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는 아까 그가 들어가 있던 곳인 그녀의 음부 아래쪽으로 손을 뻗었다. 이 세계에서 그 누구도 그를 아래로 보지 못하게 만들었던 그의 힘 중 하나인 마법이 그의 손에서 일어났다. 미약한 빛을 잠시 띈 그의 손을 따라서 그녀의 웨딩드레스 아래쪽, 정확히는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을 기준으로 웨딩드레스가 둘로 나뉘어져 갔다.
"아...?! 그대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었는데....."
그의 힘 사용에 그녀는 놀란듯 소리를 냈지만, 그를 멈추지는 않고 있었다. 다만 그녀가 드레스가 훼손되는 그것에 아쉬워 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자, 그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를 달랬다.
"괜찮아. 나중에 다시 마법으로 붙여줄게. 떨어졌던 흔적은 남지 않을 거야."
그가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입술에 쪽 하고 가볍게 입 맞추자, 그녀는 아쉬움보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더 크게 드러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와 그대로 섹스를 하고 싶기에 일부로 일부만 잘라낸 것이었다. 그녀의 육체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었고 탁한 흰색의 정액으로 그녀의 몸을 뒤덮고 싶었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도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히고 싶었다. 그렇다고 드레스를 그대로 입혀놓고 하기에는 웨딩드레스의 아래쪽은 너무 풍성한 면이 있었다.
그는 그녀의 웨딩드레스 수선(?) 작업이 끝나고 나자, 잘라낸 풍성한 아랫부분을 끌어내려서 침대 옆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다시 시선을 그녀에게 돌리자, 새롭게 자극하는 모습으로 있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땀에 젖은듯 백금발을 흐트러트리면서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가슴 윗부분까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덕분에 아까 키스마크를 남긴 새하얀 목과 쇄골, 풍만한 가슴의 일부가 보였다. 그 아래로는 엉덩이 아래쪽까지 웨딩드레스가 입혀져 있었으나, 워낙 근접하게 드레스를 떼어낸 덕분에 마치 하의쪽이 미니스커트인듯한 원피스가 되어 그녀의 음부가 아슬아슬하게 보일듯말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손에는 면사 장갑을 여전히 끼고 있었고 음부가 들어나려는 아슬아슬함이 부끄러운지 옷을 아래로 잡아당기려고 했다. 그럴수록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내서 그것을 자각한듯한 그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떨어져나간 드레스로 인해서 드러난 그녀의 다리에는 새하얀 가터벨트가 입혀져 있었다. 위쪽 허벅지 살의 일부가 드러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그녀의 드레스 안에서 보았을때보다도 더 유혹적이었다. 분홍빛을 띄기 시작한 그녀의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와 순백의 웨딩드레스의 일부가 입혀져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그가 당장이라도 짐승처럼 그녀를 범하고 싶게 만들었다. 이미 그의 자지는 진작부터 흥분으로 인해서 바지 속에서 발기 하고 있었다.
그는 마법으로 순식간에 옷을 벗는 기염을 토해내며 다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아...!"
그녀는 드러난 그의 자지가 발기해서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자 눈동자를 떨면서 탄성을 내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그 안에 무릎 꿇고 앉듯 자리했다. 그녀의 골반을 잡고 자신의 다리 위로 끌어당겼다.
그렇게 그가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맞닿게 하자, 그녀는 그것만으로도 자극적인듯 움찔하면서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그녀의 골반을 잡고 끌어당겨서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맞추었다. 하얀색 가터벨트를 입고 있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는 벌려진 상태 그대로 그의 다리에 걸쳐졌다.
"몸에서 힘을 빼고 받아들여. 그 편이 덜 아플거야."
그는 전생에 대한 복수(?)로 이번에는 그녀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범하고 길들일 생각이었지만, 그렇다고 강간처럼 그녀가 아픔만을 느끼게 하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전생에서 그녀가 그를 그렇게 범한 것은 아니었다.
전생에서 그녀는 그가 아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면서 대신 쾌감을 느끼도록, 상냥하게 하면서도 격렬하게 그를 범하고 길들였었다. 아픔이 아니라 쾌감이 느껴졌었기에 그의 정신이 무너지면서 그녀에게 구속되고 길들여졌었다. 그가 지금 그녀에게 하려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가 말한대로 몸에서 힘을 빼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긴장한듯 약간 떨고 있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몸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맞닿은 그대로 허리를 숙였다. 그러자 가까워진 그녀의 백금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면서 토닥였다. 아까처럼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듯 입을 쪽 맞추는 것도 했다.
"괜찮아. 처음에는 조금 아프겠지만 나중에는 기분 좋아질거야. 착하지? 몸에서 힘을 빼."
그는 손으로도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그녀를 달래고 몸의 긴장을 풀려고 했다. 몸을 살짝 그녀에게 겹쳐서 그녀의 등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에게 하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자자, 편안하게 누운 것처럼 생각하는거야. 몸 전체에서 힘을 빼고 침대에 네 몸을 맡겨. 착하지?"
그는 꼭 어른 아저씨가 소녀를 달래는 것처럼 착하지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 한참동안이나 그가 그렇게 그녀를 달래자, 그녀의 긴장이 이어지지 않고 몸의 떨림도 줄어드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몸에서 힘을 푸는 것처럼 느껴진 그는 이제 들어갈 차례라고 생각했다.
"그럼 들어간다?"
"아아아아....! 아파아앗.....!"
그가 허리에 힘을 주고 밀어넣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대비하지 못하고 있었는듯 했지만 바로 그순간부터 다시 몸에 힘을 주어버린듯 긴장함을 그 녹색 눈빛에서부터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허리에 힘을 주고 밀어넣었다.
조금만 들어갔는데도 그는 그녀의 보지가 조여오는 것에 강한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사이 그녀는 아픈듯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괴롭히면서 길들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아파하는 그녀를 보자 마음이 약해졌다. 그래서 천천히 밀어넣던 것을 한번에 끝내주자면서 허리에 힘을 더주고 한번에 밀어넣었다.
퍽!
"아악!"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안 속살의 조임을 얇은 막을 뚫어버리고 단번에 자궁까지 닿아버리고 있었다. 그는 아까 혀로 그녀의 음부를 범할 때 느꼈던 것이지만 사방에서 그의 자지를 쥐어짜낼듯한 조임을 보이는 것에 바로 사정하고 싶은 것을 참았다.
그녀는 커다란 아픔을 느낀듯 눈가에서 한줄기 물이 생겨나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그녀의 몸에 체중을 실으면서 그녀를 몸에 끌어안았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의 가슴에 문질러지면서 그에게 만족감을 주었으나, 그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그녀를 다독였다.
"괜찮아? 많이 아팠어?"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참을 수 있어요..."
그녀는 그에게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자신의 붉어진 눈을 감추지는 못했다. 그는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이 물기를 띈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감각이 느껴졌다. 정확히는 욕망이었다.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좀 더 괴롭히고 싶은 그런 가학적인 욕망이었다.
전생의 그녀 또한 그가 그런 애처로운 모습을 보일때 지금의 그가 느끼는 가학적인 욕망을 느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참지 않고 그를 더 몰아붙이면서 범했었다.
그 또한 그러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번생에서 첫경험으로 그녀가 아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이번만큼은 참기로 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다른 것으로 그녀를 범하고 길들일 수 있다.
"이대로 기다려줄테니까, 좀 고통이 줄어들었다고 생각 되면 그때 이어갈게."
"네...감사해요...."
그녀는 그의 배려가 고마운듯 한줄기 미소를 지으면서 화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그녀가 아픔에 익숙해지도록 기다리던 그는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보니 그냥 그대로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그녀가 모르게 한손으로 작게 수인을 맺으면서 마나를 움직여 그녀가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을 발동시켰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입술에 쪽 하고 키스를 하고 상체를 약간 들었다. 끙끙대고 있던 그녀는 상체뿐이지만 몸을 일으키는 그의 모습에 잠시 의문을 담은 눈빛을 보였다. 그런 그녀는 그가 몸을 일으킨 이유를 볼 수 있었다.
몸을 일으킨 그는 그녀의 웨딩드레스 위쪽이 그의 손을 막지 못하도록 살짝 아래로 접어서 내렸다. 그리고 자신이 누르고 있던 그녀의 가슴, 다시 풍만한 모습을 갖추어가는 그녀의 탄력적인 가슴을 보았다. 그곳에는 브레지어가 아직까지 착용되어 있었다. 그는 그것을 풀어내고는 자신의 시선에 그 한점 숨김 없이 드러난 그녀의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그가 그녀의 육체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어디있겠냐만은, 가슴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곳 중 하나였다. 사실 어느 남자가 여성의 가슴을 싫어하겠는가, 그것도 그녀의 가슴은 전생에서부터 볼륨감이 넘쳐났었고 지금도 그러했다.
"흐으응...하아아...가슴을 그렇게 만지시면....흐으....."
그는 그렇게 드러난 새하얀 가슴을 두 손에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것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그 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물렀다.
"아앗, 하아앙, 응."
그는 부드럽게 하되 그녀가 예측하지 못하도록 불규칙적으로 만졌다. 유두를 비트는 것도 불규칙적으로 했다. 그녀는 그것에 익숙해지지 못하는듯 몸을 연신 퍼덕였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몸이 움직이는 것으로 인해서 그는 자지를 감싸는 그녀의 보지 속살의 움직임을 느꼈지만, 그녀는 그로 인한 아픔보다도 가슴에서 전달되는 쾌감이 큰듯 교성 소리를 더 크게 내질렀다.
"흐윽! 가슴이, 흐으윽! 짜릿해요, 핫!"
눈물을 흘렸었지만 그녀의 맑았던 녹색 눈빛에 다시 탁한 빛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감각에 몸을 맡기려는듯 두 눈을 감았다.
허리를 살짝 빼내어 보았으나 그녀는 의식하지 못한 것인지 다른 말이 없었다. 그는 자신의 자지에 뭍어나오는 그녀의 처녀막 흔적, 혈흔에 기쁨을 감추지 않고 얼굴로 드러냈다.
"이제 움직일게."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아픈 것은 나아졌는지 그녀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으나, 대신 쾌락과 고통이 뒤섞인 듯한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응, 아앗! 하읏, 으읏! 핫, 악! 아앙, 으윽!"
웨딩드레스와 한세트인 새하얀 면사 장갑을 낀 그녀의 손은 다시 한번 침대보를 잡아 비틀면서 그녀가 받고 있는 감각을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웨딩드레스와 한셋트인 흰색 가터벨트 착용한 그녀의 긴 다리는 벌려지고 그의 다리 위로 들러져 있다가 신음 소리에 맞추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더욱더 많은 애액을 흘리면서 그의 자지를 원활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지에 더 큰 쾌감을 느꼈다.
그가 지금 취한 무릎을 꿇듯 앉고 그녀와 삽인한 자세는 그녀의 몸을 애무하면서 삽입하기에 좋기에 한 자세였다. 지금처럼 첫경험에 그녀가 아파할까봐 그것을 쾌락으로 뒤덮어주기 위해서 한 자세였다. 하지만 격렬한 삽입 운동을 하기에는 비교적 좋지 못한 자세였다.
그녀가 쾌락을 느끼기 시작한 지금은 좀 더 강렬하게 삽입하고 싶었다. 전생에서 그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도록 그녀가 몰아쳤었듯, 그도 그녀가 정신을 못차리도록 몰아치고 싶었다.
"핫, 응, 응, 앗, 하읏, 응"
그는 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천천히 느리게 하면서 그녀에게 상체를 기울였다. 그리고 그는 애무 대신에 그녀의 몸을 잡으면서 허리를 더 세게 튕겼다.
"아앗, 아읏, 핫, 앗, 응, 흐윽"
이제 그는 그녀의 얼굴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허리를 위에서 내려찍듯 그녀의 안으로 파고 들었다가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아아! 또! 또 쌀 것 같아요! 하읏! 으응! 이제! 아읏!"
새하얀 면사 장갑을 낀 그녀의 손은 침대보를 잡고 비틀던 것을 멈추고 대신 가까워진 그의 어깨와 팔을 붙잡고 꼬옥 쥐고 있었다.
그녀의 새하얗고 풍만한 가슴은 그의 가슴에 뭉개지고 비벼지고 있었다.
흰색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그의 다리 위에서 흔들리던 그녀의 새하얗고 긴 다리는 이제 아까보다도 더 위로 들려져서 허공에서 더 크게 흔들렸다.
그의 자지와 그녀의 보지가 결합한 곳에서는 그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비벼진 성기와 애액의 마찰음이 음탕한 소리를 냈다.
머리는 때때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그 새빨간 입술은 벌려진체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아! 이상해요, 하읏! 어째서 또, 으응! 오줌이, 응! 나오려고, 앗! 하는, 아읏! 거죠, 흣! 앗!"
그는 아까 그녀가 절정에 달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너무 그녀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기억을 되찾지 못한 그녀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다가 자위를 해본적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귀족가문의 소중한 아가씨로서 자라왔으니 그럴법했다. 자신이 그녀를 지켜볼때도 확실히 이런 것에 대해서 알게 될 일은 없었다.
그런 나머지 그녀는 자신이 지금 절정에 치닫고 있는 감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 오르가즘의 끝에서 애액을 토해내는 감각을 마치 오줌을 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를 향해서 존댓말을 하고 있었다. 그가 이런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못참겠어요, 으응! 잠시만, 하앗! 멈춰, 아앗! 주세요, 응! 이대로, 아읏! 가면, 아앙!"
"괜찮아, 그대로 네가 느끼는 감각에 몸을 맡기는 거야. 싸고 싶으면 싸도 돼."
그는 그녀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면서 허리를 더욱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럴수록 그녀의 쾌락의 교성 소리는 더욱더 커지면서 몸이 흔들렸다.
"아아아! 안 돼는데, 하으읏♡ 그런 천박한 짓을, 흐읏♡ 남편인, 아앙♡ 당신에게, 응! 그런 짓을, 아앗♡ 할 수는, 히익♡ 안돼, 흐아앙♡ 더이상은, 흐아아아앙♡"
그녀가 절정에 달하는듯 허리를 다시 한번 휘었다. 그녀의 몸을 누르면서 범하고 있던 그의 몸까지 위로 떠오르게 할 정도로 그녀의 허리는 강하게 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다시 한번 애액이 한가득 왈칵하고 새어나왔다. 파르르르 떠는 몸의 발끝 마저도 오므리면서 떨림을 보였다.
그녀가 절정하는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겠다는듯 내려다보고 있던 그는 그녀가 질까지 경련하면서 그의 자지를 강하게 조이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것에서 정신이 아찔한 쾌감을 느끼면서 그 또한 참고 있던 정액을 토해냈다. 그녀의 처녀 보지 속에서 자지가 폭발하듯 뜨거운 백탁액을 토해내어 그안을 가득채워갔다.
"흐으으으으"
그녀는 그런 것에서까지 느끼는듯 신음 소리를 더욱더 길게 흘렸다.
"아...?! 그대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었는데....."
그의 힘 사용에 그녀는 놀란듯 소리를 냈지만, 그를 멈추지는 않고 있었다. 다만 그녀가 드레스가 훼손되는 그것에 아쉬워 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자, 그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를 달랬다.
"괜찮아. 나중에 다시 마법으로 붙여줄게. 떨어졌던 흔적은 남지 않을 거야."
그가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입술에 쪽 하고 가볍게 입 맞추자, 그녀는 아쉬움보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더 크게 드러냈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와 그대로 섹스를 하고 싶기에 일부로 일부만 잘라낸 것이었다. 그녀의 육체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었고 탁한 흰색의 정액으로 그녀의 몸을 뒤덮고 싶었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도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히고 싶었다. 그렇다고 드레스를 그대로 입혀놓고 하기에는 웨딩드레스의 아래쪽은 너무 풍성한 면이 있었다.
그는 그녀의 웨딩드레스 수선(?) 작업이 끝나고 나자, 잘라낸 풍성한 아랫부분을 끌어내려서 침대 옆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다시 시선을 그녀에게 돌리자, 새롭게 자극하는 모습으로 있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땀에 젖은듯 백금발을 흐트러트리면서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가슴 윗부분까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덕분에 아까 키스마크를 남긴 새하얀 목과 쇄골, 풍만한 가슴의 일부가 보였다. 그 아래로는 엉덩이 아래쪽까지 웨딩드레스가 입혀져 있었으나, 워낙 근접하게 드레스를 떼어낸 덕분에 마치 하의쪽이 미니스커트인듯한 원피스가 되어 그녀의 음부가 아슬아슬하게 보일듯말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손에는 면사 장갑을 여전히 끼고 있었고 음부가 들어나려는 아슬아슬함이 부끄러운지 옷을 아래로 잡아당기려고 했다. 그럴수록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내서 그것을 자각한듯한 그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떨어져나간 드레스로 인해서 드러난 그녀의 다리에는 새하얀 가터벨트가 입혀져 있었다. 위쪽 허벅지 살의 일부가 드러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그녀의 드레스 안에서 보았을때보다도 더 유혹적이었다. 분홍빛을 띄기 시작한 그녀의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와 순백의 웨딩드레스의 일부가 입혀져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그가 당장이라도 짐승처럼 그녀를 범하고 싶게 만들었다. 이미 그의 자지는 진작부터 흥분으로 인해서 바지 속에서 발기 하고 있었다.
그는 마법으로 순식간에 옷을 벗는 기염을 토해내며 다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아...!"
그녀는 드러난 그의 자지가 발기해서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자 눈동자를 떨면서 탄성을 내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그 안에 무릎 꿇고 앉듯 자리했다. 그녀의 골반을 잡고 자신의 다리 위로 끌어당겼다.
그렇게 그가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맞닿게 하자, 그녀는 그것만으로도 자극적인듯 움찔하면서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그녀의 골반을 잡고 끌어당겨서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맞추었다. 하얀색 가터벨트를 입고 있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는 벌려진 상태 그대로 그의 다리에 걸쳐졌다.
"몸에서 힘을 빼고 받아들여. 그 편이 덜 아플거야."
그는 전생에 대한 복수(?)로 이번에는 그녀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범하고 길들일 생각이었지만, 그렇다고 강간처럼 그녀가 아픔만을 느끼게 하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전생에서 그녀가 그를 그렇게 범한 것은 아니었다.
전생에서 그녀는 그가 아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면서 대신 쾌감을 느끼도록, 상냥하게 하면서도 격렬하게 그를 범하고 길들였었다. 아픔이 아니라 쾌감이 느껴졌었기에 그의 정신이 무너지면서 그녀에게 구속되고 길들여졌었다. 그가 지금 그녀에게 하려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가 말한대로 몸에서 힘을 빼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긴장한듯 약간 떨고 있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몸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맞닿은 그대로 허리를 숙였다. 그러자 가까워진 그녀의 백금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면서 토닥였다. 아까처럼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듯 입을 쪽 맞추는 것도 했다.
"괜찮아. 처음에는 조금 아프겠지만 나중에는 기분 좋아질거야. 착하지? 몸에서 힘을 빼."
그는 손으로도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그녀를 달래고 몸의 긴장을 풀려고 했다. 몸을 살짝 그녀에게 겹쳐서 그녀의 등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에게 하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자자, 편안하게 누운 것처럼 생각하는거야. 몸 전체에서 힘을 빼고 침대에 네 몸을 맡겨. 착하지?"
그는 꼭 어른 아저씨가 소녀를 달래는 것처럼 착하지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 한참동안이나 그가 그렇게 그녀를 달래자, 그녀의 긴장이 이어지지 않고 몸의 떨림도 줄어드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몸에서 힘을 푸는 것처럼 느껴진 그는 이제 들어갈 차례라고 생각했다.
"그럼 들어간다?"
"아아아아....! 아파아앗.....!"
그가 허리에 힘을 주고 밀어넣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대비하지 못하고 있었는듯 했지만 바로 그순간부터 다시 몸에 힘을 주어버린듯 긴장함을 그 녹색 눈빛에서부터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허리에 힘을 주고 밀어넣었다.
조금만 들어갔는데도 그는 그녀의 보지가 조여오는 것에 강한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사이 그녀는 아픈듯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괴롭히면서 길들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아파하는 그녀를 보자 마음이 약해졌다. 그래서 천천히 밀어넣던 것을 한번에 끝내주자면서 허리에 힘을 더주고 한번에 밀어넣었다.
퍽!
"아악!"
그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안 속살의 조임을 얇은 막을 뚫어버리고 단번에 자궁까지 닿아버리고 있었다. 그는 아까 혀로 그녀의 음부를 범할 때 느꼈던 것이지만 사방에서 그의 자지를 쥐어짜낼듯한 조임을 보이는 것에 바로 사정하고 싶은 것을 참았다.
그녀는 커다란 아픔을 느낀듯 눈가에서 한줄기 물이 생겨나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그녀의 몸에 체중을 실으면서 그녀를 몸에 끌어안았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의 가슴에 문질러지면서 그에게 만족감을 주었으나, 그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그녀를 다독였다.
"괜찮아? 많이 아팠어?"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참을 수 있어요..."
그녀는 그에게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자신의 붉어진 눈을 감추지는 못했다. 그는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이 물기를 띈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감각이 느껴졌다. 정확히는 욕망이었다.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좀 더 괴롭히고 싶은 그런 가학적인 욕망이었다.
전생의 그녀 또한 그가 그런 애처로운 모습을 보일때 지금의 그가 느끼는 가학적인 욕망을 느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참지 않고 그를 더 몰아붙이면서 범했었다.
그 또한 그러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번생에서 첫경험으로 그녀가 아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이번만큼은 참기로 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다른 것으로 그녀를 범하고 길들일 수 있다.
"이대로 기다려줄테니까, 좀 고통이 줄어들었다고 생각 되면 그때 이어갈게."
"네...감사해요...."
그녀는 그의 배려가 고마운듯 한줄기 미소를 지으면서 화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그녀가 아픔에 익숙해지도록 기다리던 그는 무언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보니 그냥 그대로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그녀가 모르게 한손으로 작게 수인을 맺으면서 마나를 움직여 그녀가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을 발동시켰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입술에 쪽 하고 키스를 하고 상체를 약간 들었다. 끙끙대고 있던 그녀는 상체뿐이지만 몸을 일으키는 그의 모습에 잠시 의문을 담은 눈빛을 보였다. 그런 그녀는 그가 몸을 일으킨 이유를 볼 수 있었다.
몸을 일으킨 그는 그녀의 웨딩드레스 위쪽이 그의 손을 막지 못하도록 살짝 아래로 접어서 내렸다. 그리고 자신이 누르고 있던 그녀의 가슴, 다시 풍만한 모습을 갖추어가는 그녀의 탄력적인 가슴을 보았다. 그곳에는 브레지어가 아직까지 착용되어 있었다. 그는 그것을 풀어내고는 자신의 시선에 그 한점 숨김 없이 드러난 그녀의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그가 그녀의 육체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어디있겠냐만은, 가슴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곳 중 하나였다. 사실 어느 남자가 여성의 가슴을 싫어하겠는가, 그것도 그녀의 가슴은 전생에서부터 볼륨감이 넘쳐났었고 지금도 그러했다.
"흐으응...하아아...가슴을 그렇게 만지시면....흐으....."
그는 그렇게 드러난 새하얀 가슴을 두 손에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것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그 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물렀다.
"아앗, 하아앙, 응."
그는 부드럽게 하되 그녀가 예측하지 못하도록 불규칙적으로 만졌다. 유두를 비트는 것도 불규칙적으로 했다. 그녀는 그것에 익숙해지지 못하는듯 몸을 연신 퍼덕였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몸이 움직이는 것으로 인해서 그는 자지를 감싸는 그녀의 보지 속살의 움직임을 느꼈지만, 그녀는 그로 인한 아픔보다도 가슴에서 전달되는 쾌감이 큰듯 교성 소리를 더 크게 내질렀다.
"흐윽! 가슴이, 흐으윽! 짜릿해요, 핫!"
눈물을 흘렸었지만 그녀의 맑았던 녹색 눈빛에 다시 탁한 빛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감각에 몸을 맡기려는듯 두 눈을 감았다.
허리를 살짝 빼내어 보았으나 그녀는 의식하지 못한 것인지 다른 말이 없었다. 그는 자신의 자지에 뭍어나오는 그녀의 처녀막 흔적, 혈흔에 기쁨을 감추지 않고 얼굴로 드러냈다.
"이제 움직일게."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아픈 것은 나아졌는지 그녀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으나, 대신 쾌락과 고통이 뒤섞인 듯한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응, 아앗! 하읏, 으읏! 핫, 악! 아앙, 으윽!"
웨딩드레스와 한세트인 새하얀 면사 장갑을 낀 그녀의 손은 다시 한번 침대보를 잡아 비틀면서 그녀가 받고 있는 감각을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웨딩드레스와 한셋트인 흰색 가터벨트 착용한 그녀의 긴 다리는 벌려지고 그의 다리 위로 들러져 있다가 신음 소리에 맞추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더욱더 많은 애액을 흘리면서 그의 자지를 원활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지에 더 큰 쾌감을 느꼈다.
그가 지금 취한 무릎을 꿇듯 앉고 그녀와 삽인한 자세는 그녀의 몸을 애무하면서 삽입하기에 좋기에 한 자세였다. 지금처럼 첫경험에 그녀가 아파할까봐 그것을 쾌락으로 뒤덮어주기 위해서 한 자세였다. 하지만 격렬한 삽입 운동을 하기에는 비교적 좋지 못한 자세였다.
그녀가 쾌락을 느끼기 시작한 지금은 좀 더 강렬하게 삽입하고 싶었다. 전생에서 그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도록 그녀가 몰아쳤었듯, 그도 그녀가 정신을 못차리도록 몰아치고 싶었다.
"핫, 응, 응, 앗, 하읏, 응"
그는 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천천히 느리게 하면서 그녀에게 상체를 기울였다. 그리고 그는 애무 대신에 그녀의 몸을 잡으면서 허리를 더 세게 튕겼다.
"아앗, 아읏, 핫, 앗, 응, 흐윽"
이제 그는 그녀의 얼굴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허리를 위에서 내려찍듯 그녀의 안으로 파고 들었다가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아아! 또! 또 쌀 것 같아요! 하읏! 으응! 이제! 아읏!"
새하얀 면사 장갑을 낀 그녀의 손은 침대보를 잡고 비틀던 것을 멈추고 대신 가까워진 그의 어깨와 팔을 붙잡고 꼬옥 쥐고 있었다.
그녀의 새하얗고 풍만한 가슴은 그의 가슴에 뭉개지고 비벼지고 있었다.
흰색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그의 다리 위에서 흔들리던 그녀의 새하얗고 긴 다리는 이제 아까보다도 더 위로 들려져서 허공에서 더 크게 흔들렸다.
그의 자지와 그녀의 보지가 결합한 곳에서는 그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비벼진 성기와 애액의 마찰음이 음탕한 소리를 냈다.
머리는 때때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그 새빨간 입술은 벌려진체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아! 이상해요, 하읏! 어째서 또, 으응! 오줌이, 응! 나오려고, 앗! 하는, 아읏! 거죠, 흣! 앗!"
그는 아까 그녀가 절정에 달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너무 그녀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기억을 되찾지 못한 그녀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다가 자위를 해본적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귀족가문의 소중한 아가씨로서 자라왔으니 그럴법했다. 자신이 그녀를 지켜볼때도 확실히 이런 것에 대해서 알게 될 일은 없었다.
그런 나머지 그녀는 자신이 지금 절정에 치닫고 있는 감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 오르가즘의 끝에서 애액을 토해내는 감각을 마치 오줌을 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를 향해서 존댓말을 하고 있었다. 그가 이런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못참겠어요, 으응! 잠시만, 하앗! 멈춰, 아앗! 주세요, 응! 이대로, 아읏! 가면, 아앙!"
"괜찮아, 그대로 네가 느끼는 감각에 몸을 맡기는 거야. 싸고 싶으면 싸도 돼."
그는 그녀의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면서 허리를 더욱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럴수록 그녀의 쾌락의 교성 소리는 더욱더 커지면서 몸이 흔들렸다.
"아아아! 안 돼는데, 하으읏♡ 그런 천박한 짓을, 흐읏♡ 남편인, 아앙♡ 당신에게, 응! 그런 짓을, 아앗♡ 할 수는, 히익♡ 안돼, 흐아앙♡ 더이상은, 흐아아아앙♡"
그녀가 절정에 달하는듯 허리를 다시 한번 휘었다. 그녀의 몸을 누르면서 범하고 있던 그의 몸까지 위로 떠오르게 할 정도로 그녀의 허리는 강하게 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다시 한번 애액이 한가득 왈칵하고 새어나왔다. 파르르르 떠는 몸의 발끝 마저도 오므리면서 떨림을 보였다.
그녀가 절정하는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겠다는듯 내려다보고 있던 그는 그녀가 질까지 경련하면서 그의 자지를 강하게 조이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것에서 정신이 아찔한 쾌감을 느끼면서 그 또한 참고 있던 정액을 토해냈다. 그녀의 처녀 보지 속에서 자지가 폭발하듯 뜨거운 백탁액을 토해내어 그안을 가득채워갔다.
"흐으으으으"
그녀는 그런 것에서까지 느끼는듯 신음 소리를 더욱더 길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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