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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49 586회 0건
한동안 성안을 돌아다니던 엘베사는, "엄마의 냄새"가 풍기는 방을 발견하곤,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정신없이 엘베사와 페르난도의 결혼 후처리를 하던 집사는, 자신의 집무실로 들어온 엘베사를 보고 의아한 얼굴을 했다. 엘베사는 살며시 문을 잠그고 홀로 서류와 씨름하고있는 집사에게 다가갔다.

"아가씨 여긴 무슨 일이십니까?"
"헤에, 너한테도 냄새가 난단 말이야."
"예?"

집사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슨 냄새가 난다는거지?" 엘베사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집사곁에 다가가, 순식간에 바지안으로 손을 쑥 집어 넣었다.

"아, 아가씨!"

집사는 대경하여 일어났려했지만, 하물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너무나 강해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허, 허억! 아, 아가씨... 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히히, 안되긴 뭐가안돼. 너 우리 엄마랑도 했지? 거짓말 하지마 다 아는수가 있으니까."

한동안 집사의 자지를 조물락거리던 엘베사는, 터질듯이 발기를 하자 바지를 벗겨내렸다. 그리고 다리를 쩍 벌리고 스커트 자락을 들어 올렸다.

"히히, 어때 해보고 싶지 않아?"

집사는 엘베사의 말에 이성을 잃었다. 거칠게 엘베사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쓰러뜨린 후 짐승처럼 엘베사의 몸을 탐했다. 아직 털도 나지 않은 엘베사의 보지를 주물럭 거린 집사는, 엘베사의 보지가 젖어들자 곧장 자지를 찔러넣었다. 엘베사는 페르난도의 고추보다 큰것을 처음 넣어보았기에, 잠시 고통을 느꼈지만, 말 그대로 잠시였다.
집사는 11살 소녀의 빡빡한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정신이 차릴수가 없었다. 아직 부풀지도 않은 가슴에 돌기처럼 붙어있는 유두를 매만지며 쾌감을 부추켰지만, 엘베사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정신나간 집사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집사가 온몸으로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엘베사의 전신이 흔들렸다. 엘베사의 유두를 만지던 집사는 그것을 꼬집기 시작했다. 엘베사가 조금 고통을 느끼며 인상을 쓰자, 그 모습을 보고 더욱 흥분한 집사는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었다.

"후우, 후우... 입벌려!"

집사는 상대가 누군지도 잊어버린채, 엘베사의 얼굴에 사정직전인 자지를 들이밀고는 거칠게 명령했다. 엘베사는 여전히 조금 인상을 쓰고는 집사의 자지를 한껏 입에 물었다. 집사는 엘베사의 입에 자지를 박아넣고 다시 피스톤 운동을 한 뒤 몇차례 강하게 사정을 했다. 엘베사는 입안에서 넘쳐 흐르는 정액을 바닥으로 뱉어내곤 헐떡이는 집사를 올려다 보았다.
사정을 한 뒤 정신을 차린 집사는 자신이 무슨짓을 한 지 깨달고 사색이 되었다. 엘베사는 겁먹은 집사의 모습을 보며 킥킥거리고 웃고는 작게 속삭였다.

"키킥, 나한테 이런짓을 한걸 말한다면, 공작님이 단번에 목을 뎅강! 쳐버리겠지?"
"아, 아가씨... 저, 저... 그.... 사, 살려주십시오!"

집사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쳐박았다. 엘베사는 집사의 뒤통수를 지긋이 내려밟은채 말했다.

"내 말만 잘 들으면, 이번일은 없던걸로 해줄게 응? 어때?"
"예? 무, 무슨... 아, 알겠습니다!"

엘베사는 집사의 머리를 내려밟던 발을 치웠다.

"고개들어."

집사는 바람소리가 날만큼 재빨리 고개를 들었다. 엘베사는 바닥에 흘린 정액이 덕지덕지 묻은 집사의 얼굴을 보곤 다시 키득거리며웃었다. 그리고 집사에게 다가가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핥아 먹어 주었다. 집사는 황홀한 표정으로 엘베사를 바라보았다. 정액을 다 먹은 엘베사는 옷을 벗어 멀리 집어 던진 후, 알몸인채로 집사에게 말했다.

"자, 수캐야. 이번엔 조금 느긋하게 해봐."

집사는 부르르 몸을 떨며 엘베사에게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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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사는 오늘의 마지막 타겟을 내려다 보았다. 그는 눈을 뒤집은 채로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엘베사는 자신아래 깔린 기사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는 이전에 엘카르트 영지로 병사들을 이끌고온 부관이었다.

"어때 수캐야, 기분이 좋니?"
"후욱, 후욱, 예, 주인님. 으으..."

엘베사는 한계까지 자지를 삽입하며 빼내기를 반복했다. 기사는 엘베사가 허리를 흔들 때 마다 넘실거리는 쾌락이 머릿속을 휘젓는다고 생각했다. 한동안 허리를 놀리던 엘베사는 기사가 사정을 하려하자 삽입했던 자지를 빼내고 엉덩이를 기사쪽으로 돌려 앉았다. 앵두같은 입술이 벌어지며 기사의 자지를 한껏 입에 문 엘베사는 혀끝으로 요도구를 자극하며 사정을 촉구했다. 엘베사의 혀놀림에 잠시도 참지못한 기사는 단숨에 사정을 했다.
맨 처음 부관과 달리 모든 정액을 삼킨 엘베사는 입가에 묻은 정액을 마저 핥으며,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혀로 애무하고 있는 기사에게 말했다.

"흐응... 이 멍청 수캐가! 혓바닥 떼지 못해? 메를린보다 못한 기술로 뭘 하겠다는거야!"

기사는 아쉬운듯이 엘베사의 다리 사이에 처박고 있던 얼굴을 멀리했다. 기사에게서 떨어진 엘베사는 수건으로 몸을 닦고 옷을 입었다.

"히히히, 그러면 잘있어 수캐야. 다음에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엘베사는 곧장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메를린은 엘베사가 명령한 것들을 모으느라 꼬박 하루를 소비했다. 엘베사는 메를린이 자신이 말한것들을 모아 잘 으깨어 섞어 놓은것을 보며 칭찬을 해주었다.

"하루만에 할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히히. 잘했네. 자, 그럼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변태야, 이리 와서 보지나 좀 핥아봐."

엘베사는 낮은 의자에 앉은채로 명령했다. 메를린은 냉큼 기어가 엘베사의 다리사이에 머리를 뭍고 정성껏 엘베사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달콤한 외에, 뭔가 다른 맛이 느껴졌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엘베사의 질에 혀를 찔러 넣기도 하고, 아직 잘 구별이 되지 않는 음순을 입술로 잘근잘근 씹기도 하며, 한동안 엘베사를 애무했다.

"하으응, 그래, 확실히 네가 낫네. 흐응, 멍청한 수캐들은 도무지 제대로 할줄을 모른단 말이야."
"핥짝,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히히, 됐어. 이제 비켜봐."

엘베사는 아쉬운 표정으로 느릿하게 머리를 치우는 메를린을 밀어 젖히고 정체불명의 풀과 뿌리들을 으깨놓은 사발에 보지를 갖다댄 후 작게 몇차례 사정을 했다. 반짝이는 애액이 흘러내리고, 방광에 힘을 준 엘베사는 시원하게 오줌을 눴다.
쪼르륵 소리와 함께 사발에 차오르는 엘베사의 오줌을 보며, 메를린은 침을 꼴깍 삼켰다. 몸을 떨며 오줌을 다 눈 엘베사는, 사발을 바라보았다.
엘베사는 곧장 막대를 가져와 애액과 오줌, 풀뿌리들이 들어있는 사발을 휘젓기 시작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세가지가 뒤섞여 끈적끈적한 곤약같은걸로 변하기 시작했다. 20여분간 쉬지않고 사발을 저은 엘베사는 검정색의 끈적한 액체를 보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히히, 됐다."

엘베사는 그것을 들고 곧장 페르난도의 방으로 찾아갔다. 페르난도는 여전히 바지를 벗은채로 끙끙거리고 있었다. 그는 엘베사가 찾아오자 기겁을 하며 몸을 사렸다.

"꼬맹아 이리와봐!"

페르난도가 가볍게 몸을떨며 엘베사에게 다가갔다.

"네가 내 남편만 아니었어도, 이런거 안만들어 주는건데. 야! 냉큼 손 치우지 못해?"

페르난도는 움찔 거리며 고추를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웠다. 엘베사는 사발에 든 끈적한 액체를 페르난도의 고추에 바르기 시작했다. 페르난도는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악!"
"아, 시끄러! 좀 조용히해!"

엘베사가 액체를 고추에 가득 바르자, 순식간에 굳어 마치 부목이라도 한 것 같은 모양이 되었다. 페르난도는 어쩔줄 몰라하며 입술을 악물고 고통을 참았다.

"히히히, 한 세시간만 있으면 다 나을테니 그때까지만 좀 참아."

엘베사는 페르난도를 이끌고 침대로 데려가 강제로 눕혔다. 그리고 페르난도의 턱부근에 걸터앉아 말했다.

"고추는 못쓸테니, 그동안 다른거나 하면서 놀아야지. 야 꼬맹아. 보지를 핥으면서 유두나 좀 만져봐."

페르난도는 차마 싫다는 소리를 못한채, 조심스레 엘베사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히히, 괜찮네. 야! 손이 놀잖아! 뭐하는거야!"

엘베사는 페르난도의 팔을 붙들고 자신의 유두로 이끌었다. 페르난도는 작은 콩같은 엘베사의 유두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히히, 아직 어려서 그런지 손이 부드럽네. 메를린이나 다른 수캐들은 꽤 거친데 말이야."

잠시 후, 방안은 페르난도의 핥는 소리와 엘베사의 신음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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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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