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지방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결국 상미는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조퇴한 후 택시를 잡고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의 한 종합병원에 도착하여 오빠가 입원한 1인용 입원실에 들어가니 이미 올케가 와있었다...
다행히 상훈은 많이 안다쳤는지 상미를 보고 빙긋 웃으며 별일 아니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강원도에 볼 일이 있어 지방국도를 달리는데 반대편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도로밖으로 튕겨 나갓다는 것이었다... 경황이 없어서 트럭의 번호판은 못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차는 역시 좋은 걸 타야한다고 오빠가 웃으며 말했다...
상미가 그러한 오빠를 걱정스럽게 쳐다보자...
수진은 그렇잖아도 의심스럽던 오누이관계가 생각나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아가씨 제가 있는데 춘천까지 올 일 없자나요? 내일 일도 해야하면서... 그만 올라가세요.."
"그래 너 피곤할텐데 그만 올라가봐.." 상훈까지 수진을 거들자 상미는 섭섭함에 갑자기 콧등이 시큰했다...
"알았어... 난 그만 올라가볼게.... 몸조리 잘해... "
"글쎄 걱정마라니까요?" 수진이 다시 말했다..
상미가 입원실을 나가자.... 수진이 다시 비꼬듯 말했다..
"피한방울도 안섞엿으면서 시누이 행세 할려고 하네... 기가막혀서.."
"그게 무슨말이야?" 수진이 심한 말을하자 상훈이 역정을 내었다...
그러나 "흥!" 하는 소리와 함께 수진은 그러한 상훈을 고개를 돌리며 무시했다..
상미는 병원 복도를 통과하며 그러한 수진의 얘기를 다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수진이 임신했다는 말도 상미는 들을 수 있었다... 어쩐지 수진을 봤을때... 두사람의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문득... 그 아이가 오빠의 아이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미는 집으로와 다크스나이퍼에게 수진을 스토킹 해달라는 긴급한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상미의 핸드폰으로 발신번호가 없는 문자메시지가 왔다.
"오늘밤 자정 채팅방으로 올 것 - 다크스나이프"
자정이되자 상미와 다크스나이프가 마주했다.
"벌써 알아본거야" 상미가 물었다.
"이미 어느정도 알아봤었어... 나는 너와 관련된 것은 모두 수집했거든.. 너의 올케는 결혼전에 많이 문란했고 결혼할 때도 남자를 정리하지는 않았어.. 아무튼 너가 생각하는 것이 대충 맞을거라는 생각이들어.."
"그걸 왜 이제 얘기해?" 그말을 듣자 자신이 오빠의 결혼을 말리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더 커지며 그를 원망하듯 말했다.
"어제 사고전에는 그냥 가정사일 뿐인데 내가 그걸 왜 얘기해.... 그런건 내 관심사도 아냐!... 그리고 세상에 헤픈여자라고 해서 남편을 해치려고 안해.."
듣고보니 그것도 맞는 얘기였다... 문란한 여자라고해서 범죄자이거나 사악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근데 부족함 없는 올케언니가 왜 오빠와 결혼까지 해가면서 오빠를 해할려고 하지?" 상미가 물었다..
"흠.. 그것은 내가 조사한 것과 나의 추리력으로 생각한다면 말이지..." 다크스나이퍼가 자랑하듯 말하기 시작했다.
"첫째로 결혼이유는 수진씨는 문란한 행동으로 집에서 상당히 내놓은 존재였단 말이지 그래서 집에서 돈도 안주고... 너의 사돈 어른은 유산상속도 한푼도 못해준다고 했어... 그런데 꽤 괜찮은 청년인 너의 오빠와의 결혼은 나름대로 그 사돈어른에게 만족스러웠겟지.."
"둘째로 동기는 말야 너의 오빠가 이제 가진게 너무 많아... 너의 오빠의 회사 성장속도는 정말 대단하더라... 그리고 곧 상장되면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가치로 인정받을 것이고... 너의 오빠는 회사주식 중 25%를 소유하고 있는데... 상장이 된다면.... 그 가치가 250억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단 말이지... 물론 앞으로 더 오를거구.."
"세째로 가능한 것은 말야... 수진씨가 사귀는 남자가 질이 안좋은 사내야... 전과도 있고.. 거의 모 제비나 다름없는 사내라고... 충분히 그런 범죄를 계획하고 교사할 능력이 되는 작자라고..."
"네째로 상황인데.... 사고당시 그 도로를 지나간 덤프트럭의 운송기록이 없어.. 무슨 애기냐면 운송회사 기록이 없다고... 즉, 일정에 없는 덤프트럭이라는 얘기지... 물론 덤프트럭을 자가용으로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너희 오빠를 밀어버리려고 했던 덤프트럭은 정상적인 운반목적이 아닌 트럭이었다는 애기지... 아귀가 딱 맞지 않아?"
"이 정도 얘기해줬으면 이제 증거는 너가 ?아야겠지?"
대단한 다크스나이퍼였다...
"흠... 대단해.. 정말... 근데 너는 해커라면서... 오프라인에서나 가능한 조사는 어떻게 하는거니?" 상미가 궁금해 물었다..
"응.. 그건말야.. 나와 정보교환을 하는 능력좋은 흥신소가 있어... 서로 공생관계지.. "
"음.... 근데 너는 왜 너의 모습을 숨기지?"
"숨긴 적 없어... 단지 나설 필요가 없어서 그냥 안나서는거지..."
"그럼 소희와는 무슨 관계야?"
"후훗.. 당시 소희오빠가 어떤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린걸 우연히 봤어....."
"헉...." 상미는 어이가 없었다..
"사실 나도 너가 엘프라는 추측은 해도 확신은 못했는데.... 그래서 미끼를 한번 던져본거야... 너는 멋지게 해결했고.."
"음.... 그걸 해결한 사람이 내가 아니었다면?.." 상미가 끝까지 부인했다.
"후훗... 그렇게 말하는게 어이없다는 건 알지?" 다크스나이퍼가 여유있게 말했다..
"몇살이야?" 상미는 이제 다크스나이퍼의 존재가 궁금해졌다..
"후훗... 너가 내 누나뻘은 아냐... 이제 너가 해야 할일은 알았으니... 너의 일을 하도록해... 난 바뻐서 이만.."
이번에는 다크스나이퍼가 먼저 방을 나갔다.... 얻어야 할 정보는 얻었지만 궁금증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아무튼 이번일은 그녀가 처리 않할 수도 없었고.... 다크스나이퍼에게는 그녀가 보통의 인간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는 셈이었다...
그러나 그녀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이메일을 확인하자... 수진과 내연의 관계를 가진 사내의 신상명세가 와있었다... 그는 32살에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상미는 퇴근후... 동수라는 사내를 ?아나섰다... 그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가서 사장을 ?자... 직원들은 그가 출장을 갓다고 말했다..
"무슨 노래방 사장이 출장을..." 이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꼬치꼬치 캐물었다.. 하지만 워낙에 여자들이 자주 ?아오는 사장인지라 제대로 대답을 안해줬다...
완력으로 어떻게 해볼까 하다가... 상미는 그냥 노래방을 나왔다... 출장이라고 말할 정도면 확실히 서울에 있는 건 아닌듯 했다....
그녀는 일단 춘천으로 향하기로 맘을 정했다...
얼마후 상미는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애마의 덮개를 벗겼다... 그리고 바로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춘천으로 향했다.
순식간에 춘천까지 도착한 그녀는 약간의 변신을 한후... 올케가 병실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병실 앞 복도에서 대기했다.
잠시후 올케언니가 밖으로 나와서 핸드폰을 눌러댔다..
"자꾸 문자 보내면 어떡해.... 산통 다 깨고 싶어? 그깟것도 처리못하고... " 그녀가 나즈막히 얘기했지만 상미가 귀를 쫑긋 세우자 또렷하게 들렸다.. 그녀는 정신을 더 집중하여.. 핸드폰 너머의 소리도 들으려 시도했다..
"아... 그러지 말고 잠시 나와.. 자기 보지 생각나서.. 춘천까지 달려왔자나.. 나 지금 미치겟다고.... " 핸드폰 너머에서 한 남자의 느끼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상미는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얼마후 수진이 외투를 입고 병실을 나왔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수진의 앞을 지나갔다...
상미는 그런 수진의 뒤를 따라갔다... 그녀가 병원의 정문으로 나오자.... 승용차 한대가 그녀앞에 서있었다.. 그녀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차를 타자.. 승용차가 미끄러지듯이 출발했다..
상미는 미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라이트를 끈채 승용차를 쫓았다... 승용차는 도시의 외곽으로 빠지더니 한 모텔로 들어갔다... 잠시후 상미가 그들의 뒤를 쫓아 모텔로 들어갔다.
상미는 당당하게 모텔 카운터앞을 지났다.. 그리고 각 층의 복도를 지나며 방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온갖 교태스런 소리들이 흘러나왓다...
순간 상미는 감춰진 음탕함이 다시 솟아올랐다.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는게 느껴지면서 집중이 잘 안되었다.
"이럴때는 좀 참자..." 상미는 스스로를 나무라며 다시 정신을 집중시켰다. 얼마 안있어 익숙한 음성이 들렸다.. 그녀는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귀를 쫑긋세우고 소리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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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칠뻔 했네..." 수진이 말했다..
"후후... 하긴 너가 병원에서 남편 간호한다는 건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 사내가 수진의 엉덩이를 희롱하던 만지며 말했다..
수진은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두팔로 사내의 목을 감患?.. 그러자 사내가 수진에게 입을 맞추었다..
두사람의 혀가 뒤엉켰다...
둘은 방안을 춤추듯 빙글빙글 돌았다... 그러면서 사내는 수진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팬티위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아하... 미쳐..." 수진이 신음을 내뱉으며... 사내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었다...
이미 사내의 자지는 불끈 꼴려있었다..
사내는 수진의 외투를 벗겨서 아무대나 내던지더니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이윽고 수진의 하얀속살이 드러났다....
이제 사내가 수진의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사내가 한손으로는 수진의 가슴을 주물러대고... 또 다른 한손은 엉덩이와 보지위를 연신 쓰다듬어 대자...
여자가 사내를 밀면서 침대로 눕히고 사내위로 올라탄다... 여자의 보지가 옷을 사이에 두고 묵직한 사내의 자지를 느꼈다...
수진은 브래지어를 벗고 자신의 가슴을 드러냈다.. 그러자 사내가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유두를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쪽쪽... 츱츱..." 수진은 남자의 목을 얼싸안은채 사내의 귀를 애무해댔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내가 여자를 눕혔다... 그리고 셔츠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여자는 남자의 바지를 벗겼다....
금방 남자가 알몸이 되자 인테리어로 울퉁불퉁한 사내의 자지가 여자의 눈을 자극했다...
여자는 그 자지를 손으로 만지며 소리쳤다..
"으흠.. 이 물건 정말 맘에 들어..." 그러면서 남자의 자지를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어느정도 애무해주자.. 남자가 여자를 껴안으며 업어졌다.
그리고 여자의 팬티를 벗기자 여자는 다리를 움직이며 이에 호응했다...
사내는 여자의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 보지는 물이 흥건히 흐르고 있었다...
"아흥..." 여자가 신음을 뱉었다....
남자는 다시 자신의 입을 여자의 보지로 가져다 대고 여자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남자의 혀놀림이 예사스럽지 않은 것이 그 동안 숱한 여자들의 보지를 거친 듯 했다...
이윽고 여자가 허리를 비틀자... 사내가 몸을 일으켜 여자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댔다..
남자가 강하게 여자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았다..
"으흑..." 여자가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사내는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여자의 몸이 점점 침대를 타고 올라가서 벽으로 머리를 부딪혔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를 눕히고 위로 올라갓다... 그리고는 여자는 능숙한 솜씨로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학아학~~" 여자는 연신 신음을 토하며 사내의 위에서 춤을 췄다... 여자의 보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흘러내리며 사내의 자지털을 적셨다...
여자가 한차례 격랑을 겪었는지 얼마 안있어 여자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그러자 사내는 여자를 뒤로 눕힌채.. 다시 뒤에서 자지를 박았다...
질푹질푹.... 흥건한 여자의 보지에서 질퍽대는 소리가 퍼졌다...
"어흥어흥..." 여자가 다시 울부짖었다.....
남자의 박음질이 너무 강렬해서 삐그덕 거리는 침대의 소리가 쫑긋 세워진 상미의 귀로 생생하게 전해졌다...
정말로... 절륜한 사내였다.... 소리를 들으며 둘의 정사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리던 상미는 자신의 보지도 수진의 보지처럼 흥건이 젖어오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수진이 너무나 부러웠다...
아... 저런 사내의 좆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면... 상미의 보지가 씰룩거렸다... 상미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손을 자신의 바지속으로 넣었다..
그리고 씰룩거리는 보지안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었다.. 그리고 또 다른 손의 손가락을 자신의 입으로 빨아댔다....
"어흥... 어흥..." 방안에서는 수진이 오르가즘의 격랑에 빠져들때... 또다른 신음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결국 상미는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조퇴한 후 택시를 잡고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의 한 종합병원에 도착하여 오빠가 입원한 1인용 입원실에 들어가니 이미 올케가 와있었다...
다행히 상훈은 많이 안다쳤는지 상미를 보고 빙긋 웃으며 별일 아니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강원도에 볼 일이 있어 지방국도를 달리는데 반대편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도로밖으로 튕겨 나갓다는 것이었다... 경황이 없어서 트럭의 번호판은 못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차는 역시 좋은 걸 타야한다고 오빠가 웃으며 말했다...
상미가 그러한 오빠를 걱정스럽게 쳐다보자...
수진은 그렇잖아도 의심스럽던 오누이관계가 생각나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아가씨 제가 있는데 춘천까지 올 일 없자나요? 내일 일도 해야하면서... 그만 올라가세요.."
"그래 너 피곤할텐데 그만 올라가봐.." 상훈까지 수진을 거들자 상미는 섭섭함에 갑자기 콧등이 시큰했다...
"알았어... 난 그만 올라가볼게.... 몸조리 잘해... "
"글쎄 걱정마라니까요?" 수진이 다시 말했다..
상미가 입원실을 나가자.... 수진이 다시 비꼬듯 말했다..
"피한방울도 안섞엿으면서 시누이 행세 할려고 하네... 기가막혀서.."
"그게 무슨말이야?" 수진이 심한 말을하자 상훈이 역정을 내었다...
그러나 "흥!" 하는 소리와 함께 수진은 그러한 상훈을 고개를 돌리며 무시했다..
상미는 병원 복도를 통과하며 그러한 수진의 얘기를 다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수진이 임신했다는 말도 상미는 들을 수 있었다... 어쩐지 수진을 봤을때... 두사람의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문득... 그 아이가 오빠의 아이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미는 집으로와 다크스나이퍼에게 수진을 스토킹 해달라는 긴급한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상미의 핸드폰으로 발신번호가 없는 문자메시지가 왔다.
"오늘밤 자정 채팅방으로 올 것 - 다크스나이프"
자정이되자 상미와 다크스나이프가 마주했다.
"벌써 알아본거야" 상미가 물었다.
"이미 어느정도 알아봤었어... 나는 너와 관련된 것은 모두 수집했거든.. 너의 올케는 결혼전에 많이 문란했고 결혼할 때도 남자를 정리하지는 않았어.. 아무튼 너가 생각하는 것이 대충 맞을거라는 생각이들어.."
"그걸 왜 이제 얘기해?" 그말을 듣자 자신이 오빠의 결혼을 말리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더 커지며 그를 원망하듯 말했다.
"어제 사고전에는 그냥 가정사일 뿐인데 내가 그걸 왜 얘기해.... 그런건 내 관심사도 아냐!... 그리고 세상에 헤픈여자라고 해서 남편을 해치려고 안해.."
듣고보니 그것도 맞는 얘기였다... 문란한 여자라고해서 범죄자이거나 사악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근데 부족함 없는 올케언니가 왜 오빠와 결혼까지 해가면서 오빠를 해할려고 하지?" 상미가 물었다..
"흠.. 그것은 내가 조사한 것과 나의 추리력으로 생각한다면 말이지..." 다크스나이퍼가 자랑하듯 말하기 시작했다.
"첫째로 결혼이유는 수진씨는 문란한 행동으로 집에서 상당히 내놓은 존재였단 말이지 그래서 집에서 돈도 안주고... 너의 사돈 어른은 유산상속도 한푼도 못해준다고 했어... 그런데 꽤 괜찮은 청년인 너의 오빠와의 결혼은 나름대로 그 사돈어른에게 만족스러웠겟지.."
"둘째로 동기는 말야 너의 오빠가 이제 가진게 너무 많아... 너의 오빠의 회사 성장속도는 정말 대단하더라... 그리고 곧 상장되면 주식시장에서 엄청난 가치로 인정받을 것이고... 너의 오빠는 회사주식 중 25%를 소유하고 있는데... 상장이 된다면.... 그 가치가 250억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단 말이지... 물론 앞으로 더 오를거구.."
"세째로 가능한 것은 말야... 수진씨가 사귀는 남자가 질이 안좋은 사내야... 전과도 있고.. 거의 모 제비나 다름없는 사내라고... 충분히 그런 범죄를 계획하고 교사할 능력이 되는 작자라고..."
"네째로 상황인데.... 사고당시 그 도로를 지나간 덤프트럭의 운송기록이 없어.. 무슨 애기냐면 운송회사 기록이 없다고... 즉, 일정에 없는 덤프트럭이라는 얘기지... 물론 덤프트럭을 자가용으로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너희 오빠를 밀어버리려고 했던 덤프트럭은 정상적인 운반목적이 아닌 트럭이었다는 애기지... 아귀가 딱 맞지 않아?"
"이 정도 얘기해줬으면 이제 증거는 너가 ?아야겠지?"
대단한 다크스나이퍼였다...
"흠... 대단해.. 정말... 근데 너는 해커라면서... 오프라인에서나 가능한 조사는 어떻게 하는거니?" 상미가 궁금해 물었다..
"응.. 그건말야.. 나와 정보교환을 하는 능력좋은 흥신소가 있어... 서로 공생관계지.. "
"음.... 근데 너는 왜 너의 모습을 숨기지?"
"숨긴 적 없어... 단지 나설 필요가 없어서 그냥 안나서는거지..."
"그럼 소희와는 무슨 관계야?"
"후훗.. 당시 소희오빠가 어떤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린걸 우연히 봤어....."
"헉...." 상미는 어이가 없었다..
"사실 나도 너가 엘프라는 추측은 해도 확신은 못했는데.... 그래서 미끼를 한번 던져본거야... 너는 멋지게 해결했고.."
"음.... 그걸 해결한 사람이 내가 아니었다면?.." 상미가 끝까지 부인했다.
"후훗... 그렇게 말하는게 어이없다는 건 알지?" 다크스나이퍼가 여유있게 말했다..
"몇살이야?" 상미는 이제 다크스나이퍼의 존재가 궁금해졌다..
"후훗... 너가 내 누나뻘은 아냐... 이제 너가 해야 할일은 알았으니... 너의 일을 하도록해... 난 바뻐서 이만.."
이번에는 다크스나이퍼가 먼저 방을 나갔다.... 얻어야 할 정보는 얻었지만 궁금증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아무튼 이번일은 그녀가 처리 않할 수도 없었고.... 다크스나이퍼에게는 그녀가 보통의 인간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는 셈이었다...
그러나 그녀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이메일을 확인하자... 수진과 내연의 관계를 가진 사내의 신상명세가 와있었다... 그는 32살에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상미는 퇴근후... 동수라는 사내를 ?아나섰다... 그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가서 사장을 ?자... 직원들은 그가 출장을 갓다고 말했다..
"무슨 노래방 사장이 출장을..." 이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꼬치꼬치 캐물었다.. 하지만 워낙에 여자들이 자주 ?아오는 사장인지라 제대로 대답을 안해줬다...
완력으로 어떻게 해볼까 하다가... 상미는 그냥 노래방을 나왔다... 출장이라고 말할 정도면 확실히 서울에 있는 건 아닌듯 했다....
그녀는 일단 춘천으로 향하기로 맘을 정했다...
얼마후 상미는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애마의 덮개를 벗겼다... 그리고 바로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춘천으로 향했다.
순식간에 춘천까지 도착한 그녀는 약간의 변신을 한후... 올케가 병실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병실 앞 복도에서 대기했다.
잠시후 올케언니가 밖으로 나와서 핸드폰을 눌러댔다..
"자꾸 문자 보내면 어떡해.... 산통 다 깨고 싶어? 그깟것도 처리못하고... " 그녀가 나즈막히 얘기했지만 상미가 귀를 쫑긋 세우자 또렷하게 들렸다.. 그녀는 정신을 더 집중하여.. 핸드폰 너머의 소리도 들으려 시도했다..
"아... 그러지 말고 잠시 나와.. 자기 보지 생각나서.. 춘천까지 달려왔자나.. 나 지금 미치겟다고.... " 핸드폰 너머에서 한 남자의 느끼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상미는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얼마후 수진이 외투를 입고 병실을 나왔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수진의 앞을 지나갔다...
상미는 그런 수진의 뒤를 따라갔다... 그녀가 병원의 정문으로 나오자.... 승용차 한대가 그녀앞에 서있었다.. 그녀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차를 타자.. 승용차가 미끄러지듯이 출발했다..
상미는 미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라이트를 끈채 승용차를 쫓았다... 승용차는 도시의 외곽으로 빠지더니 한 모텔로 들어갔다... 잠시후 상미가 그들의 뒤를 쫓아 모텔로 들어갔다.
상미는 당당하게 모텔 카운터앞을 지났다.. 그리고 각 층의 복도를 지나며 방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온갖 교태스런 소리들이 흘러나왓다...
순간 상미는 감춰진 음탕함이 다시 솟아올랐다.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는게 느껴지면서 집중이 잘 안되었다.
"이럴때는 좀 참자..." 상미는 스스로를 나무라며 다시 정신을 집중시켰다. 얼마 안있어 익숙한 음성이 들렸다.. 그녀는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귀를 쫑긋세우고 소리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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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칠뻔 했네..." 수진이 말했다..
"후후... 하긴 너가 병원에서 남편 간호한다는 건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 사내가 수진의 엉덩이를 희롱하던 만지며 말했다..
수진은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두팔로 사내의 목을 감患?.. 그러자 사내가 수진에게 입을 맞추었다..
두사람의 혀가 뒤엉켰다...
둘은 방안을 춤추듯 빙글빙글 돌았다... 그러면서 사내는 수진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팬티위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아하... 미쳐..." 수진이 신음을 내뱉으며... 사내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었다...
이미 사내의 자지는 불끈 꼴려있었다..
사내는 수진의 외투를 벗겨서 아무대나 내던지더니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이윽고 수진의 하얀속살이 드러났다....
이제 사내가 수진의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사내가 한손으로는 수진의 가슴을 주물러대고... 또 다른 한손은 엉덩이와 보지위를 연신 쓰다듬어 대자...
여자가 사내를 밀면서 침대로 눕히고 사내위로 올라탄다... 여자의 보지가 옷을 사이에 두고 묵직한 사내의 자지를 느꼈다...
수진은 브래지어를 벗고 자신의 가슴을 드러냈다.. 그러자 사내가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유두를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쪽쪽... 츱츱..." 수진은 남자의 목을 얼싸안은채 사내의 귀를 애무해댔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내가 여자를 눕혔다... 그리고 셔츠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여자는 남자의 바지를 벗겼다....
금방 남자가 알몸이 되자 인테리어로 울퉁불퉁한 사내의 자지가 여자의 눈을 자극했다...
여자는 그 자지를 손으로 만지며 소리쳤다..
"으흠.. 이 물건 정말 맘에 들어..." 그러면서 남자의 자지를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어느정도 애무해주자.. 남자가 여자를 껴안으며 업어졌다.
그리고 여자의 팬티를 벗기자 여자는 다리를 움직이며 이에 호응했다...
사내는 여자의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 보지는 물이 흥건히 흐르고 있었다...
"아흥..." 여자가 신음을 뱉었다....
남자는 다시 자신의 입을 여자의 보지로 가져다 대고 여자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남자의 혀놀림이 예사스럽지 않은 것이 그 동안 숱한 여자들의 보지를 거친 듯 했다...
이윽고 여자가 허리를 비틀자... 사내가 몸을 일으켜 여자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댔다..
남자가 강하게 여자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았다..
"으흑..." 여자가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사내는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여자의 몸이 점점 침대를 타고 올라가서 벽으로 머리를 부딪혔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를 눕히고 위로 올라갓다... 그리고는 여자는 능숙한 솜씨로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학아학~~" 여자는 연신 신음을 토하며 사내의 위에서 춤을 췄다... 여자의 보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흘러내리며 사내의 자지털을 적셨다...
여자가 한차례 격랑을 겪었는지 얼마 안있어 여자의 움직임이 느려졌다... 그러자 사내는 여자를 뒤로 눕힌채.. 다시 뒤에서 자지를 박았다...
질푹질푹.... 흥건한 여자의 보지에서 질퍽대는 소리가 퍼졌다...
"어흥어흥..." 여자가 다시 울부짖었다.....
남자의 박음질이 너무 강렬해서 삐그덕 거리는 침대의 소리가 쫑긋 세워진 상미의 귀로 생생하게 전해졌다...
정말로... 절륜한 사내였다.... 소리를 들으며 둘의 정사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리던 상미는 자신의 보지도 수진의 보지처럼 흥건이 젖어오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수진이 너무나 부러웠다...
아... 저런 사내의 좆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면... 상미의 보지가 씰룩거렸다... 상미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손을 자신의 바지속으로 넣었다..
그리고 씰룩거리는 보지안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었다.. 그리고 또 다른 손의 손가락을 자신의 입으로 빨아댔다....
"어흥... 어흥..." 방안에서는 수진이 오르가즘의 격랑에 빠져들때... 또다른 신음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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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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