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란.
이제 서른이 된 나이.
보통의 주부들 처럼 평범하게 학교를 마치고 좋아하는 남자와 평범하게 결혼을 한
지극히 평범한 여자다.
하지만 그런 미란이 누군가의 의지에 자신을 내 맡긴채 남자화장실에서 이런 음란한 모습으로 변하게 될 줄은
미란 자신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미란의 머리속에 이성의 머뭇거림이란 찾아 볼수 없었고
그저 주체할수 없는 본능의 욕정만이 남아 있을뿐이었다.

"기분이 어떻니?"

다시 전화기 넘어의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아흥~~찌릿해요~마친 감전된듯 온몸의 털들이 쭈빗거리며 서있어요~~아흥~아직도 여운이 남았나봐요"

미란은 보지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자신의 구멍을 아직 만지고 있었다.
좀처럼 흘러내리는 물이 멈추지 않았다.

"사무실로 들어와"

"네~~"

남자는 짧게 대화를 마친후에 통화를 끝낸다.
미란은 서둘러 옷을 고쳐 입고는 문밖의 동정을 살핀후에 재빠르게 그곳에서 나왔다.
사무실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왠지 모르게 들떠 있다.
시원하게 자위를 한 탓도 있지만
늘 이렇게 과제를 마친후엔 사내의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의 노예....
그래서 그녀는 사무실로 향하는 마음이 들떠 있다.

"다녀왔습니다....."

사무실로 들어선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은 흥분되어 들떠 있다.
모두들 그녀를 반겨 눈인사를 해주고 그녀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다소곳이 자리를 잡았다.

"은미란씨...외출보고하세요"

"네....."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언제나 외출 과제를 마친 그녀를 이런식으로 자신의 방으로 불르는 남자....
다름 아닌 자신의 상사인 팀장이다.
미란이 보단 3살이 어린 나이였지만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 사장의 두터운 신음을 받고 있는
김현수 팀장.
미란은 붉어진 얼굴로 현수의 방으로 들어선다.
현수는 쇼파에 기대어 들어오는 미란을 향해 눈짖으로 신호를 보내었다.
그 신호에 미란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는 알몸이 된다.
그리곤 사무실 바닥에 엎드려 기어오기 시작했다.
네발로 암캐처럼 현수의 앞으로 다가온 미란은 이내 엉덩이를 돌리고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 양쪽을 잡았다,
그리고는 이미 벌렁거리며 벌어진 자신의 보지를 더욱 활짝 벌려 현수의 눈앞에 들이 민다.

"아~주인님~개보지가 이렇게 되버렸어요...어서 검사해주세요~주인님만의 개보지입니다."

미란의 인사가 끝나자 현수는 활짝 벌어진 보지를 잠시 관찰하더니 천천히 손가락을 들어 보지를 향해 돌진한다.
움찔거리며 미란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그 움직임에 풍만한 젖통도 출렁거리며 바르르 떨려왔다.
현수의 손가락은 미란의보지속을 이리저리 긁으며 뜨거운 보지물에 흠뻑 젖어든다.

"아흥~~아흑~~~미치겠어요~~아흑~~~"

하지만 현수는 하던 동작을 이어갈뿐 평정심 그대로였다.

"주인님~~한번만~~한번만~~주인님의 뜨거운 좆을 넣어주세요~부탁드려요~~"

딱소리와 함께 현수의 다른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내치었다.
그게 무슨뜻임을 미란은 잘알고 있다.
노예로서 원할수 없다는 경고의 메세지.
흥분한 몸으로 남자를 원하는건 당연하건만 미란은 보통의 암캐가 아닌 현수에게 사육당하는
암캐였기때문에 더이상의 애원은 무의미했다.
그저 현수가 쓰고자하는곳에 쓰여지며 자신의 몸을 맡기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헉~~아흑~~~"

미란이 놀라며 머리를 들고는 더욱 몸을 뒤틀었다.
현수의 혀가 보지를 덥친것이었다.
사무실내에서는 한번도 이렇게 보지를 빨아준적이 없던 현수였기에 미란은 더욱 큰 흥분에
온몸이 떨려왔다..
촉촉한 현수의혀가 미란의 보지에 머무르는동안 미란은 너무나 짜릿함에 여러번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많은양의 보지물을 뿌렸다.
소음순에 클리토리스에 그리고 그녀의 보지구멍을 휘휘돌아가는 현수의 혀놀림에
미란의 주테할수 없는 욕정이 꿈클거리며 미란을 더욱 발광하게 만들었다.

"으으으흥!!~~~아흥~~~아흥~~~"

미란은 알수 없는 소리로 신음을 참아가며 보지를 벌린채 점점 절정을 맞이해간다.

"됐어 옷입어"

"헉~~안돼요~~조금만 더 해주세요~~저 쌀수 잇어요"

"됐다고~!!!!"

너무나 야속했다.
1분~~아니 몇초만 더 그의 혀가 보지에 닿았다면 미란은 오르가즘을 맞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란의 몸을 너무도 잘알고 있는 현수는 그녀의 절정의순간에 모든동작을 멈추고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버렸다.
아쉬운 낮빛이 역력한 미란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채 엉덩이를 흔들었지만
현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책상으로 돌아가 앉았다.
더 이상의 바람은 그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뿐이었다.
그녀가 바닥에 벗어놓은 옷을 입고는 문앞에서 무릎을 꿇고 다음 지시를 기다린다.
얼굴은 불그스에 홍조를 띤 그녀.

"자리에 돌아가 일하세요."

"네~주인님"

나즈막히 중저음의 현수의 목소리는 너무도 사무적이었다.
따뜻하게 해줘도 무방한 분위기였지만 이것의 현수의 방식이엇다.
미란이 자리로 돌아간다.
혹시나 자신의 흥분 상태를 들키까 싶어 얼굴을 제대로 들수가 없다.
사무실에서의 검사는 늘 불안하다.
아무리 현수의 방이 밀폐된 장소라해도 사무실에서의 두사람의 이미지와는 너무도 상반된 모습이라
늘 주의를 살핀다.
하지만 그런 스릴이 미란을 더욱 몸부림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벌써 이사무실에만 7년여세월을 보낸 그녀.
누가봐도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그녀 은미란.
그런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누구에라도 들키기라도 한다면
자신이 이곳에서 쌓아온 7년의 이미지는 모두 허물어지고 말것이다.
그렇기에 김현수 팀장과의 이 은밀한 관계가 더욱 스릴있고 늘 그녀를 흥분에 들뜨게 만들었다.
자리로 돌아온 그녀가 깊은 숨을 몰아쉬며 아직 남아 있는 몸의 여운을 누그러트리려 애를 쓴다.
평정심을 찾은 미란은 또다시 생각에 잠겼다.
누가봐도 평범한 그녀.
사무실에 조용한 모습의 그녀를 이렇게 음탕한 요부로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
왜 자신이 이런 모습을 즐기며 살고 있는지 도통알수가 없었다.
남편과의 섹스는 별 문제 없었다.
그런 그녀가 이런 별스런 행동들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즐기는 원인이 무엇일까?
어느날 그녀의 이런 질문에 현수가 이런 대답을 했었던적이 있다.

"넌 타고난 암캐야. 그동안 몰랐던 것 뿐이다."

어쩌면 그 대답이 맞는말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내재된 이런 모습을 미란 역시 기다렸는지 모르는 일이다.
처음 현수와의 관계가 시작된날도 아마 미란의 이런 잠재된끼를 현수가 보았기에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아니 현수가 그런 성향의 남자였기에 더욱 그녀를 이렇게 만든건지도.......
처음 사무실에 모습을 들어낸 현수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180이 되어 보이는 키에 잘생긴 외모.
호감형의 그런 현수.
사장의 끈질긴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고 팀장으로 들어온 현수.
유머감도 좋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은 사무실 분위기를 단숨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꿔버렸다.
일에 찌든 모습의 팀원들은 그의 등장으로 힘들지만 즐겁게 일을 할수 있었다.
특히 몇몇 처녀(?)들은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남달를 정도로 그를 동경하기까지도 햇다.
하지만 미란은 그저그런 반응이었다.
자신의 승진기회가 그때문에 무산된거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그의 등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비어있던 팀장의 자리는 오래 이일을 한 미란으로선 탐나던 자리였기에
그 자리를 차고 나타난 현수가 그리 좋을수만은 없었다.
그런 그녀가 이젠 현수의 성 노리개이며 노예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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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보니 글쓸수 잇는 시간이 점점 없네요.
그리고 이젠 펜픽(?)글 때문에 하루만에도 제글이 엄청 뒤로 밀리며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느낌이 드네요~
전에 보다 글쓰기가 점점 어렵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