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성
(제10부: 마침표)
큰 사고를 겪은 강신자는
이제 병원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난다.
강신자는 제주에 한 호텔에서
요양을 겸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모님 사장님전화입니다."
"네에 여보세요..."
[여보 힘들지요?...미안해요 내가 오늘은 못갈것같아...]
"아니예요...신경쓰지마세요...저 I챦아요...정비서가 잘해주네요"
[흠...불편하면 여자로 바꿔줄께요...근데 아무래도 가드가 있어야하니원...어쩔수
가 없구려...내일 오후 비행편으로 내려가리다...]
"여보...저 신경쓰지 마시고 천천히 일보세요..."
.
.
.
"사모님...식사 준비됐습니다."
"그래요...제가 갈께요..."
"아닙니다 사모님 제가 테라스로 준비하겠습니다..."
정민기 실장
마사장의 아시아 마케팅 실장
36세 미혼, 179cm, 70kg의 상당한 외모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3개국어 능통의 경영학도.
입사초기부터 마사장의 총애를 받은 인물.
민기는 테라스에 앉은 신자의 목에 냅킨을 손수 걸어준다.
신자의 문제는 정신적인 충격이 큰 탓에
남편 봉달에게도 몸을 허락치 않고 있다는것이다.
"같이 하지요 정비서..."
"아닙니다...사모님...전 따로..."
"난 혼자 밥먹는게 싫던데..."
요양온 후 처음으로 가장 장문의 대화이다.
놀란 민기는 아주 빠르게 포크를 든다...
"그러죠 사모님..."
"민기씨는 형제가 어떻게되요?"
"저 혼자예요..."
"필드에서 뛰어야할 사람인데 저때문에 감옥살이 하네..."
"별말씀을요 사모님..."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어요?"
"네?............."
"내가 여기 왜 왔는지...무얼위해서 왔는지 아냐구요?"
"목적은 요양이시구요...사유는 아는바 없습니다."
"왜 왔는지도 모르시는데 절 어떻게 보호하시려구요? 아이러니네..."
"네..........."
"정말 몰라요?"
"사실은...대충 알고있습니다..."
"후훗...제가 불편해 할까봐요? "
"네에 사모님..."
"이젠 지난일로 만들어야죠..."
"그럼요 사모님...커피 리필할까요?"
"아니요 그만할래요..."
"이제 지난건 빨리 잊으시구요 새로운 도화지 얻으셨으니 원하시는 그림 그리세
요...그래야 행복해 지시죠..."
"멋진 말이네...원하는 그림이라..."
"........"
"제주도에도 영화관이 있어요? 있으면 영화볼래요"
"영화관은 보안이 취약해서...좀 위험한데요..."
"같이 들어가면되지요...나만 들어가야해요?"
"정말이요? 동행 승락하시는건가요?"
"네에 오늘부터는 화장실만 빼고 동행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사모님...준비하겠습니다."
신자가 입고 외출할 옷을 고르느라 정신없는 민기는
신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무척이나 변화된 모습이다.
그 동안 신자는 침실안으로 민기가 들어오는것을 금하였다.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오늘 아침을 계기로
민기의 영역은 근접에서 밀착으로 바뀌게된다.
"저 쪽 캐비넷이 제 속옷케이스에요...이쪽은 드레스 룸이구요..."
".................."
멈칫한 민기는 놀랍기만하다.
강시니자의 태도는 분영하게 변했다.
민기는 신자의 속옷과 스타킹 그리고 드레스를 준비한다.
다소곳한 정리로 신자의 침대 머릿맡에 올려놓는다.
새하얀 흰색 속옷에 검은 살색 스타킹 그리고 버버리 원피스...
"민기씨는 희색 좋아하는구나? 호호호"
"네? 그런건 아니구요...그냥 얌전한 분위기로 준비했습니다. "
"그럼 골라주신대로 입을께요...아니다...입혀주실수 있어요?"
"네? 사모님.....정말 괜챦으시겠어요?"
"기분이 전환되네요...부탁해요..."
"네에 그럼..."
민기는 돌아서서 브레지어를 한 신자의 등뒤에서 브레지어 단추를 여민다.
이윽고 신자가 올려입은 팬티를 마무리 해준다.
신자는 침대에 거터앉아서 다리를 민기에 내민다.
민기는 한쪽 한쪽 신자의 스타킹을 신겨준다.
이윽고 민기는 일어선 신자의 등뒤에서 버버리 원피스를 입히고
앞으로 돌려세우고 원피스 목서부터 무릅윗선 까지 일열로 나란히 되어있는
버튼을 잠가주기 시작한다.
이 단추는 다 풀러버리면 한장 짜리 이불이 되는 셈이다.
"아직도 이 옷이 얌전한 옷같아요? 민기씨? ㅎㅎㅎ "
"아네...그러네요 생각보다 야하네요..."
"후훗...민기씨 애인없죠? ㅎㅎㅎ"
"네에 헤어진지 좀 됐어요..."
"아 그렇구나 미안해요..."
"아닙니다 사모님...차 준비하겠습니다."
"아니지...가방도 골라줘여죠 ㅎㅎㅎ"
"아네...죄송합니다. 이걸로 하시죠..."
"그래요 오늘 우리 첫 데이트니깐 민기씨도 준비해요..."
"네? 데이트......네에 알겠습니다."
민기는 차를 꺼내려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마봉달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일련의 상황을 소상하게 보고한다.
한참을 망설이던 마봉달은...
[정실장...내 부탁하나 하자...]
"네 사장님 말씀주세요..."
[니 내 없는 동안은 울 집사람 애인 좀 해주구라...]
"네??? 사장님 무슨 말씀이신지..."
[애인 모르나? 애인 말이다...안아주고 이뻐해주는 애인말이다...]
"저 사장님...저......"
[이 새끼가...남아가 공부만 잘하면 사업도 잘 하는기가? 사람을 다룰 줄 알아야
지...안긋나?"
"........................."
[그대신 지금처럼 매일 매일 보고만 해주구라...그람 된다. 알았나? ]
"...................네"
[대답이 와이리 시원챦노? 퍼뜩 크게 말해봐라 짜슥아...]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니가 먼저 오버하지는 말고, 집사람 상처 받은 사람이니까네...다가오면 그리 하란
말이다...알았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사장님..."
[내하고 이런 얘기한거는 집사람한테는 비밀이다 알았나? ]
"알겠습니다. 그럼..."
.
.
.
서귀포시내로 향하는 체어맨 리무진
"사모님 몸 불편하지 않으세요? "
"아니 괜챦은데...근데 내가 얼마만에 외출인가 모르겠네요..."
"정확하게 20일만에 외출이세요...그런데 오늘 왠일로 마음이 바뀌셨어요? "
"그냥 계속 이렇고 살수는 없쟎아요..."
"대견하세요 사모님...잘 생각하셨어요..."
"어머...내가 꼭 동생된것 같네 호호호"
"동생하실래요? 동생처럼 해드릴께요 하하하 "
"난 손해볼것 없지요...호호호"
"저도 없던 여동생 생기는건데...아쉬울 일 없습니다 하하하"
"민기씨가 올해 몇이죠?"
"저요? 세른 여섯입니다. "
"내가 마흔 셋인걸...민기씨가 억울하지 호호호"
"사모님도 아시겠지만 사모님을 마흔으로 볼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동생하세요 그
럼 ㅎㅎㅎ"
"정말 그럴까? ㅎㅎㅎㅎㅎ"
.
.
.
차는 서귀포시 CGV에 머추어서고
민기는 신자를 뒷문에서 내리게 도와준다.
신자는 자연스럽게 민기의 팔짱을 낀다.
"이러다가 장가 못가면 어쩌나? ㅎㅎㅎ"
"갈거면 벌써갔죠 ㅎㅎㅎ"
"왜 결혼이 싫어요? "
"그냥 아직은 결혼할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중
민기는 신자가 들고있는 팝콘을 매만지다가
신자의 가슴에 손이 스친다.
오묘한 전류가 두 사람 사이에 흐른다.
신자는 팝콘을 내려놓고 민기의 오른손을 잡아준다.
민기의 가슴은 엄청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민기는 뛰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킬라 조바심낸다.
신자는 민기의 손은 자신의 왼쪽 다리위에 다소곳이 올려놓는다.
민기의 손은 이미 땀으로 범벅된다.
어쩔줄 모르는 민기의 모습에 반한 강신자.
민기의 오른쪽 귀애 대고 속삭인다.
"거봐요...손잡는것 가지고 덜덜떠는 오빠가 어딨어요? 후훗..."
"......................."
영화가 끝난 후 돌아오는 그들은
차에서 아무런 말을 잇지 못한다.
차창밖만 내다보는 신영은 의자를 눕힌 후 이내 잠이 든다.
민기의 시선은 전방과 룸미러사이로 보이는 신자의 잠자는 모습으로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호텔로 돌아온 민기는
신자의 침실로 들어가서 쇼핑한 의상을 걸어준다.
신자은 오랜만의 외출이 피곤한듯 대에 걸터 앉는다.
"많이 피곤하시죠 사모님..."
"내 이름 신자이예요...그냥 이름 불러줘요.."
"그래도 그건...좀"
"둘이 있을때 만이라도...어려운거 아니쟎아 오빠...ㅎㅎㅎ"
"그래요 신자씨..."
"나 옷 갈아 입을래요..."
"네에 나가있겠습니다."
"그 말이 아닌데..."
"네?..........."
민기는 신자의 원피스 버튼을 풀러내려한다.
"밑에서부터 해줘요..."
민기는 신자의 버버리 원피스 맨 아랫쪽 부터 단추를 풀러낸다.
신자의 허벅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민기는 침이 마르기 시작한다.
결국 민기는 자신도 모르게 신자의 허벅지를 만지고 만다.
민기의 촉촉한 손바닥이 신자의 허벅지를 매만지자...
"참 보드럽네요..."
"사모님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더 잘 만저봐요..."
신자는 침대에 걸쳐 앉아버리고
그녀의 하야고 고운 다리는 그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민기는 신자의 무릎에 입을 가져다 대고
스타킹 위의 무릎을 핥아본다.
이윽고 신자의 허벅지 안쪽으로 천천히 자리를 옮기는 민기의 혀
"으으음.......네 좋아요..."
"우웁..."
민기의 양 손은 본능적으로 신자의 팬티를 내린다.
곱게 입혀놓은 신자의 햐얀 팬티 안쪽에는
신자의 흥분을 말해주듯 맑고 끈적한 타액이 길게 늘어뜨리며 나온다.
이윽고 민기는 신자의 다리를 어렵지않게 벌리고
신자의 몸은 비로소 뒤로 누워버린다.
민기는 자신의 자켓을 벗고
자신의 셔츠까지 벗어버린다.
그리고 민기의 혀는 신자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허허헉.....흐음..."
민기는 기다란 혀를 신자의 질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어어어어흠..."
민기의 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신자의 원피스
앞 버튼은 모두 풀어버린다.
이제 신자는 고운 살결은 브레지어만 남긴재 민기에게 노출된다.
"이제 올라올래요? 민기씨..."
"네에 신자씨..."
신자가 보는 앞에 서서
민기는 식스팩을 보인다.
그리고 바지를 벗어 팬티를 ?을듯한 페니스마져도 공개한다.
그리고 신자의 원피스를 벗겨낸 다음
신자를 침대 윗쪽으로 안고 옮긴다.
민기는 이윽고 신자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신자의 브레지어가 눈에 거슬린 민기는 벗겨 내어버린다.
민기가 신자를 가슴에 숨기듯 꼭 안아 버리자
민기의 페니스는 자연스럽게 신자의 질 입구에 닿는다.
"어.......우...민기씨 크다..."
"그래요...전 잘 모르겠어요..."
"이제 넣어볼래요?"
"네에 그럴께요...저 이거 넣으면 사모님 사랑할지도 몰라요...지금이라도 늦지 않
았어요..."
"그래? 그럼 우리 사랑해볼까? "
"그럼 넣습니다."
"아흑................헉"
"......................."
민기의 성기는 신자의 질 안쪽으로 깊게 들어간다.
민기는 숨이 막힐듯 입안에 말라버린다.
이를 알아차린 신자는 민기의 입에 자신의 혀를 넣어준다.
"신자씨 저한테 침을 좀 넣어주세요...마시고 싶어요..."
"정말 안더러워? "
"네에 주세요..."
"쭈웁............."
"우웁............."
둘의 성행위는 단순한 섹스가 아닌
정녕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화였다.
신자의 아름다운 몸매무새는 민기의 손끝 하나 하나에
파르르 떨면서 작고 튼 경련을 일으킨다.
둘의 대화는 그렇게 장시간 지속된다.
"이제 사정해줘...그냥 안에다 해줄래?...헉헉헉 "
"내 신자씨...사정하고 나면 넌 이제 내 애기되는거다? "
"정말?...헉헉헉...해줘..."
"으으으으으으윽...사랑해 애기야...허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페니스의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닌
가슴과 가슴으로 맞대고 나누는
두 남여의 아름다운 몸짓이였다.
그림같은 그들의 몸짓이 끝난 후
민기는 신영의 가슴에 손을 얹어
그녀의 젓무덤을 매만진다.
"고맙습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시다니..."
"별말씀을...나도 오랜만에 공포없이 즐긴 섹스였어요..."
이때 거실 한 켠에서 누군가 들어온다.
마봉달 사장...
어제부터인가 보았는지 모르지만...
"어우 사장님......"
"아닐세...그냥 누어있게나..."
"여보...언제 오셨어요?"
(신자에게 키스하며...)
"다행이오 울 애기...기분이 많이 풀리셨소? "
"네에 여보...미리 말씀 못드려서 미안해요..."
"아니오 아니오...당신의 기분이 먼저요...나중에 들으면되는것이지..."
"고마워요 여보..."
"아이구 우리애기...참 이쁘다 장하고...빨리 회복되서 좋네..."
"여보...아잉...자기도 올라와요...빨리..."
"어험...그럴까 그럼? 하하하"
그렇게 봉달은 아내 신자의 질속에
아내의 전매특허 페니스를 넣어준다.
좀 전과는 달리 우렁차게 흔들리는 봉달의 페니스...
"아흥...여보...헉헉헉..."
"사랑하오 울 애기...ㅎㅎㅎ"
"여보.......................헉헉헉"
"으으으으으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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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오전
(봉달의 타이를 매어주며)
"여보 오늘은 언제 오실거예요? "
"음...오늘은 정실장이랑 놀아요...내일올께요..."
"왜요?...제가 올라갈까요?"
"원 사람...참...이달까지 이미 지불했어요...푹 쉬어요..."
"제가 너무 당신만 괴롭히네요..."
"어허 울 애기 그렇게 약한 맘쓰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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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 차안...
"정실장 고맙네...집 사람 좀 잘 부탁하네..."
"별말씀을요 사장님...사모님이 워낙 성격이 여리셔서 잘 다치시는 편이라서요..."
"그러게 그래서 걱정일세...어쨌든 잘 좀 부탁함세..."
"네 사장님...걱정마세요..."
"그리고 나와 자네 이외에는 다른사람은 접견 금지일세...내 동생도 포함이야..."
"마검사님도요?.."
"응...무슨말인지 알지? 근석하고 붙으면 이상한 클럽애들 달고 다니니깐 사고나는
거야..."
"아 네...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사장님..."
"자 그럼 가네...수고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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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자의 방
"정실장님 우리 밤 드라이브 갑시다..."
"밤에요?...지금요?...사모님 좀 위험한데..."
"위험할게 뭐가있다고 ㅎㅎㅎ 답답해요 이젠..."
"네 그러시죠...의상은..."
"라운지에서 한잔 하고 돌건데..."
"무슨뜻으로..."
"라운지에 친구 사귈수도 있쟎아요...후훗"
"사모님 그건...좀..."
"그럼 나 혼자갈까?..."
"...............알겠습니다."
민기는 블랙라운드 블라우스에
발목까지 오는 롱 스커트를 준비한다.
물론 스커트는 허벅지 윗선까지 갈라진 트임이다.
에나멜 스트립 샌들을 신기고
스타킹을 신지않은 맨 다리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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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에 위치한 샤롯데 라운지 바...
민기는 문앞에서 대기하고
신자는 바 안쪽의 구석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벌써 친구를 사귄모양이다.
금발머리의 독일 남자다.
둘은 벌써 많은 술을 비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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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20분
성산일출봉 주차장 한구석
흔들리는 검정색 체어맨 리무진
정실장은 조수석에서 등 돌린채 주위를 살피고
차는 요동을 치고 살짝 열린 상석의 유리 사이로
뜨거운 김이 빠져나온다.
"헉헉헉...오우 베르그...팬타스틱...헉헉헉.."
"오우 베이비.....아름다운 당신..."
"헉헉헉.....어우.....아파요...아파...헉헉헉"
"미안 부인...좀 커요...좀만 참어요...윽윽윽"
"허우.....허우.....헉헉헉...미쳐 미쳐..."
차의 요동이 더 심하게 치는 사이
베르그이라는 놈의 엄청난 사이즈의 페니스는
피를 토하듯 정액을 신영의 배위에 토해낸다.
참으로 무식하다고 할 만한 양의 정액이다.
말도 아니고 사람의 성기에서 어떻게 저런 양이 한번에 나온다 말인가.
신자의 배위의 정액은
양이 많아서 그녀의 배 옆으로 흘러 내린다.
베르그란 놈은 이를 재빨리 휴지로 닦아낸다.
그런 후에도 그놈은 신자의 몸을 놓아주지 않는다.
뭐가 그리 좋은지 신자의 몸을 한주먹거리로 만든다음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끄적끄적 매만지며 이야기를 나눈다.
신자의 젓무덤은 이미 그놈의 입속에서 요동치고
그녀의 계곡은 그 놈의 손장난에 벌거숭이가 된다.
(문이 열리며...)
"민기씨...우리 호텔로 데려다 줘.."
"네에 사모님..."
술이 얼큰하게 취한 신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그 놈의 손장난과 혀의 마술에 걸려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있다.
그 짐승같은 베르그란 놈은
동양여자의 살결을 매만지며 또다시 발기가 된듯하다.
"음.......베르그.....좀 참아요...나도 힘들어...헉헉헉"
"오 내사랑...강...난 준비됐어요...흠..."
"아니 오늘은 그만할래요...난 충분히 행복해요..."
"노노노...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강..."
"어머....아아아아아아아아악...어우...베르그...어우"
"오우 나의 작은 보지...이쁜 보지...강....."
"어머........헉헉헉.......몰라....."
그 짐승같은 놈 베르그는
신자를 끌어안고
신자의 다리를 모아 오므리고
그녀의 계곡에 팔뚝만한 페니스를 여지없이 넣는다.
그녀는 이제 베르그의 인형이 되었다.
"아으.......짜릿해......아흐......이상해....민기씨 나 손잡아줘....."
"네에 사모님.......씨이....."
신자는 베르그를 등지고 앉아서 그의 페니스를 맛보며
운전석의 민기를 끌어안고 그에게 느낌을 전달한다.
호텔로 돌아오는 40분을 그렇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신자를 구름위로 올려놓는 베르그란 놈은 정말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호텔에 도착하자 베르그는 신자에게 방 번호가 적힌 명함을 주며 내린다.
"난 한잔 더 할껀데...피곤하면 먼저 올라가서 자요..."
"사모님 오늘은 그만 하세요...걱정됩니다."
"뭐가? 뭐가 걱정되는데? "
"몸도 아직 회복 안되셨쟎아요...그리구..."
"그리구 뭐..."
"제가 보기가 좀 그래요...그만 올라가시죠..."
.
.
.
새벽3시
편안한 모습으로 잠이 든
신자는 뒤척이며 붉은 색 가운이 뽁態沮愎?
그녀의 아담하고 보드라운 유방이 오픈되고
옆에 자고있던 정민기가 이를 노칠라
입에 덥석 넣고 빨기 시작한다.
"으으으음...안 잘거야?...민기씨...아아아..."
"쭈웁...쭈웁...정말 맛있어요...쭈웁쭈웁..."
신자는 민기의 머리를 자신의 계곡으로 밀어내린다.
"알았어요...글치않아도 내릴려고 했어요..쭈웁 쭈웁..."
"커억..........헉헉.......아우 좋아..."
신자의 우웃빛 살결은 테라스 달빛에 비추이고
극도로 흥분한 민기는 신자의 가랑이를 벌리고
자신의 단단한 페니스를 힘껏 밀어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흠흠흠"
"이제 내꺼야...한번만 더 바람피면 죽일거야..."
"읍읍읍...헉헉헉...알았어...내거 좋아? 응? 헉헉헉"
"네에 좋치요...너무 보드라운 스펀지 같아요...윽윽윽..."
"음...헉헉헉...으아...오우...헉헉헉 "
"이제 다른 남자하고는 섹스하지마요...제가 너무 힘들어요..."
"알았어...노력할께...음...헉헉헉 "
민기는 신자의 입에 사정을 한다.
신자의 민기의 뜨거운 액을 입으로 삼켜버린다.
이윽고 민기의 페니스를 입에 넣어버린다.
새벽3시의 그들의 섹스는
아름다운 그림과 같이 이루어진다.
신자의 등과 허리에 송글 맺힌 땀방울은
민수의 따스한 혀끝으로 닦아 내린다.
이슬을 먹는 꽃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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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후
신자의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강원장님 핸드폰입니다."
[베르그라 합니다. 부인 좀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만 부인께서는 당분간 이 전화를 받지 못하십니다."
[무슨말이오? 어제까지 만났던 사람인데요...]
"저도 알고있습니다. 미스터 베르그...다신 부인을 찾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우...이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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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씨 누구야? 그거 내 전환데..."
"네에 어제 그 베르그씨에요...사모님 찾길래...제가 전화 걸지 말라고했어요..."
"뭐??? 당신 미쳤어??? 왜??? "
"제가 말씀드렸쟎아요...앞으론 다른 남자 만나지 마시라고..."
(뺨을 올려치면서)
"뭐 이런 새끼가 다있어??? 너 그 사람이 누군지 알어??? "
"앗....사모님..."
"그 사람 한독 의학협회 대사란말야??? 내가 초청한 사람인데...니가 뭔데?..."
"사모님 전 사모님이 그냥 바에서....."
(급하게 전화를 든다...)
"오...닥터 베르그...미안해요 우리 비서가 잠시 착각을 했는...여보세요...여보세
요...베르그...헬로우?..."
[...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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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장은 머리를 숙이고 서있다.
강신자는 머리에 손을 올리고 골머리를 앓는다.
거실에 앉은 강신자에게 정실장은 다가선다.
"사모님...죄송합니다..."
"......................"
"제가 어떻게 하면..."
"본사로 복귀하세요...지금 당장..."
"저 그건 좀.....혼자서 어떻게..."
"내 걱정말고 오후 비행편으로 본사로 복귀하세요..."
".....넵...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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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이를 남편인 봉달에게 알렸고,
봉달의 조치는 즉각 이루어졌다.
정민기는 그렇게 신자의 곁을 떠난다.
신자도 마음은 아프지만 민기의 오버액션을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안된다는 확신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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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클럽 룸
질펀하게 술에 쩔은 사내들...
분주히 움직이는 웨이터들...
그 사이에 얼굴이 벌개진 마봉달...
마봉달의 혀꼬인 목소리가 터진다.
"어이 동상...씨발 쫌 짱짱한 아줌마들 좀 데려와봐...에이그..."
"넵 형님...지금 조 아래에 쭉쭉 빵빵 미씨들 왔어요 ㅎㅎㅎ 어떻게 한번 말아볼까
요? ㅎㅎㅎ"
(오만원짜리 한장을 주며...)
"묻지마 비빔밥으로 하자. 네 능력을 보여줘요 씨발...엉? "
"알겠습니다 행님..."
* 묻지마 비빔밥
탁자위의 촛불만 남긴채 일시동안 룸의 불을 끄고
들어온 부킹녀와 앉아서 사랑을 나눈 후 불을 켠다음
술을 같이 하는 신종 부킹방법 (작가주)
십수분이 흐른 후
"행님 밖에 대기중입니다요...이제 불끄시죠..."
(4명 모두)
"오~~~베리굿...알았어...발냄새 두병 더 가져와라...하하하"
잠시 후 불이 꺼진다음
여성들 4명이 차례대로 들어온다.
그 중 174cm 이상으로 보이는 미끈한 여성이
봉달의 옆에 앉는다.
아직 술을 먹기전인지 상큼한 행수 냄새만 나는 그녀.
취기가있는 봉달은
왼손으로 덥석 그녀의 가슴은 열어버린다.
그녀는 봉달의 얼굴을 밀어보지만
봉달의 힘을 이기기겡 역부족이다.
이윽고 봉달의 입술은 그녀의 덥석 덮어버린다.
"웁.............흑흑흑"
봉달은 키스가 끝나자
왼손으로 이미 풀러버린
그녀의 왼쪽 가슴의 브레지어를 제끼고
봉달의 입으로 길쭉한 그녀의 유두를 넣어버린다.
수술을 한 가슴이라선지 물주머니를 만지는 기분이지만
봉달의 입속은 이미 호강을 한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룸에 온도를 높임은 물론 더러 괴성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어훅......어머 미쳤어 이 아저씨...헉헉헉"
"엄마야...왜이래 이 양반...학학학"
"으으으윽...아퍼...윽윽윽..."
봉달의 파트너는 얌전하게 앉아서 고개를 뒤로 떨군다.
이대로 물러설 봉달이 아니다
봉달의 왼손은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도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이미 들어가서 작업중이다.
어림잡아도 상당히 긴 다리다.
"흠흠흠...어흥...헉헉헉...아저씨 그만요...거기까지만..."
"무슨소리셔요 아가씨...즐겨요 더욱 더..."
"아흑...헉헉헉...힘들어...여기서 어쩌자는건데...헉헉헉"
봉달은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어 버린다.
봉달의 엄청난 완력과 강력한 파워앞에
무너지는 그녀는
결국 봉달의 힘에 이끌려 가슴을 열어놓은채
봉달을 마주보고 끌려 안겨
봉달의 지퍼 사이를 뚤고 나온 페니스에
반 강제적인 점령을 당한다.
"어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뭐예욧?..."
"그냥 놀자구...씨발 왜이래 선수끼리..."
"이런 좇같은 새끼가...내가 호구로 보이냐?...어머...어흑..."
"쓰발년이...지랄이여...놀자구 신나게...이렇게...윽윽윽"
"아학...학학학..."
(웨이터가 들어오며...)
"자 신사 숙녀 여러분...이제 불킵니다. 즐거운 시가 되세요..."
불이 켜지자...
나머지 세 팀은 이미 상의를 홀딱 벗은채
다리를 벌리고 남자들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순간이였고
봉달은 자신의 파트너를 보고는 펜니스가 쪼그라들어 버린다.
그녀는 다름아닌...
박정호 회장의 전 부인 이선진씨였다.
"어머나...봉달씨...어머 어떻게 해..."
"선진씨...아이고 참...이걸 어쩌나..."
(친구가)
"왜 마사장 아는사이야? "
"아니야 그냥 낮이 익어서..."
"마사장님...어쩌실려구요?..."
"이렇게된거 어쩌게요...그냥 즐깁시다..."
"아웅...난 몰라 어째...ㅠㅠ"
"그나저나 선진씨는 역시 멋지네요...ㅎㅎㅎ"
"몰라요...ㅎㅎㅎ "
봉달은 자신의 위로 올라온 선진의 기다란 다리를 매만지며
다시 커져버린 줄어든 페니스를 선진의 보지 안쪽에서
회전하며 흔들어 댄다.
선진 역시 색다른 감흥으로 봉달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면서
이들 두 남녀는 한방의 섹스를 즐긴다.
새벽 3시
어느 호텔의 침실
괴성의 두 남녀가 엉클어져있고
한참을 보아야 다 볼수있는 기다란 다리는
검정색 짙은 스타킹을 신은채
규빅을 밖은 하이힐과 함께
한 남자를 사타구니 안으로 감싸안고
비명을 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좋아? 응? 어때? "
"욕해줘...걸래라고 욕해줘..."
"이런 씨발 걸래년...이 보지는 누구꺼야 씨발년아...앙? "
"남자들꺼...씹새끼야...더 쎄게 해봐...것밖에 못해? 더 쎄게..."
"이런 좇같은 년...창녀년...더 벌려...네년 보지를 갈기갈기 ?겨버릴테다..."
"아흥......좋아.....페니스는 쓸만해...아흥...헉헉헉"
선진은 스스로 몸을 돌려 엎드려 눕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다.
봉달은 침을 헤드에 발라서
선진의 핑크빛 항문 괄략근에
여지없이 밖아버린다.
"어욱.............훅훅훅"
"좋지? 쓰벌년...이 암케년"
"아흥...오빠...아흥...싸줘요...같이 올라가요..."
"그래 알았다.....으익..."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흥......끄응..."
장신의 미녀
전직 수퍼모델출신의 이혼녀 이선진은
그렇게 인연에도 없던 전 남편의 친구인
마봉달 사장을 만나서 꿀맛같은 섹스를 즐긴다.
10월의 마지막밤을 그렇게 수 놓는다.
.
.
.
같은시각 제주도 신자의 호텔
"어흥...헉헉헉...오우 베르그..."
"오우 닥터강...당신의 보지는 정말 세계최고의 맛입니다."
"아흥...몰라 베르그...헉헉헉...미쳐..."
"내것 맘에 들어요? 강? 어때요?"
"강해요...그러면서 유연해 당신 멋진 남자야...헉헉헉"
"사정 해도 돼요? 안에다 할수있도록 허락해줘요..."
"네에 베르그박사 하세요...받을 준비 됐어요..."
"으으으으으으으으윽...오우 강..."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꺼억...헐..."
"행복하구려 신자..."
"사랑해요 베르그..."
그렇게 베르그와 강신자는
불꽃같은 검은밤을 하얗게 지새운다.
특히 베르그에겐 잊혀지지 않는 한국 방문의 추억이였다
.
.
.
그날 새벽
베르그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아침 9시
강신자를 깨우러 들어간
하우스 포터는
문을 열자 비명을 지르고만다.
강신자는 벌거 벗겨진채로
스무군데가 넘는 자상을 입고
출혈과다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베르그는 의심을 받고 조사를 받지만
호텔의 CCTV를 분석한 경찰은 곧 그를 석방한다.
그날 오후 경찰은 CCTV에 찍힌
유력한 용의자 정민기를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공개 수배로 들어간다.
익일 오전 10시쯤 정민기는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음독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넘치는것은 모자라는것보다 못하다했다
강신자 마봉달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엔 터득하고 달 하였으나
그 방법과 정도의 수위를 조절하지 못한것이다.
부부 당사자만이 이해를 하였다하여
모든 섹스의 정의가 올바르게 인정되지는 않는다.
강신자의 장례가 끝나자
마봉달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술로 살아가고있고
가끔은 이선진이 찾아오지만 봉달은 이를 거절한다.
마봉석 또한 사고로 아내를 잃고 홀로이 살고있으며
특별히 누구를 따로이 만나지 않고있다.
조애리는 한국에서 두번? 남편 박정호와 살고있고
박정호의 미국 후배를 새로운 남자친구로 만든다.
박정호는 아직도 미국을 오가며
전 부인이기도하고 현재 자신의 며느리가된 주민지와
여전히 뜨거운 성관계를 나누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패밀리를 구성하여
언제나 행복하게 살고있다.
주민지는 두번째 남편고 정리하고
전남편을 시아버지로 모시게된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시아버지와
남편의 승인하에 언제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남편 박상운과의 사랑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행복을 꾸려간다.
그들만의 사랑으로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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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행복은 상상하는 자와 이를 꿈꾸는 자만의 것이다.
지금까지 "금지된 성"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독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몇 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에 새로운 단편 시리즈
"위험한 아내"를 개봉합니다.
경기 침체로인한
여권의 경제력 신장과
이를 보며 상대적으로 나약해지는
실업자 남편들의 애환을 그린 시리즈물입니다.
강간, 직장내 성폭행, 엿보기로 이루어진 미니시리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올림)
(제10부: 마침표)
큰 사고를 겪은 강신자는
이제 병원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당분간 물러난다.
강신자는 제주에 한 호텔에서
요양을 겸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모님 사장님전화입니다."
"네에 여보세요..."
[여보 힘들지요?...미안해요 내가 오늘은 못갈것같아...]
"아니예요...신경쓰지마세요...저 I챦아요...정비서가 잘해주네요"
[흠...불편하면 여자로 바꿔줄께요...근데 아무래도 가드가 있어야하니원...어쩔수
가 없구려...내일 오후 비행편으로 내려가리다...]
"여보...저 신경쓰지 마시고 천천히 일보세요..."
.
.
.
"사모님...식사 준비됐습니다."
"그래요...제가 갈께요..."
"아닙니다 사모님 제가 테라스로 준비하겠습니다..."
정민기 실장
마사장의 아시아 마케팅 실장
36세 미혼, 179cm, 70kg의 상당한 외모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3개국어 능통의 경영학도.
입사초기부터 마사장의 총애를 받은 인물.
민기는 테라스에 앉은 신자의 목에 냅킨을 손수 걸어준다.
신자의 문제는 정신적인 충격이 큰 탓에
남편 봉달에게도 몸을 허락치 않고 있다는것이다.
"같이 하지요 정비서..."
"아닙니다...사모님...전 따로..."
"난 혼자 밥먹는게 싫던데..."
요양온 후 처음으로 가장 장문의 대화이다.
놀란 민기는 아주 빠르게 포크를 든다...
"그러죠 사모님..."
"민기씨는 형제가 어떻게되요?"
"저 혼자예요..."
"필드에서 뛰어야할 사람인데 저때문에 감옥살이 하네..."
"별말씀을요 사모님..."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어요?"
"네?............."
"내가 여기 왜 왔는지...무얼위해서 왔는지 아냐구요?"
"목적은 요양이시구요...사유는 아는바 없습니다."
"왜 왔는지도 모르시는데 절 어떻게 보호하시려구요? 아이러니네..."
"네..........."
"정말 몰라요?"
"사실은...대충 알고있습니다..."
"후훗...제가 불편해 할까봐요? "
"네에 사모님..."
"이젠 지난일로 만들어야죠..."
"그럼요 사모님...커피 리필할까요?"
"아니요 그만할래요..."
"이제 지난건 빨리 잊으시구요 새로운 도화지 얻으셨으니 원하시는 그림 그리세
요...그래야 행복해 지시죠..."
"멋진 말이네...원하는 그림이라..."
"........"
"제주도에도 영화관이 있어요? 있으면 영화볼래요"
"영화관은 보안이 취약해서...좀 위험한데요..."
"같이 들어가면되지요...나만 들어가야해요?"
"정말이요? 동행 승락하시는건가요?"
"네에 오늘부터는 화장실만 빼고 동행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사모님...준비하겠습니다."
신자가 입고 외출할 옷을 고르느라 정신없는 민기는
신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무척이나 변화된 모습이다.
그 동안 신자는 침실안으로 민기가 들어오는것을 금하였다.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오늘 아침을 계기로
민기의 영역은 근접에서 밀착으로 바뀌게된다.
"저 쪽 캐비넷이 제 속옷케이스에요...이쪽은 드레스 룸이구요..."
".................."
멈칫한 민기는 놀랍기만하다.
강시니자의 태도는 분영하게 변했다.
민기는 신자의 속옷과 스타킹 그리고 드레스를 준비한다.
다소곳한 정리로 신자의 침대 머릿맡에 올려놓는다.
새하얀 흰색 속옷에 검은 살색 스타킹 그리고 버버리 원피스...
"민기씨는 희색 좋아하는구나? 호호호"
"네? 그런건 아니구요...그냥 얌전한 분위기로 준비했습니다. "
"그럼 골라주신대로 입을께요...아니다...입혀주실수 있어요?"
"네? 사모님.....정말 괜챦으시겠어요?"
"기분이 전환되네요...부탁해요..."
"네에 그럼..."
민기는 돌아서서 브레지어를 한 신자의 등뒤에서 브레지어 단추를 여민다.
이윽고 신자가 올려입은 팬티를 마무리 해준다.
신자는 침대에 거터앉아서 다리를 민기에 내민다.
민기는 한쪽 한쪽 신자의 스타킹을 신겨준다.
이윽고 민기는 일어선 신자의 등뒤에서 버버리 원피스를 입히고
앞으로 돌려세우고 원피스 목서부터 무릅윗선 까지 일열로 나란히 되어있는
버튼을 잠가주기 시작한다.
이 단추는 다 풀러버리면 한장 짜리 이불이 되는 셈이다.
"아직도 이 옷이 얌전한 옷같아요? 민기씨? ㅎㅎㅎ "
"아네...그러네요 생각보다 야하네요..."
"후훗...민기씨 애인없죠? ㅎㅎㅎ"
"네에 헤어진지 좀 됐어요..."
"아 그렇구나 미안해요..."
"아닙니다 사모님...차 준비하겠습니다."
"아니지...가방도 골라줘여죠 ㅎㅎㅎ"
"아네...죄송합니다. 이걸로 하시죠..."
"그래요 오늘 우리 첫 데이트니깐 민기씨도 준비해요..."
"네? 데이트......네에 알겠습니다."
민기는 차를 꺼내려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마봉달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일련의 상황을 소상하게 보고한다.
한참을 망설이던 마봉달은...
[정실장...내 부탁하나 하자...]
"네 사장님 말씀주세요..."
[니 내 없는 동안은 울 집사람 애인 좀 해주구라...]
"네??? 사장님 무슨 말씀이신지..."
[애인 모르나? 애인 말이다...안아주고 이뻐해주는 애인말이다...]
"저 사장님...저......"
[이 새끼가...남아가 공부만 잘하면 사업도 잘 하는기가? 사람을 다룰 줄 알아야
지...안긋나?"
"........................."
[그대신 지금처럼 매일 매일 보고만 해주구라...그람 된다. 알았나? ]
"...................네"
[대답이 와이리 시원챦노? 퍼뜩 크게 말해봐라 짜슥아...]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니가 먼저 오버하지는 말고, 집사람 상처 받은 사람이니까네...다가오면 그리 하란
말이다...알았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사장님..."
[내하고 이런 얘기한거는 집사람한테는 비밀이다 알았나? ]
"알겠습니다. 그럼..."
.
.
.
서귀포시내로 향하는 체어맨 리무진
"사모님 몸 불편하지 않으세요? "
"아니 괜챦은데...근데 내가 얼마만에 외출인가 모르겠네요..."
"정확하게 20일만에 외출이세요...그런데 오늘 왠일로 마음이 바뀌셨어요? "
"그냥 계속 이렇고 살수는 없쟎아요..."
"대견하세요 사모님...잘 생각하셨어요..."
"어머...내가 꼭 동생된것 같네 호호호"
"동생하실래요? 동생처럼 해드릴께요 하하하 "
"난 손해볼것 없지요...호호호"
"저도 없던 여동생 생기는건데...아쉬울 일 없습니다 하하하"
"민기씨가 올해 몇이죠?"
"저요? 세른 여섯입니다. "
"내가 마흔 셋인걸...민기씨가 억울하지 호호호"
"사모님도 아시겠지만 사모님을 마흔으로 볼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동생하세요 그
럼 ㅎㅎㅎ"
"정말 그럴까? ㅎㅎㅎㅎㅎ"
.
.
.
차는 서귀포시 CGV에 머추어서고
민기는 신자를 뒷문에서 내리게 도와준다.
신자는 자연스럽게 민기의 팔짱을 낀다.
"이러다가 장가 못가면 어쩌나? ㅎㅎㅎ"
"갈거면 벌써갔죠 ㅎㅎㅎ"
"왜 결혼이 싫어요? "
"그냥 아직은 결혼할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중
민기는 신자가 들고있는 팝콘을 매만지다가
신자의 가슴에 손이 스친다.
오묘한 전류가 두 사람 사이에 흐른다.
신자는 팝콘을 내려놓고 민기의 오른손을 잡아준다.
민기의 가슴은 엄청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민기는 뛰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킬라 조바심낸다.
신자는 민기의 손은 자신의 왼쪽 다리위에 다소곳이 올려놓는다.
민기의 손은 이미 땀으로 범벅된다.
어쩔줄 모르는 민기의 모습에 반한 강신자.
민기의 오른쪽 귀애 대고 속삭인다.
"거봐요...손잡는것 가지고 덜덜떠는 오빠가 어딨어요? 후훗..."
"......................."
영화가 끝난 후 돌아오는 그들은
차에서 아무런 말을 잇지 못한다.
차창밖만 내다보는 신영은 의자를 눕힌 후 이내 잠이 든다.
민기의 시선은 전방과 룸미러사이로 보이는 신자의 잠자는 모습으로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호텔로 돌아온 민기는
신자의 침실로 들어가서 쇼핑한 의상을 걸어준다.
신자은 오랜만의 외출이 피곤한듯 대에 걸터 앉는다.
"많이 피곤하시죠 사모님..."
"내 이름 신자이예요...그냥 이름 불러줘요.."
"그래도 그건...좀"
"둘이 있을때 만이라도...어려운거 아니쟎아 오빠...ㅎㅎㅎ"
"그래요 신자씨..."
"나 옷 갈아 입을래요..."
"네에 나가있겠습니다."
"그 말이 아닌데..."
"네?..........."
민기는 신자의 원피스 버튼을 풀러내려한다.
"밑에서부터 해줘요..."
민기는 신자의 버버리 원피스 맨 아랫쪽 부터 단추를 풀러낸다.
신자의 허벅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민기는 침이 마르기 시작한다.
결국 민기는 자신도 모르게 신자의 허벅지를 만지고 만다.
민기의 촉촉한 손바닥이 신자의 허벅지를 매만지자...
"참 보드럽네요..."
"사모님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더 잘 만저봐요..."
신자는 침대에 걸쳐 앉아버리고
그녀의 하야고 고운 다리는 그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민기는 신자의 무릎에 입을 가져다 대고
스타킹 위의 무릎을 핥아본다.
이윽고 신자의 허벅지 안쪽으로 천천히 자리를 옮기는 민기의 혀
"으으음.......네 좋아요..."
"우웁..."
민기의 양 손은 본능적으로 신자의 팬티를 내린다.
곱게 입혀놓은 신자의 햐얀 팬티 안쪽에는
신자의 흥분을 말해주듯 맑고 끈적한 타액이 길게 늘어뜨리며 나온다.
이윽고 민기는 신자의 다리를 어렵지않게 벌리고
신자의 몸은 비로소 뒤로 누워버린다.
민기는 자신의 자켓을 벗고
자신의 셔츠까지 벗어버린다.
그리고 민기의 혀는 신자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허허헉.....흐음..."
민기는 기다란 혀를 신자의 질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어어어어흠..."
민기의 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신자의 원피스
앞 버튼은 모두 풀어버린다.
이제 신자는 고운 살결은 브레지어만 남긴재 민기에게 노출된다.
"이제 올라올래요? 민기씨..."
"네에 신자씨..."
신자가 보는 앞에 서서
민기는 식스팩을 보인다.
그리고 바지를 벗어 팬티를 ?을듯한 페니스마져도 공개한다.
그리고 신자의 원피스를 벗겨낸 다음
신자를 침대 윗쪽으로 안고 옮긴다.
민기는 이윽고 신자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신자의 브레지어가 눈에 거슬린 민기는 벗겨 내어버린다.
민기가 신자를 가슴에 숨기듯 꼭 안아 버리자
민기의 페니스는 자연스럽게 신자의 질 입구에 닿는다.
"어.......우...민기씨 크다..."
"그래요...전 잘 모르겠어요..."
"이제 넣어볼래요?"
"네에 그럴께요...저 이거 넣으면 사모님 사랑할지도 몰라요...지금이라도 늦지 않
았어요..."
"그래? 그럼 우리 사랑해볼까? "
"그럼 넣습니다."
"아흑................헉"
"......................."
민기의 성기는 신자의 질 안쪽으로 깊게 들어간다.
민기는 숨이 막힐듯 입안에 말라버린다.
이를 알아차린 신자는 민기의 입에 자신의 혀를 넣어준다.
"신자씨 저한테 침을 좀 넣어주세요...마시고 싶어요..."
"정말 안더러워? "
"네에 주세요..."
"쭈웁............."
"우웁............."
둘의 성행위는 단순한 섹스가 아닌
정녕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화였다.
신자의 아름다운 몸매무새는 민기의 손끝 하나 하나에
파르르 떨면서 작고 튼 경련을 일으킨다.
둘의 대화는 그렇게 장시간 지속된다.
"이제 사정해줘...그냥 안에다 해줄래?...헉헉헉 "
"내 신자씨...사정하고 나면 넌 이제 내 애기되는거다? "
"정말?...헉헉헉...해줘..."
"으으으으으으윽...사랑해 애기야...허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페니스의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닌
가슴과 가슴으로 맞대고 나누는
두 남여의 아름다운 몸짓이였다.
그림같은 그들의 몸짓이 끝난 후
민기는 신영의 가슴에 손을 얹어
그녀의 젓무덤을 매만진다.
"고맙습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시다니..."
"별말씀을...나도 오랜만에 공포없이 즐긴 섹스였어요..."
이때 거실 한 켠에서 누군가 들어온다.
마봉달 사장...
어제부터인가 보았는지 모르지만...
"어우 사장님......"
"아닐세...그냥 누어있게나..."
"여보...언제 오셨어요?"
(신자에게 키스하며...)
"다행이오 울 애기...기분이 많이 풀리셨소? "
"네에 여보...미리 말씀 못드려서 미안해요..."
"아니오 아니오...당신의 기분이 먼저요...나중에 들으면되는것이지..."
"고마워요 여보..."
"아이구 우리애기...참 이쁘다 장하고...빨리 회복되서 좋네..."
"여보...아잉...자기도 올라와요...빨리..."
"어험...그럴까 그럼? 하하하"
그렇게 봉달은 아내 신자의 질속에
아내의 전매특허 페니스를 넣어준다.
좀 전과는 달리 우렁차게 흔들리는 봉달의 페니스...
"아흥...여보...헉헉헉..."
"사랑하오 울 애기...ㅎㅎㅎ"
"여보.......................헉헉헉"
"으으으으으으흑..."
.
.
.
다음 날 오전
(봉달의 타이를 매어주며)
"여보 오늘은 언제 오실거예요? "
"음...오늘은 정실장이랑 놀아요...내일올께요..."
"왜요?...제가 올라갈까요?"
"원 사람...참...이달까지 이미 지불했어요...푹 쉬어요..."
"제가 너무 당신만 괴롭히네요..."
"어허 울 애기 그렇게 약한 맘쓰면 안되지요..."
.
.
.
공항으로 가는 차안...
"정실장 고맙네...집 사람 좀 잘 부탁하네..."
"별말씀을요 사장님...사모님이 워낙 성격이 여리셔서 잘 다치시는 편이라서요..."
"그러게 그래서 걱정일세...어쨌든 잘 좀 부탁함세..."
"네 사장님...걱정마세요..."
"그리고 나와 자네 이외에는 다른사람은 접견 금지일세...내 동생도 포함이야..."
"마검사님도요?.."
"응...무슨말인지 알지? 근석하고 붙으면 이상한 클럽애들 달고 다니니깐 사고나는
거야..."
"아 네...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사장님..."
"자 그럼 가네...수고하시게..."
.
.
.
호텔 신자의 방
"정실장님 우리 밤 드라이브 갑시다..."
"밤에요?...지금요?...사모님 좀 위험한데..."
"위험할게 뭐가있다고 ㅎㅎㅎ 답답해요 이젠..."
"네 그러시죠...의상은..."
"라운지에서 한잔 하고 돌건데..."
"무슨뜻으로..."
"라운지에 친구 사귈수도 있쟎아요...후훗"
"사모님 그건...좀..."
"그럼 나 혼자갈까?..."
"...............알겠습니다."
민기는 블랙라운드 블라우스에
발목까지 오는 롱 스커트를 준비한다.
물론 스커트는 허벅지 윗선까지 갈라진 트임이다.
에나멜 스트립 샌들을 신기고
스타킹을 신지않은 맨 다리로 나간다.
.
.
.
17층에 위치한 샤롯데 라운지 바...
민기는 문앞에서 대기하고
신자는 바 안쪽의 구석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벌써 친구를 사귄모양이다.
금발머리의 독일 남자다.
둘은 벌써 많은 술을 비워낸다.
.
.
.
새벽 1시20분
성산일출봉 주차장 한구석
흔들리는 검정색 체어맨 리무진
정실장은 조수석에서 등 돌린채 주위를 살피고
차는 요동을 치고 살짝 열린 상석의 유리 사이로
뜨거운 김이 빠져나온다.
"헉헉헉...오우 베르그...팬타스틱...헉헉헉.."
"오우 베이비.....아름다운 당신..."
"헉헉헉.....어우.....아파요...아파...헉헉헉"
"미안 부인...좀 커요...좀만 참어요...윽윽윽"
"허우.....허우.....헉헉헉...미쳐 미쳐..."
차의 요동이 더 심하게 치는 사이
베르그이라는 놈의 엄청난 사이즈의 페니스는
피를 토하듯 정액을 신영의 배위에 토해낸다.
참으로 무식하다고 할 만한 양의 정액이다.
말도 아니고 사람의 성기에서 어떻게 저런 양이 한번에 나온다 말인가.
신자의 배위의 정액은
양이 많아서 그녀의 배 옆으로 흘러 내린다.
베르그란 놈은 이를 재빨리 휴지로 닦아낸다.
그런 후에도 그놈은 신자의 몸을 놓아주지 않는다.
뭐가 그리 좋은지 신자의 몸을 한주먹거리로 만든다음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끄적끄적 매만지며 이야기를 나눈다.
신자의 젓무덤은 이미 그놈의 입속에서 요동치고
그녀의 계곡은 그 놈의 손장난에 벌거숭이가 된다.
(문이 열리며...)
"민기씨...우리 호텔로 데려다 줘.."
"네에 사모님..."
술이 얼큰하게 취한 신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그 놈의 손장난과 혀의 마술에 걸려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있다.
그 짐승같은 베르그란 놈은
동양여자의 살결을 매만지며 또다시 발기가 된듯하다.
"음.......베르그.....좀 참아요...나도 힘들어...헉헉헉"
"오 내사랑...강...난 준비됐어요...흠..."
"아니 오늘은 그만할래요...난 충분히 행복해요..."
"노노노...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강..."
"어머....아아아아아아아아악...어우...베르그...어우"
"오우 나의 작은 보지...이쁜 보지...강....."
"어머........헉헉헉.......몰라....."
그 짐승같은 놈 베르그는
신자를 끌어안고
신자의 다리를 모아 오므리고
그녀의 계곡에 팔뚝만한 페니스를 여지없이 넣는다.
그녀는 이제 베르그의 인형이 되었다.
"아으.......짜릿해......아흐......이상해....민기씨 나 손잡아줘....."
"네에 사모님.......씨이....."
신자는 베르그를 등지고 앉아서 그의 페니스를 맛보며
운전석의 민기를 끌어안고 그에게 느낌을 전달한다.
호텔로 돌아오는 40분을 그렇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신자를 구름위로 올려놓는 베르그란 놈은 정말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호텔에 도착하자 베르그는 신자에게 방 번호가 적힌 명함을 주며 내린다.
"난 한잔 더 할껀데...피곤하면 먼저 올라가서 자요..."
"사모님 오늘은 그만 하세요...걱정됩니다."
"뭐가? 뭐가 걱정되는데? "
"몸도 아직 회복 안되셨쟎아요...그리구..."
"그리구 뭐..."
"제가 보기가 좀 그래요...그만 올라가시죠..."
.
.
.
새벽3시
편안한 모습으로 잠이 든
신자는 뒤척이며 붉은 색 가운이 뽁態沮愎?
그녀의 아담하고 보드라운 유방이 오픈되고
옆에 자고있던 정민기가 이를 노칠라
입에 덥석 넣고 빨기 시작한다.
"으으으음...안 잘거야?...민기씨...아아아..."
"쭈웁...쭈웁...정말 맛있어요...쭈웁쭈웁..."
신자는 민기의 머리를 자신의 계곡으로 밀어내린다.
"알았어요...글치않아도 내릴려고 했어요..쭈웁 쭈웁..."
"커억..........헉헉.......아우 좋아..."
신자의 우웃빛 살결은 테라스 달빛에 비추이고
극도로 흥분한 민기는 신자의 가랑이를 벌리고
자신의 단단한 페니스를 힘껏 밀어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흠흠흠"
"이제 내꺼야...한번만 더 바람피면 죽일거야..."
"읍읍읍...헉헉헉...알았어...내거 좋아? 응? 헉헉헉"
"네에 좋치요...너무 보드라운 스펀지 같아요...윽윽윽..."
"음...헉헉헉...으아...오우...헉헉헉 "
"이제 다른 남자하고는 섹스하지마요...제가 너무 힘들어요..."
"알았어...노력할께...음...헉헉헉 "
민기는 신자의 입에 사정을 한다.
신자의 민기의 뜨거운 액을 입으로 삼켜버린다.
이윽고 민기의 페니스를 입에 넣어버린다.
새벽3시의 그들의 섹스는
아름다운 그림과 같이 이루어진다.
신자의 등과 허리에 송글 맺힌 땀방울은
민수의 따스한 혀끝으로 닦아 내린다.
이슬을 먹는 꽃뱀처럼......
.
.
.
다음날 오후
신자의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강원장님 핸드폰입니다."
[베르그라 합니다. 부인 좀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만 부인께서는 당분간 이 전화를 받지 못하십니다."
[무슨말이오? 어제까지 만났던 사람인데요...]
"저도 알고있습니다. 미스터 베르그...다신 부인을 찾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우...이런...참...]
.
.
.
"민기씨 누구야? 그거 내 전환데..."
"네에 어제 그 베르그씨에요...사모님 찾길래...제가 전화 걸지 말라고했어요..."
"뭐??? 당신 미쳤어??? 왜??? "
"제가 말씀드렸쟎아요...앞으론 다른 남자 만나지 마시라고..."
(뺨을 올려치면서)
"뭐 이런 새끼가 다있어??? 너 그 사람이 누군지 알어??? "
"앗....사모님..."
"그 사람 한독 의학협회 대사란말야??? 내가 초청한 사람인데...니가 뭔데?..."
"사모님 전 사모님이 그냥 바에서....."
(급하게 전화를 든다...)
"오...닥터 베르그...미안해요 우리 비서가 잠시 착각을 했는...여보세요...여보세
요...베르그...헬로우?..."
[...뚜우.........]
.
.
.
정실장은 머리를 숙이고 서있다.
강신자는 머리에 손을 올리고 골머리를 앓는다.
거실에 앉은 강신자에게 정실장은 다가선다.
"사모님...죄송합니다..."
"......................"
"제가 어떻게 하면..."
"본사로 복귀하세요...지금 당장..."
"저 그건 좀.....혼자서 어떻게..."
"내 걱정말고 오후 비행편으로 본사로 복귀하세요..."
".....넵...알겠습니다..."
.
.
.
신자는 이를 남편인 봉달에게 알렸고,
봉달의 조치는 즉각 이루어졌다.
정민기는 그렇게 신자의 곁을 떠난다.
신자도 마음은 아프지만 민기의 오버액션을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안된다는 확신으로 진행한다.
.
.
.
서울의 한 클럽 룸
질펀하게 술에 쩔은 사내들...
분주히 움직이는 웨이터들...
그 사이에 얼굴이 벌개진 마봉달...
마봉달의 혀꼬인 목소리가 터진다.
"어이 동상...씨발 쫌 짱짱한 아줌마들 좀 데려와봐...에이그..."
"넵 형님...지금 조 아래에 쭉쭉 빵빵 미씨들 왔어요 ㅎㅎㅎ 어떻게 한번 말아볼까
요? ㅎㅎㅎ"
(오만원짜리 한장을 주며...)
"묻지마 비빔밥으로 하자. 네 능력을 보여줘요 씨발...엉? "
"알겠습니다 행님..."
* 묻지마 비빔밥
탁자위의 촛불만 남긴채 일시동안 룸의 불을 끄고
들어온 부킹녀와 앉아서 사랑을 나눈 후 불을 켠다음
술을 같이 하는 신종 부킹방법 (작가주)
십수분이 흐른 후
"행님 밖에 대기중입니다요...이제 불끄시죠..."
(4명 모두)
"오~~~베리굿...알았어...발냄새 두병 더 가져와라...하하하"
잠시 후 불이 꺼진다음
여성들 4명이 차례대로 들어온다.
그 중 174cm 이상으로 보이는 미끈한 여성이
봉달의 옆에 앉는다.
아직 술을 먹기전인지 상큼한 행수 냄새만 나는 그녀.
취기가있는 봉달은
왼손으로 덥석 그녀의 가슴은 열어버린다.
그녀는 봉달의 얼굴을 밀어보지만
봉달의 힘을 이기기겡 역부족이다.
이윽고 봉달의 입술은 그녀의 덥석 덮어버린다.
"웁.............흑흑흑"
봉달은 키스가 끝나자
왼손으로 이미 풀러버린
그녀의 왼쪽 가슴의 브레지어를 제끼고
봉달의 입으로 길쭉한 그녀의 유두를 넣어버린다.
수술을 한 가슴이라선지 물주머니를 만지는 기분이지만
봉달의 입속은 이미 호강을 한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룸에 온도를 높임은 물론 더러 괴성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어훅......어머 미쳤어 이 아저씨...헉헉헉"
"엄마야...왜이래 이 양반...학학학"
"으으으윽...아퍼...윽윽윽..."
봉달의 파트너는 얌전하게 앉아서 고개를 뒤로 떨군다.
이대로 물러설 봉달이 아니다
봉달의 왼손은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도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이미 들어가서 작업중이다.
어림잡아도 상당히 긴 다리다.
"흠흠흠...어흥...헉헉헉...아저씨 그만요...거기까지만..."
"무슨소리셔요 아가씨...즐겨요 더욱 더..."
"아흑...헉헉헉...힘들어...여기서 어쩌자는건데...헉헉헉"
봉달은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어 버린다.
봉달의 엄청난 완력과 강력한 파워앞에
무너지는 그녀는
결국 봉달의 힘에 이끌려 가슴을 열어놓은채
봉달을 마주보고 끌려 안겨
봉달의 지퍼 사이를 뚤고 나온 페니스에
반 강제적인 점령을 당한다.
"어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뭐예욧?..."
"그냥 놀자구...씨발 왜이래 선수끼리..."
"이런 좇같은 새끼가...내가 호구로 보이냐?...어머...어흑..."
"쓰발년이...지랄이여...놀자구 신나게...이렇게...윽윽윽"
"아학...학학학..."
(웨이터가 들어오며...)
"자 신사 숙녀 여러분...이제 불킵니다. 즐거운 시가 되세요..."
불이 켜지자...
나머지 세 팀은 이미 상의를 홀딱 벗은채
다리를 벌리고 남자들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순간이였고
봉달은 자신의 파트너를 보고는 펜니스가 쪼그라들어 버린다.
그녀는 다름아닌...
박정호 회장의 전 부인 이선진씨였다.
"어머나...봉달씨...어머 어떻게 해..."
"선진씨...아이고 참...이걸 어쩌나..."
(친구가)
"왜 마사장 아는사이야? "
"아니야 그냥 낮이 익어서..."
"마사장님...어쩌실려구요?..."
"이렇게된거 어쩌게요...그냥 즐깁시다..."
"아웅...난 몰라 어째...ㅠㅠ"
"그나저나 선진씨는 역시 멋지네요...ㅎㅎㅎ"
"몰라요...ㅎㅎㅎ "
봉달은 자신의 위로 올라온 선진의 기다란 다리를 매만지며
다시 커져버린 줄어든 페니스를 선진의 보지 안쪽에서
회전하며 흔들어 댄다.
선진 역시 색다른 감흥으로 봉달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면서
이들 두 남녀는 한방의 섹스를 즐긴다.
새벽 3시
어느 호텔의 침실
괴성의 두 남녀가 엉클어져있고
한참을 보아야 다 볼수있는 기다란 다리는
검정색 짙은 스타킹을 신은채
규빅을 밖은 하이힐과 함께
한 남자를 사타구니 안으로 감싸안고
비명을 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좋아? 응? 어때? "
"욕해줘...걸래라고 욕해줘..."
"이런 씨발 걸래년...이 보지는 누구꺼야 씨발년아...앙? "
"남자들꺼...씹새끼야...더 쎄게 해봐...것밖에 못해? 더 쎄게..."
"이런 좇같은 년...창녀년...더 벌려...네년 보지를 갈기갈기 ?겨버릴테다..."
"아흥......좋아.....페니스는 쓸만해...아흥...헉헉헉"
선진은 스스로 몸을 돌려 엎드려 눕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다.
봉달은 침을 헤드에 발라서
선진의 핑크빛 항문 괄략근에
여지없이 밖아버린다.
"어욱.............훅훅훅"
"좋지? 쓰벌년...이 암케년"
"아흥...오빠...아흥...싸줘요...같이 올라가요..."
"그래 알았다.....으익..."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흥......끄응..."
장신의 미녀
전직 수퍼모델출신의 이혼녀 이선진은
그렇게 인연에도 없던 전 남편의 친구인
마봉달 사장을 만나서 꿀맛같은 섹스를 즐긴다.
10월의 마지막밤을 그렇게 수 놓는다.
.
.
.
같은시각 제주도 신자의 호텔
"어흥...헉헉헉...오우 베르그..."
"오우 닥터강...당신의 보지는 정말 세계최고의 맛입니다."
"아흥...몰라 베르그...헉헉헉...미쳐..."
"내것 맘에 들어요? 강? 어때요?"
"강해요...그러면서 유연해 당신 멋진 남자야...헉헉헉"
"사정 해도 돼요? 안에다 할수있도록 허락해줘요..."
"네에 베르그박사 하세요...받을 준비 됐어요..."
"으으으으으으으으윽...오우 강..."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꺼억...헐..."
"행복하구려 신자..."
"사랑해요 베르그..."
그렇게 베르그와 강신자는
불꽃같은 검은밤을 하얗게 지새운다.
특히 베르그에겐 잊혀지지 않는 한국 방문의 추억이였다
.
.
.
그날 새벽
베르그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아침 9시
강신자를 깨우러 들어간
하우스 포터는
문을 열자 비명을 지르고만다.
강신자는 벌거 벗겨진채로
스무군데가 넘는 자상을 입고
출혈과다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베르그는 의심을 받고 조사를 받지만
호텔의 CCTV를 분석한 경찰은 곧 그를 석방한다.
그날 오후 경찰은 CCTV에 찍힌
유력한 용의자 정민기를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공개 수배로 들어간다.
익일 오전 10시쯤 정민기는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음독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넘치는것은 모자라는것보다 못하다했다
강신자 마봉달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엔 터득하고 달 하였으나
그 방법과 정도의 수위를 조절하지 못한것이다.
부부 당사자만이 이해를 하였다하여
모든 섹스의 정의가 올바르게 인정되지는 않는다.
강신자의 장례가 끝나자
마봉달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술로 살아가고있고
가끔은 이선진이 찾아오지만 봉달은 이를 거절한다.
마봉석 또한 사고로 아내를 잃고 홀로이 살고있으며
특별히 누구를 따로이 만나지 않고있다.
조애리는 한국에서 두번? 남편 박정호와 살고있고
박정호의 미국 후배를 새로운 남자친구로 만든다.
박정호는 아직도 미국을 오가며
전 부인이기도하고 현재 자신의 며느리가된 주민지와
여전히 뜨거운 성관계를 나누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패밀리를 구성하여
언제나 행복하게 살고있다.
주민지는 두번째 남편고 정리하고
전남편을 시아버지로 모시게된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시아버지와
남편의 승인하에 언제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남편 박상운과의 사랑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행복을 꾸려간다.
그들만의 사랑으로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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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라...행복은 상상하는 자와 이를 꿈꾸는 자만의 것이다.
지금까지 "금지된 성"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독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몇 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에 새로운 단편 시리즈
"위험한 아내"를 개봉합니다.
경기 침체로인한
여권의 경제력 신장과
이를 보며 상대적으로 나약해지는
실업자 남편들의 애환을 그린 시리즈물입니다.
강간, 직장내 성폭행, 엿보기로 이루어진 미니시리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올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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