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루시아에게 방을 하나 내어줬다 루시아가 집사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 방은 신기하게도 현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욕실과 샤워기가 마련되어 있었고 방의 크기도 꽤 커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사에게 질문을 했다.
"저기...이렇게 좋은 방을 왜 저한테 주시는 거에요?"
"공작님이 지시한데로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이런 좋은 방을 왜 저한테..."
"공작님의 손님으로 오셨으니 당연한 것입니다."
"네..."
"공작님께서 저녁을 함께 하신다고 하니 의상부터 갈아입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내일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사가 방을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녀들이 엄청난 양의 드레스를 가져왔고 루시아는 하녀들의 인형놀이 상대가 되어 수 많은 드레스를 입었다 벗어야 했다.
"어머 이 드레스도 어울려~"
"맞아 역시 옷걸이가 좋고봐야돼"
하녀들은 루시아에게 수 많은 드레스를 갈아입혀 보고 최종적으로 고른 드레스는 반팔의 에메랄드 빛 드레스였는데 어깨가 살짝 노출되고 가슴부분이 깊게 파여 루시아의 가슴골을 드러내어 섹시함을 강조했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폭이 넓어져 퍼지는 전형적인 중세풍의 드레스였다.
루시아의 자태는 하늘빛 머리카락과 에메랄드 빛 드레스의 조화로 루시아 본연의 청초함과 섹시함 그리고 신비감까지 더해 어떤 남자라도 가슴이 뛰게 만들만큼 아름다웠다.
하녀들에 의해서 옷을 갈아입고나니 해는 지고 어둠이 몰려오고 있었다. 루시아는 하녀들의 손에 이끌려 식당으로 안내되었고 식당에는 거대한 식탁의 끝에 공작이 앉아 있었다.
"이리 와서 앉아라"
공작이 지목한 곳은 공작의 바로 왼쪽에 위치한 좌석이었고 하녀들의 손에 이끌려 자리를 잡자 준비 된 음식들이 식탁에 차례대로 올라왔다.
"아름답구나"
"..."
루시아는 공작의 찬사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노예에게 이렇게까지 해주는 공작이 이해되지 않아 속마음은 상당히 복잡한 상태였다.
"내 얼굴에 뭐가 묻었느냐?"
"아..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그..그게..."
"괜찮다 말해 봐라"
"저기...그러니까....왜..저한테 이렇게 잘 해주시는지..."
"내 것을 내가 아끼는데 문제라도 있나?"
"아..아니 그게 아니라...."
루시아는 공작의 대답에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들수 없었다.
"너는 노예지만 난 너를 노예처럼 다루고 싶지 않다"
"..."
곧 식사가 시작되었고 루시아는 식욕이 별로 없어 깨작거리기만 했다.
"든든하게 먹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공작은 오늘밤 지금까지 참아왔던 성욕을 한번에 풀 생각이었기 때문에 루시아가 중간에 지쳐 쓰러지길 바라지 않았다.
공작은 식사를 다 마치고 루시아가 먹는 모습을 보고 있었고 루시아는 공작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깨작깨작 먹던것도 중단하고 식사를 끝냈다.
루시아가 식사를 끝내자 공작은 루시아를 대리고 자신의 침실로 향했고 루시아는 아무말 없이 공작을 따라갔다.
"앉거라"
공작은 침실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차를 마셨다. 루시아도 공작이 건내주는 차를 받아 마셨다.
"마법사라고?"
"네? 네.."
"몇살이냐?"
"19살입니다"
"호오 10대의 나이에 3서클이라니 재능이 있는 모양이구나"
"..."
"그 팔찌를 풀어주면 도망갈것이냐?"
"네?"
공작의 진지한 눈빛에 루시아는 대답 할 수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었지만 공작에게서 도망가봐야 또 다시 인신매매범에게 잡혀 험한꼴을 당할 수도 있었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공작이 싫지도 않았다.
"나는 너를 노예로 샀지만 노예가 아닌 여자로서 내 곁에 두고 싶다 최소한 내곁에 있으면 그 누구도 널 함부로하지 못 할 것이다"
루시아의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듯이 공작이 말해오자 루시아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네가 내 곁에 있어 준다고 약속한다면 노예신분을 해방시켜 줄 수도 있다"
루시아는 비록 게임이기는 했지만 노예로 살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공작의 여자가 되는 길 뿐이었다. 거부한다고 해도 노예인 이상 공작이 원하는대로 해야 했기에 루시아에게는 이미 선택권이 없었다.
"저...전..."
"내 여자가 되겠느냐?"
"...네..."
"메이슨 들어오게"
공작이 메이슨이라는 사람을 부르자 메이슨이라는 남성이 들어왔고 메이슨은 공작가에 속한 6서클의 마법사였다. 루시아의 팔찌에 담긴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5서클 이상의 마력이 필요했는데 루시아는 3서클 유저라 봉인을 해제 할 수 없었다.
"부르셨습니까"
"메이슨 이 아이의 손목에 있는 팔찌를 풀어주게"
"알겠습니다"
메이슨이 루시아의 팔찌에 담긴 봉인을 해제하자 루시아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마력이 느껴졌다 왠지 봉인되기 전보다 양이 조금 많은 듯 했지만 오랜만에 느껴지는 마나라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다.
"메이슨 그리고 이아이 잘 가르쳐보게나"
"네?"
"3서클 마법사라는군"
메이슨은 루시아가 마법사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봉인 팔찌를 차고 있는걸 봐서는 어느 정도 마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3서클의 마법을 벌써 사용 할 줄 안다는것에 놀란것이다.
"마법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잘가르쳐보게"
"알겠습니다"
공작은 메이슨에게 가보라고 손짓을 했고 메이슨은 공작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뒤 방을 빠져나갔다.
"너의 신분도 회복시켜주겠다 그리고 우리가문내에서의 신분은 나중에 알려주겠다"
공작은 여색을 즐겼지만 다른 귀족처럼 문란한 가족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5년전 공작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현재 페이슨 공작가에는 안주인이 없는 상황이었다. 많은 여성과 관계를 가졌지만 대부분 원나잇이었고 따로 첩실을 두지도 않는 공작은 루시아를 자신의 정실로 들일 생각이었다.
"나는 너에게 약속한것을 모두 이행했다 너 또한 나에게 한 약속을 내가 죽기전까지는 지켜야 할 것이다"
"네"
루시아는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공작이 아니었다면 다른 귀족의 손아귀에서 더 험한꼴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작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다.
공작은 성으로 돌아올때와는 다르게 루시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루시아는 공작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열게되었다.
공작과 루시아의 대화가 꽤 길어지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공작은 루시아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루시아는 이미 공작의 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기에 공작의 행동에 수동적으로 행동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공작의 혀를 받아들였다.
"으음.."
공작의 손이 루시아의 가슴에 닫자 루시아의 입에서는 비음섞인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공작은 루시아의 입과 가슴을 탐하다가 루시아의 드레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드레스를 벗은 루시아의 몸에는 브레지어와 스타킹을 신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가더벨트 그리고 루시아의 보지를 살짝 가려주는 팬티만 남아있었다.
핑크빛 브레지어와 팬티는 루시아의 몸에서 귀여움을 표현해내고 있었고 하얀색 스타킹과 가더벨트는 묘하게 섹시한 자태를 풍기고 있었다.
"흐음..."
공작은 루시아의 몸을 다시한번 감상했고 루시아는 부끄러워 자신의 가슴과 계곡을 손으로 살짝 가렸다. 그러자 공작은 루시아를 안아 침대에 눕혔고 가벼운 차림의 실내복을 입고 있던 공작의 의상은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오늘은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 조금 참거라"
"..."
루시아는 공작의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지만 루시아는 공작의 뜻을 곧 알 수 있었다.
공작은 루시아 위에 포개져 다시 키스를 시작했고 루시아는 다시 침입해오는 공작의 혀를 반갑게 맞이했다.
공작은 작고 작은 루시아의 브레지어를 풀어 침대밑으로 떨어트렸고 약간 타이트함을 전해주던 브레지어가 벗겨지자 루시아는 묘한 흥분감에 휩싸였다.
"음..."
공작은 루시아의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며 혀로 간지럽히다가 핑크빛으로 솟아오른 루시아의 유두를 살짝 깨물기도하며 루시아의 가슴을 탐했다.
루시아는 저택으로 오면서 공작과 많은 관계를 통해 섹스를 알게됐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루시아의 몸은 달아오르고 계곡에서는 계곡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공작은 루시아의 머리에 베게를 두고 루시아 위에 올라타 자신의 물건을 루시아의 얼굴 앞에 대자 루시아는 공작이 원하는대로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루시아의 성경험 중에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오랄섹스인만큼 꽤나 능숙하게 펠라치오 했다.
"쭈웁...쪽..쪽..쭈루릅"
음탕한 소리를 내며 공작의 물건을 빨아대는 루시아를보며 공작은 루시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손을 뒤로 빼 루시아의 얇은 팬티를 촉촉히 적시고 있는 계곡으로 향했다.
"쭈웁...쩝...쩝...흐흑!..."
루시아의 계곡을 공작이 쓰다듬자 펠라치오를 하던 루시아는 비음섞인 신음을 흘렸고 공작의 손은 더욱 거칠게 루시아의 계곡을 탐하기 시작했다.
"하앙...흐아앙....하악..."
공작의 물건을 핥아대던 루시아의 혀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다.
공작은 더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루시아의 팬티를 벗겼다. 숲이 없는 루시아의 보지는 살짝 벌어져 선홍빛 계곡에서 끈임없이 계곡유가 흐르고 있었고 루시아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하얀 스타킹은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흐응...아앙..."
루시아의 계곡에 공작의 물건이 들어갈 곳을 찾아 마찰을 일으키자 루시아의 입에서는 가벼운 탄성이 흘러나왔다. 공작은 루시아의 충만한 계곡유에 만족하며 거침없이 동굴을 침입하기 시작했다.
"하앙...학..."
루시아는 자신의 계곡안으로 들어오는 공작의 거대한 물건을 느끼며 계곡안의 포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공작은 삽입이 완료되자 루시아의 양다리를 팔에 끼고 루시아의 상체쪽으로 중심을 이동했고 공작의 팔에 걸린 다리를 따라 루시아의 엉덩이 또한 하늘을 향해 위치했다.
"흐앙..으응...하앙...하앙...아앙...살살...살살..."
공작은 오늘따라 거칠게 허리운동을 했고 공작을 따라 하늘을 향해있는 계곡을 수직으로 무참히 공격오는 공작의 물건이 삽입운동을 할때마다 루시아의 신음은 점점 거칠어져갔다.
"아앙..아앙...살살...흐앙...흐흣...살살..."
루시아의 두 팔은 공작의 목에 둘러져있었고 공작의 거친행위에 루시아는 공작을 끌어안고 하염없이 신음만 흘렸다. 공작의 침실은 거칠게 루시아의 계곡을 공략할때마다 루시아의 엉덩이와 공작의 살이 부디쳐 찰싹거리는 소리와 루시아의 신음소리가 2중주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흐앙..학..학..흐흥...꺄아아아아아아악..."
공작의 무차별 공격에 루시아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힘없이 침대로 쓰러졌고 공작은 거칠게 몰아치던 허리를 부드럽게 바꿨다.
루시아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자 공작은 루시아를 돌려서 업드리게하고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물건과 높이를 맞춘뒤에 다시 삽입을 했다. 이미 한번 공작의 물건을 다 받아 들였던 루시아의 보지는 무리없이 공작의 물건을 받아들였고 허리운동은 다시 시작되었다.
"으응...흐앙....아앗...흐응...하아..."
공작은 루시아의 상체를 들어올려 유방을 거칠게 탐하고 다른손은 루시아의 클리토리스를 탐했다. 루시아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손을 뒤로해 공작의 탄탄한 몸을 잡고 버티고 있었고 공작의 3중주에 의해 루시아는 성실하게 신음을 낼 수 밖에 없었다.
"아앙...아앙...흐앙...고..공작님...하앙..."
"헉...헉...조안이라고 불러라..헉...헉"
"흐앙...하지만...흐응...하앙..."
"괜찮다 조안이라고 불러라"
"하앙...조..조안님...나...하앙...미치겠어요....흐앙...아앙..."
루시아는 다시한번 극한 절정을 맛봤고 공작도 곧이어 정액을 루시아의 깊은 곳에 발사하기 시작했다.
루시아는 온몸에 느껴지는 짜릿한 감정과 계곡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을 만끽하며 침대에 쓰러졌고 그 위로 공작또한 쓰러졌다.
"내 이름은 조안 페더슨이다 앞으로 조안이라고 부르도록해라"
"하앙...하아...하지만...하아...제가 어떻게...하아.."
루시아는 평민이고 공작은 대귀족이라 함부로 이름이나 성을 불렀다가는 그자리에서 목이 달아났겠지만 공작에게 루시아는 예외였다. 이미 루시아를 공작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는 내 여자다 나는 내 여자가 남처럼 공작님이라고 부르는게 싫다 앞으로 조안이라고 불러라"
"하아...하지만..."
그날밤 공작은 루시아가 자신을 다정하게 조안이로 부를 때까지 루시아의 계곡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지 않고 끊임 없이 관계를 계속했다.
루시아가 항복하고 공작을 다정하게 조안이라고 부르다가 기절했을때 공작은 6번째 사정한뒤였고 루시아는 오르가즘을 몇번이나 느꼈는지 알 수 없었다.
창문밖에는 해가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떠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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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분이 다 오링 났습니다. 열심히 써서 계속 올리겠습니다 ^^
"저기...이렇게 좋은 방을 왜 저한테 주시는 거에요?"
"공작님이 지시한데로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이런 좋은 방을 왜 저한테..."
"공작님의 손님으로 오셨으니 당연한 것입니다."
"네..."
"공작님께서 저녁을 함께 하신다고 하니 의상부터 갈아입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내일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사가 방을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녀들이 엄청난 양의 드레스를 가져왔고 루시아는 하녀들의 인형놀이 상대가 되어 수 많은 드레스를 입었다 벗어야 했다.
"어머 이 드레스도 어울려~"
"맞아 역시 옷걸이가 좋고봐야돼"
하녀들은 루시아에게 수 많은 드레스를 갈아입혀 보고 최종적으로 고른 드레스는 반팔의 에메랄드 빛 드레스였는데 어깨가 살짝 노출되고 가슴부분이 깊게 파여 루시아의 가슴골을 드러내어 섹시함을 강조했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폭이 넓어져 퍼지는 전형적인 중세풍의 드레스였다.
루시아의 자태는 하늘빛 머리카락과 에메랄드 빛 드레스의 조화로 루시아 본연의 청초함과 섹시함 그리고 신비감까지 더해 어떤 남자라도 가슴이 뛰게 만들만큼 아름다웠다.
하녀들에 의해서 옷을 갈아입고나니 해는 지고 어둠이 몰려오고 있었다. 루시아는 하녀들의 손에 이끌려 식당으로 안내되었고 식당에는 거대한 식탁의 끝에 공작이 앉아 있었다.
"이리 와서 앉아라"
공작이 지목한 곳은 공작의 바로 왼쪽에 위치한 좌석이었고 하녀들의 손에 이끌려 자리를 잡자 준비 된 음식들이 식탁에 차례대로 올라왔다.
"아름답구나"
"..."
루시아는 공작의 찬사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노예에게 이렇게까지 해주는 공작이 이해되지 않아 속마음은 상당히 복잡한 상태였다.
"내 얼굴에 뭐가 묻었느냐?"
"아..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그..그게..."
"괜찮다 말해 봐라"
"저기...그러니까....왜..저한테 이렇게 잘 해주시는지..."
"내 것을 내가 아끼는데 문제라도 있나?"
"아..아니 그게 아니라...."
루시아는 공작의 대답에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들수 없었다.
"너는 노예지만 난 너를 노예처럼 다루고 싶지 않다"
"..."
곧 식사가 시작되었고 루시아는 식욕이 별로 없어 깨작거리기만 했다.
"든든하게 먹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공작은 오늘밤 지금까지 참아왔던 성욕을 한번에 풀 생각이었기 때문에 루시아가 중간에 지쳐 쓰러지길 바라지 않았다.
공작은 식사를 다 마치고 루시아가 먹는 모습을 보고 있었고 루시아는 공작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깨작깨작 먹던것도 중단하고 식사를 끝냈다.
루시아가 식사를 끝내자 공작은 루시아를 대리고 자신의 침실로 향했고 루시아는 아무말 없이 공작을 따라갔다.
"앉거라"
공작은 침실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차를 마셨다. 루시아도 공작이 건내주는 차를 받아 마셨다.
"마법사라고?"
"네? 네.."
"몇살이냐?"
"19살입니다"
"호오 10대의 나이에 3서클이라니 재능이 있는 모양이구나"
"..."
"그 팔찌를 풀어주면 도망갈것이냐?"
"네?"
공작의 진지한 눈빛에 루시아는 대답 할 수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었지만 공작에게서 도망가봐야 또 다시 인신매매범에게 잡혀 험한꼴을 당할 수도 있었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공작이 싫지도 않았다.
"나는 너를 노예로 샀지만 노예가 아닌 여자로서 내 곁에 두고 싶다 최소한 내곁에 있으면 그 누구도 널 함부로하지 못 할 것이다"
루시아의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듯이 공작이 말해오자 루시아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네가 내 곁에 있어 준다고 약속한다면 노예신분을 해방시켜 줄 수도 있다"
루시아는 비록 게임이기는 했지만 노예로 살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공작의 여자가 되는 길 뿐이었다. 거부한다고 해도 노예인 이상 공작이 원하는대로 해야 했기에 루시아에게는 이미 선택권이 없었다.
"저...전..."
"내 여자가 되겠느냐?"
"...네..."
"메이슨 들어오게"
공작이 메이슨이라는 사람을 부르자 메이슨이라는 남성이 들어왔고 메이슨은 공작가에 속한 6서클의 마법사였다. 루시아의 팔찌에 담긴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5서클 이상의 마력이 필요했는데 루시아는 3서클 유저라 봉인을 해제 할 수 없었다.
"부르셨습니까"
"메이슨 이 아이의 손목에 있는 팔찌를 풀어주게"
"알겠습니다"
메이슨이 루시아의 팔찌에 담긴 봉인을 해제하자 루시아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마력이 느껴졌다 왠지 봉인되기 전보다 양이 조금 많은 듯 했지만 오랜만에 느껴지는 마나라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다.
"메이슨 그리고 이아이 잘 가르쳐보게나"
"네?"
"3서클 마법사라는군"
메이슨은 루시아가 마법사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봉인 팔찌를 차고 있는걸 봐서는 어느 정도 마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3서클의 마법을 벌써 사용 할 줄 안다는것에 놀란것이다.
"마법에 재능이 있는 듯 하니 잘가르쳐보게"
"알겠습니다"
공작은 메이슨에게 가보라고 손짓을 했고 메이슨은 공작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뒤 방을 빠져나갔다.
"너의 신분도 회복시켜주겠다 그리고 우리가문내에서의 신분은 나중에 알려주겠다"
공작은 여색을 즐겼지만 다른 귀족처럼 문란한 가족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5년전 공작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현재 페이슨 공작가에는 안주인이 없는 상황이었다. 많은 여성과 관계를 가졌지만 대부분 원나잇이었고 따로 첩실을 두지도 않는 공작은 루시아를 자신의 정실로 들일 생각이었다.
"나는 너에게 약속한것을 모두 이행했다 너 또한 나에게 한 약속을 내가 죽기전까지는 지켜야 할 것이다"
"네"
루시아는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공작이 아니었다면 다른 귀족의 손아귀에서 더 험한꼴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작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다.
공작은 성으로 돌아올때와는 다르게 루시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루시아는 공작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열게되었다.
공작과 루시아의 대화가 꽤 길어지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공작은 루시아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루시아는 이미 공작의 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기에 공작의 행동에 수동적으로 행동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공작의 혀를 받아들였다.
"으음.."
공작의 손이 루시아의 가슴에 닫자 루시아의 입에서는 비음섞인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공작은 루시아의 입과 가슴을 탐하다가 루시아의 드레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드레스를 벗은 루시아의 몸에는 브레지어와 스타킹을 신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가더벨트 그리고 루시아의 보지를 살짝 가려주는 팬티만 남아있었다.
핑크빛 브레지어와 팬티는 루시아의 몸에서 귀여움을 표현해내고 있었고 하얀색 스타킹과 가더벨트는 묘하게 섹시한 자태를 풍기고 있었다.
"흐음..."
공작은 루시아의 몸을 다시한번 감상했고 루시아는 부끄러워 자신의 가슴과 계곡을 손으로 살짝 가렸다. 그러자 공작은 루시아를 안아 침대에 눕혔고 가벼운 차림의 실내복을 입고 있던 공작의 의상은 순식간에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오늘은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 조금 참거라"
"..."
루시아는 공작의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지만 루시아는 공작의 뜻을 곧 알 수 있었다.
공작은 루시아 위에 포개져 다시 키스를 시작했고 루시아는 다시 침입해오는 공작의 혀를 반갑게 맞이했다.
공작은 작고 작은 루시아의 브레지어를 풀어 침대밑으로 떨어트렸고 약간 타이트함을 전해주던 브레지어가 벗겨지자 루시아는 묘한 흥분감에 휩싸였다.
"음..."
공작은 루시아의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며 혀로 간지럽히다가 핑크빛으로 솟아오른 루시아의 유두를 살짝 깨물기도하며 루시아의 가슴을 탐했다.
루시아는 저택으로 오면서 공작과 많은 관계를 통해 섹스를 알게됐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루시아의 몸은 달아오르고 계곡에서는 계곡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공작은 루시아의 머리에 베게를 두고 루시아 위에 올라타 자신의 물건을 루시아의 얼굴 앞에 대자 루시아는 공작이 원하는대로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루시아의 성경험 중에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오랄섹스인만큼 꽤나 능숙하게 펠라치오 했다.
"쭈웁...쪽..쪽..쭈루릅"
음탕한 소리를 내며 공작의 물건을 빨아대는 루시아를보며 공작은 루시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손을 뒤로 빼 루시아의 얇은 팬티를 촉촉히 적시고 있는 계곡으로 향했다.
"쭈웁...쩝...쩝...흐흑!..."
루시아의 계곡을 공작이 쓰다듬자 펠라치오를 하던 루시아는 비음섞인 신음을 흘렸고 공작의 손은 더욱 거칠게 루시아의 계곡을 탐하기 시작했다.
"하앙...흐아앙....하악..."
공작의 물건을 핥아대던 루시아의 혀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다.
공작은 더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루시아의 팬티를 벗겼다. 숲이 없는 루시아의 보지는 살짝 벌어져 선홍빛 계곡에서 끈임없이 계곡유가 흐르고 있었고 루시아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하얀 스타킹은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흐응...아앙..."
루시아의 계곡에 공작의 물건이 들어갈 곳을 찾아 마찰을 일으키자 루시아의 입에서는 가벼운 탄성이 흘러나왔다. 공작은 루시아의 충만한 계곡유에 만족하며 거침없이 동굴을 침입하기 시작했다.
"하앙...학..."
루시아는 자신의 계곡안으로 들어오는 공작의 거대한 물건을 느끼며 계곡안의 포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공작은 삽입이 완료되자 루시아의 양다리를 팔에 끼고 루시아의 상체쪽으로 중심을 이동했고 공작의 팔에 걸린 다리를 따라 루시아의 엉덩이 또한 하늘을 향해 위치했다.
"흐앙..으응...하앙...하앙...아앙...살살...살살..."
공작은 오늘따라 거칠게 허리운동을 했고 공작을 따라 하늘을 향해있는 계곡을 수직으로 무참히 공격오는 공작의 물건이 삽입운동을 할때마다 루시아의 신음은 점점 거칠어져갔다.
"아앙..아앙...살살...흐앙...흐흣...살살..."
루시아의 두 팔은 공작의 목에 둘러져있었고 공작의 거친행위에 루시아는 공작을 끌어안고 하염없이 신음만 흘렸다. 공작의 침실은 거칠게 루시아의 계곡을 공략할때마다 루시아의 엉덩이와 공작의 살이 부디쳐 찰싹거리는 소리와 루시아의 신음소리가 2중주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흐앙..학..학..흐흥...꺄아아아아아아악..."
공작의 무차별 공격에 루시아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힘없이 침대로 쓰러졌고 공작은 거칠게 몰아치던 허리를 부드럽게 바꿨다.
루시아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자 공작은 루시아를 돌려서 업드리게하고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물건과 높이를 맞춘뒤에 다시 삽입을 했다. 이미 한번 공작의 물건을 다 받아 들였던 루시아의 보지는 무리없이 공작의 물건을 받아들였고 허리운동은 다시 시작되었다.
"으응...흐앙....아앗...흐응...하아..."
공작은 루시아의 상체를 들어올려 유방을 거칠게 탐하고 다른손은 루시아의 클리토리스를 탐했다. 루시아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손을 뒤로해 공작의 탄탄한 몸을 잡고 버티고 있었고 공작의 3중주에 의해 루시아는 성실하게 신음을 낼 수 밖에 없었다.
"아앙...아앙...흐앙...고..공작님...하앙..."
"헉...헉...조안이라고 불러라..헉...헉"
"흐앙...하지만...흐응...하앙..."
"괜찮다 조안이라고 불러라"
"하앙...조..조안님...나...하앙...미치겠어요....흐앙...아앙..."
루시아는 다시한번 극한 절정을 맛봤고 공작도 곧이어 정액을 루시아의 깊은 곳에 발사하기 시작했다.
루시아는 온몸에 느껴지는 짜릿한 감정과 계곡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을 만끽하며 침대에 쓰러졌고 그 위로 공작또한 쓰러졌다.
"내 이름은 조안 페더슨이다 앞으로 조안이라고 부르도록해라"
"하앙...하아...하지만...하아...제가 어떻게...하아.."
루시아는 평민이고 공작은 대귀족이라 함부로 이름이나 성을 불렀다가는 그자리에서 목이 달아났겠지만 공작에게 루시아는 예외였다. 이미 루시아를 공작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는 내 여자다 나는 내 여자가 남처럼 공작님이라고 부르는게 싫다 앞으로 조안이라고 불러라"
"하아...하지만..."
그날밤 공작은 루시아가 자신을 다정하게 조안이로 부를 때까지 루시아의 계곡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지 않고 끊임 없이 관계를 계속했다.
루시아가 항복하고 공작을 다정하게 조안이라고 부르다가 기절했을때 공작은 6번째 사정한뒤였고 루시아는 오르가즘을 몇번이나 느꼈는지 알 수 없었다.
창문밖에는 해가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떠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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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분이 다 오링 났습니다. 열심히 써서 계속 올리겠습니다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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