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50분 아직 약속시간이 되지 않았으나 상미는 먼저 나와 있었다.
어제보다 더욱 미려한 외모와 치장이 시야에 드러온다.
그러나 왠지 거북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남자의 정복 뒤에 찾아오는 식상함, 그러구 또다른 정복을 위해 등을 돌리는 남자
한번 건드린 여잔 두번다시 건들지 않은 남자
그게 바로 나다.
어어 돌날아 온다. 킬킬
근데 오늘 상미를 왜 만나냐구??
잠시만 기달려보삼
" 와 누나 오늘 단단히 벼르고 나왔나보다?"
나는 상미의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상미의 몸에 시선을 고정한체 오버를 해댄다.
" 자꾸 그러지마 창피하잖아"
" 잠깐만 기둘려 내가 오늘 아주 혼방가게 해줄텐께"
그건 그렇고 우리 어디로 갈까나?나나나나나
난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물론 영감과 민선이 만나기로 한 **로 자릴 옮겨야 한다.
이른 저녁인데두 벌써부터 아베크족들이 와 진을 쳐대기 시작한다.
상미와 난 *쿠스에 몸을 싣고 남산의 외곽도로를 한바퀴 횡하니 돌기로 한다.
그렇게 한적한 도로를 돌자 9시 11분
지금쯤이면 영감과 민선의 만남이 있으리라…
" 누나 내가 운전할께"
" 왜?"
" 아 그냥 나도 *쿠스 운전대 한번 잡아 볼라구"
그녀와 자리를 바꾼 난 서서히 차를 출발시킨다. 물론 영감과 민선의 만남장소로 이동중이다.
" 야 씨벌 밟은거 같지도 않은데 나가네 … 좋긴 좋다"
그렇게 넉사레를 떨지만 난 지금 영감의 권색 *어맨" 3333을 찾는게 무었보다 급했다.
**근처를 계속해서 서성대자 상미가 의야한듯 물어본다.
" 성웅씨 왜 계속 이 자리에서만 빙빙 돌아?"
그녀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는다.
바로 그때 영감의 *어맨을 찾았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보이는 민선의 얼굴과 그녀에게 찐한 키스를 퍼붓는 영감의 뒷모습이 차장너머로 보인다.
목표 확인…
난 곧바로 차를 몰아 *체어맨으로 돌진해 간다.
" 어어 이거 왜그래 브레이크가 . 브레이크가. "
그렇게 또다시 넉사레를 떤다.
옆에 있던 상미는 첨엔 장난으로만 여기고 연실 킥킥거리더니 계속해서 앞으로 돌진해가자
말을 잃은체 얼굴이 새까맣게 탄다.
그러구 강한 접촉
진짜로 접촉사고의 인연을 이제부터 만들어 봐야 겠다.
충돌과 동시에 옆에 있던 상미는 악 소리를 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에어백이 터저 얼굴을 강하게 짓누른다.
잠시후 *어맨의 문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 어떤 새끼야?"
영감의 목소리다.
난 간신히 에어백을 수습하고는 차문을 열고 나선다.
" 아 죄송합니다."
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이게 누구야?"
"최군 아니야?"
나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나름대로 연출해대며
" 아니 사장님이 여긴 어떻게?…"
그러고 차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민선
" 아니 민선이는 여기 왠일이야?"
" 사장님이랑 마실 나왔나 보구나"
난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며, 민선에게 살짝 윙크를 한다.
" 보름달이 밝아서 낼모레 결홀할 민선이랑 마실 나오셨나 보죠?"
나의 빈정에 영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잇었다.
" 야 이 지즈배야 사장님하고 올꺼면 진작 연락좀 하지 그럼 민수 데리고 오잖아"
" 그럼 아주 조은 구경 날뻔 햇잖아"
" 난 사람이 어떻게 맞아 죽는지 한번도 못봐거든"
" 씨벌 오늘 볼수 있었는데…"
" 지금이라도 민수한테 연락하면 되지뭐"
난 헨폰을 꺼내 보이는 시늉을 한다.
" 이봐 최군 나랑 얘기좀 해"
나의 핸폰을 닫으며 영감은 나의 손을 잡는다.
그때 *쿠스에서 상미가 문을 열고 나온다.
영감과 상미의 시선이 교차된다.
살벌한 교감…
마치 서부영화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는듯…
" 여…어보"
상미가 먼저 깜짝 놀라며 영감을 쳐다보며 말한다.
" 다 … 당신"
영감은 상미를 가르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짓는다.
" 어이쿠 이거 사모님이시군요"
난 쾌재를 불러가며 조아한다.
" 난 그런줄도 모르고…"
" 그럴줄 알았으면 좀더 조은 써비스로 모실걸 그랬습니다"
" 왠지 낯익다 햇는데…"
" 상미누나 아니 사모님 이리와 보세요"
" 아니 부부지간에 내외하느것두 아니고 "
난 상미의 팔을 잡아 끈다.
" 자기 뭐야 이거?"
상미는 이 상황이 몹시 불쾌한듯 강하고 조용한 어조로 나를 쏘아 붙인다.
" 뭐긴 머야 누나하고 나하고 떡친거 딱 걸린거지"
" 너 이새끼 원하는게 뭐야?"
영감 또한 참지 못하며, 나의 멱살을 잡는다.
" 젊은년이 좋긴 존나부네 아주 회춘하더니 정력이 넘친다 철철"
난 영감을 두팔을 꺽으며 땅바닥에 패대기를 친다.
" 원하는거 원하는거 몰라 묻냐?"
" 젊은년이랑 놀아났으면 값을 해야지 값을"
" 세상엔 공짜란 없는거야 이 영감탱이야"
" 여기 영감이랑 민선이랑, 나랑 영감와이프랑 떡친게 다 들어 있거든///"
난 헨폰을 들어 보인다.
" 이거 인터넷에 띄우던가, 아님 영감 아들하고 딸래미한테 짝 뿌리면 존나 조아들 하겟지?"
"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알겠지 이제…"
상미와 접촉사고 나기 며칠전
민수는 술이 잔뜩 취해 나를 찾아 온다.
" 형 민선이가 민선이가 영감이랑 …"
" 아 새끼야 자세히좀 애기해봐"
그랫다 민선과 영감과의 모텔행을 우연찮게 민수는 목격하고 곧바로 나를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민선의 어려운 가정환경(7남매의 장녀)과 민수와의 결혼에서 방황하는 그녈 난 익히 알고 잇엇다.
나름대로의 작전이 필요했던 거지
며칠의 미행 끝에 영감의 두번째 마누라가 젊은여자란걸 알게됐고,
사무실 가까이 사는 영감집에 자주 다녀 간다는 것 또한 알고 잇었다.
난 그녀가 사무실 앞을 지나는 것을 기다렷고, 접촉사고의 인연을 나름대로 조작한거지.
왜 민선과 영감과의 관계만을 이용하면 돼지 상미를 끌여들였냐고?
원래 산전수전 다 겪은 놈팽이들은 그거 하나론 약발이 안먹혀
자기 자신의 취부쯤은 너끈히 이길수 있는 부류들이지…
하지만 자기 와이프 혹은 친인척의 취부가 드러날 경우 얘기가 틀려지는거지…
그런 심리를 이용한거야
" 민선아 계좌번호 갈켜줘"
" 오빠 정말 갈꺼야?"
" 그럼 임마 큰껀 하나 했는데 잠수 타야지"
" 민수한테 도저히 말 못하겠다. 너가 얘기좀 잘해주고 암튼 잘살아라"
난 그렇게 민수와 민선을 떠났다.
내가 잠수탈 동안 민수는 쾌 튼튼히 성공했단 소식을 들었다.
" 딩동"
"누구세요?"
" 나야 임마 성웅형이다."
" 형…….."
내가 민수를 다시 본건 6년만이였다.
" 형 이게 얼마만이야?"
" 형 얼케 그렇게 무정하우?"
" 내가 형을 얼마나 찾은지 알기하 하슈?"
" 암튼 글케 됐다 임마"
" 그건 그렇고 민선이는??"
" 응 아들래미 어린이 집에서 올 시간 됐서 마중 나갔어"
" 그래"
잠시후
민선이는 어린 아이의 손을 잡으며 문을 열고 드러선다.
" 아 오빠-------"
너무나 반가와 하는 민선의 얼굴을 보자 내심 고맙기 그지 없다.
내가 없는 동안 민수를 잘 보필해줘서
너무 고맙다 민선아
" 야 우리 선수 한번 안아 보자"
난 민수와 민선의 걸작품을 안아 올렸다.
" 형 우리 아들이름 선수 아니야"
" 엥?"
" 너가 옛날에 아들을 낳으면 민선이의 선자와 너의 수자를 합쳐 선수라 짓는다고 했잖아"
" 우리 아들 이름은 성민이야"
" 성민이?"
" 형의 성자와 우리둘의 민자를 합쳐서 성민이라고 하재 와이프가…"
" 민선이가?"
민선이는 윙크를 살짝 보이며 생긋 미소를 짓는다.
--END--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뻬짱이가
어제보다 더욱 미려한 외모와 치장이 시야에 드러온다.
그러나 왠지 거북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남자의 정복 뒤에 찾아오는 식상함, 그러구 또다른 정복을 위해 등을 돌리는 남자
한번 건드린 여잔 두번다시 건들지 않은 남자
그게 바로 나다.
어어 돌날아 온다. 킬킬
근데 오늘 상미를 왜 만나냐구??
잠시만 기달려보삼
" 와 누나 오늘 단단히 벼르고 나왔나보다?"
나는 상미의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상미의 몸에 시선을 고정한체 오버를 해댄다.
" 자꾸 그러지마 창피하잖아"
" 잠깐만 기둘려 내가 오늘 아주 혼방가게 해줄텐께"
그건 그렇고 우리 어디로 갈까나?나나나나나
난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물론 영감과 민선이 만나기로 한 **로 자릴 옮겨야 한다.
이른 저녁인데두 벌써부터 아베크족들이 와 진을 쳐대기 시작한다.
상미와 난 *쿠스에 몸을 싣고 남산의 외곽도로를 한바퀴 횡하니 돌기로 한다.
그렇게 한적한 도로를 돌자 9시 11분
지금쯤이면 영감과 민선의 만남이 있으리라…
" 누나 내가 운전할께"
" 왜?"
" 아 그냥 나도 *쿠스 운전대 한번 잡아 볼라구"
그녀와 자리를 바꾼 난 서서히 차를 출발시킨다. 물론 영감과 민선의 만남장소로 이동중이다.
" 야 씨벌 밟은거 같지도 않은데 나가네 … 좋긴 좋다"
그렇게 넉사레를 떨지만 난 지금 영감의 권색 *어맨" 3333을 찾는게 무었보다 급했다.
**근처를 계속해서 서성대자 상미가 의야한듯 물어본다.
" 성웅씨 왜 계속 이 자리에서만 빙빙 돌아?"
그녀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는다.
바로 그때 영감의 *어맨을 찾았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보이는 민선의 얼굴과 그녀에게 찐한 키스를 퍼붓는 영감의 뒷모습이 차장너머로 보인다.
목표 확인…
난 곧바로 차를 몰아 *체어맨으로 돌진해 간다.
" 어어 이거 왜그래 브레이크가 . 브레이크가. "
그렇게 또다시 넉사레를 떤다.
옆에 있던 상미는 첨엔 장난으로만 여기고 연실 킥킥거리더니 계속해서 앞으로 돌진해가자
말을 잃은체 얼굴이 새까맣게 탄다.
그러구 강한 접촉
진짜로 접촉사고의 인연을 이제부터 만들어 봐야 겠다.
충돌과 동시에 옆에 있던 상미는 악 소리를 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에어백이 터저 얼굴을 강하게 짓누른다.
잠시후 *어맨의 문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 어떤 새끼야?"
영감의 목소리다.
난 간신히 에어백을 수습하고는 차문을 열고 나선다.
" 아 죄송합니다."
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이게 누구야?"
"최군 아니야?"
나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나름대로 연출해대며
" 아니 사장님이 여긴 어떻게?…"
그러고 차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민선
" 아니 민선이는 여기 왠일이야?"
" 사장님이랑 마실 나왔나 보구나"
난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며, 민선에게 살짝 윙크를 한다.
" 보름달이 밝아서 낼모레 결홀할 민선이랑 마실 나오셨나 보죠?"
나의 빈정에 영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잇었다.
" 야 이 지즈배야 사장님하고 올꺼면 진작 연락좀 하지 그럼 민수 데리고 오잖아"
" 그럼 아주 조은 구경 날뻔 햇잖아"
" 난 사람이 어떻게 맞아 죽는지 한번도 못봐거든"
" 씨벌 오늘 볼수 있었는데…"
" 지금이라도 민수한테 연락하면 되지뭐"
난 헨폰을 꺼내 보이는 시늉을 한다.
" 이봐 최군 나랑 얘기좀 해"
나의 핸폰을 닫으며 영감은 나의 손을 잡는다.
그때 *쿠스에서 상미가 문을 열고 나온다.
영감과 상미의 시선이 교차된다.
살벌한 교감…
마치 서부영화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는듯…
" 여…어보"
상미가 먼저 깜짝 놀라며 영감을 쳐다보며 말한다.
" 다 … 당신"
영감은 상미를 가르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짓는다.
" 어이쿠 이거 사모님이시군요"
난 쾌재를 불러가며 조아한다.
" 난 그런줄도 모르고…"
" 그럴줄 알았으면 좀더 조은 써비스로 모실걸 그랬습니다"
" 왠지 낯익다 햇는데…"
" 상미누나 아니 사모님 이리와 보세요"
" 아니 부부지간에 내외하느것두 아니고 "
난 상미의 팔을 잡아 끈다.
" 자기 뭐야 이거?"
상미는 이 상황이 몹시 불쾌한듯 강하고 조용한 어조로 나를 쏘아 붙인다.
" 뭐긴 머야 누나하고 나하고 떡친거 딱 걸린거지"
" 너 이새끼 원하는게 뭐야?"
영감 또한 참지 못하며, 나의 멱살을 잡는다.
" 젊은년이 좋긴 존나부네 아주 회춘하더니 정력이 넘친다 철철"
난 영감을 두팔을 꺽으며 땅바닥에 패대기를 친다.
" 원하는거 원하는거 몰라 묻냐?"
" 젊은년이랑 놀아났으면 값을 해야지 값을"
" 세상엔 공짜란 없는거야 이 영감탱이야"
" 여기 영감이랑 민선이랑, 나랑 영감와이프랑 떡친게 다 들어 있거든///"
난 헨폰을 들어 보인다.
" 이거 인터넷에 띄우던가, 아님 영감 아들하고 딸래미한테 짝 뿌리면 존나 조아들 하겟지?"
"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알겠지 이제…"
상미와 접촉사고 나기 며칠전
민수는 술이 잔뜩 취해 나를 찾아 온다.
" 형 민선이가 민선이가 영감이랑 …"
" 아 새끼야 자세히좀 애기해봐"
그랫다 민선과 영감과의 모텔행을 우연찮게 민수는 목격하고 곧바로 나를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민선의 어려운 가정환경(7남매의 장녀)과 민수와의 결혼에서 방황하는 그녈 난 익히 알고 잇엇다.
나름대로의 작전이 필요했던 거지
며칠의 미행 끝에 영감의 두번째 마누라가 젊은여자란걸 알게됐고,
사무실 가까이 사는 영감집에 자주 다녀 간다는 것 또한 알고 잇었다.
난 그녀가 사무실 앞을 지나는 것을 기다렷고, 접촉사고의 인연을 나름대로 조작한거지.
왜 민선과 영감과의 관계만을 이용하면 돼지 상미를 끌여들였냐고?
원래 산전수전 다 겪은 놈팽이들은 그거 하나론 약발이 안먹혀
자기 자신의 취부쯤은 너끈히 이길수 있는 부류들이지…
하지만 자기 와이프 혹은 친인척의 취부가 드러날 경우 얘기가 틀려지는거지…
그런 심리를 이용한거야
" 민선아 계좌번호 갈켜줘"
" 오빠 정말 갈꺼야?"
" 그럼 임마 큰껀 하나 했는데 잠수 타야지"
" 민수한테 도저히 말 못하겠다. 너가 얘기좀 잘해주고 암튼 잘살아라"
난 그렇게 민수와 민선을 떠났다.
내가 잠수탈 동안 민수는 쾌 튼튼히 성공했단 소식을 들었다.
" 딩동"
"누구세요?"
" 나야 임마 성웅형이다."
" 형…….."
내가 민수를 다시 본건 6년만이였다.
" 형 이게 얼마만이야?"
" 형 얼케 그렇게 무정하우?"
" 내가 형을 얼마나 찾은지 알기하 하슈?"
" 암튼 글케 됐다 임마"
" 그건 그렇고 민선이는??"
" 응 아들래미 어린이 집에서 올 시간 됐서 마중 나갔어"
" 그래"
잠시후
민선이는 어린 아이의 손을 잡으며 문을 열고 드러선다.
" 아 오빠-------"
너무나 반가와 하는 민선의 얼굴을 보자 내심 고맙기 그지 없다.
내가 없는 동안 민수를 잘 보필해줘서
너무 고맙다 민선아
" 야 우리 선수 한번 안아 보자"
난 민수와 민선의 걸작품을 안아 올렸다.
" 형 우리 아들이름 선수 아니야"
" 엥?"
" 너가 옛날에 아들을 낳으면 민선이의 선자와 너의 수자를 합쳐 선수라 짓는다고 했잖아"
" 우리 아들 이름은 성민이야"
" 성민이?"
" 형의 성자와 우리둘의 민자를 합쳐서 성민이라고 하재 와이프가…"
" 민선이가?"
민선이는 윙크를 살짝 보이며 생긋 미소를 짓는다.
--END--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뻬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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