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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아내 II - 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03 1,545회 0건
제 9부


내가 미선은 어디에 갔나 하고 궁금해 하고 있는데, 은주는 내 몸에서 내려와 정액과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있는 내 기둥을 입으로 빨아 깨끗이 해준다. 그때 미선이 욕실에서 타올들을 들고 나와 윤정에게로 다가간다. 미선은 먼저 젖은 타올로 윤정의 더렵혀진 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주고 바닥도 깨끗이 한다. 윤정의 항문은 아직도 열려진 채로 벌어져 있다. 미선이 바닦까지 깨끗이 한 후 윤정에게 다시 다가가더니, 윤정의 항문 속을 깨끗이 닦아준다. 윤정이 깨어나며 아래를 보고…

“헉… 미선아…뭐해?”
“응 언니 닦아주는 거야… 혜미랑 해보니까 어때? 정말 좋지?”
“응… 나 미치는 줄 알았어… 부들부들 한게 내 뒤로 들어와서 쑤셔대니까 하늘이 노래지더라…”
“그래… 나도 혜미 좆 무지하게 좋아해. 혜미 거는 남성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런지 단단하지는 않은데, 길어서 그게 내 속에 들어와서 이리저리 휘저으면 나도 미쳐버려…”
“나는 뒤로만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았어…”
“조금 있다가 언니 보지에도 넣어봐… 정말 좋아… 그리고 관장하고 나서 항문에 넣으니까 좋지?”
“응… 아까 네가 관장해 줄때는 좀 그랬는데, 혜미랑 할 때 보니까 속이 비어 있으니까 부담도 없어지고 정말 끝내주더라… 그런데 좀 배가 고파…”
“오늘 저녁은 정말 큰 만찬일거야… 그러니 좀 기다려 언니…”

이제 두사람은 언니 동생하며 말을 놓고 있었다.

미선은 윤정의 항문과 보지를 모두 깨끗이 닦아 주더니 두 구멍을 모두 벌리고 ?기 시작한다. 거의 반쯤 드러누워 두다리는 아직도 한껏 벌리고 공중으로 매달려 있는 윤정이는 또다시 서서히 흥분에 젖어들기 시작한다. 미선은 혀와 입술 손가락 모두를 동원해 윤정의 보지와 항문을 괴롭힌다. 윤정의 보지와 항문 주변은 미선의 침과 어느새 흐르는 윤정의 애액으로 번들거린다. 미선이 엄지와 중지를 각각 보지와 항문에 밀어 넣더니 움직이기 시작한다. 윤정의 신음은 다시 고조된다.

“하아…하아…미선아…하아…하아…아아…아하항….”
“언니…하아… 언니… 언닌… 너무 부드럽고 민감한 것…같아…하아… 보는…것만으로…흥분돼…”
“하아…하아…”

미선은 두 손가락으로 윤정의 두 구멍을 헤집고 다른 손의 엄지로는 윤정의 클리토리스를 누르며 돌린다. 윤정은 쉬임없이 달뜬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어느덧 정신을 차린 혜미와 준식이 소파에서 일어서서 윤정의 양 옆으로 다가가 윤정의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한다. 윤정의 두 손이 혜미와 준식의 머리를 잡고 윤정의 허리는 다시 들썩거리기 시작한다. 상식은 미선에게 다가가 미선의 다리를 벌리더니 미선의 보지를 ?는다. 미선은 윤정을 범하면서도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뜨거운 숨을 내뱉기 시작한다. 가만히 보고있던 박실장은 윤정에게 가더니 윤정의 얼굴 옆에 자신의 육중한 기둥을 들이민다. 박실장의 좆을 감지한 윤정은 준식의 머리를 잡고있던 손을 옮겨 박실장의 좆을 감싸쥐고 입을 벌려 빨아들인다. 윤정은 자신의 온몸에 퍼부어지는 애무에 흥분하며 박실장의 좆을 열정적으로 빨아댄다. 때로는 기둥을 ?고, 때로는 목 깊숙히 넣고, 때로는 혀를 길게 빼어 박실장의 좆끝을 혀 끝으로 탈탈탈탈 쳐주기도 하면서… 이제 윤정은 완전히 프로가 다 되었다.

“하아…상식 오빠…잠간만…언니 잠깐 기다려…”

상식의 오랄에 흥분하던 미선이 상식에게서 벗어나 장식장으로 가더니 어른 팔뚝만한 더블 딜도를 들고 윤정에게 다시 다가간다. 굵기는 거의 내것의 두배는 됨직하고 양쪽 끝에 커다란 귀두 형상이 있는 정말 크고 긴 딜도였다. 미선은 한쪽 끝을 윤정의 보지 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는다.

“헉…미선…아…너…무…커…헉…”
“언니…이거…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언니도 좋아할거야…기대해…”
“하아…하아…너무…커…”

미선은 딜도가 거의 1/3쯤 윤정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부드럽게 천천히 진퇴를 하기 시작한다. 윤정의 신음은 점점 커지고, 박실장의 좆을 빠는 속도로 빨라지고 있었다. 미선은 윤정의 애액이 딜도를 비집고 흐르는 것을 보더니 점차 속도를 올리기 시작한다. 딜도의 중간을 손으로 잡고 딜도가 윤정의 보지 속으로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딜도를 앞뒤로 움직인다. 윤정이 울부짖으며 박실장의 좆을 더이상 빨지 못하고 헐떡이자 박실장은 다리를 들어 벌리고 윤정의 얼굴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놓는다. 흥분에 떠는 윤정은 무의식적으로 박실장의 좆을 손으로 흔들면서 박실장의 항문과 불알을 ?기 시작한다. 박실장도 흥분이 되는지 입에서 연신 헉헉대는 헛바람이 나온다. 윤정의 박실장에 대한 애무는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다. 미선이 딜도 끝을 잡고 딜도를 깊숙히 박아넣은 채로 튕겨대기 시작하자 윤정은 박실장의 항문을 빨던 입을 떼고 발악하듯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한다. 손은 여전히 격정적으로 박실장의 좆을 흔들면서…

“하악… 미선…아…나…죽어…어떡해…나…하아…헉…끅…억…나… 가…아아아악…”
“언니…언니 흥분하는 모습…너무…아름다워…싸줘…모두…싸줘…내 얼굴에…”

그랬다. 윤정의 헐떡이는 모습은 전혀 추해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나 아름다웠다. 황홀경에 빠져 허덕이며 박실장의 좆을 흔들어 대는 윤정의 모습은 여신의 형상이었다 섹스의 여신… 섹스의 화신…

미선이가 튕겨대는 딜도에 의해 지 스폿이 지속적으로 자극이 되는 지 윤정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박실장도 윤정의 가슴과 배에 정액을 토해놓기 시작했고, 옆에서 윤정을 빨면서 자신들의 좆을 흔들던 혜미와 준식이도 벌떡 일어나더니 윤정의 몸에 사정을 쏟아붓기 시작한다. 윤정의 사정은 딜도에 의해 밀려난 보지살을 부풀리더니 미선이 딜도를 수욱 뽑아내자 기다렸다는 듯이 보지에서 해방되며 미선의 얼굴로 튀어오른다. 윤정은 마치 학질에라도 걸린 사람마냥 불쌍할 정도로 온몸을 부들거리며 떨어댄다.

“하아…언니…뜨거워…”

윤정의 사정 벼락을 온 얼굴에 맞은 미선은 그 뜨거움에 놀라고…

“하아…여보…자기…좆물…너무…뜨거워…하아…하아…”

윤정의 입에서는 불과 몇일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음란한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미선의 보지를 빨다가 그냥 옆에 서서 자신의 자지를 흔들어 대던 상식도 이어 미선의 얼굴에 사정한다. 미선은 딜도를 놓고 상식의 좆을 맛있다는 듯이 빨아먹고, 윤정도 여전히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박실장을 좆을 ?아 먹는다. 박실장의 좆을 빠는 윤정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했다.

또 한차례의 향연을 마친 그들은 하나 둘 욕실로 향하고, 방안에 남은 박실장은 윤정의 다리를 내려주고 윤정을 그네에서 안아 일으켜 따뜻하게 안아주며 다정하게 키스를 한다.

………………

그들은 그러고도 서너 차례 열락의 시간을 보냈고, 나는 은주의 입과 보지에 의해 내 물건이 더 이상 일어서지 못할 때까지 환희에 떨었다. 대 여섯 시간의 봉사(?)에 은주도 지쳐 내게 쓰러져 온다. 그렇게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창너머 방에 가정부 복장을 한 두 여인이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방 안에 있는 대 여섯 사람들이 모두 알몸으로 돌아나니는 데도 그들은 눈길하나 주지 않고 식사 준비에만 열심이다. 그런데 그들의 복장 또한 가관이다. 원피스 형의 치마는 너무 짧아서 가만히 서 있어도 팬티가 보일 지경이었고, 팬티라고 해봐야 앞 뒤가 모두 끈으로 되어 음부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위쪽은 겨우 유두만 가릴 정도 밖에 안되고 가슴을 무척이나 빵빵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나마도 음식 준비하느라 움직거리면 유방 전체가 튀어나오기도 했다. 미리 식탁 의자에 자리 잡은 상식과 준식이 슬쩍슬쩍 손으로 엉덩이를 쓰다듬고 해도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거부나 반항도 없었다. 이윽고 식사가 모두 준비되자 모두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식사를 시작했는데, 식탁 전체도 유리로 된 것이어서 서로의 알몸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식탁은 미선의 말대로 완전히 진수성찬이었다. 온갖 진귀한 음식들이 즐비했고, 모두를 지친(?) 심신을 채우려는 듯 즐겁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했다.

내 위에서 숨을 고르던 은주가 천천히 내려와 내 좆을 다시 빨고 있을 때, 방문이 열리고 가정부 중 하나가 식판 두개를 들고 들어와서는 방 구석의 탁자 위에 놓는다. 그리고 은주를 보더니…

“은주야… 그렇게 좋니? 이분 게 그렇게 맛있어?”
“응…너두 이리와서 맛보고 싶으면 빨아봐… 이 오빠 좆 정말 좋아…”

은주가 자리를 비켜주자 그 가정부는 내 다리 사이로 오더니 올려다 보며…

“안녕하세요… 저는 은영이예요… 앞으로 자주 뵐거예요…”

하면서 원피스 위쪽을 허리까지 내려 가슴을 드러낸 후 내 좆을 붙잡고 빨기 시작한다. 자주 뵐 거라니? 내가 의아해 하고 있는 사이 은주는 식판에서 음식을 떠 내게 먹여준다. 그런데, 은주는 거의 모든 음식을 수저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 입으로 내게 먹여주고 있다. 나는 내 좆에 전해지는 은영의 입속 감촉과 은주의 입에서 전해지는 음식을 먹으며 또다시 황홀경에 빠져들고 있었다. 장시간의 섹스에 지친 내 물건은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지만 은영은 정성스럽게 빨고 ?아주었다. 음식을 먹으며 오랄을 받으니 이건 먹는 건지 먹히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창너머 방에 연결된 스피커에서는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소리만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내가 있는 방에서는 은주가 입으로 전해주는 음식을 내가 받아먹는 소리와 은영이 침을 흘리며 내 좆을 빠는 소리가 가득했다. 내가 대충 식사를 마치자, 은영은 의자 밑의 레버를 당겼고 의자는 뒤로 훌러덩 넘어갔다. 나는 완전히 누운 자세가 되었고 은영은 내 두다리를 들어 천장에 매달려 있는 줄 끝에 걸쳤다. 자연히 나는 두 다리를 하늘로 벌린채 누운 형상이 되었고 은영은 다시 자리를 잡고 내 좆을 잡아왔다. 옆에서 은주가 식사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은영의 오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은영은 내 좆 기둥을 ?다가 불알을 입에 물기도 했고, 손으로 자위해 주면서 내 항문을 빨아주었다. 일어서지 못할 것 같았던 내 물건이 은영의 끈질긴 애무에 결국 항복하고 하늘로 치솟기 시작했다. 간질거리면서도 황홀한 기분에 내 입에서는 또다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은영은 내 좆을 손으로 흔들면서 항문과 불알을 계속해서 ?아댔다. 방안의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침내 나는 또 한번의 사정을 시작했다. 은영은 사정이 시작되자 좆 끝을 입에 물고 빠르게 손을 움직여 소진되어 얼마 되지 않는 내 정액을 모두 짜내고 있었다. 은영은 나의 사정이 끝나자 입으로만 기둥을 ?어주며 마무리해 주었다. 황홀경에서 빠져나오는 내 머리속에 불현듯 ‘아… 이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스쳤고, 나는 피곤에 지쳐 잠에 빠지고 말았다.

………………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떠보니 나는 아직도 누운 자세로 다리가 들어 올려져 있었고 천장에 아주 적절히 기울어진 거울을 통해 방안이 들여다 보이고 있었다. 방안에는 박실장과 윤정만이 남아 침대 위에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있는 방에는 이제 아무도 없었고 깨끗이 청소가 된 상태였다. 나는 누운 채로 박실장과 윤정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윤정아, 이제 마지막 밤이네… 내일이면 민규씨가 널 데리러 올거야…”
“……”
“왜 대답이 없어? 가기 싫어?”
“…으응… 나 이제 민규 오빠에게 돌아가기는 너무 늦은 것 같아. 이미 이렇게 섹스의 참맛을 알아 버렸고… 자기한테 빠져 버렸는데…”
“윤정이가 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올 수 있어… 그리고 윤정이 부모님도 생각해야지?”
“……”

그랬다. 윤정의 부모님은 아주 고지식한 분들이어서 저런 윤정의 모습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그리고 딸이 이혼이라도 했다고 하면 평소 혈압으로 건강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신 두 양반들이 충격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다. 박실장은 이미 그런 것까지 다 알 고 있었다.

“그러니까… 윤정아… 너는 내일 돌아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것 처럼 살면돼… 다만 내가 보고 싶거나 여기 오고 싶으면 내가 준 전화로 연락해… 언제든지 여기 올 수 있게 할게…”
“……”
“그리고 민규씨와 잠자리도 하던대로 해… 그래야 민규씨를 안심시킬 수 있지… 또 이제부터 피임하지 마… 민규씨에게도 알리고…”
“어짜피 피임같은 건 안하고 있었어… 아이가 안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뭘…”
“그래? 그럼 아무튼 내가 하라는 데로 하기만 하면 윤정이는 지금처럼 계속 행복할 수 있어… 민규씨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나와의 사랑도 지키고… 알았지?”
“응… 알았어… 나는 자기만 믿어…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할게…”

갑자기 나는 이제 윤정의 인생의 들러리가 되어 버렸다. 이혼을 해버릴까? 그러면 윤정이는 이제 공식적으로 박실장 놈의 여자가 되버린다. 또 아무 능력도 없고 직장마저 그만둔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윤정의 부모님이 받을 충격을 또 어떻게 하나… 그렇다고 이렇게 윤정의 인생에 들러리로 있는 듯 없는 듯 목숨만 부지하고 살아가야 하나… 한심했다. 이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너무도 한심했다.

“내일 민규씨가 오면 그냥 담담한 표정으로 따라가. 여기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리고 가서는 내가 얘기한 데로 민규씨에게 얘기하고 집문서는 돌려줘… 그리고 다시 평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살아… 단 나는 윤정이가 살림이며 다른 집안 일로 고생하는 것은 싫으니까 내가 집안 일 돌볼 사람을 하나 보내줄게… 민규씨에게는 친정에서 도와준 걸로 하고… 참 윤정이 아버님 사업도 내가 도울 게…”
“아버지까지? 그러면 내가 너무 미안한데…”
“무슨 말이야? 미안하다니… 그러면 내가 섭섭해…”
“알았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나도 널 사랑해… 죽도록…”

둘은 침대에 누워 키스를 나누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장난처럼 시작된 키스는 점점 농도가 짙어가며 윤정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이 새어나온다. 한동안 그렇게 진한 키스를 하던 박실장은…

“윤정아…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인데, 어떻게 보내줄까? 준식이나 상식이도 부를까?”
“하아…아니 난 자기만 있으면 돼… 오늘밤은 다른 사람 부르지 마… 나 자기랑만 하고 싶어…”
“그래도… 그럼 나한테 한가지만 더 보여줘…”
“하아… 뭘? …”
“나 자기가 레즈하는 것 보고 싶어…”
“뭐?... 진짜? 근데 자기는 내가 다른 사람하고 섹스하면 질투 안나?”
“윤정이가 너무 희열에 들뜨면 조금은 나지… 그런데 그건 아주 잠시고… 윤정이가 환희에 가득 차서 격정적으로 절정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흥분이 되고 또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다른 여자가 그러는 건 그렇지 않은데, 윤정이의 절정은 온 몸에서 빛이 나는 것 같으면서 정말 너무 아름다워… 그러니 한번만 더 보여줘… 알았지?”
“알았어… 자기가 그렇게 원한다면…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자기 뿐이야.. 알지?”
“그래…그래…”

박실장이 인터폰으로 은주와 미선을 부른다. 이내 은주와 미선은 여전히 알몸으로 방으로 들어온다. 박실장이 윤정을 주인공으로 레즈를 하라고 하자 미선은 장식장에서 스트랩 온 딜도를 들고 은주와 함께 침대에 오른다. 박실장은 침대 귀퉁이로 자리를 옮기고 세 여자의 환락을 지켜볼 준비를 한다. 미선과 은주는 윤정의 양 옆에 앉더니 양쪽에서 윤정을 부드럽게 안아주며 키스를 시작한다. 윤정은 이미 얼굴이 발그레 해져서 미선과 키스를 나누다 은주와 키스를 나누고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서로의 혀와 입술을 얽는다. 세 여자의 입에서는 가벼운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고, 미선과 은주는 키스를 하면서 윤정의 가슴과 음부를 손으로 애무했고, 윤정은 양손으로 미선과 은주의 음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세사람의 보지에선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다. 미선은 윤정을 눕히고 윤정의 아래로 향하고 은주는 윤정과의 키스를 계속한다. 미선이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윤정의 탄식이 커진다. 윤정의 보지가 충분히 젖은 것을 확인한 미선은 리모콘을 박실장에게 넘기더니 윤정에게 스트랩 온을 입히기 시작한다. 윤정이 눈을 떠 아래를 보며 뭐냐고 묻자 미선은…

“언니… 이걸로 은주를 보내는 거야… 알았지? 언니도 기분 좋을 거야…”

하면서 손을 움직인다. 그런데 그 스트랩 온은 희한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보통은 딜도가 바깥쪽으로만 달려 있어서 스트랩 온을 입은 사람이 남자 역할만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은 바깥쪽으로 향한 거대한 딜도와 이에 연결되어 안쪽으로 아래로 구부러진 딜도가 같이 붙어있는 것이었다. 미선은 그 구부러진 다소 작은 딜도를 윤정의 보지 속으로 스윽 밀어 넣고 스트랩 온의 단추들을 잠근다. 윤정의 입은 벌어지며 신음한다.

“헉… 이거 뭐야… 미선아… 은…주를 보내..라면서…왜…나한테…”
“언니 그냥 즐겨봐…이것도 아까 언니가 쓴 거 만큼 엄청 좋아…”

미선이 윤정을 일으키니 보지속의 딜도가 움찔거리는지 윤정은 헉헉대며 다리를 움추린다. 미선은 은주를 눕히더니 윤정에게…

“언니… 그 큰 놈을 잡고 은주에게 넣어봐…”

윤정은 미선의 말대로 앞에 나와있는 딜도를 잡고 은주의 이미 젖을대로 젖어있는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두 여인의 입에서는 동시에 헛바람이 샌다. 이놈의 스트랩온이 입은 사람이 밀어넣으면 작은 딜도도 입은 사람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오게 설계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윤정은 이미 자신에게 꼽혀있는 딜도 사이로 애액을 줄줄 흘리며 은주를 남자가 하듯이 박아댄다. 윤정의 다리가 점점 벌어진다. 두 여자가 머리를 내게 반대 방향으로 두고 있어 나는 은주와 윤정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딜도를 훤히 볼 수 있었다. 점차 윤정의 허리 놀림이 현란해 지면서 방안은 두 여자의 보지에서 울려퍼지는 찔꺽임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윤정의 허리는 현란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소리는 더욱 요란해지기 시작한다.

“쩔꺽쩔꺽…꿀쩍꿀쩍…푸석푸석…”
“하아…어머…이거…어떡해…아항…은…주…야…나…나…하아…하아…아항…아아악…헉…”
“언니…나도…언니…가…으악…”

윤정의 허리는 멈출줄 몰랐다. 이미 윤정과 은주의 보지에서는 사정이 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움직일 수록 딜도가 자신의 보지도 계속해서 찔러대고 있기 때문이었다. 미선은 어느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딜도를 들고와 옆에서 이들을 보며 쑤셔댄다. 세여자의 교성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지고 있었다. 미선은 아까 윤정에게 자신이 한 것처럼 긴 딜도를 보지속에 넣고 반대쪽 끝을 잡고 튕기면서 허리를 들썩거리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윤정은 사정을 토하면서도 허리를 흔들수록 더 깊이 쑤셔주는 딜도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는 듯 더욱 더 세차게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은주는 이제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는지 울부짖으며 윤정을 끌어안고 윤정의 등에 손톱자국을 내며 보지에서는 딜도를 비집고 튀어나올 정도로 세차게 사정해대기 시작한다. 윤정의 끊임없는 박음질에 은주는 마침내 비명을 지르며 침대위로 축 늘어진다. 은주가 정신을 놓고 늘어진 뒤에도 윤정은 멈추지 않더니 마침내 허리가 활처럼 휘어 튕겨지며 엉덩이가 심하게 경련하더니 절정을 맞이한다. 윤정과 은주의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애액과 사정이 딜도를 비집고 나와 온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미선도 한계에 도달했는지 거친 소리와 함께 허리가 들어올려 지더니 자신의 마지막 딜도질에 가고 만다. 세 여인의 사정은 침대를 적시고 있었고, 박실장은 이런 모습을 흐뭇하게 쳐다보며 자신의 기둥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나 역시 참지 못하고 다시 종을 흔든다. 잠시후 혜미와 은영 그리고 가정부 차림으로 식사를 준비했던 또다른 여인이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혜원이예요. 혜미 언니 동생이구요…”

좆을 덜렁거리며 들어오는 혜미를 보고 언니란다…참… 내… 그런데 혜미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예쁘다. 좆을 달고 있지만 않았어도 정말 반할만큼 정말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 특히 너무도 예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혜원 역시 가정부 옷을 입고 있을때에도 육감적이었지만 벗은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박실장 놈은 도데체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이런 여자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는 걸까?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때 혜미가 내 다리 사이에 앉더니 내 무릎을 두 손으로 잡고 내 허벅지부터 가운데를 향해 혀로 ?아 들어오기 시작한다. 나는 일순 당황했지만 혜미의 부드러운 혀 놀림과 나를 빤히 쳐다보는 색정적인 눈에 그만 녹아들기 시작했다. 은영과 혜원은 내 가슴과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창 너머 방에서는 윤정과 은주 그리고 미선이 열락에 빠져있고, 여기서는 또다른 세 여인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혜미는 가운데 좆을 달고 있다는 것을 빼고는 완벽한 여자였다. 내 좆 기둥에 전달되는 그녀(?)의 입술과 혀의 감촉은 정말이지 황홀했다. 혜미는 사랑스럽다는 듯 빨고 ?아댔다. 나를 다시 누운 자세로 만들고 다리를 걸더니 항문과 불알을 빨며 기둥을 손으로 ?어준다. 은영과 혜원의 혀는 내 온몸을 ?아대고 혜미는 끈질지게 가장 민감한 곳을 자극해 댔다. 나는 오래 버티지 못했다. 혜미의 혀와 손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사정을 시작했고, 내 사정액은 잠시 공중에 머물다 모두 내 배 위로 떨어진다. 혜미는 내 기둥을 빨아 깨끗이 해주고 은영과 혜원은 내 배위에 떨어진 정액을 하나도 남김없이 빨아 먹는다.

내가 숨을 고르고 있는 동안에도 혜미는 계속해서 내 기둥을 빨아 내 좆이 사그라들지 못하게 한다. 내 옆에 있던 혜원은 혜미의 뒤로 오더니…

“언니… 이 오빠 좆 맛있어?...”
“추웁…응… 아주 좋아… 추웁… 추웁…”
“언니… 나… 이 오빠 먹고 싶어…”
“그래… 알았어…”

혜미가 비켜나 주자 혜원은 내 다리를 넘어 내허리 양 옆에 자신의 두 다리를 세우더니 내 좆 기둥 위로 그대로 앉아버린다. 혜원의 보짓살이 내 좆 기둥을 감싸며 수욱하고 미끌어지듯 끝까지 내려온다. 헉! 혜원의 보짓살은 내 기둥을 받아들이자 마자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오빠… 하아… 오빠 자지 너무… 좋아… 하아…”
“헉…허억……”

난 헉헉거릴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미선의 그리고 은주의 보지도 황홀했지만 혜원의 속살은 정말이지 정신을 못 차리게 했다. 어려서인지 보지 속살도 탄력이 넘치는 것 같았다. 아래 위로 움직이는 혜원의 몸짓에 내 기둥은 혜원의 속살의 조임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혜원은 지치는지 이제 내 기둥을 자신의 보지 속에 깊숙히 집어넣어 놓고 맷돌로 갈듯이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난 미치는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이 내 좆이 팽창하고 있다. 혜원은 그런 나의 느낌을 감지했는지, 움직임을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이고를 반복했다. 나는 정신없이 다가왔다 멀어지는 절정의 느낌에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오빠…하아…하아…너…무…좋아….너무…좋…아…오빠…오빠… 나… 가……싸줘…내안에… 싸줘… 제발…. 오빠… 내… 보…지…안에… 많이… 싸줘…하아…하아…”
“억…하아…으헉…우욱…윽…”

혜원이 앞뒤로 움직이며 내 자지를 잡아오자 나와 혜원은 동시에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혜원이 먼저 내 기둥에 뜨거운 물을 쏟아놓으며 보짓살이 춤추기 시작한다. 내 좆 끝에서도 그 느낌에 또 한번의 사정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혜원의 움직임이 멈추더니 엉덩이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킨다. 그 경련이 내 기둥에도 그대로 전해져 나의 사정을 쥐어짠다.

혜원이 숨을 고르며 키스를 해주고 내려가자, 은영이 올라와 나를 몰아부친다. 은영은 혜원과 또 달랐다. 혜원이 갸날픈 버들가지 같았다면 은영은 터질듯한 몸매에 통통한 보짓살이 나를 더 미치게 했다. 내 좆은 계속되는 여인들의 공략에 줄어들질 못했다. 은영의 터질듯한 가슴은 내 눈 앞에서 흔들거렸고, 은영의 통통한 보짓살은 내 터질듯이 팽창한 기둥을 끈질지게 물고 늘어졌다. 은영은 쉬임없이 허리와 엉덩이를 돌려대면서 내 두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으로 내 손을 눌러 가슴을 뭉그러뜨리게 했다. 은영의 가슴의 감촉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 큰 가슴이 전혀 처지지도 늘어지지도 않고 내 주무름에 탄력적으로 반응하며 내 손을 즐겁게 해주었고, 은영은 내 주무름에 숨을 헐떡였다. 이제까지 미선, 은주, 그리고 혜원이 내게 온 몸을 바쳐 자신들을 주었지만, 단연 은영이 내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내가 내 몸이 붕 뜬다고 느꼈을 때 은영의 온 몸과 보지 속살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내가 은영보다 먼저 올라간다고 느낀 바로 그 순간 은영의 속살은 그걸 감지라도 한 듯이 덜덜거리며 세차게 자신의 사정을 내 기둥에 뜨겁게 뿌려주었다. 은영의 몸이 약간 뒤로 넘어가며 두 손을 뒤로 돌려 무릎을 잡고 푸드득 떨며 절정의 여운을 즐길때 나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은영의 보지 속에 또 한번의 사정을 세차게 뿌려대기 시작했다. 내가 사정액을 뿌릴 때마다 은영의 보지는 화답이라도 하듯이 움찔거리며 나를 조여주었다. 나는 사정의 여운을 즐기면서, 이 여인들에게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은영은 아직도 내게 안겨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혜미와 혜원은 손을 잡고 방을 나선다. 윤정의 방에서는 흥분에서 먼저 깨어난 미선이 은주와 윤정을 보듬어 주더니 딜도를 둘의 보지에서 빼내고 스트랩온을 윤정에게서 벗겨낸다. 윤정과 은주의 입에서는 아쉬운 듯 한숨이 새어나온다.

“윤정아 좋았어?”
“하아…여보…너무해 자기…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 아직도… 진정이…잘 안돼…”
“난 윤정이만 행복하고 좋으면 돼…”
“하아… 너무… 좋았어… 나… 이제 어떡해… 진정이… 안돼… 하아… 하아… 미선아… 안돼… 헉…”
“하아… 하아… 미선아… 나… 또… 보내줘… 가게 해줘…”

은주와 윤정은 입에서는 다시 격앙된 신음이 흐르기 시작한다. 미선은 윤정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한손으로 은주의 속살을 농락한다. 미선의 입술과 손이 둘을 자극할수록 은주와 윤정은 서로를 더욱 끌어안고 침을 흘려가며 키스한다. 둘의 키스는 멀리에서 보기에도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미선이 입을 떼고 이제는 양손으로 각각 윤정과 은주의 보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둘의 교성은 높아지고 헐떡임은 거칠어진다. 내 기둥에 다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때 안겨있는 은영이 내 귀에 속삭인다.

“오빠… 오빠 자지… 또 커진다… 또 하고싶어?”
“하아… 그래… 은영아… 하..고싶…어”
“오빠… 하아… 나… 오빠… 좋아해도…돼?”
“……”
“나…하아… 주인님…께 얘기해서… 오빠… 나한테… 달라고…”
“……”
“하아…하아… 어떻게 해… 또 커진다… 너무 좋아…아하”
“하아… 하아… 은영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은주와 윤정의 신음소리는 더욱더 높아지고 나는 은영이와 다시 한 몸이 되어 움직인다. 윤정은 미선을 불러대며 격정에 겨워 어쩔줄을 모르고 은주는 헉헉대며 윤정을 끌어안고 미선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다. 은영이는 그 모든 소리를 들으며 내 귀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으며 자신의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내 좆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는 듯 문지르듯이 내 기둥을 보짓살로 ?어댄다. 황홀하다. 나는 은영에게 점점 빠져드는 것을 느낀다. 은영이 박실장에게 나를 달라고 할 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내가 더 은영이를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천장에 달린 거울을 통해 은주가 먼저 사정하기 시작하는 것이 보인다. 미선의 손은 은주의 사정을 좀 더 끄집어 내려는 듯 거칠게 휘둘러지고 은주의 교성은 끊어질 듯 이어지면서 윤정을 얼싸안고 윤정의 등에 또다시 손톱자국을 새긴다. 윤정은 등에 느껴지는 고통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희열에 어쩔줄 몰라 하다 결국 미선의 손에 굴복하고 만다. 단말마의 울부짖음과 함께 폭발하듯 사정을 시작한다. 온 침대는 두 여인의 사정으로 다시 얼룩지기 시작한다. 미선은 윤정과 은주의 보지에서 사정이 멈출때까지 끈질지게 손을 흔들어댄다.

은영의 보지 속에서 껄떡이던 좆에 은영의 뜨거운 보지 속살이 더욱 더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사정의 기운을 감지했다. 순간 은영의 보지가 푸다닥거리는 것 같더니 내 기둥 위로 뜨거운 것을 쏟아놓는다. 나는 그 뜨거움에 엉덩이가 흔들리며 그대로 은영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고 만다.

은영은 숨을 고르더니 내게 가볍게 키스를 하고 내 몸에서 내려간다. 내 다리사이로 가 앉더니 정액과 자신의 음액으로 더럽혀진 내 기둥을 정성껏 ?아 깨끗이 해주고는 내 몸을 한 손으로 스윽 ?으며 방에서 나간다.

윤정은 절정에서 정신을 차리더니 은주의 몸에서 내려와 옆에 비스듬히 눕는다. 윤정과 은주의 보지에서는 여액이 아직도 흘러내리고 있다. 은주는 숨을 고르더니 욕실로 가 타올을 들고 와 윤정부터 정성껏 닦아준다. 미선은 널부러져 있는 갖가지 딜도를 챙겨들고, 은주는 침대 위도 대충 타올로 닦은 다음 둘은 방에서 나간다.

“윤정아… 좋았어? 아주 미친듯이 좋아하던데…”
“몰라…잉… 나 미치는 줄 알았어… 이제 자기 어떻게 할거야?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내가 매일같이 달려들면 어떻게 할라고?”
“매일같이? 그럼 나야 좋지… 나는 지금도 또 하고 싶은 걸…”
“아이…몰라… 나쁜 사람… 그리고… 내가 준식씨나 상식씨 찾으면 어떻게 할거야?”
“나는 상관 없어… 윤정이가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 그 친구들은 윤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와서 윤정이를 기쁘게 해 줄거야…”
“참…내… 날 사랑한다면서 질투도 안나?”
“아니… 내가 왜 질투해… 나는 윤정이만 사랑하고… 사랑하는 윤정이나 기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그 어떤 것이든 난 받아들일 수 있어… 게다가 난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된 사람이라구… 섹스는 즐기면 되는 거야… 부부나 연인끼리만 하는 게 아니란 말이야… 만약 윤정이가 어떤 날은 준식이 한테서 만족을 얻고, 어떤 날은 혜미에게서, 그런다 해도 나는 관계없어. 윤정이만 기쁘고 좋으면 돼”
“……”
“그러니까…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생각같은 것은 의식하지 말고 즐겨… 특히 이곳에서는…”
“알았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난 내가 이렇게까지 섹스에 매달릴 줄은 몰랐어. 지난 몇일동안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 그리고… 난 내 평생에 처음으로 진정한 오르가즘을 이번에 맛보았어… 이렇게 황홀하고 좋은 건지 몰랐어…”
“그래… 그러면 된거야… 난 윤정이가 더 적극적으로 즐겼으면 좋겠어… 물론 날 더 사랑해 주면 더 좋지만…”
“그럴게… 그리고 내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 이제 정말 자기 사랑해. 자기한테 완전히 빠져 버렸어… 사실… 준식씨 것이 자기보다는 더 크지만 난 자기가 들어오면 그 순간부터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그냥 싸기 시작해… 준식씨하고 할 때는 느낄 수 없는 느낌이야…”
“그래?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기쁜데?”
“정말이야… 입에발린 소리가 아니고… 정말 진심이야… 자… 오늘이 마지막 밤이고… 이제까지 자기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만들어 주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는 내가 자기를 보낼거야… 그러니 누워서 내가 해주는 걸 밤새도록 받을 준비나 하세용…”

윤정은 콧소리를 내면서 박실장에게 다가가더니, 박실장의 얼굴을 두손으로 붙잡고 키스를 한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나 함직한 끈적하고 열정적인 키스를… 한동안 키스에 열중하던 윤정은 박실장의 가슴과 배를 손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한다. 박실장은 뒤로 누우며 윤정을 애무를 받았고, 눈을 아래로 내려 윤정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윤정은 애무하면서도 박실장을 따뜻한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았고, 그 표정은 점차 뇌쇄적으로 변해갔고 윤정의 눈이 촉촉해지더니 박실장의 좆을 손으로 쓰다음으면서 입속으로 천천히 넣는다. 윤정은 입속에 한번 길게 넣었다가 빼서 손으로 기둥을 ?으며, 혀로 박실장의 좆 기둥을 ?어 올리고 또다시 한번 길게 입속에 기둥 전체를 넣고… 윤정의 반복되는 그리고 변화무쌍한 애무에 박실장의 입은 벌어지고 얕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박실장의 눈이 내쪽을 잠시 쳐다보더니 싱긋 웃고 이내 다시 윤정을 쳐다본다. 윤정은 박실장을 올려다보며 본격적으로 박실장을 달구기 시작한다. 입을 있는대로 벌리더니 박실장의 좆을 목구멍 뒤로 넣을 심산인지 입술이 박실장의 불알이 닿도록 깊숙히 넣는다. 박실장이 헉헉거리기 시작하고 윤정의 입에서는 침이 질질 흐르며 온갖 은란한 소리가 흘러나온다.

“컥…컥…쩝쩝…추웁…찔꺽…컥컥컥컥…”
“하아…하아. 윤정…아…하아…하아…너 이제… 선수… 다 …됐네…”
“컥컥…추웁…추웁…컥컥컥…”
“헉… 윤…정…아…나…쌀…거…어헉…헉…세상에…내가…이렇게…빨리…어헉…억…”

윤정의 딥스로트에 박실장은 2분도 버티지 못했다. 두손으로 침대 시트를 꼭 잡고 사정을 참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 역력했다. 하지만 윤정의 오랄이 더욱 거세지자 박실장은 더이상 참지 못한다.

“여보… 그냥…싸… 내… 입에 가득… 싸줘… 하아하아…”

윤정이 잠시 입을 떼고 말하기 무섭게 박실장은 윤정의 얼굴에 사정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이미 얼굴에 묻고 있었다. 윤정은 재빠르게 박실장의 좆을 통채로 입에 넣더니 박실장의 지속적인 사정을 재촉한다. 박실장은 꺽꺽거리며 사정을 마쳤고, 윤정은 모두 맛있다는 듯이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었다. 윤정은 얼굴에 묻은 정액까지도 손으로 모아 빨아먹더니, 입맛을 다신다. 윤정이 저렇게까지 변하다니, 내눈에 비친 윤정은 완전히 포르노 배우보다 더 한 정말 섹스를 위해 사는 그런 여자가 되었다. 내가 쓴 입을 다시고 있는 동안 윤정은 아직도 헉헉거리고 있는 박실장에게 다가가 다시 좆을 물기 시작한다.

“하아…하아…윤정아…나…너무…행복…해…너무…하아…하아…”
“좋았어 자기?”
“하아…하아…응…너무너무…하아…하아…”

윤정은 또다시 박실장의 좆을 입에 물고 빨아대기 시작한다. 박실장의 좆은 방금 전의 사정이 무색하게 빠르게 일어선다.

“어머… 자기 정말 힘… 좋다. … 금새 일어서네… 아이구 이뻐라…”
“윤정이가 너무 섹시하니까 그렇지…”

닭살같은 대화가 오고간 뒤, 윤정은 주저없이 박실장의 위로 올라가 그대로 앉아 버린다. 박실장과 윤정의 입이 동시에 벌어진다.

“헉… 여보야… 자기꺼…너…무…좋아…너무좋아….하아…하아…”
“윤정아… 니… 보지… 어헉… 끝내줘…너무…좋아…헉헉… 윽….”

윤정과 박실장은 완전히 하나가 되어 격정적으로 열정을 춤을 춘다. 윤정의 몸놀림은 완전히 환상적이었다. 박실장의 좆을 한치라도 더 보지속에 더 담으려는 듯 그리고 박실장의 좆을 조금이라도 더 마찰하려고 허리와 엉덩이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둘의 춤은 그 자세에서 10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었다. 한번의 사정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지 박실장은 숨을 헐떡이기는 했지만 절정으로 치닫는 것 같지는 않았다. 탄식은 윤정의 입에서 먼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여보…나…어떡해…나…가…학…하악…여보…여보…”
“윤정아…해…마음대로…하아…하아…싸줘…내…자지위에…싸줘…하아…하아…”
“하악….하악…여보…그런말…너무…자극…적…이야…더…하악…하아…해…하아…줘…”
“보…지…하아…자지…하아...하면… 더…흥분돼? 윤정아?”
“하아…응…하아….하악… 더… 아악… 내… 보지….내….하악…. ㅇㅇㅇㅇㅇㅇ으윽…”

윤정이 첫번째 절정을 맞이한다. 박실장의 좆 사이로 사정액을 주르륵 흘리더니 윤정은 박실장의 품에 떨어지듯 안긴다. 박실장은 그런 윤정을 따뜻하게 안아주더니 이내 윤정의 엉덩이를 꽈악 잡더니 자신의 허리를 치받아 올리면서 흔들기 시작한다. 흘러내리던 윤정의 사정은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윤정의 입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거침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아악…여보…꺅...꺄아아아악…으악… 여…..보…..나….나…..나…나….꺅…”

윤정의 입에서는 무언지 모를 소리가 비명과 함께 쏟아져 나오고, 보지에서는 사정액이 끊임없이 쏟아져 박실장의 허벅지와 배 그리고 침대에 퍼부어지기 시작한다. 박실장이 박으면 딸려 들어갔던 보짓살들이 빼어내면 딸려 나오며 박실장의 좆을 감싸고 있던 윤정의 보짓살들이 덜덜덜덜 떨리는 것이 멀리 있는 나에게도 보였고, 떨릴때마다 윤정의 사정액은 사정없이 튀어버린다. 윤정의 눈은 돌아가기 시작했고, 박실장이 멈춤없이 계속 박아대자 마침내 윤정은 온 몸이 떨리다가 다시 박실장의 품 속에 툭 떨어지고 만다. 연거푸 찾아오는 절정에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고 만 것이다. 박실장은 결국 움직임을 멈추고 숨을 고른다. 그리고 윤정을 따뜻하게 가만히 안아준다. 그리고는 내쪽을 쳐다보더니 또 음흉하게 씨익 웃는다. 나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당장이라도 깨부수고 쳐들어가고 싶었다. 하지만 나도 이미 미선, 은주, 혜미, 혜원 그리고 은영의 보지속에서 헤매이지 않았던가…

그렇게 몇 분의 시간이 지난 후 윤정이 서서히 깨어나는 듯 했다. 박실장은 윤정이 깨어나자 일어나더니 윤정을 눕힌다. 그리고 윤정의 두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걸치더니 다시 좆을 윤정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한다.

“여보….하…아… 아… 이… 기…분…. 어떻게… 해… 몰….라….학….”
“윤정아… 내… 좆이 그렇게 좋아…”
“응…응…너무너무… 너무… 좋아… 최고야… 어떻게 이렇게 좋…을…흑…하아…수…가… 하아… 하아…”

다리를 들어올려 더 깊숙히 들어오는 박실장의 묵직한 좆의 느낌에 윤정은 또다시 자지러진다. 박실장의 펌핑이 계속되자 윤정의 허리는 들썩이고 입에서는 계속해서 탄성과 신음이 쏟아져 나온다.

“여보…여보…자기야… 헉… 하아… 하악…나…또…”
“윤…정…아…하아…헉…나도…쌀…거….헉…”
“여보…하아…응…같이…가…같이…하아…아아아악….여…….보…..윽”

절정에 도달하자 둘은 조금이라도 더 밀착시키려는 듯 서로에게 좆과 보지를 밀어대었고, 윤정의 허리는 있는대로 들려있는 상태에서 둘의 엉덩이는 주체하지 못하고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박실장이 서너번 몸이 앞뒤로 움직이며 사정을 윤정의 보지 속에 쏟아붓는 것이 보였고, 윤정은 가슴을 움켜쥔 채 깊이를 알 수 없는 절정의 나락 속으로 빠져들었다. 내 아내가 박실장의 좆에 매달려 허우적대는 것을 보면서 나는 골방같은 방구석에서 내 좆을 쓰다듬으며 흥분하고 있었다.

그렇게 또다른 광란의 밤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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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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