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예홍이 개처럼 기어서 류인의 하체로 움직인다. 몸을 움직이기 위해 힘을 줄때마다 강한 쾌감이 느껴져서
몇번이고 절정의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온 몸을 휘도는 피가 바이브가 된 느낌에 예홍은 저항할 수조차 없다.
아니, 몸은 오히려 더 강한 쾌락을 원하고 있어, 류인에게 매달리고 싶은 욕구가...육체의 제어권을 반쯤 놓아버린 정신을 대신해 류인에게 다가가고 있다. 류인과 조금씩 가까워 질수록 몸안에서 퍼져가는 쾌감도 커진다...
"아앙...목...목말라...아아아아...가고 싶어요...주인님. 흐윽.."
이제는 움직일수조차 없게 느껴버리는 몸에 예홍은 목표를 바로 앞에 두고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목이 타...아아...목이 타버릴 것만 같아...누가..흑...나좀 어떻게....
"가고 싶습니까 예홍님?"
뒤에서 예홍을 지켜보던 밀리안이 묻는다.
예홍은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밀리안을 응시하며 힙겹게 고개를 위아래로 흔든다.
밀리안이 슬쩍 미소지으며 예홍의 몸을 안아 올린다. 방금전 까지의 이지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새끼 오리처럼 류인님만을 바라보는 예홍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까...예홍을 안아올린채로 키스를 하면서
류인의 하반신에 예홍을 올려놓는다. 예홍을 리드하던 밀리안의 혀가 사라지자 애원하듯 움직이던 혀가.
순간 경직된다.
"아앙~!"
류인에 몸과 접촉한 부분에서 밀려오는 강렬한 전류가 예홍을 순식간에 절정으로 밀어올린다.
그러면서도 조금씩 조금씩 류인의 하체를 가리던 천을 치워내고, 류인의 물건을 갈망하듯 응시하던 예홍이
조금씩 류인의 것을 핥는다. 할짝거리며 물건을 핥을때마다 혀와,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가볍게 가버리면서도
류인의 물건을 애무하는것을 그만두지 않는 예홍..목이 타버리는 듯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는 류인의 것을
보물을 다루듯이 핥자, 조금씩 서기 시작한다.
"입에다가 넣고 빠는 겁니다. 이빨은 닿지 않게요.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예홍님"
밀리안이 말하기가 무섭게, 예홍이 류인의 것을 입에 넣고 정성스럽게 펠라치오를 한다.
"흡.. 흐아읍.. 후아.."
입과 목에도 강렬한 성감대가 존재하는 예홍에게는 펠라치오조차 스스로에게 쾌락을 부여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보통 여성의 봉사..라고 인식되어지는 펠라치오도 류인의 노예들에게 있어서는 성행위와 다를바가 없는 쾌락의 향연인것이다.
"으음...예홍? 아아... 그 약속을 지키는건가...기특하군. 쉽게 지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다른 조교도 준비했는데 말야"
신체의 말단에서 올라오는 지극한 쾌락때문일까..류인이 잠을 잔지 2시간도 지나지않아서 깨어난다.
3일을 새고 2시간을 잤다면 몰려오는 피곤함에 쓰러질 만도 하건만 류인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듯
맑은 눈빛을 하고 있다. 고작 2시간전에 있었던 다크서클은 말끔하게 사라진지 오래...
깨어난 류인의 앞에는 조금 야한 속옷을 하고 있는 예홍의 음부가 있다.류인이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예홍의 음부에 얼굴을 가져가자, 예홍이 순식간에 절정에 가버린다. 한번...또 한번 핥아질때마다
쉴새없이 가버리는 예홍의 반응은 류인조차 생각치 못한 일이다. 류인이 의구심을 품은채로 애무를 중지하자
잠시 멈췄던 펠라치오가 재개된다.
"밀리안, 설명해라"
밀리안이면 원인을 알수 있을 것이다.
"피를 주사했습니다. 예홍의 몸에 있는 마스터의 마력과 반응해서 노이즈를 일으켜 예홍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정도로 마스터를 갈구하는 상태입니다. 아마 마스터에게 접촉하면 훨씬 강한 노이즈가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군 흡혈귀의 피에 담긴 마력과, 예홍을 지배하는 마력간의 충돌로 인한 노이즈라...좋군, 좋은 아이디어다 밀리안
칭찬해도 좋을 만한 아이디어다."
류인의 칭찬에 밀리안이 환한 웃음을 짓는다.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
"감사합니다, 마스터."
"마력간의 노이즈라고 해도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을텐데...몸과 정신의 밸런스가 엇갈림이 벌써 이만큼이나 진전된건가. 몇번만 더 조교하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달라붙을 정도군. 나에게 봉사할때 마다 가버리는게 완전히 익숙해질날이 얼마남지 않은건가..
이거야 예홍이 파블로프의 개나 다름없지만 말야...내가 의도한거긴 하지만 읏!"
말단에서 전해오는 강렬한 쾌감에 진한 것을 사정하자, 예홍이 그것을 삼킨다. 물건에 남은 정액이라곤 없이 깨끗하게먹자. 예홍은 갈증이 상당히 가시는것을 느꼈다. 류인은, 예홍을 움직여 자신을 향하게 한다. 류인을 바라보는
예홍의 촉촉하게 젖은 눈에는 순종과 애원의 감정만이 남아있다. 어린 강아지의 맑은 눈을 보는 것같은 느낌..
예홍은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는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한채로, 다시 갈증이 높아만 지는것을 느꼈다.
이 갈증과 절정직전에서 헤메이는 초조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도, 그 뛰어난 머리로 알수 있다.
류인의 것을 몸안에 받아들이면, 마력이 강하게 활성화되어, 갈증과 초조감에서 벗어날 수있다.
그것이 다시한번 류인에게 굴복하는 것을 의미한다는건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오직 이 갈증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하앙...주인님...제발..해주세요..."
아름다운 미녀의 이런 애원을 듣고도 허락하지 않을 남성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
그것도 노예와 주인간의 관계에서 말이다.
그런고로
지금 예홍은 여성상위의 자세에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올라가고, 내려갈때마다 강렬하게 반응하는 마력과 그에 따른 노이즈의 증폭때문에 가버리니, 도저히 빠르게 움직일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예홍의 몸에 남아있는
밀리안의 피는 거의 사라져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을 뿐이다.
"히이잇! 아앙..또 가요오...하아..아아아!! 좋아요..주인님...히앙~"
밀리안의 피가 완전히 소멸됨과 동시에 가버린 예홍의 몸이 앞으로 쓰러진다. 조금 정신을 차린 예홍이
스스로가 했던 행동에 얼굴을 붉힌다. 무슨말을 해야할지...머뭇거리는 예홍의 눈앞으로 류인이 검지를
내민다.
-할짝 할짝
조금 머뭇거리다가 눈을 감고 류인의 검지를 핥는 예홍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류인도 미뤘던 잠을 청한다.
"밀리안, 만전의 상태로 준비해라 자고 일어나면, 지금 내 집을 감시하고 있을 여우를 잡아야 하니깐"
"알겠습니다,마스터"
"그럼 자고 일어나서 보자구..하암.."
예홍의 몸을 안고 그대로 옆으로 돌아눕자, 밀리안이 이불을 덮어준다.
밀리안은 류인의 검지를 입에 넣고, 혀로 애무하는 예홍을 보면서 새끼 강아지를 떠올리다가 미소를 지었다
"예홍님도, 저처럼 괴로운 잠자리를 보내겠네요."
====================================================================
다다다. 계속 다로 끝나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느껴지지만서두..
새벽 2시부터 1시간 가량 쓰니 졸려죽습니다...
파블로프의 개... 이거, 류인의 모토입니다.
아마 2번째 목표나 3번째 목표에서 제대로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대충 어느거냐면
"펠라치오 할때 지속적으로 쾌락을 주면,(바이브같은걸 이용해서)
나중에는 펠라치오만 해도 쾌락을 느끼는 몸이된다.." 라는 식이죠..
개한테 밥을 줄때마다 종소리를 들려주면, 나중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이 분비된다는
것에서 생각.
지금 예홍은 어차피 류인의 마력으로 같은 효과를 내니까요...
적용시켜봐야 별로 달라질것도 없습니다만(그 다음단계인 정신이 익숙해지는것만 남음)
2,3차 목표들은 제대로 응용해볼 생각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