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시드 -Evil Seed- 3부 타락나선(墮落線) (6)
마코토에게 범해진 마이코는 보지에서 정자를 질질 흘리면서 반 나체로 골목길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완전히 텅 비어 있었다. 한편 마코토는 자신의 자지를 보고 얼이 빠져 있었다. 그의 자지는 자신이 보아도 무서울 정도로 크고 기괴한 형상으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이, 이게 뭐야?"
육봉의 크기와 굵기는 거의 어린 아이의 팔뚝만했다. 볼알도 거의 계란 정도 크기로 부풀어 올랐다. 사타구니에서 느껴지는 육중한 느낌은 마치 다리가 하나 더 돋아난 것만 같았다. 이 너무나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거대한 크기에다가, 작은 혹과 같은 돌기가 빽빽하게 돋아서 경악할 정도로 흉악한 모습이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미 마이코를 범하여 한 차례 섹스를 한 것도 관계없이 왕성한 성욕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다소 제정신이 돌아온 마코토는 울고 싶은 심정으로 불끈거리는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우후후- 멋지지 않아? 정말로 굉장한 자지인데 그래.’
또 다시 불길한 이슈탈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그렇지 않아도 마코토는 이것이 악마의 힘 문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워, 원래대로 돌려줘!"
‘뭐야? 모처럼 친절하게 해준 것인데…. 후후후. 이건 여자 아이의 쾌락의 성을 여는데 최상의 공성무기라고. 고맙게 받아들이도록 해.’
이슈탈은 마코토의 간절한 요구를 간단히 무시해버렸다. 이 여악마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쾌락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 이상 소년에게 아첨할 필요는 없었다. 이미 마코토의 모든 것은 그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 상황이니까.
"이, 이런건…."
‘후후후. 아직 자신이 놓인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구나. 넌 나에게 쾌락 에너지를 공급하는 노예에 지나지 않아. 그럼 무례한 노예에게는 징계다!’
이슈탈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하자 마코토의 자지는 갑자기 불끈거리며 맥동하기 시작했다. 그 끝에서는 정액이 분출했다. 난데없이 사정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앗! 으아앗!"
정액은 마치 오줌을 싸는 것처럼 맹렬한 기세로, 어마어마한 양이 끝도 없이 뿜어져 나왔다. 새하얗고 점성이 강한 정액은 마침 마코토의 눈 앞에 있던 마이코의 몸 위에 떨어져 기절한 그녀의 몸을 새하얗게 물들였다. 그리고 마코토에게는 격렬한 쾌감과 함께 골수가 빨려나가는 듯한 상실감과 같은 고통도 가져왔다.
"그, 그만~! 멈춰! 무슨 일이든 할테니까!"
‘호호호. 그거, 맹세를 해도 되겠어? 나의 노예가 되겠다고.’
"노예가 되겠어! 노예가 되겠다고 맹세를 할테니…."
‘좋아. 그럼 멈춰주지.’
마코토는 이슈탈의 고문에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히 굴복해버리고 말았다. 이슈탈은 그가 굴복하자 순순히 고문을 멈춰주었다. 하지만 그 잠깐 동안의 이 시간에 마치 오줌처럼 엄청난 양을 사정하여 하얀 정액이 주변에 흩어져 있었다. 남자 수백명 정도가 전력을 다해 사정해야 할 정도의 양, 마이코의 몸도 완전히 새하얗게 되어 있었다. 마코토는 탈진하여 풀썩 주저앉았고, 절망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미 이 모든 사태가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어쩔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
마코토는 엄청나게 혼란된 상태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돌아왔는지조차 기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 방안에 틀어박히고 싶었다. 하지만 바지 위에서도 드러나 보일 정도로 거대한 자신의 물건을 보자 집안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금 자신의 상태로는 악마의 힘의 영향으로 마코토 자신이 어머니나 여동생, 혹은 누나에게 무슨 짓을 할 지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어, 어쩌지?"
마코토는 두려움에 떨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1층 창가로 갔다. 그때 갑자기 집 안에서 화기애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아앗...."
집안을 들여다본 그는 깜짝 놀랐다. 놀랍게도 그의 집에 오카다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음흉한 미소를 얼굴에 히죽히죽 거리면서 불량스러운 태도로 태연히 식탁 의자에 앉아있었다. 게다가 여동생 코토리는 그의 옆 자리에 앉아서 즐겁게 무어라 이야기하며 떠들고 있었고, 아키코 씨는 맛있게 만든 간식을 내오고 있었다.
"어,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나 뜻밖의 상황과 마주쳐버린 마코토는 머리가 핑그르르 도는 것만 같았다. 이 상황 또한 이슈탈이 만든 것이었다. 여악마는 미리 아키코와 코토리, 그리고 오카다에게 마코토가 나타날 때 쯤에 집에서 가볍게 홈파티를 가지고 있도록 암시를 걸어두었던 것이다.
사실 그것 자체는 별달리 대단한 일은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같이 음식을 먹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오늘 내내 너무나 극심한 경험을 한 탓에 정신이 심각하게 불안정해져버린 마코토를 자극하는데는 충분한 소재였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마코토의 눈 앞에 현실과도 구분할수 없는 지독한 환각이 떠올랐다.
====
창밖에서 소년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지, 집안의 여동생과 어머니는 불량소년과 음탕한 짓을 벌이기 시작했다.
추웁... 추우웁....
코토리는 먹이를 구하는 작은 새처럼 입을 벌리고 오카다와 입을 맞추었다. 맞부딧치는 입술 사이로 격렬하게 혀와 혀가 서로 뒤엉키고 침이 흐르면서 농후하고 음탕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단지 키스만으로도 코토리는 황홀경에 빠진 듯이 얼굴이 복숭아처럼 발그래해졌다.
"크크큭. 코토리쨩, 소학생 치고는 키스가 능숙한데?"
"아앙. 오빠 놀리면 싫어."
창 너머로 보이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 마코토는 어떻게든 집안에 뛰어들어가 가로막고 싶었다. 하지만 마코토의 몸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해서 움직일수 없었다. 자신의 몸이 마치 석상이 되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여동생뿐만 아니라 그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도 노골적으로 오카다에게 육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후훗. 오카다군. 정말 키스가 능숙하네. 코토리의 입술만이 아니라 아줌마에게도 해주지 않겠어?"
"후후후. 좋아요. 아주머니."
"아아...."
마코토가 사랑하는 그의 정숙한 어머니는, 체통도 지킬줄 모르고 아들 뻘 나이의 난폭한 불량소년에게, 입술을 내밀고 키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카다는 길가의 나무에 열린 잘 익은 열매를 따먹듯이 탐욕스럽게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보고 있으면 숨이 막힐 듯한 격렬한 딥키스가 한참동안이나 계속되었다.
"아앙... 오카다 군... 이런 키스는 처음이야. 남편과도 해본 적이 없어."
"하하하. 그래? 정말이야. 아키코?"
오카다는 갑자기 어머니를 대놓고 반말로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것인양. 그리고 물론 아키코는 항의 한마디 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응. 벌써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버렸어. 빠, 빨리 해줘."
"크크큭. 미안하지만 오늘은 코토리의 처녀를 먹는게 먼저야. 난 로리타는 아니지만 역시 소학생의 처녀보지는 쉽게 먹을수 있는게 아니거든. 아줌마의 중고보지는 뒷줄로 꺼지라고."
"아, 알았어. 오카다 군."
"와아-!"
터무니 없는 매도였지만 아키코는 순순히 받아들였다. 코토리는 무엇이 좋은 것인지 환호를 질렀다. 그들은 그리고 부엌을 떠나 부부침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금전까지 몸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하던 마코토도 갑자기 자신의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의 발은 1층에 있는 그들 부부의 침실창문이 있는 곳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더블베드. 평소에는 마츠모토 부부의 침실로 쓰이던 곳이다. 코토리는 발랄하게 옷을 벗고 그 위에 누웠다. 투명한 하얀 피부, 아직 미성숙하지만 귀여운 몸매, 마치 인형과도 같은 그 몸이 드러났다. 오카다도 서슴없이 옷을 벗었다. 잘 단련된 탄탄한 몸매와 가랑이 사이의 거포가 드러났다. 비록 거대하다고 해도 인간적인 수준이라서 지금은 마코토의 가랑이에 달린 것이 훨씬 더 거대했지만.
아키코는 벽장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코토리의 처녀상실 장면을 찍어서 보존해달라는 오카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어린 딸이 침대위에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대도 그녀는 아무런 걱정이 되지 않았다. 그저 맹목적으로 이 패륜적인 요구에 따를 뿐이었다.
"흐음. 코토리는 아직 미성숙하구나. 가슴도 거의 없고... 털도 나지 않았어. 정말 섹스 할수있겠니?"
"오빠도 참. 나 두달전에 생리가 왔다구요."
"후후후. 그럼 임신도 할 수 있겠구나. 크크큭. 엄마 아빠가 코토리를 만든 이 침대에서 첫경험을 하고 아이도 가지게 되다니. 코토리는 참 행운녀야."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면서 오카다는 침대위로 올라왔다. 그의 자지는 빳빳히 서있었다. 흉기와 같은 그것을 보자 코토리도 약간 두려워졌는지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 그녀의 손을 모친인 아키코가 잡아주었다.
"힘내렴 코토리.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일이야. 이제 진짜 여자가 되는 거란다."
"마마..... 알았어. 나 힘낼께."
딸을 격려해주는 어머니의 모습. 언듯 보기에는 훈훈한 광경이었지만, 그 실상은 질릴 것 같은 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마코토의 몸은 그것을 보면서도 여전히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고 석상처럼 굳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정신 또한 천천히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아아아... 아으으윽... 으으으윽...."
형언할수 없는 마음의 아픔과 복잡한 질투의 감정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서서히 그의 심장은 강렬한 적의와 독기로 물들기 시작했다. 순수하디 순수했던 소년의 마음이 타락해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의 영혼에 숨어있는 이슈탈은 흡족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후후후후후. 좋았어. 이제 한걸음이야. 마코토.’
그녀는 더욱 강렬한 환각의 마력을 마코토의 뇌에 쏟아넣었다. 그가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광경을 보여주기 위해….
====
파직-!
"아아아윽!"
"크크크큭."
오카다의 자지에 꿰뚫린 코토리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털 하나 나지 않은 매끈한 보지에서 붉은 핏줄기가 흘러내렸다. 마코토에게는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못된 불량배에게 처녀를 빼앗기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코토리는 순결을 잃은 아픔도 잠시뿐. 기분좋아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오카다를 끌어안았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마개가 열린 꿀단지처럼 애액이 솟아나왔다.
"아아. 오빠. 오빠!"
"코토리이. 크윽."
오카다는 격렬하게 어린 소녀의 처녀보지를 쑤셔댓다. 마치 그녀의 첫 남자로서 자지의 형태를 질에 새겨서 일생동안 보지가 기억하도록 만들려는 듯이. 그리고 옆에서 그 광경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고 있는 아키코는 한손으로 신음하며 떠는 코토리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치마와 팬티를 걷어내리고 파렴치하게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코 앞에서 딸이 처녀를 壺畸穗?광경을 보면서 그녀의 보지는 벌렁벌렁거리며 홍수가 난 듯이 애액을 마구 토해내고 있었다.
"아악! 아악! 아흥! 아흐으응!"
"후후후. 꼴사납군. 아줌마."
그 파렴치한 광경을 보면서 오카다는 비릿한 웃음을 머금었다. 하지만 아들뻘 되는 사내에게 조롱의 눈빛을 받으면서도 아키코는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을 멈출수 없었다. 그 어찌나 천박한 광경인지. 도저히 평소의 기품있는 그녀의 모습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아으으윽... 어... 엄마..."
창문 밖에서 어머니가 타락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마코토의 가슴은 더욱 ?어질 것만 같았다. 그때 오카다가 갑자기 깊은 신음소리를 내고 허리를 깊숙히 찔러넣으며 몸을 떨었다. 마침내 사정을 하고 만 것이다. 그가 코토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피와 섞인 하얀 정액이 왈칵 쏟아져 내렸다.
"아아. 오카다. 빨리.... 나 죽어버릴것만 같아."
"후후후. 완전히 맛이 갔군."
그 광경을 지켜보며 자위를 하고 있던 아키코는 부리나케 오카다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부부가 함께 쓰던 침대 위에서 아들 또래의 불량소년과 격렬한 불륜의 정사에 빠져들었다. 곧 코토리도 정신을 차리고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모녀덮밥의 쓰리섬이 전개되었다. 코토리는 엄마의 가슴을 어린아이처럼 빨다가, 오카다가 아키코에게 삽입을 하자 그 삽입부위를 입으로 핥는 등 방금 처녀를 잃은 어린 소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난잡한 플레이를 펼쳤다.
"아아, 오카다군! 오카다군! 좋아!"
"헤헤헤. 남편의 자지와 비교하면 어느 쪽이 낫지?"
"당신 쪽이 더 나아! 아아윽!"
"크윽 크크크크큭.... 크으윽!"
오카다는 자신이 자지로 꿰뚫은 불륜녀에게 묻는 상투적인 질문을 던졌고, 아키코는 망설임없이 소리질렀다. 예상대로 또 한명의 유부녀가 자신의 자지 앞에서 무릅을 꿇었다. 오카다는 격렬한 신음소리와 함께, 이 정숙했던 유부녀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마코토는 자신이 탄생했던 그 신성한 장소가 오카다의 더러운 정액에 더럽혀지는 것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우으으으윽...."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 피눈물은 붉은색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방금전까지 본 끔찍한 환각이 망막에 남이있는 눈동자도 사이(邪異)한 보라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것이 나타내는 것은 바로 악마의 힘.... 이슈탈의 마력은 그의 육체를 통해서 현세로 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호호호호호. 분노해라! 증오해! 질투해! 그리고 이 세상을 모두 범해버려! 모두 더럽히는 거야! 오호호호호!’
이미 머리속에 울려퍼지는 이슈탈의 미친듯한 광소를 듣고서도, 마코토는 경각심이나 이성의 각성을 조금도 일으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정신은 완전히 이 여악마가 바라는대로 변이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마코토에게 범해진 마이코는 보지에서 정자를 질질 흘리면서 반 나체로 골목길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완전히 텅 비어 있었다. 한편 마코토는 자신의 자지를 보고 얼이 빠져 있었다. 그의 자지는 자신이 보아도 무서울 정도로 크고 기괴한 형상으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이, 이게 뭐야?"
육봉의 크기와 굵기는 거의 어린 아이의 팔뚝만했다. 볼알도 거의 계란 정도 크기로 부풀어 올랐다. 사타구니에서 느껴지는 육중한 느낌은 마치 다리가 하나 더 돋아난 것만 같았다. 이 너무나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거대한 크기에다가, 작은 혹과 같은 돌기가 빽빽하게 돋아서 경악할 정도로 흉악한 모습이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미 마이코를 범하여 한 차례 섹스를 한 것도 관계없이 왕성한 성욕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다소 제정신이 돌아온 마코토는 울고 싶은 심정으로 불끈거리는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우후후- 멋지지 않아? 정말로 굉장한 자지인데 그래.’
또 다시 불길한 이슈탈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그렇지 않아도 마코토는 이것이 악마의 힘 문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워, 원래대로 돌려줘!"
‘뭐야? 모처럼 친절하게 해준 것인데…. 후후후. 이건 여자 아이의 쾌락의 성을 여는데 최상의 공성무기라고. 고맙게 받아들이도록 해.’
이슈탈은 마코토의 간절한 요구를 간단히 무시해버렸다. 이 여악마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쾌락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 이상 소년에게 아첨할 필요는 없었다. 이미 마코토의 모든 것은 그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된 상황이니까.
"이, 이런건…."
‘후후후. 아직 자신이 놓인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구나. 넌 나에게 쾌락 에너지를 공급하는 노예에 지나지 않아. 그럼 무례한 노예에게는 징계다!’
이슈탈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하자 마코토의 자지는 갑자기 불끈거리며 맥동하기 시작했다. 그 끝에서는 정액이 분출했다. 난데없이 사정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앗! 으아앗!"
정액은 마치 오줌을 싸는 것처럼 맹렬한 기세로, 어마어마한 양이 끝도 없이 뿜어져 나왔다. 새하얗고 점성이 강한 정액은 마침 마코토의 눈 앞에 있던 마이코의 몸 위에 떨어져 기절한 그녀의 몸을 새하얗게 물들였다. 그리고 마코토에게는 격렬한 쾌감과 함께 골수가 빨려나가는 듯한 상실감과 같은 고통도 가져왔다.
"그, 그만~! 멈춰! 무슨 일이든 할테니까!"
‘호호호. 그거, 맹세를 해도 되겠어? 나의 노예가 되겠다고.’
"노예가 되겠어! 노예가 되겠다고 맹세를 할테니…."
‘좋아. 그럼 멈춰주지.’
마코토는 이슈탈의 고문에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히 굴복해버리고 말았다. 이슈탈은 그가 굴복하자 순순히 고문을 멈춰주었다. 하지만 그 잠깐 동안의 이 시간에 마치 오줌처럼 엄청난 양을 사정하여 하얀 정액이 주변에 흩어져 있었다. 남자 수백명 정도가 전력을 다해 사정해야 할 정도의 양, 마이코의 몸도 완전히 새하얗게 되어 있었다. 마코토는 탈진하여 풀썩 주저앉았고, 절망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미 이 모든 사태가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어쩔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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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엄청나게 혼란된 상태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돌아왔는지조차 기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 방안에 틀어박히고 싶었다. 하지만 바지 위에서도 드러나 보일 정도로 거대한 자신의 물건을 보자 집안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금 자신의 상태로는 악마의 힘의 영향으로 마코토 자신이 어머니나 여동생, 혹은 누나에게 무슨 짓을 할 지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어, 어쩌지?"
마코토는 두려움에 떨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1층 창가로 갔다. 그때 갑자기 집 안에서 화기애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아앗...."
집안을 들여다본 그는 깜짝 놀랐다. 놀랍게도 그의 집에 오카다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음흉한 미소를 얼굴에 히죽히죽 거리면서 불량스러운 태도로 태연히 식탁 의자에 앉아있었다. 게다가 여동생 코토리는 그의 옆 자리에 앉아서 즐겁게 무어라 이야기하며 떠들고 있었고, 아키코 씨는 맛있게 만든 간식을 내오고 있었다.
"어,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나 뜻밖의 상황과 마주쳐버린 마코토는 머리가 핑그르르 도는 것만 같았다. 이 상황 또한 이슈탈이 만든 것이었다. 여악마는 미리 아키코와 코토리, 그리고 오카다에게 마코토가 나타날 때 쯤에 집에서 가볍게 홈파티를 가지고 있도록 암시를 걸어두었던 것이다.
사실 그것 자체는 별달리 대단한 일은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같이 음식을 먹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오늘 내내 너무나 극심한 경험을 한 탓에 정신이 심각하게 불안정해져버린 마코토를 자극하는데는 충분한 소재였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마코토의 눈 앞에 현실과도 구분할수 없는 지독한 환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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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서 소년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지, 집안의 여동생과 어머니는 불량소년과 음탕한 짓을 벌이기 시작했다.
추웁... 추우웁....
코토리는 먹이를 구하는 작은 새처럼 입을 벌리고 오카다와 입을 맞추었다. 맞부딧치는 입술 사이로 격렬하게 혀와 혀가 서로 뒤엉키고 침이 흐르면서 농후하고 음탕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단지 키스만으로도 코토리는 황홀경에 빠진 듯이 얼굴이 복숭아처럼 발그래해졌다.
"크크큭. 코토리쨩, 소학생 치고는 키스가 능숙한데?"
"아앙. 오빠 놀리면 싫어."
창 너머로 보이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 마코토는 어떻게든 집안에 뛰어들어가 가로막고 싶었다. 하지만 마코토의 몸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해서 움직일수 없었다. 자신의 몸이 마치 석상이 되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여동생뿐만 아니라 그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도 노골적으로 오카다에게 육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후훗. 오카다군. 정말 키스가 능숙하네. 코토리의 입술만이 아니라 아줌마에게도 해주지 않겠어?"
"후후후. 좋아요. 아주머니."
"아아...."
마코토가 사랑하는 그의 정숙한 어머니는, 체통도 지킬줄 모르고 아들 뻘 나이의 난폭한 불량소년에게, 입술을 내밀고 키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카다는 길가의 나무에 열린 잘 익은 열매를 따먹듯이 탐욕스럽게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보고 있으면 숨이 막힐 듯한 격렬한 딥키스가 한참동안이나 계속되었다.
"아앙... 오카다 군... 이런 키스는 처음이야. 남편과도 해본 적이 없어."
"하하하. 그래? 정말이야. 아키코?"
오카다는 갑자기 어머니를 대놓고 반말로 부르기 시작했다. 마치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것인양. 그리고 물론 아키코는 항의 한마디 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응. 벌써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버렸어. 빠, 빨리 해줘."
"크크큭. 미안하지만 오늘은 코토리의 처녀를 먹는게 먼저야. 난 로리타는 아니지만 역시 소학생의 처녀보지는 쉽게 먹을수 있는게 아니거든. 아줌마의 중고보지는 뒷줄로 꺼지라고."
"아, 알았어. 오카다 군."
"와아-!"
터무니 없는 매도였지만 아키코는 순순히 받아들였다. 코토리는 무엇이 좋은 것인지 환호를 질렀다. 그들은 그리고 부엌을 떠나 부부침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금전까지 몸이 굳어져 움직이지 못하던 마코토도 갑자기 자신의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의 발은 1층에 있는 그들 부부의 침실창문이 있는 곳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더블베드. 평소에는 마츠모토 부부의 침실로 쓰이던 곳이다. 코토리는 발랄하게 옷을 벗고 그 위에 누웠다. 투명한 하얀 피부, 아직 미성숙하지만 귀여운 몸매, 마치 인형과도 같은 그 몸이 드러났다. 오카다도 서슴없이 옷을 벗었다. 잘 단련된 탄탄한 몸매와 가랑이 사이의 거포가 드러났다. 비록 거대하다고 해도 인간적인 수준이라서 지금은 마코토의 가랑이에 달린 것이 훨씬 더 거대했지만.
아키코는 벽장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코토리의 처녀상실 장면을 찍어서 보존해달라는 오카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어린 딸이 침대위에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대도 그녀는 아무런 걱정이 되지 않았다. 그저 맹목적으로 이 패륜적인 요구에 따를 뿐이었다.
"흐음. 코토리는 아직 미성숙하구나. 가슴도 거의 없고... 털도 나지 않았어. 정말 섹스 할수있겠니?"
"오빠도 참. 나 두달전에 생리가 왔다구요."
"후후후. 그럼 임신도 할 수 있겠구나. 크크큭. 엄마 아빠가 코토리를 만든 이 침대에서 첫경험을 하고 아이도 가지게 되다니. 코토리는 참 행운녀야."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면서 오카다는 침대위로 올라왔다. 그의 자지는 빳빳히 서있었다. 흉기와 같은 그것을 보자 코토리도 약간 두려워졌는지 몸을 파르르 떨었다. 그 그녀의 손을 모친인 아키코가 잡아주었다.
"힘내렴 코토리.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는 일이야. 이제 진짜 여자가 되는 거란다."
"마마..... 알았어. 나 힘낼께."
딸을 격려해주는 어머니의 모습. 언듯 보기에는 훈훈한 광경이었지만, 그 실상은 질릴 것 같은 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마코토의 몸은 그것을 보면서도 여전히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고 석상처럼 굳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정신 또한 천천히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아아아... 아으으윽... 으으으윽...."
형언할수 없는 마음의 아픔과 복잡한 질투의 감정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서서히 그의 심장은 강렬한 적의와 독기로 물들기 시작했다. 순수하디 순수했던 소년의 마음이 타락해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의 영혼에 숨어있는 이슈탈은 흡족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후후후후후. 좋았어. 이제 한걸음이야. 마코토.’
그녀는 더욱 강렬한 환각의 마력을 마코토의 뇌에 쏟아넣었다. 그가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광경을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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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직-!
"아아아윽!"
"크크크큭."
오카다의 자지에 꿰뚫린 코토리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털 하나 나지 않은 매끈한 보지에서 붉은 핏줄기가 흘러내렸다. 마코토에게는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못된 불량배에게 처녀를 빼앗기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코토리는 순결을 잃은 아픔도 잠시뿐. 기분좋아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오카다를 끌어안았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마개가 열린 꿀단지처럼 애액이 솟아나왔다.
"아아. 오빠. 오빠!"
"코토리이. 크윽."
오카다는 격렬하게 어린 소녀의 처녀보지를 쑤셔댓다. 마치 그녀의 첫 남자로서 자지의 형태를 질에 새겨서 일생동안 보지가 기억하도록 만들려는 듯이. 그리고 옆에서 그 광경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고 있는 아키코는 한손으로 신음하며 떠는 코토리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치마와 팬티를 걷어내리고 파렴치하게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코 앞에서 딸이 처녀를 壺畸穗?광경을 보면서 그녀의 보지는 벌렁벌렁거리며 홍수가 난 듯이 애액을 마구 토해내고 있었다.
"아악! 아악! 아흥! 아흐으응!"
"후후후. 꼴사납군. 아줌마."
그 파렴치한 광경을 보면서 오카다는 비릿한 웃음을 머금었다. 하지만 아들뻘 되는 사내에게 조롱의 눈빛을 받으면서도 아키코는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을 멈출수 없었다. 그 어찌나 천박한 광경인지. 도저히 평소의 기품있는 그녀의 모습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아으으윽... 어... 엄마..."
창문 밖에서 어머니가 타락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마코토의 가슴은 더욱 ?어질 것만 같았다. 그때 오카다가 갑자기 깊은 신음소리를 내고 허리를 깊숙히 찔러넣으며 몸을 떨었다. 마침내 사정을 하고 만 것이다. 그가 코토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피와 섞인 하얀 정액이 왈칵 쏟아져 내렸다.
"아아. 오카다. 빨리.... 나 죽어버릴것만 같아."
"후후후. 완전히 맛이 갔군."
그 광경을 지켜보며 자위를 하고 있던 아키코는 부리나케 오카다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부부가 함께 쓰던 침대 위에서 아들 또래의 불량소년과 격렬한 불륜의 정사에 빠져들었다. 곧 코토리도 정신을 차리고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모녀덮밥의 쓰리섬이 전개되었다. 코토리는 엄마의 가슴을 어린아이처럼 빨다가, 오카다가 아키코에게 삽입을 하자 그 삽입부위를 입으로 핥는 등 방금 처녀를 잃은 어린 소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난잡한 플레이를 펼쳤다.
"아아, 오카다군! 오카다군! 좋아!"
"헤헤헤. 남편의 자지와 비교하면 어느 쪽이 낫지?"
"당신 쪽이 더 나아! 아아윽!"
"크윽 크크크크큭.... 크으윽!"
오카다는 자신이 자지로 꿰뚫은 불륜녀에게 묻는 상투적인 질문을 던졌고, 아키코는 망설임없이 소리질렀다. 예상대로 또 한명의 유부녀가 자신의 자지 앞에서 무릅을 꿇었다. 오카다는 격렬한 신음소리와 함께, 이 정숙했던 유부녀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마코토는 자신이 탄생했던 그 신성한 장소가 오카다의 더러운 정액에 더럽혀지는 것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우으으으윽...."
하지만 기묘하게도 그 피눈물은 붉은색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방금전까지 본 끔찍한 환각이 망막에 남이있는 눈동자도 사이(邪異)한 보라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것이 나타내는 것은 바로 악마의 힘.... 이슈탈의 마력은 그의 육체를 통해서 현세로 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호호호호호. 분노해라! 증오해! 질투해! 그리고 이 세상을 모두 범해버려! 모두 더럽히는 거야! 오호호호호!’
이미 머리속에 울려퍼지는 이슈탈의 미친듯한 광소를 듣고서도, 마코토는 경각심이나 이성의 각성을 조금도 일으키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정신은 완전히 이 여악마가 바라는대로 변이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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