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전철을 타서 흔들리는 니시나의 의식 속에서, 나는 오늘부터 니시나의 몸을 느끼고 있었다.
의식 속에 숨었다고 해도, 외부와의 연결이 닫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도, 역시 니시나가 대충 훑어보지 않은 부분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보이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나는, 거울에 때때로 비치는 니시나가 갈아입는 모습을 눈으로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혼자서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건, 학교에서는 어떻게 노력해도 볼 수 없었다.
반 남학생 중에서는 노력해서 여자 탈의실을 들여다보려고 했던 바보들도 있었지만, 그런 일을 하기도 전에 들켜서 니시나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 무서웠던 나는, 전혀 훔쳐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부터 나는 니시나의 갈아입는 모습을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 남학생들에게 자랑할 수 없는 것이 조금 유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오늘 아침 가슴을 손대었을 때도 생각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유방을 하고 있었다.
엄청 큰 가슴인 것도 아니지만, 딱 좋은 느낌이다. 손바닥 안에 들어가서……그렇게, 비비는데 꽤 적당한 느낌.
지금부터 이 몸을 어떤 식으로 더럽혀 갈 것인가.
그것이 정말 기다려져서 어쩔 수 없었다.
그것 때문에 이 몸에 정착하고 있는 거니까.
손바닥의 감촉을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니시나의 몸으로부터 위화감이 느껴졌다.
「응?」
의식을 밖으로 향한 나에게 니시나의 몸의 상황이 전해져 온다.
아무래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침착해. 걱정거리라도 있는 거야?」
보다 깊게 감각을 싱크로 시킨 나에게 전해져 온 감각.
아무래도 니시나는, 치한한테 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엉덩이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 손을 밀치려 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치한의 교묘한 움직임대로 되고 있었다.
도움을 요구하는 것도 부끄럽겠지. 얼굴을 뜨겁게 하면서 필사적으로 몸을 비비 꼬고 흥분되어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저항하고 있는 그 행동 속에서, 나는 알아버렸다.
니시나의 보지가 약간 습기를 띠고 있는 것을.
「뭐야, 너, 느끼고 있는 거야?」
「바, 바보. 그렇게 느낄 리가 없잖아!」
불의인 나의 질문에 무심코 소리를 질러 버린 니시나는, 당황해서 얼굴을 숙였다. 니니사는 치한도 니니사가 소리친 것을 들었다고 생각했는지, 무심코 치한의 손을 끌어당겨 버렸다.
이것이다.
내 소원대로다.
이런 좋은 몸을 놓칠 수는 없다.
얼굴을 숙인 니시나가 더 이상의 저항을 나타낼 것은 없다고 보았는지, 치한은 다시 니시나의 좌석부에 손을 뻗어 오고 있었다.
「시……싫어……」
다급하게 안절부절 저항하는 니시나였지만, 그 손은 곧바로 멈추었다.
아니, 제지당했다. 이 나에게 의해.
후후, 너를 최고로 음란한 여자로 만들어 줄게.
나는, 니시나의 몸에 의식의 손을 뻗었다.
「어떻게 된 거야?!」
벌써 무의식이 되 버린 니시나가 외친다. 하지만, 몸에 연결된 감각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의식 속에서 미소를 지었다.
「모처럼 솔직해지는 게 어때? 참는 건은 몸에 좋지 않은 거야.」
「그런……싫어, 시, 싫어 」
쾌감이다.
감각은 뿌리칠 수 없다. 몸을 비비 꼬는 것으로 흥분을 감출 수 있고 있던 감각은, 이번에는 남김없이 니시나에게 전해진다.
자신의 몸으로 자신이 직접 느끼는 것 보다 훨씬, 야한 감각이 전해진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이지만, 나는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점잖아진 니시나의 몸에, 기운이 났는지 치한은 사양하지 않고 그 마의 손을 뻗어 온다. 남자였던 내가, 반했던 니시나의 몸을 손대게 하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분했지만, 나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아깝지는 않다.
남자의 손은, 엉덩이로부터 대퇴부를 어루만져 다시 엉덩이로 돌아왔다.
전철이 멈추고 문이 열렸다. 사람이 문을 향해 타고 내린다. 동시에, 니시나의 몸은 열차에서 가장 사람의 움직임이 적은 장소로 밀렸다.
이 사람은 아무래도, 상습범 같다.
「내려야 돼, 부탁해요, 내려야 돼 ……」
무의식적으로, 울면서 간절히 원하는 니시나를, 나는 비웃어 버렸다.
「바보. 말하지만, 아직 학교는 멀어. 그렇게 초조하지 말라고」
「어떻게……그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냐고? 나도 그 학교 다녔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은 말하지 않았다.
문이 닫히고 사람의 왕래가 없자, 다시 손이 닿아왔다. 이번은 전혀 사양이 없는, 대담한 움직임이다.
「학! 싫어, 그만 둬.」
니시나가 외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치한의 손이, 갑자기 속옷 안에까지 넣어져서 직접 니시나의 부드러울 것 같은 엉덩이에 닿았기 때문이다.
「싫어……싫어……」
「으앙……」
치한의 손이 엉덩이를 비비고, 점점 더 안쪽으로 집어넣어 항문을 쿡쿡 찌르기 시작하자, 나까지 무심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기분 나쁘지만, 초조하고, 머뭇머뭇 거리는 느낌.
「그런 곳, 더러워……」
반 울상으로 니시나의 의식이 나를 들끓게 했다. 동시에, 하반신에 미끈미끈한 감촉이 생겼다.
아무래도, 내 감정에도 니시나의 육체는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
「헤헤, 젖고 있는 건가?」
등 뒤에서 치한의 소리가 났다.
나는, 일부러 치욕의 무저항을 가장해서 얼굴을 숙였다.
치한에게는, 니시나의 모습이 손대어 주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사냥감 같이 보였을 것이 틀림없었다.
「아니, 틀려. 그건 내 뜻이 아냐. 내 뜻이……아악」
니시나의 절규가 허무하게 내 의식에 영향을 준다.
치한의 손가락은, 엉덩이 쪽으로부터 점점 더 앞쪽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조개 모양을 띤 니시나의 보지에 손가락이 기어든다.
전에 남자였던 나는 거기 있어야 할 자지가 없는 것이 어쩐지 이상한 감각이었지만, 나의 등은 무심코 떨리고 얇게 소름이 끼치고 있었다.
「벌써, 느낀건가?. 너, 청순한 얼굴이랑 안 어울리는데?」
「아냐, 아냐, 싫어.」
「혹시, 너 처녀가 아닌 거 아냐?……」
거기에 관계해 나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니시나의 반응으로부터, 거의 틀림없이 처녀일거라고 보았다.
그것도 직접적으로 내가 뚫을 거니깐
지금은, 니시나가 치욕에 괴로워하는 것을 즐길 뿐이다.
남자의 손이, 일단 엉덩이로부터 뽑아지자, 이번에는 아까 만진 속옷 안으로 넣었다.
남자의 손이, 니시나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실제로 아직 보지 않기 때문에 감각으로 밖에 모르지만, 니시나의 털은 거의 백보지인 거 같다.
가볍게 만졌을 뿐인데 남자 손가락의 감촉이 야하게 전해져 왔다.
「거기는 그만 둬……. 그만 둬…….」
무심코, 전의 몸이랑 착각해 버렸지만, 역시 있어야 할 자지는 거기에 없다.
나는, 전의 내 몸이 어떻게 된 것인지 반대로 붙지 않아야 할, 보지를 벌릴 수 있다고 하는 감각에 정말 흥분하고 있었다.
여기가 시끄러운 전철의 차내가 아니었으면, 바보 같은 바보에게 젖은 보지가 벌려졌을 때의 「조용히 해.」라고 하는 소리가 분명히 들렸을 것이 틀림없었다.
점막에 공기가 접한 동안은 짧았다.
곧바로, 남자의 손가락이 거기에 기어들어갔기 때문이다.
「아, 아아, 응. 싫어.」
「응……」
이것이, 클리토리스라는 곳인가.
기어들자마자 거기, 아마 돌기물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남자 손가락이 그 위를 손댄 순간, 몸이 떨리는 충격이 하반신으로부터 끓어올라 왔다.
내가 무심코 생각한 신음소리와 니시나의 울음 소리가 섞였다. 저항소리가 머릿속에서 연결된다.
남자의 나에게는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아무래도, 쾌감인 것 같다.
마치 그것은, 순간적으로 정액이 나왔다고 생각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내가 소리를 질러도 니시나의 소리이니까 그것을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나는, 철저하게 이 행위를 즐기기로 했다.
치한은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으면서, 빙글빙글 어루만지고 문지르듯이 애무를 더했다.
단지 그 만큼인데도, 페니스를 스스로 켜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허리가 녹을 것 같은 쾌감이 생긴다.
하물며, 원래의 몸의 소유자인 니시나 등은 잠시도 지탱하지 못하다.
「아아, 응, 아악, 싫어, 이런 건……싫어……」
「거짓말. 확실히 느끼고 있는 게 아닌가. 사실은 좋아하겠지? 치한한테 이렇게 되는 OK녀다.」
나는 의식 속에서 고소해 비웃었다.
니시나의 경악과 굴욕과 슬픔이, 정말 기분 좋게 전해져 온다.
음란한 여자. 낯선 남자에게 만져질 수 있는 느낌. 양치류 식물 같은 여자.
그것은, 니시나에 있어 참기 어려운 말이었다.
야, 너, 얼굴보다 더 음란한데, 날라리였던 거 아냐?
치한의 손가락은 상당히 손에 익은 것 같았고, 만질 수 있는 클리토리스가 비대해서 지루하게 있는 것이, 실제 여자의 저기를 비볐던 적이 없는 나도 알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치한한테 조금 손대어져서 이렇게 기분이 좋다면, 스스로 자위해도 상당히 좋을 것이 틀림없다.
남자는, 그 뒤처리가 정말 허무하고 싸면 끝나는 것이지만, 여자라면 밤새도록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던 나의 의식에, 끊어졌을, 니시나의 의식이 흘러들어 왔다.
「아아……응, 아악, 아, 응……아아, 더, 안 돼……싫어……그만 둬 ……빨리, 안 돼……」
참을 방법이 없는 니시나는, 아무래도 한계가 가까운 것 같다.
아무래도 이대로 해 두면, 이 몸도, 니시나의 의식도, 말해 버릴 것 같았다.
과연, 나도 조금 서는 것이 곤란에 되고 있을 정도다. 만원 전철이고, 사람의 왕래가 적은 벽 쪽으로 향해 등 뒤로부터 꽉 눌려져 있는 상황이므로, 거기는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것 같지만.
치한이 점점 더 뒤에서 속삭였다.
「혹시, 쌀 것 같지 않아? 기뻐, 그렇게 느껴 줘. 좀 더 느끼게 해 줄까?」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는 이제 다른 한쪽의 손이 니시나의 학생복 속으로 들어가, 좌측 가슴에 닿았다.
「안 돼 , 손대지 마. 싫어.」
「아, 아아, 응……」
의식과 입술은 완전히 어긋나는 말을 말했다.
더 재미있는 일을 생각한 내 소원대로다.
치한의 손은 주저 하는 일 없이 브라를 밀어 올려 니시나의 유방을 손대어, 딱딱해진 유두를 부드럽게 했다.
「아, 흑」
무심코, 나까지 흔들려 버릴 것 같다.
「아, 응……아악 , 아하……응아」
니시나는, 이제 제대로 된 말도 하기 어려웠다.
치한은 적당한 유두를 지루하게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교묘하게 니시나의 클리토리스를 질겅질겅 비비고 있다.
「대단한 모습이다. 누군가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
「싫어, 그런 것 그만 둬. 아, 응, 아아, 빨리……아아악」
실제로, 만약 주위에서 이 모습이 보이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뭐, 차분히 즐긴다면 그것은 유리한 계책이 아니다.
「아아, 응……응아, ……아, 응」
이렇게도 니시나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제, 한계가 가까운 것 같다. 나는 의식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끝나고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라도 사정해 버릴 것 같았다.
아니, 사정할 자지는 없지만.
「좋은 거야?, 말해 봐.」
등 뒤에서, 숨도 거칠어진 치한이 속삭였다. 엉덩이에 딱딱한 것을 맞추려고 하는 곳을 보면, 저 쪽도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아아……아, 응, 아아……하, 아, 빨리……빨리……」
애액이 방울져서 떨어질 정도의 쾌락 속의 망가진 몸에서 니시나의 의식이, 드디어 절정을 맞이하려고 한 순간.
「아, 안 돼……!」
니시나 자신의 입으로부터 절규가 나온 것과 니시나가 절정에 이른 것과 놀란 남자가 무심코 싼 것과 전철이 목적지 역에서 멈춘 것.
거의, 모두, 동시에 일어났다.
「하……, 하……, 하……, 하…….」
치한과 열린 문으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두 다리가 힘을 잃어 들어앉아 버린 니시나는, 당분간 자신의 상황을 알 수 없었던 것 같았다.
멍하니 붉은 얼굴의 자신을 무슨 일인가하고 주목하는 사람들.
어느새 도착해 있는 역에는, 반 친구들도 하나둘씩 보인다.
「아……아아……」
비틀비틀 거리며 일어선 니시나의 주위에, 일정한 사이를 두어 울타리가 되어 있었다.
「아-아, 주목할 일이지 않은가. 치한에게 느끼고 있다니.」
「아냐……틀려……내 뜻이 아냐……난 그런 일……」
「애액으로 다리까지 젖고 있어. 그런 걸 말해도. 봐라, 주위의 사람들도 모두 생각하고 있는지? 나도 너 같은 음란한 여자랑 섹스하고 싶다고」
「아냐……. 아냐…….」
비틀비틀 거리며 걷기 시작한 니시나, 그러나 얘기할 수 없다.
실제로, 그 놈이 치한으로 활용되었더라도 누구에게도 원망하지 않지만, 나는 점점 더 추격을 더했다.
「내일부터, 그 아버지들 모두가 너의 상대다. 좋으냐?」
「싫어……싫어」
전철이 달리기 시작하고, 그 자리로부터 피한 니시나가 결국 그 날, 학교에 가지 못했다.
의식 속에 숨었다고 해도, 외부와의 연결이 닫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도, 역시 니시나가 대충 훑어보지 않은 부분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보이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나는, 거울에 때때로 비치는 니시나가 갈아입는 모습을 눈으로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혼자서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건, 학교에서는 어떻게 노력해도 볼 수 없었다.
반 남학생 중에서는 노력해서 여자 탈의실을 들여다보려고 했던 바보들도 있었지만, 그런 일을 하기도 전에 들켜서 니시나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 무서웠던 나는, 전혀 훔쳐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부터 나는 니시나의 갈아입는 모습을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 남학생들에게 자랑할 수 없는 것이 조금 유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오늘 아침 가슴을 손대었을 때도 생각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유방을 하고 있었다.
엄청 큰 가슴인 것도 아니지만, 딱 좋은 느낌이다. 손바닥 안에 들어가서……그렇게, 비비는데 꽤 적당한 느낌.
지금부터 이 몸을 어떤 식으로 더럽혀 갈 것인가.
그것이 정말 기다려져서 어쩔 수 없었다.
그것 때문에 이 몸에 정착하고 있는 거니까.
손바닥의 감촉을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니시나의 몸으로부터 위화감이 느껴졌다.
「응?」
의식을 밖으로 향한 나에게 니시나의 몸의 상황이 전해져 온다.
아무래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침착해. 걱정거리라도 있는 거야?」
보다 깊게 감각을 싱크로 시킨 나에게 전해져 온 감각.
아무래도 니시나는, 치한한테 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엉덩이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 손을 밀치려 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치한의 교묘한 움직임대로 되고 있었다.
도움을 요구하는 것도 부끄럽겠지. 얼굴을 뜨겁게 하면서 필사적으로 몸을 비비 꼬고 흥분되어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저항하고 있는 그 행동 속에서, 나는 알아버렸다.
니시나의 보지가 약간 습기를 띠고 있는 것을.
「뭐야, 너, 느끼고 있는 거야?」
「바, 바보. 그렇게 느낄 리가 없잖아!」
불의인 나의 질문에 무심코 소리를 질러 버린 니시나는, 당황해서 얼굴을 숙였다. 니니사는 치한도 니니사가 소리친 것을 들었다고 생각했는지, 무심코 치한의 손을 끌어당겨 버렸다.
이것이다.
내 소원대로다.
이런 좋은 몸을 놓칠 수는 없다.
얼굴을 숙인 니시나가 더 이상의 저항을 나타낼 것은 없다고 보았는지, 치한은 다시 니시나의 좌석부에 손을 뻗어 오고 있었다.
「시……싫어……」
다급하게 안절부절 저항하는 니시나였지만, 그 손은 곧바로 멈추었다.
아니, 제지당했다. 이 나에게 의해.
후후, 너를 최고로 음란한 여자로 만들어 줄게.
나는, 니시나의 몸에 의식의 손을 뻗었다.
「어떻게 된 거야?!」
벌써 무의식이 되 버린 니시나가 외친다. 하지만, 몸에 연결된 감각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의식 속에서 미소를 지었다.
「모처럼 솔직해지는 게 어때? 참는 건은 몸에 좋지 않은 거야.」
「그런……싫어, 시, 싫어 」
쾌감이다.
감각은 뿌리칠 수 없다. 몸을 비비 꼬는 것으로 흥분을 감출 수 있고 있던 감각은, 이번에는 남김없이 니시나에게 전해진다.
자신의 몸으로 자신이 직접 느끼는 것 보다 훨씬, 야한 감각이 전해진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이지만, 나는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점잖아진 니시나의 몸에, 기운이 났는지 치한은 사양하지 않고 그 마의 손을 뻗어 온다. 남자였던 내가, 반했던 니시나의 몸을 손대게 하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분했지만, 나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아깝지는 않다.
남자의 손은, 엉덩이로부터 대퇴부를 어루만져 다시 엉덩이로 돌아왔다.
전철이 멈추고 문이 열렸다. 사람이 문을 향해 타고 내린다. 동시에, 니시나의 몸은 열차에서 가장 사람의 움직임이 적은 장소로 밀렸다.
이 사람은 아무래도, 상습범 같다.
「내려야 돼, 부탁해요, 내려야 돼 ……」
무의식적으로, 울면서 간절히 원하는 니시나를, 나는 비웃어 버렸다.
「바보. 말하지만, 아직 학교는 멀어. 그렇게 초조하지 말라고」
「어떻게……그런 것을……」
어떻게 알고 있냐고? 나도 그 학교 다녔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은 말하지 않았다.
문이 닫히고 사람의 왕래가 없자, 다시 손이 닿아왔다. 이번은 전혀 사양이 없는, 대담한 움직임이다.
「학! 싫어, 그만 둬.」
니시나가 외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치한의 손이, 갑자기 속옷 안에까지 넣어져서 직접 니시나의 부드러울 것 같은 엉덩이에 닿았기 때문이다.
「싫어……싫어……」
「으앙……」
치한의 손이 엉덩이를 비비고, 점점 더 안쪽으로 집어넣어 항문을 쿡쿡 찌르기 시작하자, 나까지 무심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어딘지 모르게 기분 나쁘지만, 초조하고, 머뭇머뭇 거리는 느낌.
「그런 곳, 더러워……」
반 울상으로 니시나의 의식이 나를 들끓게 했다. 동시에, 하반신에 미끈미끈한 감촉이 생겼다.
아무래도, 내 감정에도 니시나의 육체는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
「헤헤, 젖고 있는 건가?」
등 뒤에서 치한의 소리가 났다.
나는, 일부러 치욕의 무저항을 가장해서 얼굴을 숙였다.
치한에게는, 니시나의 모습이 손대어 주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사냥감 같이 보였을 것이 틀림없었다.
「아니, 틀려. 그건 내 뜻이 아냐. 내 뜻이……아악」
니시나의 절규가 허무하게 내 의식에 영향을 준다.
치한의 손가락은, 엉덩이 쪽으로부터 점점 더 앞쪽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조개 모양을 띤 니시나의 보지에 손가락이 기어든다.
전에 남자였던 나는 거기 있어야 할 자지가 없는 것이 어쩐지 이상한 감각이었지만, 나의 등은 무심코 떨리고 얇게 소름이 끼치고 있었다.
「벌써, 느낀건가?. 너, 청순한 얼굴이랑 안 어울리는데?」
「아냐, 아냐, 싫어.」
「혹시, 너 처녀가 아닌 거 아냐?……」
거기에 관계해 나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니시나의 반응으로부터, 거의 틀림없이 처녀일거라고 보았다.
그것도 직접적으로 내가 뚫을 거니깐
지금은, 니시나가 치욕에 괴로워하는 것을 즐길 뿐이다.
남자의 손이, 일단 엉덩이로부터 뽑아지자, 이번에는 아까 만진 속옷 안으로 넣었다.
남자의 손이, 니시나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실제로 아직 보지 않기 때문에 감각으로 밖에 모르지만, 니시나의 털은 거의 백보지인 거 같다.
가볍게 만졌을 뿐인데 남자 손가락의 감촉이 야하게 전해져 왔다.
「거기는 그만 둬……. 그만 둬…….」
무심코, 전의 몸이랑 착각해 버렸지만, 역시 있어야 할 자지는 거기에 없다.
나는, 전의 내 몸이 어떻게 된 것인지 반대로 붙지 않아야 할, 보지를 벌릴 수 있다고 하는 감각에 정말 흥분하고 있었다.
여기가 시끄러운 전철의 차내가 아니었으면, 바보 같은 바보에게 젖은 보지가 벌려졌을 때의 「조용히 해.」라고 하는 소리가 분명히 들렸을 것이 틀림없었다.
점막에 공기가 접한 동안은 짧았다.
곧바로, 남자의 손가락이 거기에 기어들어갔기 때문이다.
「아, 아아, 응. 싫어.」
「응……」
이것이, 클리토리스라는 곳인가.
기어들자마자 거기, 아마 돌기물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남자 손가락이 그 위를 손댄 순간, 몸이 떨리는 충격이 하반신으로부터 끓어올라 왔다.
내가 무심코 생각한 신음소리와 니시나의 울음 소리가 섞였다. 저항소리가 머릿속에서 연결된다.
남자의 나에게는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아무래도, 쾌감인 것 같다.
마치 그것은, 순간적으로 정액이 나왔다고 생각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내가 소리를 질러도 니시나의 소리이니까 그것을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나는, 철저하게 이 행위를 즐기기로 했다.
치한은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으면서, 빙글빙글 어루만지고 문지르듯이 애무를 더했다.
단지 그 만큼인데도, 페니스를 스스로 켜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허리가 녹을 것 같은 쾌감이 생긴다.
하물며, 원래의 몸의 소유자인 니시나 등은 잠시도 지탱하지 못하다.
「아아, 응, 아악, 싫어, 이런 건……싫어……」
「거짓말. 확실히 느끼고 있는 게 아닌가. 사실은 좋아하겠지? 치한한테 이렇게 되는 OK녀다.」
나는 의식 속에서 고소해 비웃었다.
니시나의 경악과 굴욕과 슬픔이, 정말 기분 좋게 전해져 온다.
음란한 여자. 낯선 남자에게 만져질 수 있는 느낌. 양치류 식물 같은 여자.
그것은, 니시나에 있어 참기 어려운 말이었다.
야, 너, 얼굴보다 더 음란한데, 날라리였던 거 아냐?
치한의 손가락은 상당히 손에 익은 것 같았고, 만질 수 있는 클리토리스가 비대해서 지루하게 있는 것이, 실제 여자의 저기를 비볐던 적이 없는 나도 알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치한한테 조금 손대어져서 이렇게 기분이 좋다면, 스스로 자위해도 상당히 좋을 것이 틀림없다.
남자는, 그 뒤처리가 정말 허무하고 싸면 끝나는 것이지만, 여자라면 밤새도록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던 나의 의식에, 끊어졌을, 니시나의 의식이 흘러들어 왔다.
「아아……응, 아악, 아, 응……아아, 더, 안 돼……싫어……그만 둬 ……빨리, 안 돼……」
참을 방법이 없는 니시나는, 아무래도 한계가 가까운 것 같다.
아무래도 이대로 해 두면, 이 몸도, 니시나의 의식도, 말해 버릴 것 같았다.
과연, 나도 조금 서는 것이 곤란에 되고 있을 정도다. 만원 전철이고, 사람의 왕래가 적은 벽 쪽으로 향해 등 뒤로부터 꽉 눌려져 있는 상황이므로, 거기는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것 같지만.
치한이 점점 더 뒤에서 속삭였다.
「혹시, 쌀 것 같지 않아? 기뻐, 그렇게 느껴 줘. 좀 더 느끼게 해 줄까?」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는 이제 다른 한쪽의 손이 니시나의 학생복 속으로 들어가, 좌측 가슴에 닿았다.
「안 돼 , 손대지 마. 싫어.」
「아, 아아, 응……」
의식과 입술은 완전히 어긋나는 말을 말했다.
더 재미있는 일을 생각한 내 소원대로다.
치한의 손은 주저 하는 일 없이 브라를 밀어 올려 니시나의 유방을 손대어, 딱딱해진 유두를 부드럽게 했다.
「아, 흑」
무심코, 나까지 흔들려 버릴 것 같다.
「아, 응……아악 , 아하……응아」
니시나는, 이제 제대로 된 말도 하기 어려웠다.
치한은 적당한 유두를 지루하게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교묘하게 니시나의 클리토리스를 질겅질겅 비비고 있다.
「대단한 모습이다. 누군가 보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
「싫어, 그런 것 그만 둬. 아, 응, 아아, 빨리……아아악」
실제로, 만약 주위에서 이 모습이 보이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뭐, 차분히 즐긴다면 그것은 유리한 계책이 아니다.
「아아, 응……응아, ……아, 응」
이렇게도 니시나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제, 한계가 가까운 것 같다. 나는 의식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끝나고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라도 사정해 버릴 것 같았다.
아니, 사정할 자지는 없지만.
「좋은 거야?, 말해 봐.」
등 뒤에서, 숨도 거칠어진 치한이 속삭였다. 엉덩이에 딱딱한 것을 맞추려고 하는 곳을 보면, 저 쪽도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아아……아, 응, 아아……하, 아, 빨리……빨리……」
애액이 방울져서 떨어질 정도의 쾌락 속의 망가진 몸에서 니시나의 의식이, 드디어 절정을 맞이하려고 한 순간.
「아, 안 돼……!」
니시나 자신의 입으로부터 절규가 나온 것과 니시나가 절정에 이른 것과 놀란 남자가 무심코 싼 것과 전철이 목적지 역에서 멈춘 것.
거의, 모두, 동시에 일어났다.
「하……, 하……, 하……, 하…….」
치한과 열린 문으로 타고 내리는 사람들.
두 다리가 힘을 잃어 들어앉아 버린 니시나는, 당분간 자신의 상황을 알 수 없었던 것 같았다.
멍하니 붉은 얼굴의 자신을 무슨 일인가하고 주목하는 사람들.
어느새 도착해 있는 역에는, 반 친구들도 하나둘씩 보인다.
「아……아아……」
비틀비틀 거리며 일어선 니시나의 주위에, 일정한 사이를 두어 울타리가 되어 있었다.
「아-아, 주목할 일이지 않은가. 치한에게 느끼고 있다니.」
「아냐……틀려……내 뜻이 아냐……난 그런 일……」
「애액으로 다리까지 젖고 있어. 그런 걸 말해도. 봐라, 주위의 사람들도 모두 생각하고 있는지? 나도 너 같은 음란한 여자랑 섹스하고 싶다고」
「아냐……. 아냐…….」
비틀비틀 거리며 걷기 시작한 니시나, 그러나 얘기할 수 없다.
실제로, 그 놈이 치한으로 활용되었더라도 누구에게도 원망하지 않지만, 나는 점점 더 추격을 더했다.
「내일부터, 그 아버지들 모두가 너의 상대다. 좋으냐?」
「싫어……싫어」
전철이 달리기 시작하고, 그 자리로부터 피한 니시나가 결국 그 날, 학교에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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