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하드코어적이고 변태적인 SM의 내용을 담고있는 소설이므로 미성년자는 곱게 뒤로가기를 눌러 그릇된 성적 가치관 형성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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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세요."
엘베자는 마차에서 내린 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부에게 말했다. 그는 갑자기 정신을 차린 것 처럼 눈에 생기가 돌더니
마치 원래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사람처럼 마치를 돌려 비트린자작령으로 돌아갔다.
"우후후훗"
엘베자는 멍청하게 서있는 노리스를 보며 즐겁게 웃었다. 노리스는 화들짝 놀라 그녀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손등에
입맞춤을 한 뒤 정중하게 저택 안으로 인도했다. 엘베자는 그녀의 아름다움처럼 기품있고 유려한 몸놀림으로 노리스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평범한 곳이네요. 이곳은."
엘베자는 저택안을 둘러보며 말했다. 노리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앞서 걷는 입장이라 벌겋게 달아오른 볼이 들키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하인 몇몇은 엘베자의 모습을 보고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었다. 그만큼 아름다운 여자였다. 노리스는 먼저 지하의 납골당으로 엘베자를 이끌고 갔다. 이미 죽어버린 부모지만, 아내를 맞이했으니 인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창살이 있네요?"
엘베자가 납골당 안쪽에 감옥처럼 생긴 공간을 가리키며 말했다. 노리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곳은 납골당과 감옥을 겸한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리스."
엘베자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
"내게 경어를 쓰지 않아도 되요. 전 당신의 아내니까요."
노리스는 입술을 몇 번 달싹인 후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엘베자를 이끌고 걸으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곳은 과거에는 꽤나 흉물스러운 곳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단순한 납골당일 뿐이지."
엘베자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노리스는 납골당의 끝에 안치되어있는 자신의 부모의 관 앞으로 다다갔다. 노리스는 관 앞에 우뚝 서서 나즈막하게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 제 아내를 데려왔습니다."
당연히 죽은 시체만 들어있는 관에서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노리스는 잠시동안 묵념을 하더니 곧 고개를 들고 엘베자에게 말했다.
"나가지."
엘베자는 노리스를 따라 납골당을 벗어나 지상으로 나갔다.
납골당의 오래되고 축축한 공기와 달리 맑고 시원한 공기가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왔다. 엘베자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는 노리스의 팔짱을 끼고 그에게 기대어 걸었다.
노리스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선을 뚫고 자신의 침소로 엘베자를 이끌었다. 별다른 집기가 없이 검소하게 구성된 노리스의 침소는 저택의 2층 중앙에 위치하고있었다. 하인과 하녀들이 생활하는 1층과 달리 2층은 주인의 공간이라 리엘가문의 마지
막 후손인 노리스를 제외하곤 리엘의 성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2층의 대부분은 빈방이었다.
엘베자는 방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농밀한 미소를 띠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잠시 얼굴을 찡그리고는 옷을 벗는 엘베자를 저지했다.
"최소한 저녁은 먹고 하지."
엘베자는 의외라는 눈빛을 보내며 반쯤 벗었던 옷을 입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훤히 드러난 엘베자의 가슴을 보며 발기를 참을 수가 없었다. 때문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던 노리스는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린 엘베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침대에 걸터 앉을 수 있었다. 노리스는 첫날부터 추한꼴을 보일 뻔 했다고 생각하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노리스,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라면 이야기를 해줘요."
"뭘?"
"음... 당신의 영지에 대해서?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요."
노리스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며 엘베자를 바라보았다. 자신에게 분에 넘치는 이 여자는 대체 무엇을 바라고 온 것일까?
"영지는... 저택을 기준으로 대충 200리(1리=400m)가량, 저택이 있는곳이 영지의 중심이라 어디를 재던 비슷해. 특산품이라고 할것 까진 없지만 수박과 가을에 나는 과일의 대부분이 맛있는 편이고"
"당신은요?"
"나? 글쎄... 난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돌림병으로 일찍 돌아가신것 말고는 내세울게 없군. 이것도 자랑이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고, 엘베자 솔직히 난 아직도 당신이 왜 날 택했는지 모르겠어."
엘베자는 키득거리며 웃고는 노리스의 귓가에 더운 입김을 슬쩍 불어넣고 깜짝 놀라는 노리스의 얼굴을 보며 작게 속삭였다.
"그건 당신이 평범하기 때문이예요."
노리스는 여전히 어려운 여자라고 생각했다. 아직 저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노리스는 엘베자에게 대해 물었다. 지참금 없는 신부라는 것도 특이했지만, 엘베자는 원하기만 한다면 황실로 들어갈 수 있을만큼 출중한 미모였다. 그녀의 특이한 외모또한 그러했고.
엘베자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엘베자는 양녀였다. 비트린 자작이 사냥을 나갔다가 숲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기였는데 굶어죽어 가고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거두었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두명의 언니가 있었는데 어릴적에
자신의 미모를 시기해서 자주 괴롭히곤 했다고 했다.
"언니들이 너무 싫었어요."
엘베자는 차가운 어투로 말했다. 항상 옅은 미소를 짓고 있던 엘베자는 이 때 만큼은 설녀(雪女)만큼이나 차가워 보였다.
노리스는 약한 한기를 느끼며 엘베자를 바라보았다. 어느새 미소를 짓고있는 엘베자는 노리스 너머 창을 바라보았다. 해가 지고있었다.
"저녁이예요."
노리스는 엘베자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에 너무 심취해서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미 방안까지 노을이지고 있었다. 노리스는 엘베자를 데리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저녁은 고기와 과일이 적당한 배율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귀족풍의 식사였다. 엘베자는 우아하게, 하지만 빠르게 저녁을먹고는 노리스가 다 먹을 때 까지 기다렸다. 노리스는 엘베자 보다는 조금 늦게 저녁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엘베자는 앞서 걸어가는 노리스의 뒤를 따라 침소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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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 아, 아, 아, 노리스 더, 더 하윽!"
엘베자는 노리스에 아래에 깔린 정상위 자세에서 끊임없이 교성을 토해내었다.
노리스는 손으로 자지를 힘껏 잡고있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꽉 조여오는 엘베자의 보지의 느낌에 쾌감보다 약한 고통을 느꼈다. 비트린 영지에서 느꼈던 기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때는 엘베자의 보지가 부드럽게 자신의 물건을 삼키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힘껏 쥐어짜고 있는 기분이었다.
"후욱, 훅, 훅, 훅"
노리스는 쉴새없이 앞뒤로 몸을 흔들며 엘베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엘베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많고, 거친 행위를 원했고 노리스는 피로감을 느껴야했다.
노리스는 온 힘을 다해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귀두의 끝이 자궁에 닿는 느낌과 함께 엘베자의 숨넘어가는 비음이 들렸다.
"허, 허윽! 노리스 그거예요. 더, 더... 아아!"
노리스가 힘에 겨워하자 엘베자는 몸을 옆으로 굴려 자신과 노리스의 위치를 바꾸었다. 승마위로 체위를 바꾼 엘베자는 노리스의 허리께를 붙들고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엘베자의 몸이 거칠게 자신을 내리찍을때마다 고통을 느낀 노리스는 자신도 엘베자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몰랐다. 단지 그러한 생각이 강하게 뇌리를 자극했다.
"그래... 저기"
노리스는 엘베자의 봉긋한 가슴끝에 달린 유두를 잡았다. 딱딱하게 서있는 유두의 감촉을 잠깐 즐긴 후 양쪽의 유두를 동시에 비틀었다.
"아악!"
노리스가 유두를 힘껏 비틀자 엘베자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고통에 찬 표정을 지었다. 노리스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가학적인 쾌감을 느끼며 유두에 이어 보지끝에 수줍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클리토리스를 향해 손을 뻗었다.
"아아악! 노리스, 나 주, 죽어요! 아악!"
노리스는 엘베자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클리토리스를 꼬집자 말자, 엘베자는 거의 미친여자처럼 눈물을 흘리며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허리를 놀렸다.
"아! 아악! 잘못했어요 노리스, 살려줘요. 아아악!"
노리스가 엘베자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비틀자 엘베자는 지금까지 허리를 놀리던 높이를 훨씬 넘어 몸을 튕겼다. 노리스의 자지가 거의 엘베자의 보지를 빠져나올만큼 허리를 튕긴 엘베자는 그대로 몸의 힘을 풀며 허리를 내리찍었다. 이번에는 비명도 지르지 못했다. 엘베자는 노리스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을 강하게 자극하는 느낌과 함께 눈을 뒤집고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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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세요."
엘베자는 마차에서 내린 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부에게 말했다. 그는 갑자기 정신을 차린 것 처럼 눈에 생기가 돌더니
마치 원래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사람처럼 마치를 돌려 비트린자작령으로 돌아갔다.
"우후후훗"
엘베자는 멍청하게 서있는 노리스를 보며 즐겁게 웃었다. 노리스는 화들짝 놀라 그녀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손등에
입맞춤을 한 뒤 정중하게 저택 안으로 인도했다. 엘베자는 그녀의 아름다움처럼 기품있고 유려한 몸놀림으로 노리스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평범한 곳이네요. 이곳은."
엘베자는 저택안을 둘러보며 말했다. 노리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앞서 걷는 입장이라 벌겋게 달아오른 볼이 들키지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하인 몇몇은 엘베자의 모습을 보고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었다. 그만큼 아름다운 여자였다. 노리스는 먼저 지하의 납골당으로 엘베자를 이끌고 갔다. 이미 죽어버린 부모지만, 아내를 맞이했으니 인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창살이 있네요?"
엘베자가 납골당 안쪽에 감옥처럼 생긴 공간을 가리키며 말했다. 노리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곳은 납골당과 감옥을 겸한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리스."
엘베자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
"내게 경어를 쓰지 않아도 되요. 전 당신의 아내니까요."
노리스는 입술을 몇 번 달싹인 후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엘베자를 이끌고 걸으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곳은 과거에는 꽤나 흉물스러운 곳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단순한 납골당일 뿐이지."
엘베자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 노리스는 납골당의 끝에 안치되어있는 자신의 부모의 관 앞으로 다다갔다. 노리스는 관 앞에 우뚝 서서 나즈막하게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 제 아내를 데려왔습니다."
당연히 죽은 시체만 들어있는 관에서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노리스는 잠시동안 묵념을 하더니 곧 고개를 들고 엘베자에게 말했다.
"나가지."
엘베자는 노리스를 따라 납골당을 벗어나 지상으로 나갔다.
납골당의 오래되고 축축한 공기와 달리 맑고 시원한 공기가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왔다. 엘베자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는 노리스의 팔짱을 끼고 그에게 기대어 걸었다.
노리스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선을 뚫고 자신의 침소로 엘베자를 이끌었다. 별다른 집기가 없이 검소하게 구성된 노리스의 침소는 저택의 2층 중앙에 위치하고있었다. 하인과 하녀들이 생활하는 1층과 달리 2층은 주인의 공간이라 리엘가문의 마지
막 후손인 노리스를 제외하곤 리엘의 성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2층의 대부분은 빈방이었다.
엘베자는 방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농밀한 미소를 띠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잠시 얼굴을 찡그리고는 옷을 벗는 엘베자를 저지했다.
"최소한 저녁은 먹고 하지."
엘베자는 의외라는 눈빛을 보내며 반쯤 벗었던 옷을 입기 시작했다. 노리스는 훤히 드러난 엘베자의 가슴을 보며 발기를 참을 수가 없었다. 때문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던 노리스는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린 엘베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침대에 걸터 앉을 수 있었다. 노리스는 첫날부터 추한꼴을 보일 뻔 했다고 생각하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노리스,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라면 이야기를 해줘요."
"뭘?"
"음... 당신의 영지에 대해서?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요."
노리스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며 엘베자를 바라보았다. 자신에게 분에 넘치는 이 여자는 대체 무엇을 바라고 온 것일까?
"영지는... 저택을 기준으로 대충 200리(1리=400m)가량, 저택이 있는곳이 영지의 중심이라 어디를 재던 비슷해. 특산품이라고 할것 까진 없지만 수박과 가을에 나는 과일의 대부분이 맛있는 편이고"
"당신은요?"
"나? 글쎄... 난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돌림병으로 일찍 돌아가신것 말고는 내세울게 없군. 이것도 자랑이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고, 엘베자 솔직히 난 아직도 당신이 왜 날 택했는지 모르겠어."
엘베자는 키득거리며 웃고는 노리스의 귓가에 더운 입김을 슬쩍 불어넣고 깜짝 놀라는 노리스의 얼굴을 보며 작게 속삭였다.
"그건 당신이 평범하기 때문이예요."
노리스는 여전히 어려운 여자라고 생각했다. 아직 저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노리스는 엘베자에게 대해 물었다. 지참금 없는 신부라는 것도 특이했지만, 엘베자는 원하기만 한다면 황실로 들어갈 수 있을만큼 출중한 미모였다. 그녀의 특이한 외모또한 그러했고.
엘베자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엘베자는 양녀였다. 비트린 자작이 사냥을 나갔다가 숲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기였는데 굶어죽어 가고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거두었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두명의 언니가 있었는데 어릴적에
자신의 미모를 시기해서 자주 괴롭히곤 했다고 했다.
"언니들이 너무 싫었어요."
엘베자는 차가운 어투로 말했다. 항상 옅은 미소를 짓고 있던 엘베자는 이 때 만큼은 설녀(雪女)만큼이나 차가워 보였다.
노리스는 약한 한기를 느끼며 엘베자를 바라보았다. 어느새 미소를 짓고있는 엘베자는 노리스 너머 창을 바라보았다. 해가 지고있었다.
"저녁이예요."
노리스는 엘베자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에 너무 심취해서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미 방안까지 노을이지고 있었다. 노리스는 엘베자를 데리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저녁은 고기와 과일이 적당한 배율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귀족풍의 식사였다. 엘베자는 우아하게, 하지만 빠르게 저녁을먹고는 노리스가 다 먹을 때 까지 기다렸다. 노리스는 엘베자 보다는 조금 늦게 저녁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엘베자는 앞서 걸어가는 노리스의 뒤를 따라 침소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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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 아, 아, 아, 노리스 더, 더 하윽!"
엘베자는 노리스에 아래에 깔린 정상위 자세에서 끊임없이 교성을 토해내었다.
노리스는 손으로 자지를 힘껏 잡고있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꽉 조여오는 엘베자의 보지의 느낌에 쾌감보다 약한 고통을 느꼈다. 비트린 영지에서 느꼈던 기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때는 엘베자의 보지가 부드럽게 자신의 물건을 삼키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힘껏 쥐어짜고 있는 기분이었다.
"후욱, 훅, 훅, 훅"
노리스는 쉴새없이 앞뒤로 몸을 흔들며 엘베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엘베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많고, 거친 행위를 원했고 노리스는 피로감을 느껴야했다.
노리스는 온 힘을 다해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귀두의 끝이 자궁에 닿는 느낌과 함께 엘베자의 숨넘어가는 비음이 들렸다.
"허, 허윽! 노리스 그거예요. 더, 더... 아아!"
노리스가 힘에 겨워하자 엘베자는 몸을 옆으로 굴려 자신과 노리스의 위치를 바꾸었다. 승마위로 체위를 바꾼 엘베자는 노리스의 허리께를 붙들고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엘베자의 몸이 거칠게 자신을 내리찍을때마다 고통을 느낀 노리스는 자신도 엘베자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몰랐다. 단지 그러한 생각이 강하게 뇌리를 자극했다.
"그래... 저기"
노리스는 엘베자의 봉긋한 가슴끝에 달린 유두를 잡았다. 딱딱하게 서있는 유두의 감촉을 잠깐 즐긴 후 양쪽의 유두를 동시에 비틀었다.
"아악!"
노리스가 유두를 힘껏 비틀자 엘베자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고통에 찬 표정을 지었다. 노리스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가학적인 쾌감을 느끼며 유두에 이어 보지끝에 수줍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클리토리스를 향해 손을 뻗었다.
"아아악! 노리스, 나 주, 죽어요! 아악!"
노리스는 엘베자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클리토리스를 꼬집자 말자, 엘베자는 거의 미친여자처럼 눈물을 흘리며 이전보다 더욱 강하게 허리를 놀렸다.
"아! 아악! 잘못했어요 노리스, 살려줘요. 아아악!"
노리스가 엘베자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비틀자 엘베자는 지금까지 허리를 놀리던 높이를 훨씬 넘어 몸을 튕겼다. 노리스의 자지가 거의 엘베자의 보지를 빠져나올만큼 허리를 튕긴 엘베자는 그대로 몸의 힘을 풀며 허리를 내리찍었다. 이번에는 비명도 지르지 못했다. 엘베자는 노리스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을 강하게 자극하는 느낌과 함께 눈을 뒤집고 기절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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