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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이야기 - 1부3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6 469회 0건
말문이 턱 막힌다
....매력적이냐고?...

"어. 매력적이야 아주 많이"

...이젠 아주 입에서 자동으로 응답이 나오는구만...하아......

"..그런데...좀 이상한게 있어"

"응?"

"....뭐 지금이야 술이 좀 들어가서 그렇다 쳐도..내가 원래 너한텐 아예 관심따위 없었거든? 사실 무지하게 찌질하게 보고 있었고 그다지 친구먹고싶은 생각도 없었으니깐. 그런데...너 요즘 좀 이상해"

"뭐..뭐가?"

"...그냥..행동도 예전에 비해..좀..자신감도 생긴듯하고...그리고...너 원래 그렇게 생겼어?"

"응?"

"...하긴 뭐 니가 공부만하다보니 내가 그다지 신경안쓴것도 있겠지만...너생각보다..잘생긴듯해서 말야"

..하아....옥주환..고마워

"...아니 아니..그냥 그리고 니 느낌이 말야...흠...뭐랄까.....포근해 보인다고 해야하나...쯥.."

나름 고민하는 표정
...뭘 그런걸로 고민을...

그때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 진다

뭐지?

"수경아~"

허억!!!!!!

"아씨..벌써오냐..어떻게 하지..야야 너 일단 침대밑으로 들어가!"

수경이가 내 팔을 잡아끌더니 침대밑을 가르킨다

"...너무 좁잖아..야..그냥 같은 반 친구라고 하면되지 뭘.."

"...됐거등? 우리 언니 그런거 아주 싫어하니깐 일단 숨어!"

거의 발로 날 꾹꾹 눌러가면서 침대밑으로 우겨넣을 기세다
난 투덜거리며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솔직히 내가 늘씬한 체형이긴 해도..이건 해도해도 좁구만..게다가...여자방 침대밑도..내방침대밑하고 다를바없군....오히려 난 침대밑에 잡지같은걸 꼬불쳐놓고 꺼내보다보니 이것보단 깨끗한듯..

"...야 그런데 어째 집이 좀 이상하다?"

"뭐가"

"....아니 꼭..누군가 왔다 간것 같은..게다가..어우 이 꼬랑내 뭐야?"

...잉?..아..나도 느껴진다..음....쩝..내 발냄샌가....

"..어 아니..아까 밖에서 좀 뛰다가 와서 그런가...냄새가 나네.."

"야이년아 잘씻고다녀 하여간 드럽긴..."

타박을 하던 목소리가 문을 닫고 나간다

"나가도 되?"

조용히 물어봤다

"...기다려 그리고 닥치고좀 있어! 어련히 나오라고 할까"

다시 문이 열린다

"그런데 너...병원은 다녀왔어?"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꺼"

"...니 일은 니가 알아서 하는것이지만 말야.. 엄마..가슴아프게 할일은 만들지 마 알았어?"

"...야..신수미. 니가 나한테 그런 걱정할꺼면 애시당초 미리 말을 해줬어야 하는거아니야?"

"..........뭐?"

"내가 씨발 그러고 싶어 당했니? 그리고 씨발...내가 뭐 산부인과 가기싫어서 안가? 고삐리가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해 달라고 하는게 씨발 그리 편할것같니?"

뭔..소리지?

"..야 그래도 난 걱정이되서.."

"씨발 너야 말로 언니가 되가지고 씨발....왜? 가족이라 신고도 못한거니? 씨발 ..난 니가 오빠한테 강간당했다는걸 알았으면 일찌감치 신고했을껄?"

헉!!!!!!!

"...닥치고있어..엄마나 아빠가 그 사실을 알면..오빠를 그냥 냅두겠어?"

"................넌..널 강간하고 동생인 나까지 강간한 새끼를 두둔하고 싶니?"

"조용히해..적어도...너한텐 다신 손안대기로 했으니깐"

"............무슨말이야"

"오빠한테 약속받았어 다신 너 손안댄다고"

"그러니까 그 개새끼가 어떻게 약속을 해준거냐고!"

말이없다
...내 추측이 맞질않길 바랄뿐

"..어차피..난...오래됬잖아..몇번 더 당한다고 해서 달라질껀없어.."

......씨발

"....어허....이런이런...호로자식을 봤나..어허....패륜이로고..."

아 씨발 놀라서 소리지를뻔 했네

"근데..아해야 너 왜 숨어있느냐?"

이양반이 지금 바깥 상황을 모르고 이러는건가....

"..너 지금 이방에 결계가 쳐있는걸 모르느냐? 여기서 넌 안보이는 존재란다..소리조차.."

잉? 아니 이 방에 침입하는놈들이 있음 감지하는 결계아닌가?

"...어허 그놈...너희들 들어올때 주인을 맺고 몸에 결계를 쳤잖느냐...그거 아직도 유효하단다.."

어라..그러고보니..수경이네 집에 들어오려고..술법을 걸었지..아하..그것도 결계의 일종이구먼?

"..물론 저 아이는 널 볼수 있고 네 목소리도 들을수 있지만 저 아이는 네 존재조차 모를것이다..마성을 지니지 않은 이상.."

난 조그맣게 말을 해봤다

"야 수경아"

흠칫 놀라는 수경이
주먹을 꽉쥐더니 엉덩이 뒤로 주먹을 보낸다
주먹을 두번이나 꽉 쥔다

"야..신수경.."

하지만 수경이의 주먹만 부르르 떨뿐 수경이 언니인 수민이란 사람은 반응이 없다.

"...야.."

순간 고개를 뒤로 돌려 아래를 내려다보는 수경이

인상이...사람..찢어죽일 기세네

"..야 너 왜 말하다 말고 뒤를 봐?"

순간 수경이가 다시 고개를 돌려 앞을 본다

"아무..소리도 못..들었어?"

"..아 짱나게 갑자기 왜그래 너? 야 진짜 너 병원 당장가...응?"

".....언니 진짜 아무 소리 못들었어?"

"아 뭐라는거야.."

난 침대에서 기어 나와 수경이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거 왜 하필 쪼그려 앉느냐..체통없게시리.."

수경이는 대경실색하고 수경이 언니는 전혀 미동도 안한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알아챈 수경이

"알았어 병원갈테니까 이제 그만 귀찮게 하고 나가!"

문을 쾅 닫고 나가는 수경이 언니

순간 닫힌문쪽으로 뛰어가 문고리를 잡은 채 날 보는 수경이

"너....너..정체가 뭐야?"

"아 아니 그게.."

스님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하죠?

"그..그게 말이다...그냥 사실대로 말하면..이해하지않을까 하는데 말이다.."

씨발 아 진짜 도움안되는 멘토구만

"..너 귀신이야?"

으헥!

".......야야 왜이래...귀신이라니..쯥...암튼...에...난 널 보러왔고..너랑 얘기를 좀 하고 싶어서 에..이방에 결계를 친거야"

순간 문고리를 잡고 반쯤 돌린다

"........너 ..솔직히 말해..귀신맞지?"

......................아흑

"........아니라니깐 아 진짜...... 야야 어떻게 하면 믿을래?"

"믿고자시고 언니는 못보고 난 보는게 이상하잖아!"

"..그럼 반대로 귀신이 꼭 너에게만 보여야 할 까닭이 있냐?"

"..너........혹시 나 좋아하다가 죽은거야?"

상상력쩐다

"...그런거 아니고 나 살..."

"잠깐 잠깐..아해야...이 상황을 이용할수있지않겠느냐?"

으응?

말을 하다말고 멍하니 있으니 더더욱 수경이는 의심하는 눈치다

".......마치..꿈에 나온..귀신인양..말이다...음...그렇게 해서 죽어서라도 널 잊지못해 합방하러 왔다..라고하면...어차피 꿈이니까 들어주지.. 뭐 이렇게 나올수도 있지않겠느냐?"

스님..꼼수가..참..대단하십니다....
발상은 괘안킨한데..그럼..내가 꼴랑 짝사랑하다 죽은 찌질이가 되잖아!

"...야.."

"어? 어.."

아 씨발..

"뭘 고민하느냐? 가장 자연스럽고 지금 상황에 가장 적절한 대응 아니겠느냐?"

하아...................................

"맞아 나 귀신이야"

이젠 거의 문을 열고 나갈 기세

"...잠깐만 내말을 좀 들어봐"

슬그머니 손에 힘을 푼다

"...나 그래..너 짝사랑 했어...그런데...아까 교통사고로 난 죽었어...그래서 널 한번 보기라도 하려고 온거야 뭐..사후 고백같은거랄까.."

씨발 거짓말대마왕

"....그..래서?"

"....아까 네가 빈혈로 쓰러져 있는상태여서 네 꿈으로 들어간거야"

아아......니기리

"...하지만 방금 난 언니와 대화를..."

"...꿈이니깐.."

"....너 얘기 다 들었겠구나?"

하아아....

"응"

"...내상황도 알겠네?"

"뭐 대충은"

"...그런데도 내가 좋니?"

"...끙..죽어서...널 보러 왔다면...뭐.."

문에서 떨어지는 수경이

"...그런데 야.."

"응?"

"..........너....만져지던데..?"

"...꿈이잖니"

"아 참.."

휴..간떨어질뻔했네

"...저기...부탁이 하나 있는데"

"말해봐"

".......나......끙.....저기...휴우...에...그러니깐"

"..왜? 뽀뽀라고 하고싶다는거냐?"

....쯔읍............

"아님? 뭐 나랑 하고싶다는거야?"

오옷

"...비슷해"

"비슷하단게 뭔 말이야? 걍 똑부러지게 말해봐 하고싶다는거야 아님 다른거야?"

"..하고싶어"

순간 수경이가 나에게 다가온다

내 얼굴을만지는 수경이

"흐음..........리얼한 꿈이네.."

....두근두근

내 어깨를 만지더니 내 가슴, 배를 쓰다듬는다

"..흐음....야 그런데 귀신이 왜 이렇게 따듯해?"

"..꿈..."

"아아 그렇지..그렇지.."

고개를 주억거리던 수경이가 날 본다

"...근데 아무리 꿈이라도 너랑 같자기..그런다는게 좀 그렇지않아?"

아윽 진짜!

"....싫음...그냥 갈께"

내 손을 잡는다

"야야 뭐 그리 귀신이 속좁게 포기해버리냐? 응? 흠........그런데 말야"

"어"

"너도 그럼 내 부탁들어줄래?"

"말해.."

"...너 이대로 저기 지옥이나 천국가지말고..한동안 나 과외좀 시켜줘라"

"잉?"

"...너 공부 잘했잖아. 뭐 나도 나쁘진않지만 말야...나..이집을 떠나고싶어. 멀리...우리집에선..날 근처에 있는 간호대학에 보내려고하지만...넌..최대한 멀리 가고싶어...."

"왜?"

"...그래 꿈이니까..뭐...........우리오빠가...날 강간했어"

.......젠장 직접 들으니..더 쇼킹이다..아니 어째서 오빠가 동생을..

"...문젠 말야..아씨발..꿈에서도 눈물이 나네...우리 언니도..5년전부터 강간을당해왔단 거야"

.....................씨발...아니 뭐 그런............

"..우리 오빠...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3년째 취업을 못하고 있어...그리고 원래..우리오빤..좀...문제가 있었어.."

"무슨..문제?"

"...편집증이 있었어..그래서 군대도 면제받았고...그런데.멀리 사립고에 진학한 언니가 집에온 주말어느날이었어. 집엔 오빠랑 언니밖에 없었지....물론..난 그때 수학여행 중이었고... 집에서 샤워를 하던 언니를..오빠가 덥쳤데.."

...개새끼..동생이 여자로보인단 말이냐?

"....조선시대에도..패륜으로 사형을 받은 파렴치한이 더러 있었단다... 들켰으니...사형을 받은 것이고..안들킨것들을 감안하면...꽤 있었을것이다...허허..이 시대에도..패륜아는 여전하구나..아미타불.."

씨발

"....그 후 언니는...대학에 간 지금까지도..당하고 있어...그러다가....그저께...오빠가..내방에 들어왔어"

....젠장...

수경이가 막 씻고 방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을때였다고 한다.
브래지어와 팬티를 걸친 채 반바지를 입으려고 한쪽 다리만 넣은상태였는데 문이 벌컥 열렸다고 한다

"...뭐야! 나가!"

버럭 수경이는 소리를 질렀지만 수경이의 오빠는 문을닫고 들어왔다고 한다

"뭐하는거야 변태같이!"

얼른 반바지를 올리려는데 수경이 오빠가 달려들어 그 상태로 수경이를 밀쳐 침대로 쓰러트리곤 한쪽 발밖에 걸쳐지지않은 반바지를 벗겨버리곤 브래지어를 잡아뜯었다고 한다
울며 불며 소리를 질렀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퇴근 전이었고 수경이는 가슴을 주무르는 오빠의 어깨를 깨물기도 했지만 돌아오는건 거센 따귀 세대였다고 한다.

따귀를 맞곤 거의 정신이 나갈듯한상태에서 팬티가 벗겨지고 수경이 오빤, 샤워후 물기도 덜마른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고 한다.

수경이는 이미 섹스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고통은 덜했지만 친오빠가 자신을 강간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고 이내 몸위에서 움직이는 오빠를 넋을 놓고 바라봤다고 한다.

하지만 수경이 오빠는 몇분을 채 움직이지 못하고 사정을 했고 그 상태로 수경이의 팬티를 들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침대에 벌거벗겨진 채 벌어진 다리조차 오므리지 못하고 눈을 뜨고 천정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수경이에게 누군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한다.

.....난생 처음 보는 남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려했는데 어느틈엔가 수경이 오빠가 나타나 수경이의 팬티를 수경이 입에 물리고 팔을잡았다고 한다.

처음본 남자는 낄낄거리며 수경이 오빠와 웃으며 수경이를 강간했고 수경이 오빠는 입에 물려진 수경이 팬티위에 자위를 하고 정액을 싸질러 놓곤 부모님들께 말하면 같이죽는거라는 협박을 하고 나갔다고한다.

친오빠와 누군지도모르는 사내에게 강간당한 수경이가 울고 있을때..황급히 수경이 언니가 뛰어들어왔다고 한다.

"...미안..미안.."

..알고보니 수경이의 언니는 이미 2층에서 한차례 수경이 오빠에게 당한상태
수경이 언니와 섹스를 하고 씻으러 내려왔던 수경이 오빠가 수경이가 샤워하는 것을 보곤...수경이 마저 노렸던 것이다.

...이야기를 다듣고나니...이건..뭐 막장드라마..아니 일본 뽀르노도 아니고..젠장

"...내 들어본 얘기 중 가장 참혹한 얘기구나....아미타불..."

...지금 내 앞의 수경이가...제정신을가지고 있는것도...난 대단하다고 여길 정도였다
왜?
이야기를 듣기만 한 나도 분노에 치를 떨었으니깐.

씨발

".......이런 나도 좋은거야?"

"...난...세상에 그런일은....야동에서나 나오는것인 줄 알았어"

"후후..너..세상을너무 아름답게 보는거 아냐?"

"..그럴지도.."

"우리반 세희있잖아. 무용하는애"

"어..."

"너 세희...수학선생이랑 그렇고그런사이인것도 모르지?"

"응?????????"

수학선생이라면....그...얼마전 결혼한...함영길 선생????????

"함박스테이크선생말야?"

다소 배가 나오고 동글동글한 체형이라 우린 함박스테이크라 불렀었다

"..응..그애..수학이랑 섹스한게..아마..1학년 중반부터 그랬을껄?"

그럼씨발 함선생 결혼 전이잖아..이런...

"...너 왜 이세희가 무용학원에 안나가고 과외 받는줄 알아?"

".....나야 모르지 과외받는지도 몰랐는걸"

"수학 마누라가 대전에 있는 충남대 무용과 조교수야"

"아..그래?..응????????그렇다면.."

"그래..수학 마누라가 무용과외를 해주면서 수학은 세희랑 연애도하고있지 큭큭..얼마나 골때린 세상인지 알아?"

....하아...씨발...뭐 이건..

"...세희가 그러더라 자긴 뭐 나쁘지않다고 처음엔 섹스가 별로였는데 지금은 섹스도 꽤 좋고 무엇보다 과외비로 한달에 100씩 내야 했는데 30만원만 내고 있데...수학이 100만원 중 70을 돌려주는거지"

...씨발 개새끼네 진짜..

".....세희말이 맞아..세상은 말야..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잔인하고 더 거짓말같은 일이 많다고...그 왜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건들 봐봐...드라마보다 더 골때린 일이..현실엔 많거든.."

씨발...아 좆같아..

"...나 실은 오늘산부인과에 가려고 했어....어쨋건...사후피임약이라도 먹어야 하니깐 말야...헌데말이지...그냥 ....왠지 ... 오늘..죽고싶더라구"

응?

".......딴건 모르겠고.......나......내 의지가 아닌 섹스를 그렇게 당한거......잊을수가없어........정말로..."

침대옆으로쓰러져 우는 수경이

씨발..아..젠장..뭐 내가 도울수있는 입장도 아니고..

"아해야.........방법이 있지않느냐"

응?

"......저 아이와..합방을하고 나면......아마 못해도 네 신력이 지금보다 2배가까이 올라갈것이다...그럼...내 더 정확하게 저 아이의 기억을 소거할수있을듯하구나"

에? 진짜요?

"....그리고......그 오빠란 작자말이다"

...

".......아무리 봐도.......색마의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다"

잉?

"...아니꼭 김주환이아니고...다른 색마..말이다.....내 더 알아봐야 겠지만......아무리 봐도...뭔가 이 아이의 호신부를 깨려고..수작을 부리는것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서 말야"

호신부...를..깨?

"...이 아이가 자진을 하면..호신부가 발동한단다...호신부가 머문 그릇이 깨지려 하는데 지키고자하는 의지가 그것을막아내려고 하는 것이지..헌데.....그땐..호신부는 이 아이의 목숨을 살리려고 호신부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낼것이야...그말은...........이집을 지탱하는 결계도사라진단 말이되지"

...복잡해

"..결계가 사라지고 이아이에게와서 ...숨이 끊어지자 마자...오갈데없어진 호신부를...가져가려 한게 아닐까 한다...."

호신부를 가져가?

"...이해가 안가는건..그 호신부를 색마가가지고 가서 다루려면...최소한..색나찰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헌데...저 아이의 오래비란 작자의 흔적으론.....그정도는아니란것이지...........뭔가 다른 꿍꿍이 혹은 다른 색마가...조종하는것일지도 몰라.."

설마..김주환이?

"아니라고 했잖느냐....만약..또다른놈이..색마를 조종한것이라면.....또다른...색나찰이 있다는 말이 되겠지..."

.............
보스몹 잡아야 하는데 렙은 쪼랩이고 그 와중에 보스몹이 하나 더 소환되었다는거유?

"니 말을 전혀 이해못하겠구나...아무튼......상황을...네게 유리하게 이끄려면......저아이와 합방하고 저 아이의 기억을 지운 후 오빠란 작자를..찾아가는게 어떨까 한다..."

하아...................난 무슨...전생에 죄를 지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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