의 뒤를 따라 엉금엉금 기어 따라 들어간다

그는 방에 들어서자 마자 의자에 앉아 있고, 나는 방입구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모 마려운 강아지 마냥 안절부절

못하며 그가 들어오라는 말을 해주길 바라며 그대로 엎드려 있다. 점점 숨이 차온다.

양손을 바닥에 맞닿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으며 무릎을 굽히지도 못하고 곧게 펴 양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있는

자세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불편한 자세였다.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나를 한참을 쳐다보던 그는 나의 목에 목줄을 채워 이끈다

그의 손길에 이끌려 그의 뒤를 기어 따라간 나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니가 선택한것이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거라.

사람인척 행동하지도 말거라 . 너는 앞으로 사람이 아니다. 발정난 암캐이며 발정난 개보지 이다 . 난

너에게 발정난 암캐취급 말고는 해줄 의무가 없다. 너도 그것을 바랄테고, 언제 어디서든 넌 내 명령에만 움직여야

한다. 너에게 앞으로 거부권이란 없다. 언제나 내 앞에서는 개만도 못한 존재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이방을 나선다면 없었던 일로 해주마. ]

그의 그런말들을 들으면서도 그의 말에 흥분하고 있었다. 점점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 애액이 흐르는걸

느낄수 있었다. 오히려 개만도 못한존재 발정난 암캐 그런 말들이 나를 더 자극하고 있었다

[나에게서 어떠한것도 바라지 말아라. 나에게 있어 넌 그저 장난감일 뿐이다. 내가 누르는 버튼대로 움직여야만

한다. 니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지 않을거란 착각은 하지 말아라. 지금 이방을 나서지 않는다면 그 모든것을

수용하는걸로 알겠다. 지금 이순간 이후로는 넌 사람이 아닌것이다. 그 어떠한것도 넌 다 받아들여야 한다 ]

"네 .알겠습니다 "

라고 간신히 대답한다.

[난 너를 서브로만 키울 생각은 없다. 너또한 나만의 서브로서만 있기는 싫을 것이다. 넌 그러질 못해 ..

나만의 서브로 있기에는 니가 못버틸 것이다. ]

난 그때 그의 그말이 무슨뜻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

[언제든 떠나고 싶을땐 말을 해라. 또한 내가 싫증이 나면 나또한 너를 보낼 것이다 ]

그렇게 말하는 그가 야속했다. 끝까지 내가 매달리게 만드는 그가.

그렇게 그와의 주종이 이루어 졌다. 나에게도 드디어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모실수 있는 분이 생긴것이다

더이상 내가 원하는것을 찾기 위해 일플을 하지 않아도 되며 , 더이상 헤메고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일어서라]

그의 말에 나는 일어섰다. 블라우스를 입고는 있었지만. 이미 알몸이나 마찬가지였다. 속옷을 입지 않아

블라우스 위로 가슴이 드러나 있었고, 이미 흥분해 단단히 발기되어 있는 젖꼭지가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져

있었다. 또한 치마를 벗어 나의 부끄러운 그곳도 이미 훤히 드러나 있었으며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선 이미 무언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앗.........."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져 있는 나의 젖꼭지를 그가 살짝 비튼다.

[누가 발정난 암캐년따위가 아니랄까봐 벌써. 음탕하네 ]

한손으로는 나의 젖꼭지를 비틀고 한손으로는 나의 부끄러운 그곳으로 손을 내려간다...

"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