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하다 왠지
왜 왜..왜이러지....................
가슴한켠이 먹먹하다
.....................................
씨발............
.......
효민누나의 얼굴을 오른손으로 끌어내렸다
...천천히..부드럽게 키스.............
.....입술을 조근조근 내 입술로 씹고 가볍게 입에 뽀뽀를 해주고 고개를 뗀 채 누나 얼굴을 보다 눈물자국을 봤다
.....다시 이어진 키스
좀더 격정적이고 ...내 마음이 실린 키스
................................
뜨겁게 부둥켜 안은채 가슴을 드러내고 나와 키스를 나누는 누나
..
처음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
난 누나에게 용기를 내서 말했다
".....괜찮아요...그런게 무슨상관이에요..."
....
날 바라보던누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한테 안겨온다
그때..................
처음에 잘못본건줄 알았는데......
누나의 머리 위에서 뭔가 희미한 연기같은게 빠져나가는게 보였다
........뭐지?
...갑자기 내 귀에서 웅웅 하는소리가 들린다
"....저아이는 다행스럽게도 너와의 감정을 나누게 되어 김규환의 마수로부터 벗어났구나.......잘했다...네가 조금만 늦었으면...지금쯤..그 자리에는 김규환이 있었을 것이다..."
따듯하게 다독이는듯한 말투
..........
"..무슨 생각을 그리 오래해?"
날 내려다보는 효민 누나....
..표정이 온화하다
"...누나"
"응"
".......누나가 정말 좋아요"
"...........고마워......."
....사실 누나에게 나도 좋다..혹은 나도 그래..라는 확인을 받고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맙다....라
왠지 거부당한 기분마저들었지만........
어쨋건 지금 누나를 안고있는건 나..............
현실에 충실하자
자리가 불편해져온다
엉덩이도 뜨거워지고
그때..누나도 불편했는지
"잠깐만"
....말을 하기무섭게 시트를 뒤로 눕힌다
어이쿠.........................
쓰러진 내위로 엎어진 효민누나
누나의 머리칼이 내 코를간지럽힌다
팔로 내 양쪽 어깨를 짚은 채 상체를 지탱하는 누나
.................
내려다보는 얼굴이 너무 귀엽다
"........고마워 성민아"
뭐가 그리 고마운건지 원
난 누나를 품에 꼬옥 안았다
....내 교복상의에 누나의 젖이 눌리고 옷사이로도 누나의 탱탱한 젖이 느껴진다
...난 팔꿈치로 상체를 밀어 올리고 이내 단추를 풀러 교복상의를 벗고 누나를 다시 안았다
...피부를통해 직접 전달되는 누나의 따듯한품
..........................온몸이 터질것 같이흥분된다
끌어안고 키스를 하고..쓰다듬고.........
몇분을 그랬을까....
효민누나가 입을 떼더니 스르륵.....밑으로 내려간다
...설마?
..........바지를 잡고..허리띠를 풀더니...단추를 풀고 난 후 지퍼를내린다
..........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작
.............난 허리어름이 뻐근해지는걸 느꼇다
팬티를 내린 누나의 손이 이내 자지를 잡는다
................
사실상 난 그때부터 끙끙거리는소리를 내질러야 했다
...자지를 잡은 손이 이내 두손으로 더해지고 그상태로 꽉 쥐어진 자지는 터질듯 팽팽해졌다
..아니
피가몰려 거의폭발할 지경이 되었다
...그런 내 귀두에...효민누나의 부드러운 입술이 닿았다
....가벼운 뽀뽀
..사랑스럽다는 듯 입술이 내 귀두에 머물렀다
난 경미와의 일을 떠올렸고 허리아래에 힘을 주고 참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가앙산...으윽
....
머릿속으로 서든어택을 할때를 떠올리기도 하고 코믹영화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무용지물
.....
그냥 자지끝이 부풀어 오르는기분이든다
.........
자지에 혀가 닿은것도, 입안에 들어간것도 아닌데
고작 입술에 닿은것만 가지고도 왜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부드럽게 눌러지던 입술이 슬쩍 열리는기분이 드는가 했는데..........................................
뜨거운 열탕에 잠기듯...자지가 입술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
"끄윽"
허리가 튕겨올라가고 나도모르게 누나의 머리를 찾아 손을 허우적거렸다
"그..그만..."
...내 말에 더욱 더 거세게 빨아들이고 이를 상하로 슬쩍 닫은채 귀두에 이가 걸리게 한다
........
이 사이로 밀리는 귀두
...강한 자극이 내 자지를 흔든다
..........
안돼!
어떻게 하든 참으려 했는데..............................
꿀럭꿀럭.............
귀두가 꿈틀하더니 참을틈도없이 줄줄줄 내 정액이 빠져나온다
.................허리아래에 힘조차 줄수가없다
부들부들떨리는 허벅지
.............
고개를 드는 효민누나...........
"..꿀꺽"
삼키는..소리?
"...누...누나?"
"....그냥...이렇게라도...표현을...하고싶었어..."
표..현이라니?
"응?"
"..........난...너랑..이러고 있어서..왠지..기분이 좋고...설레이는데 말야......................난..처녀가 아니잖아..그래서......"
..젠장...누나...왜이래...
난 울컥할뻔했다
....
"..누나"
"응?"
"...누난 날 어떻게 생각해요?"
"글쎄..사실..좀 혼란 스러워.....갑자기..너랑..본건..고작 두번...그것도 우린 나이차도 있고....넌 고등학생이고..
이러고 있으면서도...과연...내가 왜이럴까 하는 생각도 가끔들어..헌데말이지.."
물끄러미 내 자지를 바라보더니 손으로 움켜쥔다
".................그냥 이러는게 좋겠어..라는 생각이..갑자기 들었어...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그게 다 그 아줌마 귀신때문이겠지..젠장
....
"...아무튼..내 결정이고 내 행동이니..이게 진짜 안좋은 행동이라면 그건 내가 감수해야겠지..네잘못이라 하기엔...그건 너무 치졸한것이니까..나도..원했고..또..이렇게..내가 더 능동적이니까.."
.....
자지를 움켜쥔 손이 꼬옥 하고 세게 쥔다
.......죄여오는 손
...........자지끝에서 미끄러져 나온 액체를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검지와 엄지를 뗏다 붙였다 하면서 날 본다
"........어쩌면...이 물처럼...우린 끈끈하게 이어질 사이인지도 모르고 말야"
"....누나"
"응?"
"..................내가 누나를 지켜줄께요"
"..말로만으로도..난 고마워..그리고..."
몸을 띄우더니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다리한쪽을 들더니 다른 다리를 들고 무언가를 빼낸다...
맨살..........
깔깔한 털이 느껴진다
..................
"..............그냥 이순간은..왠지 행복해........"
자지끝이 부드러운 살에 닿는다
.....흡사 배춧잎 같은 살이 닿고 그게 갈라지면서 뜨거운 속살이 느껴진다
끈적하고 뜨거운 속살
보지구나
갈라지고 패이고 미끈한 그곳
.............
귀두가 비벼지며 허리를 비틀더니
이내 내 어깨를 감싸고는 읍 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를 내린다
...
자지를 감싸는 어지러운 속살들
간지러운 살들이 자지를 물결치듯 감싸고 뜨거운 기운이 내 자지끝을 타고 아랫배로, 가슴으로 올라오는 기분이다
몸을 붙여오는 효민누나
...젖가슴이 내 가슴에 밀착되고 부드러운 피부가 또다시 자극을 가져온다
....손가락을 들어 내 젖꼭지를 만지는 누나
"나..할말이...음..있어"
몸을 슬쩍 띄웠다 가라앉히면서 콧소리를 내며 말한다
"음..으..네......"
"음..아.....날..음....이상하게 음..보지마..아........"
"아윽..네..음..윽..아..네.."
"어음..음..아..음..응...아..나.....실은..음..아......"
비벼지는 아랫도리, 붙여지는 허리. 뜨거워지는 속살
흥에겨워 춤을 추듯 점차 허리를 앞뒤로 흔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음.....아아.......아.....음...아.....나.....음..아....실은..아...........만나는..아..사람이있어.음....."
순간 난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허리를 잡아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네?"
"....놀랐니?"
"..아..아니요.."
아니..진짜 놀랬다..사귀는 사람..이라니..................
"....남자친구..요?"
갑자기..고개를 숙이는 효민누나...........내 가슴에 올려진 손이 주먹으로 바뀐다
"..미안....사귀는..사람은.....아냐..................나...................내가..일하는....학원..원장...."
"네?"
무슨..말이지?
"....처음학원에 나와서 일할때부터 지금까지...한달에 120만원 정도 받았어..하지만...부모님 약값과...농협대출금이...내 월급으론..도저히 감당이 안되었어..."
흔들리는 어깨
내 가슴에 비가온다
투둑 투둑
".....그러려고 한건 아니었어 처음부터..그냥 난 가불을 해달라고 했을뿐이고....원장은 흔쾌히 4달치 월급을 미리줬지..헌데............엄마가 갑자기 쓰러져서..입원을 해야 했고...난 다시 원장에게 가불을 해달라고 했지...."
...가슴에 떨어지는 비는 내 가슴골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그러지말고 자기가 돈을 빌려준다고 했어...500만원을...그것도 아무때나 갚으라며....헌데...그러고 나서부터...지나가다 내 엉덩이를 만지거나...어깨를 쓰다듬거나..그런일이 생겼지...하지만..난..돈때문에..거부를 못했어..."
이젠...어깨의 흔들림이 흐느낌이 되어 내 몸을 비튼다
"....흑흑....태어나 처음으로..남자앞에서 가슴을 보여줬어..흑흑....다음엔 아래....그 다음엔...입으로 해달라고 하더라..흑흑흑....................."
흐느끼는 어깨가 너무 가련하다
...
난 상체를 일으켜 효민누나를 끌어안았다
내 마음으로 전해지는 울음
"..흑흑.........엉엉.............."
....울어요
"....나중엔 날 바래다 준다면서 차에 태우곤...시내 외곽의 모텔로가더라....그날..난생처음 남자앞에서 옷을 벗고 불켜진 방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내 몸을 보여줬어.....그리고선...........날..강간했어..."
씨발
".......한번일줄 알았지..하지만....내가 차츰..피하니까...돈얘기를 하더라....내 월급으론 우리식구 생활비로 빠듯했어......결국...그사람이 부르면..내가가거나..차를 타고...시내 바깥으로가서...그사람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어.."
씨발..개새끼...
"....하지만....적어도.....난....그게....내가 할수있는..최선이라 여겼어..고졸인 내가..무슨수로 돈을 벌어...몸을 파는것이나...돈많은 학원원장의 섹스대상되거나..결국 거기서 거기니까..."
......마음이 차가워진다
"..미안..미안...마음이..내 마음이..너한테 편안함을 느꼈는데...내가 깨끗하지못해서..미안해...."
온힘을 다해 누나를 끌어안았다
"괜찮아요..괜찮아..."
씨발...아무것도 할수없고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고삐리...씨발...............
누나를 부둥켜 안은채 난 누나의 울음을 내가슴으로 삭혔다
점차 진정이 된 누나가 고개를 들어 내 입에 뽀뽀르 해줬다
"..미안하지만..그래도...이해까지는 안바래도..날..이상하게 여기진 말아줘...응?"
"...그런거없어요..그저..내가 해줄수있는게..뭐가 있을지..난..그것만 생각할뿐이에요.."
"아니야..아니야..그러려고 말한게 아니야..그저난..너한테...내 모습을 숨기고싶지않았을 뿐이야..."
다독이는 누나
.....씨발
난 감정이 주체가 안되어 누나의 젖가슴을 빨았다
..씨발
...이 아름다운 몸을...그런더러운 새끼가....씨발..김규환이나 그놈이나..다같은 색마야...
씨발............
젖가슴을 물고 몸을 쓰다듬으니 금새 누나도 내게 안겨왔다
...더욱더 밀착하는 몸
....아까부터 죽어있던자지는 다시 발기되었고 누나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굳세게 누나의 몸을 밀어올리고 있다
누나가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고 난 누나의 엉덩이를 안고 서서히 뒤로 누웠다
상체가 뒤로 쓰러지자 내 위에서 몸을 흔드는 누나의 몸이 잘보였다
탱탱하게 흔들리는 젖..그 사이로 흐르는 머리칼..
..어깨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곡선...
물이 흘러도 흔적조차 남지않을 듯한 곡선...........................
...어떻게하든..김규환이와 똑같은 그색마로부터 지켜주겠어! 씨발.....
난 그 순간만은 김규환을 잊었다....................................
내 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던 누나를 옆으로 돌려 눕히고 다리 양쪽을 잡고몸위로 올라갔다
수줍게 날끌어안은 누나가 내 어깨에 입술을 붙였고 어깨를 빠는 느낌에 난 그대로 삽입을 하고 거세게 움직였다
허리어름에선 카 시트의 바람빠지는소리와 인조가죽이 비벼지는 소리 그리고 보지와 자지가 만난 곳에서 들려오는 질척이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점차 거세지는 내 동작에 누나는 카시트로 묻히듯 가라앉아갔고 내허리어름에 박힌 손톱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난..누나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허리를 더욱깊게 가라앉혔다
숨이 턱턱막히지만 멈출수가없다
내 엉덩이를 잡아당기는 누나..
...엉덩이가 잡혀 당겨지는 순간....걷잡을수없는 배출욕구가 날 휘감았다
깊게 박은 채 허리아래를 부르르 진저리 치며 사정을 했다...
아차
"미...미안요..참을수가없어서..."
내 어깨에 한손을 감고 내 얼굴을 잡아당겨 키스해주는 누나
입을뗀 누나가 말했다
"...괜찮아............사실..........그사람한테 당한 이후..언제 어떻게 당할지 몰라서..피임을 하고있어..."
씨발............
왜 왜..왜이러지....................
가슴한켠이 먹먹하다
.....................................
씨발............
.......
효민누나의 얼굴을 오른손으로 끌어내렸다
...천천히..부드럽게 키스.............
.....입술을 조근조근 내 입술로 씹고 가볍게 입에 뽀뽀를 해주고 고개를 뗀 채 누나 얼굴을 보다 눈물자국을 봤다
.....다시 이어진 키스
좀더 격정적이고 ...내 마음이 실린 키스
................................
뜨겁게 부둥켜 안은채 가슴을 드러내고 나와 키스를 나누는 누나
..
처음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
난 누나에게 용기를 내서 말했다
".....괜찮아요...그런게 무슨상관이에요..."
....
날 바라보던누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한테 안겨온다
그때..................
처음에 잘못본건줄 알았는데......
누나의 머리 위에서 뭔가 희미한 연기같은게 빠져나가는게 보였다
........뭐지?
...갑자기 내 귀에서 웅웅 하는소리가 들린다
"....저아이는 다행스럽게도 너와의 감정을 나누게 되어 김규환의 마수로부터 벗어났구나.......잘했다...네가 조금만 늦었으면...지금쯤..그 자리에는 김규환이 있었을 것이다..."
따듯하게 다독이는듯한 말투
..........
"..무슨 생각을 그리 오래해?"
날 내려다보는 효민 누나....
..표정이 온화하다
"...누나"
"응"
".......누나가 정말 좋아요"
"...........고마워......."
....사실 누나에게 나도 좋다..혹은 나도 그래..라는 확인을 받고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맙다....라
왠지 거부당한 기분마저들었지만........
어쨋건 지금 누나를 안고있는건 나..............
현실에 충실하자
자리가 불편해져온다
엉덩이도 뜨거워지고
그때..누나도 불편했는지
"잠깐만"
....말을 하기무섭게 시트를 뒤로 눕힌다
어이쿠.........................
쓰러진 내위로 엎어진 효민누나
누나의 머리칼이 내 코를간지럽힌다
팔로 내 양쪽 어깨를 짚은 채 상체를 지탱하는 누나
.................
내려다보는 얼굴이 너무 귀엽다
"........고마워 성민아"
뭐가 그리 고마운건지 원
난 누나를 품에 꼬옥 안았다
....내 교복상의에 누나의 젖이 눌리고 옷사이로도 누나의 탱탱한 젖이 느껴진다
...난 팔꿈치로 상체를 밀어 올리고 이내 단추를 풀러 교복상의를 벗고 누나를 다시 안았다
...피부를통해 직접 전달되는 누나의 따듯한품
..........................온몸이 터질것 같이흥분된다
끌어안고 키스를 하고..쓰다듬고.........
몇분을 그랬을까....
효민누나가 입을 떼더니 스르륵.....밑으로 내려간다
...설마?
..........바지를 잡고..허리띠를 풀더니...단추를 풀고 난 후 지퍼를내린다
..........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작
.............난 허리어름이 뻐근해지는걸 느꼇다
팬티를 내린 누나의 손이 이내 자지를 잡는다
................
사실상 난 그때부터 끙끙거리는소리를 내질러야 했다
...자지를 잡은 손이 이내 두손으로 더해지고 그상태로 꽉 쥐어진 자지는 터질듯 팽팽해졌다
..아니
피가몰려 거의폭발할 지경이 되었다
...그런 내 귀두에...효민누나의 부드러운 입술이 닿았다
....가벼운 뽀뽀
..사랑스럽다는 듯 입술이 내 귀두에 머물렀다
난 경미와의 일을 떠올렸고 허리아래에 힘을 주고 참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가앙산...으윽
....
머릿속으로 서든어택을 할때를 떠올리기도 하고 코믹영화를 떠올리기도 했지만
무용지물
.....
그냥 자지끝이 부풀어 오르는기분이든다
.........
자지에 혀가 닿은것도, 입안에 들어간것도 아닌데
고작 입술에 닿은것만 가지고도 왜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부드럽게 눌러지던 입술이 슬쩍 열리는기분이 드는가 했는데..........................................
뜨거운 열탕에 잠기듯...자지가 입술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
"끄윽"
허리가 튕겨올라가고 나도모르게 누나의 머리를 찾아 손을 허우적거렸다
"그..그만..."
...내 말에 더욱 더 거세게 빨아들이고 이를 상하로 슬쩍 닫은채 귀두에 이가 걸리게 한다
........
이 사이로 밀리는 귀두
...강한 자극이 내 자지를 흔든다
..........
안돼!
어떻게 하든 참으려 했는데..............................
꿀럭꿀럭.............
귀두가 꿈틀하더니 참을틈도없이 줄줄줄 내 정액이 빠져나온다
.................허리아래에 힘조차 줄수가없다
부들부들떨리는 허벅지
.............
고개를 드는 효민누나...........
"..꿀꺽"
삼키는..소리?
"...누...누나?"
"....그냥...이렇게라도...표현을...하고싶었어..."
표..현이라니?
"응?"
"..........난...너랑..이러고 있어서..왠지..기분이 좋고...설레이는데 말야......................난..처녀가 아니잖아..그래서......"
..젠장...누나...왜이래...
난 울컥할뻔했다
....
"..누나"
"응?"
"...누난 날 어떻게 생각해요?"
"글쎄..사실..좀 혼란 스러워.....갑자기..너랑..본건..고작 두번...그것도 우린 나이차도 있고....넌 고등학생이고..
이러고 있으면서도...과연...내가 왜이럴까 하는 생각도 가끔들어..헌데말이지.."
물끄러미 내 자지를 바라보더니 손으로 움켜쥔다
".................그냥 이러는게 좋겠어..라는 생각이..갑자기 들었어...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그게 다 그 아줌마 귀신때문이겠지..젠장
....
"...아무튼..내 결정이고 내 행동이니..이게 진짜 안좋은 행동이라면 그건 내가 감수해야겠지..네잘못이라 하기엔...그건 너무 치졸한것이니까..나도..원했고..또..이렇게..내가 더 능동적이니까.."
.....
자지를 움켜쥔 손이 꼬옥 하고 세게 쥔다
.......죄여오는 손
...........자지끝에서 미끄러져 나온 액체를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검지와 엄지를 뗏다 붙였다 하면서 날 본다
"........어쩌면...이 물처럼...우린 끈끈하게 이어질 사이인지도 모르고 말야"
"....누나"
"응?"
"..................내가 누나를 지켜줄께요"
"..말로만으로도..난 고마워..그리고..."
몸을 띄우더니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다리한쪽을 들더니 다른 다리를 들고 무언가를 빼낸다...
맨살..........
깔깔한 털이 느껴진다
..................
"..............그냥 이순간은..왠지 행복해........"
자지끝이 부드러운 살에 닿는다
.....흡사 배춧잎 같은 살이 닿고 그게 갈라지면서 뜨거운 속살이 느껴진다
끈적하고 뜨거운 속살
보지구나
갈라지고 패이고 미끈한 그곳
.............
귀두가 비벼지며 허리를 비틀더니
이내 내 어깨를 감싸고는 읍 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를 내린다
...
자지를 감싸는 어지러운 속살들
간지러운 살들이 자지를 물결치듯 감싸고 뜨거운 기운이 내 자지끝을 타고 아랫배로, 가슴으로 올라오는 기분이다
몸을 붙여오는 효민누나
...젖가슴이 내 가슴에 밀착되고 부드러운 피부가 또다시 자극을 가져온다
....손가락을 들어 내 젖꼭지를 만지는 누나
"나..할말이...음..있어"
몸을 슬쩍 띄웠다 가라앉히면서 콧소리를 내며 말한다
"음..으..네......"
"음..아.....날..음....이상하게 음..보지마..아........"
"아윽..네..음..윽..아..네.."
"어음..음..아..음..응...아..나.....실은..음..아......"
비벼지는 아랫도리, 붙여지는 허리. 뜨거워지는 속살
흥에겨워 춤을 추듯 점차 허리를 앞뒤로 흔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음.....아아.......아.....음...아.....나.....음..아....실은..아...........만나는..아..사람이있어.음....."
순간 난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허리를 잡아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네?"
"....놀랐니?"
"..아..아니요.."
아니..진짜 놀랬다..사귀는 사람..이라니..................
"....남자친구..요?"
갑자기..고개를 숙이는 효민누나...........내 가슴에 올려진 손이 주먹으로 바뀐다
"..미안....사귀는..사람은.....아냐..................나...................내가..일하는....학원..원장...."
"네?"
무슨..말이지?
"....처음학원에 나와서 일할때부터 지금까지...한달에 120만원 정도 받았어..하지만...부모님 약값과...농협대출금이...내 월급으론..도저히 감당이 안되었어..."
흔들리는 어깨
내 가슴에 비가온다
투둑 투둑
".....그러려고 한건 아니었어 처음부터..그냥 난 가불을 해달라고 했을뿐이고....원장은 흔쾌히 4달치 월급을 미리줬지..헌데............엄마가 갑자기 쓰러져서..입원을 해야 했고...난 다시 원장에게 가불을 해달라고 했지...."
...가슴에 떨어지는 비는 내 가슴골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그러지말고 자기가 돈을 빌려준다고 했어...500만원을...그것도 아무때나 갚으라며....헌데...그러고 나서부터...지나가다 내 엉덩이를 만지거나...어깨를 쓰다듬거나..그런일이 생겼지...하지만..난..돈때문에..거부를 못했어..."
이젠...어깨의 흔들림이 흐느낌이 되어 내 몸을 비튼다
"....흑흑....태어나 처음으로..남자앞에서 가슴을 보여줬어..흑흑....다음엔 아래....그 다음엔...입으로 해달라고 하더라..흑흑흑....................."
흐느끼는 어깨가 너무 가련하다
...
난 상체를 일으켜 효민누나를 끌어안았다
내 마음으로 전해지는 울음
"..흑흑.........엉엉.............."
....울어요
"....나중엔 날 바래다 준다면서 차에 태우곤...시내 외곽의 모텔로가더라....그날..난생처음 남자앞에서 옷을 벗고 불켜진 방에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내 몸을 보여줬어.....그리고선...........날..강간했어..."
씨발
".......한번일줄 알았지..하지만....내가 차츰..피하니까...돈얘기를 하더라....내 월급으론 우리식구 생활비로 빠듯했어......결국...그사람이 부르면..내가가거나..차를 타고...시내 바깥으로가서...그사람의 요구를 들어줘야 했어.."
씨발..개새끼...
"....하지만....적어도.....난....그게....내가 할수있는..최선이라 여겼어..고졸인 내가..무슨수로 돈을 벌어...몸을 파는것이나...돈많은 학원원장의 섹스대상되거나..결국 거기서 거기니까..."
......마음이 차가워진다
"..미안..미안...마음이..내 마음이..너한테 편안함을 느꼈는데...내가 깨끗하지못해서..미안해...."
온힘을 다해 누나를 끌어안았다
"괜찮아요..괜찮아..."
씨발...아무것도 할수없고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고삐리...씨발...............
누나를 부둥켜 안은채 난 누나의 울음을 내가슴으로 삭혔다
점차 진정이 된 누나가 고개를 들어 내 입에 뽀뽀르 해줬다
"..미안하지만..그래도...이해까지는 안바래도..날..이상하게 여기진 말아줘...응?"
"...그런거없어요..그저..내가 해줄수있는게..뭐가 있을지..난..그것만 생각할뿐이에요.."
"아니야..아니야..그러려고 말한게 아니야..그저난..너한테...내 모습을 숨기고싶지않았을 뿐이야..."
다독이는 누나
.....씨발
난 감정이 주체가 안되어 누나의 젖가슴을 빨았다
..씨발
...이 아름다운 몸을...그런더러운 새끼가....씨발..김규환이나 그놈이나..다같은 색마야...
씨발............
젖가슴을 물고 몸을 쓰다듬으니 금새 누나도 내게 안겨왔다
...더욱더 밀착하는 몸
....아까부터 죽어있던자지는 다시 발기되었고 누나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굳세게 누나의 몸을 밀어올리고 있다
누나가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고 난 누나의 엉덩이를 안고 서서히 뒤로 누웠다
상체가 뒤로 쓰러지자 내 위에서 몸을 흔드는 누나의 몸이 잘보였다
탱탱하게 흔들리는 젖..그 사이로 흐르는 머리칼..
..어깨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곡선...
물이 흘러도 흔적조차 남지않을 듯한 곡선...........................
...어떻게하든..김규환이와 똑같은 그색마로부터 지켜주겠어! 씨발.....
난 그 순간만은 김규환을 잊었다....................................
내 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던 누나를 옆으로 돌려 눕히고 다리 양쪽을 잡고몸위로 올라갔다
수줍게 날끌어안은 누나가 내 어깨에 입술을 붙였고 어깨를 빠는 느낌에 난 그대로 삽입을 하고 거세게 움직였다
허리어름에선 카 시트의 바람빠지는소리와 인조가죽이 비벼지는 소리 그리고 보지와 자지가 만난 곳에서 들려오는 질척이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점차 거세지는 내 동작에 누나는 카시트로 묻히듯 가라앉아갔고 내허리어름에 박힌 손톱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난..누나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허리를 더욱깊게 가라앉혔다
숨이 턱턱막히지만 멈출수가없다
내 엉덩이를 잡아당기는 누나..
...엉덩이가 잡혀 당겨지는 순간....걷잡을수없는 배출욕구가 날 휘감았다
깊게 박은 채 허리아래를 부르르 진저리 치며 사정을 했다...
아차
"미...미안요..참을수가없어서..."
내 어깨에 한손을 감고 내 얼굴을 잡아당겨 키스해주는 누나
입을뗀 누나가 말했다
"...괜찮아............사실..........그사람한테 당한 이후..언제 어떻게 당할지 몰라서..피임을 하고있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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