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감정결과 나왔어요! 그걸로 우리 내부망으로 신원조회까지 했구요.
이름 박희맹. 38세 . 의정부교도소 교도관이었네요?"
"전직 교도관? 그럼 지금은? "
"지금은 서류상에는 현재 무직으로 나와있네요.
근데 이사람 교도관 재직시절 사설도박으로 징계를 받은적이 있네요?"
"그래서 짤린거야 그만둔거야??"
"짤린건 아니고 정직3개월만 받았구요. 징계받고 한달만에 사표를 썻네요"
"이놈 냄세가 좀 나는거같지않아..? 영장 하나 받아서 이 사람 한번 털어보자고"
모처럼 새로운단서에 김형사와 소형사는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이거 다들 민생치안 지키시느라 바쁘신가보네 ㅎㅎㅎㅎ"
강력2팀 사무실에 들리는 낯선 목소리.
"조검사가 여긴 어쩐일로 오셨는지..?"
"뭐 검사가 경찰서에 뭐하러왔겠습니까? 우리 경찰관분들 수사하시는데
도와드릴꺼없나.. 잘하고 계신가 한번 와봤습니다. 여기 박카스도 사왔는데,
한병씩 드시면서 하세요
아! 마반장님 내가 요새 들리는 소문이 강력2팀에서 MR을 아직도 파고있다고 들었는데..
그 사건 이제 약식명령 확정됐고, 끝난걸 아직도 파고있으신가? "
"그것과는 별개로 진행중인 수사입니다."
"아.. 그래요? 뭐 굵직한 사건들 공정하게 처리하기로 유명한 마반장이니까..
참 예전에 SS그룹 털다가 경위 하나 징계받고 지금 청계산공원 순찰하고있다면서요?
저 친구가 그친구 대신온 친구인가..?"
"검사님 우리가 인제 점심시간이라.. 뭐 더 수사상 하실말씀없으시면 같이
구내식당가서 식사나 하시죠"
"밥은..무슨 .. 나 이제 사무실들어가봐야지 ㅎㅎ..
그래요 열심히들하시고, 힘든거있으면 전화해요 ㅎㅎ"
"자자 잊어버리고 우리 밥이나 먹으러가지 ."
"아 저 씨바새끼 진짜 꼭 한번씩와서 지랄을 떨고가요.
어젯밤에 뽀지상납받고 왔나. 개새끼.."
"석형사야 닌 성질좀 어떻게 해라. 임마야 "
"이러니까 썅 경찰대들어와서 다들 사법고시준비하는거 아냐.."
"됐다 됐다. 그만해라"
---
엘타워 지하9층.
몇일전 수술대에 누워있던 여자는 정신을 차려보니, 알몸으로 의자에 앉혀져있고
팔은 의자뒤에 묶여있고, 다리는 의자다리에 결박되어있다.
"으..으흠..."
"어 43번 구녕 일어났냐... 앞에 전신거울있다. 내가 보기엔 잘된거같은데
니가 함 봐봐라"
"악!!!!!!!!!!!!! 악!!!!!!!!!!!!!!!!!!!!!
악!!!!!엉엉 흑...흑....."
"쉬...... 왜그래. 요새는 특화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야.
이년아 너 이빨이 하나도없는 아가리로 좆빨아주면 남자를 바로 찍찍싸요.
가슴도 임마. 니 축..쳐진 젖통에서 탱글탱글하게 업시키고 사이즈도 훨씬 커졌잖아
보지에 털도 듬성듬성 지저분한거 일자로 딱 남겨놓고 영구제모도 시켜주고
또 밋밋할까봐 보지옆에 날개..그 뭐시냐 대음순이라고 하나 한쪽만 축 늘려가지고
피어싱도 달아주고 이쁘구만 "
"흑...흑흑...."
"너 이제 니 그 몸뚱아리로 밖에서 사회생활못해요. 너 젖탱이는 니 머리만하지
이빨도 없어서 틀니끼고 살아야되지. 보지에 그 뭐시냐 한쪽 대음순은 닭벼슬처럼
늘어나서 그냥 일반옷입으면 보지 다 쓸리고해서 미니스커트같은거 이제 입지도못해.
그래두 이년아..
너가 너무 슬퍼하니까. 아저씨가 기분좋게해줄께"
남자는 서랍에서 흰색주사액이 들어있는 주사를 꺼내서 여자몸에 주사한다.
"이게 청담동 언니야들도 많이 맞는건데 일명 우유주사라고 맞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이거 맞고 섹스하면 완전 너 보지물 질질싼다. "
남자의 말처럼 주사한지 얼마후 여자는 약간의 신음과 함께 눈물은 뚝 그치고
묘한 표정으로 변해간다.
"참 이것도 있어.. 카페인하고 혈관확장제하고 뭐 기타등등 섞어서 만든주사인데
우리회사에서 개발한거야 ㅎㅎ 시중에 내놓으면 잘~팔릴텐데, 식약청에서 안된다니까뭐..
너한테라도 놔줘야지 이거 한방 쭉 맞으면 아랫도리가 후끈후끈하고,
가만있어도 밑구녕이 축축해질꺼야"
잠시후 남자의 말처럼 여자의 보지에선 애무를 받을때처럼 번들번들해진다.
여자의 얼굴 역시 언제 울었냐는듯 몽롱하게 변했다.
남자는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본다
"어이구 뜨겁다. 데이겠네 ㅎㅎ 이제 본게임 시작해야지
들어와! "
10명정도의 다양한 남자들이 들어온다.
20대의 건장한 남자부터 시작해서
대머리에 배가 자지보다 더 튀어나온 아저씨부터
귀두에 쇠구슬을 너무 많이 넣어 좆이 축늘어진 남자
150kg에 육박하는 자지가 살에 파묻힌 초고도 비만까지.
이들은 기다렸다는듯
여자의 팔다리를 풀고, 여자의 온몸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여자의 밑에서 가슴을 빨던 남자는 자신의 쇠구슬자지를 그대로 여자의 보지에 삽입한다.
"아 시벌.. 후끈후끈하니 죽여주네!!"
남자의 감탄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좆에 러브젤을 잔뜩바른 대머리 아저씨가 여자의 후장에
자신의 좆을 집어넣는다.
"야 니 쇠구슬느낌이 나한테까지 난다. 더 죽여주는데? ㅋㅋㅋ"
여자는 힘없이 두 흉물스런 좆을 느끼고있다.
이미 아까의 감정은 모두 잊혀진 상태로 자신의 뻐근한 아랫도리를 누군가 시원하게마사지 해주는
느낌에 심취해서 입에서는 신음이 점점 커진다.
그때 초고도비만의 뚱보남자가 자신의 뭉퉁한 좆을 이가 없는 여자의 입에 집어넣는다.
"야 이빨이 없으니까 존나 부들부들한게 보지보다 더 맛있는거같아!"
옆에서 딸딸이를 치던 남자도 여자의 입에 좆을 쑤셔넣는다.
여자의 입은 두 자지로 터질꺼처럼 꽉차있었고
끊임없이 아랫도리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신음할 겨를도 없이 자지를 빨아야했다.
나머지 남자들도 여자의 몸에 마사지젤을 잔뜩 뿌려서 한명씩 여자의 거대한 가슴을
유린했고, 하나 둘씩 여자의 입과 보지, 항문에 사정을 했지만 열명가까운 비아그라를
먹은 남자들은 끊임없이 여자의 구멍을 유린했다.
하지만 저번과는 다르게 고통보다는 쾌락과 마사지를 받는거 같은 시원함이 온몸을
엄습해오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강렬해져갔다.
4시간정도가 흘렀을까.
여자의 밑 구멍들에선 음료수병이 뚜껑이 열린채 넘어진거처럼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나오고
얼굴과 가슴 배등도 온통 허연 정액 범벅이 되어서야. 섹스는 끝이났다.
실신할정도로 힘들었지만 여자의 몸은 약물때문인지 심장은 빠르게 뛰었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자 아까만큼의 느낌은 아니지만, 뻐근한 어깨를 누군가 풀어주는
나른한 느낌을 보지를 통해서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게 좆물범벅인 보지를 양손으로 후벼파고 있었고,
이때 교육반장. 이젠 실장이 된 남자가 들어온다.
"맛이갔네 ㅎㅎ. 원래부터 태생이 잘 느끼는 구녕들은 쫌만 손봐주면 난리난다니까 ㅎㅎㅎ"
다시 실장이 나가고, 여자는 한참을 자신의 보지를 후벼파더니,
이내 지쳐 그대로 잠이 들었다.
몇시간후 여자가 잠에서 깨서 눈을 뜰때쯤.
여자는 누울수있는 편안한 안락의자에 뉘어져있었고, 묘한 향냄세를 맡을수있었다.
그리고 눈앞에서 실에 매달린 추가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무의식중에 여자의 눈은 그것을 따라가고있었다.
그리고 다시 스르르 감긴 여자의 눈.
꿈속에서 여자는 어떤 남자의 음성을 듣게된다.
마치 하늘에서 하나님이 말하는거 처럼
꿈속 세상을 중후하게 지배하는 남자의 목소리에 여자는 압도당한다
"당신은 섹스를 위한 여성입니다..
당신은 오직 섹스만을 위해 길러지고 교육된 여성입니다..
당신의 생식기와 항문 그리고 입은 남자에게 절대 복종하여야하며 즐거움을 주어야합니다
당신은 그 어떤 명령이든 남자의 지시를 따라야합니다.
당신은 남성과 성교를 하면서 극한의 쾌락을 느낍니다.
당신은 언제나 성적인 쾌감을 추구하고 남성이 없으면 자기자신 스스로 쾌락을 느끼기위해
노력합니다.
자 이제 눈을 뜨세요."
눈을 뜬 여자는 감정의 동요가 사라졌고, 평온한 저수지처럼 미동도 없었다.
실장은 여자에게
"일어나서 나를 따라와라" 라고 명령하고, 여자는 알몸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걸어온다.
실장은 43번 방 앞에서 "들어가라" 라고 이야기하고 여자는 방에 들어간다.
"니 이름은 이제 26살 J컵 43번 보지다. 따라해라"
"제 이름은 26살 J컵 43번 보지입니다"
쾅.
후.이제 신제품 교육 끝났고.
나가서 커피나 한잔할까..
엘타워 지상1층으로 올라온 남자는 카페에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테이블에 앉은지 얼마되지않아. 전화가 울린다.
-02-559-0112?
누구지? 고민하던 남자는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진섭 형사입니다
박희맹씨 맞으신가요?"
"네 맞습니다만.."
"6년전에 미래 투자운용에서 돈을 빌리셨던데,
현재 미래 투자운용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데 관련해서 참고인진술을 들을까해서요.
시간나시면 언제 저희 서에 한번 방문해주시겠습니까? "
"아... 정확히 어떤거 때문에 그러시죠?"
"지금 사금융 대출관련 조사중입니다. 잠깐이면 되고,
참고인자격으로 오시는거니 강제적은 아니고 단지 수사협조 부탁드리는겁니다.
참고인 여비 역시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면 오히려 의심을 살꺼란 생각에 실장은 수락한다.
"예 그럼 내일 오후에 잠깐 들리죠.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
다음날 오후
광역수사대 진술실.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커피한잔 하세요"
"예..그나저나 물어볼께 뭔가요?"
"우선 참고인 조서에 인적사항을 넣어야되서, 간단히 신상정보 몇가지만 여쭤볼께요.
이름하고 주민번호, 주소, 현재 직업 말씀해주시겠어요? "
"박희맹이고, 750401-1...이구요.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지아파트 101동
301호 입니다. 현재 직업은 없습니다.
"아. 요새 사금융 피해가 너무 많아서 대부업체중 몇몇곳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대출했다고 서류상으로 작성후 개인착복하는 경우도많고해서 금액이 큰경우 대출자분께
직접 연락해서 이렇게 참고인 진술을 받고있습니다"
"예.."
"그때 7천만원을 대출하셨던데, 맞나요?"
"예. 개인적으로 필요해서요."
"그후에 채무상환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월 일정금액씩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납부하는식으로 천만원은 상환하고
목돈이 좀 생겨서 대출 일년후 쯤 나머지는 일시상환했습니다. "
"혹시 일시상환하실때 어떤방식으로 하셨나요?"
"통장 계좌이체로 보냈습니다."
"본인계좌로 하셨나요? "
"예. 제 계좌에서 바로 이체했습니다."
"불법추심같은건 없으셨구요?"
"예 안내전화는 몇번있었지만 추심은 없었습니다."
"예 다 됐습니다. 수사협조 감사드립니다 !
참고인 여비는 1층 민원실에서 받아가시면되구요. 조심히 들어가십쇼"
강력2팀 사무실.
"저사람 뭔가 있는거같습니다."
"김형사 뭐 좀 건졌어?
"저사람 대출금을 일시상황했다고 하는데, 저사람 계좌에서 6천만원이란 큰돈이 나간
흔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직이라고 했는데, 미래 서플라이에서 다달이
약 400만원 가까운 급여로 추정되는 금액 역시 들어오고 있구요. "
"그러니까 미래 서플라이에 다니면서 우리한테는 무직이라고 했다는 거구만...
급여수준도 보니 최소 중간관리자 이상급 되는거같고..."
"예 그래서 우선 미래 서플라이 주요 사무실로 알려진 엘타워와 등기부 등록상에 기재된
미래 서플라이 주소인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소재 상가건물 주변에 저랑 소형사가 나눠서
하루이틀 잠복해서 그사람이 다니는지 확인먼저 해보겠습니다."
"조심하고 "
---
엘타워 지상5층
미래 서플라이 총괄 사무소 부장실.
"그래. 오늘 광수대에서 자네 불러서, 참고인조사를 했단말이지?"
"예. 부장님. 6년전 대출에 관련된것만 물어봤습니다"
"담당형사가 광역수사대 강력2팀 김진섭이라고? 알겠어. 나가서 일봐"
실장이 나가자. 부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그.. 최희정이 맞나? 걔 지금 현재 소재파악됐어?
알겠어. 일단 스탠바이 시키고 내가 다시 연락하지"
=====================================================================
액시브님은 이문동사신다고 하셨는데, 전 그동네 뭐랄까. 평소에도 좀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중 한명은 골목길에서 털보아저씨가 따라오는걸 제가 발견해서 그친구를 부르니
그 아저씨는 절 노려보며 딴곳으로 가더군요.. 그래두 나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에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동네중 한곳입니다. 외대 후문 앞 스낵일번지 백반이랑 반찬두 맛있구요 ^^
카이저쏘울님이 원하셨던 조련동영상 묘사장면은 이번편에 들어간 장면으로 대체될것같구요.
운명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거라구.. 소설속 희정이도 비슷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아마추어 소설이지만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또 다음회에서 뵙겠습니다. ^^
이름 박희맹. 38세 . 의정부교도소 교도관이었네요?"
"전직 교도관? 그럼 지금은? "
"지금은 서류상에는 현재 무직으로 나와있네요.
근데 이사람 교도관 재직시절 사설도박으로 징계를 받은적이 있네요?"
"그래서 짤린거야 그만둔거야??"
"짤린건 아니고 정직3개월만 받았구요. 징계받고 한달만에 사표를 썻네요"
"이놈 냄세가 좀 나는거같지않아..? 영장 하나 받아서 이 사람 한번 털어보자고"
모처럼 새로운단서에 김형사와 소형사는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이거 다들 민생치안 지키시느라 바쁘신가보네 ㅎㅎㅎㅎ"
강력2팀 사무실에 들리는 낯선 목소리.
"조검사가 여긴 어쩐일로 오셨는지..?"
"뭐 검사가 경찰서에 뭐하러왔겠습니까? 우리 경찰관분들 수사하시는데
도와드릴꺼없나.. 잘하고 계신가 한번 와봤습니다. 여기 박카스도 사왔는데,
한병씩 드시면서 하세요
아! 마반장님 내가 요새 들리는 소문이 강력2팀에서 MR을 아직도 파고있다고 들었는데..
그 사건 이제 약식명령 확정됐고, 끝난걸 아직도 파고있으신가? "
"그것과는 별개로 진행중인 수사입니다."
"아.. 그래요? 뭐 굵직한 사건들 공정하게 처리하기로 유명한 마반장이니까..
참 예전에 SS그룹 털다가 경위 하나 징계받고 지금 청계산공원 순찰하고있다면서요?
저 친구가 그친구 대신온 친구인가..?"
"검사님 우리가 인제 점심시간이라.. 뭐 더 수사상 하실말씀없으시면 같이
구내식당가서 식사나 하시죠"
"밥은..무슨 .. 나 이제 사무실들어가봐야지 ㅎㅎ..
그래요 열심히들하시고, 힘든거있으면 전화해요 ㅎㅎ"
"자자 잊어버리고 우리 밥이나 먹으러가지 ."
"아 저 씨바새끼 진짜 꼭 한번씩와서 지랄을 떨고가요.
어젯밤에 뽀지상납받고 왔나. 개새끼.."
"석형사야 닌 성질좀 어떻게 해라. 임마야 "
"이러니까 썅 경찰대들어와서 다들 사법고시준비하는거 아냐.."
"됐다 됐다. 그만해라"
---
엘타워 지하9층.
몇일전 수술대에 누워있던 여자는 정신을 차려보니, 알몸으로 의자에 앉혀져있고
팔은 의자뒤에 묶여있고, 다리는 의자다리에 결박되어있다.
"으..으흠..."
"어 43번 구녕 일어났냐... 앞에 전신거울있다. 내가 보기엔 잘된거같은데
니가 함 봐봐라"
"악!!!!!!!!!!!!! 악!!!!!!!!!!!!!!!!!!!!!
악!!!!!엉엉 흑...흑....."
"쉬...... 왜그래. 요새는 특화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야.
이년아 너 이빨이 하나도없는 아가리로 좆빨아주면 남자를 바로 찍찍싸요.
가슴도 임마. 니 축..쳐진 젖통에서 탱글탱글하게 업시키고 사이즈도 훨씬 커졌잖아
보지에 털도 듬성듬성 지저분한거 일자로 딱 남겨놓고 영구제모도 시켜주고
또 밋밋할까봐 보지옆에 날개..그 뭐시냐 대음순이라고 하나 한쪽만 축 늘려가지고
피어싱도 달아주고 이쁘구만 "
"흑...흑흑...."
"너 이제 니 그 몸뚱아리로 밖에서 사회생활못해요. 너 젖탱이는 니 머리만하지
이빨도 없어서 틀니끼고 살아야되지. 보지에 그 뭐시냐 한쪽 대음순은 닭벼슬처럼
늘어나서 그냥 일반옷입으면 보지 다 쓸리고해서 미니스커트같은거 이제 입지도못해.
그래두 이년아..
너가 너무 슬퍼하니까. 아저씨가 기분좋게해줄께"
남자는 서랍에서 흰색주사액이 들어있는 주사를 꺼내서 여자몸에 주사한다.
"이게 청담동 언니야들도 많이 맞는건데 일명 우유주사라고 맞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이거 맞고 섹스하면 완전 너 보지물 질질싼다. "
남자의 말처럼 주사한지 얼마후 여자는 약간의 신음과 함께 눈물은 뚝 그치고
묘한 표정으로 변해간다.
"참 이것도 있어.. 카페인하고 혈관확장제하고 뭐 기타등등 섞어서 만든주사인데
우리회사에서 개발한거야 ㅎㅎ 시중에 내놓으면 잘~팔릴텐데, 식약청에서 안된다니까뭐..
너한테라도 놔줘야지 이거 한방 쭉 맞으면 아랫도리가 후끈후끈하고,
가만있어도 밑구녕이 축축해질꺼야"
잠시후 남자의 말처럼 여자의 보지에선 애무를 받을때처럼 번들번들해진다.
여자의 얼굴 역시 언제 울었냐는듯 몽롱하게 변했다.
남자는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본다
"어이구 뜨겁다. 데이겠네 ㅎㅎ 이제 본게임 시작해야지
들어와! "
10명정도의 다양한 남자들이 들어온다.
20대의 건장한 남자부터 시작해서
대머리에 배가 자지보다 더 튀어나온 아저씨부터
귀두에 쇠구슬을 너무 많이 넣어 좆이 축늘어진 남자
150kg에 육박하는 자지가 살에 파묻힌 초고도 비만까지.
이들은 기다렸다는듯
여자의 팔다리를 풀고, 여자의 온몸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여자의 밑에서 가슴을 빨던 남자는 자신의 쇠구슬자지를 그대로 여자의 보지에 삽입한다.
"아 시벌.. 후끈후끈하니 죽여주네!!"
남자의 감탄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좆에 러브젤을 잔뜩바른 대머리 아저씨가 여자의 후장에
자신의 좆을 집어넣는다.
"야 니 쇠구슬느낌이 나한테까지 난다. 더 죽여주는데? ㅋㅋㅋ"
여자는 힘없이 두 흉물스런 좆을 느끼고있다.
이미 아까의 감정은 모두 잊혀진 상태로 자신의 뻐근한 아랫도리를 누군가 시원하게마사지 해주는
느낌에 심취해서 입에서는 신음이 점점 커진다.
그때 초고도비만의 뚱보남자가 자신의 뭉퉁한 좆을 이가 없는 여자의 입에 집어넣는다.
"야 이빨이 없으니까 존나 부들부들한게 보지보다 더 맛있는거같아!"
옆에서 딸딸이를 치던 남자도 여자의 입에 좆을 쑤셔넣는다.
여자의 입은 두 자지로 터질꺼처럼 꽉차있었고
끊임없이 아랫도리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신음할 겨를도 없이 자지를 빨아야했다.
나머지 남자들도 여자의 몸에 마사지젤을 잔뜩 뿌려서 한명씩 여자의 거대한 가슴을
유린했고, 하나 둘씩 여자의 입과 보지, 항문에 사정을 했지만 열명가까운 비아그라를
먹은 남자들은 끊임없이 여자의 구멍을 유린했다.
하지만 저번과는 다르게 고통보다는 쾌락과 마사지를 받는거 같은 시원함이 온몸을
엄습해오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강렬해져갔다.
4시간정도가 흘렀을까.
여자의 밑 구멍들에선 음료수병이 뚜껑이 열린채 넘어진거처럼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나오고
얼굴과 가슴 배등도 온통 허연 정액 범벅이 되어서야. 섹스는 끝이났다.
실신할정도로 힘들었지만 여자의 몸은 약물때문인지 심장은 빠르게 뛰었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자 아까만큼의 느낌은 아니지만, 뻐근한 어깨를 누군가 풀어주는
나른한 느낌을 보지를 통해서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게 좆물범벅인 보지를 양손으로 후벼파고 있었고,
이때 교육반장. 이젠 실장이 된 남자가 들어온다.
"맛이갔네 ㅎㅎ. 원래부터 태생이 잘 느끼는 구녕들은 쫌만 손봐주면 난리난다니까 ㅎㅎㅎ"
다시 실장이 나가고, 여자는 한참을 자신의 보지를 후벼파더니,
이내 지쳐 그대로 잠이 들었다.
몇시간후 여자가 잠에서 깨서 눈을 뜰때쯤.
여자는 누울수있는 편안한 안락의자에 뉘어져있었고, 묘한 향냄세를 맡을수있었다.
그리고 눈앞에서 실에 매달린 추가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무의식중에 여자의 눈은 그것을 따라가고있었다.
그리고 다시 스르르 감긴 여자의 눈.
꿈속에서 여자는 어떤 남자의 음성을 듣게된다.
마치 하늘에서 하나님이 말하는거 처럼
꿈속 세상을 중후하게 지배하는 남자의 목소리에 여자는 압도당한다
"당신은 섹스를 위한 여성입니다..
당신은 오직 섹스만을 위해 길러지고 교육된 여성입니다..
당신의 생식기와 항문 그리고 입은 남자에게 절대 복종하여야하며 즐거움을 주어야합니다
당신은 그 어떤 명령이든 남자의 지시를 따라야합니다.
당신은 남성과 성교를 하면서 극한의 쾌락을 느낍니다.
당신은 언제나 성적인 쾌감을 추구하고 남성이 없으면 자기자신 스스로 쾌락을 느끼기위해
노력합니다.
자 이제 눈을 뜨세요."
눈을 뜬 여자는 감정의 동요가 사라졌고, 평온한 저수지처럼 미동도 없었다.
실장은 여자에게
"일어나서 나를 따라와라" 라고 명령하고, 여자는 알몸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걸어온다.
실장은 43번 방 앞에서 "들어가라" 라고 이야기하고 여자는 방에 들어간다.
"니 이름은 이제 26살 J컵 43번 보지다. 따라해라"
"제 이름은 26살 J컵 43번 보지입니다"
쾅.
후.이제 신제품 교육 끝났고.
나가서 커피나 한잔할까..
엘타워 지상1층으로 올라온 남자는 카페에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테이블에 앉은지 얼마되지않아. 전화가 울린다.
-02-559-0112?
누구지? 고민하던 남자는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진섭 형사입니다
박희맹씨 맞으신가요?"
"네 맞습니다만.."
"6년전에 미래 투자운용에서 돈을 빌리셨던데,
현재 미래 투자운용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데 관련해서 참고인진술을 들을까해서요.
시간나시면 언제 저희 서에 한번 방문해주시겠습니까? "
"아... 정확히 어떤거 때문에 그러시죠?"
"지금 사금융 대출관련 조사중입니다. 잠깐이면 되고,
참고인자격으로 오시는거니 강제적은 아니고 단지 수사협조 부탁드리는겁니다.
참고인 여비 역시 지급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면 오히려 의심을 살꺼란 생각에 실장은 수락한다.
"예 그럼 내일 오후에 잠깐 들리죠.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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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후
광역수사대 진술실.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커피한잔 하세요"
"예..그나저나 물어볼께 뭔가요?"
"우선 참고인 조서에 인적사항을 넣어야되서, 간단히 신상정보 몇가지만 여쭤볼께요.
이름하고 주민번호, 주소, 현재 직업 말씀해주시겠어요? "
"박희맹이고, 750401-1...이구요.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지아파트 101동
301호 입니다. 현재 직업은 없습니다.
"아. 요새 사금융 피해가 너무 많아서 대부업체중 몇몇곳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대출했다고 서류상으로 작성후 개인착복하는 경우도많고해서 금액이 큰경우 대출자분께
직접 연락해서 이렇게 참고인 진술을 받고있습니다"
"예.."
"그때 7천만원을 대출하셨던데, 맞나요?"
"예. 개인적으로 필요해서요."
"그후에 채무상환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월 일정금액씩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납부하는식으로 천만원은 상환하고
목돈이 좀 생겨서 대출 일년후 쯤 나머지는 일시상환했습니다. "
"혹시 일시상환하실때 어떤방식으로 하셨나요?"
"통장 계좌이체로 보냈습니다."
"본인계좌로 하셨나요? "
"예. 제 계좌에서 바로 이체했습니다."
"불법추심같은건 없으셨구요?"
"예 안내전화는 몇번있었지만 추심은 없었습니다."
"예 다 됐습니다. 수사협조 감사드립니다 !
참고인 여비는 1층 민원실에서 받아가시면되구요. 조심히 들어가십쇼"
강력2팀 사무실.
"저사람 뭔가 있는거같습니다."
"김형사 뭐 좀 건졌어?
"저사람 대출금을 일시상황했다고 하는데, 저사람 계좌에서 6천만원이란 큰돈이 나간
흔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직이라고 했는데, 미래 서플라이에서 다달이
약 400만원 가까운 급여로 추정되는 금액 역시 들어오고 있구요. "
"그러니까 미래 서플라이에 다니면서 우리한테는 무직이라고 했다는 거구만...
급여수준도 보니 최소 중간관리자 이상급 되는거같고..."
"예 그래서 우선 미래 서플라이 주요 사무실로 알려진 엘타워와 등기부 등록상에 기재된
미래 서플라이 주소인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소재 상가건물 주변에 저랑 소형사가 나눠서
하루이틀 잠복해서 그사람이 다니는지 확인먼저 해보겠습니다."
"조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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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타워 지상5층
미래 서플라이 총괄 사무소 부장실.
"그래. 오늘 광수대에서 자네 불러서, 참고인조사를 했단말이지?"
"예. 부장님. 6년전 대출에 관련된것만 물어봤습니다"
"담당형사가 광역수사대 강력2팀 김진섭이라고? 알겠어. 나가서 일봐"
실장이 나가자. 부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그.. 최희정이 맞나? 걔 지금 현재 소재파악됐어?
알겠어. 일단 스탠바이 시키고 내가 다시 연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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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브님은 이문동사신다고 하셨는데, 전 그동네 뭐랄까. 평소에도 좀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중 한명은 골목길에서 털보아저씨가 따라오는걸 제가 발견해서 그친구를 부르니
그 아저씨는 절 노려보며 딴곳으로 가더군요.. 그래두 나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에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동네중 한곳입니다. 외대 후문 앞 스낵일번지 백반이랑 반찬두 맛있구요 ^^
카이저쏘울님이 원하셨던 조련동영상 묘사장면은 이번편에 들어간 장면으로 대체될것같구요.
운명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거라구.. 소설속 희정이도 비슷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아마추어 소설이지만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또 다음회에서 뵙겠습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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