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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 시오후키.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4:44 848회 0건


병원의 특실에 들어서자 마자 세 명의 여인들이
동준을 에로틱하게 쳐다본다.


" 알겠습니다. 그럼 성의도 있고 해서 하룻밤 머물고 갈께요... "


어설픈 영어와 일어로 동준이 말했다.


" 그럼??? 우리보고 이제 나가라구요??? "

" 예에?? 그.. 그러믄요?? "

" 어머?? 우리 나가고 나서 혼자 딸딸이 칠려고 그러나?? "

" 까르르르르~~ "


웃음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쿠라 히로타가 동준앞에 서서
흰색 원피스의 옷을 흘러내렸다.


" 후회하지 말고 좀 더 솔직해져봐요 우리.. "


그리고 동준앞에 무릎을 끓고 앉아 바지를 벗기려 했다.
흠칫 놀란 동준이 뒷걸음치며 정색한다.


" 지금 뭐하는 거야?? "

" 본능에 충실하래두... "

" 나 이런거 하려고 여기에 온게 아닌데... "

" 그럼?? 머하러 왔어??? "

" 그.... 그야..... "

" 애매하게 대답하지 말고 화끈하게 대답해봐! 아까 멋있게 싸울때 처럼 "



좀전까지만 해도 생명의 은인이라도 된 마냥
의사 선생의 성의에 보답할 기회를 달라던 순한 양들은
어느새 교태스런 여우가 되어 동준의 정신을 혼미스럽게 했다.


" 선생님은 그저 성의표시만 하고 보내실 요령이었지만,
사실은 우리가 하룻밤만 더 있다 가게해 달라고 졸랐었지... "


히로타의 손길은 여전히 동준의 바지춤에 메달려 벨트를 풀어 헤치고 있었다.
그 곁에 함께 서있던 마쯔노 유이도 동준의 뺨에 키스를 하면서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 후회하지마. 나가고 나면 정말 딸딸이라도 할 거 아냐??
우리가 대신 그걸 해준다는데도?? "

" 아 정말 이러면 곤란한데..... "


히로타가 풀어 헤친 동준의 바지 앞섬에 유이의 손길이 닿았다.


" 거짓말!! 벌써 이렇게 섰잖아?? 싫지 않잖아? 그치?? "

" 정말 딱딱해졌네?? 이 응큼한!! 이미 흥분하고 있어... "


두 여인의 손이 동준의 팬티위로 분주하게 오가기 시작했고,
멀찍히 서있던 아카네 호타루 마저 옷을 벗기 시작했다.


" 당신 오늘 횡재한거야. 한 명의 여자도 만나기 쉽지 않을
우리를 오늘밤 세명씩이나.... "


순식간에 세 명의 여인들이 섹시한 란제리 차림으로
모두 동준의 곁에 모여 단단한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동준은 마치 얼음장처럼 몸을 어찌할바를 몰랐고,
얼굴은 여전히 노예처럼 되어가는 이 상황이 불만스러웠다.


" 얼굴 펴요... 그냥 본능에 충실하면 돼....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히로타가 동준의 몸을 침대위에 쓰러트렸고,
하체의 힘이 무너진 동준의 바지춤은 손쉽게 두 여인의 손길에 벗겨져 나갔다.


" 팬티가 타이트한 사각이네?? "
" 오~~ 섹시하다 이 팬티~~ "


누군지 모를 여인의 입술이 동준의 얼굴을 덥쳐왔다.
그녀는 동준의 양손을 잡아 머리위로 잡아 누르며 얼굴을 숙여 키스를 했다.

약간 거부하던 동준은 그녀의 혀가 이빨사이로 들어와 자신의 혀를 감고 깊이 빨자
몸에 힘을 빼며 서서히 호응해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깊게 키스하면서 동준의 가슴을 만지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기기도 하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동준의 두 다리 위에선 두 명의 여인이 팬티위에 볼록 솟아난 기둥위로
연신 타액을 적시며 축축하게 물들여가고 있었다.


" 자 이제 시식을 해 볼까?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준의 타이트한 팬티가 무릎께로 내려져갔고,
흡사 바나나 모양처럼 오른쪽 하늘을 향해 휘어진 동준의 페니스에
세 여인의 시선이 모두 쏠렸다.


" 이거 머야?? 휘어져 있는데??? "
" 오.... 좋다!!! 나 이 각도 좋아하는데!!!! "
" 나두나두!! 바나나 페니스 너무 좋아!!! "
" 넌 이쪽해라... 난 이쪽을 핥을래!! "


" 아아~~~ 아으~~~~ "


동준은 참을 수 없는 비명이 그녀들에게 들릴세라 억지로 참고 있었지만,
그래도 나즈막히 애처롭게 새어나가는 신음을 속일수는 없었다.

혼자 점잖은척 하던 동준의 두 손이 어느새 누구인지도 모를
여인의 머리위로 손이 올려지기 시작했다.

하얗게 눈부신 천장의 불빛이 동준의 고개를 돌리게 했고,
창문과 거울 사이로 비친 4명의 뒤엉킨 남여가 동준의 시야에 들어왔다.

커다란 창문에 비친 그 모습이 흡사 PC모니터에서나 보던
어떤 한 야동의 실루엣. 바로 그것이었다.
다만 가상의 환상이 아닌 현실속의 실제상황이란것.

한 명은 이미 자신의 젖꼭지를 살짝살짝 깨물어가며
혓바닥으로 휘감고 있었고,

두 명의 여인은 자신의 불기둥을 반으로 나누듯
서로 자신의 영역에서 뺨을 부비다가...
혓바닥으로 훌덕 까진 귀두의 둘레를 살짝 살짝 핥아준다.

그러다가 바나나를 휘어잡아 위아래로 쓰다듬기도 하고,
혀로 핥아 오르내리다가 종종 불알을 입안에 머금어보기도 했다.

새삼스럽지만, 너무나 능숙했고,
동준은 그저 전기가 통하는 그런 짜릿한 느낌이 아니라,
아주 그냥 폭발할 정도로 흥분되었다.


" 아아아~~ 아으으으~~~ "


세 명의 적극적인 오랄과 능숙한 애무에
동준의 온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머릿속은 환상속을 헤매기 시작했다.


동준의 몸이 들썩거리자
누군가의 입이 동준의 바나나를 덥썩 베어 물었다.


" 어머... 혼자 독차지해버리면 나는.... "


바나나를 연신 삼키던 그녀가 동준의 엉덩이를 때렸다.


" 여길 가지라고?? "


손에 침을 잔뜩 묻힌 그녀의 손이 동준의 항문에 닿았다.


" 아아~~~~ 으으음~~~~ "


가녀린 손가락과 입술이 동준의 항문을 축축하게 적시며
동준을 충격적인 자극에 몰아넣었다.

동준의 전립선부터 엉덩이골의 항문까지
파도가 차알싹 차알싹 규칙적으로 다가오듯
혀놀림이 부드럽게 오가기 시작했다.


항문과 전립선, 바나나 페니스, 젖꼭지, 귓가.


세 명의 여자에 둘러쌓여 꼼짝못하는 동준은
그저 자유로운 두 손만이 그녀의 몸을 격렬하게 쓰다듬을 뿐이었다.

누군가의 가슴이 동준의 손결에 보드랗게 잡혔다.
생고무 같은 탄력과 잘 반죽된 밀가루 반죽과 같은 부드러움이 있는 젖가슴이었다.

동준은 그 허리춤을 끌어당겼다.
그녀는 아카네 호타루였다.


" 기분 좋아??? 응??? "

" 아흐아아~~ 좋지!!! "

" 후훗 이제야 솔직하네~ 우리 터프가이~~ "


동준은 그녀의 여유로운 대화에도 아랑곳없이
그녀의 가슴을 가린 란제리를 벗기려 애쓰고 있었다.


" 보고싶어??? 그렇게 빨리 빨고 싶어?? "


호타루는 동준이 원하는대로 원피스를 훌렁 벗어주었고,
동준은 눈부시게 드러난 그녀의 가슴을 부둥켜 잡으며,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추우욱 빨아드리기 시작했다.


" 으음... 아음... "


시작부터 그녀가 교태를 부리기 시작했다.

오래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일까?
아니면 정말로 느끼는것일까?

머릿속으로 흥분스러운 감정과
어떻게서든 이 여자 3명을 황홀하게 보내야 한다는
의무감같은 강박관념이 교차했다.

입으로 호타네의 젖꼭지를 빨며 손으로 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는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비틀면서 동심원을 그리며 애무했다.

이 여자가 좋아하던게 무었이었을까?

동준의 머릿속엔 아카네 호타루가 신음하던 야동의 장면을 떠올리려 했지만,
그저 그녀가 폭포같은 애액을 쏟아내던것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본능적으로 동준의 손이 호타루의 아래쪽으로 쓸어내려갔다.
그녀의 허리와 아랫배를 쓰다듬자 호타루가 허리를 틀었다.


" 으음... 음.... "


동준의 손이 호타루의 전신에 아무곳이나 스치기만 해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때였다.
동준의 항문속으로 누군가의 가녀린 손가락이 꿈틀꿈틀 들어온것은....


" 아으으으~~~~ 아아아~~~~ "


동준은 날아갈것만 같았다.
한국의 어느 안마소를 가든 이렇게 황홀하게 기분 좋았던적은 없었던것 같다.

호타루를 쓰다듬던 동준의 손이 멈췄고,
그 바람에 쾌감이 멈춰 다급해진 호타루는
직접 동준의 손을 자신의 팬티속으로 직접 끌어넣었다.


"아음.. 음.. 으.. 음.. 아... 아..하..."


동준처럼 급속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호타루를 위해
동준의 아래에 있던 유이가 호타루에게 다가갔고,
동준의 눈앞에는 유이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눈앞에 펼쳐졌다.

동준의 하체는 히로타가 계속 빨아들이고 있었고,
동준의 입은 유이의 엉덩이속으로 팬티를 잡아당겼다.

손으로 대음순을 벌리자 소음순 위쪽에 자리잡은
빨갛게 상기된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동준은 클리토리스에 입을대고 살짝 빨았다.


" 아.. 악.. 음.. 아.. 싫.. 싫.. 아암.. 앙.. "


강한 자극이 히로타의 보지에서부터 온몸에 퍼져나갔다.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핥아대며 손가락 두개를
그녀의 보지에 집어 넣고는 질벽을 천천히 손가락 두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자극했다.

음순이 발달하고 음핵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길게 늘어진 것은
남자들에게 심하게 빨렸거나, 자위를 너무 심하게 즐긴 탓이겠지만
유이의 소음순 속에 숨겨진 부분을 발랑 깐 뒤 집어 벌리고 보니

그속에 밝은 핑크색을 띈 속살이 예쁜 꽃잎 모양으로 부풀어 있었다.

야동을 볼 때 부터 감탄해 마지 않았던!!!!
어떻게 AV배우에게 저런 깨끗한 속살이!!!!

그 꽃잎속에 숨어 있던 살찐 조개가 큰 입을 벌리고 발랑 까져버린다.
혓바닥을 넣어 유이의 오밀조밀한 속살을 핥았다.
음핵이 조갯살처럼 길게 늘어져 꼿꼿하다.


"아.. 아음.. 아.. 아앙.. "


유이는 허벅지로 동준의 머리를 조이며 허리를 뒤틀었다.
그러면서도 유이는 호타루와 키스를 나누며,
호타루의 자위를 더 격렬하게 도와주고 있었다.


" 아아~~~ 아아~~~ 아아아~~~ "


동준과 유이, 호타루의 신음이 하모니를 이루며 높아져가니,
나홀로 서비스에만 전념하던 히로타도 더는 못참겠다는듯
동준의 무릎위에 걸터앉아 왼손으로 치마를 살짝 걷어 올리고
사뿐하게 내려앉으며 엉덩이를 조절하였다.

동준의 눈에 털이 무성한 씹두덩 속에
보지 속살이 겉으로 튀어나와 함박꽃처럼 활짝 핀 그녀의 꽃잎이 보였다.

손을 넣어...털이 무성한 씹두덩을 만져보니,
코같이 미끈적 미끈적한 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자신의 젖은 보지속으로 동준의 바나나를 끼우고
한참을 두다리에 힘을 모으며, 허리를 살짝살짝 움직였다.

그것만으로도 동준의 바나나가 쉽게 조여졌고,
힘안들이고도 가볍게 허리를 튕기던 반동에 의해
여성의 성감대를 향해 휘어져 있던 그 바나나는
히로타의 질벽을 부드럽게 긁어대고 있었다.


" 으음.. 음... "


큰 바나나가 반쯤만 들어간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상하로
나긋하게 깔짝깔짝 돌리니 그 완급조절에 동준은
차라리 격렬한 펌프질에 지쳐 정액이 솟구쳐 오르는것보다
더욱 더 미칠 지경이었다.

히로타는 몇번을 더 그렇게 걸터앉은 자세로 바나나를 물고
이리저리 맴을 돌다 작심한듯 사뿐하게 내려앉는데,
꽃잎속에 머금던 애액이 동준의 허벅지위로 홍건하게 흘러넘치면서,
묘한 마찰음 같은 소리가 흘렀다.

하얗고 토실한 엉덩이가 눈앞에서 오르내리며 방아질 하는 모습뒤로
보름달처럼 탐스럽고 팡파짐한 엉덩이갈라진 사이에 드러난
검푸른 항문이 보기좋게 입을 벌리고 토라졌다.

그렇게 엉거주춤 걸터 앉은 자세로 요분질하듯 놀려대며,
때로는 한숨을 섞어 속이 아리고 저려서 못견디겠다는듯
시큰시큰 않다가 도리질을 하더니.

갑자기 정신없이 보지살을 비벼대면서,
공알이 닿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아랫배에 힘을 줘 마찰하는 것을 보면

지금쯤 히로타도 분명 저좋은대로,
자기 꼴리는대로 성감대가 자극되는 방향을 찾아
엉덩이를 놀리고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겉으로 튀어나온 보짓살이 가끔씩 바나나에 걸려
발랑 까지며 경련하듯 움씰거리고,
그때마다 우유같이 허연 애액이 울컥 울컥 묻어나왔다.


" 우아아... 양이 대단하네... "


그렇게 자기 끌리는 대로 움직이니 오르가즘이 더 빨리 오고 말겠지!


그렇지만 절정을 먼저 느껴버린건 그녀가 아닌 동준이었다.
세 명의 고수들이 아마추어인 동준을 유혹하는데
이만하면 제법 오랬동안 전희를 느낀셈인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전희를 느끼고 있을거란 순간에
의무감이 다했다 싶어 긴장이 풀리는지
갑자기 아랫도리가 뜨겁게 용솟음치며 폭발하려는 기운이 감지되었다.


" 아아~~ 나.. .. 나 폭발할거 같아.... 으.... "

" 아 어서 싸줘요~~~ "

" 싸도 되겠어??? "

" 좋아요!! "

" 어디다가?? "

" 어디라도.... 입... 입.. 내 입.... "

" 아아 나와~~ 나올 것 같아~~~ 나와~~~ "

" 내가 기분 좋게 싸게 해 줄께.... "


정신없이 요동치던 히로타가 엉덩이를 빼더니
입으로 동준의 바나나를 깊숙히 삼키고
까닥까닥하며 쭈욱쭉 빨아들였다.


발사직전까지 최대한 참고 있던 동준도
고개를 젖히며 신음을 토해냈다....


" 끄으아아~~ "


히로타의 입속에서 터진 바나나 총은
그녀의 입가까지 희멀건 정액이 흘러 나왔다.


여인의 입가에 묻어있는 하얀 액이
도톰하고 빨간 입술과 선명하게 대비되면서
무척이나 섹시하게 보였다.


" 삼켰어?! 정말 삼켰어?? "


히로타가 알 수 없는 미소만 짓는다.


" 삼키는 척만?? "

" 나 이거 삼켜버렸어... ㅎㅎ "

" 아 정말이네??? "

" 왜 안돼?? 안돼?? ㅎㅎ "

" 삼켜주기까지 할 줄 몰랐어 "

" 삼키고 싶었어 "


동준은 가슴속에서 찡하게 감동이 느껴오는걸 느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 친구도 삼키는 척만 하다
나중에 뱉어내곤 했었는데.....


" 근데 장난아니게 많이 나오네?
설마 오랜만에 해서 그런건 아니겠지?? ㅎㅎㅎㅎ "


히로타가 동준의 머리를 사랑스럽다는듯 쓰다듬으며 안았다.
AV배우 치곤 크진 않았지만 동준은 감촉이 좋은 젖무덤에
얼굴을 파묻으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유이와 호타루의 레즈 게임을 바라보았다.


유이가 격렬하게 호타루의 꽃잎속으로 손을 넣고 있었고,
그 흥분에 주체못하는 호타루도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직접 격렬하게
비비면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 어머!! 언니 곧 터지겠다 이제...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의 꽃잎속에서 놀라운 분수가 방출되더니
이네 폭포수가 쏟아지듯 엄청난 애액이 침대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두 여인의 손길이 더욱 더 클라이막스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갔고,
요상한 괴성을 지르던 호타루도 서서히 멎어가는 애액처럼 점점
힘없이 축 늘어지며 침대위에 쓰러졌다.


한 동안 격렬하게 서로를 핥고 쑤시던 한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는
그렇게 허공을 바라보며 격정의 숨을 할떡거리고 있었다.


이제 끝인걸까? 이대로 동이 터오면 나는 남남이 되어 가버리면 되는걸까?
불현듯 그런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지만,
행운의 여신은 아직도 동준의 편이었다.


즐거움을 표하며 병실을 떠나려던 호타루와 히로타 뒤로,
동준이 용기를 내어 마쓰이 유이의 손을 잡았고,
유이는 이렇게 응큼하면서 아깐 왜 내뺐냐고 웃으면서
다시 동준의 방에 남아주었다.

미처 손을 잡지 못한 호타루와 히로타의 씁쓸한 웃음과
실망감이 교차하는 뒷모습에 동준도 잠시 착잡스러웠지만,

순식간에 닫힌 방문과 동시에 다시 앵겨드는 마쓰이 유이의
애정공세에 동준도 다시 한번 격동의 몸부림속에 빠져들었다.


" 이제부터 우리 오늘밤은 맘껏 맘껏 즐기자구요!!! "


동준과 호타루를 만족시키느라 간만 본 유이는 몸이 달아올라 있었다.


" 이제 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 "

" 벌써부터 많이 젖어서 미끈미끈하네...
내가 아주 많이 빨아 줄께 낼름낼름거리면서.,. "


동준은 아까부터 연신 감탄한...
아니 유이를 만나기 전부터 야동을 보면서도 늘 감탄한
그녀의 절대 색감 핑크색 꽃봉오리의 속살을 벌려 보았다.

선명한 선분홍색 안쪽엔 꿀물에 젖어 반짝거리고 있었다.

동준은 사막에서 굶주렸던 갈증이 오아시스를 만난것 마냥
그녀의 클리토리스부터 질 안쪽의 성감대까지,
그리고 꽃잎을 거쳐 회음부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음란하게 손가락과 입술, 혓바닥으로 완급 조절을 하면서
날름날름 끈적하고도 집요한 애무를 퍼부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정성에 유이의 관능도 흐물흐물 녹아 내리고 있었다.


" 아 좋아 미치겠어 정말... "


살짝 꽃잎에 애액이 머금기 시작했고,
이따끔씩 꽃잎을 가를때마다 유이는 나신을 흠칫흠칫 경직시켰다.
그럴때마다 희멀건 액이 회음부 사이로 흘러내렸다.

유이는 그런 전희에 도저히 참기가 힘들었던지,
갑자기 갑자기 자세를 바꾸며 동준을 눕히고,
중심부의 양 꽃잎을 제치며 속살을 정확하게 갖어다 대었다.
그리고는 그 질벽이 동준의 바나나에 찰싹 들러붙어 오는데 대해
관능의 오열을 흘렸다.

합부에서 애액으로 처벅처벅 물튀는 소리가 나는 가운데,
유이의 점막이 이제까지 이상으로 격렬하게 수축을 시작했다.

천천히 진퇴를 하면서 꽃잎속의 심한 굴곡이
동준의 귀두에 울퉁불퉁한 감각으로 전해진다.

질속의 요철같은 탄력있는 돌기물들이 톱니와 같은 맏물림으로
물건의 전체에 착 달라 붙는 빨판이 되어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오는게 흡착으로 느껴졌다.

명기였다. 그것도 동준에겐 딱 들어맞는...

바나나 각도의 성기가 딱 자기 취향이라던 유이의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유이는 연신 엉덩이질을 해대며, 간간이 동준의 페니스에
공알이 마찰되도록 몸을 앞으로 길게 구부리며 자근자근거렸다.

그럴때마다 공알이 저려드는지, 우는 소리를 내며
이따금씩 엉덩이를 부르르 떨기까지 한다.

AV모델답게 그녀는 동준의 모든 체위 변경에
자연스럽고도 신속하게 섹스의 시간을 이어갔고,
스스로도 클라이막스에 여러번 도달해가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 아 나 싸버릴거 같아 "

" 안돼요!!! 빼지마요!!! "


순간적으로 마치 손으로 페니스를 잡듯이
질속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왔다.


강한 조임이 동준의 절정을 더욱 더 앞당겼고,
그대로 그 꽃잎속에서 동준의 페니스가 불을 뿜었다.


그만 빼고 일어나고 싶지만 유이가
두다리로 허리를 감아놓고 놓아주질 않는다.

꽃잎속 동굴의 주름마다 일일이 힘을 주며
동준의 굵은 바나나를 꼬-오옥 조여물고 음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유미는 성관계가 끝나더라도 절정의 쾌감이 길었고
그것이 깊을수록 천천히 식었으며 몸안에 남아있는
남자의 페니스와 빨려들어온 정액을 천천히 음미하는 스타일이었다.

여전히 그녀는 뿌듯한 충족감에 아직도 가시지 않는 여운을 빨아들이며,
그녀의 질벽은 아직도 수축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었다.

동준은 그런 유이가 사랑스럽다는듯 꼬옥 껴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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