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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9:54 542회 0건
제2장 추채

전철의 창으로부터 밖을 바라보면서 추채는 갑자기 한숨을 내쉬었다. 몇년 부터 계속 되어진 상황인 익숙한 풍경이 눈앞을 흘러 간다.
매일의 일이지만 이 혼잡은 아비귀환의 풍경을 보여준다. 샐러리맨에 OL , 학생, 사람들...사람들... 다 셀수 없는 인원수가 좁은 차내에 꽉꽉 채우기 바빠진다.
그 때 긴 머리카락이 뒤로 끌려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의 단추에 걸린것일까?
전철이 커브에 접어들어 뒤로 서 있는 사람들의 체중이 걸린다. 무심코 넘어질것 같게 되었지만 양손을 펴 참았다.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때 엉덩이의 뒤를 누군가에게 손대어진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무엇...치한?!"
조심조심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 때에는 손대어지는 감촉이 사라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방금전 소동으로 뒤에 서 있던 사람의 손이 꽉 눌렸을 뿐인것 같다.
라고 안심했던 것도 잠시 다시 누군가의 손이 닿아 왔다. 게다가 추채의 엉덩이의 형태가 일그러지도록 손대면서 마구 주물럭 주물럭 비비기 시작했다.
", 어떻게 하지. 착각이 아니었다. 치한이 있다. "
소리를 높여 도움을 요청 하려고 생각했지만 부끄럽워서 할 수가 없었다.
꽉꽉 채워진 마지막 전차 안, 문과 사람과 사람에 끼워져 그 자리로부터 벗어나는 일도 할 수 가 없다.
한번 더 뒤 를 돌아다 보았지만 보이는 것은 수련 여자 학원의 제복을 입은 소녀 뿐이었다. 멀어진 곳에 남자가 있었지만 어떻게 봐도 손이 닿는 위치는 아니었다.
이것으로는 누가 치한인가 알지 못한다.
추채가 저항하지 않는 것을 알자 치한은 제복의 스커트안에 손가락을 넣어 왔다.
가는 손가락이었다. 매우 남자의 손가락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가늘고 섬세한 감촉이었다.
손가락끝은 팬티의 옷감 안에 기어들면서 보지의 균열을 따라 위 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단번에 혐오감이 솟구쳐 , 마음껏 비명을 지르고 싶어졌다.
치한은 추채가 저항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대담하게 행동해 왔다.
그 때 , 손가락끝의 움직여에 맞추어 이상한 감각이 하반신을 관철해 왔다. 이상하게도 손가락의 움직임은 싫어하는 추채를 기분 좋게 시키고 있었다.
", 어째서. 기분 좋은 것 , 이런 건 느낄 리가 없는데. "
마음 속에 의문이 솟구친다.
치한에 습격당하고 느껴 버리는 일이 있다니 생각할수조차 없던 일이었다.
치한은 2 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느끼게 할 수가 있는지 , 다 안다는듯한 손가락의 움직임이었다.
이윽고 앞쪽 부분까지 손가락을 펴면서 클리토리스의 머리에 닿았다.
「아... 나... 」
무심코 소리가 새었다.
당황해 입술을 깨물어 보지만 한 번 흘린 소리는 주워담을수 없다.
조심조심 근처의 상태를 보았지만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것 같았다.
우측으로 서 있는 소녀는 열심히 교과서를 대충 훑어보고 있고 , 좌측으로 있는 아이는 무표정으로 밖을 보고 있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도 손가락 끝의 움직임이 격렬해졌다. 마치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것 같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온다. 게다가 손톱의 끝으로 민감한 부분을 간질이거나 가볍게 열게 하거나 여자가 느끼는 곳을 격렬하게 자극해 왔다.
음부의 부분이 손가락끝의 움직임에 대해서 민감하게 되어 있는 것을 안다.
최초와 비교해 손가락끝의 미끄러짐이 좋아지고 있는것을 눈치챘다.
"나 , 젖고 있다····. "
치한에 습격당해 기분 좋다고 생각한 후에 저기를 적셔 버렸던 것이다.
당연 상대는 추채의 컨디션의 변화를 눈치채고 있을 것이다.
추채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채 머리를 숙였다.
치한은 수치로 움직일 수 없게된 추채의 신체를 향해 격렬한 애무를 계속 더한다.
마침내 치한은 비순안에까지 손가락끝을 가라앉혀 왔다. 그 만큼 손가락끝으로 질내를 벌컥벌컥 쑤시기 시작했다.
굉장한 충격이 추채의 몸의 심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느낀다고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이상한 뜨거운 숨결이 몸안을 맴돌기 시작했다.
「,.. 구 ,... 구」
추채는 허덕여 소리가 샐 것 같게 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억제했다. 하지만 기분 좋은 느낌은 가속도를 높여 간다.
"아 , 이제 안 돼 , ... 소리가 나와버린다. "
한계에 돌입한다고 생각한 직후의 일이었다.
집요하게 애무를 반복하고 있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면서 추채의 신체로부터 떨어져 갔다.
"살아났다. "
개방되었던 것이다. 치한은 만족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추채가 느끼고 있던 것은 안도와 불만이 섞인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었다.
마음속으로부터 떠올라 오는 추잡한 생각을 억지로 억눌렀다.
그 때 무엇인가가 가는 것이 다리 아래로부터 들어 왔다.
"뭐? 끝났지 않았어. "
예상외의 전개에 머릿속이 패닉이 된다.
포기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상대가 보다 과격한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다.
치한은 길고 가는 것을 추채의 허벅다리에 칠해 온다.
"부탁. 그만두세요. "
마음 속에서 절규를 올리면서 일방적으로 계속되는 능욕에 오로지 참는다.
그것은 반복된 감각에 엉덩이의 균열을 벌컥벌컥 칠해 왔다.
정해진 일에 마지막 선은 넘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자 마자 희망은 배신당했다. 비순에 충전된 딱딱한 물건을 갑자기 삽입해 왔던 것이다.
「, , 우우····」
입으로부터 신음해 소리가 샐 것 같게 되지만 필사적으로 참는다.
"나. 그만두어!. 부탁! 그만둬! 누군가 도와주세요..."
마음 속에서 추채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하지만 치한에게는 추채의 마음의 소리 등은 관계없다. 비순의 안쪽에까지 벌컥벌컥 삽입해 온다.
"누군가 도와주세요"
오로지 마음 속에서 계속 외친다. 마음이 망가질 정도의 절망감에 습격당해 눈동자로부터 눈물이 뚝뚝 넘쳐 흐른다.
그것은 그츄그츄란 소리를 내면서 추채안에 넣거나 빼거나의 반복을 시작했다.
추채는 마음 속에서 누군가 친절한 사람이 도와 손을 뻗쳐주기를 빌었다.
그렇지만 , 주위의 승객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 동시에 , 전차 안에서 치한에 범해지고 있다는 일은 , 누구에게도 알려지고 싶지 않았다. 만약 알려진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상반되는 기원을 바라는 추채의 신체를 치한은 가차 없이 계속 범한다.
남은 희망은 1초라도 빨리 전철이 다음의 역에 도착해 해방되는 것이었다.
이빨을 힘주어 깨물면서 차례차례로 방문하는 굴욕과 혐오감의 폭풍우에 참는다.
「..아」
입으로부터 소리가 새었다.
갑작스런 일로 스스로도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안에 삽입된 물건이 움직일 때에 저기가 기분 좋아지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 전과 같다. 처음은 기분 나빴는데 모르는 사이에 좋아지고 있다.
", 왜. 기분이.... 이런 건은...싫은데...."
「아 , , 」
어느새인가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되어 있던 입술로부터 소리가 새었다. 달려 나간 쾌감에 양 다리로부터 힘이 빠져 , 그 자리에 주저앉을 것 같게 되었지만 , 당황해 머리위 손잡이에 매달려 견뎠다.
그것이 접촉한 곳이 열을 내며 기분 좋음이 펼쳐져 간다. 방금전 까지의 애무로 이미 신체의 준비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비순이 열려 애액이 다리를 타고 늘어졌다.
추채를 범하는 그것은 , 그츄그츄 소리를 내면서 출입을 반복한다.
「아 아····」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며 기분이 좋았졌다. 몽롱해진 의식 중에 자신에게 이런 쾌감을 주고 있는자가 누구인가 아무래도 알고 싶어졌다.
살그머니 주위를 둘러보지만 변함 없이 치한 같은 남자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것이 출입할 때마다 비순을 넘나들며 민감한 육벽을 비빈다. 육 벽이 압박 받는 감각이 터무니없이 기분 좋았졌다.
추채는 비집고 들어간 것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하반신을 찔릴 때마다 신체안을 전류가 달린다.
「아... 후~... 좋아····」
입으로부터 빠지는 것은 환희의 소리 뿐이다. 여기까지 느껴 버리면 타인의 눈들을 신경쓰고 있을 수 없었다. 느끼는 대로 , 기분 좋은 비명을 지른다.
「아. 아···좋다···좀 더 해주세요···」
보지를 밀어 올리는 움직임이 격렬해지며 보다 격렬하게 높아져 갔다.
「아, 아, 아, , 아... , 아, 아, 아, 아··········」
몇번이나 몇번이나 질을 관철해지고 있는 동안에 , 쾌감이 자꾸자꾸 신체안에 쌓여 갔다.
이윽고 , 너무 높아진 쾌감을 인내 할 수 있는 허용치를 넘었다.
「아, 아.·····간다!」
오르가즘이 단번에 습격을 했다. 몸이 갑자기 풀린다고 생각하면서 경련이 당분간의 사이 계속되었다.
쾌락을 물드이는 의식 중에서 질안에 깊게 백탁액이 흘려 넘쳐지는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아 , 후~····」
추채는 쾌락의 여운에 취하면서 뜨거운 숨을 흘렸다.
탈진해 붕괴될 것 같게 된 몸은 문에 기대인채 어떻게든 서있도록 노력했다.
굉장히 기분 좋았다. 지금의 쾌감을 좀더 좀더 맛보고 싶었다.
역에 도착했는지 전철이 감속을 시작했다. 가벼운 브레이크의 쇼크와 함께 문이 열려 갖혀 있던 승객들이 밀려 나온다.
그런데 추채는 자신의 신체를 범하고 있던 물건의 정체를 보았다.
그것은 추채의 바로 뒤에 서 있던 수련 여자 학원의 제복을 입은 소녀의 스커트. 그 아래로부터 나 있었다. 3센치정도의 굵기의 그것이 추채의 신체에 이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추채의 신체중에서 빠지면서 소녀의 스커트안으로 사라져 갔다.
", 무엇이지? , 어... 뱀?. 그렇지 않으면 ..., 운동화 끈?"
믿을 수 없는 같은 광경에 , 어떤 반응을 하면 좋은가 스스로도 몰랐다.
그 때 스커트의 안쪽에 흘려 넣어진 백탁액이 떨어져 바닥으로 모이는 것을 느꼈다.
「아」
"정액? 내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 넘쳐 온다. "
추채는 넘쳐 나오는 하얀 액체가 다리의 뒤를 타 떨어져 가는 감각에 환희를 느끼고 있었다.
본래라면 혐오 해야 할것인데 , 감미롭게 느낀 자신에게 놀라고 있었다.
뒤에 서 있던 소녀가 빙그레 웃음을 띄웠다. 등골이 샤하고 한기가 오르는 것 같은 미묘한 웃음이었다.
그녀에게 동조하는 것처럼 , 주위에 서 있던 수련 여자 학원의 제복을 입은 소녀들 모두가 같은 웃음을 띄워 간다.
등에 큰 얼음의 덩어리를 넣을 수 있던 같은 한기가 달렸다.
전원이 공범이었던 것이다.
전차 안에서 저런 일을 한 채 크게 허덕이며 소리 조차 지르고 있었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것이었다.
깨달았을땐 지금까지 추채를 범하고 있던 소녀가 쑥~ 등을 돌려 전철을 내려 가기 시작했다. 추채는 그 뒷모습에 끌리듯이 전철을 내리고 있었다.
추채는 소녀에게 눈치 채이지 않게 거리를 두어 뒤를 밟았다. 소녀는 점점 역으로부터 멀어져 왕래가 적은 길로 걸어간다. 이윽고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공원안에 들어 가는 것이 보였다.
추채는 입구의 나무에 몸을 숨기면서 공원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소녀가 이쪽을 향해 서 있었다. 시선이 마주치자 서둘러 뒤로 숨었지만 늦었다.
소녀는 추채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무엇이죠? 나에게 용무입니까」
이상한 일이었다. 소녀로부터는 전차 안에서 느낀 미세한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일순간 딴사람일까하고 생각했지만 동일 인물인 것은 확신할수 있었다.
「듣고 싶은 일이 있어 당신. 조금 전엔 도대체 뭐였었죠?」
추채는 원래 심약한 성격이다. 얼굴도 모르는 상대에게 갑자기 말을 건네는 일은 대단히 서툴렀다. 그렇지만 지금은 별도였다. 너무 높아진 욕정이 추채를 억지로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 전?. 무슨일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소녀는 떨리는 소리로 답한다.
「시치미 떼지 말아 , 스커트안에 무엇인가 감추고 있잖아요」
「감추지 않았어요 부탁이니까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은 그만두세요」
소녀는 당장 울 것 같은 얼굴을 보였다.
「... 그렇지만. 당신 확실히...」
소녀의 반응에 , 자신을 범하고 있었던 것이 정말로 이 소녀인가 갑자기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되어 왔다.
「미안해요. 나 ...늦었기 때문에 ...이만...」
소녀는 추채가 기가 죽었는걸 눈치채고 도망치듯이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추채의 마음속에서 격렬한 갈등이 반복해졌다.
여기서 헤어지면 두 번 다시 그 쾌락을 얻을 수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 눈앞의 소녀는 , 성에 관해서 미성숙으로 보여 아까 같은 쾌감을 준 상대같이 생각되지 않았다.
만약 , 자신의 착각이라면 , 견딜 수 없을 만큼의 치욕을 느끼는 일이 될 것이다.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간에 다음의 말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나 , 조금 전의 일을 잊을 수 없어요 , 부탁해요... 나를 범해 주세요」
추채는 , 언제 누가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거리의 공원의 입구에서 외치고 있었다.
그 소리에 소녀가 뒤돌아 보았다. 그리고 , 추채의 눈을 가만히 응시한다.
실제는 그저 짧은 시간이 지났을 뿐일 것이다. 하지만 , 지금의 추채에 있어서는 끝없고 긴 시간에 느껴졌다.
「좋았어요?... 앞으로 한 번이라도 그 쾌감을 느끼면 두 번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소녀가 불쑥 중얼거렸다.
그 쾌감을 한번 더 맛볼 수 있다. 소녀의 말에 추채의 마음은 환희에 싸였다.
「부탁해요」
「좋아요 저를 뒤따라 와 주세요」
소녀는 공원의 안쪽으로 들어간다. 추채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고 소녀의 뒤를 쫓았다.
추채의 머릿속은 쾌감에의 기대로 가득했다.

「아... , 아... 좋다. 좀 더 , 좀 더」
추채는 공원의 조금안쪽으로 들어온 곳에 선 커다란 나무에 양손을 만세를 부르는것해 서 있었다. 그녀의 신체를 가리듯이 소녀가 서 있다.
그리고 소녀의 스커트아래로부터 성장한 촉수가 추채의 보지를 관통하고 있었다.
이전의 그 촉수가 추채의 비순의 안쪽을 휘젓는다.
「좋아... 기분이 좋아. 좀 더 안쪽까지 쑤셔 주세요」
추채는 엉덩이를 뒤로 밀치며 밀착감을 높인다.
「아 , , 후~」
굉장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쾌감에 , 의식이 어디엔가 옮겨서 떠나질 것 같게 된다.
소녀는 보지에 손가락을 펴면서 부은 것처럼 되어 부풀어 오르고 있는 클리토리스에 닿아 왔다.
「...아, 좋다··」
느끼는 곳을 차례차례로 공격받아 머릿속은 그 것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아... 언니의 여기 조여져서 기분이 좋아」
소녀 자신도 기분 좋은 것인지 황홀한 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오리. 나온다. 쌀 것 같아」
소녀가 말해버린 추찹한 소리에 추채의 욕정은 가속되었다.
「부탁이야. 내...안에...」
지금이라면 , 아무리 부끄러운 말이라도 말할 수가 있었다.
추채의 소망에 대답하도록 소녀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촉수를 격렬하게 꽂아 왔다.
「언니안에 , 사오리의 흰 액으로 가득 채워 줄께」
소녀의 신체가 끌어 매단 것 같은 움직임을 했다.
드크드크 , 뷰크뷰크!
촉수의 첨단으로부터 작열의 액체가 방출되었다. 추채는 , 질의 안쪽을 치는 뜨거운 감각을 느끼며 절정감에 휩쓸렸다.
「아...싼거야? 뜨거워.내안에... 가득. 아····」
체내의 쾌감이 폭발해 , 동시에 의식이 여행을 시작한다.
입이 열려지며 군침이 뚝뚝 늘어진다. 입 안에서는 혀가 경련하고 있다.
「..., 아... 아... 좋아······」
눈동자는 한계까지 열리고 굳이 닫히지 않았다.
두 명은 , 당분간 동시에 신체를 흔들고 있었지만 조금뒤 그 자리에 붕괴되었다.

추채가 깨달았을 때에는 , 이미 낮이 되려 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근처를 둘러보지만 이미 소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일어서는 것과 동시에 늘어져 나오는 흰 액체는 저것이 꿈이 아닌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후~아···」
추채는 손가락끝으로 건진 백탁액을 응시하면서 황홀한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햇빛으로 잘못 알 것 같은 밝게 빛나는 달빛이 창으로부터 안을 비추고 있었다.
방에 놓여진 침대 위에서 , 추채의 신체가 흔들린다.
「아... 아 아····」
꿈 속에서 추채는 격렬한 황홀감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아 , 저기가 뜨거운 , 뜨거워···」
헛소리와 같이 중얼거리면서 비소를 희롱한다.
침대 위에서 번민하면서 , 몇번이나 몸부림을 반복한다.
의식은 얕은 잠의 바닥에 잠겨 있는데도 관계없이 , 스스로의 신체를 꼭 껴안고 신음 소리를 흘린다.
「아니 , 응. 기분 좋은 , 기분이 좋은 것」
지금까지 닫혀 있던 눈동자가 갑자기 열렸다. 하지만 , 시선이 없는 허dis 눈동자 아직.
비순이 열리면서 안으로부터 촉수의 첨단이 모습을 나타냈다. 첨단 주변에 애액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 그 길이를 늘려 간다.
「아.. 좋아. 이것. 나에게도 나 왔다. 아...기분 좋다····」
추채는 얼굴을 쾌락에 비뚤어지게 하면서 , 촉수의 외벽을 손가락으로 만진다.
자면서 느끼고 있던 쾌감이 현실의 물건이 되어 간다.
손가락끝이 닿은 곳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감각에 , 마치 질의 표리가 반대로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느끼는 곳이 노출이 되어 실제로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손가락끝을 얽히게 할 수 있어 꼭 깍지낀 것만으로 뜨거운 쾌감이 달렸다.
「, 굉장하다. 기분이 좋아」
하반신이 모두 성기가 된것같았다.
두손을 꽉 쥐면서 전기가 달리는 것 같은 쾌감이 체내를 뛰어 돌아다녔다.
아..., 아, 좋다....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촉수의 첨단을 격렬하게 일으켜 세운다.
「이런 쾌감이라면 몸이 녹아버릴 것 같아 기분이 좋아 , 몸이 이상해진다」
헐레벌떡 뜨거운 숨을 내쉬기 시작해 , 개와 같이 혀를 내밀면서 침대 위에서 터무니없게 번민한다.
하반신에 갑자기 뜨거운 것이 울컥거렸다고 생각하자 쾌감이 한계를 넘어섰다.
「아, 이크!...」
몸을 진동시키면서 촉수의 첨단으로부터 하아얀 백탁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가는 핏줄같은 것에서 뜨거운 기운이 내뿜어져 나오는 감각에 신경이 떨린다.
「굉장하다. 굉장해. 여자의 내가 사정해버린다. 사내 아이같이 사정을 하다니... 」
한 번 분출하기 시작한 그것은 중력에 이끌려 추채의 몸을 적셨다.
「... 아, 굉장하다····」
스스로 분출한 백탁액을 손가락끝에 칠하면서 추채는 황홀한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도대체 어째서 , 나는 이제 어떻게 하지?」
출근길의 길위에서 추채는 괴로운 듯이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어제 밤은 보름달이었다.
그것과 관계가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어쨌든 저기가 쑤셔오자 방법이 없었다.
촉수를 일으켜 세워 밤새 스스로를 계속 위로했다.
거기에 몇번 촉수의 첨단으로부터 사정했는지. 다 셀수 없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 신체의 쑤시는 듯한 아픔은 그만둘 기색이 전혀 없다.
이렇게 신체가 불이 난 듯이 뜨거운 것은 자신의 신체안에 촉수가 나고 나서 처음의 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는 상당히 편해졌지만 집을 출발해서 잠시 후에 다시 하반신의 뜨거움이 격렬해졌다.
지금도 양 다리로부터 힘이 빠져 넘어질 것 같았지만 곁에 서 있던 전신주 기둥에 손을 대고어떻게든 참았다.
「아·····」
축적된 쾌감이 체내로부터 넘쳐 나올 것 같았다. 추채의 의지에 반해 촉수가 나오려 하고 있었다. 가랑이를 단단하게 닫았지만 질을 벌컥벌컥 밀어 열고 나온다.
강하게 닫은 질의 안쪽을 촉수가 질질 켜는 듯한 감각에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갔다
벌써 인내 할 수 없었다.
촉수를 마음껏 일으켜 세워 모인 정액을 토해내고 싶었다.
휘청거리는 다리를 간신히 참으면서 한걸음 한걸음앞으로 전진했다 문득 깨달았을땐 눈앞에 절이 있었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다닌 길 이지만 이런 길에 절 같은 건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아무래도 좋았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마음껏에 쾌락을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추채는 절안에 뛰어들면서 절의 그림자에 비집고 들어갔다.
「아....아...」
입술로부터 빠진 신음소리가 절안에 영향을 주었다.
하반신으로부터 힘을 빼자 질속을 부비던 촉수가 슬슬 기어 나왔다.
환희의 표정으로 , 분위기를 살린채 스커트 아래로 손을 넣으려고 했을 때 , 갑자기 뒤로부터 말이 걸려 왔다.
「저... 시주 괜찮으신지? 어딘가 아프시기라도」
심장이 멈출 정도로 놀랐다. 설마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소리가 난 곳을 뒤돌아 보자 긴 새빨간 스커트를 입은 20세정도의 여성이 서 있었다.
자세히 보면 그녀가 입고 있는 것은 스커트가 아니고 , 주홍색의 가사였다. 상반신은 소복에 감싸고 있다. 열중한 쾌락에 몰라 보았지만 , 여성이 입고 있는 것은 비구니옷이라고 불려지 물건이다.
아무래도 이 절의 비구니 인것 같다.
「아니예요. 조금 쉬고 싶을 뿐입니다 .」
욕망을 개방하려고 하고 있던 것을 방해받아 , 화가 나는 마음을 억제하고 투명쓰럽게 쏘아 붙이면서 대답한다.
「 그렇지만 ,안색이 안좋아 보여요」
그녀는 걱정하는것 같은 모습으로 추채의 얼굴을 보고 있다.
심장이 턱하니 막히는 듯 했다.
갑자기 눈앞의 비구니를 갖고 싶어졌다.
타인을 범하고 싶어진 것은 처음이다. 추채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 촉수가 바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눈앞의 비구니를 범해 질안에 충분히 쏟고 싶었다.
욕정을 참은채 그 자리를 떠나는 일도 생각했지만 , 곧바로 고쳐 생각했다.
그렇다. 마음껏 , 욕정을 부딪치면 되는 것이다.
그런 일을 한다고 해도 , 상대가 거부를 할 리가 없었다. 자신에게 일어난 심경의 변화를 생각하면 실수 할리 없었다.
처음은 싫어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 주어지는 쾌감의 크기에 , 곧바로 포로가 될 것이다.
촉수에는 그 만큼의 힘이 있다.
추채는 신체를 부딪치듯이 비구니를 밀어 넘어뜨리면서 신체를 땅바닥에 억눌렀다.
「악....무슨짓이죠?」
비구니가 당황해 소리를 질렸다.
「당신때문이야 모처럼 혼자서 즐기려 하고 있었는데. 방해를 했기 때문에」
입술사이에서 혀가 나와 입맛을 다신다.
하반신으로부터 추찹한 소리가 나오며 제복의 스커트 아래로부터 촉수가 기어 나와 추채가 명령 하는 대로 움직였다.
「아... , 당신. 그것....어떻게...그것을...」
촉수를 눈치챈 비구니가 경악의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추채는 촉수를 한 번이라도 맛보자 마자 이것에 푹 빠지는 점을 기억하며 헐레벌떡 숨을 내쉬면서 비구니 안에 촉수를 밀어넣었다.
추채가 무엇을 하려고 하고 있는지 눈치챘을 것이다. 그녀는 격렬하게 몸를 비틀며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한다.
「그만두세요!」
제지의 말등은 들은체 만체 하면서 촉수의 첨단으로 비구니의 보지를 찾아 대었다.
「안돼 , 그만두세요 , 부탁이예요」
그녀는 두 눈으로부터 눈물을 늘어뜨리면서 울부짖기 시작했다.
「괜찮아요. 걱정할 필요없어요」
허리에 힘을 집중하면서 촉수의 첨단을 질의 깊게까지 삽입했다. 딱딱하게 꼭 죄인 질벽의 사이를 나누면서 벌컥벌컥 가라앉혀 간다.
「악 , 그만둬...」
비구니가 비명을 지른다.
어떤 준비도 되어 있지 않는 보지로부터 받는 감각은 과연 대단했지만 , 그것이 , 오히려 쾌감에 가깝게 느껴졌다. 꽉 단단히 조일 수 있는 감촉이 기분이 좋다.
「아···, 힘들게 반항 따윌 하다니...」
따뜻한 물건에 감싸지는 감각은 , 신선하고 기분이 너무 좋은 것이었다.
욕정이 하반신을 관통해 허리가 지면과 움직였다. 머리까지 가득 차 올라 오는 쾌락에 몇번이나 허리를 부딪힌다.
「그만두세요. 전 비구니라서 안되요」
비구니는 입에서는 격렬하게 제지의 말을 외치고 있지만 , 저항하는 힘이 점차 약해져 가고 있었다.
눈동자가 붉어지고 있고 , 숨결도 뜨거워져 간다. 촉수의 표면으로부터 분비된 미약의 성분이 비구니의 몸을 침범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눈앞의 비구니도 이제 이것의 좋은 점을 눈치챈 것일까?
「, 부탁이예요, 그만두세요!」
머릿속에서 아무리 부정하고 있어도 , 몸은 쾌감에 솔직하게 반응한다.
입으로부터는 거부의 말과 함께 허덕이는 소리가 동시에 내上沮낫?
「후후후 ,아... 보지안에 가득 싸줄께」
추채는 황홀의 소리를 흘리면서 , 사정에 대비했다. 비구니안에 마음껏 사정하려 한다.
「, 그런 것은 안돼요. 절대로 그만두세요」
비구니의 절규 등은 무시하면서 욕망대로 사정을 개시했다. 어제 밤부터 모여 있던 정액을 모두 토해내 간다.
「아 , 후~. 아...아....아...」
이름도 알지 않는 비구니의 질속 깊이 백탁액을 흘려 넣어 간다.
「악, 나·····안돼. 부탁이예요!」
비구니는 격렬하게 울부짖지만 , 그것이 끝나는데 그다지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아 , 후~···기분이 좋다···매우····」
추채는 기분 좋은 소리를 흘리면서 해방감에 싸이고 있었다. 모여 있던 것을 모두 토해낸 때문인가 , 어제부터 계속되고 있던 이상한 감각으로부터 해방되어 시원해지고 있었다.
기분 좋은 감각이 체내에 펼쳐져 몸으로부터 힘이 빠졌다.
「최고였어···」
추채는 만족스럽게 중얼거리면서 무녀의 몸에 동행하듯이 나란히 지면에 누웠다.

제3장에 계속






후기 : 이번에 가입한 재키림임다. 일반적으로 야설 영역에서 젤 천대박는게 SF 영역임다. 그이유는 내용이 난해하기도 하고 소재가 적은 이유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게....섹스가 잼없단 이유죠 ㅡ,ㅡ;;(어쩔수 없음다. 젤 흥미로운 야설이 레이프물이나 근친상간류이니 누굴 탓할순 없죠 ^^*)
제가 올린글은 SF계열에서도 귀축계 그중에서도 젤 소재가 희박한 촉수계임다.
섹스 장면이 잼없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쌍시옷 들어가는 단어보단 은근히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더 잼있지 않습니까? 음하하하...) 그 크로테스한 세계로 같이 미쳐보시기를 바라며...
3장 능음편에서 다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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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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