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 박은지, 유애리, 조유경 上-
그리고, 여고생 처녀 상실과 임신에 대한 리포트 제5장
1월 15일. 일. 눈.
어제부터 오늘의 섹스에 대한 기분으로 들뜬 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진우는, 지난 수요일에 클럽N에서 아다를 깬 A예고 무용과 은지와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4일이란 시간은 자신이 내준 과제를 잘 지켰는지를 체크하기에 딱 적당한 시간이었다. 더길지도 짧지도 않은..
N클럽에서 헤어진 후, 그 사이에 전화 통화를 하며 몇 가지 할 일들을 이야기 해 두었는데, 과연 잘 지켰을 지..
거리를 걸어가는 진우의 두근거림이 옆 사람에게 들릴 정도였다. 진우는 한 겨울에도 20센치도 안되어 보이는 손바닥만한 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쳐다 보며 그 여자들에게 자신의 정액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고 싶었다.
약속장소에 은지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진우가 말한대로 교복 외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짙은 갈색의 쟈켓과 무릎 위로 30센치는 올려 입은 초미니 교복 치마, 커피색 스타킹. 진우가 이야기한 그대로 입고 왔다. 그녀는 커피숍에 앉아 PMP를 보고 있었는데, 진우는 그것이 자기에게 보여줄 것이란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무릎 위엔 아무 것도 올려 놓지 않아 (이것도 진우가 시킨 것이지만) 다리를 가지런히 모았음에도 정면에서 보면 치마와 무릎 사이로 핑크색 팬티가 그대로 보였다.
건너편에 잠시 앉아 그녀의 교복 사이로 보이는 핑크색 팬티를 감상하며, 그녀가 지금 어떤 영상을 보고 있는 생각하니 진우의 자지는 터질 것 처럼 팽창했다. 건너편에 앉아 있는 저 예쁜 소녀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 부을 생각을 하니 진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일찍 왔네.
-아! 오셨어요?
-잘 지냈어?
-네. 잘 지냈어요..
-그럼 꺼내봐.
곁가지 이야기를 싫어하는 진우다웠다. 은지는 ‘이런 곳에서?’하는 생각에 살짝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곧 한숨을 쉬며 PMP를 앞으로 내밀었다.
-남친이랑 하라는 대로 했지?
-네.
-언제? 몇 번 했어?
-오빠 만난 다음날부터 어제까지요.
-어디서?
-제 방에서.
-너 혼자 사니?
-네. 방배동에서 혼자 살아요..
-어디?
-함지박 사거리라고.. 아세요?
‘방배동 부자 동네 아닌가’ 진우는 속으로 생각했다.
은지는 진우가 한 모든 이야기를 철저하게 지켰다.
처녀가 깨진 다음날 바로 남친과의 섹스. 질내사정 두 번.
그리고 남친 몰래 바로 사후 피임약 복용으로 임신 방지.
그리고 금, 토요일 이틀간 매일 남친과 섹스. 단, 이 때는 미리 질 속에 넣는 피임제를 사용해서 피임을 했다.
동시에 절대 키스는 허용하지 않았고, 단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이 두 가지는 진우에 의해 철저히 금지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영상이 지금 자신의 손에 들려진 PMP에 들어 있었다. 남친의 캠코더로 찍은 둘의 섹스 영상을 보니, 은지가 자기의 남친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절절히 느껴졌다.
같은 고등학교 2년 선배인 은지의 남친은 지금 서울 H대학교의 음대를 다니고 있었다. 은지가 찍어온 영상에는 남친 역시 은지를 얼마나 아끼는 지, 애무하는 작은 손길 하나 하나에서 느껴졌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외치는 남친과 달리 좋아한다는 말만 하는 은지. 그리고, 온갖 핑계를 대며 절대 남친에게 입술을 허락하지 않는 모습.
첫 섹스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사후 피임약을 먹는 모습과, 금/토요일에 섹스를 하기 전에 피임제를 질에 넣는 장면 등등.. 이야기 한 모든 것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자신을 만난 건 불과 4일 전 수요일. 클럽에서였음에도, 이토록 철저히 자신을 따른 은지라는 여자의 열망이 느껴졌다.
-내가 왜 이런 짓을 시켰는지 알고 있지?
-네.
- 임신할 준비는 됐지?
자신의 아이를 가져라.. 은지가 이토록 필사적으로 사랑하는 남친을 배신하며 진우의 말에 따른 것은 순전히 그에 대한 열망이었다.
어째서 그 말이 그토록 흥분되는 지, 은지 본인도 도저히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자기의 몸은 오직 그 하나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어 갔다.
고개를 숙인 채 몸을 비비 꼬는 은지를 보며 진우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니가 싫다면,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돌아가도 좋아. 난 너가 원하지 않는 짓은조금도 하고 싶지 않아.
은지의 이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몸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였다.
-아니예요. 제가 원하고 있어요.
-그럼 가볼까? 앞으로 1주일이 중요하잖아??
진우는 씩 웃으며 일어났다. 앞으로 1주일. 그것은 은지의 배란기였다. 은지는 자신의 생리주기와 배란기를, 진우에게 처녀를 바친 그 날 집에 오자마자 문자로 보고했다. [저 15일부터 배란기예요.]라고.
-자, 열쇠는 갖고 왔지?
-네.
-너도 참 미친년이다. 후훗.
-….
세 가지 테스트 외에 진우가 설정해 놓은 상황들. 그 중 첫 번째는, 오늘의 장소, 은지 남자친구의 원룸이었다. 은지의 남친은 주말이라 간만에 고향에 내려갔고, 원룸의 열쇠를 은지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은지는 머리 속에서 도저히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몸은 흥분에 가득 차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 친구 집으로 섹스를 하러 간다. 그것도, 배란일을 기다려, 임신을 하기 위한,백퍼센트 임신만을 위한 섹스. 아니, 섹스는 없을 지도 모른다. 단지 정액을 집어 넣는 작업만을 할 지도.]
이 사실을 떠올릴수록 은지는 너무나 흥분이 되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
같은 시간, E여대 무용과 연습실에는 한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가 있었다.
그 중 두 명, 애리와 유경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둘의 선배, 송이가 입을 열었다.
-그래서?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렇게 흥분해서 여기까지 온거야?
-…네.
유경과 애리는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힘 조차 없었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흥분 되어 고개를 들 수 없기도 했다.
송이의 불륜 관계 애인, 재형이 입을 열었다.
-내가 여태까지 보지 수백 개 먹었지만, 이런 제안은 또 처음인걸. 진짜 대단한 언니들이야. 쿠쿡.
송이의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이었던 이재형. 송이를 만났을 때 34살, 두 아이의 아빠였고, A예술고에서 일한 지 7년이 되는 해였다. 그동안 학교 밖의 수많은 여고생들과 원조교제를 즐기긴 했지만, 여러 부담으로 학교 내의 학생들에게 손을 대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유난히 색기가 흐르는 눈을 가진 한송이를 늦은 밤 교실에서 강간했고, 예상대로 한송이는 그에게 보지를 대주는 상대가 되었다.
재형은 송이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그녀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고, 송이의 친구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엔 아무리 송이라고 해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요한 재형의 요구와 교육을 통해 송이도 변해갔다.
재형은 수많은 포르노 비디오를 통해 송이에게 레즈란 기쁘고 호기심 가득한 쾌락의 세계란 사실을 가르쳤고, 친구라던가 평소에 싫어하는 아이들의 처녀막을 송이 손가락으로 찢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에 대해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했다.
그로 인해, 송이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친구와 후배들을 재형에게 바쳤다. 대부분은 비슷한 패턴이었다. 늦은 시간까지 교실에 남았다가, 갑작스러운 송이의 키스와 애무 그리고 서로 알몸이 되었고, 그런 상태에서 교실로 들어와 놀라는 척 하는 재형..
이런 패턴으로 송이와 재형에게 먹힌 A예고생만 열 명 가까이 됐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처녀였고. 양성애자가 되어 버린 송이 역시 친구와 후배의 보지를 빨며, 그녀들의 처녀막을 재형보다도 먼저 찢으며, 쾌락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둘의 관계는 계속 지속되었고, 그 후 E여대 무용과에 온 이후에도 여자 먹기는 계속 됐다. 그런 그들의 타겟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던 애리와 유경이 걸려들었고, 이 둘을 강간으로 유린한 송이와 재형이었다.
그 후에도 계속 육체적인 접촉은 있었지만, 이런 전개는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건 가져 온거야?
-네..
유경은 옆의 옷가지 위에 놓여 있는 자신의 가방 안에서 주섬주섬 몇 가지를 꺼냈다. 면도기, 면도 크림, 가위, 캠코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 검사경.
===============================================
왕십리에 있는 은지 남친, 영호의 원룸은 남자방 치곤 깨끗한 편이었다. 하지만, 한 눈에 봐도 값싼 원룸이라 방배동에 혼자 산다는 은지에 비하면 형편이 좀 많이 떨어지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진우는 해봤다.
진우는 오늘을 위해 준비한, 몰카가 아닌 정식 캠코더를 TV위에 올려 놓고, 자신이 찍는 영상이 TV에 나오도록 셋팅했다. 그리고는 은지와 나란히 서서 애인처럼 어깨동무를 했다.
진우는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이 방, 이런 상황 하나 하나 자신이 무섭기까지 했다.
진우와 은지는 커플 처럼 나란히 손을 잡고 섰다가,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고 서기도 했다. 그리고 셀프 카메라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는 캠코더의 렌즈를 보며 은지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호오빠. 여기 어딘지 알지? 여기 오빠 방이야. 여자한테는 처음 보여주는 거라고 했던 그 방. 처음 혼자 살게 됐다고 좋아했었지? 후훗.
나, 오빠랑 같이 이 곳에서 지낸 시간 너무 행복했어. 지난 이 년 동안 나한테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뽀뽀~
은지는 화면에 뽀뽀를 했다.
-아, 이 옆에 있는 사람은 이 사람은.. 이진우씨라고 해.
어떤 관계냐고?. 듣고 놀라겠지만 말해줄께. 이 오빠는 말이지..
갑자기 은지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지난 수요일에 내 처녀막을 찢은 사람이야. 그것도 사람 아~주 많은 클럽N에서. 오빠도 알지? 거기 사람 무지 많은데.. 나랑도 한 번 갔잖아. 넌 나 혼자 그런데 다니는 거 되게 싫어했지? 남자들 꼬인다고. 근데.. 그 말 들었어야 했나봐.
감정이 북받치는 지 은지의 눈에선 많은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 거기서 진우 오빠한테 처녀를 뺏겼거든? 오빠가 가지 말랄 때 안갔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근데 영호 오빠. 나 어떡하지? 이 오빠가..
-나한테 자기 아기를 배라는 거야. 날 임신 시켜주겠대. 그것도 처음 만난 날 말야. 흑흑...
근데, 근데 말야. 근데 있잖아?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어. 지난 몇 일 동안 한 순간도, 정말 일 초도 잊을 수가 없었어. 엉..어엉..
내가 갑자기 섹스하자고 해서 놀랬지? 그것도 다.. 진우 오빠가 하래서..
은지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조금 진정 시킨 은지는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면서 계속 이야기 했다.
-나.. 나 이상해. 미칠 것 같애. 그렇다고 뭐 이상한 약을 먹었냐면, 절대 그런 건 아니야. 절대. 맹세할 수 있어. 그냥, .. 그냥 말이지.. 나도.. 흑흑흑..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흑..
여기까지 말한 후, 은지는 눈을 감았다.
약 십분의 시간이 흘렀다.
은지는 눈물을 닦고 다시 이야기를 했다.
- 그래서, 아, 내가 갑자기 너한테 섹스하자고 해서 놀랐지? 그것도 이 분이 하라고 그런거였어. 나중에 애기 생기면 너 아기인 척 할라구. 근데, 나 피임약 먹는 거 계속 봤지?
아마 나중에 이 테잎 너한테 보여주게 될 것 같아. 그래서 찍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보여줄 지 어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뱃속에 가질 아이는 오빠 애가 아니라는 건 기정 사실일꺼야.. 흑흑.
은지는 조금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나,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배란기야. 그래서, 나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진우 오빠랑 섹스할꺼야. 오늘이랑 내일은 여기, 너가 처음 사랑한다고 말해준 이 방에서.
그 다음 이틀은 내 방에서. 그리고 마지막 3일 동안은 차에서, 밖에서, 너랑 같이 다녔던 그런 추억 있는 곳에 가서 할꺼야. 그렇게 일주일동안, 난 이 오빠의 정액 받이가 될 꺼고..
아마.. 한 달 정도면 내가 임신했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겠지?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임신하겠지. 하루에 적어도 세 번, 많으면 대 여섯번 내 자궁에 정액 집어 넣을꺼니까..
영호야, 이런 얘기 해서 정말 미안해. 나, 너한테 섹스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번도 안했지? 키스도 못하게 했고. 미안해. 진우오빠가 하지 말랬어.
사랑한다는 말은 자기한테만 하래. 흑흑.. 그래서 그럴꺼야. 키스도, 이제 우리 키스는 못할꺼야. 섹스는 하겠지만.
내 입술도 사랑한다는 말도, 내 자궁도, 내 몸도.. 그리고 내 마음의 절반도 이미 진우 오빠가 가져가 버렸어. 이상하지? 딱 한 번 만났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흑흑흑..
대충 어떻게 하라고 진우가 시작 전에 가르쳐 주었지만, 모든 이야기는 은지의 마음이었다.
진우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기에 적잖이 놀랐다.
여기까지 이야기 한 은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었다. 은지는 더 이상 울지 않았고, 입술을 꼭 깨문 모습이었다.
진우는 속옷은 모두 벗더라도, 타이트하고 짧은 초미니 교복 스커트와 흰색 블라우스는 벗지 못하게 했다. 두 개를 입혀 놓으면 훨씬 더 섹시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느꼈던, 마치 소녀 시절의 문근영을 연상 시키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커다란 눈. 하얀 피부. 탱탱한 가슴과 탄력있는 엉덩이. 결정적으로 170에 이르는 키.
이런 모델 같은 여자가 지금 자신에게 수태를 시켜 달라고 앙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우를 미치도록 만들고 있었다.
진우는 은지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이미 허벅지까지 물이 흘러 내릴만큼 홍수였다.
진우는 말했다.
-엎드려서 똥구멍 벌려.
==========================================================
재형이 유경과 애리에게 말했다.
-그럼 둘 다 일어나.
둘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란히 섰다. 그 무성한 보지털이 더욱 음란하게 보였다.
송이와 재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미소를 가득 안고 다가왔고, 그대로 가위질을 시작했다. 재형은 유경을, 송이는 애리의 보지털을 깍아 나갔다. 찰칵찰칵찰칵찰칵.
디리리리리리링~
한참 열중하던 송이의 핸드폰이 울렸다.
-어, 어. 그래. 왔어? 용케 잘 찾아 왔네? 그래. 지금 들어와.
송이는 잠긴 무용실 문 앞으로 다가가 문을 열어 주었다.
문 틈으로 빼꼼히 들어온 것은 , 누가 봐도 이제 갓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앳된 소년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하얀 나체의 두 미녀가 있는 것을 본 이 소년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송이는 놀란 소년의 뒤에 선 채로 소년의 지퍼를 내리면서 입을 열었다.
-내가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다고 그랬지?
소년은 송이의 얼굴만 쳐다 보았다. 소년의 자지를 꺼낸 송이는 자지를 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어머, 자지 커진 거 봐. 너가 내가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마다 뒤에서 내 팬티 폰카로 찍는 거 다 알았거든? 다 너 보여주려고 일부러 그런 거 였어. 좋았어?
소년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호호호호. 그럼 다행이네. 자, 오늘은 내 팬티만 보고 가지 말고. 진짜 보지 구경 실컷 해보라고 전화했어. 호호. 윗 집 아파트에 이런 누나 살아서 복받은 거야. 호호.
재형이 그 모습을 보고 소리 쳤다.
-야, 씨발년. 너 또 중딩 먹을라구 부른거야?
-네. 선생님도 여중생 좋아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래요? 깔깔..
송이는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열넷, 열 다섯 정도의 어린 남자애와 섹스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더 어린 아이들과 하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더 어린 아이들은 자지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보통 친구의 동생들과 관계를 갖고는 했지만, 잘못 소문나면 큰일 날 일이었기 때문에 상대를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아파트에서 아랫집에 사는 선용이가 자신의 팬티를 폰카로 찍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날 그 현장을 잡아 협박해서 오늘 이 곳으로 부른 것이었다. 바로 섹스하고도 싶었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더 흥분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보지털을 깎이고 있는 유경과 애리는, 자기보다 일곱살은 어려 보이는 소년이 나타나자 너무나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멈출 생각은 없었다.
송이와 재형이 열심히 땀을 흘린 끝에, 둘에겐 털 하나 남지 않았다.
애리와 유경은 똑바로 누운 채 하체를 위쪽으로 들어올려 몸을 ‘ㄴ’자를 만들었다. 그 상태에서 둘은 각각 질검사경을 꽂고, 자궁까지 한껏 보지를 벌린 채 누웠다.
그리고, 여고생 처녀 상실과 임신에 대한 리포트 제5장
1월 15일. 일. 눈.
어제부터 오늘의 섹스에 대한 기분으로 들뜬 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진우는, 지난 수요일에 클럽N에서 아다를 깬 A예고 무용과 은지와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4일이란 시간은 자신이 내준 과제를 잘 지켰는지를 체크하기에 딱 적당한 시간이었다. 더길지도 짧지도 않은..
N클럽에서 헤어진 후, 그 사이에 전화 통화를 하며 몇 가지 할 일들을 이야기 해 두었는데, 과연 잘 지켰을 지..
거리를 걸어가는 진우의 두근거림이 옆 사람에게 들릴 정도였다. 진우는 한 겨울에도 20센치도 안되어 보이는 손바닥만한 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쳐다 보며 그 여자들에게 자신의 정액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고 싶었다.
약속장소에 은지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진우가 말한대로 교복 외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짙은 갈색의 쟈켓과 무릎 위로 30센치는 올려 입은 초미니 교복 치마, 커피색 스타킹. 진우가 이야기한 그대로 입고 왔다. 그녀는 커피숍에 앉아 PMP를 보고 있었는데, 진우는 그것이 자기에게 보여줄 것이란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무릎 위엔 아무 것도 올려 놓지 않아 (이것도 진우가 시킨 것이지만) 다리를 가지런히 모았음에도 정면에서 보면 치마와 무릎 사이로 핑크색 팬티가 그대로 보였다.
건너편에 잠시 앉아 그녀의 교복 사이로 보이는 핑크색 팬티를 감상하며, 그녀가 지금 어떤 영상을 보고 있는 생각하니 진우의 자지는 터질 것 처럼 팽창했다. 건너편에 앉아 있는 저 예쁜 소녀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 부을 생각을 하니 진우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일찍 왔네.
-아! 오셨어요?
-잘 지냈어?
-네. 잘 지냈어요..
-그럼 꺼내봐.
곁가지 이야기를 싫어하는 진우다웠다. 은지는 ‘이런 곳에서?’하는 생각에 살짝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곧 한숨을 쉬며 PMP를 앞으로 내밀었다.
-남친이랑 하라는 대로 했지?
-네.
-언제? 몇 번 했어?
-오빠 만난 다음날부터 어제까지요.
-어디서?
-제 방에서.
-너 혼자 사니?
-네. 방배동에서 혼자 살아요..
-어디?
-함지박 사거리라고.. 아세요?
‘방배동 부자 동네 아닌가’ 진우는 속으로 생각했다.
은지는 진우가 한 모든 이야기를 철저하게 지켰다.
처녀가 깨진 다음날 바로 남친과의 섹스. 질내사정 두 번.
그리고 남친 몰래 바로 사후 피임약 복용으로 임신 방지.
그리고 금, 토요일 이틀간 매일 남친과 섹스. 단, 이 때는 미리 질 속에 넣는 피임제를 사용해서 피임을 했다.
동시에 절대 키스는 허용하지 않았고, 단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이 두 가지는 진우에 의해 철저히 금지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영상이 지금 자신의 손에 들려진 PMP에 들어 있었다. 남친의 캠코더로 찍은 둘의 섹스 영상을 보니, 은지가 자기의 남친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절절히 느껴졌다.
같은 고등학교 2년 선배인 은지의 남친은 지금 서울 H대학교의 음대를 다니고 있었다. 은지가 찍어온 영상에는 남친 역시 은지를 얼마나 아끼는 지, 애무하는 작은 손길 하나 하나에서 느껴졌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외치는 남친과 달리 좋아한다는 말만 하는 은지. 그리고, 온갖 핑계를 대며 절대 남친에게 입술을 허락하지 않는 모습.
첫 섹스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사후 피임약을 먹는 모습과, 금/토요일에 섹스를 하기 전에 피임제를 질에 넣는 장면 등등.. 이야기 한 모든 것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자신을 만난 건 불과 4일 전 수요일. 클럽에서였음에도, 이토록 철저히 자신을 따른 은지라는 여자의 열망이 느껴졌다.
-내가 왜 이런 짓을 시켰는지 알고 있지?
-네.
- 임신할 준비는 됐지?
자신의 아이를 가져라.. 은지가 이토록 필사적으로 사랑하는 남친을 배신하며 진우의 말에 따른 것은 순전히 그에 대한 열망이었다.
어째서 그 말이 그토록 흥분되는 지, 은지 본인도 도저히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자기의 몸은 오직 그 하나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어 갔다.
고개를 숙인 채 몸을 비비 꼬는 은지를 보며 진우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니가 싫다면,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돌아가도 좋아. 난 너가 원하지 않는 짓은조금도 하고 싶지 않아.
은지의 이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몸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였다.
-아니예요. 제가 원하고 있어요.
-그럼 가볼까? 앞으로 1주일이 중요하잖아??
진우는 씩 웃으며 일어났다. 앞으로 1주일. 그것은 은지의 배란기였다. 은지는 자신의 생리주기와 배란기를, 진우에게 처녀를 바친 그 날 집에 오자마자 문자로 보고했다. [저 15일부터 배란기예요.]라고.
-자, 열쇠는 갖고 왔지?
-네.
-너도 참 미친년이다. 후훗.
-….
세 가지 테스트 외에 진우가 설정해 놓은 상황들. 그 중 첫 번째는, 오늘의 장소, 은지 남자친구의 원룸이었다. 은지의 남친은 주말이라 간만에 고향에 내려갔고, 원룸의 열쇠를 은지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은지는 머리 속에서 도저히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몸은 흥분에 가득 차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 친구 집으로 섹스를 하러 간다. 그것도, 배란일을 기다려, 임신을 하기 위한,백퍼센트 임신만을 위한 섹스. 아니, 섹스는 없을 지도 모른다. 단지 정액을 집어 넣는 작업만을 할 지도.]
이 사실을 떠올릴수록 은지는 너무나 흥분이 되어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
같은 시간, E여대 무용과 연습실에는 한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가 있었다.
그 중 두 명, 애리와 유경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둘의 선배, 송이가 입을 열었다.
-그래서?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렇게 흥분해서 여기까지 온거야?
-…네.
유경과 애리는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힘 조차 없었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흥분 되어 고개를 들 수 없기도 했다.
송이의 불륜 관계 애인, 재형이 입을 열었다.
-내가 여태까지 보지 수백 개 먹었지만, 이런 제안은 또 처음인걸. 진짜 대단한 언니들이야. 쿠쿡.
송이의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이었던 이재형. 송이를 만났을 때 34살, 두 아이의 아빠였고, A예술고에서 일한 지 7년이 되는 해였다. 그동안 학교 밖의 수많은 여고생들과 원조교제를 즐기긴 했지만, 여러 부담으로 학교 내의 학생들에게 손을 대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유난히 색기가 흐르는 눈을 가진 한송이를 늦은 밤 교실에서 강간했고, 예상대로 한송이는 그에게 보지를 대주는 상대가 되었다.
재형은 송이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그녀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고, 송이의 친구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엔 아무리 송이라고 해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요한 재형의 요구와 교육을 통해 송이도 변해갔다.
재형은 수많은 포르노 비디오를 통해 송이에게 레즈란 기쁘고 호기심 가득한 쾌락의 세계란 사실을 가르쳤고, 친구라던가 평소에 싫어하는 아이들의 처녀막을 송이 손가락으로 찢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에 대해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했다.
그로 인해, 송이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친구와 후배들을 재형에게 바쳤다. 대부분은 비슷한 패턴이었다. 늦은 시간까지 교실에 남았다가, 갑작스러운 송이의 키스와 애무 그리고 서로 알몸이 되었고, 그런 상태에서 교실로 들어와 놀라는 척 하는 재형..
이런 패턴으로 송이와 재형에게 먹힌 A예고생만 열 명 가까이 됐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처녀였고. 양성애자가 되어 버린 송이 역시 친구와 후배의 보지를 빨며, 그녀들의 처녀막을 재형보다도 먼저 찢으며, 쾌락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둘의 관계는 계속 지속되었고, 그 후 E여대 무용과에 온 이후에도 여자 먹기는 계속 됐다. 그런 그들의 타겟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던 애리와 유경이 걸려들었고, 이 둘을 강간으로 유린한 송이와 재형이었다.
그 후에도 계속 육체적인 접촉은 있었지만, 이런 전개는 처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건 가져 온거야?
-네..
유경은 옆의 옷가지 위에 놓여 있는 자신의 가방 안에서 주섬주섬 몇 가지를 꺼냈다. 면도기, 면도 크림, 가위, 캠코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 검사경.
===============================================
왕십리에 있는 은지 남친, 영호의 원룸은 남자방 치곤 깨끗한 편이었다. 하지만, 한 눈에 봐도 값싼 원룸이라 방배동에 혼자 산다는 은지에 비하면 형편이 좀 많이 떨어지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진우는 해봤다.
진우는 오늘을 위해 준비한, 몰카가 아닌 정식 캠코더를 TV위에 올려 놓고, 자신이 찍는 영상이 TV에 나오도록 셋팅했다. 그리고는 은지와 나란히 서서 애인처럼 어깨동무를 했다.
진우는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이 방, 이런 상황 하나 하나 자신이 무섭기까지 했다.
진우와 은지는 커플 처럼 나란히 손을 잡고 섰다가,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고 서기도 했다. 그리고 셀프 카메라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는 캠코더의 렌즈를 보며 은지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호오빠. 여기 어딘지 알지? 여기 오빠 방이야. 여자한테는 처음 보여주는 거라고 했던 그 방. 처음 혼자 살게 됐다고 좋아했었지? 후훗.
나, 오빠랑 같이 이 곳에서 지낸 시간 너무 행복했어. 지난 이 년 동안 나한테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워. 뽀뽀~
은지는 화면에 뽀뽀를 했다.
-아, 이 옆에 있는 사람은 이 사람은.. 이진우씨라고 해.
어떤 관계냐고?. 듣고 놀라겠지만 말해줄께. 이 오빠는 말이지..
갑자기 은지의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지난 수요일에 내 처녀막을 찢은 사람이야. 그것도 사람 아~주 많은 클럽N에서. 오빠도 알지? 거기 사람 무지 많은데.. 나랑도 한 번 갔잖아. 넌 나 혼자 그런데 다니는 거 되게 싫어했지? 남자들 꼬인다고. 근데.. 그 말 들었어야 했나봐.
감정이 북받치는 지 은지의 눈에선 많은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 거기서 진우 오빠한테 처녀를 뺏겼거든? 오빠가 가지 말랄 때 안갔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근데 영호 오빠. 나 어떡하지? 이 오빠가..
-나한테 자기 아기를 배라는 거야. 날 임신 시켜주겠대. 그것도 처음 만난 날 말야. 흑흑...
근데, 근데 말야. 근데 있잖아?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어. 지난 몇 일 동안 한 순간도, 정말 일 초도 잊을 수가 없었어. 엉..어엉..
내가 갑자기 섹스하자고 해서 놀랬지? 그것도 다.. 진우 오빠가 하래서..
은지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조금 진정 시킨 은지는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면서 계속 이야기 했다.
-나.. 나 이상해. 미칠 것 같애. 그렇다고 뭐 이상한 약을 먹었냐면, 절대 그런 건 아니야. 절대. 맹세할 수 있어. 그냥, .. 그냥 말이지.. 나도.. 흑흑흑..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흑..
여기까지 말한 후, 은지는 눈을 감았다.
약 십분의 시간이 흘렀다.
은지는 눈물을 닦고 다시 이야기를 했다.
- 그래서, 아, 내가 갑자기 너한테 섹스하자고 해서 놀랐지? 그것도 이 분이 하라고 그런거였어. 나중에 애기 생기면 너 아기인 척 할라구. 근데, 나 피임약 먹는 거 계속 봤지?
아마 나중에 이 테잎 너한테 보여주게 될 것 같아. 그래서 찍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보여줄 지 어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뱃속에 가질 아이는 오빠 애가 아니라는 건 기정 사실일꺼야.. 흑흑.
은지는 조금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나,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배란기야. 그래서, 나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진우 오빠랑 섹스할꺼야. 오늘이랑 내일은 여기, 너가 처음 사랑한다고 말해준 이 방에서.
그 다음 이틀은 내 방에서. 그리고 마지막 3일 동안은 차에서, 밖에서, 너랑 같이 다녔던 그런 추억 있는 곳에 가서 할꺼야. 그렇게 일주일동안, 난 이 오빠의 정액 받이가 될 꺼고..
아마.. 한 달 정도면 내가 임신했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겠지?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임신하겠지. 하루에 적어도 세 번, 많으면 대 여섯번 내 자궁에 정액 집어 넣을꺼니까..
영호야, 이런 얘기 해서 정말 미안해. 나, 너한테 섹스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번도 안했지? 키스도 못하게 했고. 미안해. 진우오빠가 하지 말랬어.
사랑한다는 말은 자기한테만 하래. 흑흑.. 그래서 그럴꺼야. 키스도, 이제 우리 키스는 못할꺼야. 섹스는 하겠지만.
내 입술도 사랑한다는 말도, 내 자궁도, 내 몸도.. 그리고 내 마음의 절반도 이미 진우 오빠가 가져가 버렸어. 이상하지? 딱 한 번 만났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흑흑흑..
대충 어떻게 하라고 진우가 시작 전에 가르쳐 주었지만, 모든 이야기는 은지의 마음이었다.
진우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기에 적잖이 놀랐다.
여기까지 이야기 한 은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었다. 은지는 더 이상 울지 않았고, 입술을 꼭 깨문 모습이었다.
진우는 속옷은 모두 벗더라도, 타이트하고 짧은 초미니 교복 스커트와 흰색 블라우스는 벗지 못하게 했다. 두 개를 입혀 놓으면 훨씬 더 섹시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느꼈던, 마치 소녀 시절의 문근영을 연상 시키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커다란 눈. 하얀 피부. 탱탱한 가슴과 탄력있는 엉덩이. 결정적으로 170에 이르는 키.
이런 모델 같은 여자가 지금 자신에게 수태를 시켜 달라고 앙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우를 미치도록 만들고 있었다.
진우는 은지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이미 허벅지까지 물이 흘러 내릴만큼 홍수였다.
진우는 말했다.
-엎드려서 똥구멍 벌려.
==========================================================
재형이 유경과 애리에게 말했다.
-그럼 둘 다 일어나.
둘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란히 섰다. 그 무성한 보지털이 더욱 음란하게 보였다.
송이와 재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미소를 가득 안고 다가왔고, 그대로 가위질을 시작했다. 재형은 유경을, 송이는 애리의 보지털을 깍아 나갔다. 찰칵찰칵찰칵찰칵.
디리리리리리링~
한참 열중하던 송이의 핸드폰이 울렸다.
-어, 어. 그래. 왔어? 용케 잘 찾아 왔네? 그래. 지금 들어와.
송이는 잠긴 무용실 문 앞으로 다가가 문을 열어 주었다.
문 틈으로 빼꼼히 들어온 것은 , 누가 봐도 이제 갓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앳된 소년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하얀 나체의 두 미녀가 있는 것을 본 이 소년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송이는 놀란 소년의 뒤에 선 채로 소년의 지퍼를 내리면서 입을 열었다.
-내가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다고 그랬지?
소년은 송이의 얼굴만 쳐다 보았다. 소년의 자지를 꺼낸 송이는 자지를 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어머, 자지 커진 거 봐. 너가 내가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마다 뒤에서 내 팬티 폰카로 찍는 거 다 알았거든? 다 너 보여주려고 일부러 그런 거 였어. 좋았어?
소년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호호호호. 그럼 다행이네. 자, 오늘은 내 팬티만 보고 가지 말고. 진짜 보지 구경 실컷 해보라고 전화했어. 호호. 윗 집 아파트에 이런 누나 살아서 복받은 거야. 호호.
재형이 그 모습을 보고 소리 쳤다.
-야, 씨발년. 너 또 중딩 먹을라구 부른거야?
-네. 선생님도 여중생 좋아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래요? 깔깔..
송이는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열넷, 열 다섯 정도의 어린 남자애와 섹스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더 어린 아이들과 하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더 어린 아이들은 자지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보통 친구의 동생들과 관계를 갖고는 했지만, 잘못 소문나면 큰일 날 일이었기 때문에 상대를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아파트에서 아랫집에 사는 선용이가 자신의 팬티를 폰카로 찍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날 그 현장을 잡아 협박해서 오늘 이 곳으로 부른 것이었다. 바로 섹스하고도 싶었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더 흥분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보지털을 깎이고 있는 유경과 애리는, 자기보다 일곱살은 어려 보이는 소년이 나타나자 너무나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멈출 생각은 없었다.
송이와 재형이 열심히 땀을 흘린 끝에, 둘에겐 털 하나 남지 않았다.
애리와 유경은 똑바로 누운 채 하체를 위쪽으로 들어올려 몸을 ‘ㄴ’자를 만들었다. 그 상태에서 둘은 각각 질검사경을 꽂고, 자궁까지 한껏 보지를 벌린 채 누웠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6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