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 |
수정이는 감격했다
지금 자신앞에 무릎을 꿇고 내민 다이아 반지가 너무도 아름다웠다
"수정씨 저와 결혼해주세요"
"당연......."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에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좀 생각해볼께요 식구들하고도 상의해야하고...."
"일단 반지나 받아주세요"
"그럼 일단 반지는 받을꼐…
최고관리자
08-24
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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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는 감격했다
지금 자신앞에 무릎을 꿇고 내민 다이아 반지가 너무도 아름다웠다
"수정씨 저와 결혼해주세요"
"당연......."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에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좀 생각해볼께요 식구들하고도 상의해야하고...."
"일단 반지나 받아주세요"
"그럼 일단 반지는 받을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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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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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
자신의 차를 사랑하는 테리우스가 왠일로 자기 차를 내 차 옆에다 세우더니, 자기 가방을 내 차 뒷좌석에 던져놓은 후, 조수석에 타자마자 의자를 제끼고 드러누웠다.
"니 찬?"
"지금 이 상태로 운전했다가는 죽을 것 같아서. 나 혈중 알콜농도도 재보면 면허 취소 나올거야. 아마."
"두고…
최고관리자
08-24
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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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사랑하는 테리우스가 왠일로 자기 차를 내 차 옆에다 세우더니, 자기 가방을 내 차 뒷좌석에 던져놓은 후, 조수석에 타자마자 의자를 제끼고 드러누웠다.
"니 찬?"
"지금 이 상태로 운전했다가는 죽을 것 같아서. 나 혈중 알콜농도도 재보면 면허 취소 나올거야. 아마."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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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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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
수정과의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민수는 차에서 내리는 수정을 잡았다
"수정씨 언제 부모님께 인사드릴까요?"
"어머 급하기도 하셔라 기다리세요 제가 알려드릴테니.."
수정이는 최대한 팅겼다
그래야 자신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법
"알겟어요 그럼 연락주세요"
민수가 바로 쿨하게 나오자 수정은 조금 후…
최고관리자
08-24
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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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의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민수는 차에서 내리는 수정을 잡았다
"수정씨 언제 부모님께 인사드릴까요?"
"어머 급하기도 하셔라 기다리세요 제가 알려드릴테니.."
수정이는 최대한 팅겼다
그래야 자신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법
"알겟어요 그럼 연락주세요"
민수가 바로 쿨하게 나오자 수정은 조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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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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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
민수가 주차장에 차를 집어넣고 천천히 4층을 올라가기 시작햇다
일층부터 3층은 임대되어있고 나머지 4층과 옥상을 사용하고있는 이 건물에 이사온지 한달정도 된 집이었다
"띵동....."
"누구세요?"
"나야"
"아빠..."
문이 열리고 인사하는 여자는 아이가 아니었다
민수의 어머니뻘 되는 은히…
최고관리자
08-24
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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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가 주차장에 차를 집어넣고 천천히 4층을 올라가기 시작햇다
일층부터 3층은 임대되어있고 나머지 4층과 옥상을 사용하고있는 이 건물에 이사온지 한달정도 된 집이었다
"띵동....."
"누구세요?"
"나야"
"아빠..."
문이 열리고 인사하는 여자는 아이가 아니었다
민수의 어머니뻘 되는 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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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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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
LCY 영생교가 사교라고 비난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난행에 있었다. 물론, 그들의 주장으로 재림예수이자, 교단의 교주인 이찬용씨가 검찰에 구속을 당한 건, 외화밀반출을 통해서 중국과 미국에 대학교를 짓고, 재단을 만들어 교단의 돈을 개인적으로 착복했기 때문이지만, 정작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최고관리자
08-24
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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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영생교가 사교라고 비난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난행에 있었다. 물론, 그들의 주장으로 재림예수이자, 교단의 교주인 이찬용씨가 검찰에 구속을 당한 건, 외화밀반출을 통해서 중국과 미국에 대학교를 짓고, 재단을 만들어 교단의 돈을 개인적으로 착복했기 때문이지만, 정작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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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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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
남자의 아내 영애가 남자의 친구 삼동이와 들어갈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정한 모습으로 모텔주차장으로 내려서니 대리기사가 시동을 켜고 대기하고 있다가 얼른 나와서 뒷문을 열어준다.
돈5만원의 효과다. 5만원은 이미 받았고, 추가로 5만원쯤 더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대리는 한시간 동안 피씨방 구석…
최고관리자
08-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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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아내 영애가 남자의 친구 삼동이와 들어갈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정한 모습으로 모텔주차장으로 내려서니 대리기사가 시동을 켜고 대기하고 있다가 얼른 나와서 뒷문을 열어준다.
돈5만원의 효과다. 5만원은 이미 받았고, 추가로 5만원쯤 더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대리는 한시간 동안 피씨방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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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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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
밥을 먹으면서 글 이야기를 좀 더 했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결론은 갇혀진 첨탑의 공주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그 당시로서는 편지가 유일했을 거라는 것이었다. 편지질을 일단 컨셉으로 잡았는데, 난 기왕에 하는 거, 공주보다는 병약한 세가의 버려진 대공자 같은 건 어떠느냐고 …
최고관리자
08-24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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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 글 이야기를 좀 더 했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결론은 갇혀진 첨탑의 공주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그 당시로서는 편지가 유일했을 거라는 것이었다. 편지질을 일단 컨셉으로 잡았는데, 난 기왕에 하는 거, 공주보다는 병약한 세가의 버려진 대공자 같은 건 어떠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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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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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
아.....뜨거운구멍이 장모....에게 밀리네요
뜨거운구멍 잠시 킵......해놓을께요
민수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은히를 침대로 넘어뜨렸다
"어머 터프해 좀 살살 다뤄줘요"
"한달동안은 내맘대로라고 약속했잖아"
"아직 돈도 안 받았는데...."
"우리 확실히 하자 달라는거야 빌려달라는거야?"…
최고관리자
08-24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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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거운구멍이 장모....에게 밀리네요
뜨거운구멍 잠시 킵......해놓을께요
민수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은히를 침대로 넘어뜨렸다
"어머 터프해 좀 살살 다뤄줘요"
"한달동안은 내맘대로라고 약속했잖아"
"아직 돈도 안 받았는데...."
"우리 확실히 하자 달라는거야 빌려달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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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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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
경희씨의 눈물은 어느새 말라있었다. 나를 빤히 보는 경희씨의 눈엔 이미 사라에 대한 미안함 같은 건 없었다. 경희씨의 이런 변모를 지켜보면서 난 정이 떨어지고 말았다. 여자들의 이런 모습은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여자든 남자든 눈물은 큰 힘이 된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힘을 가지게 되는 건…
최고관리자
08-24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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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씨의 눈물은 어느새 말라있었다. 나를 빤히 보는 경희씨의 눈엔 이미 사라에 대한 미안함 같은 건 없었다. 경희씨의 이런 변모를 지켜보면서 난 정이 떨어지고 말았다. 여자들의 이런 모습은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여자든 남자든 눈물은 큰 힘이 된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힘을 가지게 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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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
배가 고파서 좀 더 먹겠다는 나를 제지한 테리우스가 방으로 돌아가서 자기 지갑을 챙겨오는 것을 보고 나서야, 난 고기를 먹는 것을 그만뒀다. 지가 쏘겠다면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안주를 좀 더 집어먹으면 그만이다 싶어서, 난 테리우스를 태우고 강릉 시내로 향했다. 테리우스는 강릉을 아주 …
최고관리자
08-24
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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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좀 더 먹겠다는 나를 제지한 테리우스가 방으로 돌아가서 자기 지갑을 챙겨오는 것을 보고 나서야, 난 고기를 먹는 것을 그만뒀다. 지가 쏘겠다면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안주를 좀 더 집어먹으면 그만이다 싶어서, 난 테리우스를 태우고 강릉 시내로 향했다. 테리우스는 강릉을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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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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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
나는 병찬이의 자지를 빠는 희수의 뒤로 가서 바지를 벗고 그녀의 이미 젖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버리고 힘차고 깊게 넣어버렸다.
그러나 병찬이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박아버리면서 아무 소리도 못내고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괴로워 했고 그녀의 얼굴이 창백해지자 병찬이는 놀라 자지를 빼 …
최고관리자
08-24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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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찬이의 자지를 빠는 희수의 뒤로 가서 바지를 벗고 그녀의 이미 젖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버리고 힘차고 깊게 넣어버렸다.
그러나 병찬이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박아버리면서 아무 소리도 못내고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괴로워 했고 그녀의 얼굴이 창백해지자 병찬이는 놀라 자지를 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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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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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
다음날 아침을 먹고 11시쯤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였다. 어제 그 아이들과 남편은 그냥 모래사장에서 우리를 보고 있고 우리는 신나게 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나를 가슴까지 오는 곳으로 끌고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내 팬티를 벗겨버렸다. 알몸이된 내 아랫도리는 다시 아이들의 놀이개가 될 준비를…
최고관리자
08-24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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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먹고 11시쯤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였다. 어제 그 아이들과 남편은 그냥 모래사장에서 우리를 보고 있고 우리는 신나게 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나를 가슴까지 오는 곳으로 끌고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내 팬티를 벗겨버렸다. 알몸이된 내 아랫도리는 다시 아이들의 놀이개가 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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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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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
"목사님이 그러실 리 없어요. 목사님은 그럴 수 없는 분이세요."
사라의 말엔 이상스러울만큼 결기가 깃들어 있었다. 어쩌면 영생교회의 파일철에 소라의 알몸사진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자, 이상스럽게도 분한 마음이 밀려들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마음이란 놈이다. 난 분명히 사라에게…
최고관리자
08-24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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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그러실 리 없어요. 목사님은 그럴 수 없는 분이세요."
사라의 말엔 이상스러울만큼 결기가 깃들어 있었다. 어쩌면 영생교회의 파일철에 소라의 알몸사진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자, 이상스럽게도 분한 마음이 밀려들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마음이란 놈이다. 난 분명히 사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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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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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
바로 철기산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다섯 번 이상 지속되면 끊으려고 했는데, 두번이 되기전에 철기산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이경민입니다. 방금 보내주신 단편 읽었는데, 이건 왜 보내신 거에요?"
"아뇨. 동생이 수행평가로 글짓기 숙제를 받아왔더라고요. 세상에서 카메라가 없…
최고관리자
08-24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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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철기산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다섯 번 이상 지속되면 끊으려고 했는데, 두번이 되기전에 철기산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이경민입니다. 방금 보내주신 단편 읽었는데, 이건 왜 보내신 거에요?"
"아뇨. 동생이 수행평가로 글짓기 숙제를 받아왔더라고요. 세상에서 카메라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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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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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
치켜세우곤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느라 안간힘을 쏟았다. 선애는 눈을 감았다간 남편의 좆질이 심해지면 놀라 눈을 뜨곤 했는데 눈을 뜨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 짓을 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 타락한 여자 아니 미친 여자로 생각되었다. 아내가 무슨 생각을 하든…
최고관리자
08-24
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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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켜세우곤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느라 안간힘을 쏟았다. 선애는 눈을 감았다간 남편의 좆질이 심해지면 놀라 눈을 뜨곤 했는데 눈을 뜨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 짓을 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 타락한 여자 아니 미친 여자로 생각되었다. 아내가 무슨 생각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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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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