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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49 606회 0건
이블시드 -Evil Seed- 2부 음마침식(淫魔侵蝕) (1)



마코토는 하루가량 병원에 입원하면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문제점은 전혀 발견되지 않아서 곧 퇴원을 하게 되었다.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마이코와 루리는 병문안을 와주었고, 특히 마이코는 자신 때문에 마코토가 심하게 다쳤다고 생각해서 엉엉 울어대기까지 했다.

드디어 퇴원을 하는 날이 왔다. 하지만 너무 출혈양이 심해서 기력을 차리지는 못했기 때문에, 의사는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아들의 건강을 염려한 아키코는 당연히 마코토를 위해 이부자리를 펴주었다.

"마코토. 파자마는 다 입었니?"
"네. 엄마...."
"힘들어 보이는구나. 어서 자렴. 일어나고 나면 마코토가 제일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줄테니까."
"예... 고마워요. 엄마."

마코토는 모친인 아키코의 자상함에 감사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마코토의 친구들에게조차 경탄과 부러움을 살 정도로 미인이었다. 기품이 있는 얼굴에 길고 부드러운 머리카락. 벌써 아이를 셋이나 낳은 아줌마로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주름살 하나 없는 아가씨같은 피부. 그리고 무척 풍만한 젖가슴과 날씬한 허리, 순산형인 매혹적인 엉덩이는 근처 주택가의 아저씨들에게 마코토의 아버지에 대한 부러움을 부추기고 있었다.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녀는 지적이고 기품이 있었으며, 또 무척이나 상냥한 성격이었다. 하지만 상냥하다고 해도 그저 대책없이 착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꼼꼼한 성격이라 가사일에도 빈틈이 없었으며 잘못된 일은 반드시 논리적으로 따져서 넘어가는 현명함도 있었다. 자식들의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마코토도 엄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또 매우 사랑하고 있었다.

이부자리에 들어간 마코토는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움직이고 싶지가 않았기 때문에 곧 누워서 잠에 빠졌고, 곧 꿈을 꾸기 시작했다. 꿈속에서 그는 커다란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사방에 붉고 푸른 회장이 쳐있어서 작은 방 처럼 느껴졌고 쿠션과 이불이 가득한 바닥은 푹신푹신 했다. 어딘가에서 하얀 연기가 흘러들고 기분좋은 향 냄새가 났다. 놀라울 정도로 생생한 느낌이었다.

"우후후후후. 또 만났네. 마코토군."
"우왓! 너, 너는...."

마코토는 갑자기 옆에 앉아있는 이슈탈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슈탈의 모습은 이전과는 좀 달랐다. 마코토와 비슷한 나이의 미성숙한 소녀처럼 보였던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성인 여성의 모습에 가슴도 아주 빵빵한 섹시 다이나마이트 보디였다. 그렇게 바뀌기는 했지만 보라색이 도는 몸의 색은 전혀 바뀌지 않았고, 마코토는 직관적으로 그녀가 이슈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떻게... 그런 모습으로 나타난 거지..."
"그야 나는 악마니까... 그리고 여기는 어차피 꿈의 세계. 모습을 바꾸는 정도야 간단한 거지. 그리고 마마보이인 마코토는 이렇게 커다란 가슴이 좋겠지? 어때. 마코토? 이 커다란 가슴에서 나오는 젖을 마셔보고 싶지 않니? 엄마의 젖처럼 말이야."
"우.. 우웁...!"

이슈탈은 수박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가슴을 출렁거리며 마코토에게 육탄 공격을 가했다. 마코토의 얼굴은 그녀의 양가슴 사이에 갇혀버렸고, 이슈탈은 그가 숨이 막힐 정도로 강하게 압박을 했다. 이슈탈에게 깔아뭉개져서 가슴에 부비부비를 당하던 마코토는 허우적거리듯이 팔을 휘저으며 항의했다.

"으읍! 그, 그만둬! 숨막히단 말이야! 읍!"
"마코토는 엄마의 가슴과 내 가슴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기분좋다고 생각해?"

이슈탈이 들은채도 하지 않고 그렇게 물어오자 마코토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우리 엄마는 이런 짓은 하지 않아!"
"호호호. 과연 그럴까? 저렇게 크고 탐스러운 가슴을 남자들이 가만히 내버려둘 것 같니? 분명히 남자들이 신나게 주물럭 거렸겠지. 그리고 입으로 빨고 혀로 핥고 유두가 툭 튀어나올때까지 난리를 부리다가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고 정액을 갈겨대는 거야. 너도 그 정액 한방울에서 태어나지 않았겠니? 호호호..."
"하, 하지만.... 그만둬... 그런 소린 집어치워!"
"꺄하하하하! 화났나보구나."

그녀가 계속 사랑하는 모친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자 마코토는 정말로 화가 났다. 그러나 이슈탈은 오히려 귀엽다는 듯이 웃어대며 더욱 맹렬하게 소년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그를 등뒤에서 끌어안고 앉아 소년의 하반신에 손을 뻗어서 자지를 조물락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악! 그, 그만... 거기는..."
"으흠... 아직 작지만 참 실한 꼬추인데...."

마코토의 자지는 이슈탈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갔다. 팽팽하게 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포피도 벗겨지지 않고, 길이도 그녀의 손가락 하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이슈탈의 손가락은 마치 낙지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소년의 미성숙한 자지를 농락했다.

"하악... 하악... 하악... 안돼... 하아악.. 하아아악..."

꿈의 세계이긴 했지만 그 감각은 현실에서 느끼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다. 마코토는 격렬한 수치심과 그에 상반되는 쾌락에 저항하기 위해 있는 힘을 다 했지만, 수천년간 색의 기술을 연마한 이슈탈에게 동정의 소년이란 그야말로 손바닥 안에 있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자위조차 아직 해본적 없는 동정 소년 치고는 상당히 잘 버티는 편이었다. 이슈탈은 그를 축하해주기 위해 더욱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경험을 시켜주기로 결심했다.



"허억... 하악... 하악... 하악...."

부엌에서 요리를 만들던 아키코는 아들의 허덕거리는 소리를 듣고 의아하게 생각하여 방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숨을 몰아쉬는 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마코토."

특히 열이 심하게 오르자, 걱정이 된 그녀는 황급히 물수건을 가져와 이불을 걷고 이마의 땀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정말 온 몸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키코는 마코토의 파자마 단추를 열어젖히고 가슴과 배의 식은 땀도 닦아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녀는 팽팽하게 발기해있는 아들의 자지를 발견했다.

"헉...."

그때 아키코는 아들의 이 이상 상태가 성적 흥분에 의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슈탈의 마력에 의해 마코토는 꿈의 세계에서도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식 할 수 있게 되었고 꿈속에서 느끼는 쾌락이 실제의 육체에서도 나타나게 되었다. 소년은 당장 울어버릴 것만 같았다. 흥분해서 자지를 발딱 세워버린 수치스러운 상황을 사랑하는 모친에게 보여버리고 만 것이다.

"아아.. 엄마... 안돼.. 보지마... 하악... 하악... 안돼에..."
"호호호호호. 네가 얼마나 자랑스럽게 성장했는지 사랑하는 엄마에게 보여주라고...."

아들의 자지가 발기된 것을 알고 부끄러움에 귀밑까지 빨갛게 달아오른 어머니를 보면서 마코토는 비통함에 빠졌다. 하지만 이슈탈의 수치플레이는 점점 더 강도를 높여나갔다. 그녀는 아키코에게 텔레파시로 지시를 한가지 보냈다. ‘아들의 자지를 보고 싶다.’라는....

마코토의 자지를 보고 싶다는 충동에 빠진 아키코는 손을 뻗어서 파자마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내려 버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 스스로는 아들의 성장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합리화 하면서....

스윽-

"아...."

음모도 한가닥 돋아나지 않았고, 아직 껍질에 쌓여 있는 손가락 만한 자지가 팽팽히 발기되어 있는 모습이 아키코의 눈에 들어왔다. 미성숙한 물건이면서도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고 있는 그 모습을 보자 아키코는 조금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마코토로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안돼... 안돼! 엄마.. 하악... 제바아알! 하악 하악...."

그 순간 지금까지 단순한 신음소리만 내놓던 소년의 입술에서 "엄마"라는 두 글자가 잠꼬대처럼 튀어나왔다가 사라졌다. 이슈탈의 악질적인 장난이었다. 그 단어를 듣는 순간 아키코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얼굴 전체가 더욱 붉게 달아올랐다.

"이 아이가... 꿈속에서 나를 상상하고 있는 건가...."
"엄마! 아니야! 아니야! 아앙! 아니야! 엄마아! 아앙!"

마코토는 필사적으로 울부짓으면서 어머니의 짐작을 부정했지만, 이슈탈은 그 중에서 신음소리와 엄마라는 단어만 입으로 새어나가게 하여 더욱 의심을 부채질했다. 아들의 꿈에 대해 민망한 상상을 해버린 아키코는 더욱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후우후우... 자아 그럼 네 어머니에게 경사스러운 정통(精通)을 보여주도록 하겠어... 마코토. 후후후...."

스르르륵-

이슈탈은 뱀처럼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움직여서 마코토와 69자세가 되었다. 마코토의 얼굴 앞에는 살아있는 생물처럼 실룩거리는 이슈탈의 보지가 위치해서 애액을 뚝뚝 떨어뜨려 소년의 얼굴을 더럽혔다. 그리고 이슈탈의 유혹적인 보라색 입술은 탐욕스럽게 침을 흘리며 마코토의 자지를 확 삼켜버렸다.

"아아앗!"

마코토는 비명같은 신음소리를 질럿다. 이슈탈의 입속은 엄청나게 뜨겁고 그 부드러운 느낌은 마치 자지가 살살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이슈탈은 혀 끝으로 자지의 끝을 살살 어루만지더니 조금씩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벗겨나갔다.

"아앗..."

아키코는 낮은 경탄의 소리를 내었다. 꿈속에서 이슈탈이 자지를 벗기고 있는 한편 현실세계에서 마코토의 자지도 그와 동시에 포피가 벗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핑크색으로 반짝이는 소년의 싱싱한 귀두가 그 얼굴을 포피 밖으로 드러냈다. 아들의 포피가 처음으로 벗겨지는 장면을 본 아이코는 굳어져서 껄떡거리는 자지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이슈탈은 즐거운 듯이 웃음을 지었다.

"호호호호호. 자아 그럼 한번 싸게 해볼까? 처음으로 나오는 싱싱한 정액... 이게 대체 몇백년만인지....."
"아... 안돼.... 안돼에.... 아앙..."

이런 상황에서 처음으로 사정을 하게 되다니.... 마코토는 부끄러워서 몸둘 바를 몰랐다. 그러나 이슈탈에게 자지를 농락당하면서 완전히 기력을 빨려버린 탓에 이젠 형식적인 반항조차도 할 수 없었다.

"히이익-!"
쪼오옥-

이슈탈은 집게 손가락 끝으로 실룩거리는 소년의 핑크색 항문을 어루만지더니 그 안으로 손가락을 쑥 쑤셔넣었다. 그리고 마코토가 비명을 지르는 순간, 능숙한 솜씨로 전립선을 찾아 꽉 압박을 가하면서 입으로는 귀두 끝을 강하게 빨아마셧다.

푸슈웃-!

처음으로 뽑아내는 마코토의 싱싱한 정액은 소변 줄기처럼 강렬한 기세로 치솟아 올랐다. 그리고 그 하얗고 끈적한 점액 덩어리는 아들의 귀두를 뚫어지게 보고 있던 아키코의 얼굴을 정확하게 강타했다.

"어머나!"
"으흐흑... 엄마...."

그녀는 얼굴에 닿는 뜨거운 밤꽃향의 액체에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럿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얼굴을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히다니... 마코토는 비통함에 울음을 터트렸지만 한번 터져버린 사정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다. 현실 세계에서 그가 발사한 정액은 모두 아키코의 기품있는 얼굴을 하얀 점액으로 더럽혀버렸고, 꿈의 세계에서는 이슈탈의 입 안으로 넘어가버렸다.

"푸하... 후후후.. 맛있다.... 수백년 만에 맛보는 신선한 생정액의 맛이야... 정말 최고야..."
"우으으으으윽..."

이슈탈은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허탈한 눈물을 흘리는 소년을 돌아보았다. 마코토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더럽혀버렸다는 죄책감과 슬픔에 엉엉 울고 있었다. 이슈탈은 깔깔 웃으면서 그를 조롱하듯이 바라보았다.

"호호호호호. 태어나서 첫번째 정액을 엄마의 얼굴에 싸주다니. 너같은 효자는 정말 드물꺼야... 호호홋...."

한편 아키코는 아들의 첫 사정을 얼굴로 받아버리고 황망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들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현실세계에서 볼때는 잠자는 도중에 불가항력적으로 몽정을 한 것이니 말이다. 오히려 그걸 바지까지 걷어내리고 빤히 보고 있었던 아키코 쪽이 이상한 어머니로 보일 것이다.

"내가 참... 미쳤지...."

남편과도 정상위로 할 뿐. 펠라치오나 안면사정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담백한 성생활을 유지해온 그녀는 자신이 저질러버린 ‘실수’의 수치심에 한동안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겨우 티슈를 가져와 바닥과 옷, 이부자리에 튀어 있는 정액을 닦아낸 다음 마코토의 옷을 도로 입혀주었다.

그리고 얼른 욕실의 세면대로 달려갔다. 그때 아들의 정액을 얼굴에 덮어쓴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것을 보고, 아키코는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을 보는 것만 같아 깜짝 놀랐다. 평소에 기품이 가득한 그녀의 얼굴이 하얗고 끈적거리는 정액을 얼굴에 뒤집어 쓴 광경은, 그녀 자신이 보기에도 자극적이기 그지 없었다. 온 몸이 일시에 후끈 달아올랐다.

"아... 안돼... 이래선..."

그녀는 서둘러 고개를 흔들어 흥분한 감정을 내쫓아버리고는 몇번이나 비누칠을 하여 세수를 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막 핑크색 귀두를 드러냈던 아들의 자지라던가, 얼굴에 닿은 뜨겁고 미끌거리는 정액의 느낌, 그 야릇한 남성 호르몬의 향기가 계속 머리속에 떠올라 한참 동안이나 잠들어 있는 아들의 얼굴도 쳐다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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