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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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나이로, 리엘 남작가의 저택에 하녀중 어린축에 속하는 사람들 중 한명인 메를린은 납골당에 음식을 가져가는 일로 일과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끔찍한 채로 벽에 매달려 있는 하인들이 무서웠지만, 곧 익숙해졌다. 그러자 문제가 생긴것이 하인들이 그녀에게 동정을 요구하며 풀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메를린은 한 두번 마음이 흔들린 적이 있지만, 엘베자가 그녀에게 엄중히 경고한 것을 잊지 않았다.
"저 자식들이 도망치면 네가 대신 저기 매달릴테니 그런줄 알려므나."
이빨뽑는 집게를 눈앞에 들이대고 말하는 엘베자의 모습은 가히 공포스러웠기에 메를린은 전혀 딴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엘베자가 비트린 자작령으로 떠난지 일주일하고도 며칠이 지났을 무렵 메를린은 졸린 몸을 이끌고 빵과 우유를 담은 소쿠리를 머리에 인채로 납골당으로 걸어갔다.
처음의 으스스한 기분은 아직까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이전처럼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다. 게다가 가끔 살벌한 모습을 보이는 엘베자가 노리스에게 개처럼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면, 하인이나 하녀들에게 보이는 권위적인 모습이 거짓말 같아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아저씨들, 아침먹을 시간이예요"
메를린은 고문실의 철창문을 열며 말했다.
▷▶▷▶▷▶▷▶▷▶▷▶▷▶▷▶▷▶▷▶▷▶▷▶▷▶▷▶▷▶▷▶▷▶▷▶▷▶▷▶▷▶▷▶▷▶▷▶▷▶
10일이상 엘베자와 떨어지게된 노리스는 거의 한계에 달한 욕구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빌어먹을."
속으로 욕을 하며 일어난 노리스는 얼마 후 돌아올 엘베자를 위해, 적절한 고문법을 생각해 보기로 하며 납골당으로 향했다.
"누가있나?"
노리스는 납골당 안쪽에서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호기심이 동했다. 소리가 들르는 곳으로 걸어가 보니, 하녀 한명이 엘베자의 장난감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무언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있었다.
"메를린이라고 했던가..."
노리스는 작게 중얼거리며 무방비상태로 서 있는 하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메를린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심취해 있었던지 노리스가 다가오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호호호, 그러니까요 언니들이 그러는데 주인나리 집무실에 서류라거나 하는 것들을 가져다 주면, 마님께서 개처럼 엎드려서 나리의 발을 핥고 있다지 뭐예요? 그리고 또..."
기괴한 모습으로 매달려 있던 하인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낙인, 메를린의 수다를 들어주다가 그녀뒤에서 웃으며 서있는 노리스를 발견하였다.
"우아아악!"
하인들은 미친듯이 팔을 흔들며 메를린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메를린은 갑자기 그들이 발작을 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메를린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왜 그러세요? 설마 이시간에 주인나리께서 오시기라도 하실까봐요?"
"뒤, 뒤!"
메를린은 하인들이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는지 조금 짜증스러운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다.
챙그랑. 우유를 담은 병이 떨어지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메를린은 우유만큼이나 창백해진 얼굴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나, 나리.. 그, 그러니까... 그러니까..."
필사적으로 변명거리를 찾던 메를린은 자신에게 노리스의 손길이 다가오자 눈을 질끈 감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뺨을 후려친다거나 하지 않고,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메를린은 노리스가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하고,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 해준다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는 조금 안심한 표정으로 눈을떴다.
노리스는 웃는 얼굴로 메를린에게 말했다.
"메를린."
"예, 나리."
"방금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더구나?"
"그, 그게..."
메를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고있던 노리스는 갑자기 험악한 얼굴로 일그러지며 그녀의 머리칼을 세게 움켜쥐고는 자신의 눈앞으로 바싹 끌어당겼다.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겠지?"
노리스는 메를린의 머리칼을 움켜쥔 채로 그녀를 끌고갔다. 메를린은 비명을 지르며 저항했지만, 두어차례 강하게 뺨을 얻어맞자 작게 흐느끼며 노리스의 손길에 이끌려 납골당 한쪽방에 도착했다.
노리스는 벽에 매달린 수갑 하나를 가져와 메를린의 양팔을 등 뒤로하고 수갑을 채웠다. 메를린은 겁에 질린 눈으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아까 발을 핥고 어쩌고 하던데... 메를린 네가 한번 해보면 좋겠구나."
노리스는 메를린을 바닥에 팽개치고는 신발을 벗고, 고린내가 나는 맨발을 내밀었다. 메를린은 토할 것 같은 얼굴로 고개를 돌리며 외면했다. 노리스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조금은 순종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겠군."
노리스는 탄력있게 휘어지는 짧은 체벌용 회초리를 가져와 메를린 앞에서 시험삼아 몇차례 가볍게 휘어보고는 그녀의 가슴을 내리쳤다.
"꺄악!"
메를린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노리스는 그녀의 비명에 아랑곳않고 계속해서 회초리를 휘둘렀다. 휘익- 짝!, 휘익- 짝!. 메를린의 비명과 함께 규칙적인 소리가 납골당안에 울려 퍼졌다. 메를린의 낡은 하녀복이 찢어지고, 맨살위로 채찍이 날아들 때 마다 살이 부어오르거나, 군데군데 찢어지는 곳도 있었다.
주로 가슴과 허벅지부근에 집중적으로 매질을 당한 메를린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눈물을 줄줄 뽑아 내었다. 노리스는 그 모습을 보고 잊고있던 쾌감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그는 조금 지친듯이 거칠게 숨을 쉬며 다시 발을 내밀었다.
"이제는 조금 생각이 바뀌었나?"
메를린은 거의 노리스의 발 앞까지 입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머뭇거렸다.
"아직 멀었나보군"
노리스는 발을 끌어당기고 다시 매질을 시작했다.
"꺄아악! 나리 잘못했습니다. 꺄악!"
다시 십여차례 매질을 한 노리스는 매질을 멈추고 발을 들이 밀었다. 메를린은 작게 흐느끼며 노리스의 발을 핥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떨림이 혀끝까지 전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입안에 발을 쑤셔 넣었다.
"우으읍, 으읍!!"
메를린은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신음을 내었다. 노리스는 메를린이 혀를 놀리지 않자 대번에 매질을 하며 말했다.
"혀가 놀고있잖아!"
메를린은 어쩌다 자신이 이런 지경이 되었는지 비참함을 느끼며 입안을 휘젓고있는 노리스의 발가락을 정성들여 핥았다. 억지로 구토를 참으며 한 발을 다 핥자, 노리스는 다른쪽 발을 내밀었다. 메를린은 자신이 머뭇거리자 다시 회초리를 치켜든 노리스를 보며 재빨리 발을 향해 입을 가져갔다.
혀가 얼얼해질만큼 발을 핥고 나서야 노리스는 그녀를 쉬게 해 주었다. 메를린은 헛구역질을 하며 웃는 얼굴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잘했다 메를린, 엘베자 만큼은 못하지만... 너랑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제법 재미있을것 같구나. 엘베자가 돌아 올 때까지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 질테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메를린은 공포스러운 눈으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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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나이로, 리엘 남작가의 저택에 하녀중 어린축에 속하는 사람들 중 한명인 메를린은 납골당에 음식을 가져가는 일로 일과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끔찍한 채로 벽에 매달려 있는 하인들이 무서웠지만, 곧 익숙해졌다. 그러자 문제가 생긴것이 하인들이 그녀에게 동정을 요구하며 풀어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메를린은 한 두번 마음이 흔들린 적이 있지만, 엘베자가 그녀에게 엄중히 경고한 것을 잊지 않았다.
"저 자식들이 도망치면 네가 대신 저기 매달릴테니 그런줄 알려므나."
이빨뽑는 집게를 눈앞에 들이대고 말하는 엘베자의 모습은 가히 공포스러웠기에 메를린은 전혀 딴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엘베자가 비트린 자작령으로 떠난지 일주일하고도 며칠이 지났을 무렵 메를린은 졸린 몸을 이끌고 빵과 우유를 담은 소쿠리를 머리에 인채로 납골당으로 걸어갔다.
처음의 으스스한 기분은 아직까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이전처럼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다. 게다가 가끔 살벌한 모습을 보이는 엘베자가 노리스에게 개처럼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면, 하인이나 하녀들에게 보이는 권위적인 모습이 거짓말 같아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아저씨들, 아침먹을 시간이예요"
메를린은 고문실의 철창문을 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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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상 엘베자와 떨어지게된 노리스는 거의 한계에 달한 욕구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빌어먹을."
속으로 욕을 하며 일어난 노리스는 얼마 후 돌아올 엘베자를 위해, 적절한 고문법을 생각해 보기로 하며 납골당으로 향했다.
"누가있나?"
노리스는 납골당 안쪽에서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호기심이 동했다. 소리가 들르는 곳으로 걸어가 보니, 하녀 한명이 엘베자의 장난감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무언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있었다.
"메를린이라고 했던가..."
노리스는 작게 중얼거리며 무방비상태로 서 있는 하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메를린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심취해 있었던지 노리스가 다가오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호호호, 그러니까요 언니들이 그러는데 주인나리 집무실에 서류라거나 하는 것들을 가져다 주면, 마님께서 개처럼 엎드려서 나리의 발을 핥고 있다지 뭐예요? 그리고 또..."
기괴한 모습으로 매달려 있던 하인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낙인, 메를린의 수다를 들어주다가 그녀뒤에서 웃으며 서있는 노리스를 발견하였다.
"우아아악!"
하인들은 미친듯이 팔을 흔들며 메를린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메를린은 갑자기 그들이 발작을 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메를린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왜 그러세요? 설마 이시간에 주인나리께서 오시기라도 하실까봐요?"
"뒤, 뒤!"
메를린은 하인들이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는지 조금 짜증스러운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다.
챙그랑. 우유를 담은 병이 떨어지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메를린은 우유만큼이나 창백해진 얼굴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나, 나리.. 그, 그러니까... 그러니까..."
필사적으로 변명거리를 찾던 메를린은 자신에게 노리스의 손길이 다가오자 눈을 질끈 감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뺨을 후려친다거나 하지 않고,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메를린은 노리스가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하고,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 해준다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는 조금 안심한 표정으로 눈을떴다.
노리스는 웃는 얼굴로 메를린에게 말했다.
"메를린."
"예, 나리."
"방금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더구나?"
"그, 그게..."
메를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고있던 노리스는 갑자기 험악한 얼굴로 일그러지며 그녀의 머리칼을 세게 움켜쥐고는 자신의 눈앞으로 바싹 끌어당겼다.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겠지?"
노리스는 메를린의 머리칼을 움켜쥔 채로 그녀를 끌고갔다. 메를린은 비명을 지르며 저항했지만, 두어차례 강하게 뺨을 얻어맞자 작게 흐느끼며 노리스의 손길에 이끌려 납골당 한쪽방에 도착했다.
노리스는 벽에 매달린 수갑 하나를 가져와 메를린의 양팔을 등 뒤로하고 수갑을 채웠다. 메를린은 겁에 질린 눈으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아까 발을 핥고 어쩌고 하던데... 메를린 네가 한번 해보면 좋겠구나."
노리스는 메를린을 바닥에 팽개치고는 신발을 벗고, 고린내가 나는 맨발을 내밀었다. 메를린은 토할 것 같은 얼굴로 고개를 돌리며 외면했다. 노리스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조금은 순종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겠군."
노리스는 탄력있게 휘어지는 짧은 체벌용 회초리를 가져와 메를린 앞에서 시험삼아 몇차례 가볍게 휘어보고는 그녀의 가슴을 내리쳤다.
"꺄악!"
메를린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노리스는 그녀의 비명에 아랑곳않고 계속해서 회초리를 휘둘렀다. 휘익- 짝!, 휘익- 짝!. 메를린의 비명과 함께 규칙적인 소리가 납골당안에 울려 퍼졌다. 메를린의 낡은 하녀복이 찢어지고, 맨살위로 채찍이 날아들 때 마다 살이 부어오르거나, 군데군데 찢어지는 곳도 있었다.
주로 가슴과 허벅지부근에 집중적으로 매질을 당한 메를린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눈물을 줄줄 뽑아 내었다. 노리스는 그 모습을 보고 잊고있던 쾌감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그는 조금 지친듯이 거칠게 숨을 쉬며 다시 발을 내밀었다.
"이제는 조금 생각이 바뀌었나?"
메를린은 거의 노리스의 발 앞까지 입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머뭇거렸다.
"아직 멀었나보군"
노리스는 발을 끌어당기고 다시 매질을 시작했다.
"꺄아악! 나리 잘못했습니다. 꺄악!"
다시 십여차례 매질을 한 노리스는 매질을 멈추고 발을 들이 밀었다. 메를린은 작게 흐느끼며 노리스의 발을 핥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떨림이 혀끝까지 전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입안에 발을 쑤셔 넣었다.
"우으읍, 으읍!!"
메를린은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신음을 내었다. 노리스는 메를린이 혀를 놀리지 않자 대번에 매질을 하며 말했다.
"혀가 놀고있잖아!"
메를린은 어쩌다 자신이 이런 지경이 되었는지 비참함을 느끼며 입안을 휘젓고있는 노리스의 발가락을 정성들여 핥았다. 억지로 구토를 참으며 한 발을 다 핥자, 노리스는 다른쪽 발을 내밀었다. 메를린은 자신이 머뭇거리자 다시 회초리를 치켜든 노리스를 보며 재빨리 발을 향해 입을 가져갔다.
혀가 얼얼해질만큼 발을 핥고 나서야 노리스는 그녀를 쉬게 해 주었다. 메를린은 헛구역질을 하며 웃는 얼굴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노리스는 메를린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잘했다 메를린, 엘베자 만큼은 못하지만... 너랑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제법 재미있을것 같구나. 엘베자가 돌아 올 때까지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 질테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메를린은 공포스러운 눈으로 노리스를 바라보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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