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스 홉킨스 - 티파니 (2)
포토맥이 유유히 대서양을 향해 물결을 치고 있고, 그 물결은 조지 타운의 명멸하는 새벽의 빛들을 반사시키고 있다. 티파니의 콘도는 그 강물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었고, 멀리 DC의 야경도, 알링턴의 불빛도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위치였다. 벌써 동쪽으로 미명이 밝아 오고 있다.
“이런 벌써 새벽이 다가오는군. 자네와의 이야기에 시간 가는 것도 잊었어. 티파니 덕분에 오랜만에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었구만. 좋아, 그럼 크레테 섬으로 가보게. 그곳에서 자네가 라비린토스의 키를 찾아내보게.”
“고맙습니다. 존스 박사님.”
“이런 이런 딸녀석의 데이트를 몽땅 빼앗아 버렸구만. 후후후 티파니의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이야”
“아빠! 정말 밤새 남의 애인 가로채더니 이제 놀리기까지... 정말”
“아이고! 공주님 용서해주십시오.”
“정말.... 이번 한번 만이예요. 다음 부터는 내 허락없이 이러면 알아서 해요.”
“예예 알겠습니다. 김군, 가서 조금 눈이라도 붙이게나.”
“고맙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볼티모어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왜요? 한숨도 못 잤잖아요!”
“라비린토스의 키를 찾으려면 준비를 해야 해. 남은 이번 학기를 그곳에서 보내려면 몇일 내로 모든 세미나 페이퍼를 끝내야 해. 다른 교수들에게도 알려야 하잖아. 준비 해야 할것도 많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모든 것이 갑자기 쓰나미를 만난 듯이 흘러갔다. 한달 반 전 티파니를 만났고, 그의 아버지 존스 박사를 만난 밤은 내 인생의 대변혁이었다. 갑자기 크레테를 방문할 계획이 생기고, 논문의 핵심이었던 크레타 문명에 대한 중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두 달. 이번 학기를 마치면 논문만 쓰면 된다. 이미 본문은 다 되었고, 결론만 나오면 된다. 결론은 이번 여행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이후 우리는 함께 Ride를 자주하게 되었고, 조지 워싱턴 파크웨이는 우리의 가장 선호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Hey Jin."
"어서와 티파니“
늘 그렇듯이 오늘도 티파니는 눈이 부시다. 4월 말의 워싱턴 파크웨이는 그야 말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울창한 숲은 여러 가지 초록색들로 음영을 만들고, 이름도 알 수 없는 꽃들이 지천이다. 포토맥 강변은 벚꽃들이 담장 처럼 둘러쳐저 있어, 빨강, 분홍, 하얀 꽃들과 향기로 정신이 없다. 그러나 티파는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눈이 부셨다. 항상 즐겨입는 오랜지색 옆 라인이 있는 검정색 가죽의 Bike Suit은 티파니의 또 다른 피부인양 그대로 그녀의 느낌을 주고 있고, 오랜지 색이 강한 헬맷을 벗자 허리 가까이까지 내려오는 금발이 시원한 포토맥의 바람에 휘날린다.
‘흐으으. 천사가 따로 없군. 여신이라고 해도 되겠어’
“뭘 그리 음흉한 눈으로 쳐다봐요!”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신이라고 해도 누가 뭐라 못하겠어.”
“칭찬으로 받을게요. 당신도 멋있어요. 쪼오옥!”
티파니의 몸이 마치 검은 풍선처럼 나에게 빵빵하게 안겨온다. 언제부터인지 티파니는 나를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탈때는 속옷을 입지 않고 Bike Suit만 입는다. 이 느낌이 나를 완전 흥분시킨다.
“아히잉. 벌써~~~~”
“티파니가 나를 이렇게... 으흑”
티파니의 손이 벌써 내 앞을 쓰다듬는다. 무슨 혀가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한지 모르겠다. 내 입속은 이미 티파니의 혀가 유영하고 있고, 내 손은 티파니의 굴곡들을 느끼고 있다.
“못 기다려, 진. 오는 동안에 벌써 젖어버렸어”
얼굴을 붉히며 티파니는 나를 잡아 끈다. 공원에서 포토맥 쪽으로 내려가면 인적이 없는, 작지않은 평평한 바위가 소나무와 아카시아로 둘러 쌓인 나무 숲이 있다. 전면은 포토맥 강을 향해 얕은 절벽으로 열려 있지만, 강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강을 따라 카약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주변의 경관과 물소리 새소리가 너무 좋은 곳이다. 몇 년 전 우연히 발견하고, 혼자 생각할 일이 있으면 즐겨 찾던 나만의 공간이었다. 티파니와 처음 사랑을 나눈 곳이 이곳 이었고, 지금은 둘 다 가장 사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미 티파니의 Suit의 반이 열려있었다. 검게 반짝이는 Suit 속에서 살짝 들어나는 티파니의 하얀 피부는 너무 색정적이다. 핏줄이라도 보일듯 하얀 그녀의 피부는 검은 Bike Suit과 강한 대조로 빛나고 있다. 그동안 갇혀 있었던 것이 답답했던지 보통 여성의 것 보다는 큰 티파니의 가슴이 신선한 공기와 내 앞에서의 설래임으로 부르르 떨고있다. 각 각 한 손과 입으로 그녀의 가슴을 맞아간다.
“아흑~~~~ 지~~~ㄴ. 좋아”
“티프!! 아름다워. 부드러워”
티프(티파니의 애칭)의 손이 이제는 나는 Bike Suit 속으로 들어와 있다. 나의 다른 손도 그녀의 Suit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하나로 된 타이트한 Suit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그녀의 탄력이 너무 팽팽하다. 티파니는 스스로 못 참겠다는 듯이 Suit을 벗어버린다. 마치 탄력있는 공이 솟아 오르듯 그녀의 온몸이 튕겨지듯 나타난다.
“당신 정말 멋있어.”
“몸이 멋있다는 거예요, 행동이 멋있다는 거예요?”
“둘 다.”
나는 조금도 거침없이 티프를 뒤로 안아 내 위에 앉힌다. 이곳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이다. 이미 티프는 전위가 필요없었다. 내가 뒤로 안자마자 그녀의 뜨거운 비너스가 나의 심벌을 거침없이 삼킨다.
“아흐윽.. 하아앙 ”
“으흐윽”
“진~~ 당신의 것은 갈수록 뜨거워져~~~~ 아항!~~~”
“티프~~ 당신의 비너스도 너무 뜨거워... 조임이 좋아~~”
허리를 한 손으로 잡고, 잡을 수 없는 두 가슴을 한 손으로 감싸 안긴채, 티파니의 율동이 시작된다.
“아하앙~~ 이 느낌 너무 좋아~~ 아항~~~”
나의 심벌과 물린 티파니의 비너스는 이상 야릇한 비음을 만들어내며 쉴새없이 나의 심벌을 조물락 거린다. 티파니의 상체가 계속 상하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그녀의 비너스는 마치 다른 생물 처럼 나의 심벌을 정신없이 물어댄다.
“아~~~ 지~~~ㄴ·~~~ Fuck me up~~ Woo~~~ deeper~~~ deeper~~~ 아항~~~”
티파니의 비너스는 계속 따뜻한 음수를 흘러내리고 있었고, 나의 허벅지를 타고 바위에 까지 고일 정도였다.
“아아아악~~~~”
순간 엄청난 조임이 나의 심벌을 조여왔고, 티파니의 허리는 앞을 향해 뻗어 나가며 비너스의 깊은 곳 작은 둔덕에 나의 심벌을 비벼대기 시작한다.
“아아아하아아앙~~~~~ 터져~~~ 터져~~~ 터져버려~·~· 아아아아아~~~~악~~~~~!!!!”
티파니의 비너스 깊은 곳이 마치 깊은 숨이라도 몰아쉬듯이 훅훅 거린다. 티파니를 돌려 앉힌다. 한 번의 깊은 절정 이후, 발갛게 변한 티파니의 몸과 뜨거움, 상기된 얼굴이 나의 성욕을 돋군다. 더구나 평상시의 티프의 눈동자는 옅은 코발트 색인데, 색기가 올라오면 그것은 코발트에 회색이 가미되는 색으로 변한다. 그 눈빛이 코 앞에서 반짝이는 것을 보면 이 세상의 어떤 고자라도 벌떡 서버릴 만큼 요기를 발산한다. 그 눈빛이 지금 내 눈 앞에서 반짝이고 있다. 한 번의 깊은 떨림이 있었지만, 그녀는 몸과 비너스 깊은 곳은 더 뜨거운 것을 원하고 있음이다. 허벅지에 앉힌 후, 그녀의 둥글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나의 심벌 위를 왕복시킨다.
“아항~~~ 다시~~~ 티프의 보지벽을 긁고 있어~~~ 아항~~~ 이런~~~ 이런~~~”
나의 심벌에 티프의 오물거리는 벽이 느껴진다. 아니 그녀의 벽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나의 심벌을 끊임없이 오물거리며 압박한다.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자근자근 압박한다. 척추를 타고 뜨거움이 올라온다. 그녀는 옅은 코발트의 눈빛에도 강한 폭발이 일고 있다.
“으흑~~~ 티프~~~~”
“와요~~~ 당신의 귀두가 티프의 보지속에서 커지고 있어~~ 아아아아하앙~~~~ 더 세게~~~ 더 세게 와~~~~ 아~~~~ ”
“우으으으으~~~윽~~~~~”
“아하아아아앙~~~~~ 뜨거워~~~~ 뜨거!~~~~~~~ 자궁 입구를 치고~~ 더 세게~~ 세게~~~ 아하아앙~~~”
티프의 한줌도 되지 않는 허리를 으스러지게 안는다. 티프도 나의 목을 부러뜨리기라도 하듯이 안긴다. 둘이 결합된 곳에서는 음탕한 여운이 짙은 애액과 함께 넘치고 있다.
두 남녀의 거칠고 색조 높은 고성이 바위 위에 맴돌지만, 포토맥의 그래이트 폴의 거대한 물소리가 둘의 고성은 둘 만을 위한 노래소리로 들릴 뿐이었다. 둘은 그렇게 자신들의 신음 소리와 포토맥의 물소리, 소나무의 바람 소리에 땀을 식히며 여운을 즐긴다.
“언제 출발해요?”
뜨거움이 가셔졌지만, 여전히 내 품에 전라로 안긴 채 티파니는 내 심벌을 가지고 장난치며 묻는다.
“이번 주로 학기가 끝이야. 다음 주 수요일 크레타로 떠날거야.”
“물론 나도 데려갈 거지요?”“그럼 안가려고 했어?
“앵~~ 호호호호”
포토맥이 유유히 대서양을 향해 물결을 치고 있고, 그 물결은 조지 타운의 명멸하는 새벽의 빛들을 반사시키고 있다. 티파니의 콘도는 그 강물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었고, 멀리 DC의 야경도, 알링턴의 불빛도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위치였다. 벌써 동쪽으로 미명이 밝아 오고 있다.
“이런 벌써 새벽이 다가오는군. 자네와의 이야기에 시간 가는 것도 잊었어. 티파니 덕분에 오랜만에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었구만. 좋아, 그럼 크레테 섬으로 가보게. 그곳에서 자네가 라비린토스의 키를 찾아내보게.”
“고맙습니다. 존스 박사님.”
“이런 이런 딸녀석의 데이트를 몽땅 빼앗아 버렸구만. 후후후 티파니의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이야”
“아빠! 정말 밤새 남의 애인 가로채더니 이제 놀리기까지... 정말”
“아이고! 공주님 용서해주십시오.”
“정말.... 이번 한번 만이예요. 다음 부터는 내 허락없이 이러면 알아서 해요.”
“예예 알겠습니다. 김군, 가서 조금 눈이라도 붙이게나.”
“고맙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볼티모어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왜요? 한숨도 못 잤잖아요!”
“라비린토스의 키를 찾으려면 준비를 해야 해. 남은 이번 학기를 그곳에서 보내려면 몇일 내로 모든 세미나 페이퍼를 끝내야 해. 다른 교수들에게도 알려야 하잖아. 준비 해야 할것도 많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모든 것이 갑자기 쓰나미를 만난 듯이 흘러갔다. 한달 반 전 티파니를 만났고, 그의 아버지 존스 박사를 만난 밤은 내 인생의 대변혁이었다. 갑자기 크레테를 방문할 계획이 생기고, 논문의 핵심이었던 크레타 문명에 대한 중요한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두 달. 이번 학기를 마치면 논문만 쓰면 된다. 이미 본문은 다 되었고, 결론만 나오면 된다. 결론은 이번 여행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이후 우리는 함께 Ride를 자주하게 되었고, 조지 워싱턴 파크웨이는 우리의 가장 선호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Hey Jin."
"어서와 티파니“
늘 그렇듯이 오늘도 티파니는 눈이 부시다. 4월 말의 워싱턴 파크웨이는 그야 말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울창한 숲은 여러 가지 초록색들로 음영을 만들고, 이름도 알 수 없는 꽃들이 지천이다. 포토맥 강변은 벚꽃들이 담장 처럼 둘러쳐저 있어, 빨강, 분홍, 하얀 꽃들과 향기로 정신이 없다. 그러나 티파는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눈이 부셨다. 항상 즐겨입는 오랜지색 옆 라인이 있는 검정색 가죽의 Bike Suit은 티파니의 또 다른 피부인양 그대로 그녀의 느낌을 주고 있고, 오랜지 색이 강한 헬맷을 벗자 허리 가까이까지 내려오는 금발이 시원한 포토맥의 바람에 휘날린다.
‘흐으으. 천사가 따로 없군. 여신이라고 해도 되겠어’
“뭘 그리 음흉한 눈으로 쳐다봐요!”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신이라고 해도 누가 뭐라 못하겠어.”
“칭찬으로 받을게요. 당신도 멋있어요. 쪼오옥!”
티파니의 몸이 마치 검은 풍선처럼 나에게 빵빵하게 안겨온다. 언제부터인지 티파니는 나를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탈때는 속옷을 입지 않고 Bike Suit만 입는다. 이 느낌이 나를 완전 흥분시킨다.
“아히잉. 벌써~~~~”
“티파니가 나를 이렇게... 으흑”
티파니의 손이 벌써 내 앞을 쓰다듬는다. 무슨 혀가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한지 모르겠다. 내 입속은 이미 티파니의 혀가 유영하고 있고, 내 손은 티파니의 굴곡들을 느끼고 있다.
“못 기다려, 진. 오는 동안에 벌써 젖어버렸어”
얼굴을 붉히며 티파니는 나를 잡아 끈다. 공원에서 포토맥 쪽으로 내려가면 인적이 없는, 작지않은 평평한 바위가 소나무와 아카시아로 둘러 쌓인 나무 숲이 있다. 전면은 포토맥 강을 향해 얕은 절벽으로 열려 있지만, 강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강을 따라 카약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주변의 경관과 물소리 새소리가 너무 좋은 곳이다. 몇 년 전 우연히 발견하고, 혼자 생각할 일이 있으면 즐겨 찾던 나만의 공간이었다. 티파니와 처음 사랑을 나눈 곳이 이곳 이었고, 지금은 둘 다 가장 사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미 티파니의 Suit의 반이 열려있었다. 검게 반짝이는 Suit 속에서 살짝 들어나는 티파니의 하얀 피부는 너무 색정적이다. 핏줄이라도 보일듯 하얀 그녀의 피부는 검은 Bike Suit과 강한 대조로 빛나고 있다. 그동안 갇혀 있었던 것이 답답했던지 보통 여성의 것 보다는 큰 티파니의 가슴이 신선한 공기와 내 앞에서의 설래임으로 부르르 떨고있다. 각 각 한 손과 입으로 그녀의 가슴을 맞아간다.
“아흑~~~~ 지~~~ㄴ. 좋아”
“티프!! 아름다워. 부드러워”
티프(티파니의 애칭)의 손이 이제는 나는 Bike Suit 속으로 들어와 있다. 나의 다른 손도 그녀의 Suit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하나로 된 타이트한 Suit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그녀의 탄력이 너무 팽팽하다. 티파니는 스스로 못 참겠다는 듯이 Suit을 벗어버린다. 마치 탄력있는 공이 솟아 오르듯 그녀의 온몸이 튕겨지듯 나타난다.
“당신 정말 멋있어.”
“몸이 멋있다는 거예요, 행동이 멋있다는 거예요?”
“둘 다.”
나는 조금도 거침없이 티프를 뒤로 안아 내 위에 앉힌다. 이곳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이다. 이미 티프는 전위가 필요없었다. 내가 뒤로 안자마자 그녀의 뜨거운 비너스가 나의 심벌을 거침없이 삼킨다.
“아흐윽.. 하아앙 ”
“으흐윽”
“진~~ 당신의 것은 갈수록 뜨거워져~~~~ 아항!~~~”
“티프~~ 당신의 비너스도 너무 뜨거워... 조임이 좋아~~”
허리를 한 손으로 잡고, 잡을 수 없는 두 가슴을 한 손으로 감싸 안긴채, 티파니의 율동이 시작된다.
“아하앙~~ 이 느낌 너무 좋아~~ 아항~~~”
나의 심벌과 물린 티파니의 비너스는 이상 야릇한 비음을 만들어내며 쉴새없이 나의 심벌을 조물락 거린다. 티파니의 상체가 계속 상하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그녀의 비너스는 마치 다른 생물 처럼 나의 심벌을 정신없이 물어댄다.
“아~~~ 지~~~ㄴ·~~~ Fuck me up~~ Woo~~~ deeper~~~ deeper~~~ 아항~~~”
티파니의 비너스는 계속 따뜻한 음수를 흘러내리고 있었고, 나의 허벅지를 타고 바위에 까지 고일 정도였다.
“아아아악~~~~”
순간 엄청난 조임이 나의 심벌을 조여왔고, 티파니의 허리는 앞을 향해 뻗어 나가며 비너스의 깊은 곳 작은 둔덕에 나의 심벌을 비벼대기 시작한다.
“아아아하아아앙~~~~~ 터져~~~ 터져~~~ 터져버려~·~· 아아아아아~~~~악~~~~~!!!!”
티파니의 비너스 깊은 곳이 마치 깊은 숨이라도 몰아쉬듯이 훅훅 거린다. 티파니를 돌려 앉힌다. 한 번의 깊은 절정 이후, 발갛게 변한 티파니의 몸과 뜨거움, 상기된 얼굴이 나의 성욕을 돋군다. 더구나 평상시의 티프의 눈동자는 옅은 코발트 색인데, 색기가 올라오면 그것은 코발트에 회색이 가미되는 색으로 변한다. 그 눈빛이 코 앞에서 반짝이는 것을 보면 이 세상의 어떤 고자라도 벌떡 서버릴 만큼 요기를 발산한다. 그 눈빛이 지금 내 눈 앞에서 반짝이고 있다. 한 번의 깊은 떨림이 있었지만, 그녀는 몸과 비너스 깊은 곳은 더 뜨거운 것을 원하고 있음이다. 허벅지에 앉힌 후, 그녀의 둥글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나의 심벌 위를 왕복시킨다.
“아항~~~ 다시~~~ 티프의 보지벽을 긁고 있어~~~ 아항~~~ 이런~~~ 이런~~~”
나의 심벌에 티프의 오물거리는 벽이 느껴진다. 아니 그녀의 벽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나의 심벌을 끊임없이 오물거리며 압박한다.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자근자근 압박한다. 척추를 타고 뜨거움이 올라온다. 그녀는 옅은 코발트의 눈빛에도 강한 폭발이 일고 있다.
“으흑~~~ 티프~~~~”
“와요~~~ 당신의 귀두가 티프의 보지속에서 커지고 있어~~ 아아아아하앙~~~~ 더 세게~~~ 더 세게 와~~~~ 아~~~~ ”
“우으으으으~~~윽~~~~~”
“아하아아아앙~~~~~ 뜨거워~~~~ 뜨거!~~~~~~~ 자궁 입구를 치고~~ 더 세게~~ 세게~~~ 아하아앙~~~”
티프의 한줌도 되지 않는 허리를 으스러지게 안는다. 티프도 나의 목을 부러뜨리기라도 하듯이 안긴다. 둘이 결합된 곳에서는 음탕한 여운이 짙은 애액과 함께 넘치고 있다.
두 남녀의 거칠고 색조 높은 고성이 바위 위에 맴돌지만, 포토맥의 그래이트 폴의 거대한 물소리가 둘의 고성은 둘 만을 위한 노래소리로 들릴 뿐이었다. 둘은 그렇게 자신들의 신음 소리와 포토맥의 물소리, 소나무의 바람 소리에 땀을 식히며 여운을 즐긴다.
“언제 출발해요?”
뜨거움이 가셔졌지만, 여전히 내 품에 전라로 안긴 채 티파니는 내 심벌을 가지고 장난치며 묻는다.
“이번 주로 학기가 끝이야. 다음 주 수요일 크레타로 떠날거야.”
“물론 나도 데려갈 거지요?”“그럼 안가려고 했어?
“앵~~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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