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회의 배경은 미국입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한번도 가본 적이 없네요.
모 그러려니 하고 감상하세요.. 아무쪼록 즐감하시고...
그리고 아시죠? 추천과 리플은 미덕이라는 것!
+++++++++++++++++++++++++++++++++++++++++++++++++++++++++++++++++++++++++++++++++++++++++++
상미가 할아버지와 관련되었다는 교회에 다닌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얼마전 선교단의 일원으로 포함되어 미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단은 80 여 개국에 선교단을 파견하고 있었고 선교활동을 위해서는 미국 본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상미가 다니던 교회의 간부는 등록 6개월만에 이런 기회를 얻는 것은 정말 흔치 않은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본교는 LA에 있었다. 선교단은 1년에 한 기수씩 배출되었고 상미는 29번째 기수였다. 29기의 총 인원은 300명 이었는데 세계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었다. 구성비율은 미국인이 1/3 정도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도 50명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이었다.
이들은 교육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교육원의 시설은 왠만한 대학보다 좋은 정도 였다.
상미는 금발의 늘씬한 미국여성 안젤리나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덧 2달이 지나갔다. 이들은 외국어와 성경,보건,건축,농업 등 선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의 성경에 대한 해석은 정통을 따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두들 열정이 있었다. 더우기 한달에 한번 있는 당회장의 설교시간이 되면 이들은 열광을 하며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당회장은 검은 피부를 가졌으나 얼굴은 잘생긴 백인의 골격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혼혈인 듯 햇다.
상미는 당회장을 보며 그의 내면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에게서는 인간의 체취가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요괴의 냄새도 나지 않았다. 만약 그가 요괴라면 그는 엄청난 수련을 겪은 자라고 생각했다.
일과 후 상미는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한대 빨았다. 평상시 담배를 피울 수 없기에 모두가 잠자는 한적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정말 꿀맛 같았다. 한국에서 6개월 그리고 미국에서 2개월을 교회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자 했으나 특별한 일은 없었다. 단지 그녀가 8개월 동안이나 이러고 있는 것은 이들이 기성교단에게 인정받는 정통교단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담배불을 튕기고 난간으로 다가간 상미는 아래에서 누군가 전화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안젤리나였다.
안젤리나는 일과후 꼭 저렇게 밖에서 전화를 하곤 했다.
문득 무슨 전화를 매일 저럴게 열심히 하는지 궁금해진 상미는 장난삼아 귀를 쫑긋 세웠다.
거리도 좀 멀었지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지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더우기 아직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상미가 듣기는 좀 어려웠다. 하지만 곧 결과가 나올거라는 둥.. 수상한 단어를 들을 수 있었다..
"설마 안젤리나가.... 형사?" 상미는 그런 생각을 하자 드디어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깊은 밤... 안젤리나와 상미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안젤리나.. 잠들었니?"
"아니.. 아직.. 하지만 잠이 올려고 하네.."
"안젤리나.. 혹시 너 여기 잠입한거야?" 상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뭐?" 안젤리나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듯 반문했다.
"음 너 혹시 형사아니냐고?"
"하핫.. 무슨 소리야... 형사가 왜 이곳을 잠입해.." 안젤리나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음.. 난 너가 나와 비슷한 지 알았는데.."
"뭐?" 안젤리나가 놀라서 물었다.
"사실 나 아는 언니가 이곳에서 실종되었어... "
안젤리나가 한참 동안 말을 안했다. 그리고 상미에게 다가와 상미 옆으로 눕고 상미에 귀에 대고 얘기했다.
"너가 누군지는 안궁금해.. 하지만 이곳은 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 지난 30년 동안 30명 가량의 미국인이 실종되었어.. 신고가 접수되었기는 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없었지.. 하지만 작년에 고위관리의 딸이 사라봅?. 곧 국가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얘기는 이 정도야.."
"하지만 이제 곧 결과는 나올거야... 너 아니? 성도들에게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 교단이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나는지?" 안젤리나가 말했다.
"음... 무슨 뜻이지?" 상미가 물었다.
"자세한 건 말 못해.. 하지만 합법적이지 않은 사업을 한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이를테면 마약이나 밀수 같은 것.."
"음... 만일 이곳이 위험하다면 너도 위험할텐데...? 우리 서로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해주기로 할까?" 상미는 은근히 안젤리나가 걱정되어서 말했다.
"후훗... 널 위해서는 그것도 나쁜 방법같지는 않다.. 그래.. 그러기로 하자!" 안젤리나는 오히려 상미를 보호한다는 듯 대답했다.
+++++++++++++++++++
안젤리나가 걷고 있는데 그녀의 옆으로 검은승합차가 지나갔다. 그와 동시에 그녀도 사라졌다.
어느새 그녀는 검은 승합차안에 있었다. 차안은 통신장비로 가득했다.
"오늘 당회장을 단독으로 면담하기로 했어요. 모두들 바라는 것이죠. 저도 많이 바랬구요.." 안젤리나가 말했다.
"음.. 어떤 일이 있는거지?" 검은선글라스를 한 사내가 물었다.
"어렵게 들은 얘기로는 그에게 성은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성은?"
"네에... 그자를 강간으로 엮을 수 있을거에요! 운이 좋으면 마약을 발견할 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안젤리나가 말했다.
"으흠.. 조심하라고.. 경비가 삼엄하던데.." 선글라스를 한 사내가 그녀에게 도청장치를 주며 말했다.
승합차가 서자 그녀가 내렸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검은 승용차가 그녀를 태우고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얼마후.... 거대한 트레일러가 서있는 검은승합차를 향해 맹렬히 다가웠다.
++++++++++++++++++++
안젤리나가 40층에 위치한 당회장의 방으로 들어가자 당회장이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오~ 안젤리나... 내가 그 동안 너를 유심히 봐왔엇지.. 과연 아름답구나.." 당회장이 그녀를 보고 감탄하듯 말했다.
"네에 감사합니다.." 그녀가 다소곳이 대답했다.
회장은 그녀를 쇼파에 앉게하고 그녀에게 와인을 주었다. 와인을 한모금 마시고 주위를 보니 고급 호텔방과 유사했고.. 창쪽은 모두 유리로 밖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후훗.. 그 동안 많이 조사했더군.. 우리들이 하는 사업과... 우리들의 진짜 본거지가 어디있는지까지 말야.. FBI의 정보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더군.."
"네?" 회장의 말에 안젤리나가 놀란듯 되물었다.
"아... 시침뗄 필요없어.. 항상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기 마련이지.. 그 동안 안젤리나의 활약상 많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지만 말야... 너무 깊숙히 들어왔어.. 이러면 곤란하자나?" 회장은 거침없이 말했다.
"무슨 얘기이신지..?"
"푸하핫.. 사실이야.. 우리는 마약을 생산하고 그것을 세계각지에 유통시키고 있어.. 그리고 그 보다 더 강력한 약을 곧 만들게 될거야...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전부 도청이 되겠지? 하지만 이를 어쩐다?.... 도청을 들어줘야 할 분들이 없으니.. 마랴... "
"...." 안젤리나가 할말을 잃은채 덜덜 떨며 그를 보았다.
"천국을 가보고 싶지 않나? 안젤리나? 물론 죽인다는게 아냐... 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거지.." 회장이 말하며 안젤리나에게 다가갔다.
안젤리나가 일어나 뒷걸음쳤으나 남자는 순간이동 하듯 그녀의 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브라우스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둘러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에는 작은 도청기가 꽂혀있었다.
"오호.. 이게 뭔가? 하하하... 그런데 이걸 어쩐다.. 이런 장치가 있어도 와 줄 사람이 없어!!" 회장이 웃으며 그녀의 가슴에 부착된 마이크를 떼어냈다.
안젤리나가 뒤로 도망가며 스커트 안에서 권총을 꺼내 회장에게 겨눴다. 그러나 그가 좌우로 움직이며 다가오자 조준을 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회장은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고 총도 빼았고는 그것을 던지며 말했다.
"위험한 물건이야.... 너같은 미녀에게는 안어울리지.."
그리고는 회장이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남자의 강한 숨결이 그녀의 허파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왔다. 남자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혀가 엉키기 시작했다.
순간 안젤리나는 보지가 벌렁대는 느낌을 받았다.
"아.. 이럴수가.. 지금 내가 왜 이러지?" 안젤리나가 섹스를 모르는 여자는 아니었지만... 이 상황에서 성욕이 올라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마약이나 최음제라도 먹은 듯 강하게 남자를 갈망하고 있었다.
"어때 나랑 미치듯이 하고 싶어졌지? 천국이 가까워졌다는 것이지.." 회장이 그녀에게서 입을 떼고 침실로 향하며 말했다.
안젤리나 그를 따라 침실로 향했다.
남자가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금새 알몸이 되었다. 검은 피부와 조각처럼 잘생긴 얼굴이 매력적인 사내였다.
옷을 벗은 그가 안젤리나를 향해 몸을 돌리자... 돌처럼 단단한 근육의 몸과 이미 터질듯이 꼴려버린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 나타났다.
"아... 제발..." 안젤리나가 몸을 비비꼬며 말했다..
"후후.. 제발 해달라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골곡있는 서양여자의 풍만한 몸이 드러났다.
그리고 침대에 걸터앉은 회장의 무릎위로 올라갔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은채였다. 곧 그녀가 회장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안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그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얼마안있어.. 안젤리나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소리를 질러댔다.
"아..악... 헉 헉.."
"후후.." 그러나 남자는 아무런 느낌도 없는 듯 미소지으며 천당을 오락가락하는 안젤리나를 지켜봤다..
어느덧 안젤리나의 보지에서 분수처럼 물이 튀어나온다...
"아... 헉~~ 나 몰라요... 이게 천당이군요... 당신도 싸주세요.. 내 보지안에 당신 정액을 넣어주세요.." 안젤리나가 소리치며 말하더니 곧 그의 몸위에서 축늘어졌다..
회장이 그제서야 자신의 자지를 빼고 그녀를 침대에 눕게했다.
"으흠.. 사정도 안하시고..." 안젤리나가 자신의 임무도 잊은채 눈이 풀려서 말했다.
"후훗... 너가 천당에 다녀왔으면 된거지!" 회장이 대답했다.
모 그러려니 하고 감상하세요.. 아무쪼록 즐감하시고...
그리고 아시죠? 추천과 리플은 미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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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가 할아버지와 관련되었다는 교회에 다닌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얼마전 선교단의 일원으로 포함되어 미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단은 80 여 개국에 선교단을 파견하고 있었고 선교활동을 위해서는 미국 본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상미가 다니던 교회의 간부는 등록 6개월만에 이런 기회를 얻는 것은 정말 흔치 않은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본교는 LA에 있었다. 선교단은 1년에 한 기수씩 배출되었고 상미는 29번째 기수였다. 29기의 총 인원은 300명 이었는데 세계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었다. 구성비율은 미국인이 1/3 정도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도 50명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이었다.
이들은 교육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교육원의 시설은 왠만한 대학보다 좋은 정도 였다.
상미는 금발의 늘씬한 미국여성 안젤리나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덧 2달이 지나갔다. 이들은 외국어와 성경,보건,건축,농업 등 선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의 성경에 대한 해석은 정통을 따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두들 열정이 있었다. 더우기 한달에 한번 있는 당회장의 설교시간이 되면 이들은 열광을 하며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당회장은 검은 피부를 가졌으나 얼굴은 잘생긴 백인의 골격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혼혈인 듯 햇다.
상미는 당회장을 보며 그의 내면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에게서는 인간의 체취가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요괴의 냄새도 나지 않았다. 만약 그가 요괴라면 그는 엄청난 수련을 겪은 자라고 생각했다.
일과 후 상미는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한대 빨았다. 평상시 담배를 피울 수 없기에 모두가 잠자는 한적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정말 꿀맛 같았다. 한국에서 6개월 그리고 미국에서 2개월을 교회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자 했으나 특별한 일은 없었다. 단지 그녀가 8개월 동안이나 이러고 있는 것은 이들이 기성교단에게 인정받는 정통교단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담배불을 튕기고 난간으로 다가간 상미는 아래에서 누군가 전화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안젤리나였다.
안젤리나는 일과후 꼭 저렇게 밖에서 전화를 하곤 했다.
문득 무슨 전화를 매일 저럴게 열심히 하는지 궁금해진 상미는 장난삼아 귀를 쫑긋 세웠다.
거리도 좀 멀었지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지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더우기 아직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상미가 듣기는 좀 어려웠다. 하지만 곧 결과가 나올거라는 둥.. 수상한 단어를 들을 수 있었다..
"설마 안젤리나가.... 형사?" 상미는 그런 생각을 하자 드디어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깊은 밤... 안젤리나와 상미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안젤리나.. 잠들었니?"
"아니.. 아직.. 하지만 잠이 올려고 하네.."
"안젤리나.. 혹시 너 여기 잠입한거야?" 상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뭐?" 안젤리나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듯 반문했다.
"음 너 혹시 형사아니냐고?"
"하핫.. 무슨 소리야... 형사가 왜 이곳을 잠입해.." 안젤리나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음.. 난 너가 나와 비슷한 지 알았는데.."
"뭐?" 안젤리나가 놀라서 물었다.
"사실 나 아는 언니가 이곳에서 실종되었어... "
안젤리나가 한참 동안 말을 안했다. 그리고 상미에게 다가와 상미 옆으로 눕고 상미에 귀에 대고 얘기했다.
"너가 누군지는 안궁금해.. 하지만 이곳은 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 지난 30년 동안 30명 가량의 미국인이 실종되었어.. 신고가 접수되었기는 했지만 별다른 단서가 없었지.. 하지만 작년에 고위관리의 딸이 사라봅?. 곧 국가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얘기는 이 정도야.."
"하지만 이제 곧 결과는 나올거야... 너 아니? 성도들에게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 교단이 어디서 그렇게 많은 돈이 나는지?" 안젤리나가 말했다.
"음... 무슨 뜻이지?" 상미가 물었다.
"자세한 건 말 못해.. 하지만 합법적이지 않은 사업을 한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이를테면 마약이나 밀수 같은 것.."
"음... 만일 이곳이 위험하다면 너도 위험할텐데...? 우리 서로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해주기로 할까?" 상미는 은근히 안젤리나가 걱정되어서 말했다.
"후훗... 널 위해서는 그것도 나쁜 방법같지는 않다.. 그래.. 그러기로 하자!" 안젤리나는 오히려 상미를 보호한다는 듯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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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가 걷고 있는데 그녀의 옆으로 검은승합차가 지나갔다. 그와 동시에 그녀도 사라졌다.
어느새 그녀는 검은 승합차안에 있었다. 차안은 통신장비로 가득했다.
"오늘 당회장을 단독으로 면담하기로 했어요. 모두들 바라는 것이죠. 저도 많이 바랬구요.." 안젤리나가 말했다.
"음.. 어떤 일이 있는거지?" 검은선글라스를 한 사내가 물었다.
"어렵게 들은 얘기로는 그에게 성은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성은?"
"네에... 그자를 강간으로 엮을 수 있을거에요! 운이 좋으면 마약을 발견할 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안젤리나가 말했다.
"으흠.. 조심하라고.. 경비가 삼엄하던데.." 선글라스를 한 사내가 그녀에게 도청장치를 주며 말했다.
승합차가 서자 그녀가 내렸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검은 승용차가 그녀를 태우고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얼마후.... 거대한 트레일러가 서있는 검은승합차를 향해 맹렬히 다가웠다.
++++++++++++++++++++
안젤리나가 40층에 위치한 당회장의 방으로 들어가자 당회장이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오~ 안젤리나... 내가 그 동안 너를 유심히 봐왔엇지.. 과연 아름답구나.." 당회장이 그녀를 보고 감탄하듯 말했다.
"네에 감사합니다.." 그녀가 다소곳이 대답했다.
회장은 그녀를 쇼파에 앉게하고 그녀에게 와인을 주었다. 와인을 한모금 마시고 주위를 보니 고급 호텔방과 유사했고.. 창쪽은 모두 유리로 밖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후훗.. 그 동안 많이 조사했더군.. 우리들이 하는 사업과... 우리들의 진짜 본거지가 어디있는지까지 말야.. FBI의 정보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더군.."
"네?" 회장의 말에 안젤리나가 놀란듯 되물었다.
"아... 시침뗄 필요없어.. 항상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기 마련이지.. 그 동안 안젤리나의 활약상 많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지만 말야... 너무 깊숙히 들어왔어.. 이러면 곤란하자나?" 회장은 거침없이 말했다.
"무슨 얘기이신지..?"
"푸하핫.. 사실이야.. 우리는 마약을 생산하고 그것을 세계각지에 유통시키고 있어.. 그리고 그 보다 더 강력한 약을 곧 만들게 될거야...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전부 도청이 되겠지? 하지만 이를 어쩐다?.... 도청을 들어줘야 할 분들이 없으니.. 마랴... "
"...." 안젤리나가 할말을 잃은채 덜덜 떨며 그를 보았다.
"천국을 가보고 싶지 않나? 안젤리나? 물론 죽인다는게 아냐... 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거지.." 회장이 말하며 안젤리나에게 다가갔다.
안젤리나가 일어나 뒷걸음쳤으나 남자는 순간이동 하듯 그녀의 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브라우스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둘러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에는 작은 도청기가 꽂혀있었다.
"오호.. 이게 뭔가? 하하하... 그런데 이걸 어쩐다.. 이런 장치가 있어도 와 줄 사람이 없어!!" 회장이 웃으며 그녀의 가슴에 부착된 마이크를 떼어냈다.
안젤리나가 뒤로 도망가며 스커트 안에서 권총을 꺼내 회장에게 겨눴다. 그러나 그가 좌우로 움직이며 다가오자 조준을 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회장은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고 총도 빼았고는 그것을 던지며 말했다.
"위험한 물건이야.... 너같은 미녀에게는 안어울리지.."
그리고는 회장이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남자의 강한 숨결이 그녀의 허파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왔다. 남자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혀가 엉키기 시작했다.
순간 안젤리나는 보지가 벌렁대는 느낌을 받았다.
"아.. 이럴수가.. 지금 내가 왜 이러지?" 안젤리나가 섹스를 모르는 여자는 아니었지만... 이 상황에서 성욕이 올라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마약이나 최음제라도 먹은 듯 강하게 남자를 갈망하고 있었다.
"어때 나랑 미치듯이 하고 싶어졌지? 천국이 가까워졌다는 것이지.." 회장이 그녀에게서 입을 떼고 침실로 향하며 말했다.
안젤리나 그를 따라 침실로 향했다.
남자가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금새 알몸이 되었다. 검은 피부와 조각처럼 잘생긴 얼굴이 매력적인 사내였다.
옷을 벗은 그가 안젤리나를 향해 몸을 돌리자... 돌처럼 단단한 근육의 몸과 이미 터질듯이 꼴려버린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 나타났다.
"아... 제발..." 안젤리나가 몸을 비비꼬며 말했다..
"후후.. 제발 해달라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골곡있는 서양여자의 풍만한 몸이 드러났다.
그리고 침대에 걸터앉은 회장의 무릎위로 올라갔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은채였다. 곧 그녀가 회장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안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그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얼마안있어.. 안젤리나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소리를 질러댔다.
"아..악... 헉 헉.."
"후후.." 그러나 남자는 아무런 느낌도 없는 듯 미소지으며 천당을 오락가락하는 안젤리나를 지켜봤다..
어느덧 안젤리나의 보지에서 분수처럼 물이 튀어나온다...
"아... 헉~~ 나 몰라요... 이게 천당이군요... 당신도 싸주세요.. 내 보지안에 당신 정액을 넣어주세요.." 안젤리나가 소리치며 말하더니 곧 그의 몸위에서 축늘어졌다..
회장이 그제서야 자신의 자지를 빼고 그녀를 침대에 눕게했다.
"으흠.. 사정도 안하시고..." 안젤리나가 자신의 임무도 잊은채 눈이 풀려서 말했다.
"후훗... 너가 천당에 다녀왔으면 된거지!" 회장이 대답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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