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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강화사 - 1부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34 388회 0건
“그, 그만…… 하으윽.”

쉬지 않고, 계속된 제시카의 혀놀림. 과연, 베테랑다운 모습이다.

“할짝, 아직 끝이 아니에요. 우읍.”
“하으윽.”

제시카는 요염한 미소와 함께, 머리를 쓸어 넘겼다.
이든의 물건을 핥기엔 머리가 너무 걸리적거렸던 것이다.
그 모습마저 매혹적이다.
혀끝으로 이든의 물건을 날름거리며, 계속해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볼수록 탐스러운 물건.
제시카의 혀가 닿을때마다, 움찔거리는 물건이 너무도 귀여웠다.

“우읍. 하아, 하아, 할짝, 할짝.”
“나, 나올 것 같아…….”

몰려든 사정감.
이든은 제시카의 머리를 부여잡고,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와 함께 쏟아져 나온 끈적한 액체들.
많은 양의 액체가 제시카의 입속으로 뿜어졌다.

“켁켁. 우웁."

꽤 많은 양에 제시카의 인상이 찌푸려졌다.
숨을 쉬기 곤란했던 모양이다.
꿀꺽.
입속에 가득한 액체를 삼키자, 다시금 요염한 미소로 이든을 올려다 보았다.
황홀한 표정.
이든은 제시카의 자극에 꽤나 만족해있었다.

“후후후. 아직 만족하면 안 되지?”

2실버의 값어치는 해야 한다.
그것은 곧 밤의 꽃들의 규칙이자, 손님관리에 방법이다.
제시카는 이든의 허벅지를 핥으며, 물건을 매만졌다.
본격적으로 시작할 모양이다.
따스한 혀는 허벅지를 비롯해, 이든의 몸 이곳 저곳을 핥아 나갔다.

천천히 허벅지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가슴을 핥아 나가던 제시카는 이든의 무릎 위에 자리했다.
이든은 허벅지에서 촉촉하게 젖은 계곡이 느껴졌다.
뜨겁다.
제시카의 계곡은 너무도 뜨거웠다.
슬슬 넣어도 될까?
아니면 아직은 더 즐겨야 할까?
이든의 본능이 말을 걸어왔다.

넣고 싶다.
이 여자를 범하고 싶다.
본능과 함께 이든은 물건을 들어, 제시카의 계곡으로 밀어넣었다.
충분히 젖은 계곡은 별 무리없이 물건을 받아들였다.

“하으윽.”

그러자, 이번엔 제시카의 입에서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으응. 더 깊게, 깊게. 하응. 하으으응.”

제시카는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다.
자연스럽게 피스톤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열정적인 움직임.
제시카는 이든의 얼굴을 감싸 안았다.
출렁이는 가슴.
탄력이 가득한 부드러운 감촉에 이든은 손을 뻗어, 가슴 끝에 자리한 꼭지를 부드럽게 매만졌다.

“하응~ 하아, 아아앙~ 조, 좋아~ 아응.”
“하으윽. 하아, 하아.”

제시카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그와 함께 다시 몰려온 사정감.
이든의 얼굴이 찌푸려졌다.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
재대로 즐기지도 못했다.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도 아쉬웠다.

이든은 몸을 틀어, 제시카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곤, 물건을 빼내어 제시카의 몸을 핥기 시작했다.
사정감을 줄이기 위한 시간.
제시카는 이든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흥분과 만족감.
더 즐기고 싶다.

이미 2실버의 가치는 했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자신이 즐길 차례.
제시카는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는 이든의 숨결을 즐기기 시작했다.

“아앙. 아으응.”
“하아, 하아, 하아.”

거칠어진 숨과 함께 뿜어져 나온 뜨거운 입김.
이든은 뜨거운 입김과 함께 제시카의 귓를 할짝였다.

“하윽! 아앙, 아아앙. 거, 거긴…… 아으응.”

움찔.
제시카의 몸이 움찔거렸다.
지금까지 느껴본 그 어떤 자극보다 흥분되었다.
처음이다.

“이, 이런 기부느으응, 아으응. 처으응 이야아앙. 하으응.”

매력적이고 요염하던 목소리는 어느새 흥분으로 물들었다.
그러자, 제법 귀여운 모습의 제시카다.
베테랑다운 모습은 어느새 사라졌다.
사랑을 나누는 한명의 여자.
오르가즘에 절정을 느끼는 한명의 여자만이 자리했다.
그만큼 이든이 주는 자극은 참기 힘들었다.

이든의 애무는 어설펐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설픈 손놀림과 애무였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만지며, 자극시켰다.
제시카는 멍한 눈과 함께 벌어진 입에선 끊임없이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으응, 아악~ 아아앙. 너, 넣어줘. 넣어줘. 아으응”

이든의 애무와 함께 흥분된 제시카는 허리를 흔들며, 이든의 물건을 찾았다.
마침 사정감이 사라진 이든은 몸을 움직여, 제시카의 위로 올라섰다.

“넣어줘, 아으응. 넣어어아앙.”

보채던 입에서 터져 나온 신음.
이든의 물건이 계곡의 깊은 곳까지 들어간 것이다.
짜릇한 전기가 척추를 타고 흘러갔다.
짜릿하다.
온 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
너무도 좋았다.
이렇게 황홀한 기분은 처음이었다.
제시카는 다리를 뻗어 이든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더 깊게.
더 강하게.
더 짜릿한 자극을 원했다.
이든은 허리의 힘을 주어, 빠르게 허리를 튕겼다.

“아으응. 아아. 하으응.”
“하윽. 조, 좋아?”
“조, 좋아아응. 아앙. 하으응.”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가득했던 이든의 행동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자신감으로 가득한 모습.
자신의 애무에 정신 못 차리는 제시카의 모습에서 채워진 정복욕구의 빈자리를 자신감이 자리한 것이다.
이든은 허리의 힘을 주어, 계속해서 제시카를 압박해 들어갔다.
조여오는 계곡.
물건에서 느껴진 감촉과 제시카의 비명과도 같은 신음소리.
이든의 흥분은 더욱 커져만 갔다.

“아으응, 너, 너무 조, 좋아앙. 하으응.”
“하아, 아윽. 하아, 하아.”

제시카의 만족스러운 외침.
붉게 물든 두 뺨과 함께 흩어진 금발.
허리를 튕기던 이든의 움직임이 줄어들었다. 사정의 욕구가 물건에서 가득해진 것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 나온다.”
“아으응~ 아아앙.”

이든은 경고와도 같은 알림.
그럼에도 허리를 감싼 제시카의 발은 풀리지 않았다.

“하으윽!”
“아아악!”

작은 떨림.
그와 함께 쏟아진 사정감은 제시카의 계곡속을 가득 메웠다.
아직 줄어들지 않은 물건을 천천히 흔들며, 가슴을 매만졌다.
여희를 풀기위한 행동.
제시카는 뱃속에서 느껴진 뜨거운 감촉과 함께 절정을 맛보았다.

“하아, 하아.”
“아으응, 조, 좋았어요.”

만족스러운 미소.
다시 매력적이고 요염한 미소를 지어보인 제시카다.
하지만, 붉어진 뺨과 풀려버린 눈동자는 또 다른 매력과 요염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아, 하아, 하아.”

거칠어진 숨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너무도 열정적인 행위에 체력이 다한 것이다.
쪽.
제시카의 기습뽀뽀.
손님이라지만, 절정을 맛보게 해준 보답.
이든은 제시카의 가슴을 매만지며, 부드러운 여체를 감상해 나갔다.
따뜻하다.
너무도 따뜻했다.
처음으로 느껴본 여자의 몸은 너무도 따스했다.

“후후후. 아가는 아니었네?”

제시카는 미소와 함께 지쳤다며, 침대에 몸을 뉘었다.

‘오늘 장사는 다했네.’

아무리 생각해도 일을 하기엔 무리다.
절정을 맛본 상태인 제시카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에 쓴 웃음을 지었다.
운이 좋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쪽에 운일 줄이야…….
그럼에도 기분은 좋았다.
고개를 들어 이든을 살펴보았다.
그러자, 무엇인가에 생각에 빠진 눈빛.

‘제법 잘생겼어.’

우락부락하고 오크같이 생긴 외모를 가진 탐험가들과는 달랐다.
왜소한 체구와는 달리 튼튼한 몸과 잘 다듬어진 머리와 함께 귀엽게 자리한 얼굴.
그리고 황홀한 테크닉까지.
전부 마음에 들었다.
이런 손님만 받는다면, 정말 행복할텐데…….
쓴웃음이 흘러나왔다.

나름 베테랑이라 생각했던 자신이다.
너무도 초보적인 생각에 쓴웃음이 흘러나온 것이다.
그럼에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진 기분이다.

“무슨 생각중이에요?”

생각에 빠진 이든의 표정에 호기심이 느껴졌다.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처음으로 남자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 2실버면.”
“네?”
“또 하려면, 2실버를 다시 내야하나?”

심각한 표정으로 묻는 이든.
풉.
제시카의 입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생각과는 다른 이든의 말이 너무도 웃겼던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마음에 드는 남자다.

“…… 기본요금은 1실버에요. 탐험가님~ 후후후.”

유혹적인 목소리.
제시카의 미소는 더욱 짙어만 갔다.

다음날 잠에서 깬 이든은 부스스한 머리를 긁적였다.
머엉.
일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잠은 깨지 않았다.

“흐으응~”

옆에서 느껴진 인기척.
고개를 돌려 확인한 이든이다.
금발과 나체로 잠이 든 아름다운 여성.
어젯밤내내 함께했던 직업여성이다.
같이 잠이 든 모양이다.

‘제시카라 했던가?’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 물어봤던 이름이 기억났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
백옥같은 피부와 풍만한 자태를 뽐내는 가슴.
그리고 S자의 굴곡을 가진 허리라인.
여신이 따로 없었다.
제시카의 몸을 감상하던 이든의 눈빛이 반짝였다.

‘돈만 있다면, 언제든 가능하겠지?’

잠들어 있는 제시카의 풍만한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물컹.
탄력과 함께 부드러운 감촉이 손끝을 타고 올라왔다.
만지기만 했을 뿐인데, 황홀함이 몰려왔다.

“아으응~”
“읏?”

신음과도 같은 잠꼬대.
당황한 이든은 재빨리 손을 회수했다.
반사적인 행동.
그때서야 제시카의 두 눈이 뜨여졌다.
인기척에 잠이 깬 모양이다.

“하아암. 잠이 든 모양이네요.”

자연스럽게 기지개를 편 제시카다.
나체로 기지개를 펴자, 출렁이는 가슴과 함께 허리의 굴곡이 자연스럽게 S자가 되었다.

“어멋? 죄송해요.”

뒤늦게 옷을 벗고 있음을 인지한 제시카가 서둘러 이불을 감싸 올렸다.
비록, 밤의 꽃으로 불리며, 많은 남자들을 상대한 제시카라도 여자는 여자다.
부끄러웠다.
자는 모습을 보인 것도, 나체의 모습도…….
처음이었다.
밤의 꽃이 된 지도 벌써 1년이 된 제시카였다.
하지만, 무방비의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어젯밤은 황홀함으로 가득한 밤이었다.
계속된 관계에 지쳐 결국 잠이 든 모양이다.

“그, 금방 준비해서 나갈게요.”

부끄러움에 허둥지둥 침대에서 일어난 제시카다.
하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그녀의 다리는 쉽게 움직여지지 않았다.

“어맛!”

풀려버린 다리.
결국, 바닥에 주저앉은 제시카다.
어젯밤 너무도 경렬했던 관계에 절정을 몇 번이나 맛본 참이다.
다리가 풀려버린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 모습에 이든은 제시카에게 다가갔다.

“천천히 준비해요.”

부드러운 목소리.
제시카의 얼굴이 붉어졌다.

‘창피해.’

나름 포커페이스로 남자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던 자신이다.
요염한 미소와 매혹적인 말투로 남자들을 유혹하던 제시카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주섬주섬.
어느새 옷을 다 입은 제시카는 얼굴을 붉혔다.

“그, 그럼 저는 이만…….”

창피했다.
한편으로는 너무도 부끄러웠다.

‘어쩌다가 내가 이런 모습을 보인 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요염하고 도발적이던 자신의 모습이 아니다.
제시카는 부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이든의 방을 나섰다.
품에는 5실버의 돈이 쥐어있었다. 어젯밤 이든에게 받은 돈이다.

‘그래도 제법 운이 좋았어. 후후후.’

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았던 하루였다.

@@@@
하루 2편 끝
오늘은 엄청 길어졌네요 @[email protected]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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