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상당군과 아미
살생위도 아들을 낳았다. 그의 득남에 가장 마음이 불편한 사람은 당연히 아미 였다.
‘젠장....내 아들이 후계자가 되어야 하는데.....하민...그년이 아들을 낳다니....이를 어쩐다...’
아미는 어서 자신도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살생위는 요즘 그녀를 통 찾지 않았다. 원래부터 그랬지만 아들을 낳은 후에는 더욱 하민에게로 사랑을 쏟았다.
‘이대로는 안돼겠다. 오늘 살생위를 찾아 가야지.’
한편 살생위는 그의 아들을 안고 하민과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는 아들에게 ‘살진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하하하....진위야....]
[호호호.....아들을 낳아서 다행이에요.....]
[하하하....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해서 다행이야.]
[서방님....행복해요.]
[우....으앙...으앙.....]
살생위의 품에서 자고있던 진위가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진위가 배가 고픈가 봐요....이리 주세요...]
하민은 진위를 안고 그에게 젖을 물렸다.
[하하하...요놈.. 아주 잘 먹네...]
세상에 가장 보기 좋은 것이 자기 밭에 물들어가는 것과 새끼입에 밥들어가는 것이라 했다. 살생위는 자기 아들이 젖먹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을수 없었다.
살진위는 그 조그만 손으로 하민의 젖을 잡고 배를 채웠다.
그때 방안이 어두워지며 살생위에게 여의주가 말을 걸어왔다. 물론 그와 여의주의 대화는 아무도 듣지 못한다.
[살생위여...... 너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
[응? 여의주인가? 무슨일이지?]
[아미를 조심해라....]
[아미를? 왜?]
[그녀는 질투심에 하민과 너의 아들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음...사실인가?]
[그렇다. 네가 나의 주인이기 때문에 알려 주는 것이다.]
[그래...고맙군. 아참....궁금한 것이 있는데.....]
[무엇을 물어보려 하는지 알고 있다. 지난번 최창천과 싸울때 나타난 여인을 말하는 것이겠지.]
[음..... 여의주는 역시 대단하군. 바로 맞췄다.]
[그래 좋다. 알려주마.]
살생위는 지난번 창천이 보았던 태성의 역사를 보았다. 지난번 몇화에 걸쳐 태성의 역사를 소개했기 때문에 본 작가는 다시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살생위는 태성의 역사를 보고 매우 놀랐다.
[음....그 여인이 바로 마라였군.... 파천의 딸.... 그리고 최창천이 태성과 마라의 후예라? 후후후..... 그랬군. 여의주여 이제 궁금함이 풀렸다.]
[그래..... 또한 나의 원한이 요괴에게는 향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는 태성처럼 잃는 것이 없을 것이다.]
[후후후.... 멍청한 마라가 그것도 모르고 여의주를 내게 넘긴 것이군....]
[그렇다.]
방이 다시 밝아지고 살생위의 옆에서는 하민이 살진위에게 젖을 주고 있었다.
[서방님. 왜 그러세요?]
[응? 왜?]
[제가 불러도 아무 대답도 안하셨잖아요.]
[어....아냐 아무것도. 우리 마누라와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넋을 잃고 있었어.]
[당신도 참....]
살생위는 하민의 젖을 빨며 잠든 아기를 한동안 보다가 대전으로 향했다. 그때 대전에 아미가 들어왔다.
[서방님... 아미 입니다.]
[어 그래 들어와.]
[득남을 감축 드리옵니다.]
[음.....아미에게는 조금 서운 하겠군.]
[.............]
[아미....너 역시 내 아내이지만....난 하민을 사랑한다.]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저역시 사랑을 원한 것이 아니 었습니다.]
[그래... 네가 원한 것은 내 뒤를 이어받을 아들 이었지.]
[예......]
[미안하다. 들어줄수가 없겠군.]
[!!..............]
[정말 미안 하구나.]
[제가.....여의주를 찾아온 것을 잊었습니까?]
[미안하다. 다른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주겠다. 하지만 내 아들의 후계에 관한 것은 들어줄수가 없다.]
[빠득.....좋습니다. 이제 맘이 바뀌셨다 그거로군요.]
[음..............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구나.]
살생위는 조금 죄책감이 들었다. 자신을 위해 인간세상에 잠입하여 여의주를 구해다준 그녀에게 자신이 너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렇다면....다른 부탁을 하겠나이다.]
[그래 말해 보거라.]
[저를 찾지 말아 주십시오!]
아미는 그리 말하며 대전을 나갔다.
‘휴우~ 아미에게는 미안하지만 하민과 내 아들을 위해서 한일이다.’
살생위는 그리 위안을 하며 아미를 놔주었다.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오히려 떠나주는 것이 편할지도 몰랐다. 아미는 그렇게 요괴신궁을 떠났다.
대위국 황제 상당군은 요즘들어 자신이 형처럼 따르는 최창천을 점점 믿기 힘들었다. 조정의 관료들도 전부 창천을 황제나 다름없이 생각하고 있다.
‘윤정우가 죽기전에 했던말이 생각나는구나. 은문상국 또한 결국엔 날 내쫓고 그 자신이 황제가 되려고 한다는 그말.... 은문상국은 정녕 날 치려하는 것인가? 사실 나는 황제의 자리엔 관심 없어. 하지만.....여기서 쫓겨나면 나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겠지. 두렵구나. 이 넓은 황궁에 나의 말을 듣고 움직여줄 신하는 단 한명도 없구나..... 아아... 엄마가 그립다. 흑흑흑...’
불쌍한 상당군은 자신의 편이 라고는 한사람도 없는 이곳 황궁에서 한 없이 어머니가 그리웠다. 그때 궁녀 한사람이 들어왔다.
[대전마마.... 침수드실 시간이옵니다.]
[훌쩍.... 응...그래...]
상당군은 침소에 들어갔다. 그의 침소에서는 중년의 궁녀가 침상정리를 맞치고 상당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헌데 상당군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온몸이 굳었다.
[아.....아......]
[아니? 폐하. 왜 그러시옵니까?]
[아.....엄마.......]
그 궁녀의 얼굴은 살해당한 상당군의 어머니와 꼭 닮아 있었다.
[예? 엄마 라니요?]
그 궁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상당군을 바라 보았다.
[흐윽.... 엄마.....]
상당군은 그녀의 가슴에 안기며 울었다.
[어머....폐하...갑자기....]
당황해 하던 궁녀는 자신의 품에서 우는 상당군을 보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주고 있었다.
[흑흑흑....엄마.....]
상당군은 글허게 편안히 잠이 들었다.
‘호호호.... 어린황제가 지 엄마 얼굴을 보더니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구나. 이제 이 황궁은 이 아미님의 것이다. 황도의 황족들을 참살할 때 이녀석의 어미를 내가 직접참수한 것이 이런식으로 도움이 될줄이야. 호호호.’
그랬다. 상당군의 어머니를 닮은 궁녀는 아미가 변신한 것이 었다. 요괴신궁을 떠난 아미는 살생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간을 이용하려고 했다. 그녀는 최창천같은 인물에게는 접근하기 힘들것이라 판단하고 어린황제 상당군에게 그의 어머니모습으로 변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다.
상당군은 그녀의 품에 안겨 자다가 잠결에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으음.... 엄마.....]
아미는 그런 상당군을 껴안고 같이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상당군은 모처럼 기분좋게 잠에서 깨었다. 그런 그의 눈 앞에는 어머니가 잠들어 있었다.
‘아....엄마. 아...아니지... 엄마는 죽었어. 이 궁녀는 엄마를 닮은 것 뿐인가?’
상당군은 그제야 자신이 어제 얼마나 추한 모습을 보였는지 생각이 났다.
‘크윽..... 난 아직 어리구나. 엄마를 닮은 여인을 보고 울면서 그녀 품안에서 잠들다니.....’
그때 아미가 깨었다.
[어머.... 대전마마 기침하셨나이까?]
[어....그...그래....]
[어제는 과인이 추한 모습을 보였다.]
[예.... 소녀는 그일을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을 것이옵니다.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엄마....]
[예? 엄마 라니요? 어젯밤에도 그러시더니?]
[.......네 얼굴이.....과인의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도 닮았다.]
[아.... 그랬군요. 하오면 대전마마. 그만 옷을 갖춰 입으시고 조당에 나가시지요.]
[그래....]
궁녀는 곤룡포를 가지러 밖으로 나가려했다.
[자...잠깐만.....]
[예. 마마.. 무슨 하명하실 일이라도......]
[오늘밤도 나와 함께 잠을 자다오.]
[................]
[부탁이다.]
[소녀 명을 받들겠나이다.]
최창천은 대궐에나가 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에게 정중민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은문상국전하. 소식 들으셨습니까?]
[음? 무슨 소식 말입니까?]
[어제 폐하께서 한 궁녀와 같이 침수드셨다 하옵니다.]
[그래요? 허허허... 벌써 그런 나이시군요.]
[이거참.... 우리가 일찍이 황후를 들일걸 그랬습니다.]
[흠.... 일전에 황후간택에 관한 문제를 폐하께 상의해 보았습니다만은 폐하께서 거부하셨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폐하의 여자일로 이러쿵 저러쿵 따지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예... 그래야 겠지요.]
최창천은 그 궁녀가 아미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상당군의 치기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다. 아미는 최창천을 비롯한 기공고수가 많은 대궐에서 철저히 요기를 감추었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있었다.
그날밤 상당군의 침소에는 아미가 상당군을 맞이했다.
[소녀. 명을 받들어 오늘밤 마마를 모실 준비를 마쳤나이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소녀 옥련이라 하옵니다.]
[성은?]
[미천한 신분인지라 성은 없사옵니다.]
[그래.... 옥련이구나. 오늘 내가 너에게 부탁할 일이 있다.]
[부탁이라니 당치 않사옵니다. 명을 내리시지요.]
[...........둘만 있을때는 내 어머니가 되어다오.]
[예?]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할 때에 너를 보고 마치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듯 기뻤다. 부탁이다. 나의 어머니가 되어다오.]
[.....................소녀 명을 받들겠나이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어머니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어...어찌 마마의 존함을....]
[불러다오..... 내 이름을 알려주마. 성(成)이다.]
[......그...그럼... 성아야...]
[엄마.....]
그녀가 이름을 부르자 상당군은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녀를 껴안으며 엄마라고 불렀다.
[엄마..... 보고 싶었어.]
[성아야..... 엄마도 네가 그리웠단다.]
상당군은 그녀의 가슴섶을 헤치고 젖을 빨았다.
[쪽...쪽.....]
[아흑.....]
상당군은 그녀의 젖을 빨면서 서서히 자지가 섰다. 아미는 그것을 보면서 실소가 났다.
‘후훗... 이것봐라. 이 어린 것이 벌써부터 자지가 서네.....호호호. 오늘 이 어린것에게 방사의 즐거움을 가르쳐 나에게서 헤어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그녀는 상당군의 바지속에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만졌다.
[어....엄마....]
[가만 있으렴.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
그녀는 그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흔들었다.
[아...아아....엄마.....]
상당군은 아미의 가슴을 꼭 잡으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래... 좋지? 우리 성아를 위해 오늘 엄마가 운우지락을 가르쳐 줄게...]
[앙....엄마...... 고추가 이상해.....]
[괜찮아. 그게 정상이란다. 혹시 몽정도 해본적 없니?]
[아......몽정이 뭐야?]
[꿈에서 마녀가 널 괴롭히면 깼을때 바지춤이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 몽정 이란다.]
[으윽...그런적 없는데?....아아...엄마....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발육이 늦은 상당군은 15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몽정도 경험하지 못했다.
[호호호... 몽정도 안했니? 그럼 이런기분을 느끼는 것이 처음이겠구나.]
[아아....엄마....이상해.....]
[그래... 괜찮아. 더 느끼렴.]
[아아아아.]
상당군은 그녀의 손바닥에 좆물을 쏟았다.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적은 양이었다. 사정의 쾌감을 처음 접한 상당군은 이 미지의 기분을 음미하며 본능적으로 뭔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엄마. 기분 좋아. 왜 이런거야?]
[호호호. 그것이 남녀가 함께할 때의 쾌감이란다. 이제부터 엄마가 자세히 알려줄게.]
[응.]
그녀는 상당군의 옷을 벗기고 자신도 모두 벗었다. 그녀의 나신을 보는 상당군은 다시 자지가 섰다.
그녀는 상당군에게 여자의 몸으로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알려 주었다.
[자... 여기보렴. 여기가 보지라는 곳인데 아기가 나오는 곳이야. 남자의 자지가 이리로 들어가서 좆물을 싸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란다.]
[으응.... 아까 내가 싼게 좆물이야?]
[응. 그렇단다.]
[음... 그럼 원래는 엄마가 말해준 보지속에 싸야하는거네.]
[응. 그렇단다.]
[그럼 엄마 나 엄마 보지속에 싸봐도 돼?]
[그럼. 우리 성아의 자지가 엄마를 즐겁게 해준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란다.]
상당군은 그녀의 위에 올라타 자지를 보지에 꽂았다. 하지만 그는 구멍을 잘 찾지못해 꽂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성아야. 엄마가 찾아줄게.]
아미는 상당군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인도했다. 그는 뭔가가 자신의 자지끝을 따스하게 감싸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아...엄마.. 따뜻해.]
[그래... 여기다가 꽂으렴.]
푸욱~
그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갔다.
[으윽...엄마.....]
[그래....하아하아...엄마도 조금 좋아지는 구나.]
아미 역시 어린 총각을 잡아먹는지라 흥분이 되었다. 상당군은 아미의 몸에 비해 가냘픈 그의 허리를 힘차게 흔들었다.
[하아하아...엄마아...]
[그래...아흑... 그렇게 흔들어 대는 것이다... 아아아.]
상당군은 그녀의 보지속에 있는 힘껏 좆물을 쌌다.
[하아하아.....엄마야... 기분 좋다. 이런기분이구나.]
[그래그래...엄마도 좋았단다.]
상당군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꽂은채로 그녀의 젖을 빨면서 잠이 들었다.
(25) 상당군과 아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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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위도 아들을 낳았다. 그의 득남에 가장 마음이 불편한 사람은 당연히 아미 였다.
‘젠장....내 아들이 후계자가 되어야 하는데.....하민...그년이 아들을 낳다니....이를 어쩐다...’
아미는 어서 자신도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살생위는 요즘 그녀를 통 찾지 않았다. 원래부터 그랬지만 아들을 낳은 후에는 더욱 하민에게로 사랑을 쏟았다.
‘이대로는 안돼겠다. 오늘 살생위를 찾아 가야지.’
한편 살생위는 그의 아들을 안고 하민과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는 아들에게 ‘살진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하하하....진위야....]
[호호호.....아들을 낳아서 다행이에요.....]
[하하하....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해서 다행이야.]
[서방님....행복해요.]
[우....으앙...으앙.....]
살생위의 품에서 자고있던 진위가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진위가 배가 고픈가 봐요....이리 주세요...]
하민은 진위를 안고 그에게 젖을 물렸다.
[하하하...요놈.. 아주 잘 먹네...]
세상에 가장 보기 좋은 것이 자기 밭에 물들어가는 것과 새끼입에 밥들어가는 것이라 했다. 살생위는 자기 아들이 젖먹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을수 없었다.
살진위는 그 조그만 손으로 하민의 젖을 잡고 배를 채웠다.
그때 방안이 어두워지며 살생위에게 여의주가 말을 걸어왔다. 물론 그와 여의주의 대화는 아무도 듣지 못한다.
[살생위여...... 너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
[응? 여의주인가? 무슨일이지?]
[아미를 조심해라....]
[아미를? 왜?]
[그녀는 질투심에 하민과 너의 아들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음...사실인가?]
[그렇다. 네가 나의 주인이기 때문에 알려 주는 것이다.]
[그래...고맙군. 아참....궁금한 것이 있는데.....]
[무엇을 물어보려 하는지 알고 있다. 지난번 최창천과 싸울때 나타난 여인을 말하는 것이겠지.]
[음..... 여의주는 역시 대단하군. 바로 맞췄다.]
[그래 좋다. 알려주마.]
살생위는 지난번 창천이 보았던 태성의 역사를 보았다. 지난번 몇화에 걸쳐 태성의 역사를 소개했기 때문에 본 작가는 다시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살생위는 태성의 역사를 보고 매우 놀랐다.
[음....그 여인이 바로 마라였군.... 파천의 딸.... 그리고 최창천이 태성과 마라의 후예라? 후후후..... 그랬군. 여의주여 이제 궁금함이 풀렸다.]
[그래..... 또한 나의 원한이 요괴에게는 향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는 태성처럼 잃는 것이 없을 것이다.]
[후후후.... 멍청한 마라가 그것도 모르고 여의주를 내게 넘긴 것이군....]
[그렇다.]
방이 다시 밝아지고 살생위의 옆에서는 하민이 살진위에게 젖을 주고 있었다.
[서방님. 왜 그러세요?]
[응? 왜?]
[제가 불러도 아무 대답도 안하셨잖아요.]
[어....아냐 아무것도. 우리 마누라와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넋을 잃고 있었어.]
[당신도 참....]
살생위는 하민의 젖을 빨며 잠든 아기를 한동안 보다가 대전으로 향했다. 그때 대전에 아미가 들어왔다.
[서방님... 아미 입니다.]
[어 그래 들어와.]
[득남을 감축 드리옵니다.]
[음.....아미에게는 조금 서운 하겠군.]
[.............]
[아미....너 역시 내 아내이지만....난 하민을 사랑한다.]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저역시 사랑을 원한 것이 아니 었습니다.]
[그래... 네가 원한 것은 내 뒤를 이어받을 아들 이었지.]
[예......]
[미안하다. 들어줄수가 없겠군.]
[!!..............]
[정말 미안 하구나.]
[제가.....여의주를 찾아온 것을 잊었습니까?]
[미안하다. 다른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주겠다. 하지만 내 아들의 후계에 관한 것은 들어줄수가 없다.]
[빠득.....좋습니다. 이제 맘이 바뀌셨다 그거로군요.]
[음..............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구나.]
살생위는 조금 죄책감이 들었다. 자신을 위해 인간세상에 잠입하여 여의주를 구해다준 그녀에게 자신이 너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렇다면....다른 부탁을 하겠나이다.]
[그래 말해 보거라.]
[저를 찾지 말아 주십시오!]
아미는 그리 말하며 대전을 나갔다.
‘휴우~ 아미에게는 미안하지만 하민과 내 아들을 위해서 한일이다.’
살생위는 그리 위안을 하며 아미를 놔주었다.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오히려 떠나주는 것이 편할지도 몰랐다. 아미는 그렇게 요괴신궁을 떠났다.
대위국 황제 상당군은 요즘들어 자신이 형처럼 따르는 최창천을 점점 믿기 힘들었다. 조정의 관료들도 전부 창천을 황제나 다름없이 생각하고 있다.
‘윤정우가 죽기전에 했던말이 생각나는구나. 은문상국 또한 결국엔 날 내쫓고 그 자신이 황제가 되려고 한다는 그말.... 은문상국은 정녕 날 치려하는 것인가? 사실 나는 황제의 자리엔 관심 없어. 하지만.....여기서 쫓겨나면 나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겠지. 두렵구나. 이 넓은 황궁에 나의 말을 듣고 움직여줄 신하는 단 한명도 없구나..... 아아... 엄마가 그립다. 흑흑흑...’
불쌍한 상당군은 자신의 편이 라고는 한사람도 없는 이곳 황궁에서 한 없이 어머니가 그리웠다. 그때 궁녀 한사람이 들어왔다.
[대전마마.... 침수드실 시간이옵니다.]
[훌쩍.... 응...그래...]
상당군은 침소에 들어갔다. 그의 침소에서는 중년의 궁녀가 침상정리를 맞치고 상당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헌데 상당군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온몸이 굳었다.
[아.....아......]
[아니? 폐하. 왜 그러시옵니까?]
[아.....엄마.......]
그 궁녀의 얼굴은 살해당한 상당군의 어머니와 꼭 닮아 있었다.
[예? 엄마 라니요?]
그 궁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상당군을 바라 보았다.
[흐윽.... 엄마.....]
상당군은 그녀의 가슴에 안기며 울었다.
[어머....폐하...갑자기....]
당황해 하던 궁녀는 자신의 품에서 우는 상당군을 보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주고 있었다.
[흑흑흑....엄마.....]
상당군은 글허게 편안히 잠이 들었다.
‘호호호.... 어린황제가 지 엄마 얼굴을 보더니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구나. 이제 이 황궁은 이 아미님의 것이다. 황도의 황족들을 참살할 때 이녀석의 어미를 내가 직접참수한 것이 이런식으로 도움이 될줄이야. 호호호.’
그랬다. 상당군의 어머니를 닮은 궁녀는 아미가 변신한 것이 었다. 요괴신궁을 떠난 아미는 살생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간을 이용하려고 했다. 그녀는 최창천같은 인물에게는 접근하기 힘들것이라 판단하고 어린황제 상당군에게 그의 어머니모습으로 변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다.
상당군은 그녀의 품에 안겨 자다가 잠결에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으음.... 엄마.....]
아미는 그런 상당군을 껴안고 같이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상당군은 모처럼 기분좋게 잠에서 깨었다. 그런 그의 눈 앞에는 어머니가 잠들어 있었다.
‘아....엄마. 아...아니지... 엄마는 죽었어. 이 궁녀는 엄마를 닮은 것 뿐인가?’
상당군은 그제야 자신이 어제 얼마나 추한 모습을 보였는지 생각이 났다.
‘크윽..... 난 아직 어리구나. 엄마를 닮은 여인을 보고 울면서 그녀 품안에서 잠들다니.....’
그때 아미가 깨었다.
[어머.... 대전마마 기침하셨나이까?]
[어....그...그래....]
[어제는 과인이 추한 모습을 보였다.]
[예.... 소녀는 그일을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을 것이옵니다.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엄마....]
[예? 엄마 라니요? 어젯밤에도 그러시더니?]
[.......네 얼굴이.....과인의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도 닮았다.]
[아.... 그랬군요. 하오면 대전마마. 그만 옷을 갖춰 입으시고 조당에 나가시지요.]
[그래....]
궁녀는 곤룡포를 가지러 밖으로 나가려했다.
[자...잠깐만.....]
[예. 마마.. 무슨 하명하실 일이라도......]
[오늘밤도 나와 함께 잠을 자다오.]
[................]
[부탁이다.]
[소녀 명을 받들겠나이다.]
최창천은 대궐에나가 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에게 정중민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은문상국전하. 소식 들으셨습니까?]
[음? 무슨 소식 말입니까?]
[어제 폐하께서 한 궁녀와 같이 침수드셨다 하옵니다.]
[그래요? 허허허... 벌써 그런 나이시군요.]
[이거참.... 우리가 일찍이 황후를 들일걸 그랬습니다.]
[흠.... 일전에 황후간택에 관한 문제를 폐하께 상의해 보았습니다만은 폐하께서 거부하셨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폐하의 여자일로 이러쿵 저러쿵 따지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예... 그래야 겠지요.]
최창천은 그 궁녀가 아미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상당군의 치기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다. 아미는 최창천을 비롯한 기공고수가 많은 대궐에서 철저히 요기를 감추었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있었다.
그날밤 상당군의 침소에는 아미가 상당군을 맞이했다.
[소녀. 명을 받들어 오늘밤 마마를 모실 준비를 마쳤나이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소녀 옥련이라 하옵니다.]
[성은?]
[미천한 신분인지라 성은 없사옵니다.]
[그래.... 옥련이구나. 오늘 내가 너에게 부탁할 일이 있다.]
[부탁이라니 당치 않사옵니다. 명을 내리시지요.]
[...........둘만 있을때는 내 어머니가 되어다오.]
[예?]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할 때에 너를 보고 마치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듯 기뻤다. 부탁이다. 나의 어머니가 되어다오.]
[.....................소녀 명을 받들겠나이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어머니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어...어찌 마마의 존함을....]
[불러다오..... 내 이름을 알려주마. 성(成)이다.]
[......그...그럼... 성아야...]
[엄마.....]
그녀가 이름을 부르자 상당군은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녀를 껴안으며 엄마라고 불렀다.
[엄마..... 보고 싶었어.]
[성아야..... 엄마도 네가 그리웠단다.]
상당군은 그녀의 가슴섶을 헤치고 젖을 빨았다.
[쪽...쪽.....]
[아흑.....]
상당군은 그녀의 젖을 빨면서 서서히 자지가 섰다. 아미는 그것을 보면서 실소가 났다.
‘후훗... 이것봐라. 이 어린 것이 벌써부터 자지가 서네.....호호호. 오늘 이 어린것에게 방사의 즐거움을 가르쳐 나에게서 헤어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그녀는 상당군의 바지속에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만졌다.
[어....엄마....]
[가만 있으렴.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
그녀는 그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흔들었다.
[아...아아....엄마.....]
상당군은 아미의 가슴을 꼭 잡으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래... 좋지? 우리 성아를 위해 오늘 엄마가 운우지락을 가르쳐 줄게...]
[앙....엄마...... 고추가 이상해.....]
[괜찮아. 그게 정상이란다. 혹시 몽정도 해본적 없니?]
[아......몽정이 뭐야?]
[꿈에서 마녀가 널 괴롭히면 깼을때 바지춤이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이 몽정 이란다.]
[으윽...그런적 없는데?....아아...엄마....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발육이 늦은 상당군은 15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몽정도 경험하지 못했다.
[호호호... 몽정도 안했니? 그럼 이런기분을 느끼는 것이 처음이겠구나.]
[아아....엄마....이상해.....]
[그래... 괜찮아. 더 느끼렴.]
[아아아아.]
상당군은 그녀의 손바닥에 좆물을 쏟았다.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적은 양이었다. 사정의 쾌감을 처음 접한 상당군은 이 미지의 기분을 음미하며 본능적으로 뭔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엄마. 기분 좋아. 왜 이런거야?]
[호호호. 그것이 남녀가 함께할 때의 쾌감이란다. 이제부터 엄마가 자세히 알려줄게.]
[응.]
그녀는 상당군의 옷을 벗기고 자신도 모두 벗었다. 그녀의 나신을 보는 상당군은 다시 자지가 섰다.
그녀는 상당군에게 여자의 몸으로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알려 주었다.
[자... 여기보렴. 여기가 보지라는 곳인데 아기가 나오는 곳이야. 남자의 자지가 이리로 들어가서 좆물을 싸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란다.]
[으응.... 아까 내가 싼게 좆물이야?]
[응. 그렇단다.]
[음... 그럼 원래는 엄마가 말해준 보지속에 싸야하는거네.]
[응. 그렇단다.]
[그럼 엄마 나 엄마 보지속에 싸봐도 돼?]
[그럼. 우리 성아의 자지가 엄마를 즐겁게 해준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란다.]
상당군은 그녀의 위에 올라타 자지를 보지에 꽂았다. 하지만 그는 구멍을 잘 찾지못해 꽂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성아야. 엄마가 찾아줄게.]
아미는 상당군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인도했다. 그는 뭔가가 자신의 자지끝을 따스하게 감싸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아...엄마.. 따뜻해.]
[그래... 여기다가 꽂으렴.]
푸욱~
그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갔다.
[으윽...엄마.....]
[그래....하아하아...엄마도 조금 좋아지는 구나.]
아미 역시 어린 총각을 잡아먹는지라 흥분이 되었다. 상당군은 아미의 몸에 비해 가냘픈 그의 허리를 힘차게 흔들었다.
[하아하아...엄마아...]
[그래...아흑... 그렇게 흔들어 대는 것이다... 아아아.]
상당군은 그녀의 보지속에 있는 힘껏 좆물을 쌌다.
[하아하아.....엄마야... 기분 좋다. 이런기분이구나.]
[그래그래...엄마도 좋았단다.]
상당군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꽂은채로 그녀의 젖을 빨면서 잠이 들었다.
(25) 상당군과 아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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