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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08 1,287회 0건
"풋"

엄마의 비웃음소리.

쇼파위의 편하게 누워있는 엄마와 그녀 앞에 알몸으로 서 있는 아들.

너무 창피해 두손을 포개 내 고추를 가린다.

"아들. 구지 두손으로 가려야해? 엄마가 보기에는 새끼손가락만으로 충분히 가려질거 같은데?"

엄마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리며 내 의지와는 상관없다는 듯 작은 고추는

아주 조금 크기를 키우며, 눈물을 흘린다.

엄마가 바닥 아래로 눈을 깔고 난 자연스레 무릎을 꿇고 앉는다.

엄마는 맨발로 내 물건을 이리저리 휘두른다.

위로 올려 불알도 보고, 발가락으로 털을 뽑기도 하고 발끝으로 귀두를 자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내 질렸는지 발을 들어 내 머리위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발가락에 힘을 실어 내 머리를 땅에 밀착시키고는 내 머리를 지근지근 밟으며 이야기한다.

"놀랐어. 우리 도언이 고추가 이렇게 작을지. 이 정도면 초등학생도 만족시키지 못할껄?"

"우리 아들이 주제는 참 잘 알고 있네. 이런 작은물건을 가지고 있으니 남자로써의 자격은 포기하고

노예로 살아가려하니 말이야. 호호호. 정말 딱 어울려"

내 머리위의 발은 턱주변으로 이동해 나의 얼굴을 일으켜세우며 엄마의 말이 계속된다.

"아들 엄마가 갑자기 우리아들이 자위하는게 보고싶은데, 한번 보여줄수 있을까?"

갑작스런 자위명령에 어안이 벙벙하지만 엄마의 명령이니 이행할수밖에.

필사적으로 내 물건을 흔들며 자위에 열중한다. 너무나 수치스럽다.

엄마의 비웃음소리와 깔보는 눈빛

타인의 앞에서의 자위는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흥분감은 감출 수 없다.

열심히 자위에 몰입 중 엄마의 얼굴을 슬쩍 본다. 아름답다. 정말.

검정레깅스에 야상을 걸친 평범한 모습이지만 내겐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이젠 내게는 엄마는 내게 얼굴조차 함부로 보지 못하는 여신과도 같아졌다.

내 자신의 위치가 나날이 떨어질수록 엄마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심은 늘어가는듯하다.

엄마의 발이 나의 젖꼭지를 자극한다.

아무런 패티큐어가 칠해져있지 않는 발. 2번째 발가락이 유독 길다. 엄마는 그 발가락으로 계속해서

내 젖꼭지를 살살 자극해준다.

내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엄마의 입에서는 비웃음소리가 그리고 방안에서는 나의 물건과 손의 마찰소리만

맴돈다.

너무 수치스러운나머지 3분도 채 되지 않아 싸버린다.

사정 직후라 성욕도 떨어지고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엄마의 괴롭힘은 여기서 그치지않는다.

"한심하네. 혼자서 자위하는 꼴하고는. 그렇게 작은 물건에서도 정액이 나오긴하는구나. 풋"

“발가락으로 젖꼭지를 만져주니까 좋았어? 고작 발가락 하나에 가다니”

"엄마앞에서 알몸으로 자위하니까 좋았어아들? 수치스럽지않아?"

“아참, 우리아들은 수치스러움을 모르지. 한낱 강아지니까. 노예일뿐이니까. 호호호”

엄마는 계속적인 수치스러운 말을 함과 동시에 정액들을 발에 가득묻히더니 이내 내 입에 가져댄다.

처음으로 정액을 핥아봤다. 정말 역겨운 맛이다. 그래도 핥는다.

어느정도 핥자 엄마는 양말을 신으시고 내 머리채를 끄집으시며 신발장으로 향한다.

"부츠"

신발장에서 엄마의 숏부츠를 꺼내드린다. 물론 입으로.

엄마는 거울을 보며 옷맵시를 가지런히 했고 난 엄마의 부츠의 지퍼를 입으로 잠군다.

"엄마 수영장갖다 올꺼니까, 그때까지 집안청소 다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 혹시 시간이 남으면

엄마 화장대위에 종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고 있어. 재밌을꺼야. 풋풋"

난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의 부츠에 입을 맞추고 엄마는 한심하단 눈초리로 내 꼴을 보고 한마디 내뱉고는

나가신다.

"가축이나 다름없네. 천상노예. 키키"

엄마가 나가신 후 온 집안을 대 청소한다. 빨래며 바닥청소며 설거지며.

얼추 청소가 다 끝날쯤 엄마의 화장대로 가서 종이를 본다.

*

소설은 상상이 만들어 낸 허구라는 점만 인지하신 후 읽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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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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