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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5 1,182회 0건
스타킹 맨 1부

등장인물

강 대찬 : 18세. 백수고등학교 3학년. 여자친구들 보다 아주마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싸나이. 스타킹에 페티쉬한 경향을 보여 망사 스타킹이나 무늬있는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을 보면 이성을 잃는다. 188에 88 킬로의 정력 만빵의 열혈남아.

정 소희 : 43세. 대찬의 친구 상훈의 엄마. 이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여성. 힙은 풍만하나 가슴은 하얗고 연약한 느낌. 교양있는척을 무지하려한다. 163에 52킬로. 김 광자 : 45세. 대찬의 동네 동장 아줌마. 씩씩하고 호탕한 성격의 아줌마로 오프라 윈프리 같은 외모이지만 그 속엔 메저키스트적 욕망을 비밀스레 감추고 있다. 168에 63킬로의 다소 통통한 몸집.

장 미경 : 38세. 대찬의 동네에서 쌕한 아줌마로 잘 알려진 여성. 각선미에 자신이 있어서 늘 미니스커트에 꽃무늬 스타킹만 고집해 대찬을 미치게 만든다. 옆집 대머리 아저씨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167에 47킬로로 다소 마른편.

조 윤경 : 16세. 백조 고등학교 1학년. 동네에서 가장 부잣집의 외동딸. 싸가지가 없기로 유명하지만, 늘 명품 악세사리와 월포드 스타킹으로 치장하고 다녀서 대찬의 타겟이 된다. 170에 50킬로로 다리 하나는 모델들 뺨친다.

성 경아 : 36세의 노처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무슨 이유에선지 극심한 남자기피증을 지니고 있다. 단정하게 늘 스웨터만을 고집스레 입고 다니지만 굉장한 가슴의 소유자라서 출렁이는 물결로 대찬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165에 56킬로.

제 1 부. 모험의 시작.

대찬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6시 25분에 일어났다. 그는 신도시에 이사와서는 늘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다. 학교까지는 자전거로도 거의 한시간은 걸리는 거리였다. 그러나 대찬은 상쾌한 아침공기를 코끝으로 느끼며 자신의 싱싱한 육체를 달구는 시간이 기분좋았다. 대찬은 친구들 중에서 굉장히 멋진 보디를 가지고 있었다. 키도 상당히 컸지만 늘 운동으로 단련된 몸은 당당함 그자체였다. 그는 또한 굉장히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공부도 썩 잘하는 편이었지만 친구들돠의 사이도 무척이나 좋았고, 고민이나 방황같은걸 모르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였다. 자위행위를 하고 싶은 성충동이 일어나더라도 밤늦게까지 농구나 축구를 하는등의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는 열혈남아였다.

그러나 그에게도 남모를 고민은 있었다. 다른 충동에는 별로 이끌리지 않았었는데, 유독 여자들이 스타킹을 신은것만 보면, 자제가 안될 정도로 흥분이 되는 것이었다. 그는 이런 자신이 변태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갈등을 많이 했지만 이런 흥분은 감추면 감추려고 할수록 더욱 커져서 제어하기 힘든정도일 때도 있었다. 그의 이런 고민은 폭발직전의 화약처럼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채 참는 것만이 최선이라 여기며 지내왔다. 그는 이런 그의 욕망이 그의 앞날을 어떻게 지배할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신도시에서는 고등학교도 12시전에 수업이 모두 끝난다. 대찬은 토요일만의 들뜬 기분을 만끽하며 여러 친구들과 함께 교문을 나서고 있었다. 그때 초등학교 동창인 상훈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 오... 상훈이 짜아식 오랜만인데? 어케 살구 있었냐?"
"캬캬 엉님이 졸라 공부만했쥐"
둘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의 만남에 기뻐했다. 상훈은 초등학교때의 단짝친구였는데 중고등학교를 다른데로 가서 요즘은 자주는 못 만나고 있던 사이였다. 대찬은 오랜만에 상훈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

"딩동"
상훈의 집에 들어서면서 대찬은 상훈의 어머니가 굉장히 지적이고 교양있는 분이셨던 기억을 떠올렸다. 어렸을 때였지만 간드러지는 듯 하면서도 세련된 매너가 굉장히 우아해 보였던 느낌이었다.
"어머 대찬아 너무 오랜만이구나... 어쩜 넌 키가 더 컸구나?"
상훈이 어머니는 막 외출을 하시려던 참이었는지 옷을 다 차려입고 계셨다.
"네, 어머님은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대찬은 인사치레가 아닌 진심에서 나오는 감탄을 내뱄았다. 여전히 기품있는 얼굴과 세련된 매너, 잘 차려입은 하늘색 부띠끄 투피스, 그리로 윤기가 흐르는 고광택의 빤짝이 스타킹.... 아 스타킹이... 대찬은 아줌마의 다리에 시선이 이르자 숨이 가빠오면서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적당히 살이오른 허벅지와 가는 발목, 고탄력 스타킹이 조여주는 탄탄한 다리의 곡선과 둥글게 감아 올라간 힙라인까지. 대찬은 이런한 자극을 처음 느껴보았다. 그는 아랬도리에 반응이 오는걸 느꼈다.
"어 나먼저 올라갈께..."
대찬은 티가 나기전에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뒤따라 올라온 상훈은 걱정스러운듯 몸이 안좋으냐고 물었지만 대찬은 차마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상훈은 자긴 응아나 때리러 간다며 포르노 잡지를 한권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때 밖에서 상훈의 어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대찬은 창문을 열고 상훈이 화장실에 있다고 설명을 했다.
"아 그래? 그럼 대찬아 니가 차키좀 가져다 주겠니? 마루 테이블 위에 있을 거야."
대찬은 아까의 어색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태연하려 애를 쓰면서 차키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아이구 나도 인젠 늙었나보구나. 미안하다 대찬아, 괜히 귀찮게 해서."
"아니에요, 저 다리하난 튼튼하잖아요"
대찬은 말도 안되는 대꾸를 해대며 자신의 흥분한 표정을 감추려 애를 썼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의 노력은 쓸모가 없게 되어버렸다. 아줌마가 차를 타려 다리를 벌리고 내려앉는 순간 대찬은 보고 만것이다. 스타킹의 우유빛 윤기가 흐르는 탄력적인 커피색 다리가 치마속에서 뻗어나오고 좀더 깊은 곳에는 허벅지 살이 오동통하게 탱탱거리며 대찬의 눈을 잡아끌고 있었다. 대찬은 이 일초도 안되는 찰나에 갑자기 아줌마의 치마소속에 머리를 쳐박고 싶은 충동이 머리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것을 견뎌내고 있었다.갑자기 상훈이 엄마가 차에서 다시 내렸다.
" 대찬아 너 왜그러니 얼굴이 좀 안좋다?"
하며 그녀는 가까이 다가와 대찬의 이마에 손을 얹고는 가슴을 바싹 밀착시켰다. 대찬은 자신의 단단한 갑빠위에 눌려진 그녀의 가슴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 자신을 원망하면서도. 몸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쾌락의 마력에 어쩔수 없이 지배를 당하고 있었다. 상훈이 엄마는 대찬의 상태가 상당히 안좋다고 생각했는지 그를 부축까지 해서 집안으로 다시 데리고 들어왔다.
" 괜찮은거니 너...?"
"네 잠깐 어지러워서요..."
"후훗.. 대찬이 너같은 애두 아플때가 다있니? 동네 아줌마들은 니가 야생마 같은 녀석이라고 자주들 이야기 하는데...후후...어른 들끼리 하는 얘기자만 말야..."
"하하 제가 이래뵈두 백수고 개교이래 최고의 종마라던데요...?"
"멋? 어머머... 누가 그런말을 하든?"
대찬은 이 종마란 말의 뜻을 단순히 "운동잘하는 아이"정도로만 알고 있었기 문에 아줌마의 얼굴이 왜 빨갛게 달아오르는지 알수가 없었다.
"어... 그냥 체육 선생님들이 운동 끝나고 같이 샤워하시면서 그러시던데..."
"어쩜 선생님들도 애들한테 그런말을..."
하면서 상훈이 엄마는 더욱더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런데 대찬에게는 그것이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하는것 처럼 느껴졌다. 아줌마가 차라도 끓여야 겠다며 돌아서서 허리를 굽히려는 순간 대찬은 뭔가를 보여줘야 되겠단 생각에 벌떡 일어나 뒤에서 아줌마를 들어올렸다.
"어멋! 대찬아 지금 뭐하는 거야?"
"어때요 제가 이래뵈도 힘하나는 끝내준다고요. 이래도 어린애 취급하실 건가요?"
"그래 그래 알았다. 얘 "
상훈 엄마가 웃으며 얘기하는 걸 보니 기분이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 그녀를 내려놓으려하다 대찬은 자신으 물건이 빳빳하게 서있는 걸 알아챘다. 아줌마의 다리를 오른손으로 받치고 있었는데 오른손 바닥에 그녀의 스타킹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왔기 때문이었다. 까칠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느낌... 그걸 통해 전해져 오는 아줌마의 다리살의 탄력은 그냥 맨 다리를 주무를때랑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코를 자극하는 그녀의 살바도르 달리 향수냄새는 대찬의 욕구를 불태우기에 충분했다. 대찬은 그녀를 그냥 내려놓을 경우 그의 물건이 그녀의 등에 닿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 어찌 해야 할줄을 몰랐다.
"대찬아 인제 아줌마 내려 줘라아~~"
간드러지는듯한 상훈엄마의 목소리에 아래가 더욱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며 대찬은 갑자기 안방 침실로 뛰어들어 갔다.
"어머 이게 뭐하는거야..."
대찬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녀를 침대에 내던졌다. 이렇게 하면 눈치를 채지 못할것 같아서였다. 상훈의 엄마는 갑작스럽게 침대에 던져지자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꺄아... 대찬아!"
대찬은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갑자기 머리가 멍해졌다. 가녀린 비명을 지르며 침대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넘어가 있는 모습이라니... 치마는 거의 허리까지 올라가서 스타킹 사이로 그녀의 검은색 팬티가 보일지경이엇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타이트한 팬티를 입어 그녀의 팬티는 가운데 수풀만을 겨우 가릴뿐 풍성한 그녀의 숲을 훤히 내보이고 있었다. 팬티 스타킹이 팽팽하게 조이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는 나이를 잊은듯 마치 탐스런 복숭아처럼 맛있게 솟아올라 있었다. 대찬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대.찬.아...?" 아줌마는 너무나 급작스런 상황에 황당한듯 말을 잇지 못했다. 대찬은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 안쪽의 통통한 속살을 음미하면서 좀더 깊은 게곡으로 향햐가고 있었다.대찬은 조금씩 떨리는 다리의 진동을 느끼면서 스타킹을 찢어버리고 아줌마의 엉덩이에 머리를 들이밀어넣고 마음껏 아줌마를 농락하고픈 충동이 일어났다. 그때
"야 나 똥 다쌌다"
하는 상훈의 목소리가 두사람을 갈라놓았다. 그녀는 어느새 정숙하고 교양있는 여성으로 돌아와있었다...

글쓰기는 역쉬 어려버여... 전 주로 감질맛나는 스토리를 페티쉬를 중심으로 써나갈려구 하는데요. 첫부분이라 미진한 부분도 많을거구 아직은 화끈한 장면들두 덜하지만 곧 대찬의 여체 탐험은 시작 됩니다. 격려 마니 해주신담 고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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