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이 상미를 맡아 기른지 몇 달만에 한 괴승이 그를 ?아왔다. 곧 둘은 친구가 되었는데...
일심이 자리를 비운 사이 괴승은 아기인 상미를 범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괴승이 요괴라는 것을 눈치챈 일심이 괴승과 일전을 벌였으나 일심은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괴승도 온전치는 못해서 자신의 은거지로 몸을 피했다.
괴승은 강한 전투력은 가지지 못했지만 자신의 요기를 숨기는 능력을 가진 요괴였다.
덕분에 그는 요력이 약한 요괴들과 인간들을 마음놓고 잡아먹었다.
치명상을 입은 일심은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알고 상미를 죽이려 했으나 우석이 느꼇던 것과 같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결심을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제 갓 돌이 지난 상미는 그렇게 몇 일을 그 집에 홀로 있었다. 아무리 요괴였지만 이미 요기가 막힌 상태라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이 불공을 위해 방문했다가 그녀를 발견했다. 곧 여인은 상미를 자신이 잘 아는 고아원에 맡기게 되었다.
상미는 일심이 죽던 그 순간과 자신이 고아원에 맡겨지던 순간이 또렷이 기억났다.
++++++++++++++++++++++++++++++++++++++++++++++
괴승이 상미의 혈맥을 짚어나갔다.
"흐흐흐... 일단 이렇게 혈맥을 막아둬야 안심이 되지..." 그렇게 중얼거린 괴승은 거친 숨을 뱉으며 상미의 옷을 벗겼다.
곧 상미의 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하하... 아름답구나... 내가 25년전에도 너를 먹으려다 일심 그 노인네 때문에 실패했는데 오늘 다시 이런 기회가 올 줄이야..!!" 괴승은 상미의 모습에 만족한 듯 침을 흘리며 말했다.
상미는 속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으나... 약기운에 혈맥까지 막힌 상태에서 말조차 할 수 없었다.
괴승은 침을 질질 흘리며 상미의 가슴을 ?아나갔다. 그리고 손으로는 상미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혈맥이 막혀 운신할 수 없었지만 괴승의 혓바닥이 자신의 몸을 ?는 느낌은 그녀의 전신을 타고 그대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조차 그녀의 음탕한 기운이 일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되었지만... 그녀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어쩔 수 없었다.
괴승이 자신의 혀로 상미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상미의 보지가 씰룩대며 물을 흘리고 있었다..
"흐흐흐... 음탕한 것 혈맥이 막혔어도 느낄 건 다 느끼는구나... "
"츱츱..." 괴승은 계속 중얼거리며 상미의 보지를 쪽쪽 ?아댔다..
"너도 내 자지가 들어가기를 바라겠지? 하하하.... 소원대로 해주마.."
괴승이 바지를 벗자.. 괴승의 자지가 드러났다.. 겉모습은 노인네 였지만 자지는 젊은 사람의 그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괴승은 자신의 자지를 상미의 보지안으로 밀어넣었다.
상미는 이런상황에서도 보지안으로 자지가 들어오는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괴승의 움직이 점점 빨라지자 상미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다니..." 상미는 이러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수치스러웠다.
상미가 사정을 해대자... 괴승은 혈색이 돌더니.... 입맛을 다시며 자지를 뺏다..
"하하하.. 이거 보통 보지가 아니라서 방사의 느낌이 다오는구나... 오늘은 이정도만 하기로 하자..." 노인은 아쉽다는 듯 말하며 방을 나갔다.
이전에 탁천 같은 요괴는 한번에 자신의 요기를 다 빨아들일 듯 했지만 오늘은 달랐다. 기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오기는 했지만 그것은 아주 미미한 정도였다.
아마도 자신의 혈맥이 막혀서 요기가 돌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지금 그녀를 상대하는 요괴의 요력 자체가 약해서 일 수도 있는 듯 했다.
괴승이 방사의 느낌을 느꼇다니 확실히 탁천과 비교한다면 몇 수 아래의 요괴임은 분명한 듯 했다.
아무튼 괴승은 하루에도 서너차례식 그녀를 강간했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갔다.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가자 어느새 상미의 두눈이 퀭하니 들어가고 얼굴도 푸석한게 10년은 늙어진듯 했다.
하지만 상미는 그 일주일 동안 자신의 혈맥을 이동시키고 있었다.
우석은 상미에게 점혈을 가르쳐주며 상대에게 점혈을 당했을 때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주었다.
점혈을 당하더라도 혈맥을 이동하면 공력을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상미는 당시 그러한 우석의 설명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자신이 혈이 짚힌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자.
점차 우석의 설명이 무슨 얘기인지 깨닫게 되었다.
혈맥을 이동시키자 닫혔던 그녀의 요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일주일정도 괴승에게 요기를 빼앗긴 상태라... 당장 그와 싸우는 것은 자신이 없었다.
그녀는 괴승이 없는 동안에 좀 더 익숙하게 자신의 혈맥을 이동시키는 것을 연습했다.
괴승이 또 방에 들어와 상미의 혈맥상태를 점검했다..
"헤헤헤.... 이런 정도면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너가 좀 더 기운이 빠지면 내가 너를 풀어주마..."
"그때는 마음놓고 신음을 지르며 나와 운우지정을 나눌 수 있을게다... 물론 그날이 너의 제삿날이겟지만.. 켈켈켈..."
괴승은 혼자 중얼거리며 다시 상미의 보지를 ?아댔다. 상미는 다시 솟아오르는 섹스에 대한 욕구에 치를 떨었지만 자신의 보지가 그의 자지를 원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얼마 후 괴승의 그녀의 몸위를 올라탔다.
그의 묵직한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상미는 정신을 집중시키고 혈을 이동시켰다.
상미가 혈을 이동시키자 요기를 운행시킬 수 있었고... 요기를 온몸으로 순환시키자... 딱딱히 굳었던 근육들이 자유로와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상미의 근육들이 자유로워지자...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그녀가 신음을 내뱉자... 괴승은 깜짝 놀랐다. 괴승이 놀라서 자신의 자지를 빼려고 했으나 상미의 보지가 강하게 그의 자지를 붙잡았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상미의 목을 졸랐다. 그러나 이내 상미가 그를 꼬옥 껴안앗다. 그리고 그녀의 손톱이 자라나더니 그의 등을 찍었다.
괴승이 상미의 목을 조르고 있엇으나 상미가 그를 껴안고 그의 목을 자신의 입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그의 목을 자라난 송곳니로 덥썩 물었다.
그녀는 괴승의 비릿한 피가 자신의 목안으로 흐르자 힘이 솟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운우지정을 나누자꾸나... 방사의 기쁨이 어떤건지 알고 싶지 않냐?" 상미가 그에게 말하고 보지에 힘을 줬다.
"으허헉..." 순간 괴승은 참지못하고 방사를 시작했다..
"아하... 너무 좋아... 아~~" 괴승은 끈임없이 방사를 해대며.... 극도의 쾌락으로 빠져들었다. 이윽고 괴승의 두눈이 퀭하니 들어가더니 몸이 오그라들기 시작했다.
괴승은 사라졌다. 상미의 몸에 다시 혈색이 돌았다.
++++++++++++++++++++++++++++++++++++++++++++++
한참을 누워있던 상미는 밖에서 엄청난 살기가 엄습하는 것이 느껴졌다.
상미가 급히 몸을 일으키자 뜨거운 열기가 자신이 있는 방으로 몰아쳤다.
그녀의 몸이 반사적으로 튀어오르더니 그녀가 지붕을 뚫고 나왔다. 그와 동시에 뜨거운 바람에 작은 암자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지붕을 뚫고 나온 그녀는 3-4미터 공중으로 치솟은 뒤 가볍게 땅으로 착지했다.
그녀의 앞에 얼굴에 칼자욱이 있는 20대 후반정도 되어 보이는 한 사내가 서 있었다.
"후후후... 이 산이 영산이라해서 와봤더니... 겨우 요괴 두마리가 뒤엉켜 싸우고 있엇구만..." 사내가 말을 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미의 아름다운 나신이 그의 앞에 서 있었지만 사내는 동요조차 하지 않은 듯 했다.
"어려보이는데... 엄청난 수행을 햇나봐..." 상미가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상미의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사내의 주먹이 그녀를 향해 날라왔다.
탁천의 제자가 뿌리던 수십개의 주먹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게 다가왔다. 그녀가 두팔로 그것을 막자...
이번에는 사내가 직접 그녀에게 다가왔다. 엄청난 속도였다. 곧 그가 자신의 발과 주먹을 동시에 사용하며 공격을 했다.
지금껏 그녀가 싸워왔던 요괴나 도사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이었다.
하지만 그녀도 빠르게 몸을 뒤로 피하며 그의 공격을 피해나갓다. 그리고 곧 그녀도 자신의 주먹과 발로 반격을 시작했다.
그녀가 남자의 하체를 강하게 발로 찼다. 그러자 사내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녀의 펀치가 사내의 얼굴을 향했다.
남자는 피한다고 피했으나 이어서 빠르게 상미의 주먹이 그의 복부를 강타했다.
남자는 뒤로 나동그라졌다. 하지만 치명상은 아닌듯 그가 곧 일어났다.
남자는 권법만으로는 안되겠는지 등에 매고 있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30센치 정도의 길이의 칼날을 가진 검이었다. 다시 상대가 검을 들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상미가 몸을 뒤로 피했지만 이미 그의 검이 상미의 얼굴과 가슴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름다운 상미의 얼굴과 풍만한 가슴에서 피가 튀었다..
그와함께 그녀의 송곳니와 손톱이 자라났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서 한기가 뿜어져 나왔다.
순간 남자는 두려운 마음이 일었다...
하지만 남자는 곧 마음을 바로잡았다. "그래봐야 요괴일뿐!" .. 그리고 그녀의 손에서 돋아난 손톱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그 반지는 어디서 난거냐?" 남자는 우석이 준 반지를 낀 상미의 손을 보고 놀라며 궁금한듯 물었다.
"무산파냐?" 상미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그 반지에 대한 사연은 알아야겠다.."
상미는 그가 이 반지에 대한 것을 궁금해 하는 것을보니 그가 우석의 제자와 관계가 있는 듯 싶었다.
"명생이라는 무산파 제자를 알고있나?" 상미가 물었다.
"훗.. 그는 나의 스승님이다... 넌 도대체 어떻게 그 반지를 가지게 된거지..?"
"잠시 휴전하자... " 상미가 말했다.
사내도 상미에게 사연이 있는듯 생각이 들어 검을 거두었다.
상미는 요괴인 자신을 우석이 키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석은 죽었고.. 이 반지는 그의 제자에게 주라는 유언을 들었다고 대충 거짓으로 말햇다.
그리고 반지 빼서 그에게 주었다.
그러자 그는 그러한 상미의 손을 뿌리치며 손사레를 쳤다.
"내가 스승님을 모실 때 이미 스승님은 무산파가 아니엇다. 그러니 그럴 필요는 없다..!" 그가 말했다.
"그리고 이제 무산파는 나의 원수일 뿐이다.. 그들이 은거하는 나의 스승을 ?아와 살해햇다. 물론 나도 당시 죽을뻔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건졌다."
"나는 우석 사조도 그들에게 살해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고작 요괴나 키우고 있엇다니..." 그가 한탄했다.
"키웠다기 보다는 나를 세상에 못나가게 가두고 있었다..." 그가 우석을 원망하자 상미가 대신 변명을 하였다.
"후후후... 요괴는 보는 즉시 죽이라고 배웠을 뿐이다.." 하지만 그에게서 더 이상 살의는 없어 보였다.
"나를 죽이고 싶냐?" 상미가 혹시나해서 다시 물었다.
"맥빠져서 싸울 기운이 없다... 나중에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래라.. 그때야말로 우리 둘중 하나가 죽겠지..." 사내가 일어서더니 떠날 채비를 했다.
"우석이 명생과는 싸우지 말라고 했다. 나도 너와 싸우기는 싫은데..." 상미는 왠지 그에게 친근함을 느껴 말했다.
"글쎄.... " 그가 상미를 쳐다보았다.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왠지 이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에 흠집을 낸 것이 미안스러워 졌다.
"후훗... 좀전에는 미안... 사과하마...." 사내가 진심으로 말했다.
"아니... 금방 괜찮아진다... 그런데 너는 매우 강하던데... 무산파는 모두가 그렇게 강한가?"
"무산파를 아직 못만나봤나? 정말 우석이 너를 가두어 두엇엇나보군!... 모두가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나보다 더 강한자도 있다. 그리고 스승님은 약해서 살해된 건 아니다... 같은 수련한 형제들을 해할 수가 없어서 스스로 당한 것 뿐이다!"
"흠... "
"사조인 우석도 그랬을 것이다... 우석이나 스승님이나 무산파에서 가장 강한 사람들었다... 후후.."
"나는 상미라고 한다.. 넌 이름이 뭐지? "
"난 현암이다... "
"정말 다시 만나면 또 나를 공격할건가?" 상미가 다시 물었다.
"스승은 요괴는 모두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사조와 인연이 있다면..." 그의 말이 흐려지더니.. 그도 곧 멀어져갔다...
상미는 왠지 그와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심이 자리를 비운 사이 괴승은 아기인 상미를 범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괴승이 요괴라는 것을 눈치챈 일심이 괴승과 일전을 벌였으나 일심은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괴승도 온전치는 못해서 자신의 은거지로 몸을 피했다.
괴승은 강한 전투력은 가지지 못했지만 자신의 요기를 숨기는 능력을 가진 요괴였다.
덕분에 그는 요력이 약한 요괴들과 인간들을 마음놓고 잡아먹었다.
치명상을 입은 일심은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알고 상미를 죽이려 했으나 우석이 느꼇던 것과 같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결심을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제 갓 돌이 지난 상미는 그렇게 몇 일을 그 집에 홀로 있었다. 아무리 요괴였지만 이미 요기가 막힌 상태라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이 불공을 위해 방문했다가 그녀를 발견했다. 곧 여인은 상미를 자신이 잘 아는 고아원에 맡기게 되었다.
상미는 일심이 죽던 그 순간과 자신이 고아원에 맡겨지던 순간이 또렷이 기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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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승이 상미의 혈맥을 짚어나갔다.
"흐흐흐... 일단 이렇게 혈맥을 막아둬야 안심이 되지..." 그렇게 중얼거린 괴승은 거친 숨을 뱉으며 상미의 옷을 벗겼다.
곧 상미의 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하하... 아름답구나... 내가 25년전에도 너를 먹으려다 일심 그 노인네 때문에 실패했는데 오늘 다시 이런 기회가 올 줄이야..!!" 괴승은 상미의 모습에 만족한 듯 침을 흘리며 말했다.
상미는 속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으나... 약기운에 혈맥까지 막힌 상태에서 말조차 할 수 없었다.
괴승은 침을 질질 흘리며 상미의 가슴을 ?아나갔다. 그리고 손으로는 상미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혈맥이 막혀 운신할 수 없었지만 괴승의 혓바닥이 자신의 몸을 ?는 느낌은 그녀의 전신을 타고 그대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조차 그녀의 음탕한 기운이 일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되었지만... 그녀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어쩔 수 없었다.
괴승이 자신의 혀로 상미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상미의 보지가 씰룩대며 물을 흘리고 있었다..
"흐흐흐... 음탕한 것 혈맥이 막혔어도 느낄 건 다 느끼는구나... "
"츱츱..." 괴승은 계속 중얼거리며 상미의 보지를 쪽쪽 ?아댔다..
"너도 내 자지가 들어가기를 바라겠지? 하하하.... 소원대로 해주마.."
괴승이 바지를 벗자.. 괴승의 자지가 드러났다.. 겉모습은 노인네 였지만 자지는 젊은 사람의 그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괴승은 자신의 자지를 상미의 보지안으로 밀어넣었다.
상미는 이런상황에서도 보지안으로 자지가 들어오는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괴승의 움직이 점점 빨라지자 상미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다니..." 상미는 이러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수치스러웠다.
상미가 사정을 해대자... 괴승은 혈색이 돌더니.... 입맛을 다시며 자지를 뺏다..
"하하하.. 이거 보통 보지가 아니라서 방사의 느낌이 다오는구나... 오늘은 이정도만 하기로 하자..." 노인은 아쉽다는 듯 말하며 방을 나갔다.
이전에 탁천 같은 요괴는 한번에 자신의 요기를 다 빨아들일 듯 했지만 오늘은 달랐다. 기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오기는 했지만 그것은 아주 미미한 정도였다.
아마도 자신의 혈맥이 막혀서 요기가 돌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지금 그녀를 상대하는 요괴의 요력 자체가 약해서 일 수도 있는 듯 했다.
괴승이 방사의 느낌을 느꼇다니 확실히 탁천과 비교한다면 몇 수 아래의 요괴임은 분명한 듯 했다.
아무튼 괴승은 하루에도 서너차례식 그녀를 강간했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갔다.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가자 어느새 상미의 두눈이 퀭하니 들어가고 얼굴도 푸석한게 10년은 늙어진듯 했다.
하지만 상미는 그 일주일 동안 자신의 혈맥을 이동시키고 있었다.
우석은 상미에게 점혈을 가르쳐주며 상대에게 점혈을 당했을 때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주었다.
점혈을 당하더라도 혈맥을 이동하면 공력을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상미는 당시 그러한 우석의 설명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자신이 혈이 짚힌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자.
점차 우석의 설명이 무슨 얘기인지 깨닫게 되었다.
혈맥을 이동시키자 닫혔던 그녀의 요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일주일정도 괴승에게 요기를 빼앗긴 상태라... 당장 그와 싸우는 것은 자신이 없었다.
그녀는 괴승이 없는 동안에 좀 더 익숙하게 자신의 혈맥을 이동시키는 것을 연습했다.
괴승이 또 방에 들어와 상미의 혈맥상태를 점검했다..
"헤헤헤.... 이런 정도면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지... 조금만 더 기다려라 너가 좀 더 기운이 빠지면 내가 너를 풀어주마..."
"그때는 마음놓고 신음을 지르며 나와 운우지정을 나눌 수 있을게다... 물론 그날이 너의 제삿날이겟지만.. 켈켈켈..."
괴승은 혼자 중얼거리며 다시 상미의 보지를 ?아댔다. 상미는 다시 솟아오르는 섹스에 대한 욕구에 치를 떨었지만 자신의 보지가 그의 자지를 원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얼마 후 괴승의 그녀의 몸위를 올라탔다.
그의 묵직한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상미는 정신을 집중시키고 혈을 이동시켰다.
상미가 혈을 이동시키자 요기를 운행시킬 수 있었고... 요기를 온몸으로 순환시키자... 딱딱히 굳었던 근육들이 자유로와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상미의 근육들이 자유로워지자...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그녀가 신음을 내뱉자... 괴승은 깜짝 놀랐다. 괴승이 놀라서 자신의 자지를 빼려고 했으나 상미의 보지가 강하게 그의 자지를 붙잡았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상미의 목을 졸랐다. 그러나 이내 상미가 그를 꼬옥 껴안앗다. 그리고 그녀의 손톱이 자라나더니 그의 등을 찍었다.
괴승이 상미의 목을 조르고 있엇으나 상미가 그를 껴안고 그의 목을 자신의 입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그의 목을 자라난 송곳니로 덥썩 물었다.
그녀는 괴승의 비릿한 피가 자신의 목안으로 흐르자 힘이 솟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운우지정을 나누자꾸나... 방사의 기쁨이 어떤건지 알고 싶지 않냐?" 상미가 그에게 말하고 보지에 힘을 줬다.
"으허헉..." 순간 괴승은 참지못하고 방사를 시작했다..
"아하... 너무 좋아... 아~~" 괴승은 끈임없이 방사를 해대며.... 극도의 쾌락으로 빠져들었다. 이윽고 괴승의 두눈이 퀭하니 들어가더니 몸이 오그라들기 시작했다.
괴승은 사라졌다. 상미의 몸에 다시 혈색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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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누워있던 상미는 밖에서 엄청난 살기가 엄습하는 것이 느껴졌다.
상미가 급히 몸을 일으키자 뜨거운 열기가 자신이 있는 방으로 몰아쳤다.
그녀의 몸이 반사적으로 튀어오르더니 그녀가 지붕을 뚫고 나왔다. 그와 동시에 뜨거운 바람에 작은 암자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지붕을 뚫고 나온 그녀는 3-4미터 공중으로 치솟은 뒤 가볍게 땅으로 착지했다.
그녀의 앞에 얼굴에 칼자욱이 있는 20대 후반정도 되어 보이는 한 사내가 서 있었다.
"후후후... 이 산이 영산이라해서 와봤더니... 겨우 요괴 두마리가 뒤엉켜 싸우고 있엇구만..." 사내가 말을 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미의 아름다운 나신이 그의 앞에 서 있었지만 사내는 동요조차 하지 않은 듯 했다.
"어려보이는데... 엄청난 수행을 햇나봐..." 상미가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상미의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사내의 주먹이 그녀를 향해 날라왔다.
탁천의 제자가 뿌리던 수십개의 주먹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게 다가왔다. 그녀가 두팔로 그것을 막자...
이번에는 사내가 직접 그녀에게 다가왔다. 엄청난 속도였다. 곧 그가 자신의 발과 주먹을 동시에 사용하며 공격을 했다.
지금껏 그녀가 싸워왔던 요괴나 도사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이었다.
하지만 그녀도 빠르게 몸을 뒤로 피하며 그의 공격을 피해나갓다. 그리고 곧 그녀도 자신의 주먹과 발로 반격을 시작했다.
그녀가 남자의 하체를 강하게 발로 찼다. 그러자 사내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녀의 펀치가 사내의 얼굴을 향했다.
남자는 피한다고 피했으나 이어서 빠르게 상미의 주먹이 그의 복부를 강타했다.
남자는 뒤로 나동그라졌다. 하지만 치명상은 아닌듯 그가 곧 일어났다.
남자는 권법만으로는 안되겠는지 등에 매고 있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30센치 정도의 길이의 칼날을 가진 검이었다. 다시 상대가 검을 들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상미가 몸을 뒤로 피했지만 이미 그의 검이 상미의 얼굴과 가슴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름다운 상미의 얼굴과 풍만한 가슴에서 피가 튀었다..
그와함께 그녀의 송곳니와 손톱이 자라났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서 한기가 뿜어져 나왔다.
순간 남자는 두려운 마음이 일었다...
하지만 남자는 곧 마음을 바로잡았다. "그래봐야 요괴일뿐!" .. 그리고 그녀의 손에서 돋아난 손톱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그 반지는 어디서 난거냐?" 남자는 우석이 준 반지를 낀 상미의 손을 보고 놀라며 궁금한듯 물었다.
"무산파냐?" 상미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그 반지에 대한 사연은 알아야겠다.."
상미는 그가 이 반지에 대한 것을 궁금해 하는 것을보니 그가 우석의 제자와 관계가 있는 듯 싶었다.
"명생이라는 무산파 제자를 알고있나?" 상미가 물었다.
"훗.. 그는 나의 스승님이다... 넌 도대체 어떻게 그 반지를 가지게 된거지..?"
"잠시 휴전하자... " 상미가 말했다.
사내도 상미에게 사연이 있는듯 생각이 들어 검을 거두었다.
상미는 요괴인 자신을 우석이 키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석은 죽었고.. 이 반지는 그의 제자에게 주라는 유언을 들었다고 대충 거짓으로 말햇다.
그리고 반지 빼서 그에게 주었다.
그러자 그는 그러한 상미의 손을 뿌리치며 손사레를 쳤다.
"내가 스승님을 모실 때 이미 스승님은 무산파가 아니엇다. 그러니 그럴 필요는 없다..!" 그가 말했다.
"그리고 이제 무산파는 나의 원수일 뿐이다.. 그들이 은거하는 나의 스승을 ?아와 살해햇다. 물론 나도 당시 죽을뻔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건졌다."
"나는 우석 사조도 그들에게 살해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고작 요괴나 키우고 있엇다니..." 그가 한탄했다.
"키웠다기 보다는 나를 세상에 못나가게 가두고 있었다..." 그가 우석을 원망하자 상미가 대신 변명을 하였다.
"후후후... 요괴는 보는 즉시 죽이라고 배웠을 뿐이다.." 하지만 그에게서 더 이상 살의는 없어 보였다.
"나를 죽이고 싶냐?" 상미가 혹시나해서 다시 물었다.
"맥빠져서 싸울 기운이 없다... 나중에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래라.. 그때야말로 우리 둘중 하나가 죽겠지..." 사내가 일어서더니 떠날 채비를 했다.
"우석이 명생과는 싸우지 말라고 했다. 나도 너와 싸우기는 싫은데..." 상미는 왠지 그에게 친근함을 느껴 말했다.
"글쎄.... " 그가 상미를 쳐다보았다.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왠지 이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에 흠집을 낸 것이 미안스러워 졌다.
"후훗... 좀전에는 미안... 사과하마...." 사내가 진심으로 말했다.
"아니... 금방 괜찮아진다... 그런데 너는 매우 강하던데... 무산파는 모두가 그렇게 강한가?"
"무산파를 아직 못만나봤나? 정말 우석이 너를 가두어 두엇엇나보군!... 모두가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나보다 더 강한자도 있다. 그리고 스승님은 약해서 살해된 건 아니다... 같은 수련한 형제들을 해할 수가 없어서 스스로 당한 것 뿐이다!"
"흠... "
"사조인 우석도 그랬을 것이다... 우석이나 스승님이나 무산파에서 가장 강한 사람들었다... 후후.."
"나는 상미라고 한다.. 넌 이름이 뭐지? "
"난 현암이다... "
"정말 다시 만나면 또 나를 공격할건가?" 상미가 다시 물었다.
"스승은 요괴는 모두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사조와 인연이 있다면..." 그의 말이 흐려지더니.. 그도 곧 멀어져갔다...
상미는 왠지 그와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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