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 장 18vs26 1
남자든 여자든 자위를 할때면 야릇한 상상을 한다.
그 야릇한 상상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일수도 있고,
혹은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일수도 있다.
역으로 누군가가 나 자신을 대상으로 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한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됐을 때의 묘한 기분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지금 이 넓은 집에는 나와 민이 단 둘뿐이다.
사장님은 민이의 한마디에 젖은 머리를 하고서 서둘러 집을 나갔다.
아마도 내가 이 집을 나가고 민이가 전화를 하기 전에는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나를 대상으로 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했다는 민이의 말을 듣자,
이미 젖어 있는 팬티가 좀더 축축해진 기분이 들 정도로,
난 이미 흥분해 있었다.
하지만 그런 흥분한 모습을 민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었다.
“저기...선생님?...”
“으...응?...”
“저기...여자들도...아니...선생님도...자...자위...하세요?...”
“나...나?...”
“네...”
“음...남자든 여자든 다 똑같은거 아닌가?...내가 뭐 특별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그럼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하세요?...”
민이는 손을 바지위로 불룩하게 솟아있는 부분으로 가져가 움켜쥐고 있었다.
마치 내게 보란듯이 과감하게...
그런 민이의 행동에 난 어떤 말도 할 수 가 없었다.
“그...그냥...다른 사람들이랑 비슷하지 않겠어?...음...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그럼 선생님은 지금까지 자위 하면서...
현실에서는 절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한적 없나요?...”
“음...솔직히 말해서 없진 않아...”
“누...누군데요?...”
“그건 좀...”
“저기...선생님?...”
“응?...”
“저기...선생님...이랑...키...키스...해도 되요?...”
“응?!!!...”
“서...선생님...입술이...너...너무 섹시하게 보여서...”
이미 난 오늘 민이와의 섹스까지도 염두해 둔 터라 민이의 키스 제안에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다만,
어떤 식으로 승낙을 할지가 문제였다.
“음...좋아...내가 민이에게 저번에 약속한 일도 하니까...하지만...그때 내가 말한 다른 조건들...
민이도 그 약속 꼭 지켜야되...알았지?...”
“네!...성적 꼭 올릴께요...”
민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 옆으로 왔다.
이미 민이의 자지는 한껏 부풀어 있는 상태였다.
민이 역시 그 부풀어 오른 바지를 구태여 가릴 생각이 없는 듯 했다.
내 나이 26살...
나보다 8살이나 어린 건장한 남자와의 키스...
마치 첫 키스를 하는 것 처럼 얼굴은 화끈화끈 거리고,
내 심장은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래도 내가 민이를 유도해야 했기에 먼저 민이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입술을 가져갔다.
“음...음...홉...홉...음...음...홉...홉...홉...”
“음...음...음...음...”
이미 경험이 많은 아이라 그런지 능숙한 솜씨로 자신의 혀를 내 입속으로 넣고 있었다.
그런 민이의 행동에 조금 놀랐지만,
이내 나 역시 민이의 입속으로 내 혀를 넣고 있었다.
그렇게 진한 키스가 이뤄지고 있는 사이 민이의 손이 내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있었다.
“음...음...음...홉...홉...음...거기까지 만이야...알았지?...”
“홉...홉...음...음...네...홉...홉...음...음...”
민이는 능숙한 솜씨로 내 브라우스의 단추를 모두 풀고는 브레지어를 위로 젖히고,
이미 유두가 곧게 솟아있는 유방에 손을 대고 있었다.
“홉...홉...음...음...아흑...음...음...아흑...살살...아흑...”
“아...죄...죄송해요...나도 모르게...음...음...홉...홉...”
키스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이는 두손으로 내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유방을 만지면서 유두를 비틀기도 하고 잡아 당기기도 하고 살살 비비기도 하는등,
능숙한 솜씨로 날 자극하고 있었다.
“아흑...아흑...미...민아...살살...아흑...아흑...음...음...음...아흑...”
“음...음...선생님...사랑해요...음...음...”
더이상 버티기 힘들었다.
나도 모르게 손을 아래로 내려 민이의 불룩하게 솟아있는 바지 앞으로 손을 가져갔다.
이미 단단하게 발기되 있는 민이의 자지가 바지 위로도 확연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18살의 나이에 이미 민이의 자지는 성인의 자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성숙되 있었다.
이미 내가 그런 행동을 할거라고 짐작이라도 한듯,
민이는 그런 나의 행동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저기...선생님...내꺼...좀 만져 주세요...”
민이와 섹스를 해주기로 약속하진 않았지만,
성욕을 해결해 주기로 한 약속은 자위를 도와주겠다는 얘기이므로,
난 잠시 고민하는 행동을 하다 이내 민이의 바지를 벗겼다.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생각보다도 훨씬 커다란 자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민이는 그런 자신의 자지가 자랑스러운 듯 내게 자신있게 보이면서 흡족해 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에 하나가 물건의 크기와 정력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섹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지의 크기,
그리고 능숙한 테크닉과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힘,
바로 정력의 세기를 섹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정말 여자를 모르는 바보같은 소리이다.
혹은 여자를 배려할 줄 모르는 막무가네식 남자들의 얘기이다.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흥분도가 높은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많이 있다.
그런 기본적인 상식도 모른체 그저 굵은 자지로 오래도록 박아주면 장땡이라는 생각 때문에,
결혼을 하고도 진정한 오르가즘을 모르고 사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오히려 성적인 흥분을 못 느낀체 삽입만 이루어 진다면,
여자는 섹스하는 내내 흥분이 아니라 아픔만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남편에게 성적인 만족을 못 느끼던 여자들이,
우연한 기회에 다른 남자에게서 만족을 느끼게 된다면,
그 가정의 뒷일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으로 전게될 것이다.
지금 민이의 행동은 마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식의 얄팍한 지식만이 있음을 말해줬다.
난 이미 흥분을 한 상태라 언제든 민이가 삽입을 한다고 해도 오르가즘을 느낄 준비가 돼 있었다.
민이의 자지는 젊음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힘차 보였다.
그런 민이의 자지를 잡자 민이의 몸이 가늘게 떨리는걸 느낄 수 있었다.
동경하던 대상이 자신의 자지를 잡자 민이는 아마도 온몸에 전율이 인듯 했다.
난 민이의 자지를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선생님...으...으...소...손이 너무 부드러워요...으...으...너무 좋아요...으...”
“.....”
“으...으...서...선생님...치...치마속...보면서 하면...더...더...흥분될것 같은데...으...으...”
하지만 지금은 치마속을 보여줄 수 없는 상태였다.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린 팬티를 민이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다.
난 고민 끝에 치마속을 보여주는 대신,
입으로 민이의 자지를 빨아주기로 결심하고는 입을 민이의 자지로 가져갔다.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
“헉...헉...서...선생님...헉...헉...으...으...너무 좋아요...으...으...으...자...자지가...으...으...”
“홉...홉...홉...음...음...쫍...쫍...쫍...음...음...쫍...쫍...쫍...음...음...”
도도하고 순진하게만 보이던 내가 자진해서 입으로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자,
민이는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면서 커다란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내가 자지는 물론이고 봉알까지도 빨아주자,
민이는 어쩔 줄을 모르고 몸을 비비꼬고 있었다.
“으...으...으...굉장해요...으...으...선생님...으...으...”
“홉...홉...홉...음...음...탁...탁...탁...쫍...쫍...쫍...음...음...탁...탁...탁...탁...탁...”
난 손으로 민이의 자지를 자위시켜 주면서 간간히 입으로 빨아줬다.
민이는 그런 나의 행동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려는 듯 느껴졌다.
“으...으...그...그만...으...으...더...더이상은...으...으...”
“홉...홉...홉...탁...탁...탁...탁...탁...쫍...쫍...쫍...음...음...”
“으...으...선생님...으...으...으...나...나...으...으...윽...”
“탁...탁...탁...탁...탁...”
민이의 사정을 예감하고 손으로 민이의 자지를 흔들자,
민이의 자지에서 많은 양의 정액이 거실 바닥으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정액이 어느정도 빠져 나가자 난 다시 민이의 자지를 빨아줬다.
“홉...홉...홉...음...음...홉...홉...홉...음...음...쫍...쫍...쫍...음...”
“그...그만...으...으...으...그만요...으...으...”
민이는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체 쇼파에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이제...만족해?...”
“헉...헉...헉...휴...서...선생님...정말 고마워요...선생님이 입으로 해줄줄은 정말 몰랐어요...”
“공부만 열심히 해준다면...앞으로 이정도는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어...”
“네...고마워요...근데...선생님...못 느껴서...어쪄죠?...”
“난 괜찮아...”
“저기...제가...선생님...기분...좋게 해 드리고 싶은데...”
“아니...오늘은 이걸로 끝내는게 좋겠다...”
“자...잠깐만요...”
옷을 정리하고 일어서려는 날 민이가 잡았다.
“그...그럼...서...선생님...아...아래...한번만...보게해 주세요...그냥 보기만 할께요...”
“민이 너...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면...너와 한 약속...다시 생각할 수도 있어...”
“그냥...보기만 할께요...눈으로 선생님 보...보지...보고 싶어요...네?...”
“.....”
“선생님 말대로 오늘은 처음이니까...보여주는 정도는 해 주실 수 있잖아요...”
“.....”
“그...그냥...나중에 혼자...자위라도 하게되면...선생님 보지...떠올리면서 하고 싶어서 그래요...”
“.....”
민이의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말에 정말 어이가 없었다.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언변도 굉장히 뛰어났다.
거기다 외모까지 준수하니,
나중에 여러여자깨나 울릴 듯 싶었다.
“알았어...그럼 보기만 하는거다...만지거나 하면 않되...알았지?...”
“네!!!...”
“나...잠깐 화장실 좀...”
“왜...왜요?...씻으시게요?...”
“아무리 우리가 지금 이런 깊은 사이가 됐어도...나도 여자야...”
“그...그냥 보고 싶어요...더럽거나...냄세가 나도 전 상관없어요...아니 오히려 더 흥분될 것 같은데...”
“.....”
“그렇게 해주세요...선생니...이...임~...”
“허~...”
준수한 외모에 민이가 애교를 떨자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아...알았어...”
“고마워요...선생님...히히히...”
치마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벗기려고 하자 민이가 다시 날 말렸다.
“자...잠깐만요...선생님...팬티...제가 벗겨드리면 않되요?...”
“그건 않되!...정말...”
“히히...선생님도 제 자지 빨면서 흥분했죠?...그래서 팬티 젖어서 그러시는거 다 알아요...”
“.....”
“제가 벗기게 해주세요...”
“휴...그래...오늘은 처음이니까...니가 원하는데로 최대한 해 줄게...대신...섹스는 않되...알았지?...”
“네!!!...”
난 마치 못이기는 척 민이에게 승낙을 했다.
사실 난 어서 민이의 자지로 내 보지를 어떻게 좀 해주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었다.
그런 마음을 민이에게 숨기느라 굉장치 노력하고 있던 중이었다.
민이는 우선 날 일어서게 하고는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민이는 서둘지 않았다.
그런 민이의 행동은 날 점점 더 초조하게 만들고 있었다.
난 다시한번 심호흡을 가다듬었다.
사장님과의 많은 섹스로 여자 다루는 기술이 보통을 넘은 민이...
자칫 하다가는 오히려 내가 민이에게 매달리게 될 판이었다.
남녀간의 섹스에서 리드를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됐다.
하지만 왠지 이번만큼은 꼭 내가 원하는대로 리드를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었다.
지금 민이는 내 보짓물로 젖어있는 팬티를 치마 밖으로까지 내린 상태였다.
민이도 보짓물로 젖어있는 팬티를 발견했는지 내리는걸 멈추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잠시 후 다시 팬티가 아래로 내려가자,
난 팬티에서 한쪽 다리를 뺐다.
그리고 남은 한쪽 다리마저 빼자 앙증맞은 팬티를 민이가 손으로 들고는 자세히 살피고 있었다.
“미...민아...어서 이리 줘...”
“선생님...이건 제가 기념으로 간직할께요...”
민이는 내 승낙을 받기도 전에 내 팬티를 챙기고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그 팬티를 뺏기위해 어떠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졌다.
얼굴이 화끈화끈거리고 심장은 마구 요동을 치고 있는 상황...
난 다시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렸다.
이미 섹스를 염두해 두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난 지금에 이 과정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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