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를 벗어버리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들어선 어느날
새로 지은 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기 위해서 외출준비를 한다.

지금 입고 있는 흰색의 망사속옷 세트와 어울릴만한 옷을 찾아본다.
옷장문을 열고 한동안 이것저것 대보다가 흰색 브라우스와 주름치마가 눈에들어온다.
지난해 이옷을 입고 홍대거리를 걷다가 일어난 일이 문득 떠오른다...

레이스가 달린 팬티와 가슴만 받쳐주는 흰색와이어 브라를 입고
위에는 지금 내 손에 들고있는 속옷색깔이 다 비치는 브라우스와
무릅위를 덮을듯한 흰색 주름치마를 입고
홍대의 친구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찾아나선 어느날...
홍대에 접어드니 젊은 청춘들의 물결들이 나를 업시킨다.
여자들끼리 재잘거리는 나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한 모습.
남자들끼리 지나가는 여자들의 옷과 몸매를 바라보며 뒤 따르는 모습.
청춘남녀가 서로 어쩔줄몰라서 딱붙어서 허리춤 뒤로
주머니에 서로 손을 넣고 엉덩이를 주무르는 모습 등
나에게는 오랜만에 눈요기(?)를 하면서 여러 상상을 하게되는 모습들이다.

저 앞에서 방송용 소형카메라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보인다.
그런데 보통 카메라에 방송국 마크가 붙어있는데...그런건 없다.
그냥 대학생들이 촬영을 하는가보다...하고 지나치는데,
마이크를 잡은 여학생이 나를 막아서고는 인사를 한다.
가볍게 인사를 받아주고나니 "잠시 인터뷰에 응할수 있으시냐"는...
그래서 "어떤 인터뷰인가요~~" 물어보니
"요즘 젊은 청춘들의 연애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
"음...내가 사십대가 되어서 그런걸 뭐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그시절을 지났으니 지난 세대와 지금과의 차이점을 말씀해주세요."
길거리에서 실갱이를하고 인터뷰하기에는 뭐해서
결국 내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로 가서 하자고 안내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촬영팀과 같이 오게된 경위를 말하고나니
"그럼 저 안쪽 내가 휴식하는 룸으로가서 편히 찍어봐~"
"나중에 방송나오면 꼭 알려줘~~^^"하면서 커피를 내어주고 간다.
우선 어떤 방송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대학원생들인데 논문에 제출할 자료와함께 다큐멘터리 방송을 만들고있다고 한다.
촬영하는 남자와 음향기기를 들고있던 남학생, 그리고 인터뷰하는 여자
이들 세명과 함께 널직한 테이블과 한쪽에는 책상과
둘이누워도 될만한 넓직한 쇼파가있는 휴식룸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모두 인정하고있고,
매스컴이나 매채를 통해서 너무나 개방적이어서
요즘 젊은이들 뿐아니라 기성세대들도 남들이 보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듯이 행동하는 것들에 대해 인터뷰를 하게되었다.
카메라맨은 나와 여자 아나운서(앵커라 부름)를 번갈아가면서 앵글을 잡는다.
옆에서 찍다가 내뒤쪽으로가서 찍기도하고
잠간 질문을 준비하는 중에는 찍었던 화면을 돌려보는 것 같다.

앵커의 뒤쪽으로 와서 어깨넘어로 나를 잡고 삼각대로 고정해놓는다.
앵커의 질문이 좀더 적극적이고 리얼해지는데...
나도 계속적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그페이스에 말린듯??
"남편과의 섹스관계는 만족하세요?"
"1주일에 몇번정도나 관계를 하세요?"
"집이나 침대가 아닌곳에서도 경험이 있으신가요?"
"결혼후 남편이 아닌 남자와의 경험도 있으신가요?"
"섹스시에 다른남자를 생각해보신적도 있나요?"
"가장 자극적인 섹스는 어떤 것이었나요?"
점점 대화의 강도가 커져간다.
나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풀어가고있을때,
언뜻 앵커뒤의 카메라맨에게 눈이갔다.
언제부터인가 앵커뒤의 남자두명의 앞섭이 탠트를 치고있다.
인터뷰하는 내용이 점점 리얼해지고 자극적인가보다.

그 모습을 보고 장난치고 싶어지는 생각이 문득든다..
어떻게 할까?? 하고 있는데...
앵커의 몸짓이 조금은 수상하다.
젊은 아가씨라 앞에서 앉은 나에게는
짧은 치마가 올라가서 거의 허벅지 안의 검은색 팬티가 보이고,
대화를 하는 도중에 무릅과 무릅을 수시로 교차하고
대본같은 책으로 자신의 허벅지위에 놓고는 계속 누르는 듯하고,
가끔 내가 대답하는 동안에는 입을 앙두물지않고 눈을 살짝 감고있기도한다.

그순간 나는 좀 덥다는 듯이 브라우스 끝을 잡고 흔들면서
"실내라 그런지 조금 덥내요..."하며 단추하나를 끌름과 동시에
브라우스 겉에 걸친 반쪽 가디건을 벗어서 팔걸이에 걸쳤다.
그때 두남자의 목젓이 흔들리며 꿀꺽하는 침소리가 들리는 듯...^^;
음향을 맡고있는 남자는 언제부턴가 앵커의 뒤에 바짝 붙어서
나의 가슴을 조금이라도 더 보려는 듯 붙어있는데..
앵커는 그럴때마다 자신의 어깨를 약간씩 움직이고 있다.
마치 뒤에 있는 남자의 자지를 느끼고 문지르는 듯이...

앵커는 잠시 숨을 멈추더니 나에게 질문을 한다.
"혹시 야동중에 일본거 본적 있으세요?"
"아...야동요...네 가끔요~"
"그럼 혹시 거기서 길거리에서 저희처럼 성적인 인터뷰하다가
섹스까지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을 본적있으세요?"
"아..네. 저도 남편이 우리나라 것이나 동남아 것만 봐서요. ㅎㅎ;;;"
"혹시... 그럼 제가 좀더 디테일한걸 질문해도 받아주실 수 있는지요?"
"원하신다면 해보고싶은건 다 하셔도 되고요..^^;;"
오히려 내가 장난을 쳐보고 싶었는데,
앵커는 그새를 못참아서 본색(?)을 들어낸다.
"네...그럼 찍은 영상은 저에게 주는것으로 한다면 찍죠."

결국 그들이 원하는데로 못이기는 척 끌려가기로 했다.
음향을 맡은 남자가 앵커와 귓말을 주고받더니 내옆으로 온다.
나역시 어떤 의미인지 알고 옆자리를 내어준다.
일본의 야동처럼 처음부터 인터뷰를 다시하듯이
나의 나이와 신체 조건 등 사소한 것부터 물어온다.
질문을하면서 점점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
손을 화면에 안잡힐 정도로 허리뒤로 돌려서 나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이미 나의 비부에는 울컥 한컵의 물이 흘러내린듯하다.

앵커는 아무말없이 우리들의 몸짓을 지켜보고있다.
카메라맨은 삼각대를 치우고 손에 들고 좀더 가까이서 찍는다.
그남자는 스스로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게 주문하고있다.
잠시 머뭇거리는 듯하다가, 눈을 단추에만두고 하나씩 풀어간다.
단추를 다 풀고 치마안쪽으로 들어간 브라우스를 꺼낸다.
단추만 푸르고 있으니 옆에 있는 남자는 어깨넘어로 나의 옷을 천천히 벗긴다.
가슴만을 받치고있는 와이어브라위로 꼭지가 딱딱하게 서있다.
그상태로 세명의 남녀는 한참을 들여다만 본다.
오히려 그렇게 쳐다보고만 있는 그 상황에서 나는 더 흥분이 다가온다.
옆의 남자는 브라를 풀지 않고 그대로 왼쪽의 가슴을 머금은다.
쪽쪽~~빠는 소리가 침과함께 섞이어서 질척거리는 소리가 크게난다.
오른쪽은 손으로 꼭지만을 잡고 비비고있다.
카메라는 나의 가슴에 붙을 정도로 다가와서 찍고있다.
실눈으로 바라보니 그사이 앵커는 카메라맨의 엉덩이를 만지듯 손이 뒤로 돌아간다.
이미 이들은 이런 촬영을 통해서 많은 경험들이 있는 듯하다.
브라는 그대로 한상태에서 치마를 무릅으로부터 허벅지로 점점 올려진다.
레이스가 달려있는 흰색 팬티가 다 보일정도로 치마를 올려놓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고 잠시 카메라만 들이댄다.
양쪽 다리를 붙잡고 벌리게하고서는 그 사이 젖어있는 팬티를 가까이서 찍는다.
그사이 남자는 참지 못한듯, 쟈크만을 열어서 나의 입으로 다가온다.
입술에 닿는 남자의 자지를 느끼면서 입을 살짝 벌려준다.
맛좋은 아이스크림처럼 적극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하니
남자의 몸은 움찔 움찔한다.
카메라가 갑자기 뒤로 물러나더니 삼각대를 가져오고,
가까운 거리에 카메라를 걸고서는 앵글을 조절한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는 카메라맨...
나의 양쪽 무릅에 손을 올리고 거슬러 올라온다.
허벅지에 와서 나의 피부를 여행하는 남자와 내 입에 물리고있는 자지
오래전 일본에서 커플클럽에가서 느껴본 느낌이 확 올라온다.

나의 흰색 레이스팬티는 이미 카메라맨의 손에 의해 벗겨지고
오로지 와이어브라만 남겨놓은채로 두남자는 나를 공략한다.
양쪽 가슴을 빨아주다가 각자의 한손으로는 나의 비부를 만지는데,
처음에는 둘이 부딪치는게 불편한지 한남자손이 들어왔다가 나가면
또 다른 남자의 손이 들어오고하더니...
결국 두남자의 각각 한손가락씩 나의 비부안으로 들어온다.
그때 마치 두개의 자지가 삽입되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나의 온몸은 쇼파 뒤로 휘어가면서 오르가즘을 느껴간다.

일본의 야동대로라면 한남자와 섹스를 하고 그의 정액을 담고나서
나의 비부에서 흐르는 정액을 담는 모습으로 마쳤을텐데...
역시 그건 스토리를 짠 상업적으로 만든 영상인가보다.
이 젊은 친구들은 그날 둘이 돌아가면서 몇번의 사정을 하였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앵커는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하다가
쉬고있는 남자의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남은 정액을 빨아주고
직접 섹스는 하지않으려고 하는듯하는데...

오랜 시간을 인터뷰한답시고 내실을 빌리고 있었으니
친구인 사장이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지..
이미 두남자와 내가 섹스를 돌아가면서 하고 있을때
마실것을 가져오다가 그 모습을 보고나서도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가 주었고,
두남자가 한번씩 사정을 하고 난후에서야
따듯한 물수건을 몇개 조용히 가져다 놓는다.
4명 모두가 들어오는 사장을 별로 신경쓰지 않느듯
오로지 나를 바라보고있었고,
그때 뒤쪽에서 앵커의 날카로운 신음소리가 들려서
모두가 그쪽을 동시에 바라보았다.
앵커의 옷은 이미 자위를 하느라 흐트러져있었고,
하체는 다 벗겨진 상태였고, 티셔츠는 두가슴이 보일정도로 올라가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모두가 쳐다보니 앵커는 앞쪽 쇼파에 엉덩이만을 내밀고
몸은 쇼파 뒤로 거의 넘어가듯한 상태에서 삽입을 당하고있다.
그렇다...내 친구 사장은 남자...
나와는 섹스 파트너로 지내는 남자였고,
그 친구는 나와도 이방에서 이미 일반손님들과 같이 광난의 술자리도 주도했던 그이라
지금 이상황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오히려 자기에게는 새로운 젊은 여자가 나타났으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들이댄것이다.

젊은 남자들보다 자지가 굵기도하지만 테크닉이 워낙좋아서
나역시 가끔 찾아와서 나의 몸을 달래고 가는데...
오히려 앵커가 더 호강을 하는 듯하다.
두 남자는 나에게 자지를 삽입하고, 하나는 입에 물려놓은 상태로
멍하니 앵커의 섹스하는 모습을 바라보고있다.
앵커의 신음소리가 점점 요염해져가고 있고,
두남자는 내 속에서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두번째 사정을 한다.
이미 한번 사정을 한 상태라 그런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입과 비부 바깥으로 흘러넘치고 있다.
나의 사지는 쇼파에 기대진체로 널부러져있고,
그런 나를 방치해놓고 오히려 카메라를 앵커쪽으로 돌려서 찍고있다.
힘이 빠진 나는 약간의 눈을 뜬 상태로 그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르르 눈이 감기고 잠이 드는 나를 느끼면서...

오늘의 외출이 또한번 그러한 기회가 있을지를 기대하며
그때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차를 몰고 가구골목으로 달린다.
과연 어떤 가구점 사장?? 종업원??
역시 상상의 나래가 더욱 흥분을 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