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장수 너 아까 그 홍미랑 유란이 따먹는다며? 안 가도 되냐?”
“됐어 임마. 나중에 따먹어도 돼.”
“야 임마. 우리 걱정말고 그만 가봐. 우리도 조금 있으면 기집애들 오니까. 지현이랑 친구들 불러 놨다. 뭐 같이 먹고 싶으면 여기 있어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기집애들 보지 같이 쑤시는 맛은 한 기집애 따먹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데 작년 있었던 서희 일 이후론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
“기태야. 니들 요즘도 기집애들 돌려 먹냐?”
“원래 친구끼린 임마 콩 한쪽도 나눠 먹는 거야. 우리 친구 중에 장수 너만 기집애 혼자 따먹는거 아냐?”
“그건 임마. 내가 만나는 애들 중에는 아무한테나 다리 벌려주는 기집이 없어서 그렇지.”
“없긴.”
“기태 너 지금 그 소리 무슨 뜻이냐?”
“알았어 임마. 안 할게. 혹시 너 전에 서희 일 때메 아직도 삐진건 아니지?”
“그 얘기라면 입 닫고 술이나 빨자.”
“자식이 꽁하기는. 그 일 있고 그 후부턴 우리랑 같이 기집애 안 먹었은 거 보니 뻔한데 뭐. 우리가 서희 걔가 니가 만나던 앤 줄 알고 돌렸냐? 잘 나가고 싶어서 환장하는 골빈 년인 줄 알았지. 그보다 걘 아직도 니가 하라는대로 하냐?”
“그래 임마. 니들이 하두 돌려놔서 아주 너덜너덜한 걸레 된거 교육시키고 있다. 씨바 기분 잡치게. 그 얘긴 왜 꺼내냐? 니들끼리 술 마셔. 난 갈란다. 그리고 말야. 오늘 일은 정말 미안하게 됐다. 내가 나중에 오늘 빚 갚아 줄게.”
“친구끼리 갚긴 뭘 갚아. 됐어 임마. 그 기집애들이나 따먹어.”
서희 얘기에 기분이 잡쳐버려 나는 엉덩이를 털고 일어서며 친구놈들에게 말한다.
“나 간다. 아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얘기다. 기태야 오늘 일 미안하다. 그리고 너희들도 다 미안하고. 그리고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기집애들 아무나 돌려 먹고 그러지 마. ”
“하아. 그 새끼. 정말 그땐 모르고 한 일이라고 새꺄. 알았으면 그랬겠냐? 계속 그 일가지고 꽁하게 있을래? 그리고 장수 너 그 일 있고나서 우리 친구들 한 우물만 파는거 뻔히 알면서 자꾸 그러냐? 씨바. 벌써 몇 달째 지현이 그 좆물에 환장한 섹녀랑, 그 친구들 보지만 따먹어. 요새 애들이 뭐라는지 아냐? 우리가 그 걸레들하고 살림 차렸냐고 묻더라.”
“깔다구들 하나씩 다 있으면서 디저트까지 따지냐? 뭘 먹든 디저트 잖아. 그건 그렇고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니들은 역시 건달이야. 우리 임마. 건달 되자. 양아치 되지 말고. 알았지?”
“알았어 새꺄.”
******
서희는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기집애 였다.
고등학교 2학년 말. 길에서 우연히 서희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서희 얼굴이 말이 아니었었다. 어디서 맞고 다니는지 온 몸에 상처투성이 인데다가, 사람들 눈을 슬금슬금 피하며 눈치를 보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 서희는 공부 밖에 모르던 순하고 착한 기집애 였다. 2학년 때 같은 반이 됐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친구가 뭘 물어보면 한참을 고민해보고 대답해 주는 특이한 아이였다. 말수가 적어 중학교 때도 왕따 기질이 있어서 내가 항상 챙겨 주던 애였다.
장난을 치면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그만해줘. 라고 수줍게 말하던 아이로 기억된다.
그렇게 착하던 애가 고등학교 가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서희네 학교에서 좀 논다는 양아치 새끼들이 왕따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 돈을 상납받고, 때리고, 성추행까지 하고 있었다.
씨발, 난 그날 그냥 눈깔이 뒤집어져 버렸다. 서희 왕따 시킨 그 양아치 새끼들은 진짜 왕따가 뭔지 나한테 제대로 배우고 울며불며 매달렸다.
난 한번 돌아버리면 겁나게 독해진다. 매일 학교로 찾아가서 그 학교 다니던 친구 놈들과 함께 그 새끼들을 굴렸다. 봐주기? 절대 없었다. 서희가 당한 것 이상으로 복수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니들이 당하고 있는 이 일이 바로 니들이 서희한테 한 짓이라고. 당해보니 어떻냐고? 울고불고 후회를 하던 그 새끼들은 결국 자발적으로 전학까지 갔다.
난 왕따 당하고, 시키고 그런 꼴은 절대 못 본다. 왜냐고?
우리 동네에 자칭 건달이라고 칭하는 뻥쟁이 아저씨가 있다.
그 건달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왕따라는게 생긴지는 10년도 안된다고 했다.
예전 아저씨들이 학교 다닐때만해도 왕따 따윈 아예 없었다고 했다.
왕따라는 말 자체가 일본 쪽바리 새끼들이 단체 생활 위주로 생활하면서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을 따돌리는 이지매라는 말이 바뀐 거라 했다.
어디 배울게 없어서, 그것도 쪽바리 새끼들한테서 전해진 왕따를 배워 애들을 따돌리고 때리나며 아저씨가 노발대발 했었다.
만약 아저씨가 학교 다닐 때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그런 일을 하는 새끼들은 아저씨 손에 반죽었을거라고 했다.
그게 바로 건달이 할 일이라 했다.
힘 없는 사람을 지켜주고 양아치 새끼들이 하는 못된 짓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 건달이라 했다. 사시미나 각목, 쇠파이프가 아닌 맨주먹으로 승부를 하고 이기던 지던 깨끗이 인정하고 물러나거나 형님으로 모시는 것.
그것이 진정한 건달이라 했다.
건달은 자신이 잘 처먹고 잘 살기 위해 주먹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약한 사람, 당하는 사람을 위해 주먹을 쓰고, 힘과 권력을 이용해 휘두르는 불의를 깨뜨리고 부수는 것이 건달이라 했다.
지금 세상엔 진정한 건달이 없다 했다. 이왕 놀거면 양아치가 아닌 건달이 되라고 했다.
나만 보면 넌 양아치냐 건달이냐? 를 되묻는, 순 뻥쟁이 그 아저씨 말을 흘려 듣는 척하면서도, 나는 어느새 따라하고 있었다. 양아치 짓을 하던 내 친구들에게도 틈틈이 건달과 양아치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진정한 건달을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친구들도 어느새 진정한 건달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서희는 그 일 이후로 왕따에서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아이가 되버렸다.
같은 학교가 아닌데다 나도 운동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서희가 날라리 기집애들과 어울린다는 것을 몰랐었다. 친구가 없던 서희에게 친구가 생기고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다닌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몰랐다고 핑계를 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난 내 앞길조차 제대로 못 정하고 방황하고 폭주하던 시기였기에 그 착한 아이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주지 못했었다.
서희가 누구한테 따먹혔다는 소리가 들렸을때도 그냥 헛소문이거니 했다. 공부는 아예 안하고 날라리 기집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며 막 나간다는 소리가 들릴때쯤이 되어서야 난 서희에게 연락을 했었다.
“걱정해 줘서 고맙긴 하지만 난 예전으론 돌아가긴 싫어. 그리고 넌 내 마음을 거부했잖아. 이제 와서 참견이라니 좀 부담스러워.”
난 다시 연락을 끊어버렸다.
서희가 걸레처럼 아무한테나 대주고 다닌다는 소리가 들려도 그 애 인생이거니 생각하며, 나도 그 시절 걸레 같은 기집애들 육체에 빠져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의 무관심에 상처받은 서희는 내가 보란듯이 내 친구들과 어울려 그룹섹스를 하고 있었다. 술에 잔뜩 취해 홀딱 벗은 온 몸이 타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며 내 친구들의 자지를 오가며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난 그날 서희를 강간하듯 거칠게 대했다. 밤새도록 서희의 보지를 쑤시며 쪽팔리게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말했다.
“넌 이제 내거야. 다른 놈 한텐 보지 주지 마.”
서희는 내 품에 안겨 흐느껴 울었다.
난 남자의 손길이 주는 쾌감과 정액의 맛을 알아버린 서희를 교육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서희에게 견디기 힘든 과제를 안겨주었다. 50일에 한번만씩만 내 정액 맛을 볼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은 자위도 금하며 내가 내린 모든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명령했다.
그게 벌써 6개월 전이었다. 서희는 지금까지 내가 내린 명령을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서희를 만나는 날이었다. 난 서희에게 보낼 문자를 써갔다.
-서방님 명령이다. 서희 너 보지에 손가락 넣어서 사진 찍어서 보내. 보짓물 줄줄 흐르는 사진 아니면 내일 묶어 놓고 밤새 따먹어 버릴거야!-
-아학...! 금방 보낼게요 서방님.-
기다렸다는 듯이 답장을 보내온 서희는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음탕하게 다리를 벌린 후,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자위하는 사진을 보내왔다. 서희의 보지에는 걸죽한 보짓물이 뽀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음탕한 서희의 보지 사진을 보자 자지가 벌떡 섰다. 내일 서희을 만나 거칠게 보지를 쑤실 상상을 하며 난 답장을 보냈다.
-아까운 보짓물을 왜 흘려 보내? 그거 이 서방님이 얼마나 잘 먹는지 알잖아. 서방님 명령이다. 손으로 빨아 먹는 사진 보내. 그리고 서희 너 내일 서방님 자지 빨 때 보짓물 많이 안 흘리면 각오 해. 좆나 거칠게 쑤셔 버릴테니.-
-아아아.. 보고 싶어요 서방님. 보짓물 먹는 사진 금방 보내드릴게요.-
서희는 보지물을 손에 묻히는 사진과, 손가락을 입에 넣어 쪽쪽 파는 사진을 보내왔다. 한창 서희에게 명령을 내리며 잔뜩 흥분해 있다보니 정미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왔다.
“네.”
“장수?”
“누구?”
“아... 이 새끼 벌써 날 잊은 건 아닐테고. 왠 모른 채? 너 죽을래? 똑바로 전화 안 받아?”
“아! 정미? 미안하지만 내가 바뻐서 전화 못 받을 것 같네.”
“어쭈! 이게 정말 죽을라고!! 너 지금 전화만 끊어 봐. 내일 학교에 찾아가서 반 죽여버린다.”
오늘은 만나는 기집애들마다 왜 이리 드센지... 미라에 이어 정미라는 기집애도 절대 만만치 않았다.
협박하고 뭐 어쩌고 해 봤자 여자 상대론 실행에 옮기지도 못한다. 머리도 나쁜 내가 잔머리 굴리다가 괜히 주인님이나 하나 더 생기지. 결국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
“나 사실은 집 가난해서 돈이 없어. 미안해. 그래서 정미 널 못 만날것 같아. 나 삼천원이 전 재산이거든. 완전 그지야.”
“아 새끼. 그러면 그렇다고 진작 말하지. 사내 새끼가 배짱이 그렇게 없어서 어디다 쓰냐? 걱정 마 임마. 나 돈 많어. 근데 첫 데이트부터 여자가 쓰는건 좀 그런데. 어떡하지? 아 내가 오늘 너 돈 빌려 줄게. 데이트 비용은 그 돈으로 니가 내라.”
헉...!! 뭐 이런 년이...
“고마워. 그런데 정미야. 내가 니 남친이 되면 어차피 알게 될테니 미리 털어 놓을게. 나 사실은 말야. 묶어 놓고 명령하고, 욕하고 이러지 않으면 흥분을 못하는 그런 새디스트끼가 있어. 그래서 말인데... 미안하지만 우린 힘들 것 같아.”
“뭐 새디스트? 너 혹시 막 여자 묶어놓고 때리고 그런거 좋아하냐?”
“그거까진 내 취향이 아닌데, 그냥 묶어 놓고 욕하고 그런거...”
“씨발... 내 인생은 왜 이러냐? 만나는 남자마다 변태야. 아 씨바.. 이제 정상적인 사람 만나보고 싶었는데 내 팔자가 그렇지 뭐. 야 장수. 걱정하지 마. 너무 심하게만 안하면 나도 좋아하니까. 야 내 남친 장수. 얼릉 튀어와. 여기 신천역이야. 근데 니가 변태라고 하니 나 지금 좆나 흥분되는거 있지. 씨바. 장수 너 오늘 내가 따먹어버린다!”
역시 오늘은 뭘 해도 안 되는군.
세상에 변태에 욕하는 거 좋아하고 돈이라곤 삼천원 밖에 없는 그런 남자를 남친 삼겠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고!!
근데 어찌보면 잘됐지 뭐.
정미 기집애 얼굴도 쓸만하고 빨통 크기도 훌륭하던데 간식으로 먹기는 안성마춤이잖아. 안그래도 오늘 좆꼴려 죽겠는데 정미라도 실컷 따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은 편했다.
서희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내고 난 정미의 교육에 쓸만한 도구를 챙기러 아지트로 향했다.
-오늘 서방님 마지막 명령이다. 서희 너 지금부터 보지 만지지 마. 자위는 더더욱 안 돼!-
-아학. 서방님. 팬티 위로도 안되요?-
-안 돼!-
-네. ㅠㅠ... 알겠습니다 서방님.-
신천역에 도착하여 전철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와 모퉁이를 돌아보니 개찰구에선 정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옷 입은 꼬락서니가 완전 나가요걸 수준이다. 쭉 뻗은 다리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은지 간신히 팬티만 가린 아슬아슬한 검정 미니스커트에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듯 가슴에 하트가 뿅뿅뿅 그려진 하얀 끈낫시만 입고 서 있었다.
반면에 난 아지트에서 갈아입은 건빵 반바지에 검정색 반팔티, 어깨엔 교복이 들어 있는 가방까지 맨 수수한 모습이었다. 남자건 여자건 할것 없이 사람들의 시선이 온통 야하게 차려입은 정미에게 쏠렸다.
저건 완전 다 벗은 것보다 더 야한 수준이었다.
사람들이 다 쳐다볼텐데 쪽팔려서 저런 애랑 어떻게 같이 다니냐고? 난 차마 정미를 향해 다가가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못 본 척 뒤돌아 섰다.
“야. 남친. 어디 가냐?”
“...”
큰소리로 날 부르는 정미. 난 못 들은 척 바삐 걸음을 옮겨다.
“야 장수!! 너 거기 안 서!!”
또다시 정미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마맛!! 하는 여자들의 비명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다닷 뛰어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렸다. 슬쩍 뒤돌아보니 정미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풍만한 빨통을 출렁거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아 나...!! 쟨 쪽팔린 것도 모르나? 난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섰다.
“어! 정미구나. 안 그래도 전화하려고 했어. 커피 한잔 할래?”
“야 남친. 좀 전에 나 못 봤어?”
“못 봤는데.”
“그래? 근데 왠 커피?”
“갑자기 자판기 커피가 먹고 싶은거 있지. 커피 한잔 하면서 너한테 전화하려고 했어.”
“그래?”
정미는 숨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다가와 내 팔짱을 끼더니 몽실거리를 젖가슴을 내 팔에 비비적 거렸다.
“술이나 빨지 뭔 커피냐? 그리고 나 지금 좆나 흥분해 있는데. 그럼 우리 커피한잔 하고 바로 방 잡자. 이 누나가 뜨거운 몸을 먼저 식혀야 할것 같아서 말야. 내 남친 된 기념으로 내가 존나 화끈하게 써비스 해줄게.”
겨우 두 번째 만난 기집애의 입에서 나온 소리치곤 정말 황당하지만 이런 야한 소리를 듣고 어떤 남자가 꼴리지 않을 수 있겠어?
난 바지 안에서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며 정미를 흘끔 쳐다보았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자 정미가 까치발을 하더니 쪽! 하고 내 입술에 키스를 해왔다.
“그 새끼 존나 귀엽네. 남친. 너 지금 섰지? 내가 오늘 존나 황홀하게 빨아줄테니 기대해.”
사람도 많은 전철역 안에서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정미 얜 아주 사람들 눈은 쥐똥으로 알고 행동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게 생겼군.
기습적인 뽀뽀 한번으로 난 걷기가 불편해질 정도로 자지가 딱딱해져 버렸다. 커피고 지랄이고 일단 정미 이 당돌한 기집애의 입에서 제발 보지를 쑤셔 달라고 애원하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난 순진한 표정으로 입술을 슬쩍 닦으며 정미를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냈다.
“방부터 잡을래? 근데 괜찮겠어? 나 정미 너 막 묶어 놓고 그럴건데...”
“야 남친. 너.. 정말 내 스타일이네. 나도 지금 엄청 흥분해서 보지살 속에 파고든 티팬티가 다 흥건해. 씨바 일단 가자. 옷 내가 벗길테니까 너 혼자 벗지 마!”
정미는 더욱 몸을 밀착하며 내 탄탄한 허리에 손을 둘렀다.
“어맛. 이 근육 좀 봐. 야 남친. 너 완전 짐승남이구나.”
볼이 살짝 붉어지는 정미와 함께 방을 잡아 3층으로 올라갔다. 정미는 그 잠깐도 못 참겠는지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에도 내 품에 안기다시피 하며 입술을 탐했다.
방문을 열고 난 정미를 번쩍 안고 침대에 거칠게 뉘였다. 그리고 내 변태적인 본성을 드러냈다.
“씨바. 지금부터 내 노예년인 너의 손을 뒤로 묶을거야. 욕도 할거고. 그리고 나서 거칠게 니 보지를 따먹을거야. 알겠어?”
“어머머.. 얘 좀 봐. 너 갑자기 그러니까 무섭다 얘.”
“내가 분명 얘기했지? 나 변태남이라고. 그리고 이제부터 주인님이라 불러.”
“뭐? 난 니 누나라고. 나 2년이나 꿇었단 말야.”
“그래서 싫어? 그럼 지금이라도 나 남친 하기로 한거 취소하고 나가던가. 그리고 남녀 관계에 누나고 동생이고가 어딨어? 넌 이제부터 내 노예야! 거절하면 너와는 끝이야. 씨바. 어떡할래?”
“어머머.. 너 정말 변태구나... 내가 니 노예라고? 너 같이 허접한 남자의? 하 이거 골때리네... 좋아. 노예 해 줄게. 대신 확실히 해둘게 있어. 묶어 놓은 채로 때리거나, 내가 허용 못하는 이상한 짓하면 넌 내 손에 죽어. 알겠지?”
“그런 일 없으니까 안심해. 그럼 이제부터 넌 내 노예야. 알겠지?”
“응.”
“네. 주인님 해!”
“넹 주인님.”
“그럼 주인님의 명령이다. 치마 올리고 티팬티 옆으로 밀어서 보지 벌려서 보지물 나오는거 나한테 보여.”
“네엥 주인님.”
정미는 볼이 빨개져서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다리를 벌렸다. 짧은 미니 스커트를 살짝 올리자 빨강색 끈 팬티가 보지살 가운데로 음탕하게 파고든 모습이 보인다.
“내 노예년 주제에 다리도 좆나 잘 빠지고 보지도 좆나 맛있겠네. 팬티 옆으로 밀고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 집어 넣어. 옷 위로 빨통도 만지면서.”
정미는 내 명령에 혀를 내밀어 중지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선, 혀로 입술을 핥으며 보지 속으로 중지 손가락을 하나 집어 넣었다. 보지살이 같이 밀려들어가며 음탕한 보지 속으로 빨리듯이 사라졌다.
“섹소리도 내야지.”
“아흐흑...! 주인님 나 보지물이 엄청 나와용. 잔뜩 젖었어용. 아앙. 아아...”
“씨바. 노예년 주제에 목소리도 좆나 섹시하네. 근데 소리가 작아. 옆방에서 들릴 정도로 질러.”
“아앙.. 주인님 자지도 보여주세요. 아학.. 아아앙...”
한층 커진 목소리를 듣자 나도 흥분을 참을 수 없었다. 난 성큼성큼 다가가 거칠게 정미의 보지에 입술을 갖다 댔다.
쭈쭈쭈욱..쭙쭙...
“아앗.. 아흑.. 주인님. 그렇게 쎄게 빨면.. 아앗.. 이 노예의 보지가 닳아 버려욧. 아앗.. 주인님. 살살.. 아흐흣...!!”
“노예년아. 다리 잡고 더 벌려. 섹소리도 더 크게 내고.”
“아흐흑.. 아앗.. 주인님 이 노예에게도 주인님의 자지 주세용. 아흑.. 아아앗.. 아아..”
정미의 보지살이 입안에 들어올 정도로 힘껏 빨아 보지물로 갈증을 채운 나는 정미를 번쩍 안아 무릎과 양손을 바닥에 대는 후배위 자세를 만들었다. 벨트를 풀어 허리끈을 푼 나는 통통한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신음하는 정미에게 명령했다.
“손 뒤로 돌려.”
“넹 주인님.”
정미는 얼굴을 베게에 파묻고 양손을 등뒤로 돌렸다. 벨트로 정미의 손을 뒤로 묶은 나는 엉덩이만 위로 올린 정미의 허벅지 사이, 음탕하게 갈라진 보지 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거칠게 빨아 댔다.
“아흐흑.. 주인님. 너무 아파요. 아앗...아흑...!! 너무 쎄게 빨면 아파요.. 아흑.. 나 몰라...아아앗..”
“씨바, 노예 주제에 보지물이 왜 이리 맛있는 거야.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잖아. 아 씨바. 존나 맛있네.”
쭙쭙쭙...쭈쭙...쭙쭙쭙..
보지를 빨고 클리스토리를 실컷 갖고 논 후에야 난 침대로 올라가 섰다.
“주인님의 바지 입만 사용해서 벗겨.”
“네엥 주인님.”
정미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 가쁘게 숨을 내쉬며 입과 이빨을 사용하여 힘겹게 내 바지를 벗겨냈다. 커다란 자지는 삼각 팬티 위로 귀두를 빠끔히 내밀고 있었다.
“주인님 팬티도 입으로 벗겨.”
“넹. 근데 주인님 자지 너무 큰거 같아요. 팬티가 찢어질 것만 같아요.”
“주인님. 키 큰거 보면 모르냐? 노예년아. 니 보지를 허벌창나게 쑤셔줄 자지니까. 정성껏 빨아. 알겠지?”
“네엥. 주인님.”
정미는 급하게 입으로 팬티를 급하게 살짝 내리고선, 다 벗기지도 않은 채 입을 한껏 벌려 내 자지를 입에 넣어갔다. 입 속에 혀도 살살 굴리고, 자지의 밑둥부터 핥기도 하고, 힘껏 빨아들여 머리를 움직이기도 했다.
쭙쭙쭙... 할짝할짝. 춥춥춥...
역시 한 두번 빨아본 솜씨가 아닌데?
“씨바. 노예 주제에 자지도 엄청 잘 빠네. 너 몇 살때 아다 뗐어?”
“아앙, 주인님앙.. 그건 얘기하기 싫어용.”
“어쭈! 감히 주인님 명령을 거역해?”
정미가 다시 맛나게 빨고 있는 자지를 잡고 난 요리조리 움직이며 정미의 볼과 입술을 톡톡 때려주었다.
“말해. 안 그럼 맛있는 주인님 자지 맛 못 볼테니. 몇 살 때 아다 뗐어?”
“아앙... 주인님앙. 정말 듣고 싶어요?”
“이 주인님은 그런 얘기 들어야 더 흥분하니까 어서 대답해.”
“중학교 때용.. 춥춥춥.. 야동보고 보지에 손가락 넣고 있다가 오빠한테 걸려서... 할짝할짝. 그 때 오빠한테 아다 따먹혔어용...”
“뭐? 오빠한테? 씨바 좆나 아깝네. 이 주인님이 진작 알았으면 니 아다 맛있게 먹었을 텐데. 오빠랑은 지금도 하냐?”
“안 해용. 춥춥춥... 임신 하면 안되잖아용.”
“오빠 자지도 빨아 줬어?”
“넹 빨아 줬어용.”
“누구께 맛있어? 주인님 자지야? 오빠 자지야?”
“주인님꺼용. 커서 입안을 꽉 채워 더 맛있어용. 춥춥춥춥..”
“씨바 이제 못 참겠다. 이 주인님이 좆나 거칠게 니 보지 쑤셔줄테니까 섹소리 좆나 크게 내. 알겠어?”
“하악.. 어서 넣어 주세용. 소리 엄청 크게 낼게용.”
난 정미의 뒤로 걸어가 옷도 벗기지 않고 미니스커트만 들어 올린채 정미의 분홍빛 보지살을 벌리며 질 입구에 귀두를 갖다댔다. 등 뒤로 손이 묶인 채 침대에 고개를 파묻고 엉덩이를 들어올린 음탕한 정미의 모습을 음미하며 난 거칠게 정미의 보지를 갈라버렸다.
“아아악.. 아파.. 아흑...!!”
“씨바. 노예년 주제에 보지 맛도 좆나 좋네. 주인님 자지를 그렇게 꽉꽉 물어버리면 내가 얼마 못 버티고 니 보지에 좆물을 가득 싸버리게 되잖아.”
“아흑.. 아흐흑.. 좋아요. 서방님 자지. 아흑.. 너무 좋아..”
"씨바. 좆나 거칠게 따먹어 버리고 정액도 한가득 싸주마. 이 깨물어 먹고 싶은 이쁜 노예년아.“
정미의 골반을 힘껏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곤 난 정미의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퍽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골반으로 때렸다. 거친 율동에 정미의 허리는 새우처럼 구부려지며 질 속에 침범한 거친 침입자를 맞아 힘겹게 저항해 갔다.
“아흐흑. 아흑.... 주인님. 살살.. 어흐흑..!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요. 아학.. 아앗.. 앗앗..”
“으흣.. 주인님이.. 노예 보지 강간해 주니 좋아 죽겠지? 으으읏.. 씨바 보지 좆나 맛있네. 이러면 주인님이 견디질 못하잖아. 으읏.. 섹소리 더 크게 내! 옆방에서 다 들리도록!”
“아학.. 살살.. 아흐흑.. 아흑.. 제 보지를 제발 살살 강간해 주세요. 아흐흣.. 아흑.. 어흐흑!!”
귀두에 스치는 질 속 주름이 짙은 쾌감을 선사했다. 자지끝에서 시작되어 괄약근을 타고 오르는 짙은 쾌감은 등줄기를 타고 뇌리를 강타했다.
침대가 부서져라 흔들리고 있었다. 폭풍을 맞은 돛단배처럼 흔들리며 까만 머릿결을 흐트러뜨리며 소리지르는 정미의 모습은 음탕함 그 자체였다.
“으흣.. 으읏... 음탕한 노예년 같으니. 오늘 처음 만나 이름 밖에 모르는 주인님 자지에, 보지가 더럽혀지고 강간 당하니 그렇게 좋냐? 더 소리 질러 노예야.”
“아흑.. 제발... 제 보지를 더 더럽혀 주세요. 학학.. 제 보지는 이제 주인님 거예욧. 아흐흑.. 아흑..”
정미의 보지에서는 홍수처럼 물이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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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미와의 정사씬이 이전편에 등장할 내용이었는데요.
미라와의 관계를 더 보충하느라 이번편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미의 걸레 보지는 앞으로도 쭈욱 장수가 거칠게 따먹어야 겠죠? ^^
“됐어 임마. 나중에 따먹어도 돼.”
“야 임마. 우리 걱정말고 그만 가봐. 우리도 조금 있으면 기집애들 오니까. 지현이랑 친구들 불러 놨다. 뭐 같이 먹고 싶으면 여기 있어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기집애들 보지 같이 쑤시는 맛은 한 기집애 따먹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데 작년 있었던 서희 일 이후론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
“기태야. 니들 요즘도 기집애들 돌려 먹냐?”
“원래 친구끼린 임마 콩 한쪽도 나눠 먹는 거야. 우리 친구 중에 장수 너만 기집애 혼자 따먹는거 아냐?”
“그건 임마. 내가 만나는 애들 중에는 아무한테나 다리 벌려주는 기집이 없어서 그렇지.”
“없긴.”
“기태 너 지금 그 소리 무슨 뜻이냐?”
“알았어 임마. 안 할게. 혹시 너 전에 서희 일 때메 아직도 삐진건 아니지?”
“그 얘기라면 입 닫고 술이나 빨자.”
“자식이 꽁하기는. 그 일 있고 그 후부턴 우리랑 같이 기집애 안 먹었은 거 보니 뻔한데 뭐. 우리가 서희 걔가 니가 만나던 앤 줄 알고 돌렸냐? 잘 나가고 싶어서 환장하는 골빈 년인 줄 알았지. 그보다 걘 아직도 니가 하라는대로 하냐?”
“그래 임마. 니들이 하두 돌려놔서 아주 너덜너덜한 걸레 된거 교육시키고 있다. 씨바 기분 잡치게. 그 얘긴 왜 꺼내냐? 니들끼리 술 마셔. 난 갈란다. 그리고 말야. 오늘 일은 정말 미안하게 됐다. 내가 나중에 오늘 빚 갚아 줄게.”
“친구끼리 갚긴 뭘 갚아. 됐어 임마. 그 기집애들이나 따먹어.”
서희 얘기에 기분이 잡쳐버려 나는 엉덩이를 털고 일어서며 친구놈들에게 말한다.
“나 간다. 아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얘기다. 기태야 오늘 일 미안하다. 그리고 너희들도 다 미안하고. 그리고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기집애들 아무나 돌려 먹고 그러지 마. ”
“하아. 그 새끼. 정말 그땐 모르고 한 일이라고 새꺄. 알았으면 그랬겠냐? 계속 그 일가지고 꽁하게 있을래? 그리고 장수 너 그 일 있고나서 우리 친구들 한 우물만 파는거 뻔히 알면서 자꾸 그러냐? 씨바. 벌써 몇 달째 지현이 그 좆물에 환장한 섹녀랑, 그 친구들 보지만 따먹어. 요새 애들이 뭐라는지 아냐? 우리가 그 걸레들하고 살림 차렸냐고 묻더라.”
“깔다구들 하나씩 다 있으면서 디저트까지 따지냐? 뭘 먹든 디저트 잖아. 그건 그렇고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 니들은 역시 건달이야. 우리 임마. 건달 되자. 양아치 되지 말고. 알았지?”
“알았어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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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는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기집애 였다.
고등학교 2학년 말. 길에서 우연히 서희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서희 얼굴이 말이 아니었었다. 어디서 맞고 다니는지 온 몸에 상처투성이 인데다가, 사람들 눈을 슬금슬금 피하며 눈치를 보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 서희는 공부 밖에 모르던 순하고 착한 기집애 였다. 2학년 때 같은 반이 됐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친구가 뭘 물어보면 한참을 고민해보고 대답해 주는 특이한 아이였다. 말수가 적어 중학교 때도 왕따 기질이 있어서 내가 항상 챙겨 주던 애였다.
장난을 치면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그만해줘. 라고 수줍게 말하던 아이로 기억된다.
그렇게 착하던 애가 고등학교 가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서희네 학교에서 좀 논다는 양아치 새끼들이 왕따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 돈을 상납받고, 때리고, 성추행까지 하고 있었다.
씨발, 난 그날 그냥 눈깔이 뒤집어져 버렸다. 서희 왕따 시킨 그 양아치 새끼들은 진짜 왕따가 뭔지 나한테 제대로 배우고 울며불며 매달렸다.
난 한번 돌아버리면 겁나게 독해진다. 매일 학교로 찾아가서 그 학교 다니던 친구 놈들과 함께 그 새끼들을 굴렸다. 봐주기? 절대 없었다. 서희가 당한 것 이상으로 복수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니들이 당하고 있는 이 일이 바로 니들이 서희한테 한 짓이라고. 당해보니 어떻냐고? 울고불고 후회를 하던 그 새끼들은 결국 자발적으로 전학까지 갔다.
난 왕따 당하고, 시키고 그런 꼴은 절대 못 본다. 왜냐고?
우리 동네에 자칭 건달이라고 칭하는 뻥쟁이 아저씨가 있다.
그 건달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왕따라는게 생긴지는 10년도 안된다고 했다.
예전 아저씨들이 학교 다닐때만해도 왕따 따윈 아예 없었다고 했다.
왕따라는 말 자체가 일본 쪽바리 새끼들이 단체 생활 위주로 생활하면서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을 따돌리는 이지매라는 말이 바뀐 거라 했다.
어디 배울게 없어서, 그것도 쪽바리 새끼들한테서 전해진 왕따를 배워 애들을 따돌리고 때리나며 아저씨가 노발대발 했었다.
만약 아저씨가 학교 다닐 때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그런 일을 하는 새끼들은 아저씨 손에 반죽었을거라고 했다.
그게 바로 건달이 할 일이라 했다.
힘 없는 사람을 지켜주고 양아치 새끼들이 하는 못된 짓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 건달이라 했다. 사시미나 각목, 쇠파이프가 아닌 맨주먹으로 승부를 하고 이기던 지던 깨끗이 인정하고 물러나거나 형님으로 모시는 것.
그것이 진정한 건달이라 했다.
건달은 자신이 잘 처먹고 잘 살기 위해 주먹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약한 사람, 당하는 사람을 위해 주먹을 쓰고, 힘과 권력을 이용해 휘두르는 불의를 깨뜨리고 부수는 것이 건달이라 했다.
지금 세상엔 진정한 건달이 없다 했다. 이왕 놀거면 양아치가 아닌 건달이 되라고 했다.
나만 보면 넌 양아치냐 건달이냐? 를 되묻는, 순 뻥쟁이 그 아저씨 말을 흘려 듣는 척하면서도, 나는 어느새 따라하고 있었다. 양아치 짓을 하던 내 친구들에게도 틈틈이 건달과 양아치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진정한 건달을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친구들도 어느새 진정한 건달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서희는 그 일 이후로 왕따에서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아이가 되버렸다.
같은 학교가 아닌데다 나도 운동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서희가 날라리 기집애들과 어울린다는 것을 몰랐었다. 친구가 없던 서희에게 친구가 생기고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다닌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몰랐다고 핑계를 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난 내 앞길조차 제대로 못 정하고 방황하고 폭주하던 시기였기에 그 착한 아이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주지 못했었다.
서희가 누구한테 따먹혔다는 소리가 들렸을때도 그냥 헛소문이거니 했다. 공부는 아예 안하고 날라리 기집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며 막 나간다는 소리가 들릴때쯤이 되어서야 난 서희에게 연락을 했었다.
“걱정해 줘서 고맙긴 하지만 난 예전으론 돌아가긴 싫어. 그리고 넌 내 마음을 거부했잖아. 이제 와서 참견이라니 좀 부담스러워.”
난 다시 연락을 끊어버렸다.
서희가 걸레처럼 아무한테나 대주고 다닌다는 소리가 들려도 그 애 인생이거니 생각하며, 나도 그 시절 걸레 같은 기집애들 육체에 빠져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의 무관심에 상처받은 서희는 내가 보란듯이 내 친구들과 어울려 그룹섹스를 하고 있었다. 술에 잔뜩 취해 홀딱 벗은 온 몸이 타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며 내 친구들의 자지를 오가며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난 그날 서희를 강간하듯 거칠게 대했다. 밤새도록 서희의 보지를 쑤시며 쪽팔리게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말했다.
“넌 이제 내거야. 다른 놈 한텐 보지 주지 마.”
서희는 내 품에 안겨 흐느껴 울었다.
난 남자의 손길이 주는 쾌감과 정액의 맛을 알아버린 서희를 교육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서희에게 견디기 힘든 과제를 안겨주었다. 50일에 한번만씩만 내 정액 맛을 볼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은 자위도 금하며 내가 내린 모든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명령했다.
그게 벌써 6개월 전이었다. 서희는 지금까지 내가 내린 명령을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서희를 만나는 날이었다. 난 서희에게 보낼 문자를 써갔다.
-서방님 명령이다. 서희 너 보지에 손가락 넣어서 사진 찍어서 보내. 보짓물 줄줄 흐르는 사진 아니면 내일 묶어 놓고 밤새 따먹어 버릴거야!-
-아학...! 금방 보낼게요 서방님.-
기다렸다는 듯이 답장을 보내온 서희는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음탕하게 다리를 벌린 후,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자위하는 사진을 보내왔다. 서희의 보지에는 걸죽한 보짓물이 뽀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음탕한 서희의 보지 사진을 보자 자지가 벌떡 섰다. 내일 서희을 만나 거칠게 보지를 쑤실 상상을 하며 난 답장을 보냈다.
-아까운 보짓물을 왜 흘려 보내? 그거 이 서방님이 얼마나 잘 먹는지 알잖아. 서방님 명령이다. 손으로 빨아 먹는 사진 보내. 그리고 서희 너 내일 서방님 자지 빨 때 보짓물 많이 안 흘리면 각오 해. 좆나 거칠게 쑤셔 버릴테니.-
-아아아.. 보고 싶어요 서방님. 보짓물 먹는 사진 금방 보내드릴게요.-
서희는 보지물을 손에 묻히는 사진과, 손가락을 입에 넣어 쪽쪽 파는 사진을 보내왔다. 한창 서희에게 명령을 내리며 잔뜩 흥분해 있다보니 정미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왔다.
“네.”
“장수?”
“누구?”
“아... 이 새끼 벌써 날 잊은 건 아닐테고. 왠 모른 채? 너 죽을래? 똑바로 전화 안 받아?”
“아! 정미? 미안하지만 내가 바뻐서 전화 못 받을 것 같네.”
“어쭈! 이게 정말 죽을라고!! 너 지금 전화만 끊어 봐. 내일 학교에 찾아가서 반 죽여버린다.”
오늘은 만나는 기집애들마다 왜 이리 드센지... 미라에 이어 정미라는 기집애도 절대 만만치 않았다.
협박하고 뭐 어쩌고 해 봤자 여자 상대론 실행에 옮기지도 못한다. 머리도 나쁜 내가 잔머리 굴리다가 괜히 주인님이나 하나 더 생기지. 결국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
“나 사실은 집 가난해서 돈이 없어. 미안해. 그래서 정미 널 못 만날것 같아. 나 삼천원이 전 재산이거든. 완전 그지야.”
“아 새끼. 그러면 그렇다고 진작 말하지. 사내 새끼가 배짱이 그렇게 없어서 어디다 쓰냐? 걱정 마 임마. 나 돈 많어. 근데 첫 데이트부터 여자가 쓰는건 좀 그런데. 어떡하지? 아 내가 오늘 너 돈 빌려 줄게. 데이트 비용은 그 돈으로 니가 내라.”
헉...!! 뭐 이런 년이...
“고마워. 그런데 정미야. 내가 니 남친이 되면 어차피 알게 될테니 미리 털어 놓을게. 나 사실은 말야. 묶어 놓고 명령하고, 욕하고 이러지 않으면 흥분을 못하는 그런 새디스트끼가 있어. 그래서 말인데... 미안하지만 우린 힘들 것 같아.”
“뭐 새디스트? 너 혹시 막 여자 묶어놓고 때리고 그런거 좋아하냐?”
“그거까진 내 취향이 아닌데, 그냥 묶어 놓고 욕하고 그런거...”
“씨발... 내 인생은 왜 이러냐? 만나는 남자마다 변태야. 아 씨바.. 이제 정상적인 사람 만나보고 싶었는데 내 팔자가 그렇지 뭐. 야 장수. 걱정하지 마. 너무 심하게만 안하면 나도 좋아하니까. 야 내 남친 장수. 얼릉 튀어와. 여기 신천역이야. 근데 니가 변태라고 하니 나 지금 좆나 흥분되는거 있지. 씨바. 장수 너 오늘 내가 따먹어버린다!”
역시 오늘은 뭘 해도 안 되는군.
세상에 변태에 욕하는 거 좋아하고 돈이라곤 삼천원 밖에 없는 그런 남자를 남친 삼겠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고!!
근데 어찌보면 잘됐지 뭐.
정미 기집애 얼굴도 쓸만하고 빨통 크기도 훌륭하던데 간식으로 먹기는 안성마춤이잖아. 안그래도 오늘 좆꼴려 죽겠는데 정미라도 실컷 따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은 편했다.
서희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내고 난 정미의 교육에 쓸만한 도구를 챙기러 아지트로 향했다.
-오늘 서방님 마지막 명령이다. 서희 너 지금부터 보지 만지지 마. 자위는 더더욱 안 돼!-
-아학. 서방님. 팬티 위로도 안되요?-
-안 돼!-
-네. ㅠㅠ... 알겠습니다 서방님.-
신천역에 도착하여 전철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와 모퉁이를 돌아보니 개찰구에선 정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옷 입은 꼬락서니가 완전 나가요걸 수준이다. 쭉 뻗은 다리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은지 간신히 팬티만 가린 아슬아슬한 검정 미니스커트에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듯 가슴에 하트가 뿅뿅뿅 그려진 하얀 끈낫시만 입고 서 있었다.
반면에 난 아지트에서 갈아입은 건빵 반바지에 검정색 반팔티, 어깨엔 교복이 들어 있는 가방까지 맨 수수한 모습이었다. 남자건 여자건 할것 없이 사람들의 시선이 온통 야하게 차려입은 정미에게 쏠렸다.
저건 완전 다 벗은 것보다 더 야한 수준이었다.
사람들이 다 쳐다볼텐데 쪽팔려서 저런 애랑 어떻게 같이 다니냐고? 난 차마 정미를 향해 다가가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못 본 척 뒤돌아 섰다.
“야. 남친. 어디 가냐?”
“...”
큰소리로 날 부르는 정미. 난 못 들은 척 바삐 걸음을 옮겨다.
“야 장수!! 너 거기 안 서!!”
또다시 정미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마맛!! 하는 여자들의 비명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다닷 뛰어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렸다. 슬쩍 뒤돌아보니 정미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풍만한 빨통을 출렁거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아 나...!! 쟨 쪽팔린 것도 모르나? 난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섰다.
“어! 정미구나. 안 그래도 전화하려고 했어. 커피 한잔 할래?”
“야 남친. 좀 전에 나 못 봤어?”
“못 봤는데.”
“그래? 근데 왠 커피?”
“갑자기 자판기 커피가 먹고 싶은거 있지. 커피 한잔 하면서 너한테 전화하려고 했어.”
“그래?”
정미는 숨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다가와 내 팔짱을 끼더니 몽실거리를 젖가슴을 내 팔에 비비적 거렸다.
“술이나 빨지 뭔 커피냐? 그리고 나 지금 좆나 흥분해 있는데. 그럼 우리 커피한잔 하고 바로 방 잡자. 이 누나가 뜨거운 몸을 먼저 식혀야 할것 같아서 말야. 내 남친 된 기념으로 내가 존나 화끈하게 써비스 해줄게.”
겨우 두 번째 만난 기집애의 입에서 나온 소리치곤 정말 황당하지만 이런 야한 소리를 듣고 어떤 남자가 꼴리지 않을 수 있겠어?
난 바지 안에서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며 정미를 흘끔 쳐다보았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자 정미가 까치발을 하더니 쪽! 하고 내 입술에 키스를 해왔다.
“그 새끼 존나 귀엽네. 남친. 너 지금 섰지? 내가 오늘 존나 황홀하게 빨아줄테니 기대해.”
사람도 많은 전철역 안에서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정미 얜 아주 사람들 눈은 쥐똥으로 알고 행동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게 생겼군.
기습적인 뽀뽀 한번으로 난 걷기가 불편해질 정도로 자지가 딱딱해져 버렸다. 커피고 지랄이고 일단 정미 이 당돌한 기집애의 입에서 제발 보지를 쑤셔 달라고 애원하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난 순진한 표정으로 입술을 슬쩍 닦으며 정미를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냈다.
“방부터 잡을래? 근데 괜찮겠어? 나 정미 너 막 묶어 놓고 그럴건데...”
“야 남친. 너.. 정말 내 스타일이네. 나도 지금 엄청 흥분해서 보지살 속에 파고든 티팬티가 다 흥건해. 씨바 일단 가자. 옷 내가 벗길테니까 너 혼자 벗지 마!”
정미는 더욱 몸을 밀착하며 내 탄탄한 허리에 손을 둘렀다.
“어맛. 이 근육 좀 봐. 야 남친. 너 완전 짐승남이구나.”
볼이 살짝 붉어지는 정미와 함께 방을 잡아 3층으로 올라갔다. 정미는 그 잠깐도 못 참겠는지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에도 내 품에 안기다시피 하며 입술을 탐했다.
방문을 열고 난 정미를 번쩍 안고 침대에 거칠게 뉘였다. 그리고 내 변태적인 본성을 드러냈다.
“씨바. 지금부터 내 노예년인 너의 손을 뒤로 묶을거야. 욕도 할거고. 그리고 나서 거칠게 니 보지를 따먹을거야. 알겠어?”
“어머머.. 얘 좀 봐. 너 갑자기 그러니까 무섭다 얘.”
“내가 분명 얘기했지? 나 변태남이라고. 그리고 이제부터 주인님이라 불러.”
“뭐? 난 니 누나라고. 나 2년이나 꿇었단 말야.”
“그래서 싫어? 그럼 지금이라도 나 남친 하기로 한거 취소하고 나가던가. 그리고 남녀 관계에 누나고 동생이고가 어딨어? 넌 이제부터 내 노예야! 거절하면 너와는 끝이야. 씨바. 어떡할래?”
“어머머.. 너 정말 변태구나... 내가 니 노예라고? 너 같이 허접한 남자의? 하 이거 골때리네... 좋아. 노예 해 줄게. 대신 확실히 해둘게 있어. 묶어 놓은 채로 때리거나, 내가 허용 못하는 이상한 짓하면 넌 내 손에 죽어. 알겠지?”
“그런 일 없으니까 안심해. 그럼 이제부터 넌 내 노예야. 알겠지?”
“응.”
“네. 주인님 해!”
“넹 주인님.”
“그럼 주인님의 명령이다. 치마 올리고 티팬티 옆으로 밀어서 보지 벌려서 보지물 나오는거 나한테 보여.”
“네엥 주인님.”
정미는 볼이 빨개져서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다리를 벌렸다. 짧은 미니 스커트를 살짝 올리자 빨강색 끈 팬티가 보지살 가운데로 음탕하게 파고든 모습이 보인다.
“내 노예년 주제에 다리도 좆나 잘 빠지고 보지도 좆나 맛있겠네. 팬티 옆으로 밀고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 집어 넣어. 옷 위로 빨통도 만지면서.”
정미는 내 명령에 혀를 내밀어 중지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선, 혀로 입술을 핥으며 보지 속으로 중지 손가락을 하나 집어 넣었다. 보지살이 같이 밀려들어가며 음탕한 보지 속으로 빨리듯이 사라졌다.
“섹소리도 내야지.”
“아흐흑...! 주인님 나 보지물이 엄청 나와용. 잔뜩 젖었어용. 아앙. 아아...”
“씨바. 노예년 주제에 목소리도 좆나 섹시하네. 근데 소리가 작아. 옆방에서 들릴 정도로 질러.”
“아앙.. 주인님 자지도 보여주세요. 아학.. 아아앙...”
한층 커진 목소리를 듣자 나도 흥분을 참을 수 없었다. 난 성큼성큼 다가가 거칠게 정미의 보지에 입술을 갖다 댔다.
쭈쭈쭈욱..쭙쭙...
“아앗.. 아흑.. 주인님. 그렇게 쎄게 빨면.. 아앗.. 이 노예의 보지가 닳아 버려욧. 아앗.. 주인님. 살살.. 아흐흣...!!”
“노예년아. 다리 잡고 더 벌려. 섹소리도 더 크게 내고.”
“아흐흑.. 아앗.. 주인님 이 노예에게도 주인님의 자지 주세용. 아흑.. 아아앗.. 아아..”
정미의 보지살이 입안에 들어올 정도로 힘껏 빨아 보지물로 갈증을 채운 나는 정미를 번쩍 안아 무릎과 양손을 바닥에 대는 후배위 자세를 만들었다. 벨트를 풀어 허리끈을 푼 나는 통통한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신음하는 정미에게 명령했다.
“손 뒤로 돌려.”
“넹 주인님.”
정미는 얼굴을 베게에 파묻고 양손을 등뒤로 돌렸다. 벨트로 정미의 손을 뒤로 묶은 나는 엉덩이만 위로 올린 정미의 허벅지 사이, 음탕하게 갈라진 보지 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거칠게 빨아 댔다.
“아흐흑.. 주인님. 너무 아파요. 아앗...아흑...!! 너무 쎄게 빨면 아파요.. 아흑.. 나 몰라...아아앗..”
“씨바, 노예 주제에 보지물이 왜 이리 맛있는 거야.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잖아. 아 씨바. 존나 맛있네.”
쭙쭙쭙...쭈쭙...쭙쭙쭙..
보지를 빨고 클리스토리를 실컷 갖고 논 후에야 난 침대로 올라가 섰다.
“주인님의 바지 입만 사용해서 벗겨.”
“네엥 주인님.”
정미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 가쁘게 숨을 내쉬며 입과 이빨을 사용하여 힘겹게 내 바지를 벗겨냈다. 커다란 자지는 삼각 팬티 위로 귀두를 빠끔히 내밀고 있었다.
“주인님 팬티도 입으로 벗겨.”
“넹. 근데 주인님 자지 너무 큰거 같아요. 팬티가 찢어질 것만 같아요.”
“주인님. 키 큰거 보면 모르냐? 노예년아. 니 보지를 허벌창나게 쑤셔줄 자지니까. 정성껏 빨아. 알겠지?”
“네엥. 주인님.”
정미는 급하게 입으로 팬티를 급하게 살짝 내리고선, 다 벗기지도 않은 채 입을 한껏 벌려 내 자지를 입에 넣어갔다. 입 속에 혀도 살살 굴리고, 자지의 밑둥부터 핥기도 하고, 힘껏 빨아들여 머리를 움직이기도 했다.
쭙쭙쭙... 할짝할짝. 춥춥춥...
역시 한 두번 빨아본 솜씨가 아닌데?
“씨바. 노예 주제에 자지도 엄청 잘 빠네. 너 몇 살때 아다 뗐어?”
“아앙, 주인님앙.. 그건 얘기하기 싫어용.”
“어쭈! 감히 주인님 명령을 거역해?”
정미가 다시 맛나게 빨고 있는 자지를 잡고 난 요리조리 움직이며 정미의 볼과 입술을 톡톡 때려주었다.
“말해. 안 그럼 맛있는 주인님 자지 맛 못 볼테니. 몇 살 때 아다 뗐어?”
“아앙... 주인님앙. 정말 듣고 싶어요?”
“이 주인님은 그런 얘기 들어야 더 흥분하니까 어서 대답해.”
“중학교 때용.. 춥춥춥.. 야동보고 보지에 손가락 넣고 있다가 오빠한테 걸려서... 할짝할짝. 그 때 오빠한테 아다 따먹혔어용...”
“뭐? 오빠한테? 씨바 좆나 아깝네. 이 주인님이 진작 알았으면 니 아다 맛있게 먹었을 텐데. 오빠랑은 지금도 하냐?”
“안 해용. 춥춥춥... 임신 하면 안되잖아용.”
“오빠 자지도 빨아 줬어?”
“넹 빨아 줬어용.”
“누구께 맛있어? 주인님 자지야? 오빠 자지야?”
“주인님꺼용. 커서 입안을 꽉 채워 더 맛있어용. 춥춥춥춥..”
“씨바 이제 못 참겠다. 이 주인님이 좆나 거칠게 니 보지 쑤셔줄테니까 섹소리 좆나 크게 내. 알겠어?”
“하악.. 어서 넣어 주세용. 소리 엄청 크게 낼게용.”
난 정미의 뒤로 걸어가 옷도 벗기지 않고 미니스커트만 들어 올린채 정미의 분홍빛 보지살을 벌리며 질 입구에 귀두를 갖다댔다. 등 뒤로 손이 묶인 채 침대에 고개를 파묻고 엉덩이를 들어올린 음탕한 정미의 모습을 음미하며 난 거칠게 정미의 보지를 갈라버렸다.
“아아악.. 아파.. 아흑...!!”
“씨바. 노예년 주제에 보지 맛도 좆나 좋네. 주인님 자지를 그렇게 꽉꽉 물어버리면 내가 얼마 못 버티고 니 보지에 좆물을 가득 싸버리게 되잖아.”
“아흑.. 아흐흑.. 좋아요. 서방님 자지. 아흑.. 너무 좋아..”
"씨바. 좆나 거칠게 따먹어 버리고 정액도 한가득 싸주마. 이 깨물어 먹고 싶은 이쁜 노예년아.“
정미의 골반을 힘껏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곤 난 정미의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를 퍽퍽거리는 소리를 내며 골반으로 때렸다. 거친 율동에 정미의 허리는 새우처럼 구부려지며 질 속에 침범한 거친 침입자를 맞아 힘겹게 저항해 갔다.
“아흐흑. 아흑.... 주인님. 살살.. 어흐흑..!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요. 아학.. 아앗.. 앗앗..”
“으흣.. 주인님이.. 노예 보지 강간해 주니 좋아 죽겠지? 으으읏.. 씨바 보지 좆나 맛있네. 이러면 주인님이 견디질 못하잖아. 으읏.. 섹소리 더 크게 내! 옆방에서 다 들리도록!”
“아학.. 살살.. 아흐흑.. 아흑.. 제 보지를 제발 살살 강간해 주세요. 아흐흣.. 아흑.. 어흐흑!!”
귀두에 스치는 질 속 주름이 짙은 쾌감을 선사했다. 자지끝에서 시작되어 괄약근을 타고 오르는 짙은 쾌감은 등줄기를 타고 뇌리를 강타했다.
침대가 부서져라 흔들리고 있었다. 폭풍을 맞은 돛단배처럼 흔들리며 까만 머릿결을 흐트러뜨리며 소리지르는 정미의 모습은 음탕함 그 자체였다.
“으흣.. 으읏... 음탕한 노예년 같으니. 오늘 처음 만나 이름 밖에 모르는 주인님 자지에, 보지가 더럽혀지고 강간 당하니 그렇게 좋냐? 더 소리 질러 노예야.”
“아흑.. 제발... 제 보지를 더 더럽혀 주세요. 학학.. 제 보지는 이제 주인님 거예욧. 아흐흑.. 아흑..”
정미의 보지에서는 홍수처럼 물이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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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미와의 정사씬이 이전편에 등장할 내용이었는데요.
미라와의 관계를 더 보충하느라 이번편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미의 걸레 보지는 앞으로도 쭈욱 장수가 거칠게 따먹어야 겠죠?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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