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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하는 그녀와 지배당하는 그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12 456회 0건
등장인물

소년 : 십대 청소년, 성장기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키 또한 170이 안되어서 오히려 유약해보이기도 한 인상을 가진 소년이다.

소녀 : 소년보다 한 살이 많다. 소년과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나, 소꿉친구라고 하기에는 미묘한 거리가 있었다. 같은 성장기이지만 유약해보이는 소년에 비해 소녀는 170이 넘는 여성으로서는 장신을 가졌고 몸매 또한 남다르다.


줄거리 :
소년은 이웃집 누나인 소녀를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년은 그것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눈치채지 못한 감정을 어린 나이에 할법한 유치한 행동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것은 소녀를 향해 놀리듯 말을 하는 것으로 그녀의 관심을 끄는 것이었다.

소녀는 처음에는 이웃집 동생으로서 그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 그녀보고 깡패라고 하느니, 이런 저런 나쁜 말을 했었지만 그냥 참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계속되자 그녀는 더이상 참지 않았다.

사실 그녀가 그렇게 폭력적이었다면 진작에 그를 괴롭히고 핍박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지 않았었다.

그것도 오래가지 않았다. 그의 장난을 참다못한 그녀는 그와 같이 다니던 학원이 끝나는 즉시, 그를 학원 건물 뒷골목으로 끌고가 그를 두들겨 팼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녀는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우는 학교에서 노는 아이들이 모인 집단에서도 특출나 보였다. 그런 그녀의 폭행을 현대의 평범한 학생으로서 살아온 소년이 단지 남자 대 여자라는 이유로 이겨낼 수는 없었다.

그가 기절할때까지 두들겨 팬 그녀는 그제서야 그를 놓아주었다. 그녀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를 팼지만 뒷처리가 약간 걱정되기는 했다. 소년과 모르던 사이도 아니고 이웃집 사촌이나 다를바 없던 사이다. 서로의 부모님들, 특히 어머니들은 절친이라고 부를정도로 어울려다녔다. 그런 이웃의 아이인데 그렇게 패버린 것이었다.

소녀가 소년을 팰 동안 망을 봐주던 그녀의 친구가 다가와, 약간 걱정어린 기색을 하는 그녀에게 말했다.

"혹시 그 아이가 널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것은 소녀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소설, 만화, 영화를 본다던가 이런 저런 일탈을 하면서 그런 종류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기는 했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지 못하고 괴롭히는 것으로 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러한 이야기의 당사자가 된 것이었다.

그것은 이후 그가 깨어나고 나서 직접 묻는 것으로 인해 정답이었음이 밝혀졌다. 그것이 사실로 굳어지자, 그녀는 당황함 가운데서 그가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면 제대로 좋아한다고 밝힐 것인지 그런식으로 자신을 놀릴것은 무엇인가?

그녀는 일단 그에게 알았다고 했다. 당장 그의 고백을 받아주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날부터 그녀는 그를 끌고 다녔다. 그리고 몇가지를 강요했다. 나이가 한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일부로 존댓말을 시키고, 짜거나 매운 음식을 만들어 그로 하여금 먹게 만들었다.

그녀는 그런식으로 그를 괴롭혀서 그가 얼마나 견디나 보고 싶었다. 그런 생각에서 시작했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그녀 또한 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그와 그녀는 연인이 되어갔다. 평범함과는 약간은 다른 연인 관계이지만, 그래도 연인 관계라고 할 수 있었다.





************




그는 지금 정신이 없었다. 그는 여느날처럼 그녀의 집에 놀러가 그녀의 방에서 키스를 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짐승처럼 달려들어 침대에 눕히고 올라타는 것이었다.

"누, 누나?"

그는 저항하다가는 그녀에게 맞을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당황하여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어 저항을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녀의 괴력에 밀려 순식간에 밀렸다.

둘이 나란히 서서 있을 때를 보면 그녀의 키가 그보다 약간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체격은 아무리봐도 그보다 여려보였다. 그보다 넓은 어깨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당연히 그녀의 손목, 팔, 다리 등의 굵기도 그의 것보다 덜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그녀는 그를 압도하는 근력을 가지고 있었다. 뛰어난 것은 근력만이 아니었기에, 그녀는 싸움이 일어나도 맞지 않았고, 그는 당연하게도 그녀가 때릴때 피한다거나 막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를 노려보듯 강한 눈빛으로 보면서 명령했다.

"가만히 있어!"

그의 양손을 위로 올린 그녀는 자신의 한손으로 그의 양손을 고정시키고는 남은 한손으로 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는 양손이었지만 그녀의 한손을 당하지 못해 그대로 옷이 순식간에 팔위까지 올라가고 바지와 팬티 마저도 벗겨졌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키스를 하던 중에 발기된 그의 자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을 잠시 보던 그녀는 옷을 벗기던 손으로 쥐었다.

"으흑-"

주도하는 것이 아닌 당하는 입장이 된 그는 그런 이상하고 묘한 소리를 내었다. 그제서야 그는 그녀의 의도를 파악했지만 그의 기분은 진정 되기도 전에 그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그를 흥분으로 이끌었다.

시작이 이상했지만 그로서는 지금 상황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는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녀와 성행위를 한다는 것은 그가 바라마지 않던 것이었다.

그녀가 그의 두손을 놓으니 흥분한 그는 곧바로 그녀에게 달려들어 껴안으려고 했지만 그녀가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자 신음을 내며 다시 누워야만 했다.

"쓰읍, 가만히 있으라니까! 안그럼 벌 준다?"

그녀가 "벌준다"는 말에 그의 얼굴에 가득했던 흥분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공포가 자리잡으며 급하게 그녀의 명령에 대답했다.

"네, 네!"

그가 몸에서 힘을 빼고 무저항의 모습을 보이자 그녀는 만족한듯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녀가 그로하여금 가만히 있으라고 한 것은 그녀가 하고 싶은대로 할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가장 먼저 그녀가 하려는 것은 그의 몸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어디보자..."

그의 옆에 자리 잡고 앉은 그녀는 그의 자지에 다시 손을 가져갔다. 그동안 키스를 할때마다 당연하다는 듯이 그의 자지는 발기해 있었다. 하지만 차마 그녀를 덮치지 못한 였다. 하지만 그가 발기했음을 그녀가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눈치 못 챌 그녀가 아니었던 것이지만 일부로 모른척 해주었던 것이었다.

"그동안 키스 할 때마다 계속 서있더라? 그러니까 이게 요도(오줌 구멍)지?"

"으응!"

그녀는 그가 아프지는 않게 살며시 각 부위를 잡아가며 , 그는 자신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이번에 하나하나 그의 구석구석을 알아가겠다는 듯 그녀는 이곳저곳을 살펴갔다.

그의 자지 부근으로는 털이 무성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자리해 있었다. 그녀는 그것이 약간 거슬렸지만, 그것을 애써 무시하고 그녀의 가늘고 긴 손가락을 움직였다.

"이게 귀두" "으으!"
"저건 기둥 부분, 이게 불알" "흐윽!"

소년은 계속해서 남자로서는 한심하게 느껴질법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참으려고 했지만, 직접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입장에 위치한 그는 그러한 소리가 나오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녀는 마치 공부를 하듯 그의 곳곳을 잡아가면서 말을 했다. 그런 그녀의 손은 점점 내려갔다.

"이 부분을 잡으면 사정을 못 하게 된다지? 다른 방법으로는 기둥 아래부분을 꽉 잡는 게 있고"

그녀는 그의 두 다리를 위로 올렸다. 졸지에 그는 그녀에게 항문 부분을 보여졌다. 이번에는 한 손으로 그의 항문을 자극했다.

"크읏!"

"이게 전립선 부분? 흐음... 항문에서도 쾌감을 느끼는구나. 오, 여자와 같이 젖꼭지에서도 쾌감을 느끼는구나."

그녀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닿는 곳마다 그는 자극되면서 흥분과 희열에 휩싸였다. 그녀는 그런 그의 표정이 귀엽다고 느껴졌다. 자신의 손길에 그가 반응하는 것이 귀여웠다. 그녀는 그가 좀 더 쾌감을 느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그녀로부터 미약한 빛이 나오면서 그에게 옮겨졌다. 그러자 그는 조금전보다도 그녀의 손길을 좀 더 부드럽고 자극적이게 느껴졌다.

평소라면 그는 그 미약한 빛으로 인한 기운의 움직임을 느끼고 능력이 사용되었음을 눈치챘겠지만, 그는 이미 이어지는 쾌감에 빠져들어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의 머리속에는 그녀의 다음 행동에 대한 기다림이나 자신이 움직여도 될까하는 생각 같은 것으로 가득해있었다.

그녀는 그의 다리를 풀어주어 다시 바르게 누운 상태가 되게 했다. 그녀는 그의 불알과 자지 기둥 아래부분을 조물락 거리다가 고개를 내려 그쪽으로 다가갔다.

"음... 그러니까"

쪽-
"흑!"

그녀는 그의 자지의 요도 부분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의 가는 손가락은 어느새 그의 자지 기둥과 불알을 쥐고 꾸욱 힘을 주었다.

그녀는 이 같은 행위를 처음 해보는지라 어느정도의 힘을 주어야 하는지 몰랐다. 그때문에 그녀가 필요이상으로 힘을 주자, 그는 아프다는듯 소리쳤다.

"아악! 아파, 아파요!"

그녀는 그의 말을 듣고는 손에 쥔 힘을 조금 풀어주면서 어느새 애액이 흐르고 있는 그의 요도 부분을 혀로 핥았다.

후릅- "히익!"

그가 흥분하고 있듯, 그녀 또한 흥분으로 인해 붉은 기운이 감도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는 이불자락을 양손으로 꽉 쥐며 쾌감을 버텨야 했다.

"으음.. 맛은 별로네"

그녀는 이내 그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핥기 시작하며 그를 올려다봤다. 그녀의 기교는 비록 서툴었지만, 그것은 그러한 것을 받아 본 적이 없던 그로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것이 서툰 것인지 알지를 못했다. 아니, 서툴었어도 그녀가 그에게 주는 쾌감은 충분했었다.

"히익! 누, 누나"

그는 쾌감이 그의 성기를 통해 온 몸으로 퍼지는 가운데 그녀를 애타게 불렀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의 성기를 핥아갔다.

추릅- 추릅-
"으으... 크읏! 흐으읏!"

그의 얼굴을 보면서 곳곳을 소리내며 자극하던 그녀는 몇 분 지나지 않아 어느 부분을 자극해야 그가 신음을 내뱉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되자 그의 사정이 임박했다. 그녀가 봐주지 않고 그가 큰 쾌감을 느끼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누, 누나, 나, 나, 나와요, 나와요!"

그가 쾌감에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자, 그녀는 어느새 한 손으로 그의 엉덩이 부분으로 가 전립선 부분을 자극했으며, 귀두 부분만을 입술로 덮고는 꽉 물어 힘차게 빨아들였다.

"히이이익!"
퓨웃-!퓨웃!

그의 한심한 목소리와는 반대로 그의 자지는 그녀의 입안과 손아귀에서 부르르 떨면서 절정을 표하며 정액을 그녀의 입안 가득히 분출했다. 그녀의 입안에 담겨져 소리를 들을수 없었지만 분명히 그런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여러번의 분출이 끝나는 때까지 그녀는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흡입하듯 빨아댕기는 것과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그로 인해 몽롱한 표정을 한 그는 쾌감 아래 마치 자신이 그녀에게 먹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까지도 그녀의 두 눈동자는 그의 얼굴 표정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절정으로 치닷는 표정을 보며 그것이 귀엽다는 것과 희열을 느꼈다.

이내 그가 마지막 방울까지 뿜어내자 그녀는 조심스래 자지로부터 입을 땠고, 입안 가득히 정액을 채운채 인상을 찌푸렸다. 이내 그녀는 그의 얼굴 쪽으로 올라갔다.

아직까지 여운을 느끼고 있는 그는 바로 눈 앞에 그녀의 얼굴이 보이자 멍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그와 시선을 마주하자 이내 입안에 있던 정액을 꿀꺽 꿀꺽하며 삼키기 시작했다. 그녀는 입안에 비릿한 맛이 났지만 여자가 그것을 먹는 것을 눈 앞에서 보여주면 남자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렇게 해준 것이었다.

"누, 누나!"

아니나 다를까, 그런 그녀를 보는 그는 당황했지만 그의 마음속 깊숙히 피어오르는 한 줄기 희열을 부정할 수 없었다. 정액을 다 마신 그녀는 잠시 입맛을 다셨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네. 뭐,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다가 그를 보더니 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후후, 다음 번엔 너한테 먹일까? 니가 싼거니까 니가 먹어야하지 않겠어?"

자신의 정액을 먹다니. 그는 그녀가 먹는 모습을 보일때는 희열을 느꼈지만 왠지 자신의 정액을 먹는건 꺼려졌다. 그는 차라리 그녀의 애액을 먹으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내 자신의 옷을 하나하나 벗어갔다. 그는 사정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녀가 옷을 벗으며 새하얀 나체를 보이자 다시 그의 성기에 힘이 들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그의 뜨거운 시선이 자신의 육체에 향함을 느끼고, 여전히 그 위용을 자랑하듯 서있는 그의 성기를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브라자와 팬티까지 벗어버린체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그 가운데를 장식한 유두는 짙은 분홍색을 드러내고 있었고, 흑비단과도 같은 머리결이 그녀의 앞뒤로 나뉘어져 부분부분을 가려 요염함을 높였다. 그녀의 가랑이 부분에는 머리결과 같은 색의 암흑색의 털이 그 부드러움을 뽐내고 있었고 숨겨진 균열을 요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는 그대로 침대 위로 올라가더니 더 올라가 그의 얼굴 위에 자리잡고는 나지막히, 하지만 열기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게 뭔지는 알지?"

그녀의 가녀린 손가락은 암흑색의 털을 걷어내며 숨겨진 균열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곳은 어느새 그녀가 흘린 애액으로 인해 젖어있었다.

"네..."

그가 몽롱한 표정으로 대답하자, 그녀는 이내 그의 얼굴에 털썩 앉아버렸다. 숨구멍이 막혀버린 그는 그녀에게 절박한 표정을 짓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한다.

"내가 느낄 때까지 거기를 핥아."
"우읍?"

그의 아까의 생각이 씨가 되버렸음인가, 그의 입과 코로는 어느새 그녀의 애액이 스며들고 있었다.

"빨리 하는게 좋을껄? 안그럼 안풀어줄꺼야"

그녀가 재촉하듯이 말하는 가운데, 그는 이미 이성을 잃고 그녀의 보지의 애액을 핥고 있었다. 그는 숨구멍이 막혔지만 그녀의 보지에서 향기로움을 느꼈고, 그녀의 애액은 마치 꿀, 아니 꿀 따위는 비교도 안될만큼 맛있게 느껴졌다.

후르릅- 후릅-

심지어는 코로 들어온것까지 힘차게 들이켰다. 하지만 이내 기도가 막히는 듯해 코로는 흡입하지 않고 입으로 그녀의 애액을 삼켰다. 그의 눈동자는 어느새 아까와 같이 몽롱함을 드러냈다. 애액이 빨리 나오지 않자 그는 참지 못하고 혀를 내밀어 애액을 한방울이라도 더 먹으려고 그녀의 보지를 핥아갔다.

"아아앙... 잘 하네?"

비록 기교는 없었지만 그의 혀는 쉴세없이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안을 핥아갔다. 손을 뻗어 더욱더 안쪽을 핥고 싶었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그가 움직여도 좋다고 허락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 힘을 분산시키고자 아까와 같이 침대보를 힘껏 움켜지는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숨을 쉬지 못해 그는 정신을 차츰 잃고 있었다.

평소에는 청순해보이는 그녀의 얼굴은 관능적인 미소를 띄고 있었고,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점점 붉어졌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뒤로 크게 젖혔다.

"아아앙~"

그가 무엇을 핥는 지도 모른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았던 것이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면 그것이 클리토리스였음을 깨닫고는 그것을 집중적으로 애무했겠지만 이미 거의 한계에 도달한 그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내 곧 그녀는 자신의 하체에서 느껴지는 육설의 감촉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느끼자 가는 허리를 살며시 들었고 그로 인해 그는 숨을 쉴 수 있었다.

"콜록, 콜록"

잠시동안 기침을 하면서 숨을 내쉬던 그는 아직까지 그녀가 내려가지 않았음을 볼 수 있었다. 고개를 더 위로 들어올려 그녀의 얼굴을 보자 그녀의 관능적인 미소와 함께 그녀의 눈동자에 담겨져 있는 뜻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 봉사를 좀 더 받고 싶어했다.

"누나, 저.... 팔 써도 되요?"
"그래"

차마 아까처럼 숨이 막혀가면서까지 할 자신이 없던 그는 자신이 직접 그녀를 받혀서 할 생각으로 그녀에게 조심스레 물어봤다.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는 양 손을 조심스레 그의 허벅지 부분으로 옮겨갔다. 그는 양 손에서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느끼면서 조심스레 자신의 얼굴을 향해 당겼다. 그녀는 그 손길에 따라 천천히 하체를 내려주었다.

그녀의 하체가 자신의 입 바로 위까지 내려오자 그는 숨을 쉴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는 그녀의 하체를 약간 더 내렸다. 이내 입과 그 주변에 그녀의 부드럽지만 육중함을 느끼면서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 속을 다시 해쳐갔다. 아까는 정신이 없어 제대로 못했지만 그도 알것은 알기에 어떠한 부분을 자극해야하는지 알고는 있었다. 다만 실습(?)할 기회를 못 가졌기에 서툴렀다.

"으음....."
그녀는 어느새 다시 들어온 그의 육설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안쪽 이곳저곳을 핥아갔다. 그러다가 약간 돌기가 있는 부분을 느끼고는 그곳을 집중적으로 혀로 자극하며 빨았다.

"하, 하아앙!"

그녀는 참지 못하고 등줄기가 휘어졌다. 자궁의 깊은 곳이 끓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쾌감이 전신을 관통했다. 그는 그곳이 클리토리스 부분인것을 인식하고는 그 부분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빨아댕겼다.

"하앙... 아, 아앙..."

그녀는 어느새 그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고, 그녀의 육체도 조금씩 들썩였다.

"흐윽, 히이이이이이잇"

계속된 그의 클리토리스 자극에 이내 그녀는 육체의 환희의 절정에 달하며 요란한 비명을 질렀다. 파득, 파득, 사지를 전율하며 입을 벌리고 침을 흘렸다. 보지 아래쪽 요도에서는 푸슛, 푸슛하며 액체를 분출하기 시작해 그의 입가를 거쳐 목덜미를 축축히 젖게 만들었다. 그는 야설에서는 여성의 쾌감이 지속 되려면 계속해서, 하지만 약하게 자극을 줘야한다는 것을 봤던 것을 생각하고는 혀를 쉬지 않고 계속 살며시 그녀의 곳곳을 자극하며 움직였다.

잠시후,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빨갛게 된 얼굴로 호흡을 가라 앉히고 있었다. 그녀가 쾌감을 느끼는 사이 그는 여태까지 그녀의 숲에 갖혀있었다. 쾌감의 여운이 가시자 그녀는 그제서야 허리를 들어 그의 얼굴을 풀어주었다. 그리고는 아래로 내려와 그의 옆에 누워 그의 얼굴과 마주하고는 만족스로운 얼굴로 말했다.

"생각보다 잘하는데? 어디서 배운거야?"
그가 처음이라는 것은 그녀도 알고 있었다. 그녀 앞에서 거짓을 말했다가는 그는 용서 없이 "벌"을 받아야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나지막히 말했다.

"인터넷에서요..."
정확히는 야설과 야동, 망가등을 말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의 한마디로도 알아들었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손이 그의 얼굴을 잡아가며 그녀쪽으로 당기자 그는 목까지 홍조를 띄었다. 그녀는 그의 눈이 차마 그녀를 마주보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였다.

"귀여워, 후후"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할 말이었지만 이 남녀에게는 그 상황이 바뀌어 있었다. 지금 상황을 주도하는 것은 여자였고 그녀는 남자의 반응이 귀여웠다.

그녀는 이번에는 얼굴 뿐만이 아니라 그의 상체와 하체까지 꽉 끌어당기며 껴안았다. 자연스레 그녀의 풍만한 흰 가슴이 그에게 특별한 부드러움을 주면서 그 형체를 잃어 뭉개졌다.

그녀는 이내 그의 얼굴을 잡고 부드러운 입술을 부딪혀갔다. 키스만큼은 여러번 해봤기에 그는 입술에 부드러움이 느껴지자마자 입을 살짝 열며 혀를 내밀었고, 그녀 또한 혀를 내밀어 서로 혀와 입술을 핥고 빨았다.

"으읍, 후릅, 후우움..."

영원과도 같았던 시간이 끝나고, 그녀는 그의 입에서 멀어지다가 귀쪽으로 그 입을 다가가더니 조용히 속삭였다.

"이제... 할까?"

그 한 마디에 숨겨진 뜻을 눈치챈 그는 이제는 목 아래부분까지 빨개지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얼굴에는 욕망으로 인한 열기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

어느새 그는 아까처럼 가지런히 침대에 누워있었고, 그녀는 일어나서 그의 자지 위로 가서 한 손으로 그것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이끌었다.

"내가 움직일꺼니까, 넌 가만히 있어"

이제 곧 육체가 연결하려는 순간 그녀는 그에게 말했고,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던 그는 아쉬운 표정으로 두 손을 내려놓았다. 그 사이 그녀는 그의 자지 끝, 귀두 부분을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여놓고 있었다.

"으..." "으..."

귀두 부분만 들어갔음에도 그 쾌감에 그는 다시 정신을 놓고 있었다. 조금 더 들어가 기둥의 절반까지 들어가자 그녀는 신음을 흘렸다. 쾌감이 아닌 고통으로 인한 신음이었다. 이미 한번 절정에 달았고 아직까지 애액이 가득하지만 처녀인 그녀로서는 그의 것이 벅찼다.

그녀가 그로 하여금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상황을 주도한 것은 이것 때문이었다. 그가 평소에 그녀에 대한 욕망을 알게 모르게 드러내고 있었듯, 그녀 또한 이성인 그에게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처녀인 그녀는 그 첫경험이라는 것이 걱정되었었다. 그에게 자신의 처녀를 주는 것을 걱정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그가 자신을 놀리는 것이 사실 좋아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부터가 황당했었다. 비슷한 것을 이야기로는 많이 듣게 되지만 직접 당하니 달랐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에게 존댓말을 하도록 시킨 것부터 여러가지 장난을 쳤었다. 그것은 일반적인 연인관계와는 달랐다.

하지만 그 시작과 과정이 어찌했든 지금은 그녀도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라면 자신의 처녀를 주어도 좋다고 생각했었고, 지금 그것을 실행하고 있었다.

그녀가 걱정하는 것은 그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라는 것이라던가 그런 종류가 아니었다. 만약 그가 바람을 핀다던가 하면 그녀는 그를 때려패서라도 구속시킬 생각이었다.

그녀가 걱정하는 것은 다름 아닌 처녀를 잃을 때 겪는다는 고통 때문이었다. 지금 바로 겪고 있는 그 고통, 생살을 찢고 들어오는 고통에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그녀는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직접 하면 고통이 조금 덜할까 싶어 그리했지만, 그녀가 느껴지는 것은 그저 너무나도 아픈 고통이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이내 이를 악물었다. 이대로 천천히 내릴까 생각도 했지만, 차라리 빨리 끝내버리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도 빠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는 그대로 허리를 힘차게 내렸다.

푸욱-
"악!!"
"흐윽!!"

그녀는 온몸을 관통당하는 듯한 고통에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나마 차라리 그와 몸을 섞지 말것을 그랬나 하는 생각과, 아니면 천천히 해야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사이 그는 그녀의 보지살이 자신의 자지를 사방에서 조여오는 통에 사정을 하려는 것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눈 앞의 그녀는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그는 그러한 것을 생각할 틈 조차 없었다. 그에게는 쾌락뿐이었다. 그녀가 고통을 진정시키느라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성기를 계속해서 자극하는 그녀의 보지를 느낄수 있었다.

두 사람의 결합부에서는 새빨간 피가 처녀막의 흔적을 드러내듯 뭍어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고통을 진정시키다가, 그가 쾌감에 쩔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는 속에 열불이 나버렸다. 이럴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그 상황에 다다르게 되자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손을 뻗어 그의 따귀를 때려버렸다.

짜악-
꿈틀!

"악!"
"으흐흑!"

그가 난데없는 고통에 몸을 떨자, 자연히 그의 자지 또한 떨었고, 그녀는 아직까지 그의 자지를 품고 있는 중이었기에 그 떨림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그것은 겨우 진정되어가던 고통을 일부분이나마 다시 일깨웠다.

이런식으로 고통을 되돌려주는 것에 그녀는 더 화가 났다. 하지만 이대로 그를 또 때리면 다시 또 그 고통이 자신에게 되돌아올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를 때리지도 못하고 그를 노려보았다.

그는 갑자기 따귀를 맞은 것에 당황하다가, 그녀가 자신을 죽일듯이 노려보는 것에 차마 무어라 반항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자지는 발기한 것을 가라앉지 않아서 그녀의 보지 속살을 맛보고 있었다.

"하아...하아..."

잠시나마 가만히있자 그 고통이 줄어들었고, 그녀는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고통을 참으며 허리를 움직이며 힘을 주었다. 자연히 그녀의 보지는 그를 더욱더 센 강도로 압박해갔다.

퍽-퍽-

그녀의 허벅지와 그의 골반이 부딪히며 요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고통을 반복해서 느낄 수록, 그는 쾌감을 계속해서 느꼈다. 그녀가 왕복하길 잠시, 그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누, 누나, 또 나와요!"

그 말을 들은 그녀는 허리를 힘차게 내리며 더욱더 힘차게 보지에 힘을 주며 그의 표정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바라봤다.

"흐으으윽!"
울컥-울컥-울컥-

그 쾌감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허리를 치켜들며 그녀의 보지속 깊숙히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 깊숙히 뜨거운 액체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으음... 그래도 이건 기분 좋네"

고통 가운데 마지막이 그나마 좀 나았다는 생각을 하고, 그의 쾌감에 어린 얼굴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표정을 계속해서 바라봤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속에서 울컥 거리면서 정액을 토해내던 자지가 마지막 사정을 끝내는 것이 느껴지고 나서야 허리를 일으켰다.

뽕!

그녀의 애액과 그의 애액, 정액이 뭉치다못해 자지와 함께 그녀의 보지를 틈새 없이 막았던 것인지 그의 자지가 빠져나오자 그런 소리가 났다. 그녀의 보지속 애액은 옅은 핑크색을 지니고 있었다. 처녀막이 터진 것으로 인한 피의 흔적과 그의 정액이 뒤섞여 그런 색을 내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은 귀여웠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신은 아팠는데 그가 저렇게 혼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미웠다. 그녀는 이녀석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중, 저번에 친구를 통해서 구했던 것을 생각해냈다.

그는 그녀가 일어나서 침대를 벗어난 것을 느꼈지만,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에 잠겼있었다. 그녀와 몸을 섞은 것이 너무나도 좋아서 웃고 있었다. 그런 그는 그녀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어느새 원하던 것을 찾았는지 다시 관능적인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린 그의 옆구리와 어깨를 쥐고는 뒤집었다. 그는 그녀의 손길을 느꼈지만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그가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것은 그의 항문에서 부드러운 것도 아닌 이질적인 차가움을 느끼고 나서였다.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그곳을 바라보니 그녀가 자신의 허리를 향해 자신의 허리를 갖다대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녀의 검은색 띠로 것이 허리를 감아 어떠한것이 그녀의 허리에 고정이 되게 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야동에서 보던 인공좆이었다. 그게 무엇인지 인식이 되는 순간 그는 기겁을 하고는 그녀의 손에서 자신의 허리를 빼내려 했다. 그로 인해 바로 인공좆을 넣으려던 그녀가 실패하자 그의 엉덩이를 세게 때렸다.

찰싹!찰싹!

"아, 악!"
"가만히 있으랬지!!"

화끈거리는 감촉이 엉덩이를 통해 그의 뇌로 도달하자 그는 저항하는 것을 멈추고 두려움에 찬 시선으로 그녀에게 빌었다.

"누나, 제,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왜? 싫어. 난 아파 죽겠는데 지는 좋아죽겠다고 정신을 못차리던데, 나도 뭔가 좀 느껴봐야지"

사실 그것은 그녀가 언젠가는 그에게 쓰려고 섹스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미리 준비해둔 것이었다. 원래는 뒷날에 그를 길들여서 그가 받을 고통을 줄이고 나서 쓰려고 했지만, 오늘 자신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는 쾌감에 빠져있기에 열이 받아서 바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그것을 그의 항문에 대고는 아까 자신이 허리를 내리듯이 힘차게 다시 허리를 내렸다.

푸욱!

"아아악!!!"

그가 고통을 내지르며 들고있던 머리가 아래로 떨어져 배게에 부딪혔다. 아까 그녀가 송곳이 자신을 관통하는 듯한 고통을 느낀 것을, 이번에는 그가 그러한 고통을 느꼈다. 그녀는 그 소리를 들으며 그의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 한쪽을 보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하였다.

그순간 그녀로부터 무언가가 그에게로 옮겨져갔다. 그러자 그는 고통을 더 크게 느꼈다. 그녀가 그로 하여금 고통을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이 그녀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능력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아까는 그로 하여금 좀 더 쾌락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은 그와 반대로 고통을 더 크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때문에 그는 그곳을 중심으로 하반신이 찢겨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흐으윽! 제, 제발 아악!"
푹! 푹!

몸을 움직이는 것은 아까처럼 그녀였지만, 상황은 반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는 죽을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그녀는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육체적 쾌감은 아니지만 그가 고통을 받는 모습에 정신적 쾌감을 느꼈다.

그녀가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자, 그는 고통에 정신이 들며 다시한번 애원을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신경쓰지 않고 끝까지 빼냈다가 다시 한번 힘차게 찔러 넣었다.


그렇게 왕복하기를 몇번, 그는 고통을 견디다 못해 결국 기절해버렸다. 그것을 본 그녀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쳇,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 가버리냐?"

비록 복수심에 했지만, 왠지 미안한 기분이 든 그녀는 인공좆을 그의 항문에서 빼내고는 띠를 풀어서 한쪽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침대 밑 서랍 그 밑을 뒤지더니 약 상자를 꺼내었다. 침대 옆 책상에 있던 휴지를 가져와 그의 항문의 피를 닦아내고는 치료해주었다.

"후우... 뒤처리도 내가 다해야돼?"

그녀는 가학적인 쾌감에 잠시 잊고 있던 그녀의 보지를 보고는 휴지로 닦아내며 손을 이리저리 휘저었다.

잠시 후, 그녀의 방 안은 고통에 신음하다 못해 기절한 그 만이 방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고, 그와 그녀의 애액으로 물들었던 이불과 시트 배게는 다시 깨끗해졌으며 공기마저 뜨거운 열기와 밤꽃 향기가 아닌 상쾌함을 주고 있었다. 찢어져서 피를 흘리던 그의 항문도 치료되어 예전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리가 끝나자 그녀는 그를 조심스레 똑바로 눕혀주며 이불을 그의 위쪽으로 덮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옆에 바로 누워 그를 안았다. 그녀는 한번 더 이불이 자신과 그를 확실히 덮었는지 확인을 하고는 그녀 또한 잠에 빠져 들었다. 기절해서 그에게 들릴리 없는 그녀의 독백이 나지막히 방 안을 맴돌았다.

"생일 선물을 이렇게 끝내버려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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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래 예전에 쓰던 것입니다. 그런데 앞부분에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해서 수정을 해서 다시 처음부터 올릴까, 아니면 이전에 올린부분부터 이어서 올릴까, 하다가 결국 맨 마지막에 올렸던, 야한 소설 사이트에 맞게 야한 부분부터 다시 올립니다.

제목도 바꿨습니다. 설정도 바뀐 부분이 있어서 앞부분을 보시면 안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이전 부분에 대한 것은 시간이 나는대로 고치거나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위에 줄거리를 써놨기에 이전에 올렸던 것을 꼭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여자가 남자를 길들여가는 과정을 표현할 것입니다.
아 그리고 능력물입니다. 그걸로 다른 활동을 하는 모습은 나오진 않겠지만... 그냥 성행위 중간중간에 나올...예정 같은 것도 없네요 -_-; 그냥 써지는대로 쓸 생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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