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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자매들-1998.겨울.로코코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3 394회 0건



얼마나 기대를 했을까. 탄성과 함께 속살 사이로 흐른 물이 내 입술로 흐른다. 입을 모아 힘있게 빨아 대며 소리를 낸다. ?…… 여자는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자신의 샘 속에 흐르는 물을 빨아 먹는 소리에 탄성이 나오고 이어서 다시 샘에는 물이 고인다. 물이 흐른다. 다시 아까운 듯 빨아대는 소리를 내고, 여자는 그대로 반복해서 반응을 한다. 입으로, 혀로, 보지로. 흐르는 보지 물로.

자세가 힘들다. 여자의 허리를 안아 당기면서 바로 누워버리자 여자의 아랫도리가 그대로 따라 들려온다. 바로 누워 버린 내 얼굴 위를 보지로 깔고 마주 앉아 버린 형국이다. 마치 화장실에서 배설을 하듯이 내 얼굴에 덮여진 아래에 힘을 준다. 너무도 강한 힘으로 여자가 보지를 내 입에 눌러 버리는가 하더니 더 커다란 탄성과 함께 몸이 휘어져 간다. 그리고는 고여 있던 물이 한번에 쏟아지는 것처럼 갑자기 샘 속에서 울컥하며 무엇인가 맑은 액이 내 얼굴을 덮는다.

이런. 이건 그 물이 아니다. 한 번, 두 번,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보지를 비벼댈 때마다 엄청난 물이 내 얼굴위로 흐른다. 오르가즘을 느낄 때 사정을 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렇구나. 이것 때문에 자신의 보지를, 욕망을 감추어 두었던 것일까?

한 손으로 탁자를 붙잡은 채 내 얼굴 위에 엄청난 사정을 해댄 여자는 그렇게 내 위로 쓰러져 거친 숨을 몰아 낸다.

"미안해요. 말을 하고 했어야 하는데 너무 갑자기 너무 견디기 힘들게 찾아왔어요. 정말 미안해요."

물에 빠진 모습을 한 내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붙여대며 여자가 말을 건넨다.

"아냐 나도 좋았어. 난 여자의 보지에 흐르는 물을 먹는 걸 좋아 하거든.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

맑은 미소로 나를 바라 보던 가녀린 모습 그대로 머리를 아래로 내려 내 물건을 꺼내려 한다. 버클을 풀고 바지를 벗길 시간도 아까운 듯, 그대로 팬티를 살짝 내려 내 물건을 꺼낸다. 내 몸 역시 이미 찔끔 찔끔 뱉어낸 액으로 정상이 아니다. 하지만 여자는 머뭇 거리지 않는다. 혀를 꺼내 귀두의 갈라진 틈에 밀어 넣기도 하고, 내 자지 기둥에 들어 있는 정액을 뽑아 내기라도 하듯이 빨아 들이기도 하며, 돌처럼 단단해진 좇을 자신의 목 깊숙한 곳까지 넘겨 보기도 했다.

불편한 내가 몸을 들어 바지를 벗으려 하자 여자가 바지를 끌어 내리고 팬티를 끌어 내린다. 소변을 보듯이 쪼그려 앉은 여자의 아랫도리가 그대로 보인다. 손을 내밀어 다시 갈라진 틈으로 손을 밀어 넣자 여자는 또 다시 느낌이 오는 듯 다리를 오므려 힘을 주며 그렇게 앞으로 고개를 숙여 내 좇을 탐한다. 좀 전 내가 그녀의 보지에서 느꼈던 애틋함과 안쓰러움을 여자는 내 자지에서 느끼는 것일까. 내 몸을 탐하고, 만져 가는 손길이 마치 나와의 섹스에서 정신적 허전함을 채우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 내 입에서 신음이 이어진다. 이 여자는 신음에 , 소리에 민감한 것이 분명하다. 고환까지만 왕복하던 여자의 혀가 내 신음과 동시에 항문을 핥는다. 헉…… 내 항문에 와 닿는 여자의 혀, 이건 견디기 힘든 고문이다. 넓게 펴진 여자의 혓바닥이 내 항문 위를 쓸어 버릴 때쯤. 난 거의 이성을 잃어간다. 하물며 세워진 혀가 내 항문을 비집고 들어 오는 느낌은……

난 견디지 못하고 움켜지고 있던 그 여자의 보지 살을 뜯어 내기 시작한다. 한 웅큼 쥐어 꼬집기도 하고, 내 항문에 닿은 여자의 혀를 느끼면서 가운데 손가락에 보지 물을 묻혀 여자의 항문을 찔러 보기도 한다. 쪼그려 앉은 자세의 항문은 마치 내 손가락을 기다리는 듯한 자세처럼 보인다. 가운데 손가락을 항문에 찔러 둔 채로 엄지 손가락으로 보지에 밀어 넣자 여자의 몸이 앞으로 쓰러지며 무릎을 꿇어 버린다.

하아……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여자의 입술에 힘이 들어간다. 아주 힘있게, 아주 강하게 힘이 들어 가고 내 고환을 잡은 손에도 아플 만큼 큰 힘이 들어간다. 또 다시 무엇인가가 이 여자를 미치게 하려는 가 보다. 갈라진 계곡에 힘이 들어오더니 다시 뜨거운 물줄기가 쭉, 쭉 쪼그린 계곡에서 내 몸을 향해 뿜어져 나온다. 세 번, 네 번, 보지에 있던 손가락 사이로 뚝 뚝 떨어지는 여자의 그 맑은 샘물.

"이렇게 많은 물을 어디에 담아 두었던 걸까?"
"…… 아하… 몰라 몰라."

입에 가득 들어 있는 내 자지 때문에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저 내 좇을 빠는데 열심이다. 내가 두 번을 줄 동안 한번도 풀어 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인가. 좀 전보다 더욱 뜨거운 입김이 뿜어 진다. 나의 귀두로, 뿌리로, 고환으로, 다시 항문을 빨면서 여자는 남자의 몸을 탐하는 자신의 모습에 빠져드는 듯 하다.

내가 참지를 못하겠다. "넣어줘". 한마디에 여자는 자신의 몸을 뒤로 돌려 앉아, 내 발을 바라 보며 내 자지 위에 보지를 대고 머리를 숙여 구멍을 맞추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무엇인가가 훅 하고 빨아 들이는 느낌이 들며 이 여자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깨끗하게 들어가 버린다. 아하…… 잠깐 동안 잊고 있던 여자의 소리가 들린다.

남자의 냄새를 그리워 해서, 언제라도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가련한 보지의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격정에 이기지 못해 위에서 내리 꽂히는 육신의 소리도 함께 들려온다. 질척…질척… 아…하… 나 싸고 싶어… 쌀 것 같아… 궁극적으로 보지가 그리워하는 마지막을 줄 때가 온 것일까. 내

입에서 미친 듯한 신음이 이어진다. 같이 꿈틀거리는 또 다른 리비도. 뒷 구멍에 하고 싶어…… 거기다 쌀래…… 하지만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내 입에선 신음이 터지고, 내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움. 울컥, 울컥…… 보지 벽에 닿은 그 뜨거움을 느낀 걸까. 여자의 몸이 움직임을 일순 멈춘다. 그리고 힘껏 눌러 내 좇에 비벼대는 보지의 힘이 거세다. 그리고 다시 내 자지 위에서 터지는 여자의 뜨거운 물줄기……

내가 준 뜨거움을 여자는 자신의 뜨거움을 섞어 되돌려 주어 버리고는 마치 애초부터 받으려는 마음이 없었다는 자신감을 보이려는 듯 보지를 꿈틀 거린다.

하지만, 나는 느낀다. 이 여자의 속살이 얼마나 남자의 몸짓을 그리워 했으며, 자신의 계곡에서 사정하는 모습을 가려 왔으며, 참아 왔는지를…… 난 나로 인해 그렇게 대단한 기쁨을 당신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뻐…… 몰라요…… 난… 부끄러워요… 이런 여자 처음 보는 거죠…… 응… 그래서 좋아… 난 근본적으로 조금은 아웃사이드 한걸 좋아 하거든…… 그리고 당신이 흘려준 물은 참 맛있고 좋았어…… 진실로……

벌거 벗은 모습으로 내 품에 안겨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너무나도 이율배반적이다. 그토록 남자를 기다렸으면서도, 자신이 가진 사정하는 여자라는 모습으로 세상에 나서지 못했고, 오랫 동안 기다린 남자를 엄청난 폭발력으로 유린했으면서도, 이제는 부끄러워해야만 하는 이 여자.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여자는 벌거 벗은 몸을 가리지도 않고서 내 손을 잡아 주방으로 데려가 따뜻하게 온도를 맞추어 내 몸에 뿌려 준다. 한 손에 호스를 들고, 다른 한 손은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내 몸을 씻어 나간다. 이제는 분명 내 몸이 이 여자에게 애틋함을 말하는 걸까…… 목과 가슴, 배를 거쳐 나를 뒤로 돌려 엎드리게 해서는 뒤쪽 항문에 까지 빈틈을 하나도 보이지 않으려는 듯이 구석구석을 닦아 낸다. 마치 이제는 자신의 보지가 말하던 그 어떤 안타까움이 내 몸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처럼……


*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한 줄의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총 8 부 가량의 분량입니다. 이미 탈고되어 있는 글이지만, 하루 3 회 분량 정도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씩 봐야 더 재미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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