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며칠 후---
「하아…. 웃….」
유마의 입술 사이로 한숨이 새어나온다.
촉수가 꾸물거리는 그녀의 비부에서는 애액이 엉덩이와 허벅지를 적시며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
「아앙…. 기분 좋아……. 기분 좋아요….」
그녀는 촉수의 본체에 양팔과 다리를 휘감아 매달렸고, 촉수들도 그녀의 몸을 팔로 안는 것처럼 부드럽게 감싸 안는다.
자신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 건가….
수주일 전까지의 자신의 신체와는 달라져 있는 사실이 스스로도 느껴진다.
누워서…
엎드려서…
서서…
안아 올려져…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전신을 더듬어지고 체액을 받으며 절정을 맛보았다.
몸의 구석구석이 이곳에 막 왔던 무렵에 비해 훨씬 민감해져 있다.
언제나 촉수에게 연결돼서… 아니, ‘사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져, 이젠 아무 짓도 당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안감마저 느껴지게 됐다.
마치, 성행위가 목적인 신체로 재구성되고 있는 것만 같다…….
◇ · ◇ · ◇
「유마씨.」
「…응…. 아… 오너….」
유마는 알몸으로 이형의 생물과 성교하는 모습을 보여도, 이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됐다.
이것이 여기서의 일상이며, 그와 보다 깊게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니까.
「후후… 상당히 친해진 것 같네요.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확실히 합쳐져 있고…」
「네…. 저. 그에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유마는 그렇게 말하며, 그것의 본체에 가만히 몸을 기댔다.
「좋은 경향이에요. 그도 당신에게 제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는 당신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예? 정말입니까?」
「예에.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그가 이렇게 따르고 있는 것은 당신뿐입니다.」
「기뻐….」
유마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미소 지었다.
「…그런데, 오너. 뭔가 저에게 용무가 있는 건 아닙니까?」
모리시마는 매일 방으로 찾아오지만 이 시간에 오는 일은 드물다.
그녀는 의아해하며 물어봤다.
「아, 용건을 잊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사이좋은 모습에 흐뭇해져서.」
그는 조금 쑥스럽게 미소 지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슬슬 밀크가 나올 무렵이라고 생각돼서요.」
「…밀크?」
모리시마는 의아해하는 유마의 신체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번식기에 들어서기 전보다 확실히 가슴이 커져있군요.」
「네. 최근에 갑자기 커져서 조금 아픕니다.」
「그럼 이제 괜찮겠죠. 잠깐 실례할게요.」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촉수의 일부를 독특한 리듬으로 톡톡… 건드렸고, 순간 유마의 상반신을 감싸고 있는 촉수들이 슬금슬금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에? 앗…. 싫어…. 떨어지면 싫어….」
그녀는 감싸고 있던 것이 없어지자 불안해하며 떨어진 촉수에게 손을 뻗는다.
「괜찮아요. 잠깐이면 되니까.」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고 미소 지으며 그녀의 커다란 유방을 덥석 잡더니, 망설임 없이 비비고 주물러댄다.
「앗! 아앗…! 오…너…. 모리시마 오너….」
유마는 촉수에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자극으로 몸을 움찔거린다.
「아하앙…! 아… 아앗…!」
「느낍니까? 뭐… 지금의 당신은 어떻게 해도 느낀다고 생각됩니다만….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유선(乳腺)을 열고 있는 겁니다.」
「유선…? 앗! 아아…」
푸쭈욱~
그녀의 유두 끝에서 흰 액체가 뿜어져 나오고는, 가슴 선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려간다.
「나왔군요. 좋아. 좀 더 자극을 주면…」
모리시마는 엄지와 검지로 유두의 뿌리부분을 풀어버릴 듯이 비비고는, 조금씩 압박을 가한다.
「앗…! 아, 아아…」
가늘게 유방을 따라 흘러내리던 하얀 액체가 조금씩 거세지더니, 이윽고 샤워줄기처럼 유두에서 뿜어지기 시작했다.
반대쪽의 유두도 거기에 반응을 했는지 기세는 없지만 주룩주룩 하얀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모리시마는 손바닥을 흠뻑 적신 그것을 음미하듯 천천히 핥아 맛을 확인하고는,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음……. 훌륭한 맛입니다. 이 맛이라면 곧바로 편애하는 손님도 생기겠는걸요. 당장 오늘부터 상품으로 팔기 시작해도 좋을 것 같군요.」
「에? 나…. 젖이 나오게 되었습니까? 하지만 나 임신은…」
「예. 우리는 여기에서 나온 밀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와 얽히고 있는 동안에 평상시부터 젖이 나오는 체질로 바뀌어졌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고 임신 후의 신체가 된다고 했던 것은 이런 의미였구나…. 유마는 생각했다.
「그럼 ‘사요코의 밀크’라고 한 것은…」
「예. 사요코라는 분이 낸 모유입니다. 그녀의 밀크는 특상품으로 취급하죠.」
「네…. 매우 맛있었습니다.」
「방금 말한 것처럼 당신의 밀크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마실 땐 농후한 맛이 나고 다 마시고 난 뒤에는 상쾌한 뒷맛…. 이 정도면 꽤나 상등품의 밀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반대쪽도 마사지를 해 둡시다.」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며 반대쪽의 유두를 자극한다.
「아항!」
능숙한 손놀림으로 유두가 비벼지고 풀리는 감각에, 자궁이 살짝살짝 수축하며 애액이 꿀럭~ 흘러내린다.
「하아…앗…! 아앙…」
「당신의 밀크가 팔리면 팔릴수록 급료가 오르니, 앞으로도 계속 그와 친하게 지내주세요.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질 좋은 밀크가 나오니까…」
「아…. 네….」
◇ · ◇ · ◇
잠시 후…
모리시마는 착유기(搾乳機)를 가지고 와서 유마의 방 한구석에 설치한 뒤, 그녀의 가슴을 충분히 마사지하고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냈다.
커다란 젖병과 비슷한 모양에 투명플라스틱 컵의 내부와 외부를 소독한다.
그 끝에는 검은색 튜브가 달려있고, 벽 쪽에 설치한 착유기 본체까지 길게 연결되어있다.
「그럼, 이제 컵을 연결하겠습니다.
그녀의 유두를 가리듯이 각각 한 개씩 컵을 덮고는 벗겨지지 않게 벨트로 감아 고정시킨다.
벨트가 조여진 부분에서 살짝 압박감이 느껴지지만 아플 정도는 아니다.
「…이걸로 됐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요.」
모리시마는 다시 독특한 템포로 톡톡… 손가락으로 촉수를 건드린다.
촉수는 그 신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듯 착유기를 떼어내려는 짓은 하지 않고, 유마의 전신을 천천히 휘감고 더듬기 시작한다.
「일단 당신에게 맞는 흡인력을 알아내야 하니까… 통증이 느껴지면 신호를 주세요.」
「에… 아, 네….」
모리시마는 벽 쪽에 있는 착유기 본체로 이동을 한 후 기계의 조작을 시작한다.
「그럼 시작합니다.」
그의 목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유두가 천천히 용기 속으로 흡입되어 간다.
「하아앗~!」
컵 속에 진공압이 조정되자 유두가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그 끝이 점차 뜨거워진다.
몇 초 안돼 유두로부터 밀크가 빨려나가기 시작했고, 극도로 민감해진 유마는 그것조차 쾌감으로 받아들이며 달콤한 신음소리를 울렸다.
「아…! 아흥…! 아앙…」
점점 유두로부터 하얀 색깔의 샤워가 뿜어져 나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샤워줄기가 합쳐져 더 굵은 밀크의 줄기를 만들어간다.
「아아…. 아아아…. 나와…. 나오고 있어…. 나의… 밀…크…….」
서서히 진공압이 강해지며 유두 부분이 아파온다. 아파오면 아파올수록 유마의 유두에서는 촤악-촤악- 소리를 내며 순백의 액체가 힘차게 컵 안으로 뿜어진 뒤 튜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아파았…! …웃….」
유마가 통증을 호소하자 그녀의 아픔을 감지한 듯,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 있는 촉수들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항문, 요도, 음부에 들어있는 그것들은 교묘히 꿈틀거리며 체내를 자극해, 그녀의 아픔을 없애고 쾌감을 주려는 듯 움직인다.
「하핫. 그도 당신으로부터 밀크가 나오도록 협력해 주고 있네요.」
「아…. 아하아앙…! 으음…」
촉수 덕분에 아픔은 금세 사라졌다.
투명한 컵 속으로 그녀의 젖이 기세 좋게 뿜어지며 튜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앙… 아응…… 나와… 나의 밀크가… 가득… 나…와아…」
가슴 끝에서부터 액체가 뿜어지는 쾌감과 촉수로부터의 쾌감에 신체를 떨며 환희에 젖은 목소리를 높인다.
「…이 정도가 괜찮을 것 같군요.」
모리시마는 유마의 상태를 보면서 마지막으로 기계를 조정한 뒤, 그곳을 떠나며 스쳐지나가는 투로 말한다.
「많이 짜 주세요….」
「하아…. 웃….」
유마의 입술 사이로 한숨이 새어나온다.
촉수가 꾸물거리는 그녀의 비부에서는 애액이 엉덩이와 허벅지를 적시며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
「아앙…. 기분 좋아……. 기분 좋아요….」
그녀는 촉수의 본체에 양팔과 다리를 휘감아 매달렸고, 촉수들도 그녀의 몸을 팔로 안는 것처럼 부드럽게 감싸 안는다.
자신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 건가….
수주일 전까지의 자신의 신체와는 달라져 있는 사실이 스스로도 느껴진다.
누워서…
엎드려서…
서서…
안아 올려져…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전신을 더듬어지고 체액을 받으며 절정을 맛보았다.
몸의 구석구석이 이곳에 막 왔던 무렵에 비해 훨씬 민감해져 있다.
언제나 촉수에게 연결돼서… 아니, ‘사귀고 있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져, 이젠 아무 짓도 당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안감마저 느껴지게 됐다.
마치, 성행위가 목적인 신체로 재구성되고 있는 것만 같다…….
◇ · ◇ · ◇
「유마씨.」
「…응…. 아… 오너….」
유마는 알몸으로 이형의 생물과 성교하는 모습을 보여도, 이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됐다.
이것이 여기서의 일상이며, 그와 보다 깊게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니까.
「후후… 상당히 친해진 것 같네요.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확실히 합쳐져 있고…」
「네…. 저. 그에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유마는 그렇게 말하며, 그것의 본체에 가만히 몸을 기댔다.
「좋은 경향이에요. 그도 당신에게 제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는 당신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예? 정말입니까?」
「예에.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그가 이렇게 따르고 있는 것은 당신뿐입니다.」
「기뻐….」
유마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미소 지었다.
「…그런데, 오너. 뭔가 저에게 용무가 있는 건 아닙니까?」
모리시마는 매일 방으로 찾아오지만 이 시간에 오는 일은 드물다.
그녀는 의아해하며 물어봤다.
「아, 용건을 잊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사이좋은 모습에 흐뭇해져서.」
그는 조금 쑥스럽게 미소 지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슬슬 밀크가 나올 무렵이라고 생각돼서요.」
「…밀크?」
모리시마는 의아해하는 유마의 신체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번식기에 들어서기 전보다 확실히 가슴이 커져있군요.」
「네. 최근에 갑자기 커져서 조금 아픕니다.」
「그럼 이제 괜찮겠죠. 잠깐 실례할게요.」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촉수의 일부를 독특한 리듬으로 톡톡… 건드렸고, 순간 유마의 상반신을 감싸고 있는 촉수들이 슬금슬금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에? 앗…. 싫어…. 떨어지면 싫어….」
그녀는 감싸고 있던 것이 없어지자 불안해하며 떨어진 촉수에게 손을 뻗는다.
「괜찮아요. 잠깐이면 되니까.」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고 미소 지으며 그녀의 커다란 유방을 덥석 잡더니, 망설임 없이 비비고 주물러댄다.
「앗! 아앗…! 오…너…. 모리시마 오너….」
유마는 촉수에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자극으로 몸을 움찔거린다.
「아하앙…! 아… 아앗…!」
「느낍니까? 뭐… 지금의 당신은 어떻게 해도 느낀다고 생각됩니다만….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유선(乳腺)을 열고 있는 겁니다.」
「유선…? 앗! 아아…」
푸쭈욱~
그녀의 유두 끝에서 흰 액체가 뿜어져 나오고는, 가슴 선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려간다.
「나왔군요. 좋아. 좀 더 자극을 주면…」
모리시마는 엄지와 검지로 유두의 뿌리부분을 풀어버릴 듯이 비비고는, 조금씩 압박을 가한다.
「앗…! 아, 아아…」
가늘게 유방을 따라 흘러내리던 하얀 액체가 조금씩 거세지더니, 이윽고 샤워줄기처럼 유두에서 뿜어지기 시작했다.
반대쪽의 유두도 거기에 반응을 했는지 기세는 없지만 주룩주룩 하얀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모리시마는 손바닥을 흠뻑 적신 그것을 음미하듯 천천히 핥아 맛을 확인하고는,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음……. 훌륭한 맛입니다. 이 맛이라면 곧바로 편애하는 손님도 생기겠는걸요. 당장 오늘부터 상품으로 팔기 시작해도 좋을 것 같군요.」
「에? 나…. 젖이 나오게 되었습니까? 하지만 나 임신은…」
「예. 우리는 여기에서 나온 밀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와 얽히고 있는 동안에 평상시부터 젖이 나오는 체질로 바뀌어졌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고 임신 후의 신체가 된다고 했던 것은 이런 의미였구나…. 유마는 생각했다.
「그럼 ‘사요코의 밀크’라고 한 것은…」
「예. 사요코라는 분이 낸 모유입니다. 그녀의 밀크는 특상품으로 취급하죠.」
「네…. 매우 맛있었습니다.」
「방금 말한 것처럼 당신의 밀크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마실 땐 농후한 맛이 나고 다 마시고 난 뒤에는 상쾌한 뒷맛…. 이 정도면 꽤나 상등품의 밀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반대쪽도 마사지를 해 둡시다.」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하며 반대쪽의 유두를 자극한다.
「아항!」
능숙한 손놀림으로 유두가 비벼지고 풀리는 감각에, 자궁이 살짝살짝 수축하며 애액이 꿀럭~ 흘러내린다.
「하아…앗…! 아앙…」
「당신의 밀크가 팔리면 팔릴수록 급료가 오르니, 앞으로도 계속 그와 친하게 지내주세요.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질 좋은 밀크가 나오니까…」
「아…. 네….」
◇ · ◇ · ◇
잠시 후…
모리시마는 착유기(搾乳機)를 가지고 와서 유마의 방 한구석에 설치한 뒤, 그녀의 가슴을 충분히 마사지하고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냈다.
커다란 젖병과 비슷한 모양에 투명플라스틱 컵의 내부와 외부를 소독한다.
그 끝에는 검은색 튜브가 달려있고, 벽 쪽에 설치한 착유기 본체까지 길게 연결되어있다.
「그럼, 이제 컵을 연결하겠습니다.
그녀의 유두를 가리듯이 각각 한 개씩 컵을 덮고는 벗겨지지 않게 벨트로 감아 고정시킨다.
벨트가 조여진 부분에서 살짝 압박감이 느껴지지만 아플 정도는 아니다.
「…이걸로 됐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요.」
모리시마는 다시 독특한 템포로 톡톡… 손가락으로 촉수를 건드린다.
촉수는 그 신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듯 착유기를 떼어내려는 짓은 하지 않고, 유마의 전신을 천천히 휘감고 더듬기 시작한다.
「일단 당신에게 맞는 흡인력을 알아내야 하니까… 통증이 느껴지면 신호를 주세요.」
「에… 아, 네….」
모리시마는 벽 쪽에 있는 착유기 본체로 이동을 한 후 기계의 조작을 시작한다.
「그럼 시작합니다.」
그의 목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유두가 천천히 용기 속으로 흡입되어 간다.
「하아앗~!」
컵 속에 진공압이 조정되자 유두가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그 끝이 점차 뜨거워진다.
몇 초 안돼 유두로부터 밀크가 빨려나가기 시작했고, 극도로 민감해진 유마는 그것조차 쾌감으로 받아들이며 달콤한 신음소리를 울렸다.
「아…! 아흥…! 아앙…」
점점 유두로부터 하얀 색깔의 샤워가 뿜어져 나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샤워줄기가 합쳐져 더 굵은 밀크의 줄기를 만들어간다.
「아아…. 아아아…. 나와…. 나오고 있어…. 나의… 밀…크…….」
서서히 진공압이 강해지며 유두 부분이 아파온다. 아파오면 아파올수록 유마의 유두에서는 촤악-촤악- 소리를 내며 순백의 액체가 힘차게 컵 안으로 뿜어진 뒤 튜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아파았…! …웃….」
유마가 통증을 호소하자 그녀의 아픔을 감지한 듯,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 있는 촉수들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항문, 요도, 음부에 들어있는 그것들은 교묘히 꿈틀거리며 체내를 자극해, 그녀의 아픔을 없애고 쾌감을 주려는 듯 움직인다.
「하핫. 그도 당신으로부터 밀크가 나오도록 협력해 주고 있네요.」
「아…. 아하아앙…! 으음…」
촉수 덕분에 아픔은 금세 사라졌다.
투명한 컵 속으로 그녀의 젖이 기세 좋게 뿜어지며 튜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앙… 아응…… 나와… 나의 밀크가… 가득… 나…와아…」
가슴 끝에서부터 액체가 뿜어지는 쾌감과 촉수로부터의 쾌감에 신체를 떨며 환희에 젖은 목소리를 높인다.
「…이 정도가 괜찮을 것 같군요.」
모리시마는 유마의 상태를 보면서 마지막으로 기계를 조정한 뒤, 그곳을 떠나며 스쳐지나가는 투로 말한다.
「많이 짜 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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