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환타지 야설
16-08-24 23:55 364회 0건
“후우…”

사랑하는 그녀들이 오지 못해도, 하나뿐인 비서가 영주의 슬픔 따위는 가볍게 생까버리고 졸랑졸랑 쇼핑이나 하러 가버려도, 초 압박스런 스케줄이 산더미처럼 쌓여도 어쩌겠는가? 인생이란 원래 달콤 씁쓰름한 것이거늘…
그래도 일단 받은 초대장 만큼의 파티는 참석해둬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 예복을 차려 입고 호텔을 나섰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프리드리히경?”
“일단 이게 오늘 일정인 모양이군요. 순서대로 가주세요.”
“알겠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알몬드 프랑크 백작님 댁이군요.”
“네… 네… 그렇군요.”
“뭐 그렇게 풀 죽으실 건 없습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레이디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비서분께서는…”
“놀러갔죠.”
“아… 그렇…습니까?”

완전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
하지만 사실인걸 어떡하겠는가?
그렇다고 짜르려니 안면도 있는데다 그만큼 능력 있는 비서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다 그녀가 저러는 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칫… 이상한데서 삐치긴… 안에다 좀 奐綏關니… 책임 지겠다는데…’



“후엣취! 너무 오래 벗고 있었나?”
“저기 손님? 어떠신지요?”
“꼭 맞네요.”
“네. 그럼 이걸로…”
“다른 것도 보여주세요.”
“네에…”

완전히 질렸다는 표정의 점원.
아무래도 그녀는 이 가게에 있는 모든 옷을 입어보고 난 후에야 고를 모양이다.



“어머나!”
“세상에…”
“저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었다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귀부인들의 비명소리.
앞서도 설명한바 있지만 루이 프리드리히는 그 무식한 귀두와는 별개로 ‘불타는 쇼타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로리한 녀석이다.
그 증거로 지금 그와 관계를 맺고 있는 여자들 전부가 연상이지 않은가?
아무튼… 루이가 연회장에 들어서자 말자 연회장 여기저기서는 적지 않은 탄성이 터져 나온다. 물론 탄성을 터뜨리는 여성치고 루이와 잠자리를 하고도 저런 탄성을 터뜨릴 수 있는 여성이 몇이나 될지는 의문이지만…

“루이 프리드리히 영주님이십니다!”
“영주? 저 아이가?”
“어머나! 귀여워라!”

여기저기에서 쏟아지는 부담스런 눈빛들.
하지만 애초에 사교계 데뷔 따위 신경 쓰지도 않는 인간이 루이인데다 아직 자신은 준남작. 즉, 제대로 된 귀족이 아니다.
적당히 인사만 했으면 얼른 빠져 나와 주는게 준남작으로서의 상식.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한다.

“저… 녀석이 바로 그…”
“크라이어 백작님이 말씀하신 그 녀석이군요.”
“의외입니다. 상당한 덩치의 인간일거라고 생각 했는데…”
“저 얼굴에 여자 열 셋이란 말이죠?”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탄성과 빗발치는 눈빛들.
주로 남자들쪽에서는 진심 어린 부러움과 존경에서 우러나오는 것들이었고, 여자들 쪽에선 핑크빛 물씬한 눈빛과 탄성들이다.

“우… 우웃…”

모두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백작까지 도달한 루이는 한쪽 무릎을 꿇어 백작에게 예를 표했다.
그는 어디까지나 준남작.
정식 남작도 아니고 준남작인 그가 백작을 만나는 것은 마치 평민이 영주를 만나는 것이나 다름없는 까마득한 격차가 있는 만남이다.

“크라이어 백작과 친하다고?”
‘우엑! 여기서 그 인간이 왜 나오는거지?’

몇 번인가 들은 적이 있다.
크라이어 백작은 그 섹스 파티 때문에 사교계에서 평판이 안좋다고…

“친하다고 하기까진 뭣 하지만 몇 번 만나 뵌적은 있습니다.”
“뭐 천천히 즐기다 가게.”
“예.”

이제야 왜 프리드리히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서 감당 못할 수준의 눈빛이 쏟아졌는지 이해할만 하다.

‘그 영감! 여기저기 다 떠벌리고 다닌거야! 분명해!’

일단 ‘천천히 즐기다 가’라고 들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사치레의 말.
적당히 머릿수 채워주다가 사람들이 흩어진다 싶으면 그때 은근슬쩍 빠져나오면 그만인 것이다.
적어도 이런 귀족의 연회에 참석 하려면 최소 자작 이상은 되어야 할 테니까.
모르긴 몰라도 저기 연회장의 바깥쪽에 경비를 서고 있는 저 기사공 정도의 작위가 지금 루이가 갖고 있는 작위다.
겨우 그 정도의 작위를 갖고 국왕씩이나 배알했으니 이건 그야말로 평생의 자랑으로 삼아도 될만한 일.
하지만 어쩌겠는가?
게을러 터진 아버지 덕분에 난데없이 영주 대리로 여기까지 와버린 것을…
웨이터가 들고 다니는 와인 한잔을 한 손에 들고 슬금슬금 연회장 밖으로 빠져 나온 루이.
아니… 나오려 했다.

“어딜 가시나요? 귀여운 영주님.”

보통 영주를 보고 ‘귀여운’이라는 호칭을 붙여 부르진 않는다.
게다가 루이는 단 한번도 사교계 근처도 간적이 없다.
아니 애초에 갈 자격도 없었고 이런 파티장도 크라이어 백작의 섹스파티 정도 밖에는 가본적이 없다.
춤도 출 줄 모르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니 일단 도망가는게 상책이긴 하나… 상대는 자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귀족일지도 모른다.
백작이 주최하는 파티에 반드시 백작 이하만 오라는 법은 없으니까.

“아… 안녕하십니까 레이디…”
“프랑크라고 불러주세요.”
“프랑…크… 부인이시군요. 루이 프리드리히라고 합니다.”(알몬드 백작의 성이 프랑크다.)
“네.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젊은 분이시군요.”
“예… 부인께서도…”
“어머! 설마 제가 30줄 넘긴 사람일거라 생각하신건가요?”
“그럴…리가요. 하하… 하하…” ‘어이 잠깐! 그럼 20대란 소린데… 저 할배 암만봐도 50은 넘겼잖아!’

루이가 마음 속으로 경악하는 사이 성큼 성큼 다가온 프랑크 부인.
(그녀의 드레스는 가슴이 무척이나 많이 패여진 것이라서… 아니 많이 패였다기 보다는 상의를 거의 벗은 수준이라 몸을 약간만 비틀어도 유두가 튀어나올 지경이다.)루이는 거의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치며 그녀와의 거리를 유지하려 했지만 몇 발자국 물러서지도 못해 루이의 목 뒤에 따뜻한 입김이 훅 밀려온다.

“우웃!”
“어머나 귀여워라! 프리드리히경이라고 했나요?”
“에… 그러니까… 부인께서는…”
“레이몬드라고 불러주세요. 알셜릭 백작의 부인이랍니다.”
“네… 미세스 레이몬드… 아름다우시군요.”

좌우로 포위된 루이.
어찌된 영문인지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이 누님들께서는 은근한 육탄 돌격으로 그 넘실거리는 가슴을 무기 삼아 루이를 몰아붙이고 있다.

‘캬악! 내 물건 한방이면 다 나가떨어질 것들이!’

물건이 백날 좋아 본들 뭣하겠는가? 그것 함부로 놀리다간 그녀들의 남편에게 몇 토막으로 잘려질지 모를 노릇인것을.

“어머! 칭찬 고마워요. 우후훗…”
“에… 그러니까…”

빠른 속도로 모여드는 귀족가의 부인들.
그녀들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루이의 안색이 하얗게 탈색되어가고 두 명의 백작 부인들은 부채로 입술을 가리며 쿡쿡거리며 웃는다.

“저기 프리드리히경?”
“아! 네!”
“우리 밖으로 나갈까요?”
“그… 그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게 과연 탁월한 선택일지 아닐지는 접어두고 일단 그렇게 세명이 파티장을 빠져나가자 다급히 다가오던 귀부인들이 입술을 삐죽이며 등을 돌렸다.
그녀들이 안내한 후원은 백작 이상의 고위 귀족이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장소.
백작가의 특별한 허락이 아니고서는 그 이하의 귀족은 들어갈 수 없다.

“정말 조용한 후원이군요.”
“그렇죠? 정말 조용한 후원이죠. 저기 나무 뒤, 저기 기둥 뒤, 그리고 저기 지붕 위에 있는 친구가 조용해 주니까요. 아! 돌아보면 안돼요.”
“그… 그렇군요.”

바짝 얼어버린 루이.
다른건 몰라도 하나 만큼은 확실히 알았다.
여기서 괜한짓 했다간 언제 횟감이 되어 식탁 위에 오를지 모른다는 사실!

“약간 덥군요.”
“어머나… 시원하시겠어요.”
‘아니 그만큼 벗어놓고 뭐가 덥… 뜨헉!’

오밤중에 후원에 들어서면서 웬 양산을 쓰나 했더니 그 풍만한 거유를 간신히 가리고 있던 컵을 슬쩍 내려버린게 아닌가?
물론 아직은 완전히 벗겨지지 않았지만 꽃받침이 살짝 드러난 상태.
순간 하얗게 질린 루이가 버벅거리며 후다닥 먼 하늘을 쳐다보는 순간
레이몬드 부인이 루이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오더니…

“루이군이 올려줄래?”
“아… 그게…”
“아니면 사람을 부를까? ‘프리드리히경이 저를 덥쳤어요!’라고 말야.”
“………”

입을 딱 벌리고 눈을 하얗게 뒤집은 루이.
아무리 본인이 듀얼클래스의 용병이라 해도 정식 기사가 우글거리는 이곳에서 그런 짓을 하고도 살아 남을 리가 없다.

“부… 부인?”
“3초 세겠어요. 우후후…”
“에… 그러니까…”
“하나…”
“으으…”
“둘…”
“부인! 그러니까 이건…”
“세…”
“할게요! 하면 되잖아요! 하면!”

조심조심 드레스의 컵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 루이.
하지만 애초에 말랑말랑한 가슴을 덮고 있는 컵을 가슴에 손대지 않고 올릴 수 있을 리가 없다.
일단 검지 손가락을 드레스 안쪽으로 집어넣고…

“으음…”
‘이 망할 여자가! 소리내지마!’

컵을 올리자 그녀의 입꼬리가 살짝 말려올라갔다.

‘착각일거야. 착각일거야! 이건 절대 내가 잘못 본…’
“어머나! 이쪽도 흘러내렸네?”
‘네가 벗은거잖아!’

마음 속으로 비명을 질렀지만 진실은 어둠 속으로… 양산 너머의 기사들이 알리도 없고 연회장에 앉아 있는 백작들도 알리 없다.
자기 부인들이 이렇게까지 욕구불만일 줄은.

“설마… 그쪽도 올려드려야 하는건 아니겠죠?”
“어머나. 당연히 그냥 올려주시면 안되죠. 요즘 운동을 많이 했더니 근육통이 걸린 것 같아요. 가볍게 맛사지 해주시겠어요?”
“…………”

근육통이 걸릴리가 없다!
애초에 여자 가슴이 근육으로 만들어졌을리가 없지 않은가!(일부 여성을 제외하고)

“해주지 않으면 알죠?”
“네… 알죠.”

얌전히 그녀의 하얀 거유를 손에 넣자 새하얀 살결이 단숨에 루이의 손가락을 삼켜버린다.

“우훗… 프리드리히경은 가슴을 만지는 기술을 아직 잘 모르는군요.”
“아… 그게…”
“그대로 살살… 바깥쪽부터 천천히…”
“우웃!”
“어머나! 레이몬드부인! 그의 것… 이렇게나 커요!”
“아아… 이쪽도 꽤 좋아요. 그대로 젖꼭지에 피가 몰릴 수 있도록… 으음… 유두를 톡톡 건드려봐요.”
“으으…”

필사적으로 물건을 억제하며 레이몬드 부인의 근육통(?)을 풀어주는 루이.
하지만 그런 애로틱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미세스 레이몬드? 아무래도 서서하는건 불편하군요.”
“으음… 역시 그럴까요?”
“저쪽의 벤치가 어떨까요?”
“아…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가볍게 루이의 손을 밀어내고는 다시 드레스를 올리는 레이몬드 부인.
루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동안 그녀들은 사뿐사뿐 벤치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어서 오세요 프리드리히경.”
“아아…”

하얗게 굳어버린 루이.
그를 기다리는건 새하얀 봉우리위에 핑크빛으로 피어있는 밀크 사출구.
그것도 네 개씩이나 덜렁거리며 기다리고 있는데 굳지 않을 남자가 어딨겠는가?
그녀들은 자그마치 백작부인들이다.

‘걸리면 죽는다. 걸리면 죽는다.’

주춤 주춤 뒤로 물러서는 루이.
여차하면 지금 당장 튀어버릴 폼이지만 그녀들이 지금 당장 비명이라도 지른다면 범인은 꼼짝없이 루이가 될게 분명하다.

‘절망했다! 고정관념에 틀어박힌 사회에 절망했다!’
“우후훗… 빨리와요~”



“거짓말! 이건 센트럴 은행장이라구요!”
“죄송하지만 손님. 센트럴에는 그런 은행이 없습니다. 지불하실 돈이 없으시다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

졸지에 강간이라도 당한 사람마냥 텅빈 눈동자로 비틀비틀 거리를 걷고 있는 쉘.
이로써 앞으로 한달간 그녀의 용돈은 제로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타지 야설 목록
3,034 개 118 페이지

번호 컨텐츠
1279 에픽 - 2부9장 08-24   325 최고관리자
1278 에픽 - 1부12장 08-24   649 최고관리자
1277 에픽 - 1부20장 08-24   416 최고관리자
1276 에픽 - 2부10장 08-24   410 최고관리자
1275 에픽 - 1부13장 08-24   514 최고관리자
1274 에픽 - 2부1장 08-24   422 최고관리자
에픽 - 2부11장 08-24   365 최고관리자
1272 에픽 - 1부14장 08-24   441 최고관리자
1271 에픽 - 2부2장 08-24   448 최고관리자
1270 에픽 - 2부12장 08-24   464 최고관리자
1269 소녀마수사 - 1부 08-24   544 최고관리자
1268 에픽 - 2부3장 08-24   371 최고관리자
1267 촉수 온라인 - 26부 08-24   357 최고관리자
1266 에픽 - 1부15장 08-24   494 최고관리자
1265 에픽 - 2부4장 08-24   362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