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졌네요?우씨..이길줄 알았는데..막판에 분위기타서..쩝
그래도 할건 해야겠어서 졸린눈을 비비며..이렇게 씁니다
간혹 오타가 발생할수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바래요..;
(이글에서 나오는 전문용어나 처방은 실제와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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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다시 세미의 전화.
"이번엔 누구를 댈꼬 왔을라나..흠.."
약속장소에가니 세미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다.
"어?혼자야?"
"응? 그럼 내가 남자랑 있을줄 안거야?형부?"
"응..남자 소개하는 자링줄 알았지"
"칫..아무리 찾아볼라해도 마땅한사람이 없네..흠..언니는 잘만 찾더만.."
"그게 쉽나..예전에 은혁씨만날때도 한 4일은 고생했을걸.."
누구든 그렇겠지만 온라인에서 괜찮은 이성을 만난다는게 쉽지않았다
(작가는 온라인상으로 5번의 만남이 환상이었음..비록 50번정도 피보긴했지만..)
"그래서 말인데 형부..형부만 괜찮으면 은혁인가 하는사람 만나볼라고.."
"전엔 싫다더니?남자두 물려받냐면서?"
"그런기분 없잖아 있어.씨..그래도 내가 찾는데 한계가있는걸 어떻게..흠.."
"그래 그럼 연락해볼께..넘 기대하지는 말고.."
"알았어 형부."
난 세미와 해어진후 은혁과 통화하며 전후사정을 얘기했다.
사실 걱정도 앞서긴했다 전에 세미의 당찬 말을듣고 싫어할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왠걸?흔쾌히 허락하는 은혁..약속을잡고 예린에게 전화했다
예린도 은혁씨라면 괜찮다고 차라리 잘된거같다고 얘기했다.
근데 난 왠지 찝찝한기분이 든다.왠지 나만 손해보는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넘이랑 예린이랑하는걸 또봐야되나..쩝"
병원으로 돌아노니 다급한 안내방송이 들린다
"코드블루.코드블루.외과선생님은 병동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잉?왠 병동에서 CPR?"
난 가운도 못챙긴채 병동으로 향했다
병동으로 올라가니 여기저기 분주한 간호사들이 보이고 난 뛰어가는 간호사한테 물었다
"무슨일이예요?"
"1308호환자가 갑자기 어레스트라서,,"
어레스트(심정지상태)가 병동에서 발생하다니 보통일이 아니었다
난 병실로 들어가 CPR하고있는 인턴과 손을 교환하고 물었다
"원인이 뭐야!"
"저..그게.."
"빨리 말안해!"
"땅콩이 드시고싶다고해서 드렸는데..평소 알러지가 있으셨다고...보호자가.."
"야이.개새끼야! 챠트는 호구로있어!확인하고 뭘 줘도 줘야할거아냐!
그리고 그걸 알았으면 항히스타민주면되지 환자를 이렇게 만들어!나가!"
인턴은 눈물을 훔치며 병실밖으로 나가고 난 다시 오더를 내렸다
"에피 원앰플주고 혹시 모르니까 인투베이션 준비해줘요"
내말을들은 간호사는 빠르게 병실을 빠져나갔다.그때 예린이 다급히 들어오는게 보였다
"뭐야.환자 왜이래?"
"인턴선생이 땅콩줬나봐.아나필락시스 쇼크같은데 심각해"
sS여기서 아나필락시스 쇼크란?Ss
알러지반응에서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홍반.발진.오심.구토.호흡곤란 등등 이것을 통틀어 아나필락시스 쇼크라고 말합니다
특히 말벌등 독성물질로인한 쇼크가 위험한데 벌초나 산행이 예정되 있을경우
병원에서 에피펜을 처방받아 휴대하고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에피펜은 치료약이아니라 응급약물입니다 병원을 반드시 찾아서 전문의와 상담하셔야합니다
"여기 인투베이션 준비해줘요!"
난 계속 컴푸레션중이고 예린이 기도삽관중이다
"아씨..기도가 안보여 너무 많이 부었어"
"별수 없겠다.트라키오스토미해야지"
예린 트라키오스토미를 시행하고 기관을 삽관하니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는것같았다
계속되는 컴푸레션.
"동혁아 잠깐만!"
"펄스[맥박]가 잡힌다"
휴..난 컴푸레션을 멈추고 이마의 땀을닦고 인턴샘을 찾았다
많이 당황하고 두려울것이다.그를만나 어떻게든 맘추수리게 해야했다
그와 옥상에서 얘기를 나눴다.
"아깐 미안..욕까지 할건없었는데 그렇게됐네."
"아..아닙니다..챠트확인못한 제잘못이죠.."
"아니야..나도 넘 과했어.근데 왜 자기가 땅콩알러지가있다는걸 알면서도
먹으려했을까.."
"그것까진..저도..잘.."
"그환자 닷새후 퇴원이야..사형선고도 받았어.삼개월 넘기기 힘들거야
아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서 그런거같으니까 너무 자책말고..일단 사람이 살았으니
된거야.담부턴 그런실수 하지말고..자낸 아직 젊잖아.나도 그렇고.
의사하다보면 이런일은 허다하니까 너무 신경쓰지말고..그럼 수고해.."
내가 가려하자 고개를숙여 인사하는 인턴샘..
"다 그러면서 크는거다.."
오늘은 세미와 은혁을 만나는 날이다 사실 그자리에 끼고싶지는 않았지만
세미의 간곡한 부탁으로 만나러가는길이다
약속장소에가니 세미와 은혁이 먼저와있었다
"일찍들 왔네?"
"형부가 늦어노코 무슨.."
"병원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서 그래..흠.."
"근데..언니는 안왔네?"
"왜?언니 보고싶어?"
"아니..그런건 아니고.."
셋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자리를 옮기기위해 일어났다
그때 세미의 말..
"형부..나 오늘 저사람이랑 자볼래..형부가 옆에 있어줘.."
"이건..또 뭔소리야.."
"둘이가면안돼?"
"불안해서그래..나 다른사람이랑 안해봐서.."
"흠..그러던가.."
"땡큐..형부~"
세미는 정말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다..아직 어린가..
뭐가좋은지 세미는 은혁에게 달려갔다.아마 다른데가지말고 모텔에 가자는거 같았다
역시 어려서그런지 부끄러울만도한데 그런기색이 없다.내가 있어서 그런가..
우린 모텔로들어왔고 세미와 난 한방에있다.예전 예린이와 은혁을만난날이 생각났다.
"형부.언니는 바빠?"
"한 한시간정도후면 퇴근할듯싶네?"
시계를보며 내가말했고 그러자 세미는
"그럼 언니 퇴근하면 이리로 오라그럼안되?"
"응?언니까지?"
"형부만 못하면 좀 그렇자나.언니두 오라해.어차피 방은 두개인데"
난 마지못해 예린과 통화했고 예린은 알았다며 이따보자고하며 전화를 끈었다
"형부.같이 씻자~"
세미는 언제나 같이 씻기를 원했다..예린이 있을때도 그러길 원했다.
언제나 발랄한 세미지만 어떤데는 그발랄함속에 뭔가가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그것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지금도 웃고있는 세미의 눈에서 그런느낌을 받았다.
세미와 함께 욕실에 들어서고..우린 누가 먼저랄것없이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서로 시샘하듯..내가 한번 입술을 빨면..세미도 한번..내가 두번빨면 세미도 두번..
"이제..세미에게서도 낮선남자의 향이 묻어나겠지.."
이런생각이들자..왠지모를 허탈함이 몰려왔다..내가 세미를 사랑하지않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미는 단지 예린의 동생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다.아니..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이제 그녀가 내몸에 비누를 묻히며 천천히 내 자지를 어루만지고..익숙한듯 강한 세미의 손놀림에
어느샌가 발기를하고..나도 이에 질새라...세미의 보지를 어루만지며 물을 뿌렸다..
[으음..형부..]
천천히 젖어드는 세미의 보지..맑고 투명한 세미의 애액이 날 부르듯 질척이며 손에 반응했다
"세미야..세면대잡고 업드려볼래?"
세미는 말없이 내말에 따랐고..그녀가 허리를 숙이자 작고 도톰한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다..
그런 세미를보자 먹이를보고 달려드는 한마리의 짐승처럼 세미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고..
나의 뜨거운 입김에 그녀는 허리를 들며 신음을하고..
[하악..]
내혀는 세미의 질구를 살살 간지럽히며 손으로는 클리를 살며시 압박해본다..
[아흑..]
세미의 신음소리가 욕실을 가득 매운다..언제 먹어봐도 세미의 애액은 한잔의 청량음료와같은 기분이들며
그 애액이 넘어가는순간 내 흥분은 배가되는 느낌이다..
한 10여분 그렇게 빨아대니 세미는 힘이드는지 나를 제지하고 내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곤 자신의 입으로 내자지를 한번에 뿌리까지 머금었다..
[후..세미야..]
때론 강하게..때론 약하게 입으로 빨아들이며 날 더욱 흥분으로 몰아넣었고
난 세미의 입이주는 쾌감에 몸을 비틀기까지 했다..
[세미..이제..너무 잘한다..후..]
[쫍쫍..쭙쭙..]
난 더이상하면 사정할것같아 세미를 일으키고 다시 세면대를 잡게했다..
천천히 세미의 보지전체를 귀두로 마사지하긋 움직이자..세미의 몸은 움찔거리고 천천히삽입하자
세미의 몸은 활처럼휘며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아흑..형..부..학...]
[후..세..미야..]
언제나 그렇지만 세미의 보지는 예술 그자체였다..어찌보면 예린이보다 더한 명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축했을때는 자지가 빠지지않을정도의 수축력있고..이완됐을때도 부드럽지만 강한 쾌감이 온몸에 퍼질정도니
명기라면 명기일듯싶다
이제 우린 절정을 향해갔다.점점더 빨라지는 나의 움직임..그때 세미가 얘기했다..
[형..부..흑..나..나..애널에....싸줘..아흑..아아아아..]
그소리를듣고 난 자지를빼내어 세미의 항문에 맞추고 서서히 밀어넣었다..
[윽...]
세미는 아픈지 인상을 찌뿌렸고..조금씩 더들어가자 이제 고통의 신음이 들렸다
[악!..]
자지가 거즘 다들어가고..천천히 움직였다..
[아악..형..부..살살...으흑..]
하지만..난 그말을 듣지못한것처럼 빠르게 삽입하고 그녀가 많이 아파하는듯한 신음소리.
[아아아아..형..부..살..살..악아아아...]
나도 더이상 참지못하고 세미의 항문에 사정했다..내가 사정하자 그녀의 등은 식은땀으로 가득했다..
아마 긴장이 풀려서인듯..송글송글 셜榻?세미의 땀..
천천히 자지를 빼내자..그녀의 항문에 작은 구멍이생겼다..세미는 힘이들었는지 좀처럼 몸을 일으키지못하고..
내가 살며시 일으키자 내게 안기는 세미..
"형부.미워..흑흑..아푸다니까..들은채도 안하고.흑흑,,"
"미안..내가 못들었나봐.."
"사랑해..형부.."
"그래..나도 세미 사랑해.."
우리가 욕실을 나오자 예린이 침대에 앉아있었다.
"어머! 언니 언제왔어?"
"어..좀전에.."
"왔으면 얘기를 하지.."
"니들 바쁜거같아서.."
역시 예린이 다들었나보다..
"자기야..좋았어?"
"어? 그럼..좋았지.."
"흠..나만빼구 둘이서만하고..칫"
질투하나..귀엽다..
"이따하면되지.이긍..그래서 삐쳤엉?"
"몰라."
그때 벨소리가 울렸다
띵동~
문을 열어주자 은혁이 들어오고 오랜만에본 예린과 인사했다
"오랜만이예요.은혁씨"
"네..오랜만이네요..여전히 아름다우시군요"
"호호호..제미모가 어디가나요?"
흐음..저 자뻑..
"참..은혁씨 한 한시간만 휴식좀하죠,,세미가 좀 힘들거예요."
"네. 그렇게 하세요..^^"
그말을하니 예린은 씻고오겠다고 욕실로 들어가고 우리셋은 바닦에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잠시 쉬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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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절단신공!!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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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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