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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 사랑놀이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09 1,284회 0건
" 누가 흉보지나 않을까 겁나네.. 이나이에 주책같아서요.."
" 아니에요.. 어머니.. 정말 잘 어울리세요.. 사람들 시선이 어머니를 따라 다니는 거 못느끼세요? 이쁘세요.. 많이.. 그리고 많이 섹시하시고요.. ㅎㅎ"

지연은 혜란의 홍조띤 얼굴을 보며 웃어주었다.

정말 그랬다.
한강변에 위치한 최고급 6성호텔의 야와 테라스의 구석에 위치한 자리에 앉기까지 지나치는 사람들의 시선은 브리자로 깊이 파진 혜란의 가슴과 짧디 짧은 스커트속의 탱탱한 히프를 탐욕스럽게 훑었다.
한나절의 쇼핑을 마치고 지연과 혜란은 저녁을 먹으러 온 자리였다. 지연이 추천해준 옷들을 모두 구입한 혜란은 그저 지연과의 데이트가 기뻐서인지 하루종일 붕뜬 기분이었다.

지금 입고 있는 이 옷 또한 지연이 적극 추천한 옷이었다.. 평소 야한 옷을 즐겨 입는 혜란에게도 조금은 부담스럽게 노출이 심한 초미니스커트와 실크소재의 브이넥 상의였다.

" 그나저나 규혁이가 뭐라 안해요?"
" 뭐요? 어머니..?"
" 아니.. 요즘 계속 내가 지연씨를 독차지해서.. 규혁이가 불만이 쌓일거 같아서..그녀석이 나때문에 지연씨랑 데이트를 못해서 말이에요..."
" 괜챦아요.. 규혁인 제말 잘 들어요.. 약속있다고 그러면 그렇게 알아요.."
" 그럼 다행이구요.."

잠시 혼란을 겪었지만 아예 지연에게 말을 높이는게 혜란에게 더 편했다. 말을 놓기도 했지만 안맞는 남의 옷을 빌려입은 양 불편했다.

" 어머니 오늘 저에게 계속 존대하고 계신거 알아요?"
" 네?? 알아요,,지연씨에게 이렇게 하는게..음.. 말 높이는게 맘이 더 편해요.."
" ㅎㅎ.. 어떻해요..전 어머님이 편해져서 어머니에게 말놓고 싶은데..ㅎㅎ"
" 편한대로 하세요.. 전 지연씨가 나랑 있으면서 편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조곤조곤 얘기하는 지연을 보며 혜란은 다시한번 지연이 새로운 모습을 느꼈다.
혜란도 지연이가 요구하는 많은 것들을 잘따랐고 잘따르는 자신을 보며 만족해 하는 지연을 보며 행복해 했다.
지연의 요구는 대부분 성적인 부분의 것이었고 그 요구 대부분은 혜란에게 큰 자극을 가져다 주었다.

두여자의 시선이 마주쳤다. 시선으로 두여자는 말하고 있었다.

" 우리 올라갈까?"

오랜 침묵을 깬건 지연이었다.
22살이나 많은 시어머니가 될 여자에게 지연은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있었다..

" 헉.."

혜란은 자신의 짧은 신음소리가 엘리베이터의 앞에선 사람들에게 들릴까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엘리베이터의 가장 안쪽에 타고 방으로 올라가던 중 지연의 손이 혜란의 짧은 미니스커트 밑으로 침입해 노팬티의 히프를 움켜 잡았다..

고개를 돌려 지연의 얼굴을 보니 천연덕 스럽게 표정하나 변하지 않은채 앞사람의 뒤통수만을 보고 있었다.
히프의 계곡속으로 가운데 손가락이 부드럽게 파고 들었다..

"......"

혜란은 침만 삼킬뿐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다.

지연의 손가락이 예란의 뒤쪽입구를 지나 축축히 젖은 앞쪽의 꽃잎까지 파고 들어왔다.

혜란의 두 다리는 자연스럽게 벌어졌다.

" 아,,,후,,,"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두사람만이 남게 되자 혜란의 입에서 참았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 미치겠어요..."
" 알아..."

혜란의 말을 받으며 지연은 남은 한 손으로 혜란의 얼굴을 잡고 혜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 항상 이렇게.. 언제나 이렇게.. 내가 옆에 있던 없던..이렇게 젖은 채로 내 손길을 기다릴 수 있지?
" 네..지연씨..아,,"
" 아니.. 지연씨 말고..
" 네?"
" 지연씨 말고 다르게.."
" 네?"
" 주인님... 따라해봐..주인님.."
" 주,,우..인니..임..아우.."
" 그래.. 주인님.. 이제 넌 나에게 언제나 그렇게 불러야돼.. 알았지?"
" 네.."

지연의 얼굴을 보며 혜란은 마음속에서 복종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 짝!!"

주인님이란 호칭을 빼고 답하자 지연이 혜란의 히프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 뭐라고?"
" 주인님.."
" 그래,,그렇게.."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혜란은 호텔방에서 이미 많은 애액을 흘려버린 사타구니를 지연에게 내준채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 영락없는 암캐야.. 처음 볼 때부터 암캐인줄 알았지.. 아들 앞에서도 꼬리를 살살 치는 모습이,,영락없었어.."
" 아후,,주인님..아.."
" 이보지 누구꺼?"
" 아후 주인님 꺼..."

지연은 손가락 세개를 혜란의 꽃잎속으로 쑤셔 넣었다.

" 짝!!"
" 이건 누구꺼?"
" 아후.. 주인님 꺼..."

손바닥으로 혜란의 거대한 젖가슴을 때리자 혜란의 입에서 거푸 신음소리가 토해져 나왔다..

" 음탕한 년.. 지 아들의 여자에게도 꼬리를 치는 년,,,"

지연은 혜란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때리자 혜란의 꽃잎속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애액이 지연의 손을 타고 흘러나왔다..

" 보지를 적신채 며느리에게 막히고 싶어 환장한 년.."
" 아...아...우우,, 주.인..니..님...아후,,,"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다... 속에 있던 모든 에너지가 토해져 나왔다...
혜란의 잘 발달된 성적 감각들이 지연의에 의해 발산되었다..
이대로 죽어도 좋았다..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혜란의 에너지 전부를 불태웠다...

" 이 분에게 내 전부를 주고 싶다.."


어제 어떻게 잠든지도 모른채 깨어보니 호텔방이었고 지연이 옆에서 자고 있었다...
혜란은 서둘러 샤워를 하고 어제 지연이 골라준 새 옷을 입고 곱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피부가 한결 고와진 듯했다..

" 언제 일어났어?"
" 좀전에요..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인님.."

혜란의 입에선 주인님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시트를 허리에 감은 지연은 가슴을 드러낸채 혜란의 새로운 모습을 즐겼다..

몸에 작은듯한 꼭끼는 검은색의 실크 브라우스 속으로 가슴의 융기가 도드라져 보였고 검은색의 타이트 미니스커트는 히프와 잘빠진 다리선을 강조하고 있었다.

" 이리 와."

혜란은 침대의 지연에게 천천히 히프를 흔들며 걸어갔다.. 지연의 눈길이 자신의 히프에 머무는 걸 혜란을 알고 있었다.

" 빨아.."

지연의 솟아오른 젖꼭지를 혜란은 입속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혜란에게 이순간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사랑하는 분의 가슴을 가질 수 있다는거,,, 사랑하는 분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다는거..
이 순간이 영원하고 싶었다..

" 주인님.. "
"..아,,후,, 왜?"
" 주인님... 규혁이랑 결혼해 주세요.."
" 그러길 바래?"
" 네 주인님..제가 잘 모실께요.."

혜란은 지연의 가슴을 입술과 혀로 애무하며 다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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