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주일 후면 짐을 뺀다.
영국에 일자리가 잡혔다.
언제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올지 모르겠다.
필요한 짐은 이미 다 보내놨고, 일 주일 후에는 몸만 떠나면 된다.
남아있는 가구는 떠나기 전 날 친구가 가져가기로 했다.
마음이 홀가분하고 설레기도 한다.
가기 전에 일 주일 동안 뭘 할까?
딱히 바쁜 일도 없고, 이제 준비할 것도 남지 않았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일 주일을 얻었는데 막상 뭘 할지 떠오르는 것은 없다.
늦은 금요일 밤, 잠이 오지 않는다.
뒤척이다가 일어났다. 샤워나 할까? 잠이 좀 오려나?
옷을 벗었다.
오피스텔 큰 유리창 바깥 어둠에 내 나신이 비친다.
창에 비친 내 몸을 바라보고 있으니 문득 묘한 기분이 든다.
15층이고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창 밖에서 누가 들여다볼 수는 없다.
누가 볼 수 있으면?
사타구니에서 아랫배로 기분좋은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손을 다리 사이로 넣어 손바닥으로 보지를 감싸본다.
따뜻하다.
남친과 헤어진지도 1년이 넘었고, 한 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자위한지도 오래ㅤㄷㅚㅆ다.
아...잡생각 말고 샤워해야지.
욕실 문을 열려고 하니 오피스텔 현관문이 눈에 들어온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바로 욕실이 있다.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복도에서 욕실이 조금 보일것 같다.
한 번 ... 해볼까?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 때문에 대담해진것 같다.
현관문을 살짝 열어서 바깥을 살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복도는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다.
차가운 현관문에 바짝 선 유두가 닿았다.
흡...
짜릿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나가볼까?
못하겠다. 가슴이 너무 콩닥거린다.
현관문을 반 쯤 열어놓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문도 반 쯤 열었다.
샤워하는 것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소리는 들리겠지.
왠지 몸을 적시기 싫어졌다.
그래도 샤워기를 틀었다.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 소리는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하겠지.
2년을 여기서 살았다.
이 집에 젊은 여자 혼자 산다는 것은 같은 층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알거다.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고, 젊은 남자들이 많았다.
혹시 누가 들어오면?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들어오면?
한 번 줄까?
한 번 당해줄까? 보지 한 번 대줄까?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상스럽고 야해진다.
오른 손이 보지로 간다.
왼 손으로 가슴을 감싼다. 부드럽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짝 비틀어 주무른다.
오른 손 손가락이 보지 틈을 따라서 움직인다.
틈 사이에 손가락을 아주 살짝 넣어 틈을 따라 섬세하게 움직인다.
왼 손으로 세면대를 잡고 허리를 굽혀 엉덩이를 문 쪽으로 쳐들었다.
다리를 약간 벌리고 오른 손으로 보지를 부드럽게 감싸서 애무한다.
보지 틈을 살짝 벌린다.
이미 축축해졌다.
애액을 손에 묻혀 부드럽게 음핵을 비빈다.
더 축축해진다.
소리를 내고 싶어, 신음 소리가 비져나온다.
"아..."
좋아, 정말 좋아.
눈이 감긴다.
허리가 저절로 비틀린다.
어떤 남자가 들어와서 뒤에서 갑자기 감싸안으면?
어떻게 할까?
반항하는 척 해야 하나?
그냥 당하고 싶은데.
만지는대로, 주무르는대로
빠는대로 ...
넣으면 ... 그대로 박히고 싶어. 아..
자지가 내 몸안으로 밀고 들어오면, 하아..
당하고 싶어.
내 몸을 어떻게 해도 좋아.
하고싶은 맘대로.
어?
!
뭐지?
이게 뭔가..?
사람?
남자?
눈을 떴을 때 욕실에 벽 큰 거울에 사람이 비쳤다.
몸이 얼어붙은 것 같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모르겠다. 대담해지자.
허리를 펴고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이미 몇 번 복도에서 마주쳐 안면이 있다.
무슨 표정이지?
무섭게 보이는 표정은 아니다.
긴장했으면서도 뭔가 부드러운 표정이다.
가슴이 너무 쿵쾅거린다.
이제 어떻게 하지?
어?
그가 다가온다.
어떻게 하지?
바로 코 앞까지 다가왔다.
난 고개를 숙였다.
그가 내 턱을 가볍게 들어올린다.
한 손은 내 어깨를 잡고
입술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댄다.
눈을 감았다.
몸을 맡기고 싶어.
거칠게는 안할것 같아.
엇?
그의 손이 바로 다리 사이로 파고 든다.
"아.."
놀라서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나를 돌려세우더니
뒤에서 끌어안는다.
한 손은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손이 보지 틈을 거칠게 가른다.
이미 벌어져있는 보지에 애액이 홍건하다.
엉덩이가 뒤로 빠져 그의 몸에 밀착된다.
옷 속에 있는 그의 자지가 엉덩이에 느껴진다.
그가 자지를 강하게 밀어붙인다.
좋아...거칠어도 좋아.
더 좋아.
더 만져줘.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머리속에서만 맴돈다.
"아아.." "아응"
소리를 내고 싶어.
야하게 막.
아흑.
그의 손바닥이 사타구니를 앞뒤로 빠르게 비비고 있다.
손가락이 구멍을 찾는다.
파고든다.
"아...하아..흐"
그가 귀를 베어문다.
고개를 돌려 그의 입술을 찾았다.
그의 혀가 내 혀에 휘감긴다.
어떻게 되도 좋아.
맘대로 해줘.
그의 숨소리가 거칠다.
그가 바지를 내린다.
자지가 바짝 일어서있다.
난 무릎을 꿇고 그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목구멍 깊숙히 빨아들였다.
그리고 혀를 밀착시키고 부드럽게 뒤로 뺀다.
다시 집어넣는다.
문득 궁금해진다. 남자들은 보지를 좋아할까 입을 좋아할까?
막 빨아먹고 싶어.
그가 엉덩이를 뒤로 빼더니 나를 일으켰다.
다시 몸을 뒤로 돌려 뒤에서 안았다.
자지끝이 구멍을 찾는다.
내 몸 안으로 들어온다.
"아..."
좋아. 정말.
들어오다가 빠져나간다.
다시 밀고 들어온다. 이번에는 더 깊숙히.
허윽. 좋아. 울고싶어. 울고싶게 좋아.
거울을 쳐다봤다.
울고싶다는 기분과 다르게 얼굴에는 환희와 미소가 피어오른다.
엉덩이가 그의 아랫배와 밀착되어 있는 모습이 야하다.
가슴이 그의 손에 일그러져 있다.
보지 안이 가득 채워진 것 같아..
사타구니 속을 단단한 것이 휘젓고 있어.
좋아 정말.
"흐앗".
그가 허리를 튕겼다.
그의 자지가 보지에 깊숙히 꽂혔다.
자지가 질벽을 미끄러져 빠져나간다.
다시 들어오면서 내 몸이 앞으로 밀린다.
이 압력이 너무 좋아.
삽입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느낌이 온다.
이제 갈 것 같아.
상황에 너무 흥분한 것 같아.
머리 속이 하얗게 된다.
허리가 뒤로 젖혀진다.
"하윽."
"하아...하아.."
그는 아직일까?
사정하는 것 같다.
뭔가 꿀럭이는 느낌.
조금 있다 그가 자지를 빼냈다.
정액이 흘러나온다.
따뜻하다.
아직도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다.
그래도 정신이 든다.
이제 어떻게 하지?
그가 정면에서 날 끌어안는다.
모르겠다.
그냥 맡기자.
그가 손을 잡아끈다.
한쪽 벽에 붙어있는 침대로 나를 이끈다.
눕힌다.
그는 일어서서 옷을 마저 벗었다.
"벌려봐요"
?
벌리라고?
아. 다리를 벌리라는 말인가?
보지를 보고 싶어?
난 그를 보고 누워 무릎을 당겨 다리를 벌렸다.
다 보여줄게.
맘대로 해.
"일 주일" ..... 이어지는 다음회를 기대하세요 ^^
영국에 일자리가 잡혔다.
언제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올지 모르겠다.
필요한 짐은 이미 다 보내놨고, 일 주일 후에는 몸만 떠나면 된다.
남아있는 가구는 떠나기 전 날 친구가 가져가기로 했다.
마음이 홀가분하고 설레기도 한다.
가기 전에 일 주일 동안 뭘 할까?
딱히 바쁜 일도 없고, 이제 준비할 것도 남지 않았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일 주일을 얻었는데 막상 뭘 할지 떠오르는 것은 없다.
늦은 금요일 밤, 잠이 오지 않는다.
뒤척이다가 일어났다. 샤워나 할까? 잠이 좀 오려나?
옷을 벗었다.
오피스텔 큰 유리창 바깥 어둠에 내 나신이 비친다.
창에 비친 내 몸을 바라보고 있으니 문득 묘한 기분이 든다.
15층이고 근처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창 밖에서 누가 들여다볼 수는 없다.
누가 볼 수 있으면?
사타구니에서 아랫배로 기분좋은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손을 다리 사이로 넣어 손바닥으로 보지를 감싸본다.
따뜻하다.
남친과 헤어진지도 1년이 넘었고, 한 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자위한지도 오래ㅤㄷㅚㅆ다.
아...잡생각 말고 샤워해야지.
욕실 문을 열려고 하니 오피스텔 현관문이 눈에 들어온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바로 욕실이 있다.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복도에서 욕실이 조금 보일것 같다.
한 번 ... 해볼까?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 때문에 대담해진것 같다.
현관문을 살짝 열어서 바깥을 살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복도는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다.
차가운 현관문에 바짝 선 유두가 닿았다.
흡...
짜릿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나가볼까?
못하겠다. 가슴이 너무 콩닥거린다.
현관문을 반 쯤 열어놓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문도 반 쯤 열었다.
샤워하는 것은 바깥에서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소리는 들리겠지.
왠지 몸을 적시기 싫어졌다.
그래도 샤워기를 틀었다.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 소리는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하겠지.
2년을 여기서 살았다.
이 집에 젊은 여자 혼자 산다는 것은 같은 층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알거다.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고, 젊은 남자들이 많았다.
혹시 누가 들어오면?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들어오면?
한 번 줄까?
한 번 당해줄까? 보지 한 번 대줄까?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상스럽고 야해진다.
오른 손이 보지로 간다.
왼 손으로 가슴을 감싼다. 부드럽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짝 비틀어 주무른다.
오른 손 손가락이 보지 틈을 따라서 움직인다.
틈 사이에 손가락을 아주 살짝 넣어 틈을 따라 섬세하게 움직인다.
왼 손으로 세면대를 잡고 허리를 굽혀 엉덩이를 문 쪽으로 쳐들었다.
다리를 약간 벌리고 오른 손으로 보지를 부드럽게 감싸서 애무한다.
보지 틈을 살짝 벌린다.
이미 축축해졌다.
애액을 손에 묻혀 부드럽게 음핵을 비빈다.
더 축축해진다.
소리를 내고 싶어, 신음 소리가 비져나온다.
"아..."
좋아, 정말 좋아.
눈이 감긴다.
허리가 저절로 비틀린다.
어떤 남자가 들어와서 뒤에서 갑자기 감싸안으면?
어떻게 할까?
반항하는 척 해야 하나?
그냥 당하고 싶은데.
만지는대로, 주무르는대로
빠는대로 ...
넣으면 ... 그대로 박히고 싶어. 아..
자지가 내 몸안으로 밀고 들어오면, 하아..
당하고 싶어.
내 몸을 어떻게 해도 좋아.
하고싶은 맘대로.
어?
!
뭐지?
이게 뭔가..?
사람?
남자?
눈을 떴을 때 욕실에 벽 큰 거울에 사람이 비쳤다.
몸이 얼어붙은 것 같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모르겠다. 대담해지자.
허리를 펴고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이미 몇 번 복도에서 마주쳐 안면이 있다.
무슨 표정이지?
무섭게 보이는 표정은 아니다.
긴장했으면서도 뭔가 부드러운 표정이다.
가슴이 너무 쿵쾅거린다.
이제 어떻게 하지?
어?
그가 다가온다.
어떻게 하지?
바로 코 앞까지 다가왔다.
난 고개를 숙였다.
그가 내 턱을 가볍게 들어올린다.
한 손은 내 어깨를 잡고
입술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댄다.
눈을 감았다.
몸을 맡기고 싶어.
거칠게는 안할것 같아.
엇?
그의 손이 바로 다리 사이로 파고 든다.
"아.."
놀라서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나를 돌려세우더니
뒤에서 끌어안는다.
한 손은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손이 보지 틈을 거칠게 가른다.
이미 벌어져있는 보지에 애액이 홍건하다.
엉덩이가 뒤로 빠져 그의 몸에 밀착된다.
옷 속에 있는 그의 자지가 엉덩이에 느껴진다.
그가 자지를 강하게 밀어붙인다.
좋아...거칠어도 좋아.
더 좋아.
더 만져줘.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머리속에서만 맴돈다.
"아아.." "아응"
소리를 내고 싶어.
야하게 막.
아흑.
그의 손바닥이 사타구니를 앞뒤로 빠르게 비비고 있다.
손가락이 구멍을 찾는다.
파고든다.
"아...하아..흐"
그가 귀를 베어문다.
고개를 돌려 그의 입술을 찾았다.
그의 혀가 내 혀에 휘감긴다.
어떻게 되도 좋아.
맘대로 해줘.
그의 숨소리가 거칠다.
그가 바지를 내린다.
자지가 바짝 일어서있다.
난 무릎을 꿇고 그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목구멍 깊숙히 빨아들였다.
그리고 혀를 밀착시키고 부드럽게 뒤로 뺀다.
다시 집어넣는다.
문득 궁금해진다. 남자들은 보지를 좋아할까 입을 좋아할까?
막 빨아먹고 싶어.
그가 엉덩이를 뒤로 빼더니 나를 일으켰다.
다시 몸을 뒤로 돌려 뒤에서 안았다.
자지끝이 구멍을 찾는다.
내 몸 안으로 들어온다.
"아..."
좋아. 정말.
들어오다가 빠져나간다.
다시 밀고 들어온다. 이번에는 더 깊숙히.
허윽. 좋아. 울고싶어. 울고싶게 좋아.
거울을 쳐다봤다.
울고싶다는 기분과 다르게 얼굴에는 환희와 미소가 피어오른다.
엉덩이가 그의 아랫배와 밀착되어 있는 모습이 야하다.
가슴이 그의 손에 일그러져 있다.
보지 안이 가득 채워진 것 같아..
사타구니 속을 단단한 것이 휘젓고 있어.
좋아 정말.
"흐앗".
그가 허리를 튕겼다.
그의 자지가 보지에 깊숙히 꽂혔다.
자지가 질벽을 미끄러져 빠져나간다.
다시 들어오면서 내 몸이 앞으로 밀린다.
이 압력이 너무 좋아.
삽입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느낌이 온다.
이제 갈 것 같아.
상황에 너무 흥분한 것 같아.
머리 속이 하얗게 된다.
허리가 뒤로 젖혀진다.
"하윽."
"하아...하아.."
그는 아직일까?
사정하는 것 같다.
뭔가 꿀럭이는 느낌.
조금 있다 그가 자지를 빼냈다.
정액이 흘러나온다.
따뜻하다.
아직도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다.
그래도 정신이 든다.
이제 어떻게 하지?
그가 정면에서 날 끌어안는다.
모르겠다.
그냥 맡기자.
그가 손을 잡아끈다.
한쪽 벽에 붙어있는 침대로 나를 이끈다.
눕힌다.
그는 일어서서 옷을 마저 벗었다.
"벌려봐요"
?
벌리라고?
아. 다리를 벌리라는 말인가?
보지를 보고 싶어?
난 그를 보고 누워 무릎을 당겨 다리를 벌렸다.
다 보여줄게.
맘대로 해.
"일 주일" ..... 이어지는 다음회를 기대하세요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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