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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멋진 직장(부제 : 인간 목장)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5 513회 0건
다음날.

목장을 방문한 유마는 오너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오너와 밀크를 마시면서 일에 관한 협의를 하던 도중,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샌가 잠들어 버렸다.





◇ · ◇ · ◇





「?」

유마는 쌀쌀함을 느끼며 눈을 떴다.
자신이 어두컴컴한 방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뭐…지? 나…」

유마가 중얼거리는 것을 눈치 챈 오너가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한다.

「아, 정신이 들었나요. 이곳이 오늘부터 당신이 사용할 방입니다.」

오너는 벽에 있는 스위치 중 하나를 눌렀다.
천정이 아닌, 벽 상단에 위치한 형광등들이 깜빡이며 점차 내부가 밝아진다.

잠시 후…
방이 완전히 밝아지고 자신이 있는 방의 모습을 둘러본 유마는 깜짝 놀랐다.
콘크리트 마루와 벽돌로 구성된 벽과 철문으로 둘러싸인 그곳은, 마치 감옥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어째서 이런 곳에…」

그렇게 말하며 시선을 자신의 몸쪽으로 떨어뜨렸다.

「…에? 꺄아아아아악-!! 오, 오너--!」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침대에 자고 있던 사실을 그제야 알아챘다.

「응? 왜 그러죠?」

「저… 저 어째서 알몸…입니까?」

그녀는 손으로 가슴과 비부를 숨기면서 모리시마를 노려봤다.

「괜찮습니까? 당신이 오늘부터 함께 지낼 파트너는 말이죠. 우선, 옷을 입고 있는 것에는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때문에 의류는 모두 벗겼습니다.」

「벗기다니… 그런 짓을 마음대로…」

「이것도 일의 하나로 급료 속에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어찌됐든 옷을 입고서는 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지켜야만 해요.」

「전 소를 돌보는 일을 하는 게 아닙니까?」

「제가 언제 소를 돌봐달라고 했나요?」

「…아뇨…. 하지만… 저번의 밀크…」

모리시마는 의미 깊은 미소를 흘린다.

「…아무튼, 그 파트너와의 신뢰관계가 중요합니다. 그가 당신에게 따르지 않으면 밀크가 생기지 않아 이쪽도 곤란하거든요. 당신 가정의 일을 생각하면 될 수 있는 한 빨리 익숙해지는 편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아버님을 빨리 편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나요?」

「그, 그런…」

「지금부터 그 동물을 안에 넣습니다. 난폭한 짓은 말아주세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제조자니까.」

모리시마는 그렇게 말한 뒤 벽에 튀어나와있는 레버를 위로 올렸다.

고고고고고고…

둔중한 소리를 내며 벽이 열리고 그 안쪽으로부터 뭔가 꿈틀거리는 것이 유마 쪽을 향해 다가왔다.

「힉-?」

그로테스크한… 마치 말미잘과 유사한 형태의 생물이다.
가늘고 굵은 촉수들을 몸에 잔뜩 달고 있다.

「시…싫어어어엇-!」

유마는 기겁하며 침대에서 내려 철문으로 뛰어갔으나 앞을 막아선 모리시마에게 양팔을 잡히고 말았다.

「…어디로 갈 생각입니까?」

「그…그…그치만… 저기 괴물이…」

겁에 질려 더듬거리는 유마에게, 모리시마는 타이르듯 말을 한다.

「외형으로 판단해서는 안돼요. 그는 매우 얌전한 생물입니다. 붙임성이 좋아서 상냥하게 대해주면 그만큼 되돌려줍니다. 익숙해지면 매우 귀엽게 생각될 거예요.」

「그럴 리 없어요. 저런 기분 나쁜 것에게…」

「뭐, 처음 보았으니까 확실히 기분 나쁠지도 모릅니다만, 풍속으로 일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기분이 나쁜 것 정도는 참을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모리시마가 양팔을 잡고 있는 동안 그것은 유마에 뒤쪽으로 다가가, 가느다란 촉수를 유마의 하반신 쪽으로 뻗어갔다.

「이봐요. 조금 다리를 벌려….」

「네?」

모리시마는 자신의 다리를 이용해 억지로 그녀의 다리를 벌려 촉수가 닿으려하고 있는 곳을 드러나게 했다.

「싫어….」

「다리를 닫지 마!!」

모리시마의 목소리에 놀라 그녀가 멈칫거리는 순간 촉수의 끝이 균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히익…?」

비집고 들어간 촉수는 삽입은 하지 않고 균열을 따라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웃…. 어째서… 어째서 이런……」

「지금… 당신이 여성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 무슨…?」

「저것은 수컷입니다. 그리고 파트너는 수컷 밖에 존재하지 않아요.」

「수…수컷?」

촉수는 그녀의 비부를 한동안 더듬고는, 천천히 꾸물거리며 그곳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다른 굵은 촉수가 갑자기 뻗쳐 유마를 향해 회백색의 끈적거리는 체액을 토해냈다.

「꺄아아아악-!」

「…아무래도 당신이 마음에 든 것 같네요.」

유마의 앞을 막고 있는 모리시마도 체액을 뒤집어썼지만, 그는 태연하게 있을뿐더러 오히려 미소까지 지어 보인다.

「다행이군요. 그는 당신을 파트너로서 인정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그 표현이랍니다.」

「아… 저… 그렇지만…」

당황한 유마가 어쩔 줄 모르고 있으려니, 슬금슬금 몇 개의 촉수들이 본체로부터 늘려져 그녀의 하반신으로 모여온다.
그리고는, 촉수들 중 일부는 체액을 그녀의 음부와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에 뿜어대고, 나머지 촉수들은 그녀의 허벅지를 감고 좌우로 한껏 당겨 다리를 쫙 벌려진 상태로 고정시켰다.

「…싫어…싫어…싫어…」

고개를 좌우로 젓고 울먹이며 유마는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었지만, 모리시마에게 튼튼하게 양팔을 잡혔고
허벅지에 감긴 촉수로 발이 지면에서 떠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좀 더 얌전하게 있어 주세요. 지금부터 당신을 파트너로 하기 위한 마지막 행동을 할 테니까…」

「마지막…? 앗…!」

가느다란 촉수가 체액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고는 구멍을 찾아 조금씩 비집고 들어간다.

「아. 아. 아. 앗. 아앗. 아…」

그것은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비집고 들어가서, 그녀의 항문을 느리지만 착실하게 넓히고 있다.

「우앗…! 싫어어….」

아무리 싫어해도 모리시마와 촉수가 단단히 그녀를 구속해 도망가지 못한다.

「아우… 아앗…! 싫어…. 놔줘…. 그만둬어엇-!」

자꾸자꾸 비집고 들어오는 감촉에 비명을 지르니, 이번엔 가느다란 촉수가 앞쪽에 요도로 주륵~ 비집고 들어간다.

「으웃…!」

들어간 촉수는 그대로 조금씩 안쪽으로 비집고 들어간 후 방광에 담겨있는 그녀의 오줌을 천천히 빨아마시기 시작했다.

「싫어엇~!! 그런… 안됐…! 빨지 맛…! 빨지… 마…….」

부들부들 몸을 떨며 그녀는 필사적으로 촉수가 멈추길 원했지만, 촉수는 그녀의 말을 이해 못하는지 멈추지 않는다.

다른 쪽에서는, 지금까지 그녀의 복숭아색 항문에 들어간 촉수들이 일제히 안으로 체액을 토해내고는 주륵거리며 그 구멍으로부터 빠져 나갔다.
그리고 방금 전의 촉수들보다 훨씬 굵은 것이, 촉수들이 빠져 큰 구멍이 되 있는 그곳으로 다가간다.

유마는 촉수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감지하고 신체를 힘껏 비틀었다.

「앗…앗… 싫어…. 싫어엇-! 허락 못해…. 이런 건 싫어….」

「가만있어!! 날뛰지 말고…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쮸루윽~ 그것이 그녀의 체내로 비집고 들어간다.

「응아앗…!」

방금 전 넓혀진 항문은 의외로 순조롭게 그 굵은 촉수를 받아들인다.
체액으로 적셔져 부드럽게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는 그것은, 직장을 지나 결장 안쪽으로 어느 정도 들어가선 진행을 멈추고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긋… 우아아……아아…. 기분…나빠…. 싫어….」

그녀는 기분 나쁜 감촉에 몸을 떨었다.
자신의 체내. 더구나 항문 안쪽부터 아랫배 속에 걸쳐 정체모를 것이 꿈틀거리고 있다. 기분 나쁘지 않을 리가 없다.
잠시 후 그것은 항문 안쪽 근처에서 부풀려져서는 움직임을 멈추었다.

「…확실히 연결된 것 같군요.」

모리시마는 그녀에게 들어간 촉수가 완전히 연결된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그녀의 상체를 지면으로 내려놓고 손을 놓았다.

「하아~하아~… 내게… 뭘 하려는 겁니까?」

유마는 하반신을 기분 나쁜 생물에게 연결된 상태로 고개를 들어 모리시마에게 물어봤다.

「그가 당신의 배설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신과 결합했습니다.」

「배설…이라니 설마…」

「그는 지금부터 당신의 파트너가 됩니다. 운명공동체 같은 것이죠. 그는 당신의 항문과 요도를 통해 영양소를 먹고 체내에서 영양소를 만들어 당신의 입으로 넣어줍니다. 그럼 당신은 그것을 먹은 뒤 영양소를 만들어 다시 그에게 주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그는 당신에게 식사를 주고 당신은 그에게 식사를 주는 겁니다. 그렇게 서로의 것을 나누어주는 동안에 신체가 적당한 반응을 일으켜 밀크가 나오게 됩니다.」

「예에? 그렇다면 서, 서로의 배설물을…」

「…그렇다는 거죠…. 그럼, 저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이만 가 보겠습니다. 당신은 그와 친해지도록 노력해주세요. 그것이 지금부터 당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별로 어려운 건 없을 겁니다. 노력해주세요.」

모리시마는 유마에게 등을 돌리고는 그대로 방 밖으로 사라졌다.

「자, 잠깐만요. 오너. …꺄악!?」

유마는 그를 쫓으려 했지만 하복부가 당기며, 가차 없이 촉수들의 본체 곁으로 끌어당겨졌다.
번들거리고 질척거리는 느낌이 몹시 기분 나쁘다.

「싫어엇!! 그만 놔 줘엇-!!」

그녀는 항문으로 비집고 들어가 있는 촉수를 양손으로 잡고 당겨 뽑으려 했으나, 안쪽이 입구보다 굵게 부풀어 올라 빼지 못했다.
장속에 들어가 있는 촉수가 또 몸속에 체액을 토해낸다.

「흐아앗….」

엉덩이에 비집고 들어간 촉수가 꾸물거리며 장속을 압박한다.
뽑으려 해도 뽑을 수 없다. 하복부 쪽이 기분 나빠서 견딜 수 없다.

「으웃… 그만…해……. 제발…」

어떻게 하면 이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유마가 생각하는 동안, 점점 익숙한 감각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장속에 체액이 대량으로 토해지고 꿈틀거리며 항문을 자극받는 동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똥이 마렵기 시작한 것이다.

「아웃…. 싫…어…. 안돼…. 그만… 멈…춰……. 아…」

어떻게든 참아내려 했으나…

퓨북…

「힉!?」

쮸우~벌컥벌컥벌컥벌컥벌컥벌컥…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몸속에서 그것은 그녀의 더러운 배설물을 들이마셔 가기 시작했다.
항문을 통해서가 아닌, 아랫배 안쪽부터 직접 배설물이 빨려나가는 느낌이지만, 항문 부근에서 꾸물거리는 촉수로 인해 똥을 싸는 느낌은 분명하게 전해져온다.

강제로 배설을 당하는 불쾌감과 수치심이 뒤섞여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린다. 스스로 어쩌지 못하고 되는 대로 당할 수밖에 없다.

「잇… 아윽…! 시…싫어어어어엇~!!」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몸을 비틀지만, 촉수는 그녀의 엉덩이 안쪽에 빠지지 않게 제대로 박혀있어 그녀의 행동은 무의미할 뿐이다.

「싫어엇-! 놔 줘… 놔 줘어엇~!」

그녀의 외침에도 아랑곳없이 촉수들은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휘감고 잡아당겨 그녀를 큰 대(大)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이 남김없이 드러난다.

「제발…… 그만… 그만둬…….」

촉수를 상대로 말이 통할 리 없지만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부탁했다. 물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벌려진 신체의 구석구석을 촉수가 꾸물거리며 더듬어, 이전보다 더욱 더 이상한 감촉을 낳게 한다.

「우아아… 기분 나빠……. 도와…줘…. 아웃…! 이런…」

가느다란 촉수가 유두를 빙글거리며 휘감고는 가볍게 조른다.
가슴의 근원에도 그것보다 약간 굵은 촉수가 조르듯이 감겨서는 그녀의 가슴을 꾸욱꾸욱 눌러댄다.

「후앗…! 아… 싫어엇~~!! …제…제발…」

울며 몸부림치는 유마의 입속에 다른 촉수가 비집고 들어가 액체를 뿜기 시작했다.
‘식사’를 주기 시작한 것이다.

「우구욱~! 음…우음…!」

씹어 잘라내려 했으나 예상 외로 단단한 근육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자를 수 없다.
토해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입이 한계 가까이 벌려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목구멍 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다.

「응국…응훅…응우우…」

몸속으로 들어간 촉수는 계속해서 꿈틀거리며 장속을 압박한다.
비집고 들어간 촉수가 또 다시 체액을 토해낸다.

「아와…! 우욱….」

아랫배 속을 체액으로 가득 채우고 그 속을 촉수가 헤엄친다.
자신의 몸속에서 정체모를 생물이 꿈틀거리는 위화감.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걸까….
어째서 이런 짓을 당하는 걸까….
머릿속이 빙글빙글 회전하며 전화를 하고 여기에 온 일을 후회한다.

쮸뿌욱~

입속으로 들어간 촉수가 충분한 식사를 줬다고 생각했는지 빠져나간다.

「케~엑! 콜록콜록콜록콜록~ 크웃…」

입속으로 들어간 촉수가 빠져나가자마자 다시

쮸~벌컥벌컥벌컥벌컥벌컥벌컥…

「우아앗…! 싫어… 안 돼…….」

엉덩이 구멍에 비집고 들어간 촉수가 한번 더 그녀의 오물을 삼켜간다.

「도와줘…. 오너…. 누군가… 도와………」

그녀는 촉수에 삼켜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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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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