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섹스……(3)
주고 받는 내용이 연결되지 않음을 이해해 주시고….
가끔씩 그녀에게 동영상도 보내주고 야설도 보내주고하면서
이메일 섹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원님에게~~
2005.12.27
님덕분에 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어제는 님이 보내준 파일을 열어서 감상하며 즐거웠어요
가족들 몰래 혼자있을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숨죽여 가슴 콩닥이며
감상하는 재미가 아주 솔솔햇어요
잠들어 있던 세포들마져 하나 둘씩 기재개를 켜대며 깨어나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가져다 주더군요
인체의 신비..섹스의 미학.. 마음의 작용..알면 알수록 참으로 신비 그 자체군요
님도 워낙 즐기신다니 누구보다 잘알것 같네요 그쵸?!^^
시골에서 중학교 다닐땐 항상 만원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지요
어쩌다 운좋은날은 등뒤 얼굴을 알수 없는 남학생의 따뜻하고 딱딱한 ?의 존재가
내 엉덩이에 와 닿기도 했죠..그때의 숨막힐 듯한 두근거림...숨결...아 뭐라고 표현할까
차마 뒤돌아볼수 없는 긴장감 스릴....그땐 제가 도로 꼼짝못하고 숨도 죽이고 그대로
있었던것 같아요 그때의 그 느낌들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님의 단단함이 내 엉덩이에서 아ㅏㅏ........
상상만해도 아찔한 쾌감이 등을 타고내려요
내손은 어느사이 팬티위에서 원을 그리고 있어요
아 행복해요
님에게도 이 행복을 전염시키고 싶어요~~~^^
정원님에게~
2006.01.06
안녕 정원님^^
희망찬 새해..힘차게 열어가고 있는거죠?
보내준 메일 잘 받았어요
똑같은 새날..새하루..그렇게 흐르더니
어느덧 2006년이 밝았군요.
동안 별일없었고요
그냥 애가 방학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있다보니..
조용히 컴올 시간이 잘 없엇던 것 말고는요ㅠㅠ
그러게요
은밀한 쾌감에 익숙해진 몸의 리듬이 왜 그러지..하고
쫑긋 궁금해하고 있죠? ㅎㅎ
답장쓰면서도 저안에서 꿈틀 용솟음치는 에너지를 느껴요
이렇게 메일로 나누는 재미 참 신비롭네요
다시금 잠자는 그대의 감성에 불을 지르며......
아자!~~@@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 만들어 보아요~~^^
연실님에게~
2006.01.08
오늘은 야한 유머 한편 보낼께요…
씹지도 않고 잘먹네요 -
경상도 여자랑 전라도 남자가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이 되었다
신랑이 열라게 씻고 홀딱 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했다.
신부:좃네 나네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이 놀래서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신랑:그렇게 씻었는데 좃네가 난당가?....
허겁지겁...다시 욕실로 들어가서 한번 더 빡빡 문질러 씻었다.
그리고, 다시 신부옆에 누웠다 .
그러자, 신부 다시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떨었다.
신부: 아까보다 더 좃네 나네예......
(아까보다 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 (할말을 잃고) ㅡ.ㅠ
신랑은, 신부의 김빠지는 소리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삐친 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밥을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씹도 안하고 잘묵네예
(씹지도 않고 잘먹네요.)
.
.
.
.
.
.
.
신랑 : (할말을 잃은듯) 눈만 껌벅...ㅋㅋㅋ
정원님에게~
2006.01.08
씹도 않고 잘먹네요 ㅎㅎㅎ
경상도 사투리 참 오묘하죠 넘 H겨써요^^
오랫만에 씹이란 이야기를 들으니까 옛날 옆집에 살던 아줌마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참이나 웃었어요^^
평소에 워낙 말수가 적고 점잖은 성격의 남편께서 하루는 술에 떡이되서 와설랑
"우리 씹한번 하자"
그말듣고 박장대소 이불위를 대굴 대굴 구르는 마누라를 덫쳐서 힘차게
일치렀다는 후문ㅎㅎㅎ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듯이..타인들 또 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또한 이런 일면으로 자유롭게 통하는지도 모르고요
무엇보다 열린마음 아니면 이런 소통조차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정원님이랑 더욱 자유로운 존재로의 만남이라 여겨집니다
이런 사투리로 답장써 보내랫는데 ㅋㅋ
대화할땐 좀 쓰는데...글로 하려니 영~
님의 글속에서 팬티를 힘차게 들어올리는 텐트가 막 상상이 되네요
음냐...... 침이 고여요 ㅎㅎ
가까웠다면 그냥 도저히 그냥 둘수가 없눈뎅 ㅋㅋㅋ
넬름. 넬름 후루릅....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빨아먹어줄텐데......
한참 풀어주지 못햇더니 상상만해도 무척 좋아해요
님의 그것을 생각하며 입에 침이 고이듯..내 안에서도 촉촉한 기운들이
리듬을 타기 시작하네요
메일로 길게 표현하지 못함이 유감이네요
그래도 오래 느끼며 즐길래요 님생각하면서......
님도 행복한 꿈꾸시기를.......^^
주고 받는 내용이 연결되지 않음을 이해해 주시고….
가끔씩 그녀에게 동영상도 보내주고 야설도 보내주고하면서
이메일 섹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원님에게~~
2005.12.27
님덕분에 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어제는 님이 보내준 파일을 열어서 감상하며 즐거웠어요
가족들 몰래 혼자있을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숨죽여 가슴 콩닥이며
감상하는 재미가 아주 솔솔햇어요
잠들어 있던 세포들마져 하나 둘씩 기재개를 켜대며 깨어나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가져다 주더군요
인체의 신비..섹스의 미학.. 마음의 작용..알면 알수록 참으로 신비 그 자체군요
님도 워낙 즐기신다니 누구보다 잘알것 같네요 그쵸?!^^
시골에서 중학교 다닐땐 항상 만원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지요
어쩌다 운좋은날은 등뒤 얼굴을 알수 없는 남학생의 따뜻하고 딱딱한 ?의 존재가
내 엉덩이에 와 닿기도 했죠..그때의 숨막힐 듯한 두근거림...숨결...아 뭐라고 표현할까
차마 뒤돌아볼수 없는 긴장감 스릴....그땐 제가 도로 꼼짝못하고 숨도 죽이고 그대로
있었던것 같아요 그때의 그 느낌들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님의 단단함이 내 엉덩이에서 아ㅏㅏ........
상상만해도 아찔한 쾌감이 등을 타고내려요
내손은 어느사이 팬티위에서 원을 그리고 있어요
아 행복해요
님에게도 이 행복을 전염시키고 싶어요~~~^^
정원님에게~
2006.01.06
안녕 정원님^^
희망찬 새해..힘차게 열어가고 있는거죠?
보내준 메일 잘 받았어요
똑같은 새날..새하루..그렇게 흐르더니
어느덧 2006년이 밝았군요.
동안 별일없었고요
그냥 애가 방학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있다보니..
조용히 컴올 시간이 잘 없엇던 것 말고는요ㅠㅠ
그러게요
은밀한 쾌감에 익숙해진 몸의 리듬이 왜 그러지..하고
쫑긋 궁금해하고 있죠? ㅎㅎ
답장쓰면서도 저안에서 꿈틀 용솟음치는 에너지를 느껴요
이렇게 메일로 나누는 재미 참 신비롭네요
다시금 잠자는 그대의 감성에 불을 지르며......
아자!~~@@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 만들어 보아요~~^^
연실님에게~
2006.01.08
오늘은 야한 유머 한편 보낼께요…
씹지도 않고 잘먹네요 -
경상도 여자랑 전라도 남자가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이 되었다
신랑이 열라게 씻고 홀딱 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했다.
신부:좃네 나네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이 놀래서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신랑:그렇게 씻었는데 좃네가 난당가?....
허겁지겁...다시 욕실로 들어가서 한번 더 빡빡 문질러 씻었다.
그리고, 다시 신부옆에 누웠다 .
그러자, 신부 다시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떨었다.
신부: 아까보다 더 좃네 나네예......
(아까보다 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 (할말을 잃고) ㅡ.ㅠ
신랑은, 신부의 김빠지는 소리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삐친 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밥을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씹도 안하고 잘묵네예
(씹지도 않고 잘먹네요.)
.
.
.
.
.
.
.
신랑 : (할말을 잃은듯) 눈만 껌벅...ㅋㅋㅋ
정원님에게~
2006.01.08
씹도 않고 잘먹네요 ㅎㅎㅎ
경상도 사투리 참 오묘하죠 넘 H겨써요^^
오랫만에 씹이란 이야기를 들으니까 옛날 옆집에 살던 아줌마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참이나 웃었어요^^
평소에 워낙 말수가 적고 점잖은 성격의 남편께서 하루는 술에 떡이되서 와설랑
"우리 씹한번 하자"
그말듣고 박장대소 이불위를 대굴 대굴 구르는 마누라를 덫쳐서 힘차게
일치렀다는 후문ㅎㅎㅎ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듯이..타인들 또 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또한 이런 일면으로 자유롭게 통하는지도 모르고요
무엇보다 열린마음 아니면 이런 소통조차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정원님이랑 더욱 자유로운 존재로의 만남이라 여겨집니다
이런 사투리로 답장써 보내랫는데 ㅋㅋ
대화할땐 좀 쓰는데...글로 하려니 영~
님의 글속에서 팬티를 힘차게 들어올리는 텐트가 막 상상이 되네요
음냐...... 침이 고여요 ㅎㅎ
가까웠다면 그냥 도저히 그냥 둘수가 없눈뎅 ㅋㅋㅋ
넬름. 넬름 후루릅....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빨아먹어줄텐데......
한참 풀어주지 못햇더니 상상만해도 무척 좋아해요
님의 그것을 생각하며 입에 침이 고이듯..내 안에서도 촉촉한 기운들이
리듬을 타기 시작하네요
메일로 길게 표현하지 못함이 유감이네요
그래도 오래 느끼며 즐길래요 님생각하면서......
님도 행복한 꿈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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