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이 지나서야 민희가 임신을 했다. 상훈이야 당연히 기뻐했고 상미도 누구보다 기뻐했다.
특히 상미는 자신이 임신이라도 한듯 기뻐하며 민희를 챙겨줬다.
사실 오빠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 자체로 상미는 흥분이 되었다. 더구나 상미가 요력을 사용하여 민희의 기운을 느껴보니 뱃속에는 남자의 기운이 흘러나왓다.. 미세하지만 그녀가 남자에게서 느끼는 식욕이 민희를 보면 돋구워지고 했던 것이다.
오빠의 유전자를 가진 사내아이라니..."후훗".. 상미는 묘한 생각을 하며 얼굴이 붉어지곤 했다.
++++++++++++++++++++++++++++++++
그날도 민희는 병원에서 건강한 아이가 자라고 잇음을 확인하고 차에 올랐다. 상훈이 운전기사를 붙여주겠다고 하는 걸 그녀가 애써 만류했다. 왠지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자신의 차를 타고 시동을 거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놀랍게도 뒷자리에 한 여자가 앉아있었다.
"누.. 누구세요?" 민희가 놀라며 물었다..
"후훗... 아주 나쁜 사람.." 뒷자리 여성이 말했다..
"저.. 저는 지금 홀몸도 아니고... 지갑을 드릴게요.." 민희가 말하며 지갑을 꺼냈다.
"후후... 그런건 되었고.. 나와 얘기나 좀 하지.. 아주 재밌는 얘기인데 말야.."
"네에?" 민희가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았다. 색기가 좔좔 흐르는 요염한 여성... 그녀는 사라였다.
"무슨 얘기를.." 민희가 물었다.
"당신 남편과 그 여동생에 대한 얘기야..."
"네에.. 그이와 상미씨는..." 민희가 말을 흐렸다. 사실 둘 사이가 너무 가깝다는 생각은 해왔었다.
"궁금하면 따라오던가.." 사라가 말하며 차에서 내렸다. 민희도 그녀의 뒤를 따랐다.
사라는 모텔을 들어가더니 비디오테입을 넣고 텔레비젼을 틀었다. 상미와 상훈의 뜨거운 정사장면이 화면을 가득채웠다.
민희는 너무 놀라 그만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설마하며... 쓸데없는 의심을 한다고 항상 고개를 저어왔지만 화면을 보자 그녀는 지금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었다.
"저런 테입 수십개는 있을거야... 저것들이 저러면서 저런걸 지들끼리 보겠다고 찍어놓은건데... 내가 그중에 하나 슬쩍한 것 뿐이야.. 후후... 가브리엘... 아니 상미가 항상 너를 깍듯이 대했지? 모 당연하지.. 첩년이 본부인에게 깍듯이 대해야지..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어.."
"네에? 민희가 놀라며 물었다.."
"저 첩년이 말야.. 왜 너가 아이를 가진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아? "
"???"
"네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도 자기가 저렇게 가질려고 하는거야.."
"그게 무슨..." 민희는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를 못했다.
"생각해봐... 네 시누이가 이제 나이가 몇이지? 34이야... 근데 저 피부를 봐... 네 남편은 이제 중년의 모습인데... 저년은 아직도 20대 초반이야... 너보다도 젊어 보이지?"
"으음.." 민희도 늘 부러워하면서도 궁금한 것이었다.
"저년은 인간이 아냐.. 그러니 늙지도 죽지도 않아... 누가 죽이기 전에는 말야... 지금이야 상훈이 힘이 있어서 저년의 욕구를 채워주지만.. 언젠가는 늙을거구.... 그 후에는 너가 낳은 아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겟지.. 저년의 상훈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니까.."
"무슨 소리에요?" 민희가 놀라서 묻자 사라는 칼을 꺼내 자신의 팔에 그었다. 피가 좀 나는듯 하더니 놀랍게도 살이 붙어가는 것이 보였다.
"어때?.... 상미도 나와 같은 종족이야!!"
"헉!!"
하지만 이내 민희는 사라의 말을 부정했다. "당신 마술사군요..."
"깔깔깔!!! 마술사?? 그럼 오늘 밤 나와 만나자 상미 저년이 얼마나 흉칙한 괴물인지 알려주마!!"
++++++++++++
밤이 되어 사라와 민희가 고층빌딩의 옥상에 자리를 잡았다.
"상미가 무식하게 강해서 가까이서 염탐하면 들켜버려... 이 정도 거리는 되어야 안심을 하지.." 사라가 말하며 민희에게 망원경을 주었다.
멀리 빌딩의 꼭대기에 상미가 서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날개를 펄럭이며 거대한 새한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자세히 보자 그것은 새가 아니라 인간모습을 한 괴물이었다.
"헉!!!" 민희는 너무 놀라 애가 떨어지는 줄 알았다. "뭐죠?" 민희가 물었다.
"후훗.. 저 녀석은 마르커스라고 상미의 충실한 개야... 얼마전까지도 내게 깍듯하더니 이제는 아예 나를 자기와 동급으로 취급하더군..." 그러더니 사라가 몸을 뛰더니 옆빌딩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
"어때? 이것도 마술같아? 우리는 보통의 인간과 달라... 인간을 유혹하고 파괴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 상미도 다를게 없어.. 오히려 그런 우리들중에서도 제일 강한 존재중 하나라고... 네 남편 말야... 지금 정상이 아니지? 상미의 마성을 그대로 받고 잇으니 정상일리 없지..."
"으흠... 왜 저에게 이런 무시무시한 것을 알려주는 거죠?"
"그건 내가 저년을 싫어하기 때문이야.. 어느날 나타나서 나를 자기 하인처럼 취급하더군... "
"으흠..... 그럼 저에게 이런 걸 알려서 저를 망치려 하는 거군요!!"
"너 머리가 좋구나.. 후후... 물론 내가 이렇게 알려주기만하고 말면 그렇지.. 하지만 저년을 죽이고 싶거든 나는.."
"음...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저년이 너무 강해서 내 혼자 저년을 죽일 수 없거든!!"
"그럼...?"
"그래 너가 도와주면 가능해....."
"저는 누구를 죽이거나 그런 짓은 못해요.."
"후후... 네 남편... 네 아이 모두 저 여자에게 빼앗기게 될거야.. 더구나 저년은 인간도 아냐.. 날개달린 괴물을 봤지? 그자와 똑같은 모습이 상미의 모습이야.."
"설마!!" 민희가 믿지 못하겟는듯 말했다..
"날 믿지 못하고 그냥 너의 모든 것을 저 괴물에게 빼앗기던가... 알아서 해.." 사라가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고 떠났다.
특히 상미는 자신이 임신이라도 한듯 기뻐하며 민희를 챙겨줬다.
사실 오빠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 자체로 상미는 흥분이 되었다. 더구나 상미가 요력을 사용하여 민희의 기운을 느껴보니 뱃속에는 남자의 기운이 흘러나왓다.. 미세하지만 그녀가 남자에게서 느끼는 식욕이 민희를 보면 돋구워지고 했던 것이다.
오빠의 유전자를 가진 사내아이라니..."후훗".. 상미는 묘한 생각을 하며 얼굴이 붉어지곤 했다.
++++++++++++++++++++++++++++++++
그날도 민희는 병원에서 건강한 아이가 자라고 잇음을 확인하고 차에 올랐다. 상훈이 운전기사를 붙여주겠다고 하는 걸 그녀가 애써 만류했다. 왠지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자신의 차를 타고 시동을 거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놀랍게도 뒷자리에 한 여자가 앉아있었다.
"누.. 누구세요?" 민희가 놀라며 물었다..
"후훗... 아주 나쁜 사람.." 뒷자리 여성이 말했다..
"저.. 저는 지금 홀몸도 아니고... 지갑을 드릴게요.." 민희가 말하며 지갑을 꺼냈다.
"후후... 그런건 되었고.. 나와 얘기나 좀 하지.. 아주 재밌는 얘기인데 말야.."
"네에?" 민희가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았다. 색기가 좔좔 흐르는 요염한 여성... 그녀는 사라였다.
"무슨 얘기를.." 민희가 물었다.
"당신 남편과 그 여동생에 대한 얘기야..."
"네에.. 그이와 상미씨는..." 민희가 말을 흐렸다. 사실 둘 사이가 너무 가깝다는 생각은 해왔었다.
"궁금하면 따라오던가.." 사라가 말하며 차에서 내렸다. 민희도 그녀의 뒤를 따랐다.
사라는 모텔을 들어가더니 비디오테입을 넣고 텔레비젼을 틀었다. 상미와 상훈의 뜨거운 정사장면이 화면을 가득채웠다.
민희는 너무 놀라 그만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설마하며... 쓸데없는 의심을 한다고 항상 고개를 저어왔지만 화면을 보자 그녀는 지금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었다.
"저런 테입 수십개는 있을거야... 저것들이 저러면서 저런걸 지들끼리 보겠다고 찍어놓은건데... 내가 그중에 하나 슬쩍한 것 뿐이야.. 후후... 가브리엘... 아니 상미가 항상 너를 깍듯이 대했지? 모 당연하지.. 첩년이 본부인에게 깍듯이 대해야지..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어.."
"네에? 민희가 놀라며 물었다.."
"저 첩년이 말야.. 왜 너가 아이를 가진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아? "
"???"
"네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도 자기가 저렇게 가질려고 하는거야.."
"그게 무슨..." 민희는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를 못했다.
"생각해봐... 네 시누이가 이제 나이가 몇이지? 34이야... 근데 저 피부를 봐... 네 남편은 이제 중년의 모습인데... 저년은 아직도 20대 초반이야... 너보다도 젊어 보이지?"
"으음.." 민희도 늘 부러워하면서도 궁금한 것이었다.
"저년은 인간이 아냐.. 그러니 늙지도 죽지도 않아... 누가 죽이기 전에는 말야... 지금이야 상훈이 힘이 있어서 저년의 욕구를 채워주지만.. 언젠가는 늙을거구.... 그 후에는 너가 낳은 아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겟지.. 저년의 상훈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니까.."
"무슨 소리에요?" 민희가 놀라서 묻자 사라는 칼을 꺼내 자신의 팔에 그었다. 피가 좀 나는듯 하더니 놀랍게도 살이 붙어가는 것이 보였다.
"어때?.... 상미도 나와 같은 종족이야!!"
"헉!!"
하지만 이내 민희는 사라의 말을 부정했다. "당신 마술사군요..."
"깔깔깔!!! 마술사?? 그럼 오늘 밤 나와 만나자 상미 저년이 얼마나 흉칙한 괴물인지 알려주마!!"
++++++++++++
밤이 되어 사라와 민희가 고층빌딩의 옥상에 자리를 잡았다.
"상미가 무식하게 강해서 가까이서 염탐하면 들켜버려... 이 정도 거리는 되어야 안심을 하지.." 사라가 말하며 민희에게 망원경을 주었다.
멀리 빌딩의 꼭대기에 상미가 서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날개를 펄럭이며 거대한 새한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자세히 보자 그것은 새가 아니라 인간모습을 한 괴물이었다.
"헉!!!" 민희는 너무 놀라 애가 떨어지는 줄 알았다. "뭐죠?" 민희가 물었다.
"후훗.. 저 녀석은 마르커스라고 상미의 충실한 개야... 얼마전까지도 내게 깍듯하더니 이제는 아예 나를 자기와 동급으로 취급하더군..." 그러더니 사라가 몸을 뛰더니 옆빌딩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
"어때? 이것도 마술같아? 우리는 보통의 인간과 달라... 인간을 유혹하고 파괴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 상미도 다를게 없어.. 오히려 그런 우리들중에서도 제일 강한 존재중 하나라고... 네 남편 말야... 지금 정상이 아니지? 상미의 마성을 그대로 받고 잇으니 정상일리 없지..."
"으흠... 왜 저에게 이런 무시무시한 것을 알려주는 거죠?"
"그건 내가 저년을 싫어하기 때문이야.. 어느날 나타나서 나를 자기 하인처럼 취급하더군... "
"으흠..... 그럼 저에게 이런 걸 알려서 저를 망치려 하는 거군요!!"
"너 머리가 좋구나.. 후후... 물론 내가 이렇게 알려주기만하고 말면 그렇지.. 하지만 저년을 죽이고 싶거든 나는.."
"음...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저년이 너무 강해서 내 혼자 저년을 죽일 수 없거든!!"
"그럼...?"
"그래 너가 도와주면 가능해....."
"저는 누구를 죽이거나 그런 짓은 못해요.."
"후후... 네 남편... 네 아이 모두 저 여자에게 빼앗기게 될거야.. 더구나 저년은 인간도 아냐.. 날개달린 괴물을 봤지? 그자와 똑같은 모습이 상미의 모습이야.."
"설마!!" 민희가 믿지 못하겟는듯 말했다..
"날 믿지 못하고 그냥 너의 모든 것을 저 괴물에게 빼앗기던가... 알아서 해.." 사라가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고 떠났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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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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