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파기
류인이 문 밖으로 나가는 순간, 사라졌다.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서, 4일째 류인의 저택을 계속 감시하고 있는 세이라 조차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은밀하고 신속하게 사라진 류인의 얼굴이 잠시 투명한 유리처럼 허공중에 생겨난다. 놀랍게도, 류인은 스스로의 몸을 수분으로 변화시켜 주위에 존재하고 있었다. 스스로의 육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변화계의 공정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중 하나다. 자연물로 변화했을때는 불사나 다름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방법도 극히 까다롭다. 스스로를 분자단위로 바꾸어, 생물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진 류인이, 저택을 감시하는 세이라의 주변을 둘러감싼다. 세이라는,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감시하고 있다. 애초에, 탐지계를 터득하지 못한 자는 느끼지도 못할 만큼 은밀하고 신속한 마법=비술=
세이라의 몸을 1 cm정도의 거리로 감싼 류인이 신호를 보냄과 동시에, 밀리안이 문을 열고 화살을 쏘아낸다. 세이라가 눈치채고 벗어나려하자, 류인이 세이라를 강한 수압으로 구속한다. 촉이 없는 화살이 몸을 강타하는 순간, 세이라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
"이거, 놓칠 뻔했네. 이 정도의 수압의 구속을 이겨낼 정도의 순간가속이라니, 역시 이동계 마법사인가.."
불안했다고 말하는 류인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것 처럼 순식간에 구체화된다.
여유롭게 임시기억파일을 만들어 방금 기억을 대체하고. 머리핀의 미세한 부분까지 동일한 느낌이 나도록 공정을 시작한다. 축 늘어진 세이라를 조사하고, 머리핀을 트랩으로 대체하면서, 류인이 투덜거린다.
"거참, 역시 영혼의 반쪽인가...이런 놈들은 둘이 같이 붙어있지 않으면 종속시킬 수 없는데. "
이런 놈들은 하나를 완전히 구속해봐야, 반쪽만 구속한 꼴이 되어버려서 해방된다. 완전에 도달한 마법이라도, 결과가 불완전할때는 있다.
"그나저나 지금봐도 걸작이군, 벼락치기 치고는 좋은 물건이 나왔어,일시적이긴 하지만, 4중 마법아티팩트라니..
본래 기능인 감각공유의 차단 그리고 감각공유의 증폭, 기억의 조작, 그리고 실제 기억을 저장하는 곳을 만들어 정신을 속인다. 어차피 임시로 만든 기억파일은 언제든지 파기시켜서 본래 기억을 되찾게 할수 있다. 그것도, 정신의 자기방어작용때문에 길게 유지시키지는 못하지만...
세이라를 저택으로 옮기면서, 류인은 항상 해왔던, 성감이 최대한 예민해진다- 라고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으..으음...여..여기는? 윽!"
분명히 저택을 감시하고 있었는데, 이런 고문실 같은 데에서, 팔,다리가 구속되어져 나체로 벽에 매달려 있다니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도대체. 일단 구속구를 없애고, 자리를 이탈한다. 100인마법사의 신전안에서 어슬렁거려봤자 얻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소한 반항 한 번 못해보고 죽겠지.
세이라가 붙잡힌 손을 끌어당긴다. 강철로 만들어 진 구속구가 그렇게 쉽게 뜯겨질리 없건만 지-익 하는 소리-철에서는 절대로 들리지 않을-가 나면서 가볍게 구속에서 벋어난다. 팔을 구속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을 것이 분명한 강철 고리는 어느새 찢겨진 솜조각이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나를 과소평가 해도 정도가 있다고, 마법사씩이나 되는 존재를 가두는데 고작 쇠고리라니 네이라가 알면 분명 "언니는 그런 애송이한테 잡혔던겁니까" 라고 염장 지를게 틀림없어, 아니 반드시 그럴 것같은 예감.."
특유의 하급자를 내려보는 듯한 표정으로 빙-돌려서 약올리는 말을 하는 여동생을 생각하니, 반드시 탈출해야겠다는 의지가 샘는다. 동생주제에 그런 표정에 그런 말투라니, 좀더 귀여운 여동생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윽고 다리를 구속하던 쇠고리가 도너츠가 되어 바닥에 떨어지고, 금발의 미녀가 바닥에 착지한다.
"아아앙!... 뭐...뭐야!"
흔들리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에 한차례 교음을 내질르고는, 제 풀에 놀라 당황한다.
"히앙! 힛!...이거..하읏...변태새...아앗!..끼 아냐.."
저 앞에 있는 문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때 마다, 발바닥과, 가슴에서 짜릿하고, 몸안의 심지를 자극하는 감각이 전해온다. 게다가 전신에서 느껴지는 간질거리는 감각에 몸이 급속도로 나른해지는 기분이다... 이것만 봐도, 그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추측된다.
그 녀석은 나를 잡아놓고 범할려고 한다!
아니, 아예 나를 노예로 만들어버릴 생각이 틀림없다.
몸의 변화,조작을 풀어 볼려고 시도해봤지만 실패. "그냥 원래 이랬던 것 처럼"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렇게 나온다면, 애초에 이동할때 아무 느낌도 받지 않게 해야한다.. 하지만..
"앗!.. 마법...하앙..을 써야하나... 분명히 들통날텐데... 이런..아아.. 몸으론, 빠른 속도를 낼 수 없다."
대기의 틈으로, 극히 은밀하고 조용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애초에 마법이니 만큼 신전의 주인이 눈치 못챌리 없다. 신전에 가득 차있는 마력은, 아티팩트의 사용불가...라는 옵션외에도, 자동 경보의 역할까지 해주는 것이다.
세이라가 힘겹게 문에 도착해서 손잡이를 잡는 순간, 몸이 멈췄다.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당황한 세이라가 뒤로 한 걸음 걷는다, 방금 전의 일이 거짓이었다는 듯 몸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세이라의 몸은, 애초부터 이 "방"에 구속되어 있었던 것이다.
-드르륵
문이 열리고, 남녀 한쌍이 방으로 들어온다. 문 앞에서 허겁지겁 뒤로 물러나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는 세이라를 보면서 웃던 남자가 손 짓하자, 문과 정 반대편에 있던 벽이 주욱- 하고 늘어나더니 세이라를 둘러싸서 데리고 간다.
돌이라고 생각치 않을 정도로 세이라의 육체와 딱맞게 둘러싼 벽으로 인해 눈과 코,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아름다운 나체상으로 보인다. 벽도 엄연히 이 방이기 때문에 움직일수 조차 없는 세이라에게 류인이 설교를 늘어놓는다. 밀리안은 역시나 특유의 표정으로 방관하고 있다.
"너도 마법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놀라운 기적인지 알테지...대부분의 마법사는 기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인류의 과학을 배우지 않는데 말이야...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파블로프의 개라고 들어봤나? 아, 미안하군.계속 들어줘. 조건 반사라는 건데 말야 나는 너를 네 동생과 함께 잡을 생각이거든.. 너를 의지에 상관없이 노예로 만드는 방법으로 써먹을거야."
두서없이 말을 해나가던 류인이 세이라의 증오에 찬 눈을 보고 피식 웃었다.
"왜 여자들은 나를 볼 때 그런눈을 하는지 모르겠다니깐? 이 위대한 마법사의 소유가 된다는게 어느 의미인지 모르는건가? 아...마저 설명해주지. 요약해서 말하면, 너는 나를 볼 때마다 절정직전까지 올라가서, 애원의 말을 하며 내게 봉사를 하게 될거야. 나중에는 나를 보거나, 특정 단어만 들어도 쾌락을 갈구하게 될거다."
"오늘은 일단 2시간만 하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인간의 살보다 탄력있고 매끈하고, 또 감각을 그대로 전달하는 물질은, 이미 돌이라고 하는 물질의 한계를 하~안참 넘어섰다. 세이라가 류인을 응시할때마다, 티가 나지 않도록 미묘하게 세이라를 자극해서, 세이라의 눈은 순식간에 풀려버렸다. 회색피부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세이라가 공손하게 무릎을 꿇었다.몸에 입혀진 돌 - 딱히 다른 명칭으로 부를 것이 없다 - 이 움직이기 때문에, 세이라의 의지는 반영되지 않는다.
"자, 핥아라 네가 핥을 수록, 네게 돌아가는 쾌락이 더욱 커진다"
세이라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움직인 혀가, 페니스를 감고,핥을 때 마다 세이라의 몸은 절정의 경계를 헤메인다.역시 회색으로 빛나는 혀는, 놀라울 정도로 리드미컬하고 능숙하게 움직여서, 세이라는 그 반작용으로 음부에서 전해지는 극고의 쾌감에 전율한다...증오로 가득찬 눈으로 류인을 노려보지만, 류인이 시야에 들어 올 때마다
전신에 가해지는 자극에 놀라 눈을 피하게 되어버린다.
다른 사람이 보면, 아름다운 조각상이 한 남자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아니면, 금속으로 만들어진 로봇이라든가...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하게도, 조각상이나, 로봇이 틀림없을 것 같은 미녀의 음부에서는 쉬지않고 여성의 애액으로 보이는 것이 흘러나온다.
마침내, 능숙한 혀 놀림을 이기지 못한 류인의 물건이 사정하고, 자신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것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몸은 주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지는 강렬한 자극에 따라 절정에 도달했다.
"먹어라, 하나도 남김없이.... 앞으로 네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될테니깐"
미각을 조금 손봤거든... 이라고 류인이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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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분 제로!!!
어제 자유게시판에서 노느라 소설을 못썼어욤 (비겁한 변명...)
뭐, 이번 목표들은 최초로 류인에게 가벼운 상처를 입히죠....
대충 구상할때부터 게임 형식이라,
갈 수록 희귀하고 까다로운 능력이 등장함...
중간중간 이벤트 발생으로 다른 생물들 겟! (밀리안..)
대충 7번째 잡을려면 류인도 사앙당히 고생시킬 계획입니다...
이번에 당하는 건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 비하면 very easy
류인이 문 밖으로 나가는 순간, 사라졌다.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서, 4일째 류인의 저택을 계속 감시하고 있는 세이라 조차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은밀하고 신속하게 사라진 류인의 얼굴이 잠시 투명한 유리처럼 허공중에 생겨난다. 놀랍게도, 류인은 스스로의 몸을 수분으로 변화시켜 주위에 존재하고 있었다. 스스로의 육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변화계의 공정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중 하나다. 자연물로 변화했을때는 불사나 다름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방법도 극히 까다롭다. 스스로를 분자단위로 바꾸어, 생물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진 류인이, 저택을 감시하는 세이라의 주변을 둘러감싼다. 세이라는,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감시하고 있다. 애초에, 탐지계를 터득하지 못한 자는 느끼지도 못할 만큼 은밀하고 신속한 마법=비술=
세이라의 몸을 1 cm정도의 거리로 감싼 류인이 신호를 보냄과 동시에, 밀리안이 문을 열고 화살을 쏘아낸다. 세이라가 눈치채고 벗어나려하자, 류인이 세이라를 강한 수압으로 구속한다. 촉이 없는 화살이 몸을 강타하는 순간, 세이라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
"이거, 놓칠 뻔했네. 이 정도의 수압의 구속을 이겨낼 정도의 순간가속이라니, 역시 이동계 마법사인가.."
불안했다고 말하는 류인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것 처럼 순식간에 구체화된다.
여유롭게 임시기억파일을 만들어 방금 기억을 대체하고. 머리핀의 미세한 부분까지 동일한 느낌이 나도록 공정을 시작한다. 축 늘어진 세이라를 조사하고, 머리핀을 트랩으로 대체하면서, 류인이 투덜거린다.
"거참, 역시 영혼의 반쪽인가...이런 놈들은 둘이 같이 붙어있지 않으면 종속시킬 수 없는데. "
이런 놈들은 하나를 완전히 구속해봐야, 반쪽만 구속한 꼴이 되어버려서 해방된다. 완전에 도달한 마법이라도, 결과가 불완전할때는 있다.
"그나저나 지금봐도 걸작이군, 벼락치기 치고는 좋은 물건이 나왔어,일시적이긴 하지만, 4중 마법아티팩트라니..
본래 기능인 감각공유의 차단 그리고 감각공유의 증폭, 기억의 조작, 그리고 실제 기억을 저장하는 곳을 만들어 정신을 속인다. 어차피 임시로 만든 기억파일은 언제든지 파기시켜서 본래 기억을 되찾게 할수 있다. 그것도, 정신의 자기방어작용때문에 길게 유지시키지는 못하지만...
세이라를 저택으로 옮기면서, 류인은 항상 해왔던, 성감이 최대한 예민해진다- 라고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으..으음...여..여기는? 윽!"
분명히 저택을 감시하고 있었는데, 이런 고문실 같은 데에서, 팔,다리가 구속되어져 나체로 벽에 매달려 있다니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도대체. 일단 구속구를 없애고, 자리를 이탈한다. 100인마법사의 신전안에서 어슬렁거려봤자 얻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소한 반항 한 번 못해보고 죽겠지.
세이라가 붙잡힌 손을 끌어당긴다. 강철로 만들어 진 구속구가 그렇게 쉽게 뜯겨질리 없건만 지-익 하는 소리-철에서는 절대로 들리지 않을-가 나면서 가볍게 구속에서 벋어난다. 팔을 구속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을 것이 분명한 강철 고리는 어느새 찢겨진 솜조각이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나를 과소평가 해도 정도가 있다고, 마법사씩이나 되는 존재를 가두는데 고작 쇠고리라니 네이라가 알면 분명 "언니는 그런 애송이한테 잡혔던겁니까" 라고 염장 지를게 틀림없어, 아니 반드시 그럴 것같은 예감.."
특유의 하급자를 내려보는 듯한 표정으로 빙-돌려서 약올리는 말을 하는 여동생을 생각하니, 반드시 탈출해야겠다는 의지가 샘는다. 동생주제에 그런 표정에 그런 말투라니, 좀더 귀여운 여동생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윽고 다리를 구속하던 쇠고리가 도너츠가 되어 바닥에 떨어지고, 금발의 미녀가 바닥에 착지한다.
"아아앙!... 뭐...뭐야!"
흔들리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에 한차례 교음을 내질르고는, 제 풀에 놀라 당황한다.
"히앙! 힛!...이거..하읏...변태새...아앗!..끼 아냐.."
저 앞에 있는 문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때 마다, 발바닥과, 가슴에서 짜릿하고, 몸안의 심지를 자극하는 감각이 전해온다. 게다가 전신에서 느껴지는 간질거리는 감각에 몸이 급속도로 나른해지는 기분이다... 이것만 봐도, 그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추측된다.
그 녀석은 나를 잡아놓고 범할려고 한다!
아니, 아예 나를 노예로 만들어버릴 생각이 틀림없다.
몸의 변화,조작을 풀어 볼려고 시도해봤지만 실패. "그냥 원래 이랬던 것 처럼"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렇게 나온다면, 애초에 이동할때 아무 느낌도 받지 않게 해야한다.. 하지만..
"앗!.. 마법...하앙..을 써야하나... 분명히 들통날텐데... 이런..아아.. 몸으론, 빠른 속도를 낼 수 없다."
대기의 틈으로, 극히 은밀하고 조용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애초에 마법이니 만큼 신전의 주인이 눈치 못챌리 없다. 신전에 가득 차있는 마력은, 아티팩트의 사용불가...라는 옵션외에도, 자동 경보의 역할까지 해주는 것이다.
세이라가 힘겹게 문에 도착해서 손잡이를 잡는 순간, 몸이 멈췄다.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당황한 세이라가 뒤로 한 걸음 걷는다, 방금 전의 일이 거짓이었다는 듯 몸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세이라의 몸은, 애초부터 이 "방"에 구속되어 있었던 것이다.
-드르륵
문이 열리고, 남녀 한쌍이 방으로 들어온다. 문 앞에서 허겁지겁 뒤로 물러나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는 세이라를 보면서 웃던 남자가 손 짓하자, 문과 정 반대편에 있던 벽이 주욱- 하고 늘어나더니 세이라를 둘러싸서 데리고 간다.
돌이라고 생각치 않을 정도로 세이라의 육체와 딱맞게 둘러싼 벽으로 인해 눈과 코,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아름다운 나체상으로 보인다. 벽도 엄연히 이 방이기 때문에 움직일수 조차 없는 세이라에게 류인이 설교를 늘어놓는다. 밀리안은 역시나 특유의 표정으로 방관하고 있다.
"너도 마법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놀라운 기적인지 알테지...대부분의 마법사는 기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인류의 과학을 배우지 않는데 말이야...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파블로프의 개라고 들어봤나? 아, 미안하군.계속 들어줘. 조건 반사라는 건데 말야 나는 너를 네 동생과 함께 잡을 생각이거든.. 너를 의지에 상관없이 노예로 만드는 방법으로 써먹을거야."
두서없이 말을 해나가던 류인이 세이라의 증오에 찬 눈을 보고 피식 웃었다.
"왜 여자들은 나를 볼 때 그런눈을 하는지 모르겠다니깐? 이 위대한 마법사의 소유가 된다는게 어느 의미인지 모르는건가? 아...마저 설명해주지. 요약해서 말하면, 너는 나를 볼 때마다 절정직전까지 올라가서, 애원의 말을 하며 내게 봉사를 하게 될거야. 나중에는 나를 보거나, 특정 단어만 들어도 쾌락을 갈구하게 될거다."
"오늘은 일단 2시간만 하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인간의 살보다 탄력있고 매끈하고, 또 감각을 그대로 전달하는 물질은, 이미 돌이라고 하는 물질의 한계를 하~안참 넘어섰다. 세이라가 류인을 응시할때마다, 티가 나지 않도록 미묘하게 세이라를 자극해서, 세이라의 눈은 순식간에 풀려버렸다. 회색피부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세이라가 공손하게 무릎을 꿇었다.몸에 입혀진 돌 - 딱히 다른 명칭으로 부를 것이 없다 - 이 움직이기 때문에, 세이라의 의지는 반영되지 않는다.
"자, 핥아라 네가 핥을 수록, 네게 돌아가는 쾌락이 더욱 커진다"
세이라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움직인 혀가, 페니스를 감고,핥을 때 마다 세이라의 몸은 절정의 경계를 헤메인다.역시 회색으로 빛나는 혀는, 놀라울 정도로 리드미컬하고 능숙하게 움직여서, 세이라는 그 반작용으로 음부에서 전해지는 극고의 쾌감에 전율한다...증오로 가득찬 눈으로 류인을 노려보지만, 류인이 시야에 들어 올 때마다
전신에 가해지는 자극에 놀라 눈을 피하게 되어버린다.
다른 사람이 보면, 아름다운 조각상이 한 남자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아니면, 금속으로 만들어진 로봇이라든가...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하게도, 조각상이나, 로봇이 틀림없을 것 같은 미녀의 음부에서는 쉬지않고 여성의 애액으로 보이는 것이 흘러나온다.
마침내, 능숙한 혀 놀림을 이기지 못한 류인의 물건이 사정하고, 자신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것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몸은 주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지는 강렬한 자극에 따라 절정에 도달했다.
"먹어라, 하나도 남김없이.... 앞으로 네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될테니깐"
미각을 조금 손봤거든... 이라고 류인이 중얼거린다.
-=====================================================
비축분 제로!!!
어제 자유게시판에서 노느라 소설을 못썼어욤 (비겁한 변명...)
뭐, 이번 목표들은 최초로 류인에게 가벼운 상처를 입히죠....
대충 구상할때부터 게임 형식이라,
갈 수록 희귀하고 까다로운 능력이 등장함...
중간중간 이벤트 발생으로 다른 생물들 겟! (밀리안..)
대충 7번째 잡을려면 류인도 사앙당히 고생시킬 계획입니다...
이번에 당하는 건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 비하면 very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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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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