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김성주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 성주는 부모님과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학원을 등록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성주와 부모님과의 약속이란,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반에서 10등 안에만 들면,
성주의 생활에 대해서 아무런 텃치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다.
2학년이 되자 성주의 부모님은 반에서 5등 안에 들어야 그 약속이 계속 유지 된다는 것이었다.
성주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기 위해 평일에는 거의 학원과 독서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하지만 주말이 되면,
여자들을 만나 쌕스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2학년 누나와 맺은 첫 관계를 계기로,
성주는 여자맛을 알게 되었고,
잘생긴 외모와 튼튼한 체력으로 많은 여자들과 번갈아 가며 쌕스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해서 우선 부모님들과의 약속 이행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 무던히 노력을 했다.
그러던 중 학원에 새로 부임한 수학선생의 쭉 빠진 몸매에 빠져 들었던 것이다.
수학선생의 성격으로 봐서 처음부터 껄렁껄렁하게 보이면 통할 것 같이 않아,
스스로 장기전을 계획하고,
어떤 좋은 상황이 오더라도 한달 이내에는 선생을 털끗하나 건드리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어떤식으로 접근을 할까 고민하던 중,
학원 친구들이 선생의 치마속을 훔쳐보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성주는 바로 학원 애들에게 절대로 수학선생의 치마속을 훔쳐보지 말라는 엄포를 내리고,
수학선생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수학선생은 의외로 쉽게 성주와 친해졌고,
성주는 누나가 있으면서도 없다고 거짓말을 해 가며,
한달동안 수학선생의 마음을 열기 위해 부던히 노력을 했다.
수학선생은 의외로 쉽게 성주에게 마음을 열었고,
성주는 한달여가 지나자 D-day를 잡고 나이트를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
한달여를 보내면서 성주는 수학선생을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자신이 생각한 계획대로 하기 위해 꾹 참고,
선생과 헤어지면 바로 학원에서 꼬신 한 살 많은 누나를 불러내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한달여를 버티고 나이트를 가자고 약속 날이 돌아왔다.
수학선생은 의심없이 성주와 나이트를 갔고,
성주는 우선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수학선생에게 다가갔다.
처음에는 성주의 생각대로 따라오던 수학선생이 어느순간 자신을 뿌리치고 달아나자,
성주는 계획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나이트를 나와 차한잔을 빌미로 수학선생의 집으로 들어간 성주는,
의례 그랬듯이 수학선생이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자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성주의 준비란 우선 옷을 다 벗고 일명 칙칙이를 자지에 뿌린뒤,
수학선생이 나오면 덥치려는 계획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학선생이 들어간 방문 손잡이를 돌리자 의외로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성주는 문을 살짝 열고 안을 살폈다.
선생은 비틀거리며 옷을 다 벗고 는 하나남은 앙증맞은 팬티를 벗으려고 할 때였다.
성주는 심호흡을 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완강하게 반항하던 수학선생도 성주의 끈질긴 애무와 술기운에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성주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그 뒤 수학선생은 성주가 요구하는데로 몸을 움직이며 수동적인 몸짓이 능동적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의 쌕스는 날이 세는 줄도 모르고 계속 되었다.
한번의 쌕스가 있은 뒤 성주는 수학선생을 마치 자신의 여자처럼 대했다.
언제든지 시간이 나면 쌕스를 요구했고,
수업이 끝나면 의례 수학선생의 집을 마치 자신의 집처럼 드나들었다.
쌕스가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성주는 수학선생에게 오랄을 요구했다.
그런 성주의 요구에 수학선생은 순한 양처럼 성주를 따랐다.
어느날 수학선생의 집에서 쌕스를 끝내고 성주가 뜻밖의 요구를 꺼냈다.
“머...뭐?...어...어떻게 그런...”
“괜찮아...뭐 어때?...누나가 그러고 다니는지 애들이 어떻게 알겠어...”
“그래도...그랬다가 애들이 거울로 내...치마속을...보기라도 하면...”
“걱정 말래두...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하지만...”
“에이...나 못 믿어?...”
“그래도...그냥 좀 짧은 치마를 입고 가는거야 어떻게 할 수 있지만...
노팬티로 애들 앞에 선다는건...”
“누나는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설사 애들한테 누나 보지 좀 보여 줬다고 해서,
애들이 어쩌겠어...오히려 누나 주가만 올라가서 소문나면 애들이 더 꽉꽉 찰껄?...”
“너...너는 내가 다른 사람한테 그런 모습 보여도 괜찮아?...”
“나?...괜찮아...내가 괜찮으니까 해보자고 하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누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내일 꼭 노팬티에 제일 짧은 치마 입고 와야 되?...알았지?...”
성주는 그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
수학선생은 성주의 요구에 잠이 오지 않았다.
뜬눈으로 밤을 세다 시피한 수학선생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팬티를 입었다 벗었다를 수차례 거듭했다.
하지만 결국 성주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비록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수학선생은 어느덧 성주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일로 성주가 얼굴 붉히는걸 보고 싶지 않았다.
대신 제일 짧은 치마 대신에 살짝 무릎 위로 오는 치마를 입기로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노팬티로 어딜 간다는건 상상도 해본적이 없던 수학선생은,
마치 술이라도 한잔 걸친 것처럼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지나치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음부쪽을 쳐다보는 듯 했다.
첫시간...
제학생들이 없고 모두 재수나 삼수생들이어서 학생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차마 아이들 사이로 지나다닐 용기가 나지 않은 수학선생은,
어쩔 수 없이 칠판 앞에서만 수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따가운 시선이 마치 자신의 음부쪽만 쳐다보는 듯 한 착각에,
수학선생은 조금씩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30분여가 지나자 수학선생의 질이 젖어들기 시작하더니,
수업이 끝날 쯤에는 자동은 수축운동까지 해 대기 시작했다.
수학선생은 진땀을 흘려가며 수업을 진행했고,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한 흥분이 온 몸을 감싸고 있었다.
때마침 울리는 구원의 종소리...
수학선생은 서둘러 마치고는 인사도 없이 교실을 나가 화장실로 달려갔다.
보지 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 내렸을 거라는 수학선생의 생각과는 달리,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 있었지만 다리로 흘러내리진 않았다.
하지만 잔뜩 벌어진 꽃잎은 뭔가를 갈 구 하듯 선생의 의지와는 달리 뭔가를 갈구하듯,
오물오물 거리고 있었다.
휴지로 닦아내려다 맨손으로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손가락이 보지에 닿는 순간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찌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면서,
“아흑...웁...”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입 밖으로 세 나왔다.
수학선생은 한손으로 입을 막고는 다시한번 손가락을 가져갔다.
손가락이 질을 헤치고 천천히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찌릿찌릿한 느낌이 오줌이 조금씩 세어나오고 있었다.
성주와의 쌕스에서도 이런 짜릿한 느낌을 느껴본적이 없을 정도였다.
손가락 두 개로 보지를 쑤시자,
오줌과 섞인 알 수 없는 액체들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다.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선생은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쑤시고 있었다.
만약 누군가 이선생이 있는 화장실 칸으로 들어온다면,
그 대상이 어떤 누구라 해도 이선생은 색녀처럼 그 남자를 받아 들였을 것이다.
얼마 되지 않아 선생은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엄청난 쾌감을 음미했다.
한동안 그 절정에 선생은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다행히 오전에는 수업이 한시간 밖에 없어서,
이선생은 화장실에서 한번 더 자위를 한 뒤 비틀거리는 몸을 가누고 교무실로 들어갔다.
오후 첫시간은 중학교 과정의 수업이었다.
당연히 학교수업을 마치고 온 중학생들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선생은 별 거리낌 없이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여학생이 질문을 하는 바람에 그 여학생에게 다가가 풀이를 해 주고 있는데,
다리 사이로 뭔가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설마 했지만 뒤쪽에 있는 남학생이 손거울을 치마 밑으로 넣고,
이선생의 치마속을 훔쳐보려고 하고 있었다.
당황스러운 이선생이 다리를 오므리다가 그만 남학생의 손과 부딧히면서 거울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뒤로 돌자 제법 남자티가 나는 건장한 중학생이 이선생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너...너...어떻게...이런...”
이선생은 수치심과 당황스러움에 교실을 뛰쳐나갔다.
화장실로 간 이선생은 수치심보다 그 학생이 자신의 노팬티 모습을 봤을지가 더 걱정됐다.
저녁시간이 되자 그렇게 기다리던 성주가 학원에 도착했다.
수학선생은 성주와 자주 가던 창고로 가서 울먹이며 그 남자중학생에 대한 얘기를 했다.
“걱정마세요...제가 한번 알아볼께요...그리고 못 봤을 꺼예요...
이렇게 긴 치마는 어두워서 잘 않보이거든요...”
성주는 마치 경험이 많은 것처럼 이선생을 위로 했다.
그러면서도 울먹이는 이선생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어멋...서...성주야...”
“누나가 그런 얘기하니까 나 자지가 막 서버렸어...히히히...어?...
누나도 흥분한거야?...축축하게 젖어 있네?...아니면 오늘 쭉 이 상태야?...”
“아흑...아흑...모...몰라...”
“괜찮으니까 말해봐...오늘 어땠어?...”
성주는 입으로 이선생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손으로는 보지를 살살 문지르고 있었다.
“아흑...아흑...계...계속...아흑...아흑...그랬어...아흑...”
“홉...홉...홉...나랑 쌕스하고 싶어서...어떻게 참았어?...자위라도 했어?...”
“아흑...아흑...으...응...두...두번이나...아흑...아흑...”
“누구 생각하면서?...”
“아흑...아흑...서...성주...성주 생각하면서...아흑...아흑...”
“거짓말...거짓말이지?...진짜 누구 생각하면서 자위했어?...학생들?...”
“아흑...몰라...모르겠어...나도 날 잘 모르겠어...아흑...그냥 미치는 줄 알았어...아흑...”
“그래?...드디어 누나가 쌕스에 참맛을 느끼기 시작했나 보다...크크크...”
언제부턴가 이선생은 성주의 자지를 꺼내 들고 비비고 있었다.
성주는 이선생은 엎드리게 한 뒤 뒤에서 자지를 박아댔다.
“으...으...누나...으...오늘따라...더...더 조이는 거 같아...으...”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너무 하고 싶었어...아흑...성주야...아흑...아흑...”
“으...으...아까 그 중학생 어때?...으...응?...”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나...나...어떻게...미치겠어...아흑...아흑...”
“으...빨리 말해봐...그...중학생...어때?...먹구싶지 않아?...으...으...”
“아흑...아흑...몰라...모르겠어...아흑...아흑...아흑...”
“으...으...그새끼가 누나 보지 훔쳐보니까 어땠어?...으...으...보지 좀 젖었어?...”
“아흑...아흑...그...그냥...조...조금...아흑...아흑...”
“으...지...지금부터...나...난 그 중학생이야...알았지?...으...으...”
“아흑...아흑...몰라...더...더...빨리...아흑...아흑...”
“으...으...선생님...으...선생님...보지...너무 이뻐요...으...”
“아흑...아흑...몰라...나...나 어떻게...허걱...허걱...아흑...아흑...좋아...좋아...”
이선생은 성주의 말에 마치 자신이 아까 그 중학생과 쌕스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색다르고 엄청난 쾌감이 몸에 퍼지기 시작했다.
“으...으...선생님...보지...보지...너무 좋아요...너무 꽉 조여요...으...으...”
“아흑...아흑...어머...나 어떻게...아흑...아흑...”
“으...선생님도 내 자지 좋아요?...으...으...”
“아흑...아흑...그...그래...아흑...너무 좋아...너무 좋아...허걱...허걱...아흑...”
“으...선생님...선생님...으...나...나...선생님 보지에 좆물 싸고 싶어요...으...으...”
“아흑...아흑...미치겠어...나도...나도...아흑...어서...어서...”
“으...으...으...선생님...선생님...으...으...윽...윽...”
“아흑...아흑...악...악...악...”
성주의 정액이 이선생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이선생도 보지를 움찔움찔거리며 사정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쾌감이 지나가자 이선생이 먼져 입을 열었다.
“너...미워...어떻게...어떻게...”
“피...누나도 좋았으면서...내 자지가 아플 정도로...크크크...”
“그...그래도...그렇지...다시는 그러지마...”
“말 나온김에 내가 그 중삐리랑 연결시켜 줄까?...한번 해 볼래?...”
“머...뭐?...너...너...어떻게...그런...너 정말 날 사랑하기는 하는거야?...”
“누나를 사랑하니까 그러는 거야...”
“뭐?...날 사랑하니까 그런다고?...”
“누나가 무슨 조선시대 사람도 아니고...왜 그렇게 쌕스에 꽉 막혀 있어?...”
“.....”
“난 누나에게 좀 더 다양한 쌕스에 세계를 체험시켜 주고싶어...”
“그래도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아~...이렇다니까...이러니까 고리타분하다는 소리를 듣는거야...
요즘 애들이 얼마나 성에 대해서 개방되 있는데...”
“너...너...그럼 지금 나 말고 만나는 여자 있어?...”
“그럼 당연하지...아니 내가 여자친구 하나 없을 것처럼 보여?...
아니...지금까지 날 그렇게 생각한거야?...”
“너...너...”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마...난 누구보다도 누날 사랑하니까...
난 그져 서로를 위해 조금씩 맞춰가자는 얘기니까...”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너에 여자를 다른사람에게...”
순간 ‘너에 여자’라는 말에 성주는 잠시 머뭇거렸다.
“누나...난...좀더 서로의 레벨에 맞게 행동하자는 것 뿐이니까...오해하진 마...”
“너 정말 너무해...”
“좋아...나 솔직히 말해서 누나 말고 쌕스 파트너 있어...
그렇다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건 아냐...
단지 서로 즐기는 것 뿐이지...
그 여자도 날 그렇게 생각하고...
그정도도 이해 못해주면 나 누나랑 만나는거 힘들어져...”
“머...뭐?...”
이선생은 마치 성주의 말이 협박처럼 들렸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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