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씨... 후크 좀 풀러줘..."
은지는 내 귀에대고 속삭였다. 하지만 그 소리는 나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타냐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 타냐는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지만, 무언가 주도권을 뺏긴 느낌이었다. 고생은 타냐가 하는데, 키스하고 즐기는 것은 은지가...
그렇다고 풀러달라는 사람을 안 풀러줄수가 있겠는가? 나는 은지를 껴안았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주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지 않는가? 타냐는 계속 자지를 빨고 있었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자 뚝... 떨어져나갔다. 브래지어는 타냐의 얼굴에 떨어졌다.
자지를 빨고 있는 얼굴 위로 브래지어... 원래 그런 모습을 봤다면 섹시함을 느껴야했을 것이다. 타냐는 충분히 섹시하기도 했고... 그런데 내가 느낀 감정은 그게 아니었다. 타냐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열심히 빨고 있는데... 노력하는데 뒤로 밀려난 느낌이랄까? 나는 타냐를 일으켜 세웠다.
"타냐, 일어나봐."
타냐는 일어났다. 나는 일어난 타냐의 옷을 벗겼다. 이미 옷을 벗고 있는 은지와 내가 방금 옷을 벗긴 타냐. 상의를 벗은 두 여자를 나는 감상하듯이 바라보았다. 둘 다 예술 같아서 충분히 감상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복이 넝쿨째 들어왔을까? 한명은 섹시함이 철철 흐르는 백인 글래머 미녀, 한명은 청순하고 순수해보이는 미녀. 그런 여자를 눈앞에 두고 한꺼번에 취할 수 있다니...
이게 다 참고 살아온 복이렸다. 내가 첫째로 태어났다면 아마 타냐랑 결혼 할 수 있었겠지... 그리고 내가 둘째로 태어나서 공부를 했다면 나도 은지 같은 여자랑 살 수 있었겠지... 내 신세를 한탄했었는데 지금 그 두사람이 내 앞에 있다니. 커다란 선물이었다.
이제 그 선물을 제대로 뜯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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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
두 여자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걸 어떻게 한다? 2:1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 뛰면 세 번째... 은지랑 한번 했고, 타냐랑 한번 하고 난 후, 이제는 은지와 타냐 둘을 한꺼번에... 얼마나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두사람의 하의를 한꺼번에 잡았다. 혹시나 누구 먼저하거나 하면 질투가 생길 수도 있으니... 두사람의 하의를 아래로 훅 잡아당겼다. 두사람의 팬티가 드러났다. 알몸에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 충분히 섹시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두 사람을 슬쩍 비교했다. 전체적으로 타냐가 이겼다. 굴곡에서 한국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굴곡이었다. 하지만 은지 역시 상당히 수준급의 얼굴에, 수준급의 몸매.
은지는 자신이 타냐보다 약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는지 내게 먼저 달려들었다. 타냐와 내가 뒹굴던 침대 위에 이제는 은지와 내가 뒹구는 것이었다. 타냐는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은지는 빠르게 포지션을 선점했다. 나를 눕혀놓고 내 위에 올라타버린 것이다. 타냐는 그 위치에서 어찌할 방법을 못 찾고, 그저 침대 위에 올라와있을 뿐이었다. 타냐도 언제 쓰리썸을 해봤겠나? 이런 상황에서 어떡할지 모르는 건 나 뿐 아니라, 타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은지는 이런 경험이 있나? 그것은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 아니, 그도 그럴 것이 은지는 마치 지금 상황이 일대일로 둘이서만 섹스를 하는 듯이 생각하는 것 같았다. 타냐는 배제해버리다시피 하니 자연스러울 수밖에... 나와 타냐만이 지금 셋이라고 생각을 하고 임하니, 어색한 것이었다.
나 또한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했다. 어차피 자주 있을 일도 아니고... 어쩌면 자주 있을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지금은 처음이니까 괜찮은 거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즐기려고 하니 훨씬 일이 수월해졌다.
나는 내 허리 위에 앉아있는 은지의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은지는 엉덩이를 뒤로 쭉 빼내어 내 기분을 배려해줬다. 그러고는 허리를 굽혀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마치 타냐에게 보란듯이 말이다. 내 입 안에서 은지의 혀가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어!?"
나는 갑자기 놀라말했고, 은지도 놀라서 내 입술에서 입술을 떼어냈다. 은지의 엉덩이 뒤에 있던 내 자지를 타냐가 입에 넣은 것이다. 은지에게 나를 이렇게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을 바로 보여준 것이다.
은지도 아차 하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하면서 자기가 우위를 선점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중요한 자지를 빼앗겼으니... 배위에 올라와 있어서 자지를 노릴수 있는 틈이 별로 있지도 않았는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겨버린 것이다.
"오빠, 핥아줘."
은지는 일부러 타냐 들으라는 듯이 말하고는 보지를 내 얼굴로 들이댔다. 나는 팬티를 슬쩍 내리고는 은지의 보지를 빨았다.
"아흐... 오빠 너무 좋아!"
은지는 별로 핥지도 않았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했다. 타냐와의 경쟁심리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경쟁심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둘 다 평소보다(한번밖에 안 해봤지만) 적극적으로 나오고, 반응이 즉각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그때 타냐도 올라왔다. 타냐는 내 자지 위로. 스스로 팬티를 내리고 올라와버린 거다. 은지는 내가 보지를 빨게 해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내 입에 보지를 갖다대서 타냐가 내 자지를 마음대로 하기가 수월했던 것이다.
"아으! 좋아, 도련님 자지! 너무 좋아!"
타냐는 자지라는 말을 힘주어 말했다. 마치 은지에게 너는 입을 가지고 있지만, 자지는 자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다. 은지도 거기에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신음을 더 내기 시작했다.
신음이란 흥분해서 내는 것. 그것도 맞는 얘기다. 하지만 신음 때문에 흥분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즐거워서 웃는 것도 있지만, 웃으면 즐거운 것처럼... 방안에는 서로 경쟁적으로 신음을 내는 타냐와 은지 때문에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아으, 오빠 너무 좋아! 오빠 혀가 보지를 헤집고 다니는 거 같아!"
은지가 이렇게 말하면 내 허리 위에 있는 타냐는
"오빠, 자지가 너무 깊숙해! 죽을 것 같아!"
하고는 응수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할지라도 그덕에 나는 더 흥분을 했다. 내가 흥분을 하니, 타냐도, 은지도 덩달아서 흥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서로의 경쟁심 때문에 모두 좋은 상태가 된 것이다.
그때, 은지가 잠깐 일어나더니 뒤돌아 앉았다. 엉덩이를 내쪽으로두고 타냐를 마주보고 앉은 것이다. 물론 그 상태로도 은지의 보지를 빨아주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타냐! 좋아?"
이건 내가 한말이 아니라 은지가 한말이었다.
"응, 좋아 미치겠어! 너는?"
타냐는 은지에게 반말로 답했다.
"나도 미치겠어. 타냐랑 같이 나눠갖기 싫어. 도련님 너무 좋아."
"나도 마찬가지야, 너랑 나누기 싫어!"
은지와 타냐는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눴다. 간간히 신음만 섞어가면서 말이다. 나는 눈을 떠도 은지의 엉덩이밖에 구경하지 못 했기 때문에, 지금 내 위의 여자들의 표정이 궁금했다. 과연 어떤 표정을 지으면서 저런 말을 하는 걸까?
나는 보지 못하였지만, 의문을 풀수있었다.
"타냐... 아으... 키스해줘..."
은지가 신음을 섞어가면서 말했다. 나는 보지 못 하였으나, 소리로 알수 있었다. 서로의 대화가 끊기고, 쩝쩝 거리는 요란한 키스소리가 들렸다. 물론, 신음소리가 섞여있었다. 나는 혀놀림과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았고 잠시 후, 입술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 너무 좋아! 갈 것 같아!"
은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 또한 흥분돼서 두팔을 뻗어 은지의 가슴으로 향했다. 은지의 가슴을 콱 잡았는데, 가슴이 아니었다. 그건 손이었다. 은지의 두팔은 가지런하게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 이 손은 자연스레 타냐의 손이었다. 타냐가 은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던 중이었다.
타냐는 급히 손을 치워줬고, 나는 은지의 가슴을 주무를 수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데, 은지가 허리를 숙였다.
"아흐... 좋아...!"
은지가 타냐의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나는 은지의 손으로 은지의 젖꼭지를 돌렸다. 은지는
"하아, 하아!"
신음을 내면서 타냐의 젖꼭지를 빨았다.
"나 갈것 같아..."
이 말을 누가 꺼냈는지 모르겠다. 타냐, 은지?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
"타냐, 은지... 나 쌀것 같아!"
내가 외쳤지만 두 사람은 아무 대답도 안 했다. 그저
"하으, 좋아! 하... 하.... 아... 아!"
오르가즘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었다. 나 또한 더 이상 버텨낼 수가 없었다.
"으으..."
하는 소리만 남긴 채 타냐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밀어넣었다. 그런 채로, 나는 움직임을 멈췄다. 타냐도, 은지도 마찬가지였다.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타냐의 보지 안에 있던 정액. 그 정액만이 슬금슬금 아래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있다가 은지가 내려와 내 오른쪽에 누웠다. 타냐도 내려와 은지의 반대편인 내 왼쪽에 누웠다. 둘 다 그저 숨을 쉴 뿐이었다.
"너무 좋다..."
내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은지의 머리채를 쥐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 있는 쪽으로 내려가게 했다. 은지는 아무말도 없이 순순히 내려가서 입으로 오랄을 해주었다. 나는 은지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타냐의 가슴을 주물렀다.
"타냐도 좋았어?"
"너무 좋았어..."
"앞으로 은지랑 나눠도 되겠어?"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타냐는 잠깐 고민하더니
"그래도 도련님이랑 둘이서 할때가 좋아... 근데 가끔은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침대에 누워있으며, 나는 이게 천국이겠거니 생각했다. 순식간에 미녀 둘을 얻다니. 상상으로나 가능했던 일이었다. 사실,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
그 일이 있은 후로도 우리는 서로 자주 만났다. 셋이서 뭉쳐서 섹스를 하는 날은 별로 없었지만, 은지랑 따로 만나거나, 타냐랑 따로 만나거나 하는 일은 자주 있었다. 서로의 질투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다. 그러나 그 질투는 셋이서 만나는 날이면 모두 풀어졌다. 서로 질투를 하면서 화를 내다가도 내 위에서 키스를 하며 풀었다.
큰형은 퇴원을 했다. 하반신불구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했다. 우리는 더 이상 가구공장을 할 수 없었다. 팔아버리고 작은형이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같이 사는 건 아니었지만, 근처에 살았고, 나는 가구공장을 판돈으로 조그만 피씨방을 차렸다.
별로 거기에 뜻은 없었으나,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그냥 차린 것이었다. 대박이라고 할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었다. 타냐가 가끔 아르바이트를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예쁘고, 가슴 큰 백인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피씨방으로 찾아들게끔 만들었다.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것이어서 은지에게 연락을 해서 은지를 찾아가서 섹스를 할 때도 있었다. 작은형은 병원일 때문에 바쁘고, 은지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 타냐를 끌고 가서 셋이서 즐기기도 하고...
큰형은 가끔씩 피씨방 일을 도와줬다. 카운터 보는 일 정도는 장애가 있어도 상관이 없었으니까... 그럴 때면 타냐와 함께 집에서 섹스를 할 수도 있었다. 큰형이 없으니...
아무튼 섹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었고, 우리는 서로서로 마음을 자주 먹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서로의 몸을 탐했다. 타냐와의 섹스, 은지와의 섹스. 한명이 안 되는 날은 있었어도, 둘 다 안 되는 날은 거의 없었다.
이게 진짜 행복이었다. 가구를 할 때보다 몸은 훨씬 덜 힘들었고, 돈은 비슷하게 벌었다. 아, 몸은 어쩌면 더 힘들어졌을 수도 있겠다. 밤낮없이 몸을 써야했으니... 어쨌든 이제 나는 모든 것이 행복했다.
타냐 역시 행복해했다. 큰형을 두고 그러는게 마음에 걸려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형은 어쩌면 우리 사이를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형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어쩌면 자기의 처지를 알고 스스로 물러나 준 것과도 같았다.
은지도 행복해했다. 작은형은 우리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줬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사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끈끈한 게 있었다. 작은형과의 대화를 해보니 성적으로 상당히 열려있는 사람이었다.
작은형을 나쁜 사람으로만 생각한 건 어쩌면 선입견 때문에 계속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가 뭔가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또한 충분히 흥미를 느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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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은 백마가 끝났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형수님은 백마는 [대리부]라는 작품과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작은 형이 나오고, 은지가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지만요. 그 작품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 다음으로 무엇을 올릴까요? 이번에도 투표를 받겠습니다. 여러분이 아셔야할 것은 제가 투표를 하는 건 여러분을 위한 거라는 겁니다. 자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악플을 다시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 작품을 끝내고, 다른 작품을 올릴 생각이라 지금 선택되는 작품은 끝까지 가게 됩니다.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1. 대리부
2. 대학생스와핑클럽
3. 이모는 섹시해
이모는 섹시해는 전에 썼던 제 작품을 새롭게 쓰는 것이고, 대리부나 대학생스와핑클럽은 전에 올라왔던 것이죠. 낮 12시까지만 투표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지는 내 귀에대고 속삭였다. 하지만 그 소리는 나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타냐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 타냐는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지만, 무언가 주도권을 뺏긴 느낌이었다. 고생은 타냐가 하는데, 키스하고 즐기는 것은 은지가...
그렇다고 풀러달라는 사람을 안 풀러줄수가 있겠는가? 나는 은지를 껴안았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주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지 않는가? 타냐는 계속 자지를 빨고 있었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자 뚝... 떨어져나갔다. 브래지어는 타냐의 얼굴에 떨어졌다.
자지를 빨고 있는 얼굴 위로 브래지어... 원래 그런 모습을 봤다면 섹시함을 느껴야했을 것이다. 타냐는 충분히 섹시하기도 했고... 그런데 내가 느낀 감정은 그게 아니었다. 타냐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열심히 빨고 있는데... 노력하는데 뒤로 밀려난 느낌이랄까? 나는 타냐를 일으켜 세웠다.
"타냐, 일어나봐."
타냐는 일어났다. 나는 일어난 타냐의 옷을 벗겼다. 이미 옷을 벗고 있는 은지와 내가 방금 옷을 벗긴 타냐. 상의를 벗은 두 여자를 나는 감상하듯이 바라보았다. 둘 다 예술 같아서 충분히 감상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복이 넝쿨째 들어왔을까? 한명은 섹시함이 철철 흐르는 백인 글래머 미녀, 한명은 청순하고 순수해보이는 미녀. 그런 여자를 눈앞에 두고 한꺼번에 취할 수 있다니...
이게 다 참고 살아온 복이렸다. 내가 첫째로 태어났다면 아마 타냐랑 결혼 할 수 있었겠지... 그리고 내가 둘째로 태어나서 공부를 했다면 나도 은지 같은 여자랑 살 수 있었겠지... 내 신세를 한탄했었는데 지금 그 두사람이 내 앞에 있다니. 커다란 선물이었다.
이제 그 선물을 제대로 뜯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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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
두 여자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걸 어떻게 한다? 2:1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 뛰면 세 번째... 은지랑 한번 했고, 타냐랑 한번 하고 난 후, 이제는 은지와 타냐 둘을 한꺼번에... 얼마나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두사람의 하의를 한꺼번에 잡았다. 혹시나 누구 먼저하거나 하면 질투가 생길 수도 있으니... 두사람의 하의를 아래로 훅 잡아당겼다. 두사람의 팬티가 드러났다. 알몸에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 충분히 섹시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두 사람을 슬쩍 비교했다. 전체적으로 타냐가 이겼다. 굴곡에서 한국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굴곡이었다. 하지만 은지 역시 상당히 수준급의 얼굴에, 수준급의 몸매.
은지는 자신이 타냐보다 약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는지 내게 먼저 달려들었다. 타냐와 내가 뒹굴던 침대 위에 이제는 은지와 내가 뒹구는 것이었다. 타냐는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은지는 빠르게 포지션을 선점했다. 나를 눕혀놓고 내 위에 올라타버린 것이다. 타냐는 그 위치에서 어찌할 방법을 못 찾고, 그저 침대 위에 올라와있을 뿐이었다. 타냐도 언제 쓰리썸을 해봤겠나? 이런 상황에서 어떡할지 모르는 건 나 뿐 아니라, 타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은지는 이런 경험이 있나? 그것은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 아니, 그도 그럴 것이 은지는 마치 지금 상황이 일대일로 둘이서만 섹스를 하는 듯이 생각하는 것 같았다. 타냐는 배제해버리다시피 하니 자연스러울 수밖에... 나와 타냐만이 지금 셋이라고 생각을 하고 임하니, 어색한 것이었다.
나 또한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했다. 어차피 자주 있을 일도 아니고... 어쩌면 자주 있을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지금은 처음이니까 괜찮은 거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즐기려고 하니 훨씬 일이 수월해졌다.
나는 내 허리 위에 앉아있는 은지의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은지는 엉덩이를 뒤로 쭉 빼내어 내 기분을 배려해줬다. 그러고는 허리를 굽혀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마치 타냐에게 보란듯이 말이다. 내 입 안에서 은지의 혀가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어!?"
나는 갑자기 놀라말했고, 은지도 놀라서 내 입술에서 입술을 떼어냈다. 은지의 엉덩이 뒤에 있던 내 자지를 타냐가 입에 넣은 것이다. 은지에게 나를 이렇게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을 바로 보여준 것이다.
은지도 아차 하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하면서 자기가 우위를 선점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중요한 자지를 빼앗겼으니... 배위에 올라와 있어서 자지를 노릴수 있는 틈이 별로 있지도 않았는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겨버린 것이다.
"오빠, 핥아줘."
은지는 일부러 타냐 들으라는 듯이 말하고는 보지를 내 얼굴로 들이댔다. 나는 팬티를 슬쩍 내리고는 은지의 보지를 빨았다.
"아흐... 오빠 너무 좋아!"
은지는 별로 핥지도 않았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했다. 타냐와의 경쟁심리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경쟁심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둘 다 평소보다(한번밖에 안 해봤지만) 적극적으로 나오고, 반응이 즉각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그때 타냐도 올라왔다. 타냐는 내 자지 위로. 스스로 팬티를 내리고 올라와버린 거다. 은지는 내가 보지를 빨게 해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내 입에 보지를 갖다대서 타냐가 내 자지를 마음대로 하기가 수월했던 것이다.
"아으! 좋아, 도련님 자지! 너무 좋아!"
타냐는 자지라는 말을 힘주어 말했다. 마치 은지에게 너는 입을 가지고 있지만, 자지는 자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다. 은지도 거기에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신음을 더 내기 시작했다.
신음이란 흥분해서 내는 것. 그것도 맞는 얘기다. 하지만 신음 때문에 흥분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즐거워서 웃는 것도 있지만, 웃으면 즐거운 것처럼... 방안에는 서로 경쟁적으로 신음을 내는 타냐와 은지 때문에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아으, 오빠 너무 좋아! 오빠 혀가 보지를 헤집고 다니는 거 같아!"
은지가 이렇게 말하면 내 허리 위에 있는 타냐는
"오빠, 자지가 너무 깊숙해! 죽을 것 같아!"
하고는 응수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할지라도 그덕에 나는 더 흥분을 했다. 내가 흥분을 하니, 타냐도, 은지도 덩달아서 흥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서로의 경쟁심 때문에 모두 좋은 상태가 된 것이다.
그때, 은지가 잠깐 일어나더니 뒤돌아 앉았다. 엉덩이를 내쪽으로두고 타냐를 마주보고 앉은 것이다. 물론 그 상태로도 은지의 보지를 빨아주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타냐! 좋아?"
이건 내가 한말이 아니라 은지가 한말이었다.
"응, 좋아 미치겠어! 너는?"
타냐는 은지에게 반말로 답했다.
"나도 미치겠어. 타냐랑 같이 나눠갖기 싫어. 도련님 너무 좋아."
"나도 마찬가지야, 너랑 나누기 싫어!"
은지와 타냐는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눴다. 간간히 신음만 섞어가면서 말이다. 나는 눈을 떠도 은지의 엉덩이밖에 구경하지 못 했기 때문에, 지금 내 위의 여자들의 표정이 궁금했다. 과연 어떤 표정을 지으면서 저런 말을 하는 걸까?
나는 보지 못하였지만, 의문을 풀수있었다.
"타냐... 아으... 키스해줘..."
은지가 신음을 섞어가면서 말했다. 나는 보지 못 하였으나, 소리로 알수 있었다. 서로의 대화가 끊기고, 쩝쩝 거리는 요란한 키스소리가 들렸다. 물론, 신음소리가 섞여있었다. 나는 혀놀림과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았고 잠시 후, 입술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 너무 좋아! 갈 것 같아!"
은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 또한 흥분돼서 두팔을 뻗어 은지의 가슴으로 향했다. 은지의 가슴을 콱 잡았는데, 가슴이 아니었다. 그건 손이었다. 은지의 두팔은 가지런하게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 이 손은 자연스레 타냐의 손이었다. 타냐가 은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던 중이었다.
타냐는 급히 손을 치워줬고, 나는 은지의 가슴을 주무를 수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데, 은지가 허리를 숙였다.
"아흐... 좋아...!"
은지가 타냐의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나는 은지의 손으로 은지의 젖꼭지를 돌렸다. 은지는
"하아, 하아!"
신음을 내면서 타냐의 젖꼭지를 빨았다.
"나 갈것 같아..."
이 말을 누가 꺼냈는지 모르겠다. 타냐, 은지?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
"타냐, 은지... 나 쌀것 같아!"
내가 외쳤지만 두 사람은 아무 대답도 안 했다. 그저
"하으, 좋아! 하... 하.... 아... 아!"
오르가즘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었다. 나 또한 더 이상 버텨낼 수가 없었다.
"으으..."
하는 소리만 남긴 채 타냐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밀어넣었다. 그런 채로, 나는 움직임을 멈췄다. 타냐도, 은지도 마찬가지였다.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타냐의 보지 안에 있던 정액. 그 정액만이 슬금슬금 아래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있다가 은지가 내려와 내 오른쪽에 누웠다. 타냐도 내려와 은지의 반대편인 내 왼쪽에 누웠다. 둘 다 그저 숨을 쉴 뿐이었다.
"너무 좋다..."
내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은지의 머리채를 쥐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 있는 쪽으로 내려가게 했다. 은지는 아무말도 없이 순순히 내려가서 입으로 오랄을 해주었다. 나는 은지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타냐의 가슴을 주물렀다.
"타냐도 좋았어?"
"너무 좋았어..."
"앞으로 은지랑 나눠도 되겠어?"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타냐는 잠깐 고민하더니
"그래도 도련님이랑 둘이서 할때가 좋아... 근데 가끔은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침대에 누워있으며, 나는 이게 천국이겠거니 생각했다. 순식간에 미녀 둘을 얻다니. 상상으로나 가능했던 일이었다. 사실,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
그 일이 있은 후로도 우리는 서로 자주 만났다. 셋이서 뭉쳐서 섹스를 하는 날은 별로 없었지만, 은지랑 따로 만나거나, 타냐랑 따로 만나거나 하는 일은 자주 있었다. 서로의 질투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다. 그러나 그 질투는 셋이서 만나는 날이면 모두 풀어졌다. 서로 질투를 하면서 화를 내다가도 내 위에서 키스를 하며 풀었다.
큰형은 퇴원을 했다. 하반신불구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했다. 우리는 더 이상 가구공장을 할 수 없었다. 팔아버리고 작은형이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같이 사는 건 아니었지만, 근처에 살았고, 나는 가구공장을 판돈으로 조그만 피씨방을 차렸다.
별로 거기에 뜻은 없었으나,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그냥 차린 것이었다. 대박이라고 할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었다. 타냐가 가끔 아르바이트를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예쁘고, 가슴 큰 백인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피씨방으로 찾아들게끔 만들었다.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것이어서 은지에게 연락을 해서 은지를 찾아가서 섹스를 할 때도 있었다. 작은형은 병원일 때문에 바쁘고, 은지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 타냐를 끌고 가서 셋이서 즐기기도 하고...
큰형은 가끔씩 피씨방 일을 도와줬다. 카운터 보는 일 정도는 장애가 있어도 상관이 없었으니까... 그럴 때면 타냐와 함께 집에서 섹스를 할 수도 있었다. 큰형이 없으니...
아무튼 섹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었고, 우리는 서로서로 마음을 자주 먹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서로의 몸을 탐했다. 타냐와의 섹스, 은지와의 섹스. 한명이 안 되는 날은 있었어도, 둘 다 안 되는 날은 거의 없었다.
이게 진짜 행복이었다. 가구를 할 때보다 몸은 훨씬 덜 힘들었고, 돈은 비슷하게 벌었다. 아, 몸은 어쩌면 더 힘들어졌을 수도 있겠다. 밤낮없이 몸을 써야했으니... 어쨌든 이제 나는 모든 것이 행복했다.
타냐 역시 행복해했다. 큰형을 두고 그러는게 마음에 걸려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형은 어쩌면 우리 사이를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형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어쩌면 자기의 처지를 알고 스스로 물러나 준 것과도 같았다.
은지도 행복해했다. 작은형은 우리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줬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사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끈끈한 게 있었다. 작은형과의 대화를 해보니 성적으로 상당히 열려있는 사람이었다.
작은형을 나쁜 사람으로만 생각한 건 어쩌면 선입견 때문에 계속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가 뭔가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또한 충분히 흥미를 느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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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은 백마가 끝났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형수님은 백마는 [대리부]라는 작품과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작은 형이 나오고, 은지가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지만요. 그 작품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 다음으로 무엇을 올릴까요? 이번에도 투표를 받겠습니다. 여러분이 아셔야할 것은 제가 투표를 하는 건 여러분을 위한 거라는 겁니다. 자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악플을 다시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 작품을 끝내고, 다른 작품을 올릴 생각이라 지금 선택되는 작품은 끝까지 가게 됩니다.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1. 대리부
2. 대학생스와핑클럽
3. 이모는 섹시해
이모는 섹시해는 전에 썼던 제 작품을 새롭게 쓰는 것이고, 대리부나 대학생스와핑클럽은 전에 올라왔던 것이죠. 낮 12시까지만 투표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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