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두두두-
사방에서 말발굽 소리가 울려퍼진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불에 타고 있는 집들.
미친듯이 웃어 대는 사내들.
그리고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피냄새.
"여긴 어디지?"
달리고 있다.
"어디로?"
누군가를 피해서.
"누구를?"
몇몇의 사내들이 피에 취해 풀린 눈으로 ㅤㅉㅗㅈ아온다.
알 수 없는 구호를 외치는 것 같기도 하다.
마치 토끼몰이 하는 듯이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반복하는 소리는
높은 소리를 강하게 낼때마다 전신에 긴장을 주게 한다.
"아흑!"
날카로운 무언가가 발을 찌른다.
아마 돌 같은걸 밟았을테지만 지금은 무엇을 밟았는지, 발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신경쓸 겨를이 없다.
그러고 보니 신발은 한쪽만 신고 있고 나머지 한쪽은 어지로 갔는지 알 수 없다.
"왜 도망가는 거지?"
칼든 누군가가 ㅤㅉㅗㅈ아 오기 때문이라면 설명이 될까?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멈출수가 없다.
그리 오래 달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숨이 막히는것 보면 지구력이 형편없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도 얼마 못가 금세 뒷머리를 잡히고 만다.
그리곤 무자비한 발길질이 쏟아진다.
"왜 내가 맞아야 하는거지?"
반항해 보지만 머리채가 잡힌채 바닥에 질질 끌리며 사내에게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사내가 끌고간 곳엔 이미 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노인은 없고 대부분 젊은 사람들과 어린아이이다.
한쪽에 끌려온 젊은 남자는 도망을 시도해 보지만
일어나자마 달려드는 사내들의 사정없는 발길질에 다시 바닦을 구르고 만다.
한쪽에선 반항하는 남자를 가지고 놀듯이 적당히 상대해 주면서 이리저리 돌리더니
투박하고 넓은 칼을 배에 쑤셔 구멍을 만들고는, 그 구멍에 손을 집어 넣어 내장을 꺼낸다.
숨넘어가는 비명이 터져나오지만 사내들은 킬킬거리며 배 안쪽에서 손을 휘젓고는
반항하던 남자의 목에 목걸이 걸듯이 감겨준다.
쇼크로 부들부들 떨며 입에 거품을 무는 그를 보고는
도망갈 타이밍을 잡는듯 빛나던 눈빛들이 이내 빛을 감춘다.
"전쟁인건가?"
전쟁이라고 하기에 사내들의 옷차임은 군인처럼 통일된 것이 아니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듯이 다들 옷차림도,
손에 들고 있는 무기들도 재각각이다.
난리통은 한참이나 계속 되고는 점차 조용해진다.
사람들이 더 끌려오고 몇명의 잔인한 죽음 후에 세상이 조용해진다.
모여 있는 사람들은 소리 죽여 울고 있고
지키고 있던 사내들은 일과가 끝난 셀러리맨 마냥 하품을 해대고 있다.
"헉--!"
눈을 떴을때 보이는 것은 익숙한 천장이다.
"후우.. 전생을 본건지, 아님 꿈을 꾼건지...
정말 실감났었어.."
잔인한 영상에 몸이 부르를 떨려온다.
하지만 아픔 같은건 저멀리 오래된 기억처럼 아련하기만 하다.
"전생이라면 별로인 기억이고, 꿈이라면 정말이지 악몽이네."
차가운 물을 마시고 다시 눕지만 왠지 같은 꿈을 꿀것 같은 기분이다.
심호흡을 하고 다시 자리에 눕는다.
잠들것 같지 않은데도 금새 잠에 다시 빠져든다.
----------------------------------------------------------------------
프롤로그를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니..1부를 쓸려고 생각해보니...;;)
이런 아이템으론 판타지를 쓸수 없잖아..! 라고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어떻게 흘러갈지는 쓰는날 기분에 따라~에헤라 디야~~
전생여행 테잎은 mp로 떠놨습니다..ㅋ
다만 다이렉트로 뜬거라서 화이트 노이즈가 좀 많긴합니다..-_ㅜ
아..그리고 이건 엠씨스퀘어처럼 집중력향상..이런게 아닙니다..;
레드썬!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비에선 레드썬!만 보여지지만 레드썬!하기 전에 어떤 최면 과정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달까요?
(정신과 의사가 만든 전생치료를 맛배기로 보여주는 샘플약 정도로 생각하심 됩니다..)
필요하시면 쪽지로 멜주소 보내주세요
사방에서 말발굽 소리가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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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신이 아득할 정도의 피냄새.
"여긴 어디지?"
달리고 있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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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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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토끼몰이 하는 듯이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반복하는 소리는
높은 소리를 강하게 낼때마다 전신에 긴장을 주게 한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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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신발은 한쪽만 신고 있고 나머지 한쪽은 어지로 갔는지 알 수 없다.
"왜 도망가는 거지?"
칼든 누군가가 ㅤㅉㅗㅈ아 오기 때문이라면 설명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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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도 얼마 못가 금세 뒷머리를 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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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끌고간 곳엔 이미 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노인은 없고 대부분 젊은 사람들과 어린아이이다.
한쪽에 끌려온 젊은 남자는 도망을 시도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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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건가?"
전쟁이라고 하기에 사내들의 옷차임은 군인처럼 통일된 것이 아니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듯이 다들 옷차림도,
손에 들고 있는 무기들도 재각각이다.
난리통은 한참이나 계속 되고는 점차 조용해진다.
사람들이 더 끌려오고 몇명의 잔인한 죽음 후에 세상이 조용해진다.
모여 있는 사람들은 소리 죽여 울고 있고
지키고 있던 사내들은 일과가 끝난 셀러리맨 마냥 하품을 해대고 있다.
"헉--!"
눈을 떴을때 보이는 것은 익숙한 천장이다.
"후우.. 전생을 본건지, 아님 꿈을 꾼건지...
정말 실감났었어.."
잔인한 영상에 몸이 부르를 떨려온다.
하지만 아픔 같은건 저멀리 오래된 기억처럼 아련하기만 하다.
"전생이라면 별로인 기억이고, 꿈이라면 정말이지 악몽이네."
차가운 물을 마시고 다시 눕지만 왠지 같은 꿈을 꿀것 같은 기분이다.
심호흡을 하고 다시 자리에 눕는다.
잠들것 같지 않은데도 금새 잠에 다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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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템으론 판타지를 쓸수 없잖아..! 라고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어떻게 흘러갈지는 쓰는날 기분에 따라~에헤라 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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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이렉트로 뜬거라서 화이트 노이즈가 좀 많긴합니다..-_ㅜ
아..그리고 이건 엠씨스퀘어처럼 집중력향상..이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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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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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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