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 가지런히 도구들이 놓여져 있다 ...

주인님께서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그 도구들 중에 집게를 몇개 가지고 오신다

그리고는 집게 하나를 젖꼭지에 하나 물리신다

"흡..."

아픔 때문이 아니다...........아픔보다는 내 젖꼭지에 무언가의 압박으로 인해 조임으로 인해 흥분감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또다른 집게 하나를 다른한쪽의 젖꼭지에 마져 물리신다 ..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 또다시 젖기 시작하는게 느껴진다 물이 살짝 흐르는듯한 느낌마져 든다 ...

아까의 무서움과 두려움은 온데간데 없고 또다시 기분이 살짝 좋아진다 . 몽롱한듯 하면서도 젖꼭지에 조여오는 느낌 .

심장이 두근거리면서도 또다른 기대감에 흥분되어지는 그런 기분......

나의 부끄러운 그곳이 움찔거려지고 벌렁거리는듯한 그 느낌..... 미칠듯한 흥분감 기대감 떨림

그렇게 또다시 느낄때쯤에 ...............

"흡!!!!!!............."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 채찍이 내리쳐졌다

악! 소리를 내고 싶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흡!!!!!!!!" 또다시 한대 내리쳐졌다

처음이였다...........그렇게 양다리가 벌려져 들어올려 묶이고

나의 부끄러운 그곳이 그렇게 활짝 벌려져서 맞는것은 처음이였다

"흡!!!!!!!!!!!!!!!!!!!!!!!" 눈물이 핑 도는것 같다

활짝 벌려질대로 벌려진 보짓살 사이로 내려쳐지는 채짹의 아픔은

생각 이상이였다 ......심장이 막 타들어 가는듯한 아픔이였다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그 조차도 마음대로 지를수 없는 상황이였다

아프다고 다리를 오므릴수도 없는 .......몸을 틀수도 없는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저 두려움에 떨며 무서움에 떨며

그 아픔을 고스란히 받고 있을수밖에는 ..........

또 한번의 채찍을 내리치신다

"흡..!!!!!"

그렇게 몇번을 채찍을 더 내리치시고는 나의 부끄러운 그곳을 다시 만져보신다

"더 젖었네? 좋았나보네..........훗..."

"더 맞을수 있겠지?"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밖으로 소리가 나오지도 않는데 입속을 웅엉거렸다

"아니요 주인님.........너무 아파요 ... 정말 너무 아파요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

나는 딱히 잘못한것도 용서받을것도 없었지만.......그 아픔속에 무의식적으로 용서를 빌고 있었던 거다

"아프긴.....이렇게 더 젖었는데? 개년.........젖다 못해서 물이 아주 넘쳐 흐르는구만..."

"홍수났네 홍수났어 ...........하하 "

아니다... 아팠다.......너무 아파 그저 눈물만 났을 뿐이다

움직일수도 소리를 지를수도 없이 그저...........그런데 더 젖었다 ..........

느낄수 있었다.....아파서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싶고

몸을 뒤틀거나 다리를 오므려서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의 마음과는 다른게

부끄러운 그곳이 더 젖는걸.....미끌거리는걸 ... 물이 엉덩이 골짜기 쪽으로 흐르는걸

느낄수 있었다 .... 얼굴이 화끈거린다 ........

심장이 타들어 가는듯한 아픔속에서도 난 느꼈던 것이다 .....아픔이외의 다른것을

"역시 넌 타고났어............ 넌 누가머래도 내 개년이야........."

귓가에 대고 속삭여 주신다 ....그 순간 언제 아팠냐는듯이 아픔이 사그러진다 ..

입속에 돌돌 말려 물려있었던 팬티를 꺼내주신다 ..........

"하................." 이제야 좀 살것 같다....

"주....주인님............"

"왜?"

".......아니에요 주인님 ..." 사실 너무 아팠다고 더는 못맞겠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해봤자 소용없다는걸 안다... 말하면 더 큰 아픔이 기다릴거란 것도 안다...... 차마 말을 할수가 없었다

그 순간 기다렸다는듯이 주인님께선 다시한번 채찍을 내려치신다 ..활짝 벌려진 보짓살 사이로 .......

"악!!!"

이번엔 소리를 지를수가 있었다 .... 너무 아팠다 ...참으려고 해도 참을수 없는 아픔이였다 ...

"악!!!!!!!!!!!!!!!" 다시한번 내리쳐졌다 ....

"계속 그렇게 소리 질러라 ....... 난 조용한게 좋아......"

단호하게 말씀하시면서 힘껏 한번 더 내리치신다

"읍 !!!!!!!!!!" 주인님 말씀 한마디에 아랫입술을 깨물며 참아보려 하지만

새어나오는 소리는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