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이런 장르를 좋아하신다길래... 졸작이지만 올려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저 킬링타임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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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차인혜... 22살의 대학생.. 오늘이 첫출근이다. 이제 곧 졸업까지 한학기만을 남기고 있는 내겐,
무엇보다도 취업이 간절하고 급박한 과제였다. 취업 3종 세트며, 5종 세트를 구비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로펌의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 것은, 수십대 일을 뚫어야 했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행운이리라.
비서행정인 내 전공을 살려 배치된 곳은 우리 로펌에서도 가장 까칠하고 까달스럽기로 유명한 김인호 상무의
비서직이었다. 아직 정리 되지 않은 책상에 앉아 그를 바라보곤 있노라면, 어떻게 저렇게 냉정한 이미지의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차갑고 도도한 도시 남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지적인 뿔테안경, 10년넘게 꾸준히 해온 헬스로 인해 다부진 어깨와 잘록한 허리, 은근히 섹시해 보이는 그의 엉덩이는, 남자 경험이라곤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전남친이 전부였던 나에겐 묘한 매력의 대상이기도 했다...
"아니다.. 첫출근부터 이런 것에 한눈 팔면 안되지.." 하며 나는 나의 짐을 정리한 후,
나의 직속 선배와 함께 김인호 상무를 시작으로, 회사의 중역 그리고 말단사원들까지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정신없이 오전시간이 지나고, 오후 또한 업무인수인계로 하루가 정신 없이 가버리고 말았다..파김치가 된 나는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그날 저녁에 환송회식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장소는 일본식 이자카야..
술이 그다지 세지 않은 나는 김인호 상무와 그밑에 서기관으로 있는 이도일 과장, 그리고 나의 직속 선배라
할수 있는 박미영 대리가 권하는 술을 꺾지도 않고 마시게 되었으며, 긴장되는 분위기, 그리고 빈속에 마셨던
술로 인해 술기운이 얼굴 가득 올라옴을 느꼈다... 로펌의 특유의 딱딱하고 건조한 분위기 때문에,
내가 있을 곳도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었는데, 유머감각이 뛰어난 이도일 과장과 친언니처럼 나를
챙겨주는 박미영 대리 덕에 그 술자리가 마냥 부담스러지만은 않았다...
게다가 제일 의아했던 것은,
재판에 있어서만은 피도 눈물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승리만을 추구하고 거친 마초느낌의 김인호 상무가,
그 술자리에서만큼은 나에게 굉장히 젠틀하게 대해주었다는 것이다. 법조계의 손석희라고나 할까?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건강한 모습이며, 차가운듯한 외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너는 내가 그의 부하직원
이라는 것을 떠나, 여자라면 한번쯤 설레일만한 요소들을 갖춘 것 같다. 이러한 그의 매력이 재판장에서도
어필하여 소송에서 90%이상 승률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
1차를 마시고 우리는 조용한 와인바에 가서, 무스카토 계열의 와인을 마셨는데,
달콤한 그맛에 나도 모르게 과음을 하게 되었고, 가뜩이나 술이 약한 나는 화장실에 갈때도 다소 비틀거리기
까지 하게되었다... 간만에 신입 인턴을 받아서였을까? 김인호 상무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도 은근히 과음을
하며 이도일 과장은 벌써부터 술상에 머리를 박고 잠들어있다... 보다 못한 박미영 대리가 그를
부축하고 자연스레 회식은 파하는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나도 많이 취했지만, 흐트러지는 모습을 최대한 보이지 않기 위해 자세를 곧추 세우고,
지하철을 타려고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 김인호 상무는 그 특유의 저음으로 집이 같은 광진구 방향인것
같은데 대리기사가 오면 차로 데려주겠노라고 얘기를 한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2~3번 권유하는 김인호 상무의 말을 마냥 거절할수만은 없었기에
못이기는척하고 그와 함께 대리기사를 기다리게 되었다...
"인혜씨, 첫출근이라 많이 긴장되고 힘들었지, 여기가 서초역 법조타운에서 가장 까칠하고
지랄맞은 사람들만 모인데라곤 하지만, 자기 식구들에게는 따뜻한 곳이니 너무 긴장하지말고
힘든 일있으면 언제든 말해.."
"네.. 상무님, 알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많이 알려주시고 지도편달 부탁드릴께요."
우리는 업무와 회사 관련된, 다소 드라이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이상하리만큼 나는 그에게 편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또한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따뜻하고 촉촉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마도 술기운 탓이리라.
길지않은 시간후에 대리기사는 찾아왔고, 나와 그는 자연스럽게 뒷자석에 앉게되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편한 공간에 앉았기 때문일까.. 나도 모르게 살짝 졸음이 몰려온다...
..............................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주위를 보니 온통 캄캄하고 정적이 흐르는 공간이다.
화들짝 놀라며 옆을 보니 김인호 상무도 내게 살짝 기대 잠들어 있다.
나의 움직임에 그도 잠을 깨며, 좀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인혜씨가 너무 곤히 잠들어 있는것 같아 그냥 뒀는데, 본인도 스스르 잠이 들었단다...
그렇게 어색하게 그와 함께 있는 둘만의 공간... 기분탓일까?
아빠에게서 맡았던 그특유의 스킨향이 그의 몸에서도 베어져있는 듯했고, 나는 이성으로 형언할수 없는
설레임을 느끼게 되었다. 유부남에,얘가 둘이나 딸린 남자에게서 이런 매력이 느껴질지는 나도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좀전의 과음탓인지 몽롱한 기운이 계속 들기 시작했으며 나도 모르게
자꾸 머리를 그의 어깨에 기대게 되는 형국이 되었다...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의 따뜻한 어깨와 그 스킨향이 나를 벗어날수 없는 늪처럼 점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가 그것을 눈치챈 것인가... 조심스럽게 그 따뜻한 오른손으로 내 턱를 잡으며
미끄러지듯 내 입술로 다가와 키스를 한다....거부해야하는 건가...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잠시 난 술기운과, 그밤의 분위기, 그리고 그의 매력에 이끌려 가서는 안될, 하지만
너무 달콤한 길로 조금씩 걸어가고 있었다...
중년 남자도 이렇게 키스를 달콤하게 잘 할수 있다는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좀전의 그 따뜻한 오른손은
나의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고 있다... 단추가 하나씩 풀릴때마다, 젖꼭지가 딱딱해짐을, 그리고 나의
애액은 농도가 짙어짐을 느낀다...
"아... 상무님... 저 이러시면 곤란..."
말을 끝맞치기도 전에 그의 혀가 나의 젖꼭지를 탐닉한다...
차가운 도시의 중년 남자는 사회적 지위, 업무적 카리스마, 가장의 무게를 모두 잊은체,
순전히 하나의 수컷이 되어 본능적인 행위에 열중하고 있다.
나와는 달리... 30년 넘게 성생활을 해왔을것이며, 그동안 무수히 지나왔던 여성들과의
잠자리를 통해, 그는 단련되고 성숙해지고 배려 깊어졌으리라 생각하니
그의 애무를 도저히 멈추게 할수가 없었다... 그렇게 복잡한 생각을 하는 와중에,
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그의 따뜻한 오른손...
물론 나도 경험이 없지 않기 때문에 섹스의 맛과 즐거움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경험, 금지된, 해서는 안될, 타부시 하는 행위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으리라... 혀로는 나의 오른쪽 젖꽂지를 유린하고,
손으로는 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그의 행위로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이 터저나왔고,
나의 질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이 흘러 자동차의 시트를 젖게 만들정도가 되었다...
그정도면 충분한 애무라고 생각했을까, 김인호 상무는 바지의 벨트를 풀며 그의 물건을 꺼낸다.
"인혜야.. 어서 빨아봐... "
주춤하며 망성일고 있는 나를 김인호 상무가 강하게 끌어당기며 자신의 성기를 내 입에 구겨넣는다.
"으읍....."
그의 성기 끝에도 이미 쿠퍼액이 흐르고 있어, 촉촉한 젤리가 입에 닿는 느낌을 품으며 오랄을 시작했다...
30살 가까운 나이 차이... 중역과 비서라는 사회적 갭... 하지만 어둠 속에서의 암컷과 수컷은 그저 한쌍이
동물일뿐이다...
이렇게 시작된 섹스... 죄책감보다는 보다 즐기고 싶다는 욕망이 들뿐이다...
갑자기 몸을 일으키는 김상무... 이제 삽입하려나 보다...
하지만 그는 정상적인 삽입을 하지 않는다... 나를 뒤로 돌게하고 업드리게 한후 개처럼 나를 짖눌러놓고
삽입을 하려고 한다... 자세가 너무나 자극적이서 남친하고 할때도 좋지만 꺼려했던 자세...
오늘 처음 만난 중년의 신사에게 당한다고 생각하니 참을수 없는 수치심과 동시에 흥분되기 시작했다...
삽입전 그의 귀두로 내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김상무...
감질맛 때문에 몸이 간지럽고 내 보지가 벌렁이고 있다...
"제발 좀 빨리 넣어줬으면... "
속으르는 간절했지만 차마 입밖으로 뱉지 못한 나의 생각 끝나자마자 들어오는 그의 성기....
왜 중년의 남자들의 비아그라를 먹나 싶을정도로 그의 강직도는 강하고, 물건또한 튼실했다.
생긴것처럼 섹스도 까칠하게 할줄 알았던 그의 펌핑은 의외로 소프트했다..
혹시내가 경험이 적기 때문에 부드럽게 하는걸까? 그의 삽입은 이루마의 샤콘느처럼
부드럽고 달콤했으며, 삽입할 때마다 전해지는 그의 부랄이 나의 클리토리스를 묘하게 툭툭~ 자극하고 있었다...
경험이 많아서일까... 강강약.. 강강약.. 강약강약.. 강약강약... 좌삼삼 우삼삼... 상둘둘 하둘둘..
그의 삽입에는 묘한 규칙성이 있었고 나름의 패턴이 있었으며 그의 그러한 노련한 움직임이 싫지 않은...
아니... 내 안에 깊숙히 있는 음란한 암캐의 면모를 끄집어낼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점점 빨라지는 그의 피스톤...
들어올 때는 부드럽게, 나갈때는 마치 무언가를 뽑아내듯 강하게 나가는 그의 특이한 움직임이
내 질안의 지스팟을 자극했고, 그전까지만해도 클리토리스 오르가즘 밖에 느끼지 못했던
나에겐 질로 느껴지는 쾌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격해지는 그의 움직임... 어느내 나는 차 한쪽 끝으로 몰리며
마치 창녀나 노예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처럼 체위가 망가지고 있었다...
쉽없이 이어지는 그의 리드미컬하고 박력 있는 빠구리.....
그리고 내 입에서는 신음과 타액이.... 보지에서는 뜨거운 애액이 내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 내린다...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펌핑 속에 갑자기 허리가 꺾어질것만 같은 강력한 쾌감이 내 생식기를 중심으로
전기처럼 폭발한다...
"아... 상무님... 아....아~!!!!! 더 세게... 더 세게!!!! 아아아악~~~!!!!!"
마치 주차장에서 누구라도 들으면 어쩔까하는 수치심따위는, 이미 한마리의 암캐가
되어버린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그 차가운 도시남자, 그의 자지와 내 오르가즘만이 있을뿐이다...
하지만 그는 결코 봐주는 법이 없다... 격렬한 삽입은 끝도 없이 이어지며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아니... 이러다 죽어도 좋을만큼의.... 한차례.. 두차례... 세번째쯤의 오르가즘을 느낄때쯤
그도 뒤에서 사정하는 신음소리가 들린다
"아.. 씨발.... 아아... 존나 좋다... 아 씨발..."
법의 편에 있는 그가,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것 같은 한 회사의 중역이...
내보지에 사정하며 싸지르는 욕은,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쓰러지듯 내 등뒤로 넘어지는 그... 그의 심장박동소리와 헐떡이는 그의 숨소리가 묘한 안락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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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묘한 사색에 잠긴다... 학교에서는 청순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의 내가,
이렇게 처음 본 매력적인 유부남과 섹스를 나누는 모습을 사람들이 알고나 있을까 하는 묘한 생각..
그리고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머리로는 거절하지만, 몸으로는 한껏 쾌락을 추구하고
쾌감에 흔들리는 나의 육신... 아직 어린 나에게는 벅찰수 있지만, 지금 이순간의 즐거움,
이곳에서의 쾌감에 충실하리...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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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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