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AGENT : 1. Rape.
“지윤아!”
“우와! 민경아.”
지윤과 민경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학창시절 내내 붙어 다니던 가장 친구 사이였다. 그런데 지윤은 천안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고 민경은 목포에 있는 대학에 들어감으로서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었다.
“여기가 이번에 옮긴 데야?”
“응. 기숙사에서 나와서 이제 여기서 자취해.”
지윤은 민경의 자취방에 들어서면서 물었고 민정은 지윤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었다.
“우선 가방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응.”
지윤은 민경이 살고 있는 목포에 놀러왔고 민경과 만남을 너무나 좋아하고 있었다.
둘은 밖으로 나가 목포항으로 갔고 저녁을 먹은 뒤 어느 호프집으로 갔다.
민경은 거의 5개월 만에 만난 지윤의 잔에 맥주를 넘치도록 따랐다. 그리고 건배를 한 후 쭉 마시고는 지윤의 입에 안주를 넣어 주었다.
열린 창문 사이로 바다의 시원한 바람이 두 사람의 얼굴에 와서 부딪쳤다. 얼굴에 느껴지는 시원한 기분과 함께 바다냄새가 코에 스미는 싱싱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은 한껏 회포를 풀고 있었다.
“너 어때? 인류사 공부는 잘 돼?
“말도 마. 1학기 내내 공부만 하느라 힘들었어. 넌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해야 해서 더 힘들잖아.”
“호호호. 나야 뭐 운동이 좋아서 체대에 간 거니까.”
“너 정말 경호원이 될 거야?”
“얘는.... 고딩 내내 묻던 질문을 또 하네.”
“그렇지만 이젠......”
“이젠 괜찮아. 많이 좋아졌어. 벌써 1년이 지났잖아. 걱정 안 해도 돼.”
민경은 인류사를 전공하고 지윤은 경호무술을 전공하는 중이었다. 지윤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많이 하며 자랐다. 지윤의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까지 지낸 분이었고 어머니는 태권도 선수로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선수였다.
두 분은 선수촌에서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은퇴 후 결혼을 하여 지윤과 1살 어린 남동생 지석을 낳았다. 아버지는 두 남매에게 유도를 시키려고 하였고 어머니는 태권도를 시키려고 하였다.
덕분에 지윤 남매는 어려서부터 유도와 태권도를 병행하며 운동을 하였고 특히 지윤은 부모님의 유전자를 잘 받아서인지 지석보다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지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유도 3단에 태권도가 4단이었다. 하지만 지석은 운동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일찌감치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지윤이 대학 1학년이었던 작년에 부모님이 중동국가에 태권도를 홍보하러 가셨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그만 두 분 모두 유명을 달리하시게 되었다. 그 사건은 어떤 테러집단의 소행으로 어느 정도는 밝혀졌지만 그것이 이슬람 쪽인지 팔레스타인 쪽인지 확실하게는 알 수가 없이 국가적으로 떠들썩하다가 잊힌 사건이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없어졌지만 지윤과 지석이 겪어야 할 고통은 매우 컸다.
지윤과 지석은 그 충격에서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해 힘들어했으나 모든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였듯이 1년여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지윤은 계속해서 대학을 다니기로 하였고 지석은 미국에 계신 이모님 댁으로 가서 공부를 계속 하기로 하여 지금은 미국에 있다.
민경이 말을 꺼낸 것은 부모님의 일이었고 지윤이 이제 괜찮다고 말한 것은 안정을 찾았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지윤의 마음속에는 밝혀지지 않은 부모님의 사고가 항상 자리 잡고 있었고 언젠가는 그것을 밝혀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윤은 중학생 때 대통령 경호원에 대한 드라마를 보고 자신도 경호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고를 기점으로 대테러기관이나 수사기관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아졌고 그것은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는 일이었다.
지윤과 민경의 술자리는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었다. 하긴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다.
“현석이는 어때? 괜찮아?”
현석은 지윤이 사귄지 2달 된 남자 친구였다.
“응. 그런대로.”
“계집애. 너 남자를 너무 자주 바꾼다.”
“호호. 너는 아직도 같은 생각이야?”
“응. 결혼할 남자 아니면 안 할 거야.”
“어이구 그러셔요? 그래서 아직 남자 경험도 없는 게 자랑이셔요?”
“응. 호호호! 그런데 현석이는 기준이보다 더 잘해?”
“아니. 섹스만 놓고 보면 기준이가 더 낫지.”
“왜? 빨리 말해봐. 궁금하잖아.”
“현석이는 너무 모범생이야. 기준이는 이상한 짓도 많이 했는데 그게 재미있었거든. 근데 현석이는 그냥 정상적인 섹스만 해.”
“기준이는 어땠었는데?”
“전에도 말했잖아. 아무데서나 오럴을 요구하고 섹스도 거칠게 했는데 현석이는 나를 조심스러워 해.”
“현석이가 4번째 남자친구지?”
민경의 말대로 현석은 지윤이 사귄 남자로는 4번째였다. 4명의 남자 친구와 모두 섹스를 했지만 기준이가 제일 좋았던 건 사실이었다.
“응. 넌 어때? 이번에 새로 한 명 사귈 것 같다고 해잖아.”
“날 샜거든. 처음 만나서부터 스킨십을 하려고 해서 쫑냈어.”
“왜? 나 같으면 즐겼을 텐데. 하긴 넌 너니까.”
지윤과 민경은 둘도 없는 친구지만 남자에 대해서는 생각이 달랐다. 지윤은 성격도 밝고 남자도 많이 사귀어 섹스도 즐기며 지내지만 민경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결혼할 남자가 아니면 절대 섹스까지는 못한다는 주의였다. 그래서 아직 남자 경험이 없는 숫처녀였고 그 점을 지윤도 잘 알고 있었다.
둘은 밤 10시가 넘도록 수다를 떨며 맥주를 마셨다. 2시간이 넘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둘 다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 꽤 취해 있었다. 둘은 비틀거리며 호프집을 나왔고 해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닷바람을 얼굴로 맞으며 시원함을 느끼고 있었다.
둘이 산책로를 벗어나 한적한 공터로 접어드는데 어디선가 ‘악!’ 하는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이 동시에 고개를 들고 보니 불량배로 보이는 5명의 남자가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를 둘러싸고는 그 중의 남자를 때리는 모양이었다. 비명은 여자가 지른 것이었다.
“뭐......야. 재들 싸우는 거야? 아니면 불량배들이야?”
민경이 혀가 꼬인 목소리로 말하자 불량배 중 하나가 들은 모양이었다.
“이년들은 뭐야. 히히. 손님이 많아지네. 너희도 이리 와.”
아마도 연인에게서 금품을 갈취하려다 지윤과 민경을 보고 이게 웬 횡재냐 싶어 다가온 것이었다.
“너희들 뭐야? 응? 뭐야? 깡패야?”
“어라? 이년이 취해서 겁을 상실했네?”
불량배는 지윤의 말에 의외라는 표정을 짓더니 지갑만 주면 보내 준다는 말을 하였다. 그 사이 나머지 불량배는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맞으면서도 웅크리고 앉아 배를 감싸 쥐고 있는 남자의 옆에서 여자가 차가운 눈초리로 이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뭘 봐 이년아.”
그들은 여자에게도 손찌검을 하였고 여자는 맞자마자 바닥에 쓰러졌다.
“야!”
지윤이 소리를 치자 불량배들이 고개를 돌렸다.
“뭐야. 너도 이년처럼 맞고 싶어?”
“이 년이라니! 민경아 쟤가 나보고 이년이래. 히히. 야! 깡패가 뭐 자랑이냐?”
지윤이도 혀가 꼬여서 말이 헛 나오고 있었다.
“이년들이 그냥은 안 되겠어. 손 좀 봐줘야지.”
그들은 하나같이 불량한 얼굴에 깡패의 몸짓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다행인지 뒤쪽에서 사십대의 남자 한 사람이 걸어왔다. 지윤과 민경은 남자의 출현에 반가웠으나 남자는 상황을 보더니 얼른 발걸음을 돌려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불량배 한 명의 손이 지윤의 머리를 잡았고 또 다른 남자가 민경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짝!’
민경을 잡은 남자의 손이 민경의 뺨을 때리고 있었다.
“악!”
민경이 얼굴을 감싸 쥐며 자리에 쓰러지듯 앉았고 남자의 발길질이 민경의 배를 강타했다. 그리고 신발로 민경의 얼굴을 밟으며 비비기도 했다. 지윤을 잡고 있던 남자도 지윤의 뺨을 때렸는데 지윤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도 못하며 뺨을 맞고 자리에 쓰러졌다.
5명의 불량배가 지윤과 민경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사이 맞고 있던 남자와 여자는 눈치를 보다가 도망을 치는 것이었다.
“뭐야, 이년들 때문에 도망갔잖아. 이년들 때문에 말이야.”
이제 그들은 본격적으로 지윤과 민경에게 덤벼들고 있었다.
민경이 소리를 질렀지만 늦은 시간에다 워낙 한적한 곳이라 그녀들을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지윤의 무술 실력이면 실제로 싸워 볼만도 했겠지만 그러기엔 지윤이 마신 술은 많았고 취기로 인해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불량배들은 2명과 3명으로 나누어서 지윤과 민경을 잡았다.
“악~”
머리를 잡힌 민경이 소리를 지르자 민경의 뺨에 또다시 손찌검이 날아왔다.
“짝!”
지윤도 한명이 잡고 다른 한명이 뺨을 때리는데 맞을 수밖에 없었다. 태권도가 몸에 익혀있는 지윤이 본능적으로 주먹을 휘두르자 그 중 한 명의 얼굴에 적중했고 그는 ‘악!’ 소리와 함께 코를 잡으며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대장으로 보이는 불량배가 지윤의 명치에 주먹을 날렸다.
“욱!”
지윤은 엄청난 아픔에 배를 움켜잡고 쓰러졌다. 이제 지윤에게는 저항할 힘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야, 이년들 아작 내자.”
그들은 민경과 지윤의 머리채를 잡은 채 질질 끌며 안쪽으로 갔다. 그곳은 밖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더 작은 공터였다.
지윤은 술에 취한데다 좀 전에 맞은 배에 충격이 남아 숨을 쉬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신은 있었다. 그것은 민경도 마찬가지였다.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태에서 머리를 잡혀 끌려가니 고통에 절로 비명이 욕과 함께 나왔다.
“놔 이 새끼들아 아프단 말이야.”
“어라, 이년들이 아직도 상황을 모르나보네. 니년들 오늘 개보지로 만들어주지.”
2명이 민경을 잡은 채 민경의 옷을 찢고 있었다. 한 명이 지윤의 뒤에서 지윤의 두 팔을 잡았고 지윤은 힘없이 앞의 남자가 옷 위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것을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어서 그의 손이 블라우스를 열어젖히고 브래지어를 뜯어냈다.
지윤은 나름대로 저항했으나 맹렬한 그의 기세를 당할 수 없었다. 작은 흔들림이지만 형태가 좋은 유방이 불량배들의 눈앞에 속속들이 드러났다. 그는 지윤의 저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방 전체를 주무르며 핥았고 젖꼭지를 살짝 물며 지윤에게 아픔을 주었다.
“악! 싫어… 그.......그만!!”
그 사이에 다른 불량배가 지윤의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쓰다듬어 문지르고 있었다. 지윤은 심하게 몸을 떨며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하지만 3명에게 잡혀있는 몸은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다. 그의 손은 결국 지윤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갔고 잠시 지윤의 허벅지를 만지다가 팬티를 잡아 단숨에 끝까지 끌어내렸다.
“악! 안 돼… 아아…”
지윤이 비명을 울리며 몸을 버둥거릴수록 불량배들은 흥분하고 있었다. 그들은 지윤을 자리에 앉히고 양 다리를 단숨에 M자형으로 크게 벌렸다. 덕분에 스커트가 허리까지 걷어 올라갔고 불량배들의 눈앞에 지윤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아아…”
지윤의 입에서 절망의 소리가 흘렀다. 강렬한 수치감이 온 몸에 엄습하고 있었다. 블라우스는 찢겨서 가슴이 드러나 있고 스커트는 허리까지 올라와 보지를 보이고 있는 모습은 불량배들의 욕정에 불을 더 크게 지피고 있었다. 민경도 두 명의 불량배들에게 비슷한 모습으로 이미 그들의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순간 지윤은 민경이 남자 경험도 없는 처녀인데 이런 일을 당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민경은 이미 정신을 잃을 정도로 몸을 떨며 남자들에게 유린을 당하고 있었다.
이제 불량배들은 지윤을 잔디에 눕히고 두 다리를 잡아 벌리더니 자신들의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아직 애액이 나오지도 않은 지윤의 보지에 억지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악!”
지윤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 고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윤의 몸이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애액이 흐르는 것이었다. 그는 한동안 지윤의 보지에 삽입을 하다가 일어났고 이어서 다른 불량배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지윤은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가 되었다. 몸에 남은 힘도 없었고 이미 강간을 당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포기를 하게 만든 것이었다.
민경도 같은 처지였는지 두 명의 불량배에게 교대로 강간을 당하면서 누워있었다. 민경의 허벅지 사이로 붉은 피가 보였다. 처녀막뿐만 아니라 보지에도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이었다. 하지만 불량배들의 폭행에는 멈춤이 없었다. 어두워서 민경의 그런 상태를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자지를 막아대는 데만 정신을 쏟고 있었다.
불량배들은 지윤을 상체를 일으키고 세 번째 불량배가 아래에서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리고 처음 박았던 불량배가 지윤의 코를 손으로 막는 바람에 지윤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려고 하였다. 그 순간 그의 자지가 지윤의 입으로 들어왔고 그것은 지윤의 목구멍까지 깊이 들어와 버렸다.
“우엑!”
지윤은 구역질이 났고 그것은 곧 지윤의 입에서 구토물이 쏟아지게 하고 있었다. 맥주와 안주를 먹은 것들이 오바이트로 나온 것이었다.
“이년 토하고 자빠졌네. 히히. 이것도 나쁘진 않네.”
불량배들은 지윤의 구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윤의 보지와 입에 자지를 박으며 지윤을 괴롭혔다. 지윤이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불량배 하나가 지윤의 몸을 앞으로 기울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윤은 항문이 찢어지는 아픔에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아악! 악!”
하나는 아래에서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었고 입에는 다른 자지가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지윤의 뒤에서 지윤의 항문에 억지로 밀어 넣은 불량배의 자지에 지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쳐 봤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목구멍에 뜨거운 정액이 발사되는 걸 느꼈다. 정액은 지윤의 목을 타고 넘어가기도 하고 일부는 얼굴위에도 뿌려졌다. 목구멍에 정액을 발사한 불량배는 자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정액을 지윤의 머리카락으로 닦았다.
다른 두 불량배는 천천히 왕복 운동을 하더니 서로 속도를 맞춰갔다. 둘의 운동이 동시에 점점 빨라지며 격해져가며 보지와 항문의 더욱 깊은 곳을 헤집어 댔다.
“...............”
지윤의 입에서는 이제 비명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 소리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불량배는 정액을 지윤의 몸 깊숙한 곳에서 뿜어댔다.
지윤은 강간으로 이루어진 섹스에 의해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었다. 말 그대로 멘붕이 된 것이었다. 민경에게도 2명의 정액이 쏟아졌고 민경 역시 멘붕인 상태가 되었는지 누워서 할딱거릴 뿐 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불량배들은 두 여자가 널부러진채 있는 것을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년들 아까와는 다르네. 우리한테 먹히니 좋은가보지?”
“그러게. 이런 년들 오랜만이야. 히히.”
“대장,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당연하지. 이제 겨우 한 번 했는데. 오늘 밤새 먹자.”
“히히 역시 대장이야.”
지윤은 그들의 강간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려고 하였다. 그런데 불량배가 다시 자신에게 오더니 머리채를 잡아 일으키는 것이었다. 민경도 그들에게 잡혀 일어나고 있었다. 그들은 두 여자를 끌고 다시 나무가 있는 쪽으로 끌고 갔다. 그곳에는 공원 자재를 두는 창고 있었다. 불량배 하나가 문을 발로 차 열었고 지윤과 민경을 던지듯 밀어 넣었다.
지윤이 소리를 치며 반항을 하자 민경의 몸에 불량배들의 발길질이 오갔다.
“악!”
“이년이 아직 정신 못 차렸어? 더 맞아야겠네.”
그는 지윤의 머리를 잡아 얼굴을 들게 하고는 뺨이든 머리든 마구 때렸다. 지윤은 그의 손찌검에 맞으며 다시 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발이 지윤의 얼굴을 짓밟으며 비비기까지 하였다. 그 사이 다른 불량배가 다시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지윤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였다.
민경보다는 지윤이 더 많이 맞고 당하는 것이었다. 민경은 완전히 포기한 상태로 불량배들이 무엇을 하든 받아들이고 있었다. 민경도 그들의 자지를 입에 머금다가 오바이트를 하였고 옷이 엉망이 되고 있었다. 지윤도 계속해서 입과 보지에 자지가 들락거렸고 항문에도 자지가 들락거리며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불량배들은 두 여자를 괴롭히는 것에 도취되어 이제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두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 것은 물론 엉덩이든 가슴이든 때리는 것에도 희열을 느끼며 시간이 흐르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5명의 불량배가 지윤과 민경의 몸을 그렇게 가지고 논지 벌써 4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두 여자의 옷은 토한 것과 흙으로 범벅이 되어 더럽혀져 있었고 그녀들의 몸도 망신창이 그 자체였다.
이제 불량배들은 마지막으로 할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 대상은 지윤이었다. 민경은 이미 기절한 상태로 아무리 뺨을 때려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쓰러져있는 지윤을 가운데 두고 둘러섰다. 그리고 자지를 지윤에게 향한 뒤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입과 보지에 5명의 오줌이 쏟아졌다. 지윤은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오줌에 눈도 못 뜨고 고개를 돌리려 했으나 사방에서 쏟아지는 오줌을 피할 수가 없었다. 보지에도 세찬 오줌발이 쏟아지며 몸을 비틀게 하고 있었다. 결국 지윤은 그들의 오줌을 먹기도 하고 뱉기도 하며 온 몸에 오줌을 받아야 했다.
“히히. 이거 좋은데. 이년 아마도 평생 이런 경험 못할 거야. 히히.”
불량배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은 후 나가려는데 대장이 말했다.
“잠깐. 야, 저거 가져와 봐.”
대장이 한 명에게 말하자 그가 구석에 있는 대걸레를 가지고 왔다. 대장은 대걸레의 나무를 발로 밟아 자른 후 말했다.
“난 전부터 여자들 보지가 얼마나 깊은지 궁금했어. 오늘 알아보자. 히히.”
그는 나무의 손잡이 부분을 지윤의 보지에 대고 쑥 밀어 넣었다.
“아악!”
지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다. 지윤의 보지에 나무가 깊숙이 들어간 것이었다. 지윤의 보지에서는 피가 흘렀고 지윤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기절을 하고 말았다.
불량배들은 지윤과 민경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창고를 떠났고 두 여자는 정신을 잃은 채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지윤아!”
“우와! 민경아.”
지윤과 민경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학창시절 내내 붙어 다니던 가장 친구 사이였다. 그런데 지윤은 천안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고 민경은 목포에 있는 대학에 들어감으로서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었다.
“여기가 이번에 옮긴 데야?”
“응. 기숙사에서 나와서 이제 여기서 자취해.”
지윤은 민경의 자취방에 들어서면서 물었고 민정은 지윤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었다.
“우선 가방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응.”
지윤은 민경이 살고 있는 목포에 놀러왔고 민경과 만남을 너무나 좋아하고 있었다.
둘은 밖으로 나가 목포항으로 갔고 저녁을 먹은 뒤 어느 호프집으로 갔다.
민경은 거의 5개월 만에 만난 지윤의 잔에 맥주를 넘치도록 따랐다. 그리고 건배를 한 후 쭉 마시고는 지윤의 입에 안주를 넣어 주었다.
열린 창문 사이로 바다의 시원한 바람이 두 사람의 얼굴에 와서 부딪쳤다. 얼굴에 느껴지는 시원한 기분과 함께 바다냄새가 코에 스미는 싱싱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은 한껏 회포를 풀고 있었다.
“너 어때? 인류사 공부는 잘 돼?
“말도 마. 1학기 내내 공부만 하느라 힘들었어. 넌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해야 해서 더 힘들잖아.”
“호호호. 나야 뭐 운동이 좋아서 체대에 간 거니까.”
“너 정말 경호원이 될 거야?”
“얘는.... 고딩 내내 묻던 질문을 또 하네.”
“그렇지만 이젠......”
“이젠 괜찮아. 많이 좋아졌어. 벌써 1년이 지났잖아. 걱정 안 해도 돼.”
민경은 인류사를 전공하고 지윤은 경호무술을 전공하는 중이었다. 지윤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많이 하며 자랐다. 지윤의 아버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까지 지낸 분이었고 어머니는 태권도 선수로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선수였다.
두 분은 선수촌에서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은퇴 후 결혼을 하여 지윤과 1살 어린 남동생 지석을 낳았다. 아버지는 두 남매에게 유도를 시키려고 하였고 어머니는 태권도를 시키려고 하였다.
덕분에 지윤 남매는 어려서부터 유도와 태권도를 병행하며 운동을 하였고 특히 지윤은 부모님의 유전자를 잘 받아서인지 지석보다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지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유도 3단에 태권도가 4단이었다. 하지만 지석은 운동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일찌감치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지윤이 대학 1학년이었던 작년에 부모님이 중동국가에 태권도를 홍보하러 가셨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그만 두 분 모두 유명을 달리하시게 되었다. 그 사건은 어떤 테러집단의 소행으로 어느 정도는 밝혀졌지만 그것이 이슬람 쪽인지 팔레스타인 쪽인지 확실하게는 알 수가 없이 국가적으로 떠들썩하다가 잊힌 사건이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없어졌지만 지윤과 지석이 겪어야 할 고통은 매우 컸다.
지윤과 지석은 그 충격에서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해 힘들어했으나 모든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였듯이 1년여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지윤은 계속해서 대학을 다니기로 하였고 지석은 미국에 계신 이모님 댁으로 가서 공부를 계속 하기로 하여 지금은 미국에 있다.
민경이 말을 꺼낸 것은 부모님의 일이었고 지윤이 이제 괜찮다고 말한 것은 안정을 찾았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지윤의 마음속에는 밝혀지지 않은 부모님의 사고가 항상 자리 잡고 있었고 언젠가는 그것을 밝혀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윤은 중학생 때 대통령 경호원에 대한 드라마를 보고 자신도 경호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고를 기점으로 대테러기관이나 수사기관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아졌고 그것은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는 일이었다.
지윤과 민경의 술자리는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었다. 하긴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다.
“현석이는 어때? 괜찮아?”
현석은 지윤이 사귄지 2달 된 남자 친구였다.
“응. 그런대로.”
“계집애. 너 남자를 너무 자주 바꾼다.”
“호호. 너는 아직도 같은 생각이야?”
“응. 결혼할 남자 아니면 안 할 거야.”
“어이구 그러셔요? 그래서 아직 남자 경험도 없는 게 자랑이셔요?”
“응. 호호호! 그런데 현석이는 기준이보다 더 잘해?”
“아니. 섹스만 놓고 보면 기준이가 더 낫지.”
“왜? 빨리 말해봐. 궁금하잖아.”
“현석이는 너무 모범생이야. 기준이는 이상한 짓도 많이 했는데 그게 재미있었거든. 근데 현석이는 그냥 정상적인 섹스만 해.”
“기준이는 어땠었는데?”
“전에도 말했잖아. 아무데서나 오럴을 요구하고 섹스도 거칠게 했는데 현석이는 나를 조심스러워 해.”
“현석이가 4번째 남자친구지?”
민경의 말대로 현석은 지윤이 사귄 남자로는 4번째였다. 4명의 남자 친구와 모두 섹스를 했지만 기준이가 제일 좋았던 건 사실이었다.
“응. 넌 어때? 이번에 새로 한 명 사귈 것 같다고 해잖아.”
“날 샜거든. 처음 만나서부터 스킨십을 하려고 해서 쫑냈어.”
“왜? 나 같으면 즐겼을 텐데. 하긴 넌 너니까.”
지윤과 민경은 둘도 없는 친구지만 남자에 대해서는 생각이 달랐다. 지윤은 성격도 밝고 남자도 많이 사귀어 섹스도 즐기며 지내지만 민경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결혼할 남자가 아니면 절대 섹스까지는 못한다는 주의였다. 그래서 아직 남자 경험이 없는 숫처녀였고 그 점을 지윤도 잘 알고 있었다.
둘은 밤 10시가 넘도록 수다를 떨며 맥주를 마셨다. 2시간이 넘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둘 다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 꽤 취해 있었다. 둘은 비틀거리며 호프집을 나왔고 해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닷바람을 얼굴로 맞으며 시원함을 느끼고 있었다.
둘이 산책로를 벗어나 한적한 공터로 접어드는데 어디선가 ‘악!’ 하는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이 동시에 고개를 들고 보니 불량배로 보이는 5명의 남자가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를 둘러싸고는 그 중의 남자를 때리는 모양이었다. 비명은 여자가 지른 것이었다.
“뭐......야. 재들 싸우는 거야? 아니면 불량배들이야?”
민경이 혀가 꼬인 목소리로 말하자 불량배 중 하나가 들은 모양이었다.
“이년들은 뭐야. 히히. 손님이 많아지네. 너희도 이리 와.”
아마도 연인에게서 금품을 갈취하려다 지윤과 민경을 보고 이게 웬 횡재냐 싶어 다가온 것이었다.
“너희들 뭐야? 응? 뭐야? 깡패야?”
“어라? 이년이 취해서 겁을 상실했네?”
불량배는 지윤의 말에 의외라는 표정을 짓더니 지갑만 주면 보내 준다는 말을 하였다. 그 사이 나머지 불량배는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맞으면서도 웅크리고 앉아 배를 감싸 쥐고 있는 남자의 옆에서 여자가 차가운 눈초리로 이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뭘 봐 이년아.”
그들은 여자에게도 손찌검을 하였고 여자는 맞자마자 바닥에 쓰러졌다.
“야!”
지윤이 소리를 치자 불량배들이 고개를 돌렸다.
“뭐야. 너도 이년처럼 맞고 싶어?”
“이 년이라니! 민경아 쟤가 나보고 이년이래. 히히. 야! 깡패가 뭐 자랑이냐?”
지윤이도 혀가 꼬여서 말이 헛 나오고 있었다.
“이년들이 그냥은 안 되겠어. 손 좀 봐줘야지.”
그들은 하나같이 불량한 얼굴에 깡패의 몸짓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다행인지 뒤쪽에서 사십대의 남자 한 사람이 걸어왔다. 지윤과 민경은 남자의 출현에 반가웠으나 남자는 상황을 보더니 얼른 발걸음을 돌려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불량배 한 명의 손이 지윤의 머리를 잡았고 또 다른 남자가 민경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짝!’
민경을 잡은 남자의 손이 민경의 뺨을 때리고 있었다.
“악!”
민경이 얼굴을 감싸 쥐며 자리에 쓰러지듯 앉았고 남자의 발길질이 민경의 배를 강타했다. 그리고 신발로 민경의 얼굴을 밟으며 비비기도 했다. 지윤을 잡고 있던 남자도 지윤의 뺨을 때렸는데 지윤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도 못하며 뺨을 맞고 자리에 쓰러졌다.
5명의 불량배가 지윤과 민경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사이 맞고 있던 남자와 여자는 눈치를 보다가 도망을 치는 것이었다.
“뭐야, 이년들 때문에 도망갔잖아. 이년들 때문에 말이야.”
이제 그들은 본격적으로 지윤과 민경에게 덤벼들고 있었다.
민경이 소리를 질렀지만 늦은 시간에다 워낙 한적한 곳이라 그녀들을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지윤의 무술 실력이면 실제로 싸워 볼만도 했겠지만 그러기엔 지윤이 마신 술은 많았고 취기로 인해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불량배들은 2명과 3명으로 나누어서 지윤과 민경을 잡았다.
“악~”
머리를 잡힌 민경이 소리를 지르자 민경의 뺨에 또다시 손찌검이 날아왔다.
“짝!”
지윤도 한명이 잡고 다른 한명이 뺨을 때리는데 맞을 수밖에 없었다. 태권도가 몸에 익혀있는 지윤이 본능적으로 주먹을 휘두르자 그 중 한 명의 얼굴에 적중했고 그는 ‘악!’ 소리와 함께 코를 잡으며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대장으로 보이는 불량배가 지윤의 명치에 주먹을 날렸다.
“욱!”
지윤은 엄청난 아픔에 배를 움켜잡고 쓰러졌다. 이제 지윤에게는 저항할 힘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야, 이년들 아작 내자.”
그들은 민경과 지윤의 머리채를 잡은 채 질질 끌며 안쪽으로 갔다. 그곳은 밖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더 작은 공터였다.
지윤은 술에 취한데다 좀 전에 맞은 배에 충격이 남아 숨을 쉬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신은 있었다. 그것은 민경도 마찬가지였다.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태에서 머리를 잡혀 끌려가니 고통에 절로 비명이 욕과 함께 나왔다.
“놔 이 새끼들아 아프단 말이야.”
“어라, 이년들이 아직도 상황을 모르나보네. 니년들 오늘 개보지로 만들어주지.”
2명이 민경을 잡은 채 민경의 옷을 찢고 있었다. 한 명이 지윤의 뒤에서 지윤의 두 팔을 잡았고 지윤은 힘없이 앞의 남자가 옷 위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것을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어서 그의 손이 블라우스를 열어젖히고 브래지어를 뜯어냈다.
지윤은 나름대로 저항했으나 맹렬한 그의 기세를 당할 수 없었다. 작은 흔들림이지만 형태가 좋은 유방이 불량배들의 눈앞에 속속들이 드러났다. 그는 지윤의 저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방 전체를 주무르며 핥았고 젖꼭지를 살짝 물며 지윤에게 아픔을 주었다.
“악! 싫어… 그.......그만!!”
그 사이에 다른 불량배가 지윤의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쓰다듬어 문지르고 있었다. 지윤은 심하게 몸을 떨며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하지만 3명에게 잡혀있는 몸은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다. 그의 손은 결국 지윤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갔고 잠시 지윤의 허벅지를 만지다가 팬티를 잡아 단숨에 끝까지 끌어내렸다.
“악! 안 돼… 아아…”
지윤이 비명을 울리며 몸을 버둥거릴수록 불량배들은 흥분하고 있었다. 그들은 지윤을 자리에 앉히고 양 다리를 단숨에 M자형으로 크게 벌렸다. 덕분에 스커트가 허리까지 걷어 올라갔고 불량배들의 눈앞에 지윤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아아…”
지윤의 입에서 절망의 소리가 흘렀다. 강렬한 수치감이 온 몸에 엄습하고 있었다. 블라우스는 찢겨서 가슴이 드러나 있고 스커트는 허리까지 올라와 보지를 보이고 있는 모습은 불량배들의 욕정에 불을 더 크게 지피고 있었다. 민경도 두 명의 불량배들에게 비슷한 모습으로 이미 그들의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순간 지윤은 민경이 남자 경험도 없는 처녀인데 이런 일을 당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민경은 이미 정신을 잃을 정도로 몸을 떨며 남자들에게 유린을 당하고 있었다.
이제 불량배들은 지윤을 잔디에 눕히고 두 다리를 잡아 벌리더니 자신들의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아직 애액이 나오지도 않은 지윤의 보지에 억지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악!”
지윤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 고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윤의 몸이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애액이 흐르는 것이었다. 그는 한동안 지윤의 보지에 삽입을 하다가 일어났고 이어서 다른 불량배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지윤은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가 되었다. 몸에 남은 힘도 없었고 이미 강간을 당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포기를 하게 만든 것이었다.
민경도 같은 처지였는지 두 명의 불량배에게 교대로 강간을 당하면서 누워있었다. 민경의 허벅지 사이로 붉은 피가 보였다. 처녀막뿐만 아니라 보지에도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이었다. 하지만 불량배들의 폭행에는 멈춤이 없었다. 어두워서 민경의 그런 상태를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자지를 막아대는 데만 정신을 쏟고 있었다.
불량배들은 지윤을 상체를 일으키고 세 번째 불량배가 아래에서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리고 처음 박았던 불량배가 지윤의 코를 손으로 막는 바람에 지윤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려고 하였다. 그 순간 그의 자지가 지윤의 입으로 들어왔고 그것은 지윤의 목구멍까지 깊이 들어와 버렸다.
“우엑!”
지윤은 구역질이 났고 그것은 곧 지윤의 입에서 구토물이 쏟아지게 하고 있었다. 맥주와 안주를 먹은 것들이 오바이트로 나온 것이었다.
“이년 토하고 자빠졌네. 히히. 이것도 나쁘진 않네.”
불량배들은 지윤의 구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윤의 보지와 입에 자지를 박으며 지윤을 괴롭혔다. 지윤이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불량배 하나가 지윤의 몸을 앞으로 기울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윤은 항문이 찢어지는 아픔에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아악! 악!”
하나는 아래에서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었고 입에는 다른 자지가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지윤의 뒤에서 지윤의 항문에 억지로 밀어 넣은 불량배의 자지에 지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쳐 봤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목구멍에 뜨거운 정액이 발사되는 걸 느꼈다. 정액은 지윤의 목을 타고 넘어가기도 하고 일부는 얼굴위에도 뿌려졌다. 목구멍에 정액을 발사한 불량배는 자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정액을 지윤의 머리카락으로 닦았다.
다른 두 불량배는 천천히 왕복 운동을 하더니 서로 속도를 맞춰갔다. 둘의 운동이 동시에 점점 빨라지며 격해져가며 보지와 항문의 더욱 깊은 곳을 헤집어 댔다.
“...............”
지윤의 입에서는 이제 비명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 소리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불량배는 정액을 지윤의 몸 깊숙한 곳에서 뿜어댔다.
지윤은 강간으로 이루어진 섹스에 의해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었다. 말 그대로 멘붕이 된 것이었다. 민경에게도 2명의 정액이 쏟아졌고 민경 역시 멘붕인 상태가 되었는지 누워서 할딱거릴 뿐 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불량배들은 두 여자가 널부러진채 있는 것을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년들 아까와는 다르네. 우리한테 먹히니 좋은가보지?”
“그러게. 이런 년들 오랜만이야. 히히.”
“대장,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당연하지. 이제 겨우 한 번 했는데. 오늘 밤새 먹자.”
“히히 역시 대장이야.”
지윤은 그들의 강간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려고 하였다. 그런데 불량배가 다시 자신에게 오더니 머리채를 잡아 일으키는 것이었다. 민경도 그들에게 잡혀 일어나고 있었다. 그들은 두 여자를 끌고 다시 나무가 있는 쪽으로 끌고 갔다. 그곳에는 공원 자재를 두는 창고 있었다. 불량배 하나가 문을 발로 차 열었고 지윤과 민경을 던지듯 밀어 넣었다.
지윤이 소리를 치며 반항을 하자 민경의 몸에 불량배들의 발길질이 오갔다.
“악!”
“이년이 아직 정신 못 차렸어? 더 맞아야겠네.”
그는 지윤의 머리를 잡아 얼굴을 들게 하고는 뺨이든 머리든 마구 때렸다. 지윤은 그의 손찌검에 맞으며 다시 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발이 지윤의 얼굴을 짓밟으며 비비기까지 하였다. 그 사이 다른 불량배가 다시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지윤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였다.
민경보다는 지윤이 더 많이 맞고 당하는 것이었다. 민경은 완전히 포기한 상태로 불량배들이 무엇을 하든 받아들이고 있었다. 민경도 그들의 자지를 입에 머금다가 오바이트를 하였고 옷이 엉망이 되고 있었다. 지윤도 계속해서 입과 보지에 자지가 들락거렸고 항문에도 자지가 들락거리며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불량배들은 두 여자를 괴롭히는 것에 도취되어 이제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두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 것은 물론 엉덩이든 가슴이든 때리는 것에도 희열을 느끼며 시간이 흐르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5명의 불량배가 지윤과 민경의 몸을 그렇게 가지고 논지 벌써 4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두 여자의 옷은 토한 것과 흙으로 범벅이 되어 더럽혀져 있었고 그녀들의 몸도 망신창이 그 자체였다.
이제 불량배들은 마지막으로 할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 대상은 지윤이었다. 민경은 이미 기절한 상태로 아무리 뺨을 때려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쓰러져있는 지윤을 가운데 두고 둘러섰다. 그리고 자지를 지윤에게 향한 뒤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입과 보지에 5명의 오줌이 쏟아졌다. 지윤은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오줌에 눈도 못 뜨고 고개를 돌리려 했으나 사방에서 쏟아지는 오줌을 피할 수가 없었다. 보지에도 세찬 오줌발이 쏟아지며 몸을 비틀게 하고 있었다. 결국 지윤은 그들의 오줌을 먹기도 하고 뱉기도 하며 온 몸에 오줌을 받아야 했다.
“히히. 이거 좋은데. 이년 아마도 평생 이런 경험 못할 거야. 히히.”
불량배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은 후 나가려는데 대장이 말했다.
“잠깐. 야, 저거 가져와 봐.”
대장이 한 명에게 말하자 그가 구석에 있는 대걸레를 가지고 왔다. 대장은 대걸레의 나무를 발로 밟아 자른 후 말했다.
“난 전부터 여자들 보지가 얼마나 깊은지 궁금했어. 오늘 알아보자. 히히.”
그는 나무의 손잡이 부분을 지윤의 보지에 대고 쑥 밀어 넣었다.
“아악!”
지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다. 지윤의 보지에 나무가 깊숙이 들어간 것이었다. 지윤의 보지에서는 피가 흘렀고 지윤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기절을 하고 말았다.
불량배들은 지윤과 민경을 그대로 내버려 둔 채 창고를 떠났고 두 여자는 정신을 잃은 채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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